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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복구에 총력을('81)-과학전람회('81)-천주교 150주년 사진 전시회('81)-제31회 여군 창설 기념식('81)-길 따라 풍물 따라('81)-한일 고교 야구('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어촌 부업 제품 전시회('82)-제9회 전국 양잠 시범대회('82)-수화 김환기 화백 유작전('82)-경기도 강화도의 초지진의 대포('82)-전등사의 대웅전('82)-제27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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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상품과 나쁜 상품('70)-구의 수원지 확장사업 기공식('70)-한강맨션아파트 준공식('70)-연희동 연세맨션 아파트 상량식('70)-한국 킥복싱 챔피언 쟁탈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 종합개발('82)-아프리카 4개국과 캐나다 순방 선물·사진 전시회('82)-제1회 대한민국 미술 대전('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제29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방 공공요금 인상 최소화·착한가격업소 확대"
김유리 앵커행정안전부가 지역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2025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계획을 적극 추진합니다.행안부는 자치단체가 지방 공공요금 동결 또는 인상 폭 조정 등에 나설 경우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대중교통 요금 등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요금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자치단체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행안부는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 차원에서 착한가격업소도 올해 말까지 1만2천 곳으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계엄 이후 첫 한국경제설명회···"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중"
김유리 앵커지난 12월 계엄 사태 이후 처음으로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경제설명회가 열렸습니다.최종구 국제금융협력대사는 한국의 최근 정치적 불확실성이 법률에 의거해 질서 있게 해소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지난 1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한국경제설명회.이 자리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주요 자산운용사가 참석했습니다.비상계엄 사태 이후 정부가 처음 개최한 이번 설명회에서 최종구 국제금융협력대사는 한국의 정치·경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최근의 정치적 불확실성은 헌법과 법률에 의거해 질서 있게 해소되고 있고 견고한 경제 시스템을 통해 한국 금융·외환시장이 빠르게 회복됐다고 말했습니다.이를 증명하듯 최근 신용평가사 '피치'는 한국의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했고 국가부도위험을 나타내는 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도 계엄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녹취 한치호 / 수원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 (지난 1월 31일) "많은 분이 계엄 상황에 대해서도 걱정하시곤 했는데 한국이 현재 갖고 있는 경제체제로 잘 지켜나가고 있거든요. 다른 나라에서 대한민국은 어떤 상황에서도 정상화가 빨리 될 수 있는 나라란 걸 인식하는 계기가 됐기 때문에..."최 대사는 한국의 안정적인 외환보유액 등을 언급하며 한국경제의 펀더멘털이 견조하다고 설명했습니다.주식투자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공매도 제도 개선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외환시장 구조개선 노력 등도 강조했습니다.또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부과와 관련해 다각적인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최 대사는 3대 글로벌 신용평가사와 데이빗 리아오 HSBC 아시아-중동 공동 대표 등도 만나 한국의 정치·경제 상황에 대한 소통을 이어갔습니다.(영상편집: 정성헌)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은 한국이 최근 사태를 헌법과 민주적 규
KTV 뉴스 (17시) (1104회)
소상공인 노후 냉장고·에어컨 교체 비용 40% 지원
김유리 앵커정부가 에너지 효율이 낮은 노후 냉장고와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를 고효율 기기로 교체하는 소상공인에게 구입비의 최대 40%를 지원합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부터 한국전력의 지원 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소상공인 고효율 기기 지원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지원을 원하는 사업자는 소상공인 확인서, 사업자 등록증 등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되며 품목별 지원 한도는 냉난방기 160만 원, 냉장고 160만 원, 세탁기 80만 원, 건조기 80만 원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번 주 탄핵심판 계속···윤 대통령 측 "기일 변경 요청"
