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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학생 500여 명 내한('69)-경북 농업센터 기공식('69)-경북 경주 임업 시험장 기공식('69)-비닐 손가방 만들기('69)-농어촌 학교에 오르간 보내기 운동('69)-야외조각 작품 전시회('69)-학생들의 농촌 봉사('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벼농사 풍년을 예상('63)-제7회 국제아동미술대회('63)-창경원의 수의사('63)-대구 문화방송국 개국('63)-전남일보사 주최 인기 스타상('63)-제16회 세계제패 단축 마라톤 대회('63)-제12차 국제군인 권투시합('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 적십자 서한 전달('71)-프랑스 현대 유화전과 샤갈 특별 전시회('71)-자조하는 농촌('71)-제주도 시찰('71)-포르투갈 축구팀 초청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시 도시가스 남부공장 기공('71)-민족복음화 운동요원 강습회('71)-새 무용 매스게임 강습회('71)-학생 봉사활동('71)-제2회 동북아시아 대학생 야영대회('71)-여학생 전용 수영교실 설치('71)-여름철의 건강을('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산강 유역 개발('80)-우수 공무원 포상('80)-무선 장거리 중계소('80)-육사생도 울릉도 방문('80)-물놀이 조심('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전국 캠핑대회('70)-남산 어린이 동물원 준공('70)-서울역 서비스 향상('70)-대학생 봉사활동('70)-취약지구 독립가옥 이주민 입주식('70)-시원한 물놀이('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급 공무원 선발('61)-기술교육 장려('61)-하기 야영훈련('61)-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61)-요세미트 공원 산불('61)-하와이 화산 폭발('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개든 경기('81)-제8회 대학생 조국순례 대행진('81)-군인 자녀들의 군대 체험('81)-대학생 아르바이트('81)-YMCA 해양 캠프('81)-한국걸스카우트 창립 35주년 기념 국제야영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업금융채권 발행('69)-선열의 뜻을 겨레 가슴에('69)-올해는 풍년('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래잡이('63)-고아들을 위한 작업보도센터 설립 개소식('63)-재향군인회 전북지구 단합 촉진대회('63)-우리나라 최대 규모 어린이 놀이터 건립('63)-글라이더 명명식('63)-대형 수족관의 돌고래('63)-독일에서 수상스키대회 개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산물 직거래 장터가 찾아갑니다!
김현지 기자마트 등 유통 업체 매장이 부족한 지역에서 수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찾아가는 수산물 직거래 장터가 평창에서 처음 운영을 시작했습니다.특수 제작된 차량이 12일까지 평창에서 수산물 판매와 시식행사를 진행하는데요.고등어와 갈치·멍게·전복 등을 20~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장터는 평창을 시작으로 9월까지 약 60곳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되는데요.택배 주문도 가능하고 일부 수산물은 행사 종료 후 관내 복지시설에 기부될 예정입니다.자세한 일정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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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폭염 대응···기관별 대책 점검
김경호 앵커최근 폭염의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가축 폐사도 잇따르고 있는데요.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정부가 기관별 폭염대책을 점검했습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계속된 폭염에 전국적으로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5월 20일부터 지난 9일까지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1천341명.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가축 피해도 심각합니다.지난 9일까지 돼지와 닭 등 52만6천여 마리가 더위로 폐사했습니다.예년보다 이르게 찾아온 폭염에, 정부가 기관별 폭염 대책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행정안전부는 폭염 인명피해 다발 지역을 중점관리 지역으로 지정, 집중 관리를 실시합니다.재난방송과 문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국민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방안도 발표됐습니다.보건복지부는 취약노인 대상 안부확인 등 맞춤형 지원과 냉방비 지원 계획을, 고용노동부는 폭염 안전 특별대책반을 중심으로 한 예방활동 강화 대책을 밝혔습니다.이 밖에도 야외 공연, 체육활동 안전대책을 비롯해 농수산물 피해 저감 대책 등 분야별 폭염 피해 저감 대책이 발표됐습니다.현장과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녹취 김광용 /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저희가 책상에 앉아서 여러 가지 대책을 발표하고 있는데 현장에서는 어떻게 느끼시는지 현장에서 보기에는 뭐가 고쳐져야 되는지 이런 말씀을 들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해 주시면 정책에 관련 부처 왔으니까 바로 반영하겠습니다."노인돌봄기관과 쪽방촌 주민 지원 관계자는 온열 질환을 유발하는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인력에 대한 고충도 말했습니다.녹취 최영민 / 돈의동쪽방상담소 소장 "대책 기간도 여름철 5개월, 그다음에 겨울에도 4개월 거의
