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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천년의 신비('73)-새마을 봉사단 결단식('73)-민통선 지역에서 진료 봉사('73)-하기 봉사단 봉사활동('73)-대한무역진흥공사의 사옥 이전('73)-접착제 생산 수출('73)-가눈썹 수출 활기('73)-여학생 전용 풀장 개장('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복궁 서문 영추문 복원 준공('75)-청담교 준공·강남2교 개통('75)-학생들의 6·25 격전지 순례 대행군('75)-잠실지구 아파트 단지 1차 준공('75)-새마을 도토리 국수 공장('75)-미군 기지 위문공연('75)-제2회 세계태권도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산강 유역 개발('80)-우수 공무원 포상('80)-무선 장거리 중계소('80)-육사생도 울릉도 방문('80)-물놀이 조심('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일 동포 하계학교 개교('75)-밀양 향토 박물관 개관('75)-식생활 개선 전시('75)-장발족 단속('75)-제6회 아시아 AG 수영 선수권 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래잡이('63)-고아들을 위한 작업보도센터 설립 개소식('63)-재향군인회 전북지구 단합 촉진대회('63)-우리나라 최대 규모 어린이 놀이터 건립('63)-글라이더 명명식('63)-대형 수족관의 돌고래('63)-독일에서 수상스키대회 개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전국 캠핑대회('70)-남산 어린이 동물원 준공('70)-서울역 서비스 향상('70)-대학생 봉사활동('70)-취약지구 독립가옥 이주민 입주식('70)-시원한 물놀이('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업금융채권 발행('69)-선열의 뜻을 겨레 가슴에('69)-올해는 풍년('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급 공무원 선발('61)-기술교육 장려('61)-하기 야영훈련('61)-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61)-요세미트 공원 산불('61)-하와이 화산 폭발('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벼농사 풍년을 예상('63)-제7회 국제아동미술대회('63)-창경원의 수의사('63)-대구 문화방송국 개국('63)-전남일보사 주최 인기 스타상('63)-제16회 세계제패 단축 마라톤 대회('63)-제12차 국제군인 권투시합('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광장 건설('61)-모이어 박사 내한('61)-인기 만점 거북이('61)-미녀와 사자('61)-한일 학생 농구단('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법무부, 불법체류 외국인 1만 1천여 명 적발
모지안 앵커법무부가 올해 상반기 1차 정부합동단속을 통해 불법체류 외국인 1만 1천여명을 적발했습니다.법무부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사범에 대한 정부합동단속 결과 불법체류 외국인 1만1천253명, 불법 고용주 등 2천289명을 포함해 총 1만3천54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적발된 불법체류 외국인 중 9천525명은 강제퇴거 등 출국 조치를, 1천728명은 범칙금 처분을 받았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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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사전 알림' 신청 시작···19일부터 안내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이와 동시에 소비 촉진 행사인 민생회복 소비쿠폰도 발급을 앞두고 있습니다.발급에 앞서 사전 알림 서비스가 시작되는데요.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이리나 기자, 아무래도 내가 얼마를 받을 수 있는 지를 가장 궁금해 하실 것 같은데요.사전 알림 서비스로 지급액을 확인할 수 있는 거죠?이리나 기자맞습니다, 미리 서비스만 신청하면 19일부터 안내를 받을 수 있는데요.정부가 14일부터 네이버나 카카오톡, 시중 은행 등 17개 모바일 앱과, 국민비서 홈페이지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알림 서비스를 신청 받고 있습니다.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19일 오전부터 순차적으로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지급 금액과 신청 기간, 방법 등을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김경호 앵커그럼 사전 알림을 받은 후에 곧바로 신청도 가능한 건가요?이리나 기자그렇진 않습니다.모바일 앱이나 국민 비서로 안내를 받았다고 해서 소비쿠폰이 자동으로 신청되는 건 아닙니다.