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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전력수요 역대 최대 전망···"예비력 충분"
김용민 앵커7월 초 폭염이 지속되면서 전력 사용량이 치솟았습니다.김현지 앵커정부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목표로 대책을 가동하고 있는데요.예비력이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지난 8일, 서울 최고기온이 37.8도까지 올랐습니다.작년 여름 최고였던 8월 중순 기록을 이미 넘어섰습니다.급격한 더위에 냉방기기 사용이 늘면서 전력수요도 폭증했습니다.8일 오후 6시 기준 전력사용량은 95.7GW(기가와트)로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전력당국은 올여름 전력수요가 97.8GW까지 높아지는 등 역대 최대치 기록을 염두하고 있습니다.이에 대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충분한 전력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전력수요가 상한치까지 늘어도 예비력은 8.8GW로 안정적이라는 설명입니다.노후 설비 교체와 취약설비 보수작업도 마쳤습니다.전화 인터뷰 문양택 /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산업정책과장"여름철 전력 수요가 얼마큼 올라갈 지에 대해서 전망을 해보고, 예비력을 충분히 확보하도록 한 다음에, 폭우나 태풍 등으로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서 8.7GW의 비상자원까지 추가 별도로 준비합니다." 전기요금 부담도 줄입니다.7~8월에 누진제 구간을 완화합니다.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지난 1일부터 에너지 바우처 연간분을 일괄 지급했습니다.전기요금 감면 한도는 최대 월 2만 원으로 확대했습니다.산업부는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7월10일~9월19일까지 운영합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손윤지)KTV 조태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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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첫 국정현안회의···"물가, 모든 수단 총동원"
김경호 앵커김민석 국무총리가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관계 장관들과 국정현안회의를 주재했습니다.김 총리는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제1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장소: 10일, 정부서울청사)새 정부 첫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가 열렸습니다.회의에서는 물가와 서민 주거안정 등을 점검했습니다.첫 회의를 주재한 김민석 국무총리는 물가와 관련해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김민석 국무총리"폭염과 관련한 농산물 부분에 대해서 사전수매계약 등을 통해서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하고 국제 석유시장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습니다."특히, 날씨에 따라 생산량 변동이 큰 배추는 정부가 여름 생산량의 15% 수준인 3만5천500톤을 확보해 출하량을 관리합니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한우는 평시보다 30% 늘려 공급합니다.최근 생산 감소 등으로 가격이 오른 고등어와 오징어 등은 정부 비축물 1천100톤을 추가 방출하고, 이달부터 수입산 고등어 1만 톤에 대한 할당관세를 도입합니다.석유가격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범부처 석유시장점검단'을 가동해 주유소 현장점검도 실시할 계획입니다.정부는 이와 함께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지난달 발표한 '6.27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의 이행상황을 철저히 관리할 방침입니다.부동산 관련 불법, 탈법, 이상거래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 대응합니다.또, 저소득, 무주택, 독립청년에게 월 20만 원씩 지원하는 '청년월세'를 차질없이 지원하는 한편, 전세사기 피해구제와 예방 방안도 추진해나갈 예정입니다.(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
내국인 입국, 26.5%↑···4년 만에 순유입 전환
