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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종합제철 열연공장 준공('82)-제11차 동양·동남아 라이온스대회('82)-제9회 방송의 날 기념식('82)-부산 어린이회관 기공식('82)-제10회 전국 여성대회('82)-제4회 전국 초·중등 청소년 미술 사생대회·공모전('82)-프로복싱 타이틀 방어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맞이('81)-싸우는 작은 매, F-16('81)-88올림픽 서울에('81)-마르크 샤갈 판화전('81)-제1회 도예 공모전('81)-가을천 경로잔치('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지구 우수 예비군 선발대회('69)-막사이사이 시상식('69)-남대문 KAL 빌딩 준공식('69)-낙도 이동홍보단 결단식('69)-충남 대덕군 무의촌 치과 진료차 인수('69)-제4회 특수조합 업적 경진대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량 절약('80)-제15회 국제 기수 초청 경마대회('80)-범시민 사이클대회('80)-제13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등산대회('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래잡이('63)-고아들을 위한 작업보도센터 설립 개소식('63)-재향군인회 전북지구 단합 촉진대회('63)-우리나라 최대 규모 어린이 놀이터 건립('63)-글라이더 명명식('63)-대형 수족관의 돌고래('63)-독일에서 수상스키대회 개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어촌 부업 제품 전시회('82)-제9회 전국 양잠 시범대회('82)-수화 김환기 화백 유작전('82)-경기도 강화도의 초지진의 대포('82)-전등사의 대웅전('82)-제27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군작전 사령부 창설식('61)-창경원 장서각 개관('61)-미국 평화군단('61)-고양이 부자('61)-서울운동장에서 여자농구('61)-태국과의 무역 협정('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한 실상 폭로('67)-크레인 준공('67)-쥐잡이 시범마을('67)-국무총리 태국 방문('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75)-아시아·태평양 지역 민속 예술제('75)-제5회 해군참모총장 컵 쟁탈 전국 조정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뮌헨 기능올림픽 금메달 선수('73)-아시아·서태평양 지역 사회복지대회('73)-제3회 대한민국 건축과 사진 전람회('73)-여류 화가 한국화전('73)-여군창설 23주년 기념식('73)-한일 고교 야구대회 경기('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대설·한파 대비 대책회의
모지안 앵커오는 10일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대설·한파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회의에서는 위험 징후 시 취약시설 출입 통제와 주요 도로 제설 방안, 한파 취약계층과 옥외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방안이 논의됐습니다.고기동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정부는 대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용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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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올해 66조 원 투자···상반기 57% 신속 집행
김현지 앵커경기 보강을 위해 26개 공공기관이 올해 66조 원의 투자를 집행합니다.상반기에 투자 목표의 57%를 신속 집행하기로 했는데,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공공기관 투자집행 점검 회의 소식,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최대한 안정적인 경제 관리'를 목표로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정부.공공부문 가용 재원도 18조 원가량 추가 투입해 위축된 경기를 뒷받침하기로 했습니다.녹취 김재훈 /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지난해 12월 27일)"상반기 중에 역대 최대 규모의 신속 집행을 통해서 올해(2024년) 대비해서 5조 원 이상의 상반기 추가 경기보강 효과를 달성토록 하겠습니다."경기보강 조치 중 하나로, 올해 공공기관 투자를 지난해보다 2조 원 이상 늘리기로 한 정부는 3일 '제1차 공공기관 투자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투자집행 추진 계획을 논의했습니다.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전력공사 등 투자 규모가 큰 26개 공공기관이 이번 달부터 66조 원의 투자집행을 추진합니다.작년보다 2조 5천억 원 늘어난 규모입니다.상반기에는 투자 목표의 57%인 37조 6천억 원을 신속 집행할 계획인데, 상반기 집행 규모로는 역대 최대입니다.주요 공공기관은 국민 주거 안정을 비롯해 에너지와 교통·물류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사업에 중점 투자할 예정입니다.LH가 주택공급 사업으로 21조 6천억 원, 한전이 송배전 사업 등에 11조 9천억 원을 투자합니다.국가철도공단은 철도 건설과 시설 개량에 6조 2천억 원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가계 재기와 기업 정상화 지원에 2조 3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강은희)기획재정부는 매주 투자집행 실적을 점검하고 매달 1번 이상 점검 회의를 개최하는 등 공공기관 투자집행 상황을 관리할 예정입니다.KTV 김찬규입니다.<p