신청은 21일부터 카드사의 누리집이나 앱, 은행 영업점을 비롯해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별도로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김경호 앵커19일부터 사전 안내를 받고, 신청은 21일부터 별도로 해야겠군요.신청 기간은 두 차례 운영한다고요?이리나 기자네, 먼저 소비 쿠폰은 두 차례에 나눠서 신청을 받고, 지급됩니다.1차 신청과 지급 기간은 다음 주 월요일인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고요.이어서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차 신청과 지급이 이뤄집니다.특히 신청이 시작되는 첫 주에는 유의하실 게 있는데요.7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자신의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를 적용합니다.아무래도 첫 주에 신청자가 대거 몰릴 것을 고려해서 원활한 운영을 위해 분산한 조치입니다.<br
'스드메' 가격 투명화···PBS 제도 전면 개편
모지안 앵커국정기획위원회가 일명 '스드메' 등 결혼 서비스 가격 투명화를 신속 추진 과제로 발표했습니다.정부 출연 연구기관의 연구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에도 나섭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국민이 새 정부 정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국정과제와 별개로 신속 추진 과제를 선정해 온 국정기획위원회.부처 간 협의를 마친 세 가지 신속 추진 과제를 발표했습니다.먼저, 이른바 스드메 등 결혼 서비스 가격 투명화를 신속 추진 과제로 선정했습니다.결혼 서비스 가격과 정보가 부족해 불이익을 겪었다는 사례가 많이 접수됐기 때문입니다.신속 추진 과제로 선정되면서 공정거래위원회는 관련 고시를 개정, 법규를 정할 예정입니다.고시 개정에 따라 예식장이나 결혼 준비 대행 서비스 업체가 제공하는 서비스 세부 가격과 환불 조건에 대한 표시가 의무화될 전망입니다.녹취 조승래 /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사업자, 서비스 대행하는 분들과 이제 소위 신혼 부부하고 갈등이 계속 생겨왔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관련 법규를 정확하게 해서 고시 의무를 줘서 자율이 아니라 의무를 부과하는 것이 되겠죠."이 밖에도 정부 과제 수행에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침을 만드는 것과 인구소멸지역에 식품 구매 기회를 확대 제공하는 방안도 신속 추진과제로 선정했습니다.국정위는 정부 출연 연구기관의 연구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도 언급했습니다.현 제도인 과제중심운영제도, PBS가 인건비 충당을 위해 수탁 과제를 받는 등 연구 몰입도를 떨어뜨리는 부분이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이에 PBS 제도 폐지를 포함한 종합 개편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녹취 조승래 /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출연금 비중을 높이고 중대형 장기 연구 그리고 기본 연구 또 필수 연구 중심으로 구조를 좀 바꾸는 것으로 그렇게 설계를 하
'한민족의 명산' 금강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모지안 앵커한반도 대표 명산, 금강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의 가치가 어우러진 '복합유산'으로 인정받았는데요.이번 등재로 북한은 모두 3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북한 금강산을 세계유산으로 확정했습니다.북한이 지난 2021년 등재 신청서를 낸 지 약 4년만입니다.코로나19 유행으로 평가와 심사가 이뤄지지 않아 올해 뒤늦게 심사를 받았습니다.높이 1천638m, 비로봉을 중심으로 수많은 봉우리와 기암괴석, 폭포와 연못이 어우러진 금강산은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으며 뛰어난 풍광을 자랑합니다.강원도 회양군과 통천군, 고성군에 걸쳐 자리한 금강산에는 유서 깊은 사찰이 즐비합니다.과거부터 그림과 문학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의 소재로 등장하며 한반도를 대표하는 명산으로 여겨져 왔습니다.전화 인터뷰 최종희 / 배재대 조경학과 교수"금강산 전체가 종교적 측면, 예술적 측면, 생태 미학적 측면의 총체적인 융합 공간이라고 하는 장소성을 가지고 있다고 봐요. 한민족의 정체성이라든가 신비의식 같은 것들이 내재돼있는 대표적인 문화경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금강산은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의 가치를 두루 갖춘 '복합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남북한을 통틀어 첫 복합유산입니다.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독특한 지형과 경관, 불교의 역사와 전통 등이 얽혀 있는 금강산이 문화적 경관으로서 가치가 크다고 등재 이유를 밝혔습니다.이로써 북한은 평안남도 일대의 고구려 고분군과 개성 역사유적지구에 이어 3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습니다.(영상편집: 정성헌)KTV 김찬규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w.kt