모지안 앵커코로나19 종식 이후 내국인 입국자가 늘었습니다.전년보다 26.5% 늘면서 4년 만에 출국자를 넘어섰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지난해 체류 기간 90일 이상인 입·출국자를 합한 '총이동자'가 132만9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1년 전보다 5만 4천 명, 4.2% 늘어난 것입니다.입국자는 72만 7천 명으로, 1년 전보다 2만 9천 명 증가했습니다.출국자는 2만 5천 명 늘어난 60만 2천 명이었습니다.이에 따라 입국자에서 출국자를 뺀 '국제순이동'은 12만 5천 명 '순유입'했습니다.1년 전보다 4천 명 늘어난 것입니다.순유입 증가는 내국인이 주도했습니다.내국인 입국자는 27만6천 명으로 전년보다 5만8천 명, 26.5% 늘어난 반면, 출국자는 24만9천 명으로 1년 전보다 9천 명 줄었습니다.이에 따라 지난해 내국인은 2만 8천 명 순유입돼,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며 순유출에서 '순유입'으로 전환됐습니다.코로나19 이후 출국했던 내국인이 다시 돌아온 영향으로 풀이됩니다.녹취 유수덕 / 통계청 인구추계팀장"2022, 2023년에 나갔던 내국인들이 돌아오면서 2024년 내국인 입국이 증가했고, 이로 인해서 순유입으로 입국이 출국보다 더 많아서 순유입으로 전환된 것으로 보고 있고요."반면 외국인은 입국이 줄고 출국이 늘면서, 전년 대비 6만 3천명 순유출 됐습니다.외국인 입국자는 45만1천 명으로, 전년보다 2만9천 명 줄었고, 출국자는 1년 전보다 3만4천 명 증가했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신경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대통령실 "RE100 산단 추진···최우선 정책과제로"
모지안 앵커대통령실이 에너지 대전환과 지역 균형발전의 국정 철학과 맞닿아 있는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고하고, 이를 위해 관계부처, 전문가의 테스크포스팀 구성과 특별법 제정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100 산업단지는 기업들의 전력 수요를 재생에너지로 모두 충족하며, 지역의 재생에너지 잠재량을 100% 활용하는 산업 단지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839회)
대통령실 "최저임금 결정 존중···잘 지켜지도록 홍보"
김현지 앵커대통령실은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1만320원으로 확정된 데 대해, 17년 만에 표결 없이 노사와 공익위원 합의로 최저임금이 결정됐단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대통령실은 최저임금 결정이 물가인상률 등 객관적 통계와 취약노동자, 소상공인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최저임금 결정이 노사간 이해와 양보를 통해 결정된 만큼 정부는 이를 최대한 존중하고, 현장에서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도, 감독을 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년 최저임금 1만320원···17년 만에 노사공 합의
김용민 앵커법정 심의 시한을 넘긴 줄다리기 끝에 노사가 내년 최저임금에 합의했습니다.김현지 앵커결정된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290원 오른 시급 1만320원입니다.노사공 위원 모두 최저임금에 합의한 건 2008년 이후 17년 만입니다.김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김경호 기자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0원 오른 시급 1만320원으로 결정됐습니다.월 환산액으로는 215만6천880원입니다.노사공 위원들은 2008년 이후 17년 만에 최저임금 액수에 합의했습니다.2008년 이후 지금껏 노사가 합의에 이르지 못해 항상 표결로 결정돼왔습니다.노사공이 합의한 건 최저임금 제도 도입 이후 8번째이기도 합니다.녹취 권순원 /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그동안 수없이 많은 최저임금 수준 결정에서 이와 같은 배제와 선택이 반복되었습니다. 합의에 의한 최저임금 결정은 노사 양측의 주장을 조정으로 조율해 화해로 정하는 방식입니다."다만 이번 합의는 민주노총 소속 근로자위원들이 이탈한 가운데 이뤄졌습니다.공익위원이 합의를 위한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한 심의촉진구간의 액수가 너무 적다며 회의 도중 퇴장한 겁니다.녹취 이미선 / 민주노총 부위원장"변한 것 없습니다. 오히려 일을 해도 물가 상승에 몇 년째 최저임금 인상률이 낮았기 때문에 실질임금이 하락했단 말이에요. 임금을 빼앗긴 거잖아요."반면 한국노총 측 위원들은 항의 의사를 밝히면서도 회의를 이어갔습니다.사용자위원과 격차를 좁힌 끝에 표결 대신 결국 합의에 이르렀습니다.바뀐 최저임금의 영향을 받는 근로자 수는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기준 78만2천 명으로 추정됩니다.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를 기준으로 하면 추정 인구는 290만4천 명으로 확대됩니다.확정된 최저임금은 다음 달 5일 고용노동부 고시를 거쳐 내년 1월 1일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 브리핑 (25. 07. 11. 11시)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 브리핑조승래 /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장소: 국정기획위원회 브리핑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정과제 마련에 속도···청소년 국정기획위원 모집
