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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 진료 병원선 진수('74)-해바라기 농장 건립('74)-경상북도 퇴비증산사업('74)-경기도 평택군 한·뉴 농장('74)-새마을 지도자 연수원('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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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 캠핑대회('70)-남산 어린이 동물원 준공('70)-서울역 서비스 향상('70)-대학생 봉사활동('70)-취약지구 독립가옥 이주민 입주식('70)-시원한 물놀이('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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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1788회)
한국정책방송원
KTV 대한뉴스 (1786회)
K-바이오 혁신 토론회···"창의·공정 환경 지원"
모지안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인천 송도를 찾아 'K-바이오 혁신'을 주제로 바이오 업계 관계자, 전문가들과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이 대통령은 바이오 산업 종사자들이 창의적이고 공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이혜진 기자K-바이오 혁신 토론회(장소: 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K-바이오, 혁신에 속도를 더하다'를 주제로 인천 송도에서 열린 기업 토론회.이재명 대통령이 원래 살던 집으로 다시 돌아온 기분이라며 반가움을 전합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석 달 남짓 만에 옛날 살던 집으로 되돌아온 것 같아서 반갑습니다. 3년 남짓 살았던 것 같은데 인천은 정말 모든 걸 새롭게 받아들이는 위대한 땅인 것 같습니다."이번 토론회에는 바이오·의약 대기업부터 중견, 중소기업 대표는 물론, 관련 협회, 학계 등 전문가 1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바이오 산업을 반도체처럼, 우리의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자리입니다.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는 이 대통령의 민생·경제 행보로도 풀이됩니다.이 대통령은 먹고 사는 문제를 안정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지속 성장, 산업 발전의 핵심에 바이오 산업도 한 분야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바이오 산업 종사자들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정부가 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부족한 것들을 정부가 지원해서 채워주고 혹여라도 부당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공정한 상황 관리를 해 나가고, 그리고 세계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경쟁할 때 뒤에서 든든하게 받쳐주는 지원이 중요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바이오 산업 특성상 중요한 연구개발(RD)에 있어 장애가 되지 않도록 인증 절차를 신속히 하겠다고
APEC 준비위···김 총리 "인프라 소홀함 없도록 최선"
모지안 앵커다음 달 경주에서 개막하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김민석 국무총리가 '준비위원회 회의'를 주재했습니다.김 총리는 인프라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다음달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전국 곳곳에서 'APEC 회원국 장관급 회의'가 열리는 등 행사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8차 회의(장소: 5일, 정부서울청사)'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8차 회의'를 주재한 김민석 국무총리는 'APEC 정상회의'가 가시권에 들어오는 것 같다며 인프라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녹취 김민석 국무총리"인프라가 9월 중순, 늦어도 하순이면 다 마무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프라를 특별히 지금 챙기고 있는 부처에서는 정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또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의 완성도를 높이고, 참가자 동선과 주요 인사 경호 등도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김민석 국무총리"최종적으로 식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에 있어서 디테일에 있어서 마지막 완성도를 높이는 점검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이번 회의에서는 'APEC 정상회의 인프라 조성 현황'과 '경제인 행사 준비 현황' 점검이 이뤄졌습니다.(영상취재: 한기원 임주완 / 영상편집: 김예준)참석자들은 'APEC 정상회의'가 역내 경제 협력 의제를 주도하고, 우리의 우수한 문화를 널리 알리는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KTV 신경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30년간 혼인 건수 반토막···출생아 3분의 1로 급감
