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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선주의' 재천명···"더이상 이용당하지 않을 것"
임보라 앵커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미국 우선주의'를 천명했습니다.더 이상 이용당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을 최우선에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계속해서 취임식 내용, 문기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문기혁 기자제47대 미국 대통령 취임식(장소: 현지시간 20일, 워싱턴DC 연방의사당 중앙홀)도널드 트럼프 제47대 미국 대통령이 취임 선서를 합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미국 대통령직을) 성실하게 수행하겠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미국 우선주의를 재천명했습니다.특히, 우리는 더 이상 다른 나라에 이용 당하지 않을 것이라며, 동맹국이 아닌 미국 중심의 국제질서 재편을 예고했습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우리는 모든 나라의 선망의 대상이 될 것이며, 우리는 더 이상 (다른 나라에) 이용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관세 정책에 대해선 보호무역 원칙만 확인했습니다.무역체계 전면 개편에 나서겠다면서도 구체적인 신규 관세 부과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다른 나라들을 부유하게 만들기 위해 미국 국민에 세금을 부과하는 대신 미국 국민을 부유하게 만들기 위해 외국에 관세, 세금을 부과할 것입니다."에너지 정책은 예고한 대로 개혁 방향을 제시했습니다.취임 첫날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포해 석유·천연가스 시추를 전면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또, 전기차 우대정책을 포함한 바이든 행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 종료도 선언했습니다.대외 분쟁과 관련해선 가자지구 휴전을 언급하며 '피스메이커',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고, 북한에 대한 거론도 없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멕시코만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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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 28일·귀경 30일 가장 혼잡···특별교통대책 시행
임보라 앵커이번 설 연휴 기간 3천484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됩니다.28일과 30일에 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정부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등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합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정부는 본격적인 설 귀성이 시작되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합니다.대책기간 열흘 동안 3천484만 명이 이동하고, 설 당일인 29일에 601만 명이 이동하며 가장 붐빌 것으로 전망됐습니다.이 가운데 85.7%가 승용차로 이동할 전망인데, 고속도로 일평균 통행량은 지난해보다 7.7% 줄어든 502만 대로 명절 연휴가 늘면서 통행량이 분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올해 귀성길 도로는 설 전날인 28일 오전이, 귀경길은 설 다음 날인 30일 오후가 가장 막힐 것으로 예측됩니다.정부는 안전하고 신속한 이동을 위해 경부선 등 고속도로 갓길차로 63개 구간을 운영하고 27일부터 나흘 동안 경부고속도로 양재부터 신탄진 구간 버스전용차로를 새벽 1시까지 연장 운영합니다.고속도로와 국도 234개 구간은 교통혼잡 예상 구간으로 선정해 관리하고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합니다.김찬규 기자 / chan9yu@korea.kr"교통비 부담도 줄입니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설 전후 나흘 동안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합니다."아울러 역귀성객을 위해 KTX와 SRT 승차권을 30~40% 할인 판매하고 가족 동반석은 운임의 15%를 할인하기로 했습니다.서울 등 지역 시내버스와 지하철은 심야까지 연장 운행합니다.교통안전도 확보합니다.녹취 최상목 / 대통령 권한대행 (설 연휴 대비 중앙지방안전점검회의, 지난 20일)"정부 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도로 결빙 등 사고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등 귀성, 귀경길 도로 사고 예방을 철저히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743회)
수도권·충청 '초미세먼지 주의보'···내일도 '나쁨' 전망
임보라 앵커어제에 이어 오늘도 초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수도권과 충남 지역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는데요.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가 뒤덮일 것으로 예상됩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하늘을 잿빛으로 뒤덮은 미세먼지.21일 오후 12시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이 110㎍, 충북이 93㎍, 충남과 세종이 각각 82㎍, 80㎍으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였습니다.이에 따라 수도권과 충남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세종과 충북에 예비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이 지역에서는 공공 차량 2부제가 시행됩니다.지정일이 홀숫날인 경우 번호판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만 출입이 가능하고, 짝숫날인 경우 끝자리가 짝수인 차량만 출입이 가능합니다.공공 부문의 먼지 배출 사업장과 공사장의 운영 시간은 단축해야 합니다.특히,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지역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도 제한됩니다.