벌통에 덮친 폭염···'꿀벌응애'로 2차 피해 우려
모지안 앵커요즘 날씨 때문에 많이 힘드시죠.며칠 전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 소식 전해드렸는데요.이런 무더운 날씨는 꿀벌에게도 큰 위협입니다.활동성이 크게 줄어드는 데다, 꿀벌응애로 2차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강재이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강재이 기자(장소: 충청남도 부여군 통매농장)평소 같으면 바쁘게 꿀을 나를 시간이지만 벌통 주변은 조용합니다.폭염으로 활동이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산란을 멈춘 여왕벌 탓에 벌집이 텅 비었습니다.인터뷰 이해산 / 양봉업자 "전 같으면 7월 말 정도에 일을 안 하는데, 올해는 7월 초부터, 지금부터 일을 잘 안 해요. 일벌들이 할 일이 없어. 여왕벌이 산란을 안 하면."강재이 기자 jae2e@korea.kr "고온다습한 날씨에 벌들이 벌통 밖에 붙어 있습니다. 죽은 일벌들도 보이는데요.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 벌들의 면역력이 약해지고,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벌들은 날갯짓과 물로 온도를 낮추려 애쓰지만, 끝 모를 폭염 앞엔 속수무책입니다.'꿀벌응애'가 번식하면 피해는 더 커집니다.인터뷰 이해산 / 양봉업자 "진드기(꿀벌응애)도 심하고, 바이러스가 생겨서 작년 여름에. 그래서 올해 거의 다 결딴났죠. 우리 농장이 넓고, 숫자도 꽤 돼요. 근데 이게 90% 날아가면 남는 게 없어."꿀벌응애는 꿀벌에 기생하는 진드기로, 바이러스를 전파합니다.적기에 꿀벌응애를 방제하지 않으면, 월동기에 집단 폐사로 이어질수 있습니다.인터뷰 강재선 / 한국양봉협회 충청남도지회장 "응애는 지금 집단 발병할 때예요. 그래서 여름철에 응애를 못 잡으면 가을, 겨울에 굉장한 피해가 예상되고... 또 응애가 바이러스 질병을 옮겨요. 이중삼중으로 문제가 되는 거예요."농촌
문체장관 최휘영·국토장관 김윤덕 지명···첫 내각 인선 완료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추가 인선을 단행해 정부 첫 내각의 장관 후보자가 모두 확정됐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에는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가, 국토교통부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이 각각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2개 부처 장관을 추가로 지명했습니다.취임 후 37일 간의 장고를 거쳐 정부 첫 내각, 19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모두 확정 지은 겁니다.먼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를 발탁했습니다.최 후보자는 기자를 거쳐, 온라인 포털과 여행 플랫폼을 창업한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대통령실은 최 후보자가 민간 경험을 통해 문화, 체육, 관광 분야 등의 폭넓은 이해를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녹취 강훈식 / 대통령실 비서실장 "전문성과 참신성을 기반으로 K-컬처 시장 300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대통령의 구상을 현실로 만들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새로운 CEO입니다."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는 3선 의원인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명됐습니다.김 후보자는 앞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을 지낸 경험으로 부동산과 지역 균형발전 문제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녹취 강훈식 / 대통령실 비서실장 "주거 불안정을 초래하는 부동산 투기를 용납하지 않으면서 시장 원리를 존중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한다는 대통령의 실용적인 철학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이 대통령은 장관 후보자들이 사회 전반의 혁신을 위해 기존 관습에서 벗어나 변화를 선도해 달라며, 빠른 성과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장관 후보자들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됩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최영은입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무산쇠족제비' 활동 장면 8년 만에 포착
