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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변차선 등장('81)-자연보호 수중 경진대회('81)-목각 마을('81)-오대산의 국보('81)-국제 민속 음악제('81)-제17회 쌍용기 쟁탈 전국 고등학교 농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학·예술원 이전('71)-백령도 어린이와 다과회('71)-네덜란드 한국주간을 위해 출발('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활기 띤 울릉도('72)-컨테이너 화물 수송 개시('72)-추석선물 전달('72)-여성저축생활중앙회 캠페인('72)-코스모스 가꾸기('72)-국위 떨친 우리 민속예술단('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의 초가을('60)-로마올림픽 소식('60)-현대판 노아의 방주('60)-독일의 서커스('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광장 건설('61)-모이어 박사 내한('61)-인기 만점 거북이('61)-미녀와 사자('61)-한일 학생 농구단('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래잡이('63)-고아들을 위한 작업보도센터 설립 개소식('63)-재향군인회 전북지구 단합 촉진대회('63)-우리나라 최대 규모 어린이 놀이터 건립('63)-글라이더 명명식('63)-대형 수족관의 돌고래('63)-독일에서 수상스키대회 개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언론, 문화예술인, 종교인 새마을 시찰('73)-제4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3)-제4회 전국 교육자료 전시회('73)-문화재를 찾아서('73)-제20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국제 사무기계화 촉진 전시회('68)-상공 미술 전람회 시상('68)-국회 출입 기자단 월남 방문('68)-월남 정부가 훈장 수여('68)-미합중국 대통령 선거 앞둔 선거 전초전('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지구 우수 예비군 선발대회('69)-막사이사이 시상식('69)-남대문 KAL 빌딩 준공식('69)-낙도 이동홍보단 결단식('69)-충남 대덕군 무의촌 치과 진료차 인수('69)-제4회 특수조합 업적 경진대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 물림·이웃 갈등 증가···반려동물 분쟁 대처법은? [잘 사는 법]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명 시대! 늘어난 양육 인구수만큼 반려동물 관련 법적 분쟁도 증가하고 있다. 개 물림·층견 소음 갈등 등 일상 속 자주 발생하는 반려동물 관련 주요 분쟁 사례를 살펴보고, 반려동물과 행복한 공존을 위한 방법을 반려동물 전문 변호사와 함께 찾아본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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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m 상공에서 강하 훈련···올해 첫 공수 교육 진행
임보라 앵커해병대가 올해 첫 공수 훈련을 실시했습니다.퇴로가 막힌 격전지에선 공중에서 지원 병력을 공급해주는 공수 부대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기도 하는데요.실전과 같은 훈련 현장을 박지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박지선 기자400m 상공에서 강하 준비를 마친 대원들이 지시에 따라 주저 없이 뛰어내립니다.현장음"뛰어!"이어 공중에서 차례로 낙하산을 펼치며 작전에 임합니다.해병대가 올해 첫 공수 기본교육을 진행했습니다.유사 시 격전지 속에서도 항공기, 낙하산 등을 이용해 군수물자와 병력을 공급하는 등 장병들의 공수 작전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입니다.이번 훈련에는 해병대 각 부대에서 200여 명의 장병들이 참가했습니다.공수 훈련은 해병대 공정작전부대와 수색부대 장병이라면 반드시 수료해야 하지만 일반 병사들에게도 교육 기회는 열려 있습니다.훈련은 공중에서도 작전 수행이 가능하도록 낙하산 사용법과 착지, 공중동작 등의 기본 자세를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이후 기동헬기를 타고 400m 상공에서 낙하산을 이용해 강하하는 등 세 번의 자격 강하에 모두 성공하면 공수휘장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녹취 김도윤 / 해병대 일병"무사히 수료하고 자랑스럽게 공수휘장을 달아서 어떤 임무도 자신 있게 수행해나가겠습니다."한편, 한국과 미국 해병대 특수 수색부대 장병 70여 명이 다음 달 7일까지 국내에서 연합 훈련을 진행합니다.장병들은 수색 훈련부터 저격, 유탄 사격 훈련을 진행하고 서로 화기를 교환하는 교류 사격 훈련도 실시했습니다.해병대는 한미 간 작전 수행 절차와 전투기술을 공유하며 연합 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시켰다고 밝혔습니다.(영상제공: 해병대 / 영상편집: 김예준)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
3월부터 기본형 건축비 1.6% 인상···㎡당 214만 원
