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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스카이웨이 개통('68)-고가도로 개통('68)-제5회 저축의 날 기념식('68)-숙녀 학원('68)-제7회 한산대첩 기념 제전('68)-대전 재생원 낙성식('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언론, 문화예술인, 종교인 새마을 시찰('73)-제4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3)-제4회 전국 교육자료 전시회('73)-문화재를 찾아서('73)-제20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시아의원 연맹총회('73)-제4305회 개천절('73)-수출상품 전시장 개장('73)-전국 남녀 웅변대회('73)-미국 순회 패션쇼('73)-제2회 문무전 조정경기('73)-경북 영주 부석사('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회 축산계 특수 조합 업적 경진대회('69)-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69)-백제시대의 흑색토기 발견('69)-고교 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 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책을 읽자('71)-합동 경모대회('71)-문예중흥 5개년 계획 세미나('71)-헌혈의 집 마련('71)-대한적십자사 상설 연락사무소 개소식('71)- 뮌헨 올림픽 아시아 동부지역 축구 예선전('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생안정을 위하여('80)-새 질서 새 환경('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항종합제철 열연공장 준공('82)-제11차 동양·동남아 라이온스대회('82)-제9회 방송의 날 기념식('82)-부산 어린이회관 기공식('82)-제10회 전국 여성대회('82)-제4회 전국 초·중등 청소년 미술 사생대회·공모전('82)-프로복싱 타이틀 방어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활기 띤 울릉도('72)-컨테이너 화물 수송 개시('72)-추석선물 전달('72)-여성저축생활중앙회 캠페인('72)-코스모스 가꾸기('72)-국위 떨친 우리 민속예술단('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독서의 계절('64)-경찰쇼('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회루에서 주부 백일장('67)-불자동차 시범과 그림 그리기 대회('67)-지방 문화제('67)-고등학교 축구대회('67)-언론계 종사자들 친선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용범 "관세협상, 대부분 쟁점에서 실질적 진전 있어"
임보라 앵커미국에서 관세협상 후속논의 후 귀국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협상에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다만 여전히 조율이 필요한 부분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등 대미 협상단이 1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김 실장은 이번 방미 협의에선 대부분 쟁점에서 실질적인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녹취 김용범 / 대통령실 정책실장"이번 방미 협의에서는 대부분 쟁점에서 실질적인 진전이 있었습니다. 한미 양국이 매우 진지하고 건설적인 분위기 속에서 협상에 임했습니다."김 실장은 앞서 러셀 보트 미 백악관 예산관리국장과 면담하고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 등도 만나 협상을 이어갔습니다.협의의 최대 쟁점은 3천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투자 자금 운용 방식입니다.미국 측은 전액 현금으로 직접투자를 요구하지만, 우리 측은 외환시장 안정성을 내세워 직접투자 비중을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김 실장은 국내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미국에서 충분히 인지했다며 상호 호혜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최종 협상안이 되어야 한다는 데 양국이 공감했다고 전했습니다.그러면서 이달 말 예정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시기에 맞춰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도 이번 방미 전보다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다만 여전히 조율이 필요한 쟁점들이 남아 있다고 전했습니다.(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정성헌)김 실장은 이번 협의 성과를 토대로 협상을 원만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익에 도움이 되는 결과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
한국정책방송원
'초혁신 경제' 시동···스마트농업·AI 바이오 육성 계획
