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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 (86회)
한국정책방송원
설 성수품 1.6배 더 풀고 할인 지원에 600억 원 투입
김경호 앵커정부는 설 명절 물가 안정에 집중합니다.농식품부는 10대 성수품 공급을 확대하고, 역대 최고 수준인 600억 원을 투입해 농축산물 할인 판매 지원에 나섭니다.계속해서 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대전의 한 전통시장, 추운 날씨에도 장을 보러 온 시민들로 북적입니다.설 성수품인 배추와 무 등은 가격이 크게 올라 선뜻 손이 가지 않습니다.녹취 김수한 / 대전시 서구"시장에 나와서 구매를 하려고 하면 손이 나갔다 가 도로 들어오지 너무 많이 올랐으니까. 무 하나도 1천 원, 1천500원 하던 게 지금은 3천 원 넘어가고 이렇게 되니까."비싼 물가에 이번 명절에는 최소한으로 차례를 지내겠다는 시민도 있습니다.녹취 박일수 / 대전시 서구"설날 제사를 모시는데 작년 같은 경우는 10만 원에서 15만 원이면 됐었는데 올해 같은 경우는 20만 원 넘게 들어갈 것 같아요. 그래서 최소한도로 해가지고 제를 모실까 합니다."이달 8일 기준 무 한 개 평균 소매가격은 3천415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89% 올랐고, 배추 한 포기 가격은 5천367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70% 올랐습니다.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합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정부가 설 성수품 일일 공급량을 평시 대비 1.6배 수준으로 확대해 역대 최고 물량인 16만8천t을 공급할 계획입니다."가격이 급등한 배추와 무의 계약재배 물량 4천500t과 5천500t을 각각 공급하고, 수급 상황에 따라 정부 비축 물량도 탄력적으로 방출할 계획입니다.오렌지와 바나나 등 수입과일 9종의 할당관세는 연장 운영됩니다.또 600억 원을 투입해 농축산물 할인 판매를 지원합니다.녹취 김종구 /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단감, 포도 등 2
체포영장 재집행 초읽기···"물리적 충돌 없어야"
김경호 앵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시점을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윤 대통령은 현재 한남동 관저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체포영장 집행 시 시민 부상이나 정부 기관 간 물리적 충돌 등 불상사가 없어야 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사흘 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다시 발부 받은 공수처가 영장 집행 시점을 신중하게 고민하는 모양새입니다.영장 유효기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조만간 준비를 마칠 것으로 보입니다.지난 주 첫 영장집행 당시 영장발부 나흘 만에 집행에 나섰습니다.1차 집행에서 공수처는 대통령 경호처에 비해 수적 한계를 느껴 5시간 만에 철수했습니다.오동운 공수처장은 국회 법사위에 출석해 예측하지 못한 부분이 많아 실패했다며, 다음 집행은 철저하게 준비할 거라고 밝혔습니다.2차 집행에선 경찰과 협조해 인원을 더 늘려 시도할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앞서 경찰은 공조수사본부 체제로 공수처와 협조해 영장을 집행하고, 막아서는 경호처 직원을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것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는 어제(8일), 정부 기관 간 불상사가 없어야 할 거라며 체포 영장 집행과 관련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최 대행이 체포 영장 집행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녹취 최상목 / 대통령 권한대행"어떠한 경우에도 시민들 부상이나 정부기관 간 물리적 충돌 등 불상사가 절대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윤 대통령은 현재 한남동 관저에 머무는 것으로 관측됩니다.만약 윤 대통령이 체포되면, 조사는 공수처가 맡습니다.(영상편집: 정성헌)경호처는 체포 영장 집행에 응하는 것은 직무유기라며 협조할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가정책 컨트롤 타워 가동···설 성수품 26만5천 톤 공급"
김용민 앵커조금 전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우리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관련 회의를 국가정책 컨트롤 타워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특히, 대내외 상황이 실시간 변화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 매주 회의를 개최해 국무위원 모두가 원팀으로 주요 현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김용민앵커회의에서는 설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 26만 5천여 톤을 공급하고,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설 민생안정책 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제 활력·민생 회복에 총력"
김용민 앵커각 부처의 새해 업무보고가 시작됐습니다.첫 업무보고를 산업부 등 경제부처들이 시작했는데 경제를 최우선에 두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김현지 앵커이번 업무보고는 '주요 현안 해법회의'라는 이름으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형식도 달라졌는데요,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박성욱 앵커.박성욱 앵커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새해 각 부처의 업무보고는 '주요 현안 해법회의'라는 형식이 달라졌습니다. 첫 보고는 경제 분야 4개 부처로 시작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박성욱 앵커최상목 권한대행이 올해 업무보고는 이전과 달라진 방식으로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는데요.'주요 현안 해법회의'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어떤 이유로 보십니까?