김유리 앵커헌법재판소가 이번주 화요일과 목요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기일을 이어갈 예정입니다.다만 윤 대통령 측은 목요일 오전 열리는 형사재판을 이유로 기일변경을 요청했는데요.재판부는 이를 수용할 지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이어갑니다.오는 18일과 20일, 각각 9차, 10차 변론기일이 열립니다.20일엔 윤 대통령 측이 신청한 증인에 대해 신문이 진행됩니다.한덕수 국무총리와 홍장원 전 국정원 3차장 그리고 조지호 경찰청장이 차례로 출석할 전망입니다.윤 대통령 측은 한 총리 신문을 통해 국정마비로 인한 비상 계엄 선포 배경과 계엄 당일 국무회의 전후 상황 등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앞서 한 총리 증인 신청은 한 차례 기각됐지만, 윤 대통령 측은 국정 2인자로 중요한 증인이라며 재검토를 호소했습니다.증언의 신빙성이 의심된다며 대통령 측이 한 번 더 출석할 것을 요청한 홍 전 차장의 신문도 이어집니다.건강상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냈던 조 청장이 출석할지 여부도 관심이 모아집니다.다만 윤 대통령 측은 20일 열리는 10차 변론기일 일정은 수용할 수 없단 입장입니다.변론기일과 같은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윤 대통령 내란 혐의 첫 공판준비기일과 병행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입니다.윤 대통령 측은 기일 변경 신청서를 헌재에 접수했습니다.재판부는 검토를 거쳐, 수용할 지 여부를 곧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한편 헌재는 오는 화요일 열리는 9차 변론 기일에서 그간 채택된 증거 가운데 일부에 대한 증거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또 국회 측과 윤 대통령 측에 각각 두 시간의 발언권을 주고, 양측 주장을 충분히 듣기로 했습니다.(영상편집: 정성헌)이 밖에 헌재는 이번 주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심판과 권한쟁의 심판 등을 잇따라 진행합니
한미·한미일 외교장관회의···"북한 비핵화 의지 재확인"
김유리 앵커미국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 미, 일 외교장관회의가 열렸습니다.세 나라 외교 수장들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는데요.앞서 열린 한미 외교 장관회담에서도 향후 대북 정책에 대한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안보회의에 참석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현지시간 15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과 만났습니다.한미일 외교장관회의가 열린 건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회의에선 한미일 협력 증진 방안과 북핵 문제 대응, 지역 정세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습니다.세 나라 장관들은 북한에 대해선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북한이 국제사회 제재를 위반, 회피하는 데 따른 대북 제재 강화에도 합의했습니다.대중 견제 메시지도 냈습니다.중국이 인근 나라들과 분쟁을 벌이고 있는 남중국해를 포함한 인도 태평양 수역에서 강압에 의한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강력히 반대하며 대만해협에서의 평화와 안정 유지를 강조했습니다.또, 대만이 적절한 국제기구에 의미 있게 참여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대중 정책 기조가 반영된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앞서 이번 안보회의를 계기로 한미 외교장관회담도 열렸습니다.조 장관과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예정시간을 넘겨 40분간 만났습니다.양측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견지하면서 대북정책 수립과 이행과정에서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습니다.우리 측 핵심사안인 관세 문제도 언급됐습니다.조 장관은 관세 적용 문제에 대해 한미 간 상호 이익이 되는 해법을 모색하자고 당부했습니다.(영상편집: 정성헌)루비오 장관은 관계부처 간 협의해 나가자며 한국 정부 입장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습니다.KT
20대 취업난 심화···"신입보다 경력직 선호" [현미경]
김경호 기자뉴스의 숨은 이야기까지 확대해 보여드립니다.오늘은 심화되는 20대 취업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20대와 30대의 고용률 격차가 10여 년 사이 두 배 넘게 벌어졌습니다.기업들이 경력직을 선호하면서 20대 청년들의 취업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신입직 채용 비중은 2009년 82.7%에서 2017년 69.1%까지 줄어든 반면, 경력직 채용 비중은 17.3%에서 30.9%로 확대됐습니다.기업들은 신입사원을 교육하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경력직을 더 선호하는데요.이런 경향은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연시키고, 생애 총 취업 기간을 평균 2년 줄이며, 평생 소득을 13.4% 감소시키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더 큰 문제는 취업 실패를 반복한 청년들이 아예 노동시장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입니다.지난해 쉬었음 상태의 청년 수는 42만 명으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은행은 청년들에게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교육 훈련 비용을 지원해야 한다고 정부에 제언했습니다.또 청년들은 중소기업이나 비정규직을 통해서라도 경력을 쌓아야 한다고 조언했는데요.이미 중소기업에 취업했다면 2년 이상 근속하면 최대 480만 원을 지원받는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또 다음 달 열리는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에서 강소기업 채용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니 눈여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지금까지 뉴스 확대해보기 현미경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 대한뉴스 (1649회)
헌재, 20일 10차 변론···대통령 측 "기일 변경 요청"