임보라 앵커정부는 지난 8월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AI 대전환과 초혁신경제 30대 선도프로젝트 추진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는데요.스마트 농업과 수산업 등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의 두 번째 추진계획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성장전략 TF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장소: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구윤철 경제부총리는 성장전략 TF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초혁신 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의 두 번째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구 부총리는 "초혁신 경제와 AI 전환을 통해 성장 기반을 새로 세우겠다"며 "민관이 함께 국가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구윤철 경제부총리"정부가 기업 성장을 위한 든든한 도약대가 되겠습니다. 초혁신 경제와 AI 대전환을 조속히 달성하기 위해 기업을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 국가적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두 번째 초혁신경제 15대 선도프로젝트 추진 계획에는 기후·에너지·미래대응 분야의 스마트농업과 스마트 수산업 초고해상도 위성·활용, K-붐 업 분야 등이 담겼습니다.스마트농업은 AI 기반 스마트농업 체제로 전환을 위해 민간투자를 유치하고,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중 1곳을 '혁신 선도지구'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혁신 선도지구 중심으로 스마트농업 선도모델을 확산시켜 지난해 16% 수준인 스마트농업 도입률을 2030년까지 35%로 확대합니다.스마트 수산업은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의 수산 종자 생산기술과 ICT 기술을 접목해 올해 2.7%에 불과한 스마트수산업 보급률을 2030년까지 10%로 늘릴 계획입니다.또한,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 1개를 지정하고, 테스트 베드를 구축해 기업육성과 인력 양성 등 전주기 혁신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초고해상도 위성 프로젝트에서는 국가 안보와 경제 핵심으로 국가 간 이전·협력이 어려운 초고해상도 광학위성의
"방산 4대 강국 도약···'안보협력 파트너'로"
임보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국내 최대 규모 방위산업 전시회인 '서울 ADEX 2025'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이 대통령은 방산 4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세계 시장에서 '안보 협력 파트너'라는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K-방산과 항공우주산업의 성과를 전 세계에 선보이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세계 각국 정부대표단과 주한대사, 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한때 내수 시장에 만족해야 했던 방위산업과 항공우주산업이 이제는 세계가 먼저 찾는 수출산업으로 당당히 성장했다고 평가했습니다.그러면서 국민주권 정부가 국정과제로 내세운 '방위산업 4대 강국 구현'은 실현 가능한 꿈이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국민의 지원을 받아 태동하고 성장해 온 방위산업을 국민이 믿고 의지하는 주력 제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있습니다. 방위산업 4대 강국은 결코 불가능한 꿈이 아닙니다."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 세계적 기술력을 갖춘 민간이 국방개혁에 적극 참여하고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대대적인 예산을 투입해 미래 국방 핵심기술과 무기체계를 확보하고 독자적 우주개발을 위한 역량을 구축하는 방향입니다.특히 국방분야 특수반도체 등 독자적으로 확보할 기술과 부품, 소재 개발에 투자를 집중해 국방 기술 주권을 확실히 확보하겠다고 이 대통령은 말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방위산업과 항공우주산업은 국내 수요만으론 한계가 명확한 만큼 세계와 연대, 협력이 필수라는 점도 언급했습니다.아울러 세계 시장에서 K-방산의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단순히 뛰어난 제품을 수출하는 것을 넘어 '안보 협력 파트너'란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자동차 수출 호조···대미 수출은 '뚝' [오늘의 이슈]
임보라 앵커미국 관세 영향으로 9월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연속적으로 감소한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요.관련 내용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출연: 권혁중 / 경제평론가)Q. 9월 자동차 수출 실적은?Q. 친환경차 수출·내수 판매 현황은?(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전이 국가경쟁력···일터권리보장법 제정"
모지안 앵커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안전이 곧 국격이라며, 정부의 산재 예방 의지를 재차 강조했습니다.법의 테두리 밖에 있는 플랫폼 노동자 등을 보호하기 위해 일터권리보장법 제정 계획도 밝혔습니다.임보라 기자입니다.임보라 기자올해 상반기 10대 건설사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사망자는 모두 21명입니다.반기 만에 지난해 전체 사망자 수에 도달했습니다.정부가 산재 예방에 힘을 쏟겠단 의지를 재차 강조했습니다.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안전이 국격이자 국가경쟁력이라고 밝혔습니다.특히 안전이 비용이 아닌,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구조로 바꾸겠다고 말했습니다.