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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에 기온 '뚝'···강원 산간 첫눈 예보
김현지 앵커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날씨가 점차 쌀쌀해지겠습니다.밤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져 월요일 강원 산간에는 첫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완연한 가을빛이 물든 하늘 아래 한결 선선해진 바람이 도시 곳곳을 스쳐 지나갑니다.밤부터는 북쪽의 찬 공기가 밀려오며 가을 끝자락에 때 이른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월요일 아침엔 서울 등 내륙 기온이 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강한 바람 속 체감 온도는 3도까지 곤두박질치며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강원 영동과 동해안에는 비가 이어지겠습니다.강원 높은 산지에서는 비가 눈으로 바뀌며 첫눈이 관측될 가능성 있습니다.일부 내륙 지역에서도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 수 있겠습니다.이른 추위는 주 중반까지도 이어질 전망입니다.화요일 아침 서울 기온은 4도까지 떨어지고 파주 등 경기 지역은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절정을 이루겠습니다.기상청은 이른 추위로 기온이 급감하는 데다 영동 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이번 주 강수가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정성헌)한편, 당분간 해안가와 제주도에서 바람이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습니다.동해안에는 너울이 밀려와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KTV 최다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이 대통령 "국가 폭력으로 인한 희생, 다시는 없어야"
김현지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여수·순천 10.19사건 77주기를 맞아 국가 폭력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여순사건 특별법에 따른 진상규명에 속도를 내겠다고도 밝혔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1948년 전남 여수에 주둔하고 있던 일부 군인들이 국가의 제주 4.3사건 진압명령을 거부하면서 비롯된 여수·순천 10.19 사건.무력충돌과 진압 과정에서 다수의 민간인이 희생됐습니다.여순사건이 77주기를 맞은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추모의 뜻을 전했습니다.이 대통령은 다시는 국가 폭력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대통령으로서 엄중한 책임의식을 갖고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2021년 제정된 여순사건 특별법에 따라 신속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그에 따른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고도 언급했습니다.이어, 특별법 제정을 위해 애쓴 유족회와 정치권, 각계 활동가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우리 모두가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갈등과 상처를 극복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굳건히 세워나가길 소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제77주기 여수·순천 10.19사건 합동추념식(장소: 19일, 지리산역사문화관)김민석 국무총리는 합동 추념식에 직접 참석했습니다.김 총리는 추념사에서 여순의 비극은 아직 현재진행형이라고 밝혔습니다.녹취 김민석 국무총리"우리 사회는 이념의 굴레와 갈등 속에서 진실규명과 해원을 바라는 유족분들의 절박한 호소를 온전히 해소해 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이어 최근 법원이 여순사건 피해자의 국가배상책임을 인정했고 법무부는 법원의 결정을 받아들였다며,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심사도 기한 내에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br
20일부터 2주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김현지 앵커행정안전부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2025년 하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안전한국훈련은 다양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으로 정부기관과 지자체 등 197개 기관이 참여해 화재와 산불 등 재난 대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됩니다.행안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구성해 기관별 대응 역량을 평가하고 도출된 문제점을 토대로 반복되는 재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 뉴스 (17시) (1141회)
강훈식 비서실장 "최선 다해 수주량 늘릴 것"
김현지 앵커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유럽을 방문하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추진되는 사업 모두를 수주하기는 어렵겠지만 최선을 다해 수주량을 늘리는 것이 이번 방문의 목표라고 밝혔습니다.강 실장은 출국길 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방산 4대 강국 목표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그러면서 방위산업은 기업의 산학협력과 수출금융 지원, 방산 스타트업 협력이라는 문제도 다 엮여 있기 때문에 대통령 특사로서 비서실장이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 "보건의료 '심각' 단계 20일 해제"
김유영 앵커지난해 전공의 사직 이후 발령된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와 이에 따른 비상진료체계가 해제됩니다.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의료체계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심각 단계를 20일 0시부로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정 장관은 "새 정부 출범 후 의료계와 소통을 재개했고 상당수 전공의가 복귀했다"며 진료량이 비상진료 이전 평시의 95% 수준을 회복하고 응급의료 상황도 수용 능력을 거의 회복했다고 말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 합동대응팀, 캄보디아 도착···'한국인 송환' 본격 협의
