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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예술원 이전('71)-백령도 어린이와 다과회('71)-네덜란드 한국주간을 위해 출발('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활기 띤 울릉도('72)-컨테이너 화물 수송 개시('72)-추석선물 전달('72)-여성저축생활중앙회 캠페인('72)-코스모스 가꾸기('72)-국위 떨친 우리 민속예술단('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피해복구에 총력을('81)-과학전람회('81)-천주교 150주년 사진 전시회('81)-제31회 여군 창설 기념식('81)-길 따라 풍물 따라('81)-한일 고교 야구('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의 초가을('60)-로마올림픽 소식('60)-현대판 노아의 방주('60)-독일의 서커스('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지구 우수 예비군 선발대회('69)-막사이사이 시상식('69)-남대문 KAL 빌딩 준공식('69)-낙도 이동홍보단 결단식('69)-충남 대덕군 무의촌 치과 진료차 인수('69)-제4회 특수조합 업적 경진대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광장 건설('61)-모이어 박사 내한('61)-인기 만점 거북이('61)-미녀와 사자('61)-한일 학생 농구단('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언론, 문화예술인, 종교인 새마을 시찰('73)-제4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3)-제4회 전국 교육자료 전시회('73)-문화재를 찾아서('73)-제20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원양어업의 주요 기지('70)-한국군 종합휴양소 준공('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 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항종합제철 열연공장 준공('82)-제11차 동양·동남아 라이온스대회('82)-제9회 방송의 날 기념식('82)-부산 어린이회관 기공식('82)-제10회 전국 여성대회('82)-제4회 전국 초·중등 청소년 미술 사생대회·공모전('82)-프로복싱 타이틀 방어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발대식 열고 활동 시작
모지안 앵커대한민국 정책기자단이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발대식을 열고 활동에 들어갔습니다.2008년 출범해 올해로 18기를 맞이한 정책기자단은 국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정책이 생활 속에 스며드는 과정을 기사로 작성해 알리는 국민기자단입니다.7.2: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정책기자단 150명은 내년 2월까지 기사와 콘텐츠를 제작해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누리집과 기자단 공식 SNS를 통해 알릴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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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월 '여행가는 봄'···국내 여행 활성화·내수 진작
모지안 앵커늘어나는 해외여행 수요에 내수 침체가 더해지면서, 국내 관광 위축에 대한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는데요.정부가 다가오는 봄 대규모 여행 캠페인을 통한 국내 여행 활성화 계획을 내놨습니다.김찬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찬규 기자국민 해외여행 수요는 늘고 있습니다.해외여행을 떠난 국민 수는 코로나19 유행 종식 후 꾸준히 늘어 지난해 역대 최대치에 근접했습니다.인터뷰 박형민 / 서울 종로구"비슷한 금액이면 그냥 해외여행 가서 좀 더 이국적인 환경이나 음식 등을 경험하고 그런 추억들을 쌓는 데 좀 더 용이해서 해외여행을 많이 선호하고 있어요."증가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내수 침체가 더해지며 국내 관광 위축 우려가 커지는 상황.문화체육관광부는 대규모 국내 여행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습니다.현장음"하나, 둘, 셋!"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해외로 나가시는 분들을 어떻게든지 붙들어보자... 다 같이 힘을 모아서 올해 우리 내수 경기 또는 우리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아주 총력을 기울여 보자..."봄철 국내 여행 활성화 캠페인으로 국민 여행 이동량과 여행 지출을 1%씩, 약 500만 명의 국민 이동량을 늘린다는 계획입니다.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따뜻한 봄바람이 부는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교통과 숙박 할인 등 여행 혜택과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3월은 여행가는 달로 지정해 최대 3만 원의 비수도권 숙박 할인권 30만 장을 배포합니다.지난해 6월 여행가는 달에 배포한 숙박 할인권 3만원이 약 45만 원의 소비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런 내수 진작 효과를 이번에도 보겠다는 겁니다.인터뷰 이서연 김진경 / 경기 수원시"아무래도 여행하면서 숙박비가 많이 나갔기 때문에 숙박비 지원을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70. 2. 28.)