김경호 앵커한국의 출생아 수가 30년 전과 비교해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출산의 선행 지표인 혼인 건수 또한 같은 기간 절반가량 줄었습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1995년 71만5천여 명을 기록하며 정점을 찍은 출생아 수.2023년 23만 명으로 최저를 기록했고, 지난해엔 소폭 증가한 23만8천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1995년의 33%, 3분의 1 수준까지 떨어진 겁니다.합계출산율은 1995년 1.63명에서 2024년 0.75명으로 절반 넘게 줄었고, 인구 1천 명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도 30년간 15.7명에서 4.7명으로 11.0명 감소했습니다.출산의 선행 지표인 혼인 건수도 30년 동안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혼인 건수는 1996년을 정점으로 2022년까지 감소세를 보였습니다.그 결과 30년 전 대비 44.2% 줄어든 수치를 기록했습니다.초혼 연령은 남녀 모두 30대로 진입했습니다.평균 초혼 연령은 1995년 남자 28.4세, 여자 25.3세에서 지난해 남자 33.9세, 여자 31.6세로 남자는 5.5세, 여자는 6.2세 높아졌습니다.초혼 연령 상승 여파로 출산도 늦어졌습니다.전화인터뷰 박현정 /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지난 30년간 엄마의 연령별 출산율은 2005년까지는 20대 후반이 가장 높았으나 2006년부터는 30대 초반이 가장 높았습니다. 만혼화의 영향으로 주출산 연령대가 30대 초반으로 이동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한편 이번 통계에서는 혼인 건수와 출생아 수 지표가 나란히 10개월 넘게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통계청은 두 지표가 10개월 연속 증가하는 흐름이 지난 1991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두 지표의 연속 증가 배경으로는 코로나19로 지연된 결혼을 서둘렀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반영된 것으로
미 관세 피해 중기 지원···4조6천억 정책자금 신속 집행
모지안 앵커정부가 미 상호관세 시행에 따른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피해기업 정책자금 규모를 늘리고, 수출 전략도 새롭게 짰습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중소벤처기업부가 대미 수출 중소기업 609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8월 시행된 미국의 15% 상호관세 이후 수출에 영향이 있다고 응답한 곳이 약 63%로 나타났습니다.전화인터뷰 정연승 / 단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트럼프 관세 정책, 무역 정책이 한국에 전반적인 산업, 대·중소기업 다 영향을 미치는데,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고..."중기부는 미국 상호관세 시행에 따른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먼저 관세 피해기업을 위해 마련된 4조6천억 원 규모 정책자금·보증의 집행 속도를 높입니다.수출다변화 특례보증 총량은 3천억 원에서 5천억 원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수출바우처 규모는 4천2백억 원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바우처 내 국제운송비 지원 한도를 한시 2배 상향하고, 105억 원 규모의 'K-수출물류바우처'를 내년 신설할 예정입니다.수출 지원 전략도 마련했습니다.녹취 한성숙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내수 강소기업 수출기업화 육성 모델을 마련하고, K-소프트 파워를 활용한 뷰티·패션·라이프·푸드 등 '4대 K-소비재 수출전략'을 마련해 수출품목과 수출국 다변화를 지원하고..."미국 진출 전략으로는 실리콘밸리에 '스타트업·벤처캠퍼스'를 조성할 방침입니다.스타트업을 벤처캐피탈과 연결하는 등 미 진출거점을 두는 겁니다.또 '현지 경제단체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내 거래처를 발굴합니다.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인 화장품 산업에도 힘을 싣습니다.문화·관광·산업이 결합된 'K-뷰티 통합 클러스터' 국내 조성을 구상 중입니다.미국 내에는 화장품 물류센터
내년 국방예산 66조 원···7년 만 최대폭 증액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내년도 부처 예산안 연이어 전해드리고 있는데요.이번에는 국방 예산을 짚어보겠습니다.정유림 기자, 국방 예산도 마찬가지로 역대 최대 폭으로 올랐다고요?정유림 기자그렇습니다.국방부는 내년도 국방예산을 66조 2천947억 원으로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역대 가장 많은 국방 예산이자, 전년 대비 증액분도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국방예산 증가율이 8%를 넘겼는데, 이는 7년 만입니다.먼저 국방부 설명 듣고 이어가겠습니다.녹취 이경호 / 국방부 부대변인"정부는 2026년 국방예산을 지난해보다 8.2% 증가한 66조 2천947억 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비한 한국형 3축 체계 전력 확보와 인공지능 및 유무인 복합체계 등 과학기술 강군 육성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하였습니다."