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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서문 영추문 복원 준공('75)-청담교 준공·강남2교 개통('75)-학생들의 6·25 격전지 순례 대행군('75)-잠실지구 아파트 단지 1차 준공('75)-새마을 도토리 국수 공장('75)-미군 기지 위문공연('75)-제2회 세계태권도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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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한파 특보'···호남·제주 많은 눈
임보라 앵커이번 주 내내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5일)도 종일 영하권에 머물며 매우 춥겠습니다.서울을 포함한 중부 지방과 경북 등에는 한파 경보가 내려져 있고,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도 한파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호남을 중심으로 대설 특보도 발효된 가운데 내일(6일) 오전까지 제주 산지에 최대 20cm 이상, 전북은 최고 15cm, 충남 서해안에는 최대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이번 한파는 주 후반까지 영하권을 밑돌며, 길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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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 6차 변론···윤 대통령 네 번째 출석
모지안 앵커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기일을 진행했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이혜진 기자!이혜진 / 헌법재판소네, 헌법재판소에 나와 있습니다.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이 8시간 만에 종료됐습니다.이번 변론은 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됐는데요.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출석은 이번이 네 번째이고, 구속 기소된 후에는 두 번째 출석입니다.윤 대통령은 지난 변론기일 때와 마찬가지로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지하주차장을 통해 헌재에 도착했습니다.이번 변론기일부터는 오전 10시로 시작 시간을 앞당겨 헌재가 종일 심리에 들어갔는데요.변론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증인 신문이 많아져 재판 시간을 늘린 겁니다.이번 6차 변론 증인으로는 김현태 707특수임무단장과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출석했습니다.가장 먼저 증언대에 선 김현태 단장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707특임단 병력과 함께 국회에 투입된 인물입니다.김 단장은 당시 '국회 봉쇄'를 지시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두 번째 증인은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으로,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전화를 받았다는 것과 지시받은 내용에 대해서도 진술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재판부로부터 의견 진술 기회를 부여받아 증인신문이 끝난 뒤 입장을 밝혔습니다.마지막 증인으로는 윤 대통령 측에서 신청한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출석했습니다.헌재 도착 후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심판정에 선 박 수석은 감액된 정부 예산안 처리 관련 증언을 했습니다.모지안 앵커변론이 계속 진행되면서 추가 증인도 채택됐다고요.이혜진 기자네, 헌재는 이번 재판에서 조성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을 재판부 직권으로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수방사 1경비단 본부와 산하 특수임무대대 일부는 비상계엄 당시 여의도
한파·대설 대비 점검 회의···"농업시설 피해 최소화 총력"
모지안 앵커오는 9일까지 한파가 계속되고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정부는 농업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 기관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재해 대응을 위한 농업재해대책상황실도 운영할 계획입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이번 주 후반, 전국적인 한파와 함께 충청·전라권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정부는 대설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녹취 박범수 /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우리 지자체 담당자가 됐든 농협의 각 조합에서든 미리 한 번씩 가봤는지, 그리고 그거를 보강을 어떤 식으로 했는지 그런 것들을 우리가 오늘 좀 점검을 해봤으면 합니다."정부는 선제적인 재해 대응을 위해 오는 9일까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합니다.특히, 내재해 적설 높이를 초과하는 시군에 대해서는 비닐 찢기 등 긴급 조치사항 안내와 현장 예방 활동을 실시할 계획입니다.한파와 대설에 대비해 노후화된 비닐하우스는 버팀목 등 보강 지주를 설치하고, 온풍기 등 난방 장비를 점검해야 합니다.축사는 내부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화재 예방을 위해 전열기구를 정비해야 하며, 인삼 차광막과 과수원 방조망은 미리 걷어둘 필요가 있습니다.한편, 정부는 이번 설 연휴 기간 내린 대설로 진안과 무주, 임실 등 전북특별자치도에 가장 많은 피해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이정윤 황신영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지영)전북은 비닐하우스 215동과 축사 27동 등 피해가 신고됐으며 지자체를 통해 오는 8일까지 추가 피해 신고를 접수받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KTV 최다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
항공사 정비 부실 적발···공항에 조류탐지 레이더 설치
