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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대형 산불 위험 증가···"불법 소각 단속·국민 협조 당부"
모지안 앵커올해는 연초부터 산불이 증가하는 추세로 동시다발적인 대형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정부가 봄철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을 찾아 산불 대비 상황을 점검했는데요.최다희 기자가 현장을 따라가 봤습니다.최다희 기자KA-32T, 카모프라고 불리는 러시아산 산불 진화 헬기.한 번에 약 3천 L의 물을 담아 정해진 지점에 투하합니다.지난 2021년 안동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때는 헬기 38대가 투입돼 산불 진화 작업에 톡톡한 역할을 했습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 "최근 기후 변화에 따라 산불 발생이 증가하고, 피해 규모도 대형화되고 있습니다.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때는 이 같은 산림헬기 등 진화자원 지원이 필수적인 상황입니다."올해 초에는 동기간 대비 산불이 두 배 이상 발생하면서 대형 산불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정부는 봄철 산불 위험이 높은 경북과 경남 지역을 찾아 산불 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산림헬기의 현장 투입시간 단축 방안을 점검하고, 야간 산불 초동 대응을 위한 신속 대응반 구성을 살펴봤습니다.또한 봄철 산불의 주요 발생 원인은 산 안에 들어가서 화재를 발생시키는 입산자의 실화라며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국민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녹취 이한경 /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국민들의 각별한 협조,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데요. 봄에 산행들을 많이 하시는데 발화물질이나 취사행위 같은 거는 절대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고요."이외에도 영농부산물 쓰레기를 소각하는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한다며 불법 소각행위를 단속해 위험 요소를 차단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한성욱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손윤지)정부는 산불 대응 시 산림청과 소방, 지역자율방재단 등이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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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 강화···'수량·보관 제한'
모지안 앵커항공기 탑승객이 가지고 타는 보조배터리에 대한 규제가 강화됩니다.다음 달 1일부터 기내에 반입 가능한 보조배터리의 용량과 수량이 제한되고, 비닐봉투에 담거나 충전 단자를 절연 테이프로 감싸야 합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지난달 발생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사고를 계기로 기내에 반입하는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에 대한 안전 규정이 한층 더 까다로워집니다.국토교통부는 화재사고의 원인이 보조배터리로 밝혀지진 않았지만, 위험성에 대한 국민 불안이 커진 점을 고려해 항공기 내 안전관리 기준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먼저 기내로 반입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의 용량과 수량을 제한합니다.앞으로 100Wh 이하 배터리는 5개까지만 허용합니다.이를 넘어서는 100Wh에서 160Wh 사이의 보조배터리는 기존 규정대로 최대 2개만 가능하고, 160Wh를 초과할 경우에는 반입할 수 없습니다.기내 반입 기준을 넘는 용량의 보조 배터리는 반드시 항공사의 별도 승인절차를 받도록 하고, 승인된 배터리에는 별도의 스티커를 붙여 보안 검색 때 신속하게 확인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다만 에어부산 화재사고의 원인이 보조배터리로 밝혀질 경우, 기내 반입 허용 수량에 추가로 제한을 둘지 검토할 예정입니다.기내에 들고 타는 보조배터리에 대한 화재 예방조치도 대폭 강화합니다.보조배터리의 단자가 금속과 접촉하지 못하도록 반드시 절연 테이프로 감싸거나 지퍼백 등에 담아 보관해야 합니다.또 만일의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보조배터리는 물론 전자담배도 기내 선반 보관을 금지하고, 승객이 몸에 소지하거나, 좌석 주머니에 둬야 합니다.아울러 기내에서 보조배터리로 노트북이나 휴대전화를 충전하는 행위도 금지합니다.이와 함께 사전에 승인되지 않은 보조배터리의 반입이 의심되거나 항공사의 요청에 따라 추가 보안검색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br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앱 통합···사용처 확대
