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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제 사무기계화 촉진 전시회('68)-상공 미술 전람회 시상('68)-국회 출입 기자단 월남 방문('68)-월남 정부가 훈장 수여('68)-미합중국 대통령 선거 앞둔 선거 전초전('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어촌 부업 제품 전시회('82)-제9회 전국 양잠 시범대회('82)-수화 김환기 화백 유작전('82)-경기도 강화도의 초지진의 대포('82)-전등사의 대웅전('82)-제27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귀성길('83)-이산가족 찾기('83)-제14회 대이북 부모 조상 합동경모대회('83)-가을 미술 대전('8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량 절약('80)-제15회 국제 기수 초청 경마대회('80)-범시민 사이클대회('80)-제13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등산대회('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언론, 문화예술인, 종교인 새마을 시찰('73)-제4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3)-제4회 전국 교육자료 전시회('73)-문화재를 찾아서('73)-제20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생안정을 위하여('80)-새 질서 새 환경('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변차선 등장('81)-자연보호 수중 경진대회('81)-목각 마을('81)-오대산의 국보('81)-국제 민속 음악제('81)-제17회 쌍용기 쟁탈 전국 고등학교 농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피해복구에 총력을('81)-과학전람회('81)-천주교 150주년 사진 전시회('81)-제31회 여군 창설 기념식('81)-길 따라 풍물 따라('81)-한일 고교 야구('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회 축산계 특수 조합 업적 경진대회('69)-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69)-백제시대의 흑색토기 발견('69)-고교 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 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맞이('81)-싸우는 작은 매, F-16('81)-88올림픽 서울에('81)-마르크 샤갈 판화전('81)-제1회 도예 공모전('81)-가을천 경로잔치('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해 소비자물가 2.3% 상승···상승세 둔화
김현지 앵커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 초반대를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상승세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2월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물가 지수는 114.18로 작년보다 2.3% 올랐습니다.이는 코로나19 첫해인 2020년의 0.5% 이후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로 2022년에는 5.1%, 지난해에는 3.6%의 고물가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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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강릉' ITX 마음···새해 첫날 동해선 전 구간 개통
최대환 앵커한반도의 등줄기를 잇는 동해선 열차가 새해부터 전 구간에 걸친 운행을 시작합니다.동해 중부선이 연결되면서, 앞으론 부산에서 강릉까지 열차를 갈아타지 않고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게 됐는데요.김경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경호 기자동해 중부선인 포항~삼척 구간 개통으로 동해선 전 구간이 연결됐습니다.이를 통해 새해부터 ITX 마음 열차가 부산에서 강릉까지 하루 왕복 8번 운행됩니다.신형 새마을호인 ITX 마음은 시속 150km로 달려 부산에서 강릉까지 4시간 50분이 소요됩니다.KTX 이음이 내년 말 투입되면 소요 시간은 4시간 초반대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신설 노선인 포항~삼척 구간의 경우 1시간 40분이 걸립니다.경상도와 강원도가 일일생활권으로 묶이는 셈입니다.전화인터뷰 김은경 / 국토교통부 철도운영과 주무관 "부산, 울산, 경북, 강원이 일일생활권으로 연결되면 지역의 각 역에 화물 수송이 원활해지면서 동해안 초광역 경제권 탄생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지역 관광 활성화도 기대됩니다.철도를 이용해 강릉 경포대와 양양 낙산사, 삼척 죽서루 등 관동 8경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손윤지)또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이 내년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면 지질 관광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동해선은 동해 북부선으로 확장됩니다.강릉~제진과 속초~춘천 구간이 현재 공사 중에 있습니다.완공될 경우, 이르면 2028년 부산부터 고성까지 철도망이 연결됩니다.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73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여동생 품에 안기다