-야외 실탄 사격훈련(70')-대학생들의 불우아동 교육(70')-중앙대 학생들의 봉사활동(70')-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경부고속도로 공사(70')-(납북 KAL기 승객 귀환(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TX-A 운정중앙~서울역, 개통 두 달 만에 220만 명 이용
모지안 앵커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의 파주 운정중앙과 서울역을 잇는 구간이, 개통 두 달 만에 이용객 2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수서-동탄 구간도 개통 초기와 비교해 하루 평균 이용객이 2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지난 연말 운행을 시작한 GTX-A 파주 운정중앙 서울역 구간.개통 두 달 만에 220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평일 기준 하루 평균 이용객은 4만1천여 명.경기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22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 수요가 몰렸습니다.녹취 박상우 / 국토교통부 장관"수도권 서북부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수도권 주민들의 일상을 바꾸고 수도권 전체의 경제지도를 재편할 획기적인 변화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또 개통 초기 하루 평균 7천 명에 그쳤던 수서~동탄 구간 이용객은 11개월 만에 1만5천여 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정부는 GTX-A 이용객 증가에 대응해 운행 횟수를 늘리고 시설도 개선합니다.우선 운정중앙과 서울역 구간은 다음 달 1일부터 출퇴근 시간 배차 간격을 기존 10분에서 6.25분으로 줄입니다.열차 편성도 기존 7개에서 10개로 늘리고 하루 왕복 운행 횟수는 282회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이와 함께 GTX 연신내역의 경우 전용 출입구를 개방해 기존 지하철 3, 6호선을 거쳐야 했던 불편이 해소될 전망입니다.앞서 지난 15일부터는 GTX-A 노선 중 이용자가 가장 많은 GTX 서울역에 지하철 1호선과 연결되는 전용 환승통로를 운영해 승객의 편의성이 높아졌습니다.또 GTX 운정중앙역에는 GTX역사와 연계된 파주형 간선급행 시내버스 노선이 지난 8일부터 운행을 시작했습니다.정부는 GTX-A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시설 개선과 연계 교통망 확충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b
개 등록 의무화···동물 학대자 '사육금지' 추진
모지안 앵커정부가 동물의 유기와 유실을 예방하고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내놨습니다.앞으로 모든 개는 의무적으로 등록을 해야 하고, 동물 학대자는 동물을 기르지 못하게 하는 사육금지 제도를 도입합니다.최다희 기자의 보도입니다.최다희 기자(장소: 대전동물보호센터)갈색 털을 가진 3개월 추정 강아지, 지난 1월 한 건물 앞에서 발견된 유기견입니다.대전시 동물보호센터에는 이런 유기견이 250마리 정도 있습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강아지가 센터에 들어오면 제일 먼저 내장칩이 몸에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내장칩이 확인되면 이렇게 등록번호가 뜨기 때문에 빠르게 주인을 찾아줄 수 있습니다."실제 등록된 내장칩으로 주인을 찾아간 강아지도 많습니다.인터뷰 김혜경 / 대전동물보호사업소 동물보호과 주무관"작년 한 해 대전시에는 1천500마리 이상이 유기 동물로 신고돼서 들어왔는데, 그중 40% 정도가 동물등록이 돼 있어서 주인을 금방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정부가 동물 유기와 불법 판매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 모든 개를 의무적으로 등록하게 할 계획입니다.녹취 박정훈 /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등록 의무) 제외지역도 단계적으로 폐지해 모든 개에 대해 등록을 의무화할 것입니다. 다만, 등록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비문과 같은 생체인식 방식의 활용 여건도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제3차 동물복지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올해는 동물보호법 개정을 통해 동물 소유자의 유기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현재 동물을 유기하면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도록 하는데 기준을 500만 원 이하로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겁니다.이외에도 동물 학대자의 경우 일정 기간 동안 동물을 사육하지 못하게 하는 '