이를 위해 정부는 지난달 산재 기업에 대한 과징금 신설 등을 담은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녹취 김영훈 / 고용노동부 장관 "건설사 영업정지 요청 요건을 현행 동시 2명 이상 사망에서 연간 다수 사망도 추가하고 사망자 수에 따라 영업정지 기간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개정 노조법, 이른바 노란봉투법의 현장 안착 의지도 재확인했습니다.김 장관은 이를 통해 한국 조선업이 다단계 하도급 구조로 인한 노사 갈등을 극복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내다봤습니다.권리 밖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도 추진합니다.일터권리 보장기본법 제정을 통해 플랫폼 노동자와 프리랜서 등에 대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입니다.주 4.5일제 도입 등 근로시간 유연화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겠다고도 했습니다.AI 혁신으로 일하는 방식이 바뀌었다며 장시간 노동의 한계를 지적했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산업 전환에 따른 실직에 대비해 고용보험을 소득 기반으로 개편하고, 사회적 대화를 통한 정년연장 추진 의지도 밝혔습니다.KTV 임보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
"영사 인력 40여명 확충···조기경보체계 가동"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캄보디아 내 한국인 구금 사태와 관련해 정부 대응 상황 살펴보겠습니다.신경은 기자, 재외공관의 인력 부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왔는데, 정부가 이번에 영사인력을 확충하겠다고 발표했죠?신경은 기자네, 그렇습니다.조현 외교부 장관이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밝힌 내용인데요.조 장관은 캄보디아 사태 같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영사 인력 40여 명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행정안전부와 협의해 정원을 늘리겠다는 것입니다.일단 임시로는 인근 동남아시아 국가 공관의 영사 인력을, 캄보디아 공관에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김경호 앵커이번 사태를 계기로 동남아 전역에 조기경보체계도 가동된다고요?신경은 기자 네, 그렇습니다.조현 외교부 장관은 동남아 전 지역에 '조기경보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외교부 영사안전국 등 관련 부서뿐 아니라 경찰 등 관련 부처도 참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해외안전상황실, 영사 콜 센터 등 기존 시스템 중 개선할 점을 들여다보고, 이를 '조기경보체계'로 만들어 가겠다는 구상입니다.김경호 앵커업무시간 외에는 현지 대사관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외교부가 해명을 내놓았죠?신경은 기자 네, 그렇습니다.외교부는 우리 국민이 캄보디아 범죄 단체를 탈출해 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업무 시간이 아니라 어려움이 있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설명했는데요.우선 업무시간 외에도 당직자가 상시 응대하고 있으며, 담당 영사가 해당 내용을 접수한 이후, 업무 시간이 시작하기 전에 '영사 조력'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더 나아가 대사관은 업무시간 외에도 영사 조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김경호 앵커미진한 대응 때문에 캄보디아에 대한
모지안 앵커정부는 지난 8월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AI 대전환과 초혁신 경제 30대 선도프로젝트 추진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는데요.스마트 농업과 수산업 등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의 두 번째 추진계획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성장전략 TF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장소: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구윤철 경제부총리는 성장전략 TF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초혁신 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의 두 번째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구 부총리는 "초혁신 경제와 AI 전환을 통해 성장 기반을 새로 세우겠다"며 "민관이 함께 국가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구윤철 / 경제부총리 "정부가 기업 성장을 위한 든든한 도약대가 되겠습니다. 초혁신 경제와 AI 대전환을 조속히 달성하기 위해 기업을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 국가적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두 번째 초혁신경제 15대 선도프로젝트 추진 계획에는 기후·에너지·미래대응 분야의 스마트농업과 스마트 수산업 초고해상도 위성·활용, K-붐 업 분야 등이 담겼습니다.스마트농업은 AI 기반 스마트농업 체제로 전환을 위해 민간투자를 유치하고,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중 1곳을 '혁신 선도지구'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혁신 선도지구 중심으로 스마트농업 선도모델을 확산시켜 지난해 16% 수준인 스마트농업 도입률을 2030년까지 35%로 확대합니다.스마트 수산업은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의 수산 종자 생산기술과 ICT 기술을 접목해 올해 2.7%에 불과한 스마트수산업 보급률을 2030년까지 10%로 늘릴 계획입니다.또한,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 1개를 지정하고, 테스트 베드를 구축해 기업육성과 인력 양성 등 전주기 혁신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초고해상도 위성 프로젝트에서는 국가 안보와 경제 핵심으로 국가 간 이전·협력이 어려운 초고해상도 광