공수처 "체포영장, 경찰에 일임···기한 연장 신청"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의 유효기간이 오늘 밤 만료되는 가운데, 공수처가 영장 집행을 경찰에 일임하기로 했습니다.공수처는 법원에 영장을 재청구해 기한도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지난달 31일 법원이 발부한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유효기간은 일주일.공수처는 오늘 밤까지만 영장을 집행할 수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공수처는 오늘 오전 경찰에 체포영장을 일임하겠단 협조 공문을 발송했습니다.경호처에 비해 수적 한계가 있어 고심하던 공수처가 영장 집행을 경찰에 넘기기로 한겁니다.지난주 금요일에도 공수처와 경찰 등으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가 함께 영장 집행에 나선 바 있습니다.체포 영장 유효 기간 연장도 신청할 것으로 보입니다.공수처가 법원에 영장을 재청구하고, 발부 받으면 기한이 늘어나는 겁니다.경찰은 이에 대해 내부적으로 법률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영상편집: 정성헌)한편 경호처는 어제 입장문을 내고, 체포 영장 집행에 응하는 것은 직무유기라며 협조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조본, 서부지법에 체포영장 재청구
김용민 앵커공조수사본부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기한 연장을 위해 서울서부지법에 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서는 공조본 체제 협의를 통해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대통령경호처에 비해 수적 한계가 있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경찰에 넘겼던 공수처가 입장을 철회했습니다.경찰 국가수사본부가 거부의 뜻을 밝히자, 공수처가 이를 존중하기로 한 겁니다.공수처는 법리적으로 체포 영장 일임은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면서도, 이번 사건은 작은 논란의 소지도 남기지 않아야 한단 점에서 경찰과 의견을 같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공수처는 법원에 영장을 재청구해 기한을 연장하고, 영장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단 방침입니다.앞서 경찰은 내부 법률적 검토 결과 논란이 있다며 영장 집행 주체는 공수처란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다만 공조본 체제의 협조는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공조본 체제에서 영장을 집행하고, 2차 영장집행 시엔 막아서는 경호처 직원을 체포하는 것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지난주 금요일 첫 영장 집행 당시에도 공수처와 경찰로 구성된 공조본이 함께 집행에 나섰습니다.만약 윤 대통령이 체포될 경우 조사는 공수처에서 맡습니다.공수처는 수사권은 그대로 유지하겠다며 체포 시 공수처 검사실에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영상편집: 정성헌)경호처는 앞서 체포 영장 집행에 응하는 것은 직무유기라며 협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권한대행 "새해 업무보고, 주요 현안 해법회의로"
최대환 앵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곧 시작되는 올해 정부 업무보고가 위기 대응 총력전이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정부의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민생경제 회복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제1회 국무회의(장소: 7일, 정부서울청사)새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많은 국민이 정부가 민생과 국민의 안전을 제대로 지키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소홀하지 않을지 걱정이 크다고 말했습니다.이어, 8일부터 시작하는 새해 정부 업무보고는 지난 업무보고와 완전히 다른, 위기 대응 총력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최상목 / 대통령 권한대행"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당면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며, 이 같은 우려를 불식 시켜야 합니다. 올해는 업무보고 라기보다는 주요 현안 해법회의로 운영하겠습니다."최 권한대행은 엄중한 상황일수록 국무위원이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가지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국무위원 한 명 한 명이 소관 분야의 권한대행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녹취 최상목 / 대통령 권한 대행"오직 국민과 역사의 평가만 두려워하며, 국가를 위해 제대로 판단하고 책임 있게 행동하는 것만이 공직자로서 저희들의 도리입니다."정부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최 권한대행은 어려운 민생경제가 더욱 얼어붙을 우려가 커진 만큼 속도가 중요하다며, 모든 부처는 민생경제 회복에 필요한 사업은 예산 집행에 즉시 착수하고, 내수 회복 대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이 밖에 북한의 극초음속 탄도미사일 도발을 언급하며 국방부는 군과 함께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 철통 같은 안보 태세를 확립해
지난해 해외 플랜트 수주 341억 달러···"수출 총력 지원"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지난해 우리 기업의 해외 플랜트 수주 규모가 340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2년 연속 300억 달러를 넘겼는데요.취재기자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박지선 기자, 지난해 해외 플랜트 수주 실적부터 살펴보죠.박지선 기자네, 지난해 우리 기업이 해외에서 플랜트를 수주한 금액은 총 340억7천만 달러, 우리 돈 약 50조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2년 연속 300억 달러를 넘긴 건데, 전년 대비 10% 넘게 증가한 수치입니다.수주 규모가 360억 달러를 넘겼던 2015년과 비교하면 9년 만에 최대 기록입니다.플랜트 산업은 건설 수주 중에서도 기계와 장비 등 하드웨어와 그 설치에 필요한 설계, 시공, 유지 보수까지 포함된 융합 산업인데요.그만큼 수주 시 컨설팅부터 엔지니어링, 인력 진출까지 전후방 산업에 미치는 경제효과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최대환 앵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중동에서의 수주액이 크게 증가했죠?박지선 기자네, 그렇습니다.중동에서 맡은 수주 규모가 지난해 전체 수주액의 약 46%를 차지하는데요.이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파딜리 유전 지역의 가스 플랜트 용량 확대 공사 사업은 수주 규모가 역대 세 번째로 큰데, 국내 주요 건설기업 두 곳에서 참여하고 있습니다.또, 지난해에는 그동안 중동에만 치중했던 플랜트 수주 사업을 동유럽과 동남아 지역으로 다각화에 성공했던 해이기도 합니다.유럽 전체 수주액이 전년 대비 250% 증가한 65억 달러를 넘겼고,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에서의 수주액도 33억 달러를 돌파하며 전년 대비 79% 늘었습니다.최대환 앵커플랜트 수주 성과 때문인지 지난해 전체 수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는데요.올해 전망은 어떤가요?박지선 기자네, 그렇습니다.지난해 수출은 6천838억