모지안 앵커정부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계기로 실시한 국적 항공사에 대한 종합 점검에서 일부 부실 사례를 적발해 행정 처분 조치를 내렸습니다.전국 모든 공항에 조류 탐지 레이더를 설치하고, 충돌 예방 전담 인원도 늘릴 방침입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국내 11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안전점검에서 정비절차를 어긴 사항 등이 적발돼 행정처분과 개선명령이 내려졌습니다.일정기간 운항정지 또는 과징금이 부과되는 행정처분 사례로는 정비절차 미준수 2건과, 정비기록 2건입니다.시정지시 대상으로는 반복되는 결함에 대한 관리 미흡과 정비인력 산출 기준 위반이었습니다.정부는 이번 점검 이후 부실 사례가 재발하거나 처분을 이행 하지 않을 경우 추가 행정처분으로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이와 함께 조류충돌 예방활동 강화를 위한 방안도 내놓았습니다.전국 모든 공항에 원거리에 위치한 조류를 미리 알 수 있는 조류 탐지 레이더를 설치하고, 조류충돌 예방 전담인력 근무 체계를 상시 2인 이상을 확립할 방침입니다.녹취 김홍락 /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관"조종사, 관제사, 예방 인력 등 간 유기적 협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합동 훈련을 실시할 계획도 있습니다."또 각 공항의 조류 충돌 예방 활동 실태 점검을 연 1회 이상 의무화하고, 전국 공항의 방위각 시설 개선과 활주로 이탈 방지 시설 도입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참사 피해자 지원의 경우 지난달 출범한 12.29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을 중심으로 신속한 피해보상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오는 15일 49재와, 유가족 협의회 법인 설립을 도울 계획입니다.한편 국회에서 열린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특위 현안보고에 참석한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앞으로 국회에서 논의될 특별법을 기반으로 피해자분들이 참사의 아
지난해 경상수지 990억 달러 흑자···반도체 수출 호조
김경호 앵커지난해 수출 호조가 이어지면서 경상수지가 990억 달러를 넘겼습니다.전년 대비 3배가 넘는 규모인데요.특히 12월 경상수지 흑자가 크게 늘면서 전체 규모를 확대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지난해 연간 누적 경상수지가 990억4천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습니다.2023년 대비 3배를 넘긴 수치로, 한국은행이 제시했던 연간 전망치보다도 크게 웃돌았습니다.특히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크게 늘어난 영향이 컸습니다.123억7천만 달러 흑자를 얻었는데, 우리 돈 약 17조 9천억 원에 달하며, 12월만 놓고 비교하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한 겁니다.반도체 등 정보기술 품목의 수출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다소 주춤했던 승용차와 화학 공업제품 등도 감소세가 둔화하면서 수출은 전년 대비 6.6%나 늘었습니다.지역별로 보면 미국, 중국, 유럽연합, 동남아 등에서 고르게 호조세를 보였습니다.수입은 4.2% 늘었습니다.에너지 가격 안정화로 원자재 수입이 전년 대비 줄고 자본재와 소비재를 중심으론 증가했습니다.녹취 신승철 / 한국은행 경제통계1국장 "수출이 반도체 등 IT 품목을 중심으로 가격과 물량 모두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한 반면 수입은 에너지 가격 안정화 등으로 원자재를 중심으로 감소세를 지속하였습니다."서비스 수지는 21억1천만 달러 적자로 집계됐습니다.겨울방학 등으로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여행수지 적자가 커졌기 때문입니다.연말 기업 배당이 늘면서 본원소득수지는 47억6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내국인의 해외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8억6천만 달러 증가했고, 외국인의 국내 투자는 주식 위주로 38억 달러 줄었습니다.한편, 한국은행은 향후 수출 전망에 대해 미국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중 무역갈등 심화 가능성이 크다며 불확실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br
한미 안보실장 첫 통화···"가까운 시일 내 워싱턴서 회동"
김경호 앵커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마이크 왈츠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첫 전화 통화를 하고, 가까운 시일 안에 워싱턴에서 만나자는 데 의견을 함께 했습니다.신 실장은 특히 트럼프 행정부 하에 한미 동맹을 더 강화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고, 왈츠 보좌관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장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대통령실은 양측이 통화에서 한미 관계와 북한 문제, 한미일 협력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헌재, 곧 오후 재판 시작···곽종근·박춘섭 증인 신문
김경호 앵커헌법재판소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기일이 열리고 있는데요.핵심 증인 가운데 하나인 곽종근 전 사령관의 증인 신문이 곧 시작됩니다.헌법재판소 연결하겠습니다.최영은 기자(장소: 헌법재판소)네, 말씀하신대로 6차 변론기일은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점심시간 잠시 휴정을 거치고, 잠시 뒤인 두시부터 다시 재개됩니다.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국회 측 증인으로 출석하는데요.90분 간 증인 신문이 이뤄집니다.곽 사령관은 비상 계엄 당시 국회의원이 아닌 요원을 끌어내란 뜻이었단 윤 대통령 측 주장을 반박했던 인물입니다.앞서 오전 증인으로 출석한 김현태 707특수임무단장은 증언을 통해 곽 사령관으로부터 국회의원을 끌어내란 지시는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는데요.그러면서도 150명이 넘으면 안 된다며, 국회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지를 물어본 건 맞다고 진술했습니다.