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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종합제철 열연공장 준공('82)-제11차 동양·동남아 라이온스대회('82)-제9회 방송의 날 기념식('82)-부산 어린이회관 기공식('82)-제10회 전국 여성대회('82)-제4회 전국 초·중등 청소년 미술 사생대회·공모전('82)-프로복싱 타이틀 방어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 적십자 가족 찾기 운동('71)-아시아·태평양 지역 각료 회의('71)-LA 시장 부산 방문('71)-남서울 아파트 단지 건설 기공식('71)-육탄 10용사 안장식과 동상 건립식('71)-캐나다 고등학생의 봉사활동('71)-제1회 한일 친선 피겨스케이팅대회('71)-신민당 당수 기자회견('71)-제1회 대한민국 건축·사진 전람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귀성길('83)-이산가족 찾기('83)-제14회 대이북 부모 조상 합동경모대회('83)-가을 미술 대전('8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맞이('81)-싸우는 작은 매, F-16('81)-88올림픽 서울에('81)-마르크 샤갈 판화전('81)-제1회 도예 공모전('81)-가을천 경로잔치('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학·예술원 이전('71)-백령도 어린이와 다과회('71)-네덜란드 한국주간을 위해 출발('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언론, 문화예술인, 종교인 새마을 시찰('73)-제4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3)-제4회 전국 교육자료 전시회('73)-문화재를 찾아서('73)-제20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주 방송국 개국('64)-도자기 전시('64)-아빠 선거전에 딸 한몫('64)-미래의 음악('64)-동래고와 동북고의 축구 경기('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뮌헨 기능올림픽 금메달 선수('73)-아시아·서태평양 지역 사회복지대회('73)-제3회 대한민국 건축과 사진 전람회('73)-여류 화가 한국화전('73)-여군창설 23주년 기념식('73)-한일 고교 야구대회 경기('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지구 우수 예비군 선발대회('69)-막사이사이 시상식('69)-남대문 KAL 빌딩 준공식('69)-낙도 이동홍보단 결단식('69)-충남 대덕군 무의촌 치과 진료차 인수('69)-제4회 특수조합 업적 경진대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년 1월부터 청년도약계좌 기여금이 확대됩니다
임보라 기자내년 1월부터 청년도약계좌의 정부 기여금이 월 최대 2만4천 원에서 3만3천 원으로 늘어납니다.금융위원회는 기존에 소득 구간별로 달랐던 기여금 매칭 한도를 내년부터 일괄 월 7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개인소득 2천4백만 원 이하인 경우, 월 70만 원씩 납입하면 만기시 정부 기여금 최대 6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일반 적금상품이라고 가정하면, 연 최대 9.54%의 이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겁니다.이번에 확대되는 기여금 지원 기준은 내년 1월 납입분부터 적용되며, 신규 가입자뿐 아니라 기존 가입자에게도 적용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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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해외 OTT 시장조사·이용행태조사 결과 발표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임보라 기자최근 드라마 '오징어게임2'가 공개되며 전세계가 들썩이고 있는데요.한국 콘텐츠의 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OTT 플랫폼을 수출시키기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습니다.'해외 OTT 시장·이용행태 조사' 결과, 우리 OTT 이용 의향이 가장 높은 국가는 태국으로, 응답자 10명 중 8명이 이용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평균 4개 이상의 OTT 플랫폼을 이용하는 태국 국민들은, 해외 콘텐츠를 볼 때 '번역 품질'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사우디도 한국 OTT 이용의향이 70% 이상이었는데, 이슬람 문화 특성상 '가족 소재 콘텐츠'에 집중하면 효과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다만 사우디·튀르키예 등은 콘텐츠 내용 규제가 엄격한 편이고 정부 허가가 필수적이었습니다.스페인·포르투갈 또한 OTT 플랫폼의 전체 콘텐츠 중 30% 이상이 '유럽 콘텐츠'여야 한다는 규제 기준이 있었습니다.방통위는 이번 조사 결과가 국내 OTT 사업자들의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범정부 통합 콜센터' 개통···AI가 실시간 상담 분석
모지안 앵커앞으로는 민원인이 정부기관 여러 곳에 전화를 걸어 같은 내용을 여러 번 설명하는 불편이 줄어들 전망입니다.17개 부처에서 운영하던 민원 콜센터 시스템이 통합 개통되는데요.인공지능 조언 기능까지 도입돼 보다 정확한 답변을 돕게 됩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벨소리) 국민콜 ㅇㅇㅇ입니다.""네, 선생님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사건이 맞습니까? 실례지만 청구인 본인이십니까?"정부민원안내콜센터, 국민콜 110에 전화가 오면 먼저 민원인의 신원을 확인하고"일부 인용 재결이 있으면 당초의 처분을 감경하거나 일부 변경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운전면허의 경우 면허 취소에서 110일 정지로 감경됩니다."