1~9월 수출 2.2%↑···반도체·자동차 역대 최대
모지안 앵커올해 1~9월 누적 수출액이 전년보다 2.2% 늘었습니다.반도체와 자동차는 역대 최대 수출을 기록했는데요.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올해 1~9월 누적 수출액은 5천197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했습니다.주요 품목 가운데 반도체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1천197억 달러를 수출해 역대 1~9월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전화인터뷰 안기현 / 반도체산업협회 전무 "AI 반도체 때문에 그렇습니다. AI 반도체 때문에 데이터센터 서버 수요가 많아서 그래요. 대신에 그러다 보니까 일반 디램의 공급이 줄어들었어요. 그래서 가격이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쌍끌이죠 일종의. 둘 다 (성과가) 좋습니다."자동차도 수출액 기록을 경신했습니다.최대 시장인 미국 수출은 관세 영향으로 줄었지만, 유럽에 대한 수출이 늘어난 영향입니다.같은 기간 화장품, 농수산식품, 전기기기도 증가세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수출액을 달성했습니다.다만 석유제품과 석유화학은 유가 하락 여파로, 일반기계는 미 철강관세 등의 영향으로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지역별로 보면 양대 시장 수출은 부진했습니다.중국의 경우 주요 품목인 반도체·석유화학 수출 감소로 전년보다 3.6% 줄었고, 미국은 관세 정책의 영향으로 3.8% 감소했습니다.반면 아세안 수출은 반도체·선박 등의 호조세로 7% 증가했습니다.EU 수출 역시 자동차, 반도체 등이 고르게 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강은희)한편 우리 수출은 6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입니다.올 3분기 수출액은 1천850억 달러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KTV 조태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
K-국방·항공우주 한자리에···역대 최대 규모
김경호 앵커이번 아덱스는 국내외 6백여 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첨단 무기부터 미래형 이동수단까지, 다양한 기술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김유리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김유리 기자(장소: 경기도 일산 킨텍스)로봇이 앞뒤는 물론 사선으로도 매끄럽게 이동합니다.위험지역 밖에서 원격 조종을 통해 폭발물을 처리하는 로봇입니다.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360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조작 팔로 다양한 임무장비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이 임무장비들을 통해 폭발물을 탐지하고 제거할 수 있습니다.”매설된 지뢰를 탐지해 3차원 영상으로도 표시할 수 있습니다.운용자가 탐지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파악 가능한 겁니다.올해 말부터 각 군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계획인데 장병들의 안전을 더 효과적으로 보장할 수 있을 거로 기대됩니다.하늘을 나는 택시, 도심항공교통(UAM)의 기술 개발도 빨라지고 있습니다.조종사들의 적응을 돕기 위한 가상시스템 훈련은 실전 같은 움직임을 선보였습니다.가상통합운용플랫폼은 기체의 움직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정보를 제공해 안전성을 높입니다.실시간으로 소음과 전파, 기상 정보를 파악하고, 예측도 가능합니다.녹취 이장호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실제로 향후 현실에서 벌어질 것 같은 일들에 대해 운용자들이 가상공간에 모여서 시험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전에 가상공간이라는 시험환경에서 운용함으로써 위험도를 낮출 수 있는 효과를..."격년으로 열리는 항공우주·방위산업 국제 전시회, '서울 ADEX'.올해는 35개국 600야개 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습니다.한국형 차세대 보병 전투차량,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 등 다양한 신형 무기도 대거 공개됐습니다.특히 우주항공청이 처음으
김경호 앵커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해 후속 논의에 진전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다만 아직 조율이 필요한 쟁점이 남아 있다며 끝까지 협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등 대미 협상단이 1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김 실장은 이번 방미 협의에선 대부분 쟁점에서 실질적인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녹취 김용범 / 대통령실 정책실장 “이번 방미 협의에서는 대부분 쟁점에서 실질적인 진전이 있었습니다. 한미 양국이 매우 진지하고 건설적인 분위기 속에서 협상에 임했습니다.”김 실장은 앞서 러셀 보트 미 백악관 예산관리국장과 면담하고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 등도 만나 협상을 이어갔습니다.