다만 당시 150명의 의미가 국회의원 수라고 생각하진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김 단장은 비상계엄 당시 707 특임부대원을 이끌고 국회로 출동한 현장 지휘관으로, 당시 깨진 유리창을 통해 국회 안까지 진입한 바 있습니다.김경호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오늘도 탄핵심판 심판정에 모습을 나타냈죠.최영은 기자그렇습니다.오전 9시쯤, 법무부 호송차를 통해 이곳 헌법재판소에 도착했는데요.오전 재판 종료 직전, 재판부가 윤 대통령에게 발언 기회를 줬는데, 윤 대통령은 특별히 언급할 게 없다며 말을 하진 않았습니다.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대부분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오후 3시 30분부터는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의 증인 신문이 이뤄집니다.대통령 측에서 신청한 증인인데, 헌재는 어제 박 수석이 증인으로 채택된 사유에 대해, 국회 예산 감액 관련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윤 대
당분간 한파 지속···오후부터 전국에 눈
김경호 앵커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6일)도 맹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서울 동부와 경기 일부, 충북과 강원도에는 한파 경보가, 그 밖의 지역에도 한파 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오후부터는 전국 곳곳에 눈 소식이 예보된 가운데 내일(7일)까지 충남 남부 서해안과 전북에 15cm 이상, 서울과 경기 북부에 1~5cm의 눈이 오겠습니다.이번 한파는 주말까지 이어지다가 다음 주 초 차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지역 인재 육성
모지안 앵커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2차 공모가 시작됐습니다.선정된 학교에는 최대 45억 원의 재정 지원이 이뤄집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학령 인구가 줄어들고 지역의 인력난이 가중되면서 '지역 소멸'까지 우려되는 상황.'학교'를 구심점으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협약형 특성화 고등학교'가 지난해 처음 도입됐습니다.정부와 지자체, 산업체와 학교가 힘을 합쳐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입니다.전화인터뷰 박희준 /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장"청년들이 지역에서 이탈해서 기업에는 숙련된 인력이 부족합니다. 산업 현장의 빠른 변화를 직업계고 교육이 반영하지 못한다는 문제도 있어서 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를 만들어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고 협약형 특성화고를 도입하게 됐습니다."지난해 5월, 협약형 특성화 고등학교 1차 공모가 진행됐고, 올해는 4월까지 진행되는 2차 공모를 통해 10개 학교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입니다.교육 계획과 인프라 등 4가지 영역을 고려해 심사가 이뤄지고, 공모 결과는 6월 말 발표될 예정입니다.협약형 특성화 고등학교로 선정될 경우, 5년 동안 최대 45억 원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됩니다.또 학교가 자율적으로 교육 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지원도 이뤄집니다.(영상편집: 오희현)교육부는 직업 교육과 산업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해, 협약형 특성화 고등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방침입니다.KTV 신경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장 적합성 높은 온라인 민원 시스템 구축 위해 현장 목소리 적극 청취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김현지 기자그간 교사들은 개인 연락처나 SNS를 통한 학부모 민원에 고통을 호소해왔는데요.이를 개선하기 위해, 일원화된 소통창구인 '학교 온라인 민원 시스템'이 5월까지 구축됩니다.나이스 학부모 서비스와 연계된 해당 시스템은, 학부모와 교사가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상담 예약과 민원 처리를 지원합니다.교육부는 시스템 구축에 현장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도록 8회에 걸쳐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시스템을 사용하게 될 교원·학교 민원대응팀과 교육청 통합민원팀 등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입니다.'학교 온라인 민원 시스템'은 5~6월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2학기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적용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헌재, 19일 한 총리 첫 변론기일···"신속 결론 요청"
최대환 앵커헌법재판소가 오는 19일 오후 2시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의 첫 변론기일을 진행합니다.헌재는 오늘 오후 열린 한 총리 탄핵심판 2차 변론 준비기일에서 준비 절차를 종결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한 총리 측은 미 트럼프 행정부 관세 전쟁 등으로 총리의 직무 복귀가 시급하다며, 신속한 결론을 내려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합참의장, 인태 안보포럼 화상참가···"북한 위협 부상"
최대환 앵커김명수 합참의장은 화상으로 진행된 제8회 인도태평양 안보포럼에 참가해 미국, 일본, 호주 등 25개국 군 고위급 인사들과 안보환경 변화와 주요 관심사항을 논의했습니다.미 인태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안보포럼에서 참석자들은 오는 8월 태국에서 개최 예정인 인도태평양 지역 군 고위급 회의 의제 안건 등을 논의했습니다.김 의장은, 올해 회의 의제로 역내 위협 억제와 대응방안을 제안했습니다.이어 러시아 파병과 핵·대량살상무기(WMD) 기술 고도화 등 북한의 위협이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적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규칙기반의 국제질서 유지를 위해 인태지역의 안보협력이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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