민원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국민권익위원회가 17개 정부 부처에서 운영하는 콜센터 시스템을 통합하는 '범정부 통합 콜센터' 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 개시합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클라우드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통합 콜센터로, 민원인은 신속하게 정부 민원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기존에는 민원인이 다른 기관의 상담사와 재상담이 필요한 경우 상담 내용을 다시 설명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는데, 통합 시스템을 공동 활용하게 되면 기관 간 상담 내용 등 데이터 공유가 가능해져 국민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됩니다.상담사에게 적절한 답변과 상담지식을 추천해 주는 '상담 인공지능 조언자' 기능도 도입됩니다.17개 기관의 표준 상담사례 2만2천875건을 데이터로 구축해 전화 상담 시 질문자의 의도에 부합하는 맞춤형 사례를 찾아 상담사에게 자동으로 제공합니다.정부 부처마다 개별적으로 콜센터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보다 총 846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범정부 통합 콜센터 시스템을 활용해 민원상담 서비스의 품질을
'노쇼·악성리뷰‘ NO! 소상공인 생업 피해 정책대응반 가동 [클릭K+]
신경은 기자식당 등을 예약한 후 아무런 연락도 없이 나타나지 않는 '노쇼'.악의적으로 낮은 평점과 혹평을 남기는 악성 리뷰.경기 침체로 소비 경기가 위축되면서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더 힘들게 하고 있는데요.이에 정부가 이 같은 일로 생업에 피해를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피해 대응반'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먼저, 손님들이 식당 예약 후 잠적하는 '노쇼'와 관련해 위약금 기준이 마련됩니다.예약을 한 손님이 갑자기 취소하거나 연락 두절이 되는 바람에 피해를 봤다고 호소하는 음식점, 미용실 등 자영업자들의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이러한 노쇼로 인한 피해구제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예약 시간 1시간 이전에는 위약금이 없고, 1시간 전 이후 취소 시, 예약보증금을 위약금으로 지급해야 하는 규정이 있습니다.하지만 문제는 기준이 단순해 다양한 노쇼 상황을 포함하지 못하는 건데요.이에 내년 상반기까지 다양한 업종별 특성을 고려해 구체적인 위약금 기준과 부과 유형을 세분화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그런가 하면, 요즘 배달앱 이용해서 음식 시켜드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음식 서비스 온라인 거래액은 26조 4천억 원에 달했습니다.하지만 '치즈볼을 시켰는데 다른 음식이 왔다', '배달이 늦어 음식이 눅눅해졌다' 등의 이유로 별점 1점을 줘서 식당의 전체적인 평점을 떨어뜨리는 등의 문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이처럼 리뷰와 별점을 악용하는, 일명 '갑질고객'들로 인해 피해를 호소하는 자영업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악성 리뷰나 댓글에 대해서는 신고 상담센터를 전국에 90곳 만들고요, 리뷰, 댓글이 악성으로 판명되면 온라인 플랫폼 사와 협력해 신속히 삭제하거나 가리는 조치를 해나갈 방침입니다.센터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에 따른 과태료 부담도 줄이기로 했습니다.현재 음식점
"출생아, 9년 만에 증가 예상"···가족친화인증제도 개선
최대환 앵커정부가 인구비상대책 회의를 열었습니다.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9년 만에 출생아 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추세 반전의 계기가 형성됐다고 진단했는데요.정부는 일, 가정 양립 문화의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제7차 인구비상대책회의(장소: 27일, 정부서울청사)일곱 번째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인구 비상대책회의'가 열렸습니다.회의를 주재한 주형환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최근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올해 출생아 수가 9년 만에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더 큰 변화를 예고하는 희망의 신호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주형환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금년에는 (출생아 수가) 23만 명 후반대가 될 것 같습니다. 작년에 23만 명이었는데요. 작년보다는 높은 수준으로 2015년 이후에 처음으로 증가하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회의에서는 일, 가정 양립 문화 조성을 위한 대책으로 '가족 친화 인증 제도 개선 방안'이 마련됐습니다.'가족 친화 인증 제도'는 기업이 주도적으로, 가족 친화적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정부는 '가족 친화 인증 제도'의 인증 체계를 예비 인증과 인증, 선도기업 3단계로 나눠 구축하기로 했습니다.먼저, 예비 인증 단계에서는 간소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해 진입장벽을 낮추기로 했습니다.예비인증 후 3년 내에 가족친화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도 지원합니다.오랜 기간 가족친화인증을 유지한 기업은 선도 기업으로 선정해,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가족 친화 인증기업의 법령 위반 여부와 운영 실적을 점검해 사후 관리도 강화할 방침입니다.또 개선 권고와 인증 취소 외에 인센티브 유예 조치를 신설하는 등
올해 모빌리티용 수소 수요량 9천499톤 추산