김용민 앵커국정기획위원회의 국정과제 마련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김현지 앵커국정위는 활동 기한인 60일을 채우지 않고 가능한 한 빨리 국정과제를 정리하겠다고도 언급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새 정부의 국정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 국정기획위원회.국정과제의 윤곽이 드러나는 등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밝혔습니다.녹취 조승래 /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국가 비전에 대한 내용, 국정 원칙, 국정 목표, 전략 과제.. 이거를 이제 체계를 만드는 작업들을 하나로 진행을 하고 있고, 이것도 어느 정도 지금 계속 논의가 지금 어느 정도 좀 진척이 있고요."활동 기한인 60일을 채우지 않고 가능한 한 빨리 국정과제를 정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국정과제 구성과 관련해선 꼭 100개를 억지로 맞추지 않겠다고 언급했습니다.중복 과제는 통폐합 작업이 필요하고 TF 운영 과정에서 새롭게 제기되는 과제들이 있다며, 정확한 개수는 아직 예측하기 어렵다고도 말했습니다.한편 국정위는 전체회의를 통해 사회적 경제 TF의 명칭을 사회 연대 경제 TF로 바꿨다고 발표했습니다.녹취 조승래 /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사회 연대 경제라는 용어는 2023년 UN 총회 결의안 채택에 따라서 그동안 사회적 경제로 통용되어 오던 용어를 변경한 바가 있습니다. 국제기구 등에서 사용됩니다. 해서 국정기획위원회에서도 국제기구의 공식 용어인 사회 연대 경제라는 표현으로 명칭 변경을 했고.."국정위는 향후 국정과제나 관련 법률 논의 과정에서도 이 용어를 반영할 예정입니다.미래세대를 위한 국정과제 도출을 위해 청소년 국정기획위원도 모집합니다.청소년 국정기획위원은 국정기획위원 인원과 같은 55명을 모집할 예정입니다.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모두의 광장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117년 만 '최악의 여름'···농어가 폭염·호우 대책은?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117년 만에 가장 더운 여름입니다.이로 인한 인명 피해는 물론 농어가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취재기자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최유경 기자, 대통령이 폭염 대책을 지시했다고요?최유경 기자네,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명피해는 물론 농어가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전국에서 닭과 오리와 같은 가축이 폐사했고, 또 고수온으로 인한 물고기 떼죽음 현상도 이어지고 있는데요.이재명 대통령이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폭염으로 인한 국민 피해가 없도록 대책을 주문했습니다.농어가 피해가 없도록 챙겨달라고 말했는데요.함께 들어보시죠.녹취 이재명 대통령 (10일, 3차 수석·보좌관회의)"폭염에 따른 농어가들 대책도 챙겨봐야될 것 같습니다. 관계 부처들이 소방차나 가축 방역 차량 등을 활용해서 급수를 조속하게 실시하고, 발빠른 재난안전 특교세 지원을 통해서 차광막이나 송풍 팬, 영양제 등을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조치하기 바랍니다."이날 진행된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에서는 물가 대책과 함께, 여름철 재난대응 점검이 주요 내용으로 논의됐습니다.참석자들은 폭염과 호우 대비 상황을 살폈는데요.농업분야를 먼저 보겠습니다.정부는 우선 6월까지 원예와 축산 주요 농업시설 사전점검을 완료했습니다.농식품부는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 과거 피해가 있었던 1만500여 곳의 취약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폈는데요.주변 배수로 정비부터 축대 보수, 냉방설비 가동 여부를 점검했고요.전체 배수장 1천300여 곳, 그리고 상습침수지역 배수로 4천여 킬로미터 등 미흡한 시설을 대상으로 보완까지 마쳤다고 밝혔습니다.중대본과 공조를 유지하면서 여름철 농업재해 상황실을 운영합니다.24시간 동안 상황관리에 나서고요.호우나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생기면 인력과 장비를 긴급 투입하고, 재난지원금과