김경호 앵커캄보디아에 급파된 정부 합동대응팀이 구금된 한국인 송환을 위해 협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합동대응팀은 범죄 단지와 국경 등에서 발생한 한국인 사망 사건에 대해서도 당국에 수사 협조를 촉구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김진아 외교부 2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정부 합동대응팀이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도착했습니다.최근 캄보디아 현지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금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서입니다.녹취 김진아 / 외교부 2차관"이번 사안이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어 있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서 임하도록 하겠습니다."대응팀은 캄보디아 당국의 단속으로 구금된 한국인 60여 명의 송환을 위해 캄보디아 고위급 관계자와 우선 협의에 나섰습니다.한국인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온라인 스캠 범죄 대응을 맡은 현지 온라인스캠대응위원회 사무총장과 만난 뒤 이어 캄보디아 총리와 만나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대응팀은 또 지난 8월 현지 범죄단지에서 고문당해 숨진 20대 한국인 대학생 사망사건에 대해서도 캄보디아 당국에 수사 협조를 촉구하고 부검을 비롯해 시신 운구 절차와 향후 공동 조사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이런 가운데 대통령실은 국내에서 캄보디아행 구인 광고가 계속 게시되고 있는 것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긴급 삭제 방안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위성락 /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대통령께서는 여전히 캄보디아로 우리 국민을 유인하는 구인광고가 계속 게시되고 있는 데 대해서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긴급 심의 제도 등을 활용해서 삭제 등의 조치 방안을 신속하게 강구할 것을 지시하셨습니다."또 전 세계 재외공관을 대상으로 유사 사례 발생 가능성에 대해 전수조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온라인 스캠 범죄에 다양한 국적자들이 연루된 만큼 국제 공조도 강화한단 방침입니다.<br
온열질환자 4천460명···2018년 이후 역대 2위
김경호 앵커올여름 온열질환자가 4천 명을 넘어 역대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의 30%를 차지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질병관리청이 올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올 여름 온열 질환으로 신고된 환자는 4천460명으로 집계됐습니다.1년 전보다 20.4% 증가한 수치로, 2018년 이후 역대 2위입니다.온열 질환 추정 사망자는 29명이었습니다.1년 전과 비교했을 때 14.7% 감소하며, 역대 네 번째로 많았습니다.온열질환자가 늘어난 주요 원인은 '폭염'이었습니다.올해 7월 하순 평균 최고 기온은 33.9도로, 지난해보다 1.8도 높았습니다.전체 온열질환자의 29%가 7월 하순에 발생했고, 사망자의 34.5%도 같은 시기에 집중됐습니다.연령별로는 50대 환자가 19.4%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60대와 30대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특히 65세 이상이 전체 환자의 30.1%를 차지했습니다.전화인터뷰 안윤진 / 질병관리청 기후보건·건강위해대비과장"노년층은 체내 온도조절 기능이 약해져서 더위에 취약하게 되고요. 또 기저질환으로 약물을 복용하시는 경우에는 약물이 체온조절기능을 약화시키는 경우도 있어서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하게 됩니다."질환별로는 '열 탈진'이 62%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이어 열사병, 열 경련, 열 실신 순이었습니다.온열질환자 발생 장소는 실외가 79.2%로, 실내보다 3.8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민혜정)질병청은 취약계측을 위한 '맞춤형 예방 수칙'을 추가로 개발해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KTV 신경은입니다.( K
시스템 복구율 46.8%···"1·2등급 시스템 이달 말 재개"
모지안 앵커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행정 정보 시스템 가운데 332개가 복구됐습니다.정부는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1등급과 2등급 시스템을 이달 말까지 우선 복구할 계획입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 오후 6시 기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행정 시스템 709개 중 332개를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전체 복구율은 46.8%입니다.중요도가 큰 1등급 시스템은 전날과 같은 77.5%의 복구율을 보였습니다.2등급 시스템은 58.8%, 3등급 51.7%, 4등급은 37%가 정상화됐습니다.중대본은 대전본원에서 스토리지 복구가 본격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복구 작업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미복구 시스템 복구 계획도 언급했습니다.녹취 윤호중 / 행정안전부 장관"1·2등급 포함 미복구 289개 시스템은 우선 10월 말까지 복구를 완료하겠습니다. 법제교육 등 기타 76개 시스템은 11월 20일까지 서비스 재개가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보건복지부의 장기조직혈액 통합관리시스템은 17일까지, 산업부의 전략물자관리시스템은 다음주 초까지 복구를 마치겠다고도 밝혔습니다.대구센터 이전에도 박차를 가합니다.이전 대상으로 검토 중인 시스템은 복지부와 소방청 등 소관부처 5개와 복구 일정을 공유 중입니다.원활한 시스템 이전을 위해 현장 협의회도 개최합니다.녹취 김민재 / 행정안전부 차관"대구센터에서 이전 대상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조속하고 안정적인 이전을 위한 논의를 할 계획입니다."한편 중대본은 국정자원 대전본원의 건물 구조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화재로 인한 건물 안정성 영향을 분석하기 위함입니다.이 밖에도 신규도입 장비 배치 시 하중과 안전기준을 세밀히 검토하는 등 복구과정에서 안전
상생페이백 신청자 한 달 만에 천만 명 돌파
