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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생애 첫 전기차, 보조금 20% 추가 지원
모지안 앵커올해부터 청년이 생애 첫 차로 전기차를 사면 국비보조금을 20% 더 받게 되고, 다자녀가구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또 일상 속 탄소 중립 실천에 대한 지원도 확대되는데요.새해 달라지는 환경 정책, 신경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신경은 기자올해부터 청년이 생애 첫 차로 전기차를 구매하는 경우, 기본적으로 지급되는 차종별 국비보조금의 2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다자녀 가구라면 자녀 수에 따라 전기차 보조금이 더 주어집니다.보조금의 10%를 추가 지원하던 방식이 정액 지원으로 바뀌어 자녀가 둘인 경우 추가 보조금이 100만 원, 셋이면 200만 원, 넷 이상이면 3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됩니다.일상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원도 늘어납니다.다회용컵 사용 등 환경 보호를 실천하면 포인트를 주는 '탄소 중립 포인트제'의 지급 항목이 기존 10개에서 12개로 확대됩니다.전화 인터뷰 이현민 / 환경부 기후적응과 사무관"참여자를 더 확대하고, 청년세대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공용자전거 이용과 잔반제로 실천 항목을 추가로 도입할 예정입니다."또 환경 관련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통합 창구가 신설돼 신속한 구제가 가능해집니다.기존에는 건강 피해 조사, 분쟁 조정, 피해 구제 서비스가 개별적으로 제공됐지만 앞으로는 모두 '환경분쟁조정 피해구제위원회'가 맡는 원스톱 서비스가 시행됩니다.기업들의 경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의 시장 참여자가 확대돼 집합투자업자, 은행과 보험사, 기금관리자 등 기관투자자도 배출권을 거래할 수 있게 됩니다.한국거래소뿐 아니라 중개회사를 통해 배출권 거래가 가능해져, 거래 편의성도 높아질 전망입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강은희)KTV 신경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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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장관 "어려울 때일수록 외교정책 진폭 줄여야"
모지안 앵커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지금처럼 국내 상황이 어려울 때일수록 외교정책의 진폭을 줄이고, 일관된 비전과 목표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조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외교부 시무식 신년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이어 우리가 어렵게 쌓아온 국제사회의 신뢰를 조기에 회복하기 위해서도 우리의 위상과 국력에 걸맞은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정책적 의지를 굳건히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82. 01. 03.)
-대형 성탄트리 점화('82)-초등학교 방학('82)-보이스카우트 어린이들 일일 입소('82)-제주 귤 밭('82)-양란 재배('82)-제2회 전국 소년 역도 선수권대회('82)-제11회 대통령컵 쟁탈 전국 남녀 농구대회('82)-국보 제12호 화엄사 석등('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골짝 그윽한 인생 전통주 매력에 취하다
1. 프롤로그- 차로 5분 거리에 낙산해수욕장이 있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한산하고 고즈넉한 논밭이 펼쳐진 곳, 소박한 간판이 맞이하는 양조장... 술을 빚으면 뽀글뽀글 낭만이 터지는 소리가 양조장을 가득 메운다. 양양에 귀촌한 지 9년, 전통 방식으로 술을 빚는 김정녀(59), 안상호(59) 부부를 만나보자.2. 산 좋고 물 좋은 곳에...- 서울에서 오랫동안 직장 생활을 하다가 20년 전 어린 두 아들을 데리고 강릉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고 학원에서 수학과 영어 강사로 일했다. 하지만 바쁘게 몰아치는 일상을 뒤로 하고 남편의 고향인 양양으로 귀촌한 지 막 9년 차가 되었다.- 처음엔 논밭 농사도 했지만 번번이 실패를 거듭했고, 그러던 중 과거 한 기술센터에서 만난 지인의 전통주를 맛보고는 그 매력에 빠져 손수 집을 짓고 도로까지 직접 닦아 양조장을 만들었다.- 15년부터 양양군농업기술센터 전통주과정과 전통발표식품과정을 이수한 것이 양조장을 짓겠다는 결심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제는 전통주를 좋아하는 많은 고객들이 부부의 양조장을 찾아온다.3. 술이 익어가면 인생도 익어간다- 부부는 좋은 술을 만들기 위해 늘 연구하고 대화한다. 양양의 좋은 햇살과 바람을 먹고 자란 쌀을 이용하기 때문에 지역 사회에도 도움이 되고 지역을 알릴 수도 있어서 더욱 보람이 있다. 막 서른을 넘긴 둘째 아들도 부모님의 뒤를 이어 양조업을 함께 꾸려나가고 있어 부부는 술을 빚을 때 더 진심을 다하려 한다.4. 에필로그- 새해를 맞아 집에서 멀지 않은 양양 앞바다로 나선 가족들. 가족은 자신들이 만드는 전통주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술을 빚으며, 또 몇 달 뒤 탄생할 술을 고대하면서 매일 값진 하루를 보낸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
"시장변동성 확대시 과감·신속한 시장안정조치"