고속철도 전성시대···상반기 5천8백만 명 돌파
모지안 앵커고속철도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올해 상반기 이용객 수는 5천8백만 명을 넘겼는데요.외국인 이용률도 1년 전보다 13%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올해 상반기 고속철도 이용객 수가 5천825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6% 늘어난 수치입니다.KTX 이용객은 4천544만 명으로 하루 평균 25만 명이 이용했고, SRT는 1천280만 명이 이용해 하루 평균 7만 명이 탑승했습니다.무궁화와 ITX-마음 등 일반철도 이용객은 2천684만 명으로, 전년 대비 2.6% 감소했습니다.고속철도 이용객 증가 원인은 신규 개통노선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1월까지 개통된 노선은 모두 6개.신규 노선에 상반기 동안 250만 명이 탑승했습니다.강릉에서 부산과 대구 등을 잇는 동해선 철도는 99만2천 명이 탑승하며 새로운 인기 노선으로 떠올랐습니다.부산 부전역과 서울 청량리역을 잇는 중앙선 철도 역시 상반기에만 98만7천 명이 타며 163%의 이용률을 보였습니다.고속열차 신모델인 KTX-청룡과 이음도 이용이 확대되고 있습니다.KTX-청룡은 상반기 58만9천 명이 탑승해 전년보다 2.3% 증가했고, KTX-이음은 464만 명으로 8.6% 늘었습니다.이번 조사에선 특히 외국인 이용객 증가가 눈에 띕니다.상반기 외국인 이용객은 284만 명으로 1년 전보다 13.4% 늘었습니다.외국인의 만족도는 100점 가운데 93점으로 높은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국토부는 올해 말 동해선 KTX-이음 투입과 중앙선 운행확대, 2027년 KTX-청룡 추가 도입 등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손윤지)KTV 정유림입니다.( KTV
구직자 1명당 일자리 0.39개···제조업 감소 전환
모지안 앵커지난달 구직자 한 명당 일자리 수가 0.39개로 집계됐습니다.고용보험에 가입한 제조업 종사자 수도 감소로 전환했습니다.임보라 기자입니다.임보라 기자지난달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가 1년 전보다 18만1천 명 늘었습니다.업종별로는 서비스업 가입자가 20만1천 명 증가해 전체 가입자 상승에 기여했습니다.반면 안정적인 일자리로 꼽히는 제조업과 건설업은 부진했습니다.제조업 가입자는 지난달 1천 명 줄어 감소로 전환했습니다.고용허가제로 입국한 외국인 가입자를 제외하면 내국인은 사실상 2만1천 명 감소했습니다.건설업도 1만9천 명 줄어 2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연령별로는 60세 이상과 30대, 50대 순으로 가입자 증가 폭이 컸습니다.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29세 이하와 40대는 감소했습니다.일자리 상황도 계속 악화했습니다.구직자 한 명당 일자리 수를 의미하는 구인배수가 지난달 0.39개로 나타났습니다.고용24를 통한 신규 구인 인원은 1만9천 명 감소한 반면, 구직 인원은 4만1천 명 증가한 영향입니다.녹취 천경기 / 고용노동부 미래고용분석과장"업종별로 볼 때 제조업 구인이 약 7천 명 정도 감소했고, 도·소매, 건설 중심으로 구인이 감소한 양상입니다."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2천 명, 지급자는 3만1천 명 늘었습니다.급여 지급액은 지난달 1천36억 원 늘어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임보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 총리 "김대중의 길은 이재명의 길이 되었다"
김경호 앵커김민석 국무총리는 개인의 고난을 이기고 나라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지도자, 김대중의 길은 지금 이재명의 길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김 총리는 제1회 김대중상 시상식 축사에서 김대중 대통령이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통합의 정치로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공고히 한 것처럼 이재명 대통령 또한 이념을 넘어 실용으로 나라를 살리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완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김대중상은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김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 리더십과 평화 및 정의에 대한 학술적 기여를 기념하기 제정됐으며 초대 수상자로 타자 바르키 폴 캐내다 맥길대 교수가 선정됐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폭염에 먹거리 물가 '들썩'···과일·닭고기 최대 40% 할인