모지안 앵커상생페이백 신청자가 한 달 만에 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이 중 9월 페이백 대상자 415만 명에게는 2천414억 원이 환급됐는데요.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상생페이백 제도는 작년 월평균 카드 사용액보다 올해 9~11월 소비가 늘면, 증가분의 20%를 돌려주는 제도입니다.개인별 월 10만 원 한도로 3개월간 최대 30만 원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합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접수를 시작한 지난달 15일부터 한 달간 약 1천58만 명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연령별로는 30대 25.4%, 40대 24.8%, 50대 19.6% 순이었습니다.전화인터뷰 최철 /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이렇게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소비를 하면서 추가적인 어떤 혜택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그거를 굉장히 크게 여기는 소비심리들이 많이 작용할 거 같아요. 그렇게 보면 지금 천만 명이 신청한 것도 상당히 고무적인 기록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지난 15일 9월 소비 증가분에 대한 환급이 진행됐습니다.지급 대상자는 415만 명, 총 환급액은 2천414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1인당 평균 환급액은 약 5만8천 원입니다전화인터뷰 서정언 / 중소벤처기업부 민생지원TF 과장"백화점·아울렛,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의 카드 소비액을 제외한 전년 대비 카드 소비 증가분 20%를 환급한 것으로, 약 1조2천70억 원의 소비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됩니다."상생페이백 신청은 다음 달 30일 자정까지 가능합니다.'상생페이백.kr' 누리집에서 접수합니다.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전통시장 상인회나 지방 중소벤처기업청을 방문하면 됩니다.(영상편집:정성헌 / 영상그래픽: 김지영)중기부는 9월 분 환급을 뒤늦게 신청해도, 10월 분 지급일인 11월 15일에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 전국 대학과 '캄보디아 사태' 대응 방안 논의
김경호 앵커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 대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전국 대학들이 모여 긴급 대응 회의를 열었습니다.정부는 대학생들이 범죄에 연루되지 않도록 안내 자료를 배포할 계획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교육부가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 대학생 사망 사건을 계기로 대학생 해외활동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최교진 사회부총리는 학생들이 해외에서 위험에 빠지거나 범죄에 연루되는 일이 없도록 대학과 함께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학생들이 해외 출국이나 취업 시도 과정에서 위험성, 불법성 등을 인지하지 못해 범죄에 연루되는 사례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 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위험한 상황에 빠지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최교진 사회부총리"유관 부처가 고민하는 내용을 포함하여 학생 안내 자료를 구성하고 대학에 안내하겠습니다. 이런 안내 사항들을 토대로 학생 교육, 안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주시기 부탁드립니다."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캄보디아뿐 아니라 동남아 전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불법 구인 광고를 긴급 삭제하라고 지시했습니다.불법 구인 광고가 캄보디아뿐 아니라 다른 동남아 국가로 옮겨갈 가능성도 있다는 판단에 따라 대상 지역을 동남아 전체로 확대한 겁니다.(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집: 최은석)이를 위해 합동 대응 태스크포스를 긴급 구성했으며 네이버와 카카오, 구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도 구성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DI "건설업 위축 지속···소비 부진은 완화"
모지안 앵커한국개발연구원 KDI가 건설업 불황으로 낮은 생산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소비 부진은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는데요.미중 갈등 재점화와 높은 대미 관세 등을 경기 하방 위험 요인으로 꼽았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한국개발연구원, KDI가 10월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건설업 위축으로 낮은 생산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소비 부진은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습니다.지난달 평가를 그대로 유지한 겁니다.전산업 생산은 8월 기준 전년 같은 기간보다 0.3% 줄었습니다.건설업 생산은 전년 동월대비 17.9% 감소했습니다.7월 기준 -14%보다 감소폭도 확대된 겁니다.반면 광공업 생산은 0.9%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KDI는 8월 기준 자동차 소매 판매와 생산의 증가세로 제조업 지표도 개선됐다고 밝혔습니다.승용차 외 소매 판매도 시장금리 하락세와 정부 지원 정책 등으로 부진이 점점 완화하고 있다고 있다는 게 KDI 판단입니다.9월 수출은 조업일수 확대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7% 늘었습니다.하루 평균으로는 6.1% 감소를 기록했습니다.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 증가 폭이 축소된 가운데 그 외 품목은 1년 전보다 8.5% 감소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KDI는 미국과 중국 간 갈등 재점화와 높은 대미 관세 등 글로벌 통상 여건 악화를 경기 하방 위험으로 꼽았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손윤지)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1%입니다.KDI는 물가 상승 흐름에 대해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한다고 진단했습니다.KTV 김찬규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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