김현지 앵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주재하고, 각 기관은 금융 외환시장 24시간 비상 점검 대응체계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그러면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우에는 과감하고 신속한 시장안정조치를 취하라고 주문했습니다.또한, 대통령 권한대행이 된 이후 처음으로 회의를 주재했지만 앞으로는 매주 직접 간담회를 주재해 시장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해 성장률 1.8%로 하향···"경기보강 열어놓고 검토"
최대환 앵커앞서 보신 것처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정부서울청사에서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습니다.정부서울청사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문기혁 기자,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8%로 낮춰잡았죠?국내외적인 불확실성 때문인가요?문기혁 기자 / 정부서울청사네, 그렇습니다.정부가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 중 하나가 바로 '불확실성'입니다.앞선 리포트에서 최 권한대행이 말한 것처럼 미국 신정부 출범과 국내 정치 상황이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있는데요.이런 불확실성 속에서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8%로, 지난해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때보다 0.4% 포인트 낮춰잡았습니다.특히,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수출 증가 폭이 둔화되고, 경제 하방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는데요.정부의 설명 직접 들어보시죠.녹취 김범석 / 기획재정부 1차관"최근 우리 경제는 내수 회복이 더딘 가운데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향후 성장 경로의 불확실성도 확대되고 있습니다.“최대환 앵커네, 이런 불확실성 때문에 최 권한대행이 "필요 시 추가 경기보강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는데, 추가경정예산, 그러니까 추경을 의미하는 겁니까?문기혁 기자 / 정부서울청사정부는 직접적으로 추경을 말하진 않고 있습니다.올해 예산을 신속 집행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건데요, 올해 상반기에 정부 예산 집행률을 역대 최고로 높이겠다고 밝힌 것도 이 때문입니다.다만, 기재부 당국자가 기자들과의 질의에서 추가 경기보강 방안에 추경까지 포함되냐는 질문에, 다양한 방안을 열어놓고 검토하겠다고 답했는데요.이 때문에 추경 가능성을 열어놨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직접 들어보시죠.녹취 김재훈 /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br
올해 무역금융 360조 원 공급···수출 지원 확대
모지안 앵커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전 세계 수출 순위 6위에 올랐습니다.정부가 올해도 이런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360조 원의 무역금융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장소: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화물차들이 부지런히 컨테이너를 싣고 달립니다.원격으로 조종되는 초대형 크레인은 하늘 높이 컨테이너를 들어 올려 배에 싣습니다.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작업자들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과 함께 새해 둘째 날부터 수출현장은 분주한 모습입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새해 첫 일정으로 수출 현장을 찾았습니다."지난해 녹록지 않은 대내외 여건에도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며 감사를 전한 안 장관은 수출 산업의 성장성을 평가했습니다.인터뷰 안덕근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수출 증가율로 봐도 우리나라가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해서 작년에 우리 수출 한국의 저력을 잘 보여주고, 우리 산업의 성장성을 잘 보여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지난해 총수출은 6천838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세계무역기구(WTO)에 따르면 1~9월 기준 전 세계 수출 6위입니다.반도체는 최초로 1천400억 달러 수출을 돌파했고, 자동차는 2년 연속 700억 달러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습니다.하지만 올해 전망은 밝지 않습니다.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수출 증가율이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입니다.정부는 올해 수출 지원을 확대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특히 기업 유동성에 초점을 맞췄습니다.인터뷰 안덕근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무역금융 360조 원을 공급해, 환변동 등 리스크 대응과 함께 우리 수출 기업의 자금 유동성
내수 살리기 '총력'···경기보강에 18조 원 투입