지난해 농식품·농산업 수출 130억 달러···역대 최대
모지안 앵커지난해 농식품과 농산업 수출액이 13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품목별로는 라면과 쌀가공식품, 김치 등의 수출이 크게 늘면서 전체 수출액 증가를 견인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지난해 농식품과 전후방산업 수출액이 130억3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수출액은 전년 대비 6.1%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습니다.농식품 수출은 전년 대비 9% 증가한 99억8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품목별로는 라면 수출액이 31.1% 증가한 12억5천만 달러로 수출 품목 1위를 차지했습니다.쌀가공식품 수출은 38.4% 증가한 3억 달러로 전년 대비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습니다.김치 수출은 1억6천만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3년 만에 넘어섰습니다.전화 인터뷰 김경은 / 농식품부 농식품수출진흥과 서기관"이들 품목은 미국을 중심으로 크게 성장했는데 특히 한류의 인기로 라면 수출이 증가했고 비건에 대한 관심으로 쌀가공식품과 김치 수출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국가별로는 미국으로의 수출이 15억9천만 달러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다음으로는 중국과 일본으로의 수출이 각각 15억1천만 달러, 13억7천만 달러로 뒤를 이었습니다.농식품 전후방산업 수출액은 30억5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농기계와 스마트팜의 성장 둔화에도 반려동물사료와 동물용의약품 등의 약진으로 수출 감소폭은 2.4%에 그쳤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 완료···한-중앙아 철도물류 활성화
김현지 앵커지난해 중앙아시아와의 철도 물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이 네 차례 실시됐는데요.시범사업으로 운송 효율성과 물류비 절감 효과가 입증되면서 우리 기업과 중앙아시아의 경제 협력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은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물류 활성화를 목표로 정부가 추진한 정책입니다.지난해 6월 첫 시범사업이 시행됐습니다.중국횡단철도인 TCR을 활용해 연운항에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까지 7천123km에 걸쳐 화물열차를 운행했습니다.국토부는 1차 시범사업을 통해 "화물이 운송되는 역별로 운송 계약을 각각 체결해야 하는 문제를 해소했다" 고 설명했습니다.또 각 국가들과 협력을 통해 항구에서 화물열차를 배정받는 데 장기간 대기하는 문제를 해결했습니다.1차에 이어 지난해 10월 2차, 11월 3차, 12월 4차까지 총 네 차례 시범사업이 시행됐습니다.2~4차 시범사업에서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단일국가로 보내는 물량만으로 전용 화물열차를 편성했습니다.국토부는 2~4차 시범사업을 통해 나라 간 국경역 환적 시간을 최소화하고, 통관 등 행정절차를 개선했다고 설명했습니다.이를 통해 운송 기간을 8일 이상 단축하고, 화물 보관료처럼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전화인터뷰 우정훈 /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장"안정적인 화물 국제 운송로를 구축하였다는 점이 가장 의미 있는 성과입니다. 중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국제복합운송이 정기 사업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국토부는 "우리 기업이 중앙아시아로 수출 화물을 안정적으로 운송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민혜정)국제복합운송 정기 열차 운행,
독감 유행 8년 만에 최대···백신접종·위생관리 중요
김현지 앵커최근 인플루엔자, 독감 환자가 크게 늘었습니다.2016년 이후 8년 만에 최대 규모 유행인데요.독감을 예방하려면 백신접종은 물론, 철저한 위생 관리가 중요합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최근 인플루엔자, 독감이 8년 만에 최대 규모로 유행하고 있습니다.지난달 넷째 주 외래환자 천 명당 독감 의심환자 수는 73.9명으로 집계됐습니다.직전 주 31.3명과 비교하면 2.4배나 늘어난 건데, 이는 2016년 이후 최고치입니다.연령대별로는 13세에서 18세, 7세에서 12세 순으로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많았습니다.방역 당국은 현재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이번 절기 독감 백신주와 유사해 백신을 맞으면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또 인플루엔자가 급속도로 유행하고 있는 데다 봄철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백신 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어린이 등 면역력이 약하신 분들은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은 물론,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강은희)또 밀폐된 공간의 경우 2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를 하는 등 실내 환기에도 신경써야 합니다.KTV 신경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르면 손해! 2025년 소상공인 지원 대책은?