김현지 기자6·25전쟁 당시 20세의 나이로 산화한 故 오두용 하사의 유해가 73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왔습니다.작은 형과 함께 입대했던 고인은 국군 제2사단 소속으로, '734고지 전투'에서 중공군의 공세에 목숨을 잃었는데요.강원도 적근산 일대에서 고인의 유해와 함께 '인식표'가 발굴되며 40일 만에 빠르게 신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이렇게 인식표가 동반 출토된 호국영웅은 전체의 17% 정도로, 매우 드문 사례입니다.고인의 막내 여동생 오점순 씨는 국유단 연락 전날 밤 꿈에서 "고향집에 돌아오는 오빠의 모습을 봤다"며, 국방부에 감사를 표했습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 대한뉴스 (1621회)
고령소비자, 이동전화서비스 요금 과다청구 등 피해 주의
김현지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최신 휴대폰으로 바꿔주고 요금도 더 저렴하게 해준다는 대리점 설명을 듣고 계약한 80대 A씨.이후 단말기 할부원금이 청구되는 것을 보고 항의했지만, 대리점은 단말기가 공짜라고 안내한 적 없다며 발뺌했습니다.최근 4년 새 고령소비자의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피해 구제 신청 건수는 542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요.가입 설명과 실제 계약 내용이 다른 '계약 불이행'이 33%로 가장 많았고, 위약금 과다 부과·유료 부가서비스 가입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고령소비자가 약정사항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해 구두 약정을 계약서에 명시하지 않은 겁니다.나중에 보상을 받으려고 해도 입증하기가 어려워서 관련 사건 합의율은 35%에 불과했는데요.소비자원은 휴대폰 계약 전 구두 설명과 계약서 내용이 일치하는지 꼭 확인하고, 계약서를 잘 보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날씨 (24. 12. 31. 11시)
김용민 앵커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김현지 앵커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신세미 캐스터(장소: 경의선 숲길)네, 비교적 온화했던 어제보다 날이 추워졌습니다.그래도 평년보다는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는데요.올해의 마지막 날인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큰 추위는 없겠고요.낮동안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찬 바람이 불면서 아침기온이 어제보다 3도가량 낮았지만 예년보다 높은 수준인데요.오늘 서울은 한낮에 4도까지 오르겠고, 새해 첫 날인 내일은 8도를 보이겠습니다.현재, 충북과 남부지방의 공기질이 탁한데요.오전까지는 이들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다가 낮부터 대기확산이 원활해지겠고요.점차 먼지도 해소되겠습니다.한낮기온은 서울과 세종 4도, 전주와 안동 6도, 대구는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내일도 전국에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는데요.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오늘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여기에 동해안지역의 대기는 무척 건조한데요.불씨관리에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중 희생자 신원확인 완료···이 시각 합동분향소
김용민 앵커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사흘째, 현장의 사고 수습과 희생자 신원확인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김현지 앵커희생자들에게 조의를 표하기 위한 합동분향소가 어제 설치됐는데요.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김유리 기자!김유리 기자 / 무안 합동분향소네, 무안 스포츠파크 1층 합동분향소에 나와 있습니다.무거운 적막 속에서, 오전부터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하나 둘 이어지고 있는데요.신원이 확인된 희생자들의 위패 앞에는 흰 국화꽃들이 쌓여가고 있습니다.탑승자 181명 가운데 부상자 2명을 제외한 시신은 모두 수습이 됐습니다.현재까지 DNA 검사와 지문 감식 등을 통해 희생자 179명 중 174명의 신원이 확인됐는데요.현장에는 국과수 법의관 등이 나와 검안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이르면 오늘 오전 중으로 신원 확인 작업이 모두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희생자 4명의 시신은 서울과 광주의 장례식장에 각각 안치됐습니다.