모지안 앵커다음 달부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모바일 앱이 하나로 통합됩니다.이렇게 이용자들의 편리성을 높이는 한편, 골목형 상점가를 올해 600곳으로 늘리는 등 상품권의 사용처도 확대할 계획입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지난 설 명절을 계기로 온누리상품권은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습니다.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0일까지의 판매액이 총 1조267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5천794억 원 증가한 수치입니다.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할인·환급 이벤트를 진행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전화인터뷰 이은희 / 인하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 "불경기에 고물가이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실질 소득이 점점 줄어들잖아요. 그래서 자신의 소득범위 내에서 최대한 구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데, 온누리상품권의 여러 가지 혜택이라든지 정보 검색을 해서 최대한 이용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온누리상품권 기자설명회 (장소: 13일, 중기중앙회)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판매 성과를 바탕으로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합니다.먼저 디지털상품권 사용의 편리성을 확대합니다.디지털 온누리 상품권은 스마트폰 앱으로 충전해서 사용하는 카드형과 큐알코드로 결제하는 모바일형으로 구분됩니다.기존에는 각각 다른 앱으로 연동해 활용했지만, 다음 달 1일부터는 하나로 통합됩니다.통합앱에는 가맹점 길 찾기 기능을 추가해 접근성을 강화하고, 고령자를 위한 큰 글씨 모드와 결제 금액 부족 시 자동 충전 기능도 도입될 예정입니다.또 결제 가능 제휴카드사를 확대하고,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챗봇 기능을 새롭게 마련합니다.중기부는 사용처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도 내놓았습니다.녹취 김성섭 /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자택이나 직장 주변 소규모상권에서
건강한 학교생활 위해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완료해야
임보라 기자올해 초등학교나 중학교에 들어가는 자녀가 있다면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접종 기록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정부가 필수예방접종을 마치지 않은 입학생을 대상으로 접종을 완료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초등학교 입학생은 폴리오 4차 등 4종을, 중학교 입학생은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6차 등 3종을 맞아야 하는데요.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다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정부는 이달 중순,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입학생의 보호자에게 접종 독려 문자를 발송할 예정인데요.만약 예방접종을 마쳤는데도 전산등록이 누락됐다면 접종 받은 기관에 요청해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년 교육단원' 확대 선발···"도전과 성장의 장 키워야"
모지안 앵커청년 예술인들이 전문 교육을 받고 실제 무대에도 오르는, 청년 교육단원 통합 선발 심사가 진행됐는데요.심사 현장을 찾은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청년 예술인을 위한 무대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김찬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찬규 기자청년 교육단원 통합심사 (장소: 13일, N스튜디오(서울 서초구))청년 예술인들이 대기실에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립니다.심사를 앞둔 청년들은 준비한 악보에 집중하기도 하고 동료와 마주 보고 함박웃음을 짓기도 하며 자신만의 무대를 준비합니다.인터뷰 현혜상 / 국립극단 청년 교육단원 지원자 "그냥 공연하고 온다는 생각으로 하고 오자. 그리고 어떤 걸 꾸미려고 하지 말고 그냥 솔직하게 내가 지금 느끼는 것들을 표현하고 오자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올해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을 선발하기 위한 통합 심사가 열렸습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 "올해 청년 교육단원은 600명을 선발합니다. 지난해보다 약 두 배 늘어난 규모입니다."단원으로 선발되면 국립극단과 오페라단 등 국립예술단체에서 전문 교육을 받고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인터뷰 노민형 / 국립오페라단 청년 교육단원 지원자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 성장하고 싶고 성적 우수자에게는 기성 성악가분들이랑 함께 노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거든요."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심사 현장을 찾아 선배 예술인으로서 격려의 뜻을 전했습니다.현장음"잘 돼서 좋은 배우로 성장해야죠." "알겠습니다.""배우는 오래 하는 거예요. 오래 하면 좋은 결과가 와요."유 장관은 "청년들이 도전으로 생각하고 즐겁게 임해주기를 기대한다"면서 "청년 예술인들이 더 큰 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가상자산 법인계좌' 단계적 허용···대학·기부금 단체부터
