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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가스 남부공장 기공('71)-민족복음화 운동요원 강습회('71)-새 무용 매스게임 강습회('71)-학생 봉사활동('71)-제2회 동북아시아 대학생 야영대회('71)-여학생 전용 수영교실 설치('71)-여름철의 건강을('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뮌헨 기능올림픽 금메달 선수('73)-아시아·서태평양 지역 사회복지대회('73)-제3회 대한민국 건축과 사진 전람회('73)-여류 화가 한국화전('73)-여군창설 23주년 기념식('73)-한일 고교 야구대회 경기('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광장 건설('61)-모이어 박사 내한('61)-인기 만점 거북이('61)-미녀와 사자('61)-한일 학생 농구단('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산개발('64)-식량증산('64)-미스 유니버스 선발('64)-역도산 추모 한일 친선 프로레슬링대회('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일 동포 하계학교 개교('75)-밀양 향토 박물관 개관('75)-식생활 개선 전시('75)-장발족 단속('75)-제6회 아시아 AG 수영 선수권 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복궁 서문 영추문 복원 준공('75)-청담교 준공·강남2교 개통('75)-학생들의 6·25 격전지 순례 대행군('75)-잠실지구 아파트 단지 1차 준공('75)-새마을 도토리 국수 공장('75)-미군 기지 위문공연('75)-제2회 세계태권도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원양어업의 주요 기지('70)-한국군 종합휴양소 준공('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 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희여고 학생 봉사단('67)-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전투경찰 발대식('67)-유니버시아드 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은 상품과 나쁜 상품('70)-구의 수원지 확장사업 기공식('70)-한강맨션아파트 준공식('70)-연희동 연세맨션 아파트 상량식('70)-한국 킥복싱 챔피언 쟁탈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통령실 "최저임금 결정 존중···잘 지켜지도록 홍보"
김유영 앵커대통령실은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1만320원으로 확정된 데 대해, 17년 만에 표결 없이 노사와 공익위원 합의로 최저임금이 결정됐단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대통령실은 최저임금 결정이 물가인상률 등 객관적 통계와 취약노동자, 소상공인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최저임금 결정이 노사간 이해와 양보를 통해 결정된 만큼 정부는 이를 최대한 존중하고, 현장에서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도, 감독을 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KTV 뉴스 (208회)
이 대통령, 첫 NSC 주재···"안전한 일상, 첫 번째 책무"
김유영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어제(10일) 취임 후 처음으로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를 주재했습니다.이 대통령은 하반기 안보 현안을 점검하고, 국민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책임지는 것이 국가의 첫 번째 책무임을 강조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NSC 전체회의는 2시간 넘게 진행됐습니다.이 대통령 취임 후 40여 일 만에 열린 첫 국가안보보장회의입니다.그간 NSC는 위기나 긴급 상황이 발생할 때 소집해왔지만, 이번에는 하반기 예상되는 주요 안보 현안을 미리 살피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열렸습니다.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책임지는 게 국가의 첫 번째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문제 발생 이후 대응 조치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의미 있는 건 문제 자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사전 예방이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녹취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이 대통령은) 국가 안보는 언제나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요동치는 국제 질서의 변화는 물론 국내 정치 상황과 한반도 특수성을 반영한 북한 변수까지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번 NSC 전체회의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외교부 2차관, 통일부 차관을 비롯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국정원 1차장 등이 참석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안보가 흔들리면 경제가 무너지고, 우리의 일상도 안전할 수 없다며 국민 삶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게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또, 관계부처 모두 한마음으로 국익을 최우선 하고, 평화와 국민 안전에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경각심을 갖고 각자의 책임을 다해 달란 지시도 잊지 않았습니다.이 대통령은 끝으로, 단절된 남북 관계 복원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남북 간 평화 공존은 우리 안보를 위해 가장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 개최···역내 안보협력 강화 논의