최대환 앵커대통령 탄핵심판을 진행중인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평의를 열고, 오는 20일 10차 변론을 추가로 열기로 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 측이 요청한 증인 신청을 일부 받아들여, 한덕수, 홍장원, 조지호 증인을 불러 신문한다는 계획입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추가 변론기일을 지정했습니다.헌재는 재판관 회의인 평의를 열고 윤 대통령 측이 신청한 증인을 채택하기로 했습니다.지난 8차 변론기일을 마치며 18일, 9차 변론기일을 열기로 한 데 이어, 20일, 10차 변론에선 한덕수 국무총리와 홍장원 전 국정원 3차장 그리고 조지호 경찰청장의 증인 신문을 진행하기로 한 겁니다.앞서 한 총리 증인 신청은 재판부가 기각했고, 조지호 경찰청장은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낸바 있습니다.홍 전 차장은 증언의 신빙성이 의심된다며 윤 대통령 측이 다시 한 번 출석을 요청했습니다.다만 윤 대통령 측은 10차 변론기일 일정을 수용할 수 없다며 기일을 변경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오는 2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윤 대통령 내란 혐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린다는 이유에서입니다.재판부는 한편 9차 변론 기일에선 그간 채택된 증거 가운데 일부에 대한 증거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또 국회 측과 윤 대통령 측에 각각 두 시간의 발언권을 주고, 양측 주장을 충분히 듣기로 했습니다.재판부는 두 차례 추가된 재판 이후 다음 기일 지정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아, 변론 종결이 초읽기에 들어선 모양새입니다.윤 대통령 측이 신청한 강의구 대통령실 부속실장과 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 박경선 전 서울동부구치소장 등의 증인 신청도 기각했습니다.(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민지)통상 최종 변론 후 선고까지는 재판부 평의를 거쳐 2주 가량 소요됩니다.KTV 최영은입니다.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 점검···주민점검신청제 운영
모지안 앵커정부가 관계기관과 함께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한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행정안전부는 오는 4월 2일까지 급경사지와 공사 현장, 도로, 하천 제방 등 취약시설 안전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또 점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주민이 주변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신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합니다.행안부는 점검 결과에 따른 위험요인을 신속히 보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시설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요할 때만, 보다 정확하게! 재난문자 서비스 개선된다
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우리에게 각종 재난정보를 알려주는 재난문자.가끔은 내용이 너무 짧아 이해하기 어렵거나, 연속으로 울리는 진동소리에 밤잠을 설치게 되는데요.정부가 재난문자방송 운영협의회를 열어 서비스 개선방안을 논의했습니다.우선 재난문자 글자 수를 현행 90자에서 157자로 늘려 재난 상황과 대피 방법을 보다 자세히 안내할 예정입니다.올해 일부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한 뒤 내년에 전국으로 확대하는데요.재난문자가 중복 발송되지 않도록 올해 3분기 안에 '필터링 기능'도 도입합니다.아울러 내년까지 문자방송체계를 재난·민방공·실종·지진해일로 세분화해 유형에 맞는 정보를 신속히 전달할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리핀 가사관리사 사업 1년 연장···이용료는 인상
모지안 앵커지난해 도입된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이 1년 연장됩니다.서비스 이용 가격은 인상됐는데요.퇴직금과 유급휴일 수당 등을 반영해, 시간당 1만6천800원으로 결정됐습니다.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필리핀 가사관리사는 지난해 8월, 한국에 입국했습니다.아이 돌봄 인력이 2014년 22만여 명에서 2023년 10만여 명으로 절반 이상 줄어든 가운데, 맞벌이 가정 등의 부담을 덜어줄 대안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아이 돌봄 방안 없이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녹취 최원목 /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여성이) 출산하면 경력단절에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에 결국에는 출산을 안 함으로써 맞벌이를 유지하는 패턴을 가지게 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게 여성의 경력 단절을 막을 수 있는 고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평가를..."6개월간 시범사업 운영 결과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높았습니다.이용 가정의 84%가 이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비율도 85%에 달했습니다.외국인 가사관리사의 경우 74%가 한국에서 가사관리사로 계속 일하고 싶다고 했고, 지인 추천 의향도 82%로 나타났습니다.정부는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열고 애초 이번 달까지였던 시범사업을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용 가정 만족도와 타 E-9 비자 근로자의 형평성 등을 고려한 결정입니다.이에 따라 가사관리사 근로계약기간이 1년 더 늘었습니다.취업 활동 기간도 29개월이 연장돼 시범사업 7개월을 포함, 총 36개월로 늘어나게 됩니다.주 30시간 최소 근로시간과 최저임금 적용 등 근무조건에는 큰 차이가 없을 전망입니다.다만 다음 달부터 이용 가정의 서비스 이용요금은 오릅니다.퇴직금과 유급휴일 수당 등을 반영해 시간당 2천860원 오른 1만6천800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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