최대환 앵커정부가 올해 경제정책방향에서 최우선 과제로 꼽은 건 역시 민생이었습니다.얼어붙은 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18조 원을 투입하고, 자동차와 전기차, 가전제품을 살 때 부여하는 세제 혜택도 강화합니다.계속해서 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정부는 올해 경제정책방향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습니다.우선 위축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공공부문 가용 재원을 18조 원 가량 추가 투입합니다.녹취 최상목 / 대통령 권한대행"공공재원을 총동원해 18조 원 경기보강 패키지를 시행하고, 전례 없는 규모와 속도의 '민생 신속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민생 지원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올 상반기, 역대 최고 수준으로 재정을 신속 집행합니다.내수를 살리기 위해서는 자동차와 전기차, 가전 구매 때 세제 혜택을 주는 '내구재 소비촉진 3종 세트'를 마련했습니다.일례로,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출고되는 자동차의 개별소비세를 100만 원 한도 안에서 30% 낮춥니다.예를 들어 4천만 원 상당의 중형 SUV를 구매한 소비자는 개소세와 교육세,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해 약 70만 원의 세금을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국내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비수도권 숙박쿠폰을 100만 장 배포하고,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무비자 입국도 검토합니다.서민 생계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11조 6천억 원의 재원이 배당됩니다.오렌지, 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류 10종에 대한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추가 할당관세를 적용해 세율을 낮춘단 방침입니다.서민 간병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요양병원 간병 서비스 체계 혁신을 위한 방안도 연내 마련하기로 했습니다.유휴 요양보호사 등 기존인력 활용을 확대하고, 간병 분야에서 취업 가능한 외국인 체류자격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입니다.정부는 이와 함께 맞벌이 부부의 주거
2025년 경제정책 방향···'민생 회복에 총력'
김용민 앵커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서 정부가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올해 경제 정책 방향에도 소비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도 내놓았는데요.경제 활력을 되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김현지 앵커이와 함께 정부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의 원인 규명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박성욱 앵커.박성욱 앵커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엿새째를 맞고 있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의 수습 대책과 올한해 경제 정책 방향에 대해 한치호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와 자세히 짚어봅니다.안녕하세요.(출연: 한치호 /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박성욱 앵커대담에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소식부터 짚어봅니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모두발언 내용 들어보겠습니다.박성욱 앵커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엿새째를 맞고 있습니다.블랙박스 음성기록장치에서 추출한 자료가 음성파일로 전환됐습니다.사고 분석이 본격화되겠죠?박성욱 앵커국토부는 브리핑을 통해 "전국 공항을 대상으로 항행안전시설 현지 실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무안공항 사고의 피해를 키운 것으로 지적된 방위각 시설을 전수 조사하겠다는 방침이죠?박성욱 앵커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의 장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희생자들의 유류품도 가족에게 인계되고 있는데, 가족들의 마지막 흔적을 마주하면서 더욱 참담한 심경이셨을 것 같습니다.박성욱 앵커경찰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유족 측에 대한 비방글에 대한 수사는 물론 원인 규명과 함께 책임에 관한 조사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어떻게 진행될까요?박성욱 앵커주제 바꿔봅니다.<br
K-패스 '다자녀 가구' 신설···최대 50% 환급
김현지 앵커새해부터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 부모가 K-패스를 사용하면, 최대 50%까지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K-패스에 참여하는 지자체와 카드사 수도 확대됩니다.올해 달라지는 점 보도에 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지난해 5월부터 운영 중인 'K-패스'.월 15회 이상 최대 60회까지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은 53.3%를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지난해 말 기준 K-패스 이용자는 265만 명으로 평균 월 1만8천 원을 환급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정부는 국민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부터 K-패스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우선 K-패스 내 '다자녀 가구' 유형이 신설됩니다.