김유영 앵커제22차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Tri-CHOD)가 오늘 용산 합동참모본부 청사에서 열렸습니다.김명수 합참의장과 댄 케인 미국 합참의장, 요시다 요시히데 통합막료장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3국은 북한의 군사적 위협을 포함한 역내 안보환경을 평가하고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한미일 합참의장 대면 회의가 한국에서 열린 것은 처음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년 최저임금 1만320원···17년 만에 노사공 합의
김유영 앵커법정 심의 시한을 넘긴 줄다리기 끝에 노사가 내년 최저임금에 합의했습니다.결정된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290원 오른 시급 1만320원 입니다.노사공 위원 모두 최저임금에 합의한 건 2008년 이후 17년 만입니다.김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김경호 기자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0원 오른 시급 1만320원으로 결정됐습니다.월 환산액으로는 215만6천880원입니다.노사공 위원들은 2008년 이후 17년 만에 최저임금 액수에 합의했습니다.2008년 이후 지금껏 노사가 합의에 이르지 못해 항상 표결로 결정돼왔습니다.노사공이 합의한 건 최저임금 제도 도입 이후 8번째이기도 합니다.녹취 권순원 /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 "그동안 수없이 많은 최저임금 수준 결정에서 이와 같은 배제와 선택이 반복되었습니다. 합의에 의한 최저임금 결정은 노사 양측의 주장을 조정으로 조율해 화해로 정하는 방식입니다."다만 이번 합의는 민주노총 소속 근로자위원들이 이탈한 가운데 이뤄졌습니다.공익위원이 합의를 위한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한 심의촉진구간의 액수가 너무 적다며 회의 도중 퇴장한 겁니다.녹취 이미선 / 민주노총 부위원장"변한 것 없습니다. 오히려 일을 해도 물가 상승에 몇 년째 최저임금 인상률이 낮았기 때문에 실질임금이 하락했단 말이에요. 임금을 빼앗긴 거잖아요."반면 한국노총 측 위원들은 항의 의사를 밝히면서도 회의를 이어갔습니다.사용자위원과 격차를 좁힌 끝에 표결 대신 결국 합의에 이르렀습니다.바뀐 최저임금의 영향을 받는 근로자 수는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기준 78만2천 명으로 추정됩니다.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를 기준으로 하면 추정 인구는 290만4천 명으로 확대됩니다.확정된 최저임금은 다음 달 5일 고용노동부 고시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영상
'소비쿠폰' 안내문자 URL 주소 클릭 금지···스미싱 주의보
김용민 앵커민생 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오는 21일부터 시작됩니다.김현지 앵커신청일을 앞두고 정부의 소비쿠폰 안내 메시지를 가장한 스미싱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정부가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오는 21일부터 카드사 앱이나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나 은행 등에서 대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녹취 김민재 / 행정안전부 장관대행"국내외 거주하는 전 국민께 1인당 15만 원을 지급하되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 대상자는 30만 원, 기초생활 수급자는 40만 원을 지급하여 취약계층을 보다 두텁게 지원할 계획입니다."소비쿠폰 신청일이 가까워지자 안내 문자 메시지를 가장한 스미싱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스미싱은 문자메시지와 피싱의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메시지를 대량 전송한 뒤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면 금융 정보 등을 탈취하는 범죄입니다.정부는 소비쿠폰 안내 메시지에 인터넷 주소창으로 바로 연결되는 URL 링크가 있다면 100% 사기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정부와 카드사 등은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내 메시지에 URL 링크를 발송하지 않습니다.스미싱 의심 문자를 받았다면 클릭하지 말고 삭제하는 것이 좋습니다.URL을 클릭했다면 한국인터넷 진흥원 상담센터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정부는 금융감독원과 경찰청 등을 통해 스미싱 발생과 신고 현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신고된 스미싱 관련 링크는 즉시 차단하는 체계를 구축한단 방침입니다.(영상편집: 김예준)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환불 불가"···여름 휴가철 제주 여행 피해 주의
김용민 앵커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도로 떠날 계획 세우시는 분들은 유심히 살펴보셔야겠습니다.김현지 앵커제주를 오가는 항공과 숙박, 렌터카 관련 소비자피해가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지난해 여름 제주도 여행을 위해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예약한 A 씨.그런데 3일 뒤 회사에 급한 사정이 생겨 예약 취소와 환불을 요청했지만 여행사는 환불 불가 항공권이라는 말만 되풀이했습니다.전화 녹취 A씨 / 항공권 예약자"100% 환불이 안 된다, 0원밖에 안 된다. 이렇게 얘기하니까 청천벽력 같은 마음이 들었죠."제주지역에서 항공, 숙박, 렌터카 관련 소비자 피해는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여름 휴가가 집중되는 8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소비자원이 최근 3년 간 접수한 제주 지역 여행 관련 소비자 피해 중 항공이 739건으로 가장 많았고, 숙박과 렌터카가 뒤를 이었습니다.특히 제주를 오가는 항공 노선이 확대되면서 항공 관련 피해가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온라인으로 구매한 항공권은 '전자상거래법'에 따른 청약철회 대상이지만, 일부 사업자는 청약철회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숙박 관련 피해구제로는 예약 취소 위약금 관련 피해가 가장 많았고, 렌터카 역시 취소 위약금 분쟁과 사고 처리 분쟁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렌터카 사고 발생 시 업체가 수리비나 휴차료 등을 과도하게 요구하거나 보험 처리를 거부하는 경우도 잇따르고 있는 겁니다.전화 녹취 B씨 / 렌터카 예약자 "슈퍼 자차라고 하는 모든 보험이 다 되는 거에 덧붙여서 운전자 보험까지 가입했는데도 불구하고 보험 적용이 안 된다고 이야기를 계속해서..."이에 대해 소비자원은 자차 보험명이 '완전자차' 등의 용어를 사용하고 있어