도로 청소 강화 등 미세먼지 저감 대책도 시행됩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예비저감조치가 발령된 세종시의 경우 집중관리도로를 중심으로 일 2회 도로 노면청소차와 분진흡입차가 운행됩니다."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자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전화 인터뷰 윤종민 /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 총괄예보관"내일은 잔류 미세먼지와 함께 추가 국외유입으로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 영남권 '나쁨' 등급이 예보되어 있습니다."정부는 외출할 때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내 공기 질 관리에도 신경 쓸 것을 당부했습니다.(영상취재: 구자익, 송기수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최다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신설 유치원·학교 기숙사 '스프링클러' 의무화
임보라 앵커교육 시설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오늘 국무회의에서는 '2024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도 발표됐는데요.국무회의 소식, 신경은 기자가 보도합니다.신경은 기자다음달 7일 이후 신축, 증축 등 신설되는 교육 시설에는 스프링클러를 반드시 설치해야 합니다.유치원, 특수 학교와 초중고대학교의 기숙사, 임시 교실 등이 대상입니다.소방시설 설치에 필요한 예산은 국가나 지자체가 일부 지원해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이런 내용을 담은 '교육시설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됐습니다.전화 인터뷰 황남철 / 교육부 교육안전정책과 사무관"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피라든가, 또 밤에 화재가 났을 경우 많은 인명피해가 나올 수 있어서 새로이 건축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의무적으로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겠다는 게 법의 가장 큰 취지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오늘 국무회의에서는 지난해 정부업무평가 결과도 발표됐습니다.46개 중앙행정기관의 지난해 업무 성과를 주요정책, 협업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한 결과입니다.정부 업무 평가 결과, 농림축산식품부가 4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특히 역대 최고 농식품 수출실적을 달성하고, 농지이용규제를 개선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고용노동부와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은 3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뒤를 이었습니다.국무조정실은 이번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향후 관련 정책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신경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
오늘의 증시 (25. 01. 21. 16시)
오늘의 증시(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워싱턴 거리에 줄 선 트럼프 지지자들 [글로벌 핫이슈]
박유진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워싱턴 거리에 줄 선 트럼프 지지자들한국 시각으로 오늘 새벽,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렸습니다.지지자들은 트럼프를 보기 위해 워싱턴 거리에 줄을 섰는데요.함께 보시죠.미국 국회의사당 앞 거리, 트럼프 지지자들이 긴 줄을 서고 있습니다.이 길을 따라 새로 취임한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를 타고 행진하는데요.국회의사당에서 백악관까지 이어지는 이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이곳에 모였습니다.영하 10도의 한파로 취임식 행사는 실내로 옮겨졌지만, 시민들의 열기는 뜨겁습니다.시민들은 지난 2016년 트럼프 대통령의 첫 취임식 때보다 이번 분위기가 더 좋다고 말했는데요.녹취 힐러리 커제와 / 일리노이주 시민"저는 그가 지난 2016년에 (대선에서) 승리했을 때도 이곳에 있었어요. 운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올해의 사기는 더 좋다고 말하고 싶습니다."녹취 제임스 브래디 / 캘리포니아주 시민"아주 좋아요. 꽤 춥기는 하지만요. 취임식 행사를 내부로 옮기기는 했지만, 제가 이곳에 있다는 것 자체가 행운입니다. 정말 좋았어요."한편,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사를 통해 미국에 다시 황금기가 찾아올 것이라며, 전 세계의 존경을 받는 국가로 우뚝 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2. 트럼프, 멕시코 국경 단속 예고그런가 하면, 트럼프 대통령 취임으로 불안에 놓인 곳들도 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 국경에 대한 단속을 예고하면서 국경 부근 지역은 비상입니다.자세한 소식 살펴보시죠.지난 몇 달간 계속해서 '이민자 단속'이라는 엄포를 놓아온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식 연설에서도 국경 단속에 관한 행정 조치를 언급했습니다.미국-멕시코 국경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모든 불법 입국을 즉시 중단하는 등 구체적이고 광범위한 계획
트럼프 2기 출범···우리 경제 돌파구는? [경제&이슈]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며 우리 경제와 수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재등장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 흐름을 짚어 우리 경제에 미칠 파급 효과와 대응 전략을 점검한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수처, 서울구치소 도착···강제구인 시도