정부는 유족들의 요청에 따라 오늘 오전 무안공항 1층에 추가 분향소도 설치하고 있습니다.이곳 합동분향소가 대부분의 유가족들이 있는 공항과 10km 정도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유가족들은 깊은 슬픔과 비통함에 임시안치실이 마련된 공항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김용민 앵커비극적인 사고 앞에서 유가족들의 슬픔을 차마 헤아리기 힘든 상황입니다.김현지 앵커유류품 등에 대한 밤샘 수색 작업이 이어졌다고요?최다희 기자네, 사흘째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어젯밤(30일) 캄캄한 어두움 속에서도 사고 현장 주변으로 야간 수색이 진행됐는데요.소방대원을 비롯해 경찰과 군은 조명을 밝혀 현장에서 수색 작업을 이어갔습니다.사고가 난 지 사흘째지만, 사고 여객기의 꼬리 부분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712회)
사고현장 조사 개시···무안공항 활주로 폐쇄기간 연장
김용민 앵커정부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블랙박스 분석 작업에 착수하는 등 사고 원인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김현지 앵커이와 관련해 조금 전 국토교통부 브리핑이 진행됐는데요.취재기자 연결합니다.박지선 기자, 국토부 브리핑 소식 전해주시죠.바깆선 기자네, 국토부가 조금 전 10시 브리핑을 열고 사고 원인 조사 상황을 설명했습니다.먼저, 사고 현장에서 수거된 블랙박스를 분석하기 위해 김포공항에 있는 사고조사위원회 시험분석센터에 전달을 완료했으며, 현재 해당 센터에서 표면 이물질 세척을 완료하고 상태를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다만, 비행자료 기록 장치는 일부 훼손된 부분이 있어 자료 추출 방법에 대한 기술적 검토에 들어갔다고 덧붙였습니다.또 이번 조사를 위해 현재 항공철도사고 조사위원회 11명과 미국에서 급파된 조사 인원 8명이 사고 현장에 출동해 오늘부터 사고 조사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또, 사고 항공기와 동일기종을 보유한 6개 항공사에 대한 전수조사도 어제부터 실시했다고 전했습니다.엔진과 랜딩기어 등 주요 장치 정비 이력 등을 집중적으로 살핍니다.사고 피해를 키웠다고 지적받는 로컬라이저 콘크리트 구조물 설치와 관련해선 해당 시설물이 활주로 종단 안전구역 밖에 설치된 것이라 항공장애물에 대한 세부 규정에 적용받지 않는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또 이번 사고 조사를 위해 무안공항 활주로 폐쇄 기간은 내년 1월 7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한편, 현재 임시 영안소에는 냉동 컨테이너 11대가 설치됐으며, 희생자 합동분향소는 전국 시도에 88곳 운영 중입니다.국토부는 유가족 지원을 위해 지자체 전담관 600여 명을 투입했고, 현장 숙식과 비상 물품, 심리 상담 지원 등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지금까지 세종청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TV
기업의 출산지원금 전액 비과세···새해 달라지는 제도는?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2025년 새해, 새로운 시작과 함께 달라지는 정책들도 많은데요.알아둬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정유림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정 기자, 2025년 새해부터 회사가 근로자에게 지급한 출산지원금을 전액 비과세한다고요?정유림 기자 그렇습니다.정부의 출산지원금 비과세 결정 배경에는 대기업 중심으로 출산지원금이 최근 강화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작용했는데요, 기업의 출산지원금에 세금을 물리는 것이 적절하냐는 지적이 나오면서 비과세 논의에도 불이 붙기 시작했습니다.이에 1월 1일부터 기업이 근로자에게 지급한 출산지원금이 전액 비과세 처리됩니다.근로자 본인이나 배우자가 자녀를 출산한 이후 2년 이내 지급한 출산지원금에 대해서는 한도없이 비과세가 이뤄지는데, 최대 2회까지 적용됩니다.양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자녀와 손자녀에 대한 세액공제 금액도 확대됩니다.기본 공제 대상인 8세 이상 자녀와 손자녀에 대해 첫째는 25만원, 둘째 30만원, 셋째 이후로는 인당 40만원이 공제되는데, 현재보다 10만원씩 공제액이 늘어나는 겁니다.1월1일 이후 발생하는 소득분부터 적용됩니다.혼인신고를 한 부부에게 1인당 50만원씩 최대 100만원의 세금을 깎아주는 제도도 신설됩니다.혼인신고를 한 해에, 생애 한 번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최대환 앵커네, 그리고 비수도권에 있는 빈집 한 채를 더 사도 '1주택자'로 본다고요?정유림 기자 그렇습니다.앞으로 1주택자가 비수도권이나 인구감소지역에서 주택을 한 채 더 구입하더라도 이후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 산정 시 1주택자로 간주됩니다.비수도권의 미분양 주택 해소를 위한 조치인데요.다만 내년 말까지 취득한 이들에게만 적용됩니다.적용 대상은 비수도권에서 전용면적 85㎡이하·취득가액 6억원 이하인 미분양 주택입니다.특례를 적용받으면 종부세
희생자 174명 신원 확인 완료···사고 현장 수색 박차