건설 추락 사고 매년 10% 감축···사망사고 건설사 명단 공개
최대환 앵커정부가 건설 현장의 추락 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추락 사망사고를 해마다 10% 이상 단계적으로 줄인다는 목표인데요.사망사고 발생 땐 건설사 명단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김유리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유리 기자무너져 내린 교각 상판 잔해가 비탈면부터 바닥 아래까지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습니다.지난 25일 세종 안성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량 구조물 붕괴 사고로 교량 위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10명이 추락하고 4명이 숨졌습니다.지난해에도 전북 완주 공사 현장에서 근무하던 노동자가 추락사로 사망했고, 인천의 한 건설 현장에서도 미장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7층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정부는 건설 현장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 사고를 줄이기 위한 예방 대책을 발표했습니다.녹취 김태병 /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매년 10% 이상 단계적 감축을 통한 건설 현장 추락 사고 제로화를 목표로..."먼저 추락 사고가 잦은 작업에 대한 제도를 손봅니다.지붕·비계 등 추락 취약 작업의 사고 예방을 위해 설계 기준 등을 개선합니다.실제 근로자의 작업 행태를 반영해, 현장 여건에 맞지 않는 기준도 조정할 계획입니다.건설 기술 발전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작업 설비를 고려, 안전 보건 규칙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또한, 공공 공사에만 적용하던 설계 안전성 검토도 민간 공사까지 확대하고, 소규모 건설공사의 안전관리계획 미수립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지난 2023년 4분기부터 중단된 사망사고 발생 건설사 명단도 다시 공개하기로 했습니다.녹취 김태병 /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시공사의 책임성 강화를 위해 사망사고 발생 건설사 명단을 공개하고, 지능형 CCTV와 스마트 에어조끼와 같은 스마트 안전 장비 구입 비용 지원과 무상 지원도 확대하겠습니다."안
아버지의 정원에 기쁨꽃이 피었습니다
1. 프롤로그 - 전남 해남군 화원면, 옹기종기 모여있는 집들과도 조금 떨어진 마을 끝자락에 아담한 집 한 채가 자리하고 있다. 이기쁨(45), 최도순(46) 부부가 귀촌해 살고 있는 이 집에는 부부 와 함께 16마리의 개와 2마리의 고양이가 함께 살고 있다. 2. 아버지의 정원에서 받은 위로- 무용을 전공하고 무용 학원을 운영하다 휴식기를 가졌던 이기쁨 씨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남편과 함께 애견카페를 운영하며 반려동물용품을 제작해 판매하는 일을 했다. 하지만 거창한 뜻을 품고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임대 관련 문제로 애견 카페를 접게 되면서 부부는 울며 겨자 먹기로 해남에 가게 됐다. 그때 부부의 손에 는 단돈 30만 원이 전부였다. - 귀농이 꿈이었던 아버지의 텃밭 놀이터이자 시인인 어머니의 집필 공간이었던 해남의 시골집은 기쁨 씨 부부의 첫 귀촌 보금자리가 되었다. 사업 실패 후 맞은 허무함으로 기쁨 씨의 일상은 멈춰버렸고, 몇 년을 은둔하며 지내는 동안 정년퇴임 후 아버지가 정성스럽게 가꾼 텃밭과 꽃나무들은 엉망진창이 됐다. 더 이상 그렇게 둘 수 없다고 생각하고 정신을 차린 기쁨 씨는 그때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닥치는 대로 수업을 듣고 배웠다. 그리고 2021년, 귀촌 후 4년이 지나서야 진짜 귀촌인이 되기로 했다. 3.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자- 기쁨 씨가 해남에 올 때 가져온 재봉틀 하나.. 해 왔던 일이니 잘할 수 있겠다는 용기가 있었던 기쁨 씨는 시골에서도 반려동물 사업을 해 봐야 겠다는 결심을 했고, 너른 텃밭과 자연이 있으니 농사도 지으며 귀농귀촌예비창업자를 위한 지원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 - 주문받은 반려동물용품 제작을 위해 재봉틀을 돌리고, 고구마와 고추, 토마토 등 작물들을 키우면서 하루가 어떻게 지나는지 모르는 일상을 살기 시작했다. - 지난해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고구마 농사는 성공적이었다. 지인들에게 미리 알려둔 덕에 하루