모지안 앵커올해 모빌리티용 수소 수요량이 작년보다 약 64% 증가한 9천499톤으로 예측됐습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제4차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협의체'를 열어 수소 수급 전망을 공유하고, 겨 울철 안정적인 수소 수급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산업는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수소 수요량은 최대 4천504톤으로 최대 7천865톤으로 예상되는 공급량을 밑돌아 안정적인 수급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또, 동절기 설비고장 등에 따른 일시적 수급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계에 철저한 수급관리를 당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인촌 "예술 현장 안정화·창작자 뒷받침에 속도"
모지안 앵커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예술계 관계자들을 만나 내년도 예술정책 업무계획을 설명했습니다.문체부는 내년 예산의 70% 가량을 상반기에 집행해, 순수 예술의 도약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문화체육관광부가 '예술계와의 간담회'를 열고 내년 예술 정책 업무 계획을 밝혔습니다.간담회를 주재한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국내외 상황으로 인한 예술 현장 혼란 안정화와 창작자 뒷받침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새해부터 바로 현장이 돌아갈 수 있도록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을 빨리 진행해야겠다."문체부는 우선 공연예술 분야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입니다.이를 위해 34세 이하 청년 예술인에게 국립단체 무대 경험과 실무교육을 제공하는 '청년교육단원' 규모를 내년 600명으로 확대하고 국립청년예술단과 국립어린이청소년극단을 신설하는 등 청년 공연예술가 육성을 추진합니다.올해 처음 선보인 통합 공연 축제 브랜드, '대한민국은 공연중'을 확대 개최해 전국 주요 공연을 홍보하고 국내·외 공연 유통 기능을 강화해 시장 기반을 조성합니다.'통영 국제 음악제' 등 지역 대표 공연예술축제가 장르별 시장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역 공연예술 생태계도 마련합니다.최근 3년간 규모가 줄고 있는 미술시장 재도약도 지원합니다.청년부터 중견에 이르기까지 미술 작가 경력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고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등 지역 국립미술관 건립 확대를 추진합니다.아울러 소장품 순회전시와 인구감소지역 특화전시 등을 통해 지역의 시각예술 향유 기회를 늘릴 계획입니다.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관심이 높아진 한국 문학도 지원합니다.해외 번역 출판 지원을 확대하는 등 한국 문학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성인 독서율 제고를 위해 '대한민국 문학축제'를 내년 처음으로 개최해
주민등록증 스마트폰 속으로···9개 지자체 시범 발급
모지안 앵커17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모두가 발급받는 주민등록증이, 56년 만에 지갑에서 나와 스마트폰 속으로 들어왔습니다.행정안전부가 전국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발급을 시작했는데요.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1968년, 종이 재질로 처음 발급된 주민등록증.도입 56년 만에 디지털로 다시 태어났습니다.행정안전부는 27일,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작했습니다.다만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세종시와 경기 고양시, 대전 서구, 강원 홍천군 등 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범 발급을 우선 진행합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서는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해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한 뒤 QR코드를 인식하면 됩니다."신분증을 두고 다녀 곤란을 겪었던 시민들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 소식에 발급 첫날부터 주민센터를 찾았습니다.녹취 김진영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신분증을 종종 놓고 오는 경우가 있어서 되돌아가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이렇게 핸드폰에 신청하게 되니 신청도 간편하고 앞으로 이렇게 분실 위험도 없어서 편리하게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보안 문제에 대한 우려도 해소했습니다.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에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 등을 적용, 개인정보 유출과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수준의 보안성을 보장한다고 밝혔습니다.특히 스마트폰을 분실한 경우 분실 신고 시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잠김 처리돼 도용과 개인정보 유출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정부는 시범 발급 기간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후 발급 지역을 확대할 예정입니다.녹취 고기동 /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내년 1분기까지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내년이 되면 모든 곳에
우리 동네 동물병원 진료비 얼마일까?