협의의 최대 쟁점은 3천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투자 자금 운용 방식입니다.미국 측은 전액 현금으로 직접투자를 요구하지만, 우리 측은 외환시장 안정성을 내세워 직접투자 비중을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김 실장은 국내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미국에서 충분히 인지했다며 상호 호혜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최종 협상안이 되어야 한다는 데 양국이 공감했다고 전했습니다.그러면서 이달 말 예정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시기에 맞춰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도 이번 방미 전보다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다만 여전히 조율이 필요한 쟁점들이 남아 있다고 전했습니다.(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정성헌)김 실장은 이번 협의 성과를 토대로 협상을 원만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익에 도움이 되는 결과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설악산 '첫눈'···전국 초겨울 추위
모지안 앵커쾌청한 가을을 즐길 새도 없이, 이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강원 설악산에는 20일 새벽 첫눈이 관측됐고,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은 한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장소: 설악산국립공원)칠흑 같은 어둠 속 하얀 눈이 제법 굵게 흩날립니다.20일 새벽 설악산에 올해 첫눈이 내렸습니다.20일 아침 영하 1도까지 내려간 중청대피소에는 약 1센티미터의 눈이 쌓였습니다.올해 첫눈은 10월 19일 내렸던 작년보다 하루 늦고, 21일 내렸던 재작년보다는 하루 빨랐습니다.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월요일 아침 전국은 급격히 쌀쌀해졌습니다.20일 오전 한때 대부분 지역 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지역별로 서울은 5.3도, 경기 파주는 2.7도 수원 4.8도까지 떨어지며 중부 지역은 5도 안팎으로 나타났고, 대전 6.3도, 전주 7.5도 등 남부 지역도 10도를 밑돌았습니다.해발고도 1천595미터의 관측 지점인 설악산은 오전 7시 16분쯤 영하 1.3도를 기록했습니다.체감온도는 오전 5시 15분쯤 영하 8.2도까지 떨어졌습니다.기상청은 당분간 아침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동해안에선 내내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전화인터뷰 공상민 / 기상청 예보분석관 "고기압에서 불어 들어오는 북동풍에 의해서 주로 동해안 쪽에서는 이번 주 내내 비가 이어질 전망이고요. 지대가 높은 지역에서는 비가 눈으로 바뀌는 지역도 일부 있을 것으로 보여지고... 내륙을 중심으로는 기온이 더 떨어지는, 그러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5도 미만으로 떨어지는 지역도 나타나겠습니다."경기 북부 내륙 일부와 강원 북부 내륙과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농작물 냉해에 대비해야 합니다.(자료제공: 설악산국립공원 /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김민지)
시스템 복구율 56%···86개 시스템 이번 주 재가동
김경호 앵커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된 정부 시스템의 절반 이상이 복구됐습니다.정부는 추가로 86개 시스템을 이번 주 내로 정상 가동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일 오후 6시 기준 총 397개 시스템이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전체 복구율은 56%입니다.앞으로의 복구 계획도 발표했습니다.대전센터의 복구 대상 시스템 가운데 1등급 시스템인 법제처의 국가법령정보센터 등 86개 시스템을 이번 주에 복구할 계획입니다.대구센터 민간 클라우드로는 16개 시스템을 이전합니다.이전이 확정된 시스템은 복지부의 보건의료인 행정처분시스템과 소방청의 소방예방 정보시스템 등입니다.중대본은 대구센터 이전 대상 기관과 협의회를 여는 등 신속한 이전에 나섭니다.녹취 김민재 / 행정안전부 차관 "시스템과 인프라 이전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도록 이전기관과 민간 클라우드사 간 협의를 지속하고, 업무 이전에 따른 대전센터와 대구센터 간 네트워크 증설 등 세부 검토 사항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화재에 직접 영향을 받은 7전산실 4개 스토리지 복구 완료 소식도 밝혔습니다.스토리지 복구로 데이터 복원 기반이 확보된 만큼 시스템 복구는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한편 중대본은 미복구 1, 2등급 시스템의 대체 서비스 제공 방안도 집중 점검했습니다.녹취 윤호중 / 행정안전부 장관 "각 기관은 대체서비스가 실제 현장에서 문제없이 제공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중대본은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복구를 진행하는 한편, 무리한 일정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작업 여건을 세심히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강걸원, 민경철 / 영상편집: 오희현)KTV 윤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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