포크 말고 펑크, 한동안 뜸했었지(1978)
음악 장르는 끊임없이 탄생하고 발전한다. 여기, 한국 대중음악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곡이 있다. 사랑과 평화의 한동안 뜸했었지! 1978년, 유명 가수 이장희가 작곡, 작사를 맡아 발표한 이 곡은, 흑인 음악의 한 갈래인 '펑크 록'! 당시 대한민국엔 잘 알려지지 않았던 '펑크'를 밴드 사운드에 접목시켜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는데. 신나는 펑키 사운드와 색다른 노래 전개가 매력적인 이 곡. '한동안 뜸했었지 / 웬일일까 궁금했었지 / 혹시 / 병이 / 났을까 / 너무 답답했었지 / 안절부절 / 했었지'와 같이, 내용보다 리듬에 충실해 거침없이 끊어 뱉는 가사는 젊은이들의 흥을 돋우는 데 한몫! 당시 개성과 자유를 표현하는데 목말랐던 청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국내 관광객 100만 명을 돌파함과 동시에 해외 문화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높아지던, 1978년! 미8군 무대를 누비며 실력을 인정받은 프로 밴드 '사랑과 평화'가 부른 한동안 뜸했었지! 낯설지만, 강렬했던 새로운 록 음악 장르의 탄생과 그 시대 청년 문화를 이야기해 보자.# 펑크, 대중을 사로잡다- 1960년대 중반 미국에서 탄생한 음악 장르 펑크(Funk). 소울, 재즈, RB의 영향 받아 발전했으며 강렬한 리듬과 그루브 중심의 베이스 라인이 특징. 흑인 커뮤니티의 정체성 표현 수단이기도- 대표곡은 James Brown - Papa's Got A Brand New Bag (1965), Sly The Family Stone - Dance to the music (1968), Stevie Wonder - Superstition (1972) 등- 우리나라에 처음 펑크(Funk)를 소개한 그룹사운드 사랑과 평화. 1집은 대한민국 대중음악명반 100선 중 12위에 선정# 1970년대 대한민국은?- 개정경범죄 처벌법 발효로 미니스커트와 장발족 감소 (1973)- 장발 단속, 장발족
김용민 앵커늘어나는 국민 해외여행 수요에 내수 침체가 더해지며 국내 관광 위축 우려가 고개를 드는데요.김현지 앵커정부가 다가오는 봄 대규모 여행 캠페인으로 국내 여행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국민 해외여행 수요는 늘고 있습니다.해외여행을 떠난 국민 수는 코로나19 유행 종식 후 꾸준히 늘어 지난해 역대 최대치에 근접했습니다.인터뷰 박형민 / 서울 종로구"비슷한 금액이면 그냥 해외여행 가서 좀 더 이국적인 환경이나 음식 등을 경험하고 그런 추억들을 쌓는 데 좀 더 용이해서 해외여행을 많이 선호하고 있어요."증가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내수 침체가 더해지며 국내 관광 위축 우려가 커지는 상황.문화체육관광부는 대규모 국내 여행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습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해외로 나가시는 분들을 어떻게든지 붙들어보자... 다 같이 힘을 모아서 올해 우리 내수 경기 또는 우리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아주 총력을 기울여 보자..."봄철 국내 여행 활성화 캠페인으로 국민 여행 이동량과 여행 지출을 1%씩, 약 500만 명의 국민 이동량을 늘린다는 계획입니다.김찬규 기자 / chan9yu@korea.kr"따뜻한 봄바람이 부는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교통과 숙박 할인 등 여행 혜택과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3월은 여행가는 달로 지정해 최대 3만 원의 비수도권 숙박 할인권 30만 장을 배포합니다.지난해 6월 여행가는 달에 배포한 숙박 할인권 3만 원이 약 45만 원의 소비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런 내수 진작 효과를 이번에도 보겠다는 겁니다.인터뷰 이서연, 김진경 / 경기 수원시"아무래도 여행하면서 숙박비가 많이 나갔기 때문에 숙박비 지원을 해준다면 시간을 내서라도 70%는 가고 싶을 것 같아요
국정원 "북한군 추가파병 정황···규모 파악 중"
최대환 앵커국가정보원은 우크라이나 추가 파병과 관련해 일부 추가 파병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규모를 계속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국정원은 북한군이 약 한 달간의 소강국면을 지나고 2월 첫주부터 쿠르스크 전선에 다시 투입됐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국방부도 북한이 올해 초 병력을 러시아에 추가 파병했다는 보도에 대해 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음주 초중고 개학···"백신 접종 권고"