박성욱 앵커2025년 첫 주요 현안 해법회의 주제는 '경제 리스크 해소와 경제 활력 제고'였습니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모두발언 내용 들어보겠습니다.박성욱 앵커우선 산업통상자원부의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부터 짚어보겠습니다.산업부가 정례 업무보고, 첫 회에 참여한 게 9년 만으로, 이례적이라는 평가입니다.미국의 신행정부 출범, 통상환경 등 여러 가지 여건이 고려된 것이겠죠?박성욱 앵커지난해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보인 가운데, 트럼프 2기 출범을 앞두고 대미 경제외교와 수출 대책이 시급한 과제입니다.업무보고에서도 추진 계획이 발표되었고, 현재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주요 인사들을 직접 만나 구체화하고 있죠?박성욱 앵커지난해 수출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건 반도체 등 주력 수출품목 덕분입니다.반면 올해는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라 주력산업의
'영하 12도' 올겨울 최강 한파···충청·호남 많은 눈
임보라 앵커이번 겨울 가장 강력한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확대, 강화된 가운데, 서울에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충청과 호남, 제주 산지를 중심으로 최대 20cm의 눈도 오겠습니다.김유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유리 기자살을 에는 듯한 추위에 시민들이 몸을 잔뜩 웅크린 모습입니다.방한용품으로 단단히 중무장을 해도 찬 바람이 온몸을 파고듭니다.시민 인터뷰 류지연 / 경기도 수원시"위아래로 옷도 여러 개 껴입고 목도리랑 장갑도 했는데도 너무 춥더라고요. 길 가는데 얼굴도 빨개지고 입김도 너무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북서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면서 오늘(9일) 맹추위가 절정에 달했습니다.서울은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며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경기 북동부와 강원, 충북 북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한파경보'가, 그 밖의 중부와 충남, 경북 내륙 등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이렇게 바깥에 잠시만 서 있어도 온몸이 꽁꽁 얼어붙는 느낌입니다. 저체온증이나 동상 등 한랭 질환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이번 한파의 절정은 내일(10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녹취 김영준 / 기상청 예보분석관"금요일인 10일 새벽에서 오전 사이 복사냉각이 더해지면서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전국적으로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붑니다.해안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지난 6일부터 내리기 시작해 눈이 이미 쌓여있는 충남과 호남, 제주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내일(10일)까지 전북 서해안과 전북 남부 내륙에는 20cm 이상, 충남 서해안
구스타프 클림트부터 에곤 실레까지···한국서 만나는 오스트리아 거장들 [K-컬처 영업사원이 뛴다]
현재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선 오스트리아 레오폴트 미술관 소장품 190여 점을 선보이는 특별전이 진행되고 있다. 1900년대 비엔나 예술가들의 활동 양상부터 관람객 반응까지, 이번 전시를 제공한 레오폴트 미술관의 관장으로부터 직접 들어본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정현안·경제관계장관회의 '정책 컨트롤타워'로 가동
임보라 앵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불확실한 대내외 상황에 대비해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국가 정책 컨트롤 타워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당분간 회의를 매주 개최해 주요 현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장소: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미국 신정부 출범과 국내 정치 상황이 맞물려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그러면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국가정책 컨트롤 타워로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최 권한대행은 매주 회의를 개최해 모든 부처와 전 국무위원이 원팀이 돼 소통하고 정책을 협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녹취 최상목 / 대통령 권한대행"경제는 물론 사회, 외교, 안보, 치안 등 국정 전 분야를 관계부처 장관들과 함께 빈틈없이 점검하고 정책을 구체화해나가는 실질적 논의의 장으로 운영하겠습니다."회의에서는 설 명절대책과 경제 정책 방향 추진계획, 굴 양식 산업 발전방안 등 경제·민생회복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최 권한대행은 "1월 말 설 명절은 민생경제 회복의 계기이자, 지난 한해 수고한 국민께 소중한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설 명절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정부는 설 성수품 26만5천 톤 공급하고, 정부 할인지원을 역대 최대 규모인 900억 원을 투입해 50%까지 할인해 장바구니 물가를 뒷받침합니다.또한,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각종 문화시설도 무료 개방하고, 부문별 안전관리 상세 방안을 담은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도 조만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최 권한대행은 경제정책 방향에 포함된 정책과제의 신속한 추진도 재차 강조했습니다.내수가 조속히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공부문이 합심해 전례 없는 규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735회)