김용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어제(10일) 취임 후 처음으로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를 주재했습니다.김현지 앵커이 대통령은 하반기 안보 현안을 점검하고, 국민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책임지는 것이 국가의 첫 번째 책무임을 강조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NSC 전체회의는 2시간 넘게 진행됐습니다.이 대통령 취임 후 40여 일 만에 열린 첫 국가안보보장회의입니다.그간 NSC는 위기나 긴급 상황이 발생할 때 소집해왔지만, 이번에는 하반기 예상되는 주요 안보 현안을 미리 살피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열렸습니다.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책임지는 게 국가의 첫 번째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문제 발생 이후 대응 조치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의미 있는 건 문제 자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사전 예방이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녹취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이 대통령은) 국가 안보는 언제나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요동치는 국제 질서의 변화는 물론 국내 정치 상황과 한반도 특수성을 반영한 북한 변수까지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번 NSC 전체회의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외교부 2차관, 통일부 차관을 비롯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국정원 1차장 등이 참석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안보가 흔들리면 경제가 무너지고, 우리의 일상도 안전할 수 없다며 국민 삶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게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또, 관계부처 모두 한마음으로 국익을 최우선 하고, 평화와 국민 안전에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경각심을 갖고 각자의 책임을 다해 달란 지시도 잊지 않았습니다.이 대통령은 끝으로, 단절된 남북 관계 복원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남북 간 평화
파키스탄 폭우···교통 마비·긴급 대피 [월드 투데이]
박유진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파키스탄 폭우···교통 마비·긴급 대피파키스탄 라호르에 폭우가 쏟아지며 주요 도로와 저지대가 침수됐습니다.순식간에 150mm의 폭우가 내리며 교통이 마비되고 긴급 대피가 이어졌는데요.국가재난관리청은 이번 홍수로 24시간 동안 4명이 숨졌다고 전하며, 6월 26일 이후 홍수와 비로 인한 사망자가 90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현재 침수 피해는 굴베르그와 리버티 마켓 등 주요 상업지역까지 확대됐으며, 주민들은 침수된 집과 거리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녹취 모하마드 아미르 / 파키스탄 라호르 주민"우리 지역의 수위를 낮추기 위해 상하수도국이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그 덕분에 다행히 침수가 줄어들어 다니기 편해졌습니다."녹취 살라 우딘 / 파키스탄 라호르 주민"비가 올 때마다 기관에서 신속히 필요한 관리를 해줍니다. 덕분에 예전에는 며칠씩 마을이 잠겨 있었지만, 이제는 금방 물이 빠집니다."한편, 파키스탄 기상 당국은 기온 상승으로 홍수 가능성이 커졌다며, 북부 지역에 새로운 경보를 발령했습니다.2. 두바이, AI 셰프 운영 식당 선보여두바이에서 인공지능 셰프가 운영하는 식당이 오는 9월 문을 엽니다.이 식당은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할리파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미래형 조리법을 표방하는데요.'셰프 아이만'으로 불리는 AI는 수천 개의 레시피와 음식재료 데이터를 학습해 메뉴와 서비스, 분위기를 설계합니다.특히 기존 레스토랑에서는 버려지던 고기 자투리나 채소 껍질, 지방 등을 AI 분석을 통해 메뉴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요리를 개발합니다.녹취 아흐메트 오이툰 차키르 / 가스트로나우트 대표"AI가 인간의 요리를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하겠지만, 창의력을 높여 전 세계가 함께 즐기는 요리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Newsweek / 7.5 4월 출생아 증가율, 34년 만에 최대 [외신에 비친 한국]