김용민 앵커2025년 새해가 되면서 달라지는 것들이 있습니다.꼭 알아두셔야 할 새롭게 바뀐 제도들을 계속해서 살펴보고 있는데요.김현지 앵커오늘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부터 카드수수료 인하까지 대폭 확대된 소상공인 지원책에 대해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히 살펴봅니다.박성욱 앵커.박성욱 앵커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된 새해부터 달라지는 소상공인 지원 방안에 대해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권혁중 / 경제평론가)박성욱 앵커최근 고금리·고물가의 여파에 금융 부담이 가중되면서 빚을 못 갚는 소상공인의 급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어느 정도인가요?박성욱 앵커앞서 새출발기금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요.이번에 지원 범위를 넓혀 소상공인의 재기를 보다 확실하게 지원할 예정이라고요?박성욱 앵커소상공인의 채무 부담이 큰 상황에서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작년에 신설한 '금융지원 3종 세트'를 올해 더 강화한다고 하는데요.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박성욱 앵커이와 함께 영세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덜기 위해 앞으로 카드 수수료가 매출 구간별로 우대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적용될 예정이죠?박성욱 앵커올해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지원이 있다고 합니다.바로 배달과 택배비 지원인데요.어떻게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고 이 외에 또 다른 지원 내용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박성욱 앵커소상공인의 매출 확대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역대 최대 규모로 발행할 뿐만 아니라 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한시적으로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올릴 예정이죠?박성욱 앵커&
외국인직접투자 역대 최대···첨단전략산업 대폭 증가
모지안 앵커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특히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투자가 크게 늘었다는 점이 긍정적인데요.자세한 내용을 조태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조태영 기자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이 345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재작년에 이어 또 한 번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겁니다.제조업이 144억9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실적 증가를 견인했습니다.특히 반도체가 13억3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46.5% 증가했고, 바이오 분야는 12억3천만 달러로 254.2% 증가하는 등 첨단전략산업의 투자가 대폭 증가했습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해 녹록치 않은 대내외 여건에서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며 "글로벌 투자가들이 여전히 한국 경제의 펀더멘탈을 신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녹취 안덕근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근래의 어려운 정치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자는 꾸준히 유입돼 한국경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는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국가별로는 일본과 중국의 투자가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일본이 61억2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375.6%, 중국이 57억9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266.1% 증가했습니다.반면 미국의 투자는 52억4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4.6% 줄었고, EU 투자는 51억 달러로 전년 대비 18.1% 줄었습니다.미 대선, EU 집행위원회 교체 등 정치적 변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산업부는 "세계 지정학적 갈등과 트럼프 리스크 등으로 기업들이 느끼는 불확실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 "올해 정부가 양질의 외국인투자 유치 확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녹취 안덕근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대내외적 정세 변화에 흔들림 없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외
설 연휴, 안전하게 항만 이용하세요
임보라 기자설 명절에, 섬을 찾는 귀성객이나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항만 안전 집중점검이 이뤄집니다.해양수산부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항만시설 268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기로 했는데요.이번 설 명절 대비 안전점검은 일반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집니다.구조물 안전 상태·난간·구명시설을 꼼꼼히 확인하고, 위험 요소를 점검할 계획입니다.특히 겨울철 폭설이나 바닥 결빙에 대비해 터미널과 여객부두 간 이동 통로나 결빙구간 관리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핍니다.해수부는 설 명절에 귀성객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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