최대환 앵커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사흘째, 지금까지 사망자 179명 중 5명을 제외하곤 신원 확인이 완료됐는데요.사고 현장에선 소방인력에 군과 경찰까지 투입돼, 유류품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김유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유리 기자여객기에서 튕겨져 나온 좌석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부서졌습니다.희생자들의 유류품들과 여객기 잔해들이 바닥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습니다.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제 뒤로 비행기 동체 꼬리 날개 부분이 보이는데, 새까맣게 그을려 참혹한 모습입니다.”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발생 사흘째.179명이 숨진 가운데 174명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5명에 대해서는 DNA 분석 중으로, 오늘(31일) 안에 신원 확인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입니다.수습된 희생자 중 4명의 시신은 유족에게 인도돼, 광주와 서울의 장례식장에 각각 안치됐습니다.사고 현장에서는 희생자 유류품과 증거품 수집을 위한 수색 작업이 밤낮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수색 대원들이 한 줄로 무리 지어 걸으면서 수풀 사이를 정밀 수색하는 모습도 눈에 띕니다.소방인력에 더해 군과 경찰이 투입됐고, 대형 크레인도 동원해 수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한편, 사고가 발생한 무안공항에서 약 10km 떨어진 거리에 어제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데 이어, 유족들의 의견에 따라 무안공항 1층 2번 게이트 인근에도 합동분향소가 마련됩니다.유가족협의회는 공항 주변에 추모 공원을 만들고 위령탑을 설치해 줄 것을 제안했습니다.녹취 박한신 / 유가족협의회 대표 (어제) "무안공항 옆에 (설치)해 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사고 장소가 여기인데 다른 데 갈 수는 없지 않습니까."그러면서 희생자들의 시신이 어느 정도 복원될 때까지 장례 절차를 중단하고 기다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권한대행, 신년사···"국정운영에 전력"
모지안 앵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신년사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국정 운영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 권한대행과 국무위원들은 합동분향소를 찾아,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2025년 새해를 하루 앞두고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최 권한대행은 먼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모든 역량을 동원해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수립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이어 최 권한대행은 "대한민국이 전에 없던 엄중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국민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국정운영에 전력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습니다.국방에 대해서는 "미국·일본 등 우방국과의 안보협력을 강화하겠다"면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해 북핵 위협과 러·북 군사협력에 대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내년 트럼프 2기 출범에 대비해 분야별 현안에 정부가 신속히 대응하고, 주요국과도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습니다.민생안정도 강조했습니다.이를 위해 예산을 연초부터 신속하게 집행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적시에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아울러 최 권한대행은 "대외신인도를 최우선으로 관리하겠다"며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지 않도록 관계부처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 권한대행과 국무위원들은 31일 서울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김지영)최 대행은 방명록에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께 위로를 전한다"며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KTV 조태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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