임보라 기자그간 '깜깜이 진료비'로 문제가 됐던 동물병원.올해부터는 동물병원 진료비 게시가 의무화되며, 반려인들의 부담이 줄었는데요.2024년 전국 동물병원 진료비 현황이 시군구별로 공개됐습니다!항목은 초진 진찰료와 입원비·백신접종비 등 11종으로 작년과 동일하고, 조사 대상은 '수의사 1인 이상' 모든 동물병원으로 확대됐는데요.평균 비용을 살펴보면, 초진 진찰료는 1만2백 원·입원비는 6만4천 원·강아지 백신 접종비는 2만6천 원이었습니다.지역 간 진료비는 항목별로 두배가량 차이가 났는데, 초진·재진 진찰료가 가장 낮은 지역은 세종이었습니다.내가 사는 지역의 진료비 현황이 궁금하다면, 농식품부 누리집에 접속해보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헌재 "대통령 측 자료 미제출···첫 기일은 예정대로"
최대환 앵커헌법재판소가 재판관 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는데요.헌재는 피청구인인 대통령 측으로부터 접수된 자료는 없지만, 일단 첫 변론준비 기일은 열릴 거라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헌법재판소는 내일 오후 2시 소심판정에서 탄핵심판 변론준비기일이 열린다고 밝혔습니다.변론준비기일은 본격적인 변론에 앞서, 탄핵심판의 쟁점과 증거를 정리하고 심리 계획을 세우는 절차입니다.헌재는 수명재판관인 정형식, 이미선 재판관이 기일을 진행할 거라고 소개했습니다.통상 이 자리에선 청구인과 피청구인 측이 출석해, 탄핵소추안에 대한 기본적인 입장 등을 밝히는데, 윤 대통령 측은 아직 대리인 선임계를 제출하진 않았습니다.헌재는 이에 대해, 일단 기일은 열릴 거라고 밝혔습니다.다만 대리인이 출석하지 않을 경우 추가로 기일이 열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녹취 김형두 / 헌법재판소 재판관"다음 기일을 아마 수명재판관께서 적절히 판단해서 준비절차를 더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면 한 번 더 기일을 지정할 것으로 생각합니다."첫 기일을 앞두고 재판관 6명 전원은 회의를 열었습니다.윤 대통령은 앞서 헌재에서 요청한 서류도 제출하지 않았는데, 이에 대한 대응 방안도 논의한 것으로 보입니다.녹취 이진 / 헌법재판소 공보관"재판관 회의에서 수명재판관들은 이 사건의 진행 상황과 대응 방안을 보고했고, 전원 재판부는 상황 인식과 대응방안을 공유했습니다."다음 회의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첫 기일이 열리는 등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재판부는 주기적으로 머리를 맞댈 것으로 보입니다.(영상취재: 김정섭 / 영상편집: 조현지)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
10월 출생아, 12년 만에 최대폭 증가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지난 10월 출생아 수가 1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면서 2만1천명을 넘어섰습니다.출생아 수는 올해 7월 이후 넉 달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요.취재기자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최다희 기자, 12년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한 출생아 수 상당히 반가운 소식입니다?최다희 기자네,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출생아 수가 크게 증가했다는 걸 볼 수 있습니다.10월 출생아 수는 2만1천398명으로, 1년 전보다 2천520명, 약 13.4% 늘었습니다.2012년 10월 3천530명 늘어난 뒤로 1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는데요.이로써 출생아 수는 올해 7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특히 이번에는 2015년 3월 이후 처음으로, 전국의 모든 시도에서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1~10월 출생아는 19만9천999명으로, 이런 흐름이 유지되면 올해 연간 출생아 수는 9년 만에 플러스로 반등할 것으로 보여집니다.최대환 앵커출생아 수뿐만 아니라 출산의 선행지표라고 할 수 있는 혼인 건수도 같이 증가했다고요?최다희 기자네, 그렇습니다.10월 혼인 건수는 1만9천551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22.3% 늘었습니다.혼인 건수는 지난 4월 이후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요.지역별로 보면 모든 시도에서 혼인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반면, 10월 이혼 건수는 7천300건으로 1년 전보다 616건 감소했습니다.최대환 앵커그렇다면 출산율의 반등과 혼인 건수의 꾸준한 증가, 어떤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까?최다희 기자통계청은 코로나19 기저효과와 결혼과 출산 장려 정책 효과를 이유로 들었습니다.그동안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정부의 정책 기조가 이번 수치에도
2024년 생활제품·환경 전자파 측정결과 공개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임보라 기자전자레인지를 돌릴 때나 지하철을 탈 때, 전자파에 많이 노출되는 건 아닌지 걱정해본 적 있으시죠?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2개 생활제품과 6천3백여 곳 생활환경에 대해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했는데요.그 결과, 모두 인체보호기준을 만족했습니다.먼저 생활제품의 경우, 광파오븐·노트북을 포함해 USB 손난로·휴대용 넥워머 등 모두 인체보호기준 대비 0.19~10%대 전자파 노출량을 기록했습니다.다만 광파오븐·전자레인지의 전자파 노출량은 인체보호기준 대비 7~19%로 비교적 높았습니다.생활환경의 경우, 대중교통·관공서·아동시설의 전자파 노출량은 인체보호기준 대비 0.01~9%대로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구체적인 전자파 노출량 결과는 '생활속 전자파' 누리집이나 '전자파 안전정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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