임보라 앵커다음 달부터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의 분양가 산정 기준 중 하나인 기본형 건축비가 1.6% 오릅니다.건설 자재비 상승과 인건비 인상 등을 반영한 건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주요 건설사들이 공사계약을 갱신해 공사비를 올리는 사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최근 G 건설사가 청주의 한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금액을 기존 2천7백여억 원에서 3천453억 원으로 올린 데 이어 K 건설사도 김해의 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한 지 4년 반 만에 공사금액을 기존보다 4백억 원 올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처럼 아파트 건설 공사비 변경은 울산과 구미, 부산 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이어지는 상황.최근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가 오른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됩니다.전화 인터뷰 건설사 관계자"철근 콘크리트 시멘트의 건설 쪽의 가장 주자재인데 30~40% 가까이 올랐고 인건비 같은 것도 어마어마하게 올랐고요."국토부는 간접공사비와 노무비가 오른 점을 감안해 기본형 건축비를 ㎡당 210만6천 원에서 214만 원으로 1.61% 올린다고 밝혔습니다.기본형 건축비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 상한을 구성하는 항목 중 하나로 정부가 6개월마다 고시하고 있습니다.이번 인상으로 3.3㎡, 평당 기본형 건축비는 706만 원 수준이 됐습니다.인상분은 3월 1일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합니다.국토부는 공사비 변동을 반영하면서도 실수요자의 부담을 고려해 주택 공급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강은희)KTV 이리나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
3·1절 연휴 전국 비·눈···"농업 시설, 사전 조치가 중요"
임보라 앵커3·1절 연휴에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특히, 일요일에는 강원 영동 지방에 최고 20cm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전망되는데요.정부는 돌발 기상 상황으로 인한 피해에 대비해 농축산시설 피해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3·1절 연휴가 시작되는 주말, 전국에 비바람이 불겠습니다.3·1절 당일에는 오전에 호남과 제주 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가 되면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비의 양은 적게는 5에서 많게는 30mm가 예상됩니다.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사이에는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특히, 일요일에는 강원 산지에 최고 20cm의 폭설 가능성도 있습니다.정부도 오는 5일까지 전국적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농축산시설 피해 예방을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번 눈은 무거운 습설로 예상돼 비닐하우스 등의 붕괴가 우려된다며 사전 조치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송미령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특히 비닐하우스하고, 인삼시설 같은 경우에 차광막이 씌워져 있을 거예요. 차광막을 일단 제거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축사 같은 경우에는 지주대나 버팀목 설치하셔서 피해 예방을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또한 현장의 농촌 지도기관과 지자체는 폭설이 내릴 경우 비닐 찢기 등의 최후의 조치를 농가에 안내해 줄 것도 당부했습니다.송 장관은 아울러, 이번 강설 예상지역은 현재 재배 중인 농작물이 없어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봄배추 등 어린 모종의 온·습도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최다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
트럼프 2기 파고 넘는다! 수산 수출 대작전
김용민 앵커한류 열풍을 타고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해외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이렇게 K-푸드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정부가 올해 수산식품 수출 역대 최대치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습니다.김현지 앵커특히 이번 전략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관세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수산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는데요.자세한 내용, 해양수산부 수출가공진흥과 윤상훈 과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안녕하세요.