박유진 외신캐스터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1. Newsweek / 7.5 4월 출생아 증가율, 34년 만에 최대한국의 출생아 수가 3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혼인 건수가 늘어나면서 출생아 수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보이는데요.이 배경에 외신도 주목하고 있습니다.자세히 보시죠.뉴스위크는 한국의 지난 4월 출생아 수가 2만 717명으로, 지난해 4월보다 8.7%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이는 4월 기준으로 1991년 이후 34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인데요.이뿐만 아니라,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 출산율은 4월에 0.79명으로 0.06명 증가했다고 전하면서, 그 배경에 주목했습니다.뉴스위크는 지난해 4월 이후 13개월 연속으로 늘어난 혼인이 출생아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하면서, 2024년 혼인 건수는 2023년보다 15% 늘었다고 덧붙였습니다.다만, 이 같은 베이비붐이 앞으로도 이어질지 미지수라며, 인구 대체 수준인 합계 출산율 2.1명 이상으로 회복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습니다.2. Franceinfo / 7.4 위고비, 한국에서 큰 유행계속해서 사회 관련 소식입니다.비만 치료제 위고비가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비만율이 낮은 한국이지만, 외모 관리를 위해 위고비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요.함께 살펴보시죠.프랑스 보도 전문 채널, 프랑스 인포는 많은 한국 사람이 체중 감량과 외모 관리를 위해 비만 환자를 위한 치료제, 위고비를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그러면서, 이 약은 한국에서 연간 약 2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치료 목적을 넘어 날씬함을 추구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감량 도구로 확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한국은 인구의 약
국민 10명 중 4명 '땅주인'···토지 소유자 1천965만 명
신경은 앵커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이 토지를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상위 10%가 전체 토지의 80% 가까이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지난해 말 기준 국민 10명 가운데 4명꼴로 토지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지난해 말 기준 토지소유현황 통계에 따르면 전체 주민등록인구 5천122만 명의 38.4%에 해당하는 1천965만 명이 토지를 소유한 겁니다.1년 전과 비교하면 62만 명 늘어난 수치입니다.세대별로 따져보면 총 2천412만 세대 가운데 63.4%인 1천530만 세대가 토지를 보유한 셈입니다.연령별로 보면 60대가 30.2%로 가장 많았고, 50대와 70대가 뒤를 이었습니다.2006년 이후 60대 이상의 소유 비율은 증가하는 반면 50대 이하는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성별로는 남성이 54.5%, 여성이 45.5%입니다.면적별로 보면 개인이 소유한 토지 면적은 46만2천588㎢.법인과 종교단체 등 비법인은 각각 7천404㎢ 7천823㎢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개인이 소유한 토지로는 임야가 57.6%로 가장 많았고, 밭과, 논 등 농경지가 34.4%, 대지 5.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법인 역시 임야가 가장 많았고, 농경지와 공장용지 순으로 많았습니다.상위권 쏠림 현상도 여전히 두드러졌습니다.개인의 경우 소득 상위 10%에 해당하는 10분위 구간이 전체 개인 소유 토지 면적의 80% 가까이 차지했습니다.시도별 토지 소유 현황의 경우 자신이 소유한 토지가 있는 곳에 거주하는 비율은 전국 평균 56.3%며, 외지인의 토지 소유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으로 나타났습니다.이번 통계 결과는 국토교통부 통계 누리와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민혜정)
국정위 "국정과제 선정 속도···AI 인재 확보 대책 마련"
신경은 앵커국정기획위원회가 국정과제 선정을 일찍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첨단 산업 분야 인재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도 시작합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은 "국정과제 선정과 정부 조직개편안을 가다듬는 단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조 대변인은 "각 분과와 대통령실, 부처 등 관계기관과 구체적인 협의를 하고 있다"며 "이번 주 대체적인 체계가 정리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그러면서 "다음 주 과제별 재정 계획을 덧붙이는 등 세심하게 가다듬는 과정을 거친다"고 조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법정 기한인 다음 달 14일보다 일찍 세부안을 마련한다는 게 국정위 계획입니다.녹취 조승래 /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대체적인 국정과제 분류라든지 정부 조직개편안이라든지 또 관리 이행 계획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세부적인 안을 훨씬 더 일찍 마무리하려고 저희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국정위는 국정과제 관리·평가 계획도 마련하고 있습니다.국정과제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세부 평가 지표를 마련하고 관리 이행 계획까지 검토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국정위는 인공지능 등 첨단 산업 분야 인재 확보를 위한 종합적인 방안 마련에도 나섭니다.(영상취재: 한기원, 임주완 / 영상편집: 조현지)녹취 조승래 /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인재 유출 방지 혹은 인재를 더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는 취지에서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다음 주 관계 부처와 산업계, 민간 전문가가 모여 종합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대책이 마련되면 국정과제에 포함하기 위한 작업을 거칠 것이라고 조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한편, 국정위는 오는 13일 기자간담회를 진행합니다.이한주 국정위원장이 지난 한 달간의 국정위 활동을 설명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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