김경호 앵커폭염의 영향으로 농수산물을 중심으로 먹거리 물가가 들썩이고 있습니다.정부가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은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일부 품목은 할인 행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유례없는 폭염 속에 수박과 배추 등 일부 농수산물의 가격이 급등했습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1일 기준 수박 평균 소매가격이 1개에 2만9천115원으로 일주일 사이 22.5% 올랐다고 밝혔습니다.여름철 가격 변동 폭이 큰 배추 역시 4천309원으로 일주일 사이 27.4%나 급등했습니다.대중성 어종인 고등어도 한 마리 기준 4천778원으로 지난해보다 30.2% 올랐습니다.녹취 김민석 국무총리 / 지난 10일, 제1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폭염과 관련한 농산물 부분에 대해서 사전수매계약 등을 통해서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하고..."물가관계차관회의(장소: 14일, 정부서울청사)정부는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먹거리 품목별 대응 방향을 논의했습니다.이 차관은 "최근 기상영향으로 농축산물 피해와 감자, 배추 등 일부 품목 가격 상승이 우려 된다"고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 여름철 가격·수급 변동이 우려되는 품목은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집중 관리하라고 지시했습니다.호우 대비 현장지도와 저수지·과수원 등 시설점검 확대로 수급안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주요 품목 비축물량 확보에 나서고, 농작물 병해충 방제지원을 강화합니다.주요 품목에 대한 수급 안정과 할인 행사도 선보입니다.감자는 계약재배를 1천톤을 확대하고, 저율관세할당 3천200톤을 수입권 공매를 추진합니다.한우는 여름철 수요 확대에 대비해 공급량을 평시 대비 1.3배 확대하기로 했습니다.과일과 닭고기 등 주요 농축산물은 오는 17일부터 8월 6일까지 최대 40% 할인
식약처, 무허가 스테로이드 판매업자 적발
모지안 앵커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 받지 않은 스테로이드를 판매한 A씨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수사 결과, A씨는 2023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오픈채팅방을 개설해 해외 직구 사이트에서 수입하거나 무허가 의약품 제조·판매업자로부터 구매하는 방식으로 1억 1천만 원 상당의 스테로이드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식약처는 불법 스테로이드제제는 자가 투여 시 세균 감염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사용을 금하고 즉시 폐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대생들 복귀 선언···"학사 유연화 검토 필요"
김경호 앵커의대 증원에 반발해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복귀를 선언했습니다.하지만 유급 인원의 이른 복귀를 위해선 학사 운영 조정이 불가피한데요.정부는 일단 환영 의사를 밝히면서도 대학 측과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지난해 2월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 휴학계를 내고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전원 복귀를 선언했습니다.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 의학 전문대학원 학생협회는 공동 입장문을 내고, 국회와 정부를 믿고 학생 전원이 학교에 돌아가 의대 교육과 의료체계 정상화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정부가 지난 5월 마지노선을 제시하고 복귀를 호소했지만 끝내 돌아오지 않아 올해 1학기 유급 확정된 인원이 8천 명이 넘습니다.전국 40개 의대 재학생의 43%를 차지합니다.유급이 확정되면 내년에나 복귀가 가능한데, 이들이 돌연 복귀를 선언한 상황에서 학사 유연화 조치가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교육부는 의대생 복귀 선언에 일단 환영한다면서도 학사 유연화에 대해선 종합 검토가 필요하단 입장입니다.