최대환 앵커그 동안 제한돼 온 법인의 가상자산 거래가 단계적으로 허용됩니다.상반기에 지정기부금 단체와 대학 같은 비영리 법인을 시작으로, 가상자산 매도를 통한 현금화가 가능해지게 되는데요.자세한 내용을 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법인의 가상자산 거래는 지난 2017년 정부 규제에 따라 원칙적으로 제한돼 왔습니다.자금 세탁과 시장 과열 우려가 크다는 이유에서입니다.은행들도 법인 명의의 실명계좌 개설을 지원하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최근 주요국들에서 법인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를 허용하고 있고 국내 기업에서도 블록체인 관련 신사업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내 법인의 가상자산 거래를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습니다.제3차 가상자산위원회(장소: 13일, 정부서울청사)금융위원회는 '제3차 가상자산위원회'에서 법인의 가상자산 거래를 단계적으로 허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먼저, 법인 명의 실명계좌 발급을 단계적으로 확대합니다.녹취 김소영 /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기부·후원을 받는 비영리법인의 경우, 모금 및 활용 등 운용의 투명성이 확보되고 주무 기관의 관리·감독을 받는 지정기부금 단체, 대학교 등에 대해 2분기부터 법인 실명계좌 발급을 허용하겠습니다."가상자산거래소도 수수료로 받은 가상자산을 현금화해, 인건비나 세금 납부 등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하반기부터는 위험 감수 능력을 갖춘 일부 기관투자자에 대한 투자·재무 목적의 매매 실명계좌도 시범 허용합니다.금융회사를 제외한 상장법인과 전문투자자로 등록한 법인 3천500여 개가 대상입니다.정부는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가 확대되는 만큼 보완조치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녹취 김소영 /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자금 세탁 우려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보완 장치 마련, 전산 시스템 구축 등도 차질 없이 준비
"안타깝고 유감" "수업 불참 시 엄격 조치"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의료공백 사태가 해를 넘겨 1년이 다 됐습니다.이주호 부총리는 전국 의대 총장들을 만난 자리에서 엄정한 학사 운영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냈고, 중대본회의에서도 의료계가 대화에 나서줄 것을 촉구하는 정부의 메시지가 나왔는데요, 뉴스룸에 나와있는 취재기자와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먼저 중대본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부터 살펴볼까요?정유림 기자 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열렸습니다.박 차관은 회의에서 전공의를 위한 정부의 각종 특례 제공에도 의료계가 대화에 나서지 않는 점을 들며 유감을 표명했는데요,그동안 정부는 의료 정상화를 위해 전공의 수련특례, 병역 특례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 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료계와 어떠한 협의도 진행되고 있지 않아 매우 안타깝고 유감이라는 뜻을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의료계가 대화도, 복귀도 하지 않고 있는 것이 국민과 정부를 곤란하게 해 집단의 뜻을 관철하려는 생각이 아닌가 하는 일부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면서, 이같은 내용이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고 힘줘 말했는데요, 박 차관 모두발언 듣고 오겠습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 (보건복지부 2차관) "혹시라도 그러한 의도로 집단행동을 하고 있다면 이는 수용되기 어렵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의료계가 지금이라도 대화와 협의에 나서 주실 것을 다시 한번 요청드립니다.“정유림 기자 박 차관은 또 회의에서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 진행 상황을 밝히면서 나머지 의료개혁도 완수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최대환 앵커네, 그런가 하면 이주호 사회부총리도 전국 의대 총장들을 만나 강도 높은 주문을 내놓았다고요?정유림 기자 그렇습니다.이 부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의대 총장들과 화상 간담회를 열었는데요, 이 자리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은 반드
KTV 대한뉴스 (1648회)
KTV 대한뉴스 7 (356회)
FTA 활용률 제고···원산지 증빙 간소화
모지안 앵커이런 가운데 자유무역협정을 맺고도 상대국의 원산지 검증 기준을 맞추지 못해, 중소기업과 일부 품목은 수출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높아져가는 교역 장벽에 대응해, 정부가 기업의 원산지 증빙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습니다.계속해서 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교역에서 한국의 전체 FTA 활용률은 선진국 수준에 근접했지만 중소기업과 일부 품목은 여전히 고전하고 있습니다.상대국의 까다로운 원산지 검증 절차 때문에 FTA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 하는 겁니다.