김현지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멸종위기 야생생물 중 가장 작은 육식 포유류인 무산쇠족제비가 지리산국립공원에서 8년 만에 다시 확인됐습니다.국립공원공단이 지난달 돌 틈 사이에 얼굴을 내미는 성체 1마리를 촬영했습니다.무산쇠족제비는 성체 길이가 12~16cm에 불과하고 이동이 빨라 카메라에 담기 힘든 종이라는데요.2017년 7월 촬영된 이후 이번에 다시 포착됐습니다.무산쇠족제비는 머리부터 엉덩이까지 길게 뻗은 체형이 특징인데요.소형 설치류를 주로 잡아먹고 양서류, 곤충 등도 포식하며 생태계 균형을 지키는 역할을 합니다.짧은 생존 기간과 서식지 감소 등의 이유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됐는데요.국립공원공단은 현재 설악산 등 10곳의 국립공원에 극소수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년 최저임금 1만320원···17년 만에 노사공 합의
모지안 앵커법정 심의 시한을 넘긴 줄다리기 끝에 노사가 내년 최저임금에 합의했습니다.결정된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290원 오른 시급 1만320원 입니다.노사공 위원 모두 최저임금에 합의한 건 2008년 이후 17년 만입니다.신경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경은 기자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0원 오른 시급 1만320원으로 결정됐습니다.월 환산액으로는 215만6천880원입니다.노사공 위원들은 2008년 이후 17년 만에 최저임금 액수에 합의했습니다.2008년 이후 지금껏 노사가 합의에 이르지 못해 항상 표결로 결정돼왔습니다.노사공이 합의한 건 최저임금 제도 도입 이후 8번째이기도 합니다.녹취 권순원 /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 "그동안 수없이 많은 최저임금 수준 결정에서 이와 같은 배제와 선택이 반복되었습니다. 합의에 의한 최저임금 결정은 노사 양측의 주장을 조정으로 조율해 화해로 정하는 방식입니다."다만 이번 합의는 민주노총 소속 근로자위원들이 이탈한 가운데 이뤄졌습니다.공익위원이 합의를 위한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한 심의촉진구간의 액수가 너무 적다며 회의 도중 퇴장한 겁니다.녹취 이미선 / 민주노총 부위원장 "변한 것 없습니다. 오히려 일을 해도 물가 상승에 몇 년째 최저임금 인상률이 낮았기 때문에 실질임금이 하락했단 말이에요. 임금을 빼앗긴 거잖아요."반면 한국노총 측 위원들은 항의 의사를 밝히면서도 협상을 이어갔습니다.사용자위원과 요구안 격차를 좁힌 끝에 합의했지만 결과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습니다.녹취 류기섭 / 한국노총 사무총장 "저임금 노동자 생계비 부족분을 보완할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십시오. 한국노총은 저율의 최저임금 인상에 다시 한 번 깊은 유감을 표하며..."사용자위원도 사회 통합을 고려한 결정임을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 APEC 현장점검···"특별한 사명감으로 준비"
모지안 앵커김민석 국무총리가 경북 경주를 찾아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김 총리는 현장을 둘러보며 철저한 준비를 강조하고, 특별한 사명감을 갖고 준비하자고 말했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김 총리, 경주 APEC 현장 점검)김민석 국무총리가 11일 경북 경주를 찾았습니다.10월에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서입니다.김 총리는 현장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APEC 역사에 남을 수 있는 준비를 하자고 당부했습니다.특히 그 과정에서 꼼꼼하게 살펴봐야 하는 책임이 모두에게 있다며 관계자들을 독려했습니다.녹취 김민석 국무총리"국가적으로도 지역적으로도 국민적으로도 역사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다 귀한 의미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특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준비를 함께 하십시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김 총리는 화백컨벤션센터와 숙박시설, 미디어센터, 만찬장으로 활용되는 국립박물관 등을 둘러봤습니다.최근 지적된 만찬장 공정률에 대해서도 확인했습니다.녹취 김민석 국무총리"공정이 25%고 다만 빨리 준비해서 리허설 해야하기 때문에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별도 팀을 넣어서 동시에 공사를 진행해나갈 계획입니다."특히 폭염에 따른 작업장의 안전에 대해서도 당부했습니다.김민석 국무총리"우리가 APEC 준비하는 과정에서 일하는 분들이 폭염 때문에 쓰러지면 안 되잖아요. 그런 것도 점검해주세요"김 총리가 취임 이후 APEC 현장을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김 총리는 다음 주 현장을 다시 찾아 숙소, 수송 등 제반사항을 점검하겠다면서 주기적으로 방문해 꼼꼼하게 확인하겠다고 말했습니다.(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오희현)KTV 김용민입니다.( KTV 국
국정위 "국정과제 선정 속도···AI 인재 확보 대책 마련"