모지안 앵커이제 다음 주면 새학기가 시작됩니다.방역당국은 최근 독감의 유행이 한풀 꺾이긴 했지만 새학기 2차 유행이 올 수 있다면서, 개학 전에 백신을 빠르게 접종할 것을 권고했습니다.보도에 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다음 주 초중고교가 순차적으로 개학합니다.최근 인플루엔자, 독감 유행세가 주춤해지긴 했지만 방역당국은 밀집도가 높은 집단생활에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새 학기 언제든 2차 유행이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지금이라도 독감 백신을 접종해 달라는 게 정부의 권고입니다.녹취 지영미 / 질병관리청장"아직까지 접종을 하지 않은 해당 연령 아이들이 개학 이전에 동네에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서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보호자분들께서 꼭 챙겨주시길 당부드립니다."실제로 독감 환자 수는 최근 빠른 속도로 줄고 있지만 여전히 소아·청소년 환자는 많은 상황입니다.외래환자 1천명 당 독감 의심환자 수는 지난달 초 1백 명선까지 치솟았다가 현재 11.6명까지 떨어졌는데 학령기 소아·청소년 환자는 1천명당 24.2명에 달하고 있습니다.예방 못지 않게 제때 치료받는 것도 중요합니다.독감약 '타미플루'가 효능은 없고, 부작용만 있다는 일각의 우려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약을 안 쓰고 방치할 경우 합병증 위험이 더 클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녹취 조은영 / 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이 약제들을 투여했을 때 해열이 좀 더 빨리 된다거나 하는 그런 이점들이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경우에 그렇게 약제 부작용을 두려워하면서 약을 안 쓰시는 것은 좀 지양해야 될 것 같습니다."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같은 호흡기 질환도 새학기 학생 환자가 급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질병관리청은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입학생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를 비롯해 백일해, 홍역 등 10개 감염병에 대
해군 기동함대사, 창설 이후 첫 전대급 해상훈련
최대환 앵커해군의 기동부대인 기동함대사령부가 지난달 창설된 이후 처음으로, 서해와 남해상에서 전대급 해상훈련을 실시했습니다.우리 해군 최초의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 등이 투입돼 만반의 대비태세를 과시한 훈련 현장을, 박지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박지선 기자해군의 최초 이지스 구축함인 7천600톤급 세종대왕함이 적의 탄도탄을 탐지, 추적합니다.이어 발사 명령이 떨어지자 적진을 향해 함포 사격에 나섭니다.해군 기동함대사령부가 서해와 남해 상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했습니다.이번 훈련은 기동함대사령부 창설 이후 첫 전대급 협동 훈련입니다.훈련에는 이지스구축함인 세종대왕함, 대조영함 등 함정 9척과 항공기 13대 등이 투입됐으며, 가상의 적을 향한 교전 통제 훈련과 피해 함정에 대한 복구, 손상 통제 훈련 등이 진행됐습니다.녹취 손성훈 / 세종대왕함 사통부사관(중사)"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적이 도발하면 초탄에 적을 격침시킬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기동함대사령부는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한국형 미사일 방어, 선제타격, 대량 응징보복으로 구성된 3축 체계의 핵심 전력으로 지난달 창설됐습니다.관할 해역이 있는 일반 함대와 달리 상황에 따라 필요 해역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해군 기동부대입니다.이에 따라 평시에는 한반도 주변의 해역을 감시하거나 해외 파병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유사시에는 북방한계선 등 임무 해역에 투입돼 핵심표적에 정밀타격 임무를 맡게 됩니다.녹취 조범상 / 세종대왕함장(대령)"우리 해군은 적의 도발을 억제하고, 적이 도발하면 강력하게 응징해 반드시 승리하는 해양작전태세를 갖추겠습니다."해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해상과 수중, 공중에서 적 도발에 대한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했다고 밝혔습니다.(영상제공: 해군 / 영상편집: 김세원)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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