(출연: 윤상훈 / 해양수산부 수출가공진흥과 과장)김용민 앵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우선, 그동안의 수산식품 수출 성과와 올해 목표부터 말씀 부탁드립니다.김현지 앵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보호무역 기조가 강화되면서, 수산식품 수출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관세 조치와 환율 변동에 따른 대응 전략은 어떻게 되나요?김용민 앵커 미국에서는 2026년부터 새로운 비관세 장벽 조치도 시행될 예정이라고 들었는데요.대응방안으로는 어떤게 있나요?김현지 앵커 이러한 무역리스크에 대비해 기업별로, 업종별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어떤 내용인가요?김용민 앵커현재 수산식품 수출 1위 품목이 바로 '김'이죠.2019년부터 참치를 제치고 현재까지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데요.앞으로도 부동의 1위를 지키기 위한 김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은 무엇인가요?김현지 앵커 이러한 무역리스크에 대비해 기업별로, 업종별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어떤 내용인가요?김현지 앵커 이에 더해 굴과 전복 등 차세대 유망품목도 본격적으로 육성할 계획이시라고요?김용민 앵커>
헌재, "마은혁 불임명 위헌 판단···최 대행 임명 의무"
모지안 앵커헌법재판소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를 임명하지 않은 건 국회의 권한 침해라는 판단을 내렸습니다.최 권한대행 측은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고, 헌재의 결정문을 잘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건 국회의 권한을 침해한 거라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습니다.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를 대표해 청구한 권한쟁의심판 선고기일에, 헌재는 전원 일치 의견으로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국회가 선출한 마은혁 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은 건 헌법에 의해 부여된 국회의 재판관 선출을 통한 헌재 구성권을 침해한 거라는 설명입니다.재판부는 국회가 선출한 재판관 후보자가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 대통령이 임명을 보류하고 재선출을 요구할 수는 있지만, 이를 임의로 거부하거나 선별적으로 임명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이 같은 결정에 따라 최 대행은 마 후보자를 임명할 의무가 생겼습니다.다만 언제 임명을 결정할 지는 최 대행에게 달려있습니다.최 대행 측은 아직 임명 시기 등 추후 계획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앞서 최 대행 측은 헌재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고 결정문을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최 대행이 마 후보자를 임명하면 헌재는 9인 체제를 갖추게 됩니다.(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민혜정)국회 측은 최 대행이 신속하게 후속 절차를 밟아주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등기조 이어질까···올해 합계출산율 '0.79명' 기대감
최대환 앵커앞서 전해드렸듯이 지난해 출산율이 9년 만에 반등하며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이제 관심은 올해 출산율인데요.정부는 지난해 0.75명에서 올해 0.79명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계속해서 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8천300명.출생아가 늘면서 합계출산율도 '0.75명'으로 9년 만에 반등했습니다.합계출산율이 늘어난 데에는 복합적인 이유가 있지만, 정부는 정책적 노력 외에 기업과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을 중요한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전국 243개 지자체 저출생 대응 사업을 전수 조사한 결과 지자체 자체 사업 예산만 4조6천억 원에 달했습니다.이제 관심은 올해 출생아 수입니다.2030년까지 출산율을 1명대로 끌어올리려면 올해에도 상승 곡선이 이어져야 하는데, 저출산위는 여러 자료들을 종합 검토해봤을 때 올해 합계출산율이 추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녹취 주형환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출생아 수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1만여 명 늘어난 25만명 대가 될 걸로 예상이 되고요. 합계출산율도 0.79명 될 걸로 예상이 됩니다."저출산위는 골든타임을 2031년으로 두고, 확대된 여러 저출생사업 추진계획들을 면밀히 점검하겠단 계획입니다.남성 육아휴직 활성화도 올해 핵심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주형환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남성이 육아에 일정 부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궁극적으로 독박육아에서 맞돌봄으로 가고 그것이 궁극적으로는 가사 노동의 균분으로 갈 수 있다, 그렇지 않고서는 이 저출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합계출산율이 반등에 성공했지만 국제적 기준에서는 아직 낮은 수준.(영상취재: 민경철 임주완 / 영상편집: 최은석)유의미한 성과를 내기 위해선 육아휴직 사용,