모지안 앵커국정기획위원회가 국정과제 선정과 정부 조직개편안 완성을 일찍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AI 등 첨단 산업 분야 인재 확보를 위한 종합 대책 마련에도 착수하는데요.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은 "국정과제 선정과 정부 조직개편안을 가다듬는 단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조 대변인은 "각 분과와 대통령실, 부처 등 관계기관과 구체적인 협의를 하고 있다"며 "이번 주 대체적인 체계가 정리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그러면서 "다음 주 과제별 재정 계획을 덧붙이는 등 세심하게 가다듬는 과정을 거친다"고 조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법정 기한인 다음 달 14일보다 일찍 세부안을 마련한다는 게 국정위 계획입니다.녹취 조승래 /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 "대체적인 국정과제 분류라든지 정부 조직개편안이라든지 또 관리 이행 계획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세부적인 안을 훨씬 더 일찍 마무리하려고 저희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국정위는 국정과제 관리·평가 계획도 마련하고 있습니다.국정과제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세부 평가 지표를 마련하고 관리 이행 계획까지 검토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영상취재: 한기원, 임주완 / 영상편집: 조현지)국정위는 인공지능 등 첨단 산업 분야 인재 확보를 위한 종합적인 방안 마련에도 나섭니다.녹취 조승래 /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 "인재 유출 방지 혹은 인재를 더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는 취지에서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다음 주 관계 부처와 산업계, 민간 전문가가 모여 종합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대책이 마련되면 국정과제에 포함하기 위한 작업을 거칠 것이라고 조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한편, 국정위는 오는 13일 기자간담회를 진행합니다.이한주 국정위원장
국민 10명 중 4명 '땅주인'···토지 소유자 1천965만 명
모지안 앵커우리나라 인구 10명 중 4명 가까이가 자신의 땅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체 인구의 38.4%에 해당하는 1천965만 명이 토지 소유자로 집계됐는데요.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이리나 기자지난해 말 기준 국민 10명 가운데 4명꼴로 토지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지난해 말 기준 토지소유현황 통계에 따르면 전체 주민등록인구 5천122만 명의 38.4%에 해당하는 1천965만 명이 토지를 소유한 겁니다.1년 전과 비교하면 62만 명 늘어난 수치입니다.세대별로 따져보면 총 2천412만 세대 가운데 63.4%인 1천530만 세대가 토지를 보유한 셈입니다.연령별로 보면 60대가 30.2%로 가장 많았고, 50대와 70대가 뒤를 이었습니다.2006년 이후 60대 이상의 소유 비율은 증가하는 반면 50대 이하는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성별로는 남성이 54.5%, 여성이 45.5%입니다.면적별로 보면 개인이 소유한 토지 면적은 46만2천588㎢.법인과 종교단체 등 비법인은 각각 7천404㎢ 7천823㎢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개인이 소유한 토지로는 임야가 57.6%로 가장 많았고, 밭과, 논 등 농경지가 34.4%, 대지 5.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법인 역시 임야가 가장 많았고, 농경지와 공장용지 순으로 많았습니다.상위권 쏠림 현상도 여전히 두드러졌습니다.개인의 경우 소득 상위 10%에 해당하는 10분위 구간이 전체 개인 소유 토지 면적의 80% 가까이 차지했습니다.시도별 토지 소유 현황의 경우 자신이 소유한 토지가 있는 곳에 거주하는 비율은 전국 평균 56.3%며, 외지인의 토지 소유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으로 나타났습니다.이번 통계 결과는 국토교통부 통계 누리와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
「2025 해양 모빌리티·안전 엑스포」 공식 누리집 11일부터 열려
김현지 기자오는 11월 북극항로와 해양 벨류체인을 주제로 '2025 해양 모빌리티·안전 엑스포'가 열리는데요.행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식 누리집이 문을 열었습니다.엑스포는 11월 25~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데요.북극항로 개척에 필요한 선박·기자재, 극지 선박 운항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수출상담회와 제품 설명회는 물론 해양 안전 체험존과 공연 등 부대행사도 마련되는데요.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이번 엑스포를 통해 북극항로를 향한 한국의 기술력과 도전의 여정을 엿보는 시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펄펄 끓는 건설 현장···'폭염안전 5대 수칙' 지켜야