임보라 앵커정부는 설 명절 물가 안정에 집중합니다.농식품부는 10대 성수품 공급을 확대하고, 역대 최고 수준인 600억 원을 투입해 농축산물 할인 판매 지원에 나섭니다.계속해서 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대전의 한 전통시장, 추운 날씨에도 장을 보러 온 시민들로 북적입니다.설 성수품인 배추와 무 등은 가격이 크게 올라 선뜻 손이 가지 않습니다.녹취 김수한 / 대전시 서구"시장에 나와서 구매를 하려고 하면 손이 나갔다 가 도로 들어오지 너무 많이 올랐으니까. 무 하나도 1천 원, 1천500원 하던 게 지금은 3천 원 넘어가고 이렇게 되니까."비싼 물가에 이번 명절에는 최소한으로 차례를 지내겠다는 시민도 있습니다.녹취 박일수 / 대전시 서구"설날 제사를 모시는데 작년 같은 경우는 10만 원에서 15만 원이면 됐었는데 올해 같은 경우는 20만 원 넘게 들어갈 것 같아요. 그래서 최소한도로 해가지고 제를 모실까 합니다."이달 8일 기준 무 한 개 평균 소매가격은 3천415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89% 올랐고, 배추 한 포기 가격은 5천367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70% 올랐습니다.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합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정부가 설 성수품 일일 공급량을 평시 대비 1.6배 수준으로 확대해 역대 최고 물량인 16만8천t을 공급할 계획입니다."가격이 급등한 배추와 무의 계약재배 물량 4천500t과 5천500t을 각각 공급하고, 수급 상황에 따라 정부 비축 물량도 탄력적으로 방출할 계획입니다.오렌지와 바나나 등 수입과일 9종의 할당관세는 연장 운영됩니다.또 600억 원을 투입해 농축산물 할인 판매를 지원합니다.녹취 김종구 /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단감, 포도 등 2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0원'···관광지 무료 개방
임보라 앵커6일 간의 황금연휴가 이어지면서 여행 계획 하시는 분들 계실 텐데요.정부는 설 연휴 기간 고향 방문을 지역 관광으로 잇는 한편 안전도 빈틈없이 챙길 계획입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오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25일부터 최장 6일의 황금연휴가 이어집니다.정부는 설 명절 기간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고향 방문이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28일부터 30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휴게소에서 지역 관광 명소 최대 50% 할인쿠폰을 제공합니다.이와 함께 설 특별 교통 대책을 마련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합니다.또, 지자체와 공공기관 주차장을 개방하고 초·중·고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KTX와 SRT를 이용하는 역귀성객은 설 당일을 제외한 27일부터 31일 사이 30~40% 저렴하게 승차권을 살 수 있고 인구 감소 지역 철도 여행 상품은 반값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고속버스와 철도, 항공 등 교통편은 연휴 기간 증편됩니다.관광지 무료 개방과 입장료 할인도 이어집니다.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오는 28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까지 이곳 경복궁 등 고궁을 비롯한 국가유산이 무료로 문을 엽니다."국립미술관과 박물관 등도 무료로 개방하고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와 국립공원 주차장 요금도 받지 않습니다.정부는 한편, 설 연휴 기간 시민 안전을 빈틈없이 관리하기로 했습니다.교통과 의료 등 부문별 안전대책을 사전 점검하고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관계 부처, 지자체와 함께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합니다.(영상취재: 김명신 임주완 / 영상편집: 정성헌)정부는 다음 주 설 연휴 안전관리를 위한 세부 대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KTV 김찬규입니다.<
소상공인 자금 39조 원 공급···노인일자리 79만 명 채용
임보라 앵커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 흐름을 돕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39조 원이 시장에 공급됩니다.올해 노인일자리를 포함한 직접일자리는 79만 개 이상으로 확대됩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정부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 흐름을 돕기위해 최대 39조 원을 공급합니다.이중 대출이 37조 원 규모로 시중은행을 통해 32조 원을 공급합니다.전통시장 상인에게는 성수품 구매 대금으로 50억 원을 지급합니다.중소기업의 외상매출채권 1조 4천억 원을 보험으로 인수합니다.연 매출 1억4백만 원 미만 영세 소상공인에게는 배달비와 택배비를 한시 지원합니다.다중 채무 보유 여성, 청년 기술 창업인을 대상으로 2조 원 규모의 소상공인 기보형 전환보증을 신규 공급합니다.다음달에는 2년 거치 8년 분할상환 조건의 거치형 대환대출을 신설합니다.정부는 올해 경제정책방향에서 발표한 11조 원 규모의 서민정책금융을 이달부터 신속 지원합니다.녹취 최상목 / 대통령 권한대행(지난 2일)"전례 없는 규모와 속도의 민생 신속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노인일자리, 청년고용장려금 등 민생지원의 혜택을 새해 벽두부터 국민 한 분 한 분이 실제로 누리게 하겠습니다."노인일자리 등 직접일자리 사업에 이달 착수해 79만 명 이상을 신속 채용합니다.취약계층을 위한 고효율 보일러 교체 지원 대상을 225곳에서 2천350곳으로 대폭 확대합니다.알뜰폰을 포함한 모든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설 연휴 기간 무료 영상통화를 지원합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지영)체불 근로자에게는 대지금급을 신속 지급하고,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기한 내 신청분은 이달 안으로 조기 지급합니다.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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