미세먼지로 희뿌연 3월···석탄발전 가동 정지 확대
모지안 앵커추위가 움츠러들자 이번엔 황사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정부가 특히 3월 한 달 동안 미세먼지 농도를 줄이기 위한 추가 대응에 나서는데요.청소차 운영을 늘리고 석탄발전 가동을 줄이기로 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12월부터 3월까지 대기 정체 현상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한반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집니다.이 가운데 3월이 가장 심합니다.지난 10년간 월별 초미세먼지 농도를 분석한 결과 연중 3월이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았고, '나쁨' 일수도 가장 많았습니다.정부가 공기질 관리 강화 대책을 내놨습니다.지난 2019년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중이지만, 3월에는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입니다.녹취 양한나 /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과장"학생들의 신학기가 시작되고 국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하며 건설공사 확대, 영농 준비로 인한 대기오염 증가 요인 등에 따라 계절관리제 기간 중에도 조금 더 강화된 추가 대책이 필요합니다."정부는 교통량이 많거나 오염도가 높은 도로에 청소차 운영을 하루 최대 4회로 늘리고, 지하 역사 같은 다중이용시설의 환기와 공기 정화 설비를 특별 점검합니다.학교와 노인요양시설 등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지속되는 경우 임산부와 호흡기 질환자의 탄력 근무 시행을 적극 권고할 방침입니다.농촌에서는 영농폐기물의 불법 소각을 방지하기 위한 집중 수거 기간이 운영되고, 항만에서는 선박연료유 황 함유량 단속이 확대됩니다.(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지영)환경부는 이와 함께 석탄화력발전소의 운영 정지를 겨울철 15기에서 봄철 28기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KTV 최다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
근절되지 않는 부당노동행위···중소·중견기업 81곳 적발
모지안 앵커정부가 중소, 중견기업들의 부당 노동행위에 대한 기획감독을 벌인 결과, 200곳 중 81곳에서 법을 어긴 행위가 적발됐습니다.정부는 이들 사업장에 시정 지시를 내리고, 시정에 불응할 경우 법에 따라 처리할 계획입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노동조합의 운영비를 사용자가 원조하거나, 근로시간면제 한도를 초과해 급여를 지급하는 행위는 노조에 대한 지배와 개입입니다.이는 노동조합법 81조 1항 4호에 따라 부당노동행위에 해당됩니다.전화인터뷰 문인기 / 공인노무사"노동조합은 기본적으로 활동에 있어 독립성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만약 노동조합이 독립성을 잃게 되면 회사의 어용노조가 된다거나 회사 정책이나 방향에 동의하는 거수기 역할을 할 수 있거든요, 운영비 원조가 문제가 된다 하는 부분도 노동조합의 독립성을 해치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위법하다고 판단한 겁니다."근로감독 결과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는 사례가 다수 적발됐습니다.화학제품 제조업체 A사는 노조 사무직원 급여로 연 3천800만 원을 지급하는 등 불법 운영비 원조 사항이 적발됐고,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B사는 타임오프제 적용자 2명에게 연장근로수당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흔히 타임오프제라 불리는 근로시간 면제 제도 위반 사례도 확인됐습니다.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C사는 타임오프 한도인 6천 시간에서 3천856시간을 초과한 9천856시간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전체 감독 사업장 200곳 가운데 적발된 사업장은 모두 81곳이었습니다.노조가 있는 민간부문 사업장 10곳 중 4곳 이상에서 부당노동행위가 적발된 겁니다.고용부는 위법 사항 시정 지시 결과 적발사업장 81곳 중 67곳이 시정을 완료했고, 14곳은 시정 중이라고 밝혔습니다.사업장의 시정 여부를 모니터링해, 응하지 않을 경우 법에 따라 처리할 계획입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국경 도서 17곳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모지안 앵커앞으로 외국인이 백령도와 서해5도 등 국경 도서 지역 17곳에서 땅을 사려면 지자체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정부는 영토 주권 강화를 위해 백령도와 서해5도 홍도 등 영해기선 기점 12곳 등 국경 도서 지역 17곳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허가구역 지정은 고시 후 즉시 효력이 발생하며 지난 2014년 12월 해양영토 주권 강화를 위해 영해 기점 무인 도서 8곳을 허가구역으로 지정한 이후 10년 만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통사고 경상환자 합의금 지급 제한···자동차 보험 개선