모지안 앵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을 수용 중인 서울구치소에 도착했습니다.강제구인 절차에 착수한 건데요.보도국 연결해 상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최영은 기자, 최영은 기자네, 공수처는 조금 전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을 구인하기 위해 수사관과 검사가 서울구치소를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공수처가 대통령 강제인치 절차에 착수한 건데요.수사팀이 서울구치소에 도착한 건 오늘 오후 3시쯤입니다.아직까지 내부 상황이 어떤지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습니다.다만 강제 구인 집행이 완료되면, 윤 대통령은 공수처 검사실로 이동해 조사를 받게 될 전망입니다.앞서 윤 대통령이 계속해서 출석하지 않아 조사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공수처는 강제 구인이나 구치소 방문 조사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대면 조사가 시급하단 이유를 든 건데요.공수처는 윤 대통령 조사를 위해 수차례 출석을 요구했지만 윤 대통령 측은 체포 당일을 제외 하고 조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공수처에 가서 더 말할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공수처는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이 변호인을 제외한 다른 사람을 접견할 수 없도록 하는 피의자 접견 금지 결정서를 서울구치소에 송부했습니다.증거 인멸 우려가 있어 이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공수처는 설명했습니다.접견 금지 조치는 기소 전까지 적용됩니다.윤 대통령의 1차 구속 기한은 오는 28일인데, 공수처는 법원이 구속기간 연장을 허가하면, 다음달 7일까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지금까지 보도국에서 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결혼세액공제 신설···주거 세제혜택 강화
모지안 앵커'13월의 월급'으로 불리는 연말정산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특히 올해는 결혼과 관련한 세제 혜택이 새로 생겼고, 주거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공제 혜택도 늘어났는데요.아는 만큼 도움되는 연말정산 항목들을, 신경은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신경은 기자신혼부부라면 새로 도입된 '결혼세액공제'를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혼인신고를 한 부부는 한 사람 당 50만 원, 최대 100만원까지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결혼세액공제는 2026년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생애 한번만 공제 혜택이 주어집니다.저출생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방안입니다.녹취 정정훈 /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외국에 비해 결혼하신 분들의 출산율이 높은 통계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결혼하는데 여러 가지 비용이 들어가는 부분에 대해 한시적으로 3년간만 적정한 수준에서 지원을 하고자 합니다.”출산 관련 세제 지원도 확대됩니다.올해부터 총급여 제한 없이 산후조리원비가 의료비로 인정돼 200만 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또 자녀 출생 후 2년 이내 받은 출산지원금은 최대 2번 전액 비과세됩니다.주거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공제 혜택도 늘어났습니다.주택담보대출을 받아 매달 이자를 상환하는 경우, 소득 공제 대상이 되는 이자납입액 한도가 1천8백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올라갑니다.(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강은희)월세 세액 공제 소득 요건도 완화돼, 올해부터는 총 급여가 8천만 원 이하인 월세 거주자도 1천만 원 한도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KTV 신경은 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건강한 설 연휴 나기···"감염병 예방수칙 지켜야"
모지안 앵커독감을 필두로 한 호흡기 감염병이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이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 감염에 주의해야 할 질병들도 많은데요.조심해야 할 감염병과 예방법을, 정유림 기자가 알려드립니다.정유림 기자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전국에서 발생한 외래환자 천 명당 독감 의심 환자는 86.1명.유행 정점은 지났지만, 다가오는 설 연휴 사람 간 접촉이 증가하는 만큼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질병청은 고령층, 임신부와 어린이·청소년은 독감에 감염되면 중증으로 악화할 수 있는 만큼 지금이라도 백신을 꼭 접종해달라고 권고했습니다.무엇보다 호흡기감염병을 예방하는 최상책은 손 씻기 등 위생수칙을 잘 지키는 겁니다.녹취 지영미 / 질병관리청장 "손씻기, 기침 예절, 환기와 같은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각별히 준수해 주시고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 방문자와 종사자는 마스크를 착용해 주실 것을 강력히 권고드립니다."겨울철 대표적인 유행 질환인 노로바이러스도 최근 증가 추세여서 주의가 필요합니다.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익히지 않은 어패류를 먹고 주로 감염되는데, 감염되지 않으려면 30초 이상 꼼꼼히 손을 씻고 1분 이상 충분히 익힌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설사·구토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음식 조리를 금지하고 2명 이상의 집단발생이 의심되면 가까운 보건소로 신고해야 합니다.설 연휴 해외여행을 갈 경우 말라리아·뎅기열 같은 모기 매개 감염병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최선의 예방책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으로 여행 중 긴팔 상의와 긴 바지를 입고 모기 기피제 등을 사용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빨리 검사를 받는 게 좋습니다.해외여행 중 세균성 이질이나 콜레라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도 유의가 필요합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강은희)주로 오염된 식수와 식품을 매
KTV 대한뉴스 (16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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