자녀가 2명 이상이며, 1명 이상이 만 18세 이하인 부모가 대상입니다.환급률은 자녀가 2명인 경우 30%, 3명 이상인 경우 50%로, 다른 유형보다 높은 환급률이 적용됩니다.예를 들어, 교통비가 2천 원일 때 자녀가 3명 이상이라면 50%인 1천 원을 되돌려 받을 수 있는 겁니다.다자녀 가구에 해당하는 이용자는 K-패스 앱이나 누리집에서 인증받아야 하는데, 실시간 검증이 불가능할 경우 증빙서류를 첨부해야 합니다.전화 인터뷰 이상원 / 국토교통부 광역교통경제과 사무관"세대주가 아니거나 부모와 자녀의 주소지가 다른 경우 실시간 검증이 불가능합니다. 가족관계 증명서를 별도 증빙서류로 첨부해 주시면 점검을 해서 다자녀 가구 유형의 환급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창구는 마련해 두었습니다." K-패스 참여 지자체도 늘어납니다.기존 189개 기초 지자체에서 김제, 문경, 속초 등을 포함해 210개 지자체로 확대됩니다.각 지자체별 특성에 맞춰 혜택이 추가되는 '지자체 맞춤형 K-패스'도 기존 경
공수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시도 중
김용민 앵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하고 있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들어보겠습니다.이혜진 기자!이혜진 / 용산 대통령실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오늘(3일) 오전 8시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오늘 새벽 정부과천청사에서 출발한 공수처 수사관들은 앞서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도착했고요.한남동 관저 정문으로 진입해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 중입니다.공수처는 현재 대통령 경호처가 통제하는 경호부대와 대치하고 있습니다.경찰은 관저 인근 돌발 상황에 대비해 기동대 45개 부대 2천700여 명을 배치한 상황입니다.법원은 앞서 공수처가 청구한 윤 대통령 체포영장과 수색영장을 지난달 31일 발부한 바 있습니다.체포영장이 집행되면 공수처는 곧바로 윤 대통령을 정부과천청사 5동 공수처 조사실로 데려와 조사합니다.공수처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조사실이 있는 정부과천청사 출입 통제를 강화해왔습니다.체포 영장 집행이 임박한 지난달 20일부터 건물 주변 주차 제한 조치를 시행한 상황입니다.공수처는 윤 대통령 대상으로 질문지 100여 쪽 분량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조사 과정을 영상녹화하는 방안도 검토한 것으로 전해집니다.조사 외 시간에는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구금될 것으로 보입니다.구속영장은 체포 48시간 안에 청구할 수 있습니다.구속영장의 요건은 도주 우려와 증거 인멸 가능성이 있는지를 보고 판단하는데, 법원 구속영장 심사를 다시 거쳐야 합니다.구속영장 발부가 체포영장보다 한층 까다롭고 엄격합니다.체포 시점부터 48시간 안에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으면 피의자를 석방해야 한다고 형사소송법은 규정하고 있습니다.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최장 20일까지 구속이 가능합니다.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전해드렸습니
국토부 "음성기록장치 음성파일 전환 완료"
모지안 앵커한편 여객기 사고에 대한 한미 합동조사팀은 사고 원인 조사와 증거 확보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데요.음성기록장치에서 추출한 자료를 음성 파일로 전환하는 작업이 완료돼, 사고 직전 상황의 파악에 도움이 될 걸로 전망됩니다.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이리나 기자한미 합동조사팀이 무안국제공항 내 임시본부를 마련해 현장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국토부가 사고 여객기의 음성기록장치에서 추출한 자료를 음성파일로 바꾸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2일 오전 파일 변환 작업이 완료됐는데, 사고가 일어나기 전의 상황 조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조종실 내 대화와 항공 교통, 관제소와 통신, 경고음을 비롯해 엔진소음 등 주변 환경소리를 음성기록장치인 CVR을 통해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녹취 유경수 / 국토교통부 항공안전정책관"용량이 2시간 분량이 되는데요. 여러 종류의 파일이 있는데 최장 2시간 분량이 있습니다."사고 여객기의 움직임이 기록된 비행기록장치, FDR은 연결 커넥터가 분실된 상태입니다.이에 다라 국내에서는 추출할 수 없어, 미국 교통안전위원회에 보내 분석할 방침입니다.국토부는 미국 측과 이송 일정이 협의 되는 즉시, 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관을 파견해 자료 분석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와 함께 정부는 사고 여객기와 같은 기종인 보잉사의 B737-800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3일까지 실시합니다.국내 6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해당 기종의 엔진과 랜딩기어 등 주요계통의 정비 이력과 운항, 정비기록 실태 등을 점검 중입니다.또 전국 공항에 대한 특별점검도 이뤄집니다.정부는 활주로 주변 항행안전시설의 설치 위치와 높이, 재질에 대한 특별점검을 8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백영석 / 영상편집: 오희현)KTV 이리나입니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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