학사 유연화 여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면서 종합적인 여건을 살펴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특히, 학교별로 고려해야 할 여건이 다르다며 유급이나 제적에 대한 학칙이 다르고 예과생과 본과생 관련 학칙도 다른 부분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앞으로 복귀할 다수 학생이 이미 복귀해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과 마찰을 빚을 가능성에 대해선 이미 복귀한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교육부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특정 사안에 대해선 수사 의뢰도 했다며 이 같은 보호조치는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손윤지)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
자동차 '고의사고 다발구간' 내비게이션 안내
모지안 앵커고의로 차 사고를 내 보험금을 타내는 '보험 사기'가 증가하고 있는데요.금융감독원이 상습 '고의 사고'구간 35곳을 선정해, 내비게이션으로 안내합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울산의 한 회전 교차로입니다.회전 차량과 빠져 나가는 차들이 뒤섞여 있는 사이에, 한 차량이 차선을 바꾸려는 옆 차를 들이받습니다.보험금을 노리고 고의로 사고를 낸 겁니다.최근 이같은 '자동차 보험 사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금융감독원이 17일부터 전국의 35개 '고의 사고 다발 지역'을 지나가는 운전자에게, 내비게이션으로 '고의 사고 유의'를 안내하기로 했습니다.전화 인터뷰 양길남 / 금융감독원 보험사기대응단 선임"타 지점 대비 교통량이 많고, 회전교차로 같이 차선이 복잡한 지역들이 수도권은 약 18개, 그 외 광역자치단체 17개로 선정되었는데요. 보험회사에서 평소에 고의사고를 조사하는 지점들과 일치하는 것을 확인하고 선정하게 된 것입니다."오는 8월까지는 서울 지역 10개 버스정류장과 법인 택시 옆면 광고를 통해 '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합니다.카카오 내비게이션, 카카오 택시 내부스크린에는 '고의 사고 주의'를 알리는 문구를 표출할 계획입니다.아울러 금융감독원은 고의 사고로 의심될 경우 현장에서 합의를 신중히 하고, 관계 기관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영상제공: 금융감독원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강은희)KTV 신경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폭염 꺾이고 비···강원 영동 시간당 30~50mm
모지안 앵커폭염의 기세는 한풀 꺾였지만 이번엔 폭우가 걱정입니다.강원 영동 지역에 시간당 30~50mm의 비가 내리면서, 내일(15일)까지 최대 12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날씨 전망과 집중호우 시 안전 대책 전해드립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밤낮없이 뜨거운 열기를 내뿜던 폭염의 기세는 한 풀 꺾였습니다.하지만 이번 주에는 집중 호우가 문제입니다.내일(15일)까지 강원 영동 중북부에 최대 120mm이상 큰 비가 예상됩니다.시간당 30~50mm안팎의 폭우가 오겠습니다.그 밖의 지방에도 최대 60mm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녹취 김병권 / 기상청 예보분석관"특히 동해상 저기압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순간 풍속 시속 70k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활동에 주의 바랍니다."갑작스럽게 강한 비가 쏟아질 경우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지하차도 등 저지대가 고립될 수 있어 출입을 자제해야 합니다.또 빗물받이가 막혀 물이 역류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홍수취약지역의 하천 제방을 미리 정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곳 대전 갑천의 상류 지역은 지난해 7월, 집중 호우로 제방이 터지면서 침수 피해를 입었는데요. 현재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많은 비가 쏟아지면 토사 유출로 인해 산사태, 낙석 등의 발생 위험도 높아집니다.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산림이 타 들어간 경북 북부지역의 경우 산사태에 더 취약해 주의가 필요합니다.비가 오면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도 급격히 짧아져,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겠습니다.(영상취재: 백영석, 전민영 / 영상편집: 조현지)KTV 김유리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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