최대환 앵커경미한 사고에도 오랫동안 입원하며 많은 합의금을 요구하는 이른바 '나이롱 환자'들은, 결국 보험료 인상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는데요.앞으론 이런 경우 보험사로부터 합의금을 받기가 한층 까다로워질 전망입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정부가 자동차 사고로 인한 이른바 나이롱 환자에 대한 보험사의 합의금 지급에 제동을 걸었습니다.교통사고의 합의금은 향후 치료비를 말합니다.보험사가 미래에 발생할 추가 치료를 감안해 사고 피해자에게 미리 지급하는데, 그동안 보험사들은 빠른 사건 종결을 위해 근거 없는 합의금을 관행적으로 지급해왔습니다.지난 2023년 기준 경상환자에게 지급된 보험사의 향후치료비는 실제보다 많은 1조4천억 원에 달합니다.또 경상환자에게 지급되는 비용 증가율이 중상환자보다 더 가파른 상황입니다.이 같은 문제는 결국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졌습니다.녹취 김홍목 /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이를 악용한 부정수급, 보험사기, 과도한 합의금과 같은 부작용도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2천4백만 명 이상의 국민이 부담하는 보험료 상승 요인으로 작용합니다."정부가 향후치료비 지급 규정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약관에 근거를 마련하고, 장래 치료 필요성이 높은 중상환자에게만 지급하도록 했습니다.관절과 근육의 긴장, 염좌 등의 경상환자가 8주를 초과하는 장기 치료를 원할 경우, 보험사가 치료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진료기록부 등 추가 서류를 보험사에 제출하도록 한 겁니다.이때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으면 보험금 지급 보증이 중단됩니다.마약, 약물 운전에 대해서는 음주운전 등 다른 중대 교통법규 위반과 마찬가지로 보험료를 20% 더 내도록 했습니다.마약, 약물 운전과 무면허, 뺑소니 차량의 동승자에 대해서는 보상금을 40% 줄입니다.처음 자동차 보험에 가입하는 사회 초년생의 부담을
3월 동행축제 개최···오프라인 매장 최대 80% 할인
모지안 앵커새봄과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을 맞아,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가 열립니다.전국 곳곳에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통 큰 할인이 펼쳐지고,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도 진행됩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매년 계절별로 열리는 국민 소비 촉진 행사, 동행축제.올해 첫 동행축제는 봄과 새학기를 맞아 3월 한 달간 열립니다.전화인터뷰 전상용 / 소상공인판매활력촉진단 사무관"내수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갖고 있는데, 국내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 조성을 위해서 '미리 온 동행축제'를 3월 28일까지 열고자 합니다."전국 곳곳에서 오프라인 기획전이 열립니다.인천국제공항 판판면세점 4곳과 현대백화점 등 중소기업 전용 판매장 6곳에서 최대 80% 할인 판매합니다.전국 200개 지역 슈퍼마켓에서는 식료품과 생필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할 예정입니다.11번가, 지마켓 등 15개 사이트에서는 870여 개 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30% 할인합니다.배달플랫폼인 배달의민족 등은 특별 기획전을 기획할 계획입니다.녹취 김성섭 / 중소벤처기업부 차관"3월 동행축제 기간 중에 소비 촉진을 위해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지난번 설 명절과 같은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3월 동행축제에서는 환급 이벤트도 진행됩니다.디지털 상품권 결제하면 20%를 디지털 상품권으로 돌려주며 최대 4만 원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영상취재: 김태형 고광현 / 영상그래픽: 강은희 / 영상편집: 정성헌)아울러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3만 원 이상 사용한 소비자는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 원의 디지털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입니다.KTV 조태영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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