김경호 앵커다음 소식입니다.국정기획위원회가 새 정부 국정과제 정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활동 기한 종료 전이라도 작업을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인데요.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새 정부의 국정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 국정기획위원회.국정과제의 윤곽이 드러나는 등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밝혔습니다.녹취 조승래 /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국가 비전에 대한 내용, 국정 원칙, 국정 목표, 전략 과제. 이거를 이제 체계를 만드는 작업들을 하나로 진행을 하고 있고, 이것도 어느 정도 지금 계속 논의가 지금 어느 정도 좀 진척이 있고요."활동 기한인 60일을 채우지 않고 가능한 한 빨리 국정과제를 정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국정과제 구성과 관련해선 꼭 100개를 억지로 맞추지 않겠다고 언급했습니다.중복 과제는 통폐합 작업이 필요하고 TF 운영 과정에서 새롭게 제기되는 과제들이 있다며, 정확한 개수는 아직 예측하기 어렵다고도 말했습니다.한편 국정위는 전체회의를 통해 사회적 경제 TF의 명칭을 사회 연대 경제 TF로 바꿨다고 발표했습니다.녹취 조승래 /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사회 연대 경제라는 용어는 2023년 UN 총회 결의안 채택에 따라서 그동안 사회적 경제로 통용되어 오던 용어를 변경한 바가 있습니다. 국제기구 등에서 사용됩니다. 해서 국정기획위원회에서도 국제기구의 공식 용어인 사회 연대 경제라는 표현으로 명칭 변경을 했고.."국정위는 향후 국정과제나 관련 법률 논의 과정에서도 이 용어를 반영할 예정입니다.미래세대를 위한 국정과제 도출을 위해 청소년 국정기획위원도 모집합니다.청소년 국정기획위원은 국정기획위원 인원과 같은 55명을 모집할 예정입니다.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모두의 광장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만 13세부터 19세 미만 청소년이라면 누구
서쪽 지역 폭염 계속···온열환자 1천2백 명 넘어
김경호 앵커이번 폭염은 특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온열질환자 또한 집계 이래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며 벌써 1천2백 명을 넘어섰습니다.계속해서 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숨이 턱턱 막히는 뜨거운 열기, 따가운 햇볕에 양산이나 모자는 필수품이 됐습니다.잠시나마 더위를 잊기 위해 물줄기에 몸을 맡겨도 봅니다.끝을 알 수 없는 무더위에 시민들도 지쳐갑니다.녹취 조민혁 / 세종시"밖에 너무 더워서 나가기도 힘들고 에어컨 없이는 살기가 힘들고... 선크림 안 바르면 다 탈 것 같아서, 선크림도 필수로 발라야 될 것 같아요 요즘은. 햇볕이 너무 뜨거워가지고..."지난 8일, 서울 낮 기온은 37.8도까지 올랐고, 광명은 40도를 넘어섰습니다.서해 일부 도서 지역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서쪽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령됐습니다.태백산맥을 넘으면서 뜨거워진 동풍이 서쪽 지역의 기온을 크게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녹취 이창재 / 기상청 예보분석관"이번 주말까지 동풍이 지속되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발효 중인 폭염특보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열대야도 장기화되고 있습니다.서울은 지난달 29일 이후, 청주는 지난달 28일 이후로 열흘 넘게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올여름 온열질환자도 1천2백 명을 돌파했습니다.2011년 집계 이후 가장 빠른 속도입니다.지난 8일까지 온열환자는 총 1천228명, 이 중 사망자는 8명으로 집계됐습니다.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환자는 약 2.5배, 사망자는 2.7배 증가했습니다.전체 온열질환자의 33%가 65세 이상 고령층이었고, 발생 장소는 대부분 실외로 나타났습니다.올해는 평년보다 빠른 열대야와 폭염으로 온열 질환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정부는 야외근로자와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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