김경호 앵커요즘과 같은 무더위에 특히 안전을 위협받는 분들이 있습니다.전국의 건설 현장에선 작업자들이 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데요.이럴 때일 수록 폭염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게 중요합니다.최다희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최다희 기자(장소: 세종시 산울동)세종시의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지하 주차장 지붕을 건설하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작업자들은 스카프를 둘러 햇볕을 가리고 선풍기가 달린 냉풍 옷까지 착용했지만 열기는 쉽게 가시지 않습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 "철근을 조립하는 작업을 함께 해봤습니다. 평소보다 습도가 높지 않아 체감온도가 낮은데도 순식간에 땀이 흘러내립니다."한낮이 되면 철근 같은 자재들은 맨손으로 만지기조차 어려운 수준입니다.녹취 지용훈 / 건설 노동자 "철근 작업할 때는 철근이 직사광선을 쬐어서 열기가 굉장합니다. 철근을 잡으면 손이 델 정도로, 장갑이 없으면 작업을 못 할 정도로 굉장히 더운 날씨여서 힘든 상황입니다."건설 현장에선 갖은 방법으로 폭염 대응이 이뤄지고 있습니다.한국토지주택공사는 체감온도 35도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경우 외부작업을 전면 중단하도록 기준을 강화했습니다.녹취 하현오 / LH 건설안전팀 차장 "기존에는 기상청 온도에 따라 지역 단위로 관리했지만, 현재는 현장의 작업 공간별로 체감온도를 실시간 측정해 33도 이상이 되면 적절한 휴식을 취하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정부도 폭염 대비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습니다.생수 제공, 그늘막 설치, 휴게시간 확보 등 폭염 안전 수칙 5가지를 핵심 기준으로 제시했습니다.녹취 오병권 /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 (지난 8일) "폭염 특보가 발효될 경우 작업 시간의 탄력적 조정은 물론이고, 냉방시설 설치, 생수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남북 긴장완화·대화재개 노력"
김경호 앵커새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도 열렸습니다.회의에 대리 참석한 박윤주 차관은 남북 간 대화 재개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며 상호 긴밀한 협력을 제안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아세안 관련회의 참석을 위해 말레이시아에 모인 한미일 3국이 외교장관회의를 개최했습니다.이재명정부 첫 한미일 외교장관회의에는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이와야 다케시 일 외무상이 참석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확인했습니다.박윤주 차관은 "취임 후 첫 소다자 회의로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개최한 것은 국익 중심 실용외교 기조에서 한미일 협력을 지속 발전시키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보여 준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그러면서 "앞으로 3국 간 단합을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 나가길 기대 한다"고 덧붙였습니다.특히, 한미일 3국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가 확고함을 재확인했습니다.박 차관은 남북 간 긴장 완화와 대화 재개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미국과 일본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습니다.한미일 3국은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강력한 대북 억제를 유지하고, 한미일 안보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또한, 역내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인태 지역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에너지, 조선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핵심광물 등을 포함한 핵심·신흥 기술 분야에서의 협력도 심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한편, 한국과 미국은 국장급 협의를 통해 한미동맹 협의 공동언론발표문을 발표하고,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외교부는 이틀간 진행된 국장급 협의를 통해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양국 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동맹 관계를 진화시키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KTV 신국진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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