이들의 FTA 활용률을 높인다면 수출 실적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녹취 고광효 / 관세청장"예컨대 지난해 대중국 전체 수출 증가율은 6.6%에 그쳤지만 그중 FTA를 활용한 수출 증가율은 13.4%로 FTA가 수출 증가를 견인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정부가 원산지 증빙 부담을 줄이기 위해 K-뷰티와 K-푸드 등을 중심으로 입증 서류를 8개에서 1개로 축소합니다.이번 서류 간소화 조치는 립스틱과 마스크팩, 아이섀도, 마스카라 등 6개 화장품에 적용됩니다.활방어와 컬러보리, 닭고기 등 5개 식품도 간소화 대상에 포함됐습니다.재활용 재료로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은 국가기술표준원이 인증하는 GR 인증서만으로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합니다.중고차는 차대번호 확인서만으로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중남미 국가 등과 협의할 방침입니다.수출액이 크지만 FTA 활용률은 저조한 품목과 지역에 대해서는 수출 상담을 제공합니다.원산지 위반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인증 후 사후관리를 강화합니다.정부는 또 전자원산지증명서 국제표준을 도입하고 통관 시간과 물류비도 감축할 계획입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
1호 인체자원 입고···'100만 빅데이터' 구축 첫발
최대환 앵커정부가 오는 2032년까지 백만 명의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해 다양한 연구에 활용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는데요.이 사업의 1호 인체자원이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 들어왔습니다.희귀·난치병 연구는 물론, 정밀의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정유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정유림 기자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장소: 충북 청주시)아시아 최대 바이오뱅크인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117명분의 인체자원을 실은 차 한 대가 들어옵니다.지난해 12월 '국가통합 바이오빅데이터 구축 사업'이 시작된 후 이곳에 도착한 첫 인체자원입니다.이송된 인체자원들은 검수작업을 거친 후 액체질소 냉동고에 보관됩니다.녹취 전재필 / 국립보건연구원 미래의료연구부장"인체자원들이 이제 최초로 입고가 됐고 앞으로 일반인부터 해서 중증·희귀질환까지 조금씩 확대가 되고 이제 본 사업이 정말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었다는 (의미가 큽니다)"인체자원이란 기증자의 자발적 동의 하에 채취된 혈액과 소변, 연막 등의 검체를 말합니다.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 사업은 인체자원이 국가 전략자산으로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본격화됐습니다.인체자원을 대상으로 유전체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질병과의 관계를 분석하는 건 이미 세계적인 추세입니다.정부는 사업을 통해 심혈관질환, 희귀질환 등 다양한 분야의 보건의료 연구를 지원한다는 구상입니다.이에 따라 8년에 걸쳐 100만 명의 인체자원을 확보할 계획을 세웠습니다.정부는 2032년까지 100만 명의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내년부터 국내 대학과 병원, 제약사 등 연구진들에게 개방할 예정입니다.녹취 정영기 / 국립보건연구원 연구기획조정부장"(인체)자원을 수집을 해서 연구자들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하겠다는 것이 사업의 취지이기 때문에 시장에 있는 연구자들이 이것(인체자
1월 은행 가계대출 5천억 원↓···두 달째 감소
최대환 앵커지난달 은행권의 가계 대출이 5천억 원 줄면서, 두 달 연속으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설 명절과 성과 상여금 지급 시기가 겹치는 등 계절적 요인이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입니다.신경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경은 기자지난달 은행권의 가계 대출 잔액은 1천140조 5천억 원.한 달 전보다 5천억 원 줄었습니다.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달 연속 감소세입니다.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이 1조7천억 원 늘었지만, 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이 2조 1천억 원 줄어들어, 가계 대출 내림세를 이끌었습니다.제2금융권까지 포함한 전체 금융권 가계 대출은 지난달 9천억 원 줄었습니다.주택담보대출은 3조3천억 원 증가해 지난해 12월보다 증가폭이 감소했습니다.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은 4조 2천억 원 줄어들어, 한 달 전보다 감소폭이 컸습니다.한국은행은 지난 1월 가계 대출 특징에 대해 주택 관련 대출은 낮은 증가세를 지속한 가운데, 설 명절과 성과 상여금 지급 시기가 겹치는 등 계절적 요인의 영향으로 기타 대출이 상당 폭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이달에는 기타 대출 감소폭이 줄면서, 전체 가계 대출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다만 주택시장의 거래량이 줄고 있는 만큼 당분간 가계 대출 둔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강은희)KTV 신경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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