먼저 군사력 개선을 위한 방위력 개선비가 20조1천7백억 원 규모로 책정됐습니다.올해보다 13% 늘어난 규모입니다.구체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세운 전작권 전환에 대비한 한국형 3축 체계 강화 예산이 8조9천49억 원으로 가장 많은데요, 3축 체계 중에서는 선제타격 개념인 킬 체인에 가장 많은 예산이 배정됐습니다.이와 함께 미래 전장환경 변화에 적시 대응하기 위한 AI 기반 유·무인 복합체계에는 3천4백억 원을 반영했습니다.김경호 앵커앞서 3축 체계 말씀하셨는데 공중 요격도 중요한 한 축이잖아요.미사일 요격체계인 SM-3 사업도 내년 예산에 반영됐다고요?정유림 기자그렇습니다.고고도미사일 요격체계인 'SM-3' 미사일과 국산 장거리 공대공미사일 도입 사업이 내년 국방 예산에 처음 반영됐습니다.SM-3 도입 사업은 내년 예산에 착수금 10억 원이 배정됐습니다.미국산 SM-3 블록을 20여 발 들여와 정조대왕함급 이지스구축함
김정은, 중국 도착···전승절 80주년 행사 참석
모지안 앵커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김 위원장은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전승절 80주년 기념식에 참석합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북한 관영 매체가 보도한 사진입니다.중국 베이징행 전용열차에 탑승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최선희 외무상 등이 보입니다.김 위원장이 전용열차를 타고,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을 받은 김 위원장은 베이징에서 열리는 전승절 80주년 기념식에 참석합니다.6년 8개월 만의 중국 방문입니다.이번 방중의 핵심은 무엇보다 북중관계 복원입니다.코로나 이후 소원해진 관계를 복원하고, 특히, 양국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것으로 전망됩니다.전화인터뷰 양무진 / 북한대학원대학교 명예교수"방중에서 핵심적인 목적은 북중 관계의 완전 복원이 아니겠냐, 저는 그렇게 분석합니다."다자 외교무대 첫 등장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전승절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26개국 정상들이 초청됐습니다.주로 반서방 국가 정상들입니다.북중러 연대를 강화하는 한편, 반서방 국가들과도 밀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 이유입니다.대내적으로 다음 달 10일 당 창건 80주년을 앞두고 있고, 대외적으로는 북미 협상 재개 가능성 등이 제기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외교무대에 나서는 겁니다.전화인터뷰 오경섭 /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외교무대를 활용해서 북한이 미국에 대항하기 위한 국제적 연대나 네트워크를 구축하려고 하는 의도가 있다..."한편, 국정원은 북한이 당 창건 80주년을 본격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김세원)약 1만 명 이상 동원한 대규모 열병식을 연습하고, 10만여 명의 대규모 집단체조도 5년 만
2분기 성장률 0.7%···소비 회복·수출 호조
모지안 앵커2분기 우리 경제가 전 분기보다 0.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소비와 수출이 성장률을 견인하면서, 한 분기 만에 반등했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 잠정치'가 0.7%로 집계됐습니다.지난 7월 공개된 속보치보다 0.1%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경제성장률은 앞서 1분기 0.2% 역성장한 뒤 소비 회복과 수출 호조에 힘입어 한 분기만에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승용차, 의료 등을 중심으로 민간 소비가 0.5% 늘었고, 정부 소비도 건강 보험 급여비 지출 위주로 1.2% 증가했습니다.수출은 반도체와 석유 화학 제품 등에 힘입어 4.5% 늘어났습니다.반면 건설, 설비 투자는 부진이 이어졌습니다.건설 투자는 토목 건설 중심으로 1.2% 감소했습니다.설비 투자는 운송 장비와 기계류가 줄어 2.1% 감소했습니다.한은은 향후 경기 흐름에 대해 추경과 소비심리 개선으로 내수가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수출의 경우, 미국 관세 영향으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녹취 김화용 / 한국은행 국민소득부장"당분간 양호한 흐름을 보이다가 미 관세 부과 영향이 확대되면서 점차 둔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나 상호 관세가 이미 발효됐고, 또 철강·알루미늄 관세 적용 품목들이 확대되지 않았습니까? 그런 부분들은 우리 수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한편 2분기 '실질 국민총소득'은 교역 조건 개선으로 실질무역손실이 줄면서, 전 분기보다 1% 늘어났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민혜정)'명목 국민총소득'도 1분기보다 2% 증가했습니다.KTV 신경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
2026년 정부 초청 외국인 학부 장학생 모집, 71개 초청국 대상 280명 선발
임보라 기자전 세계 우수 인재들이 한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교육부가 오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6년 정부 초청 외국인 학부 장학생을 모집합니다.총 71개국에서 280명을 뽑는데요.본인과 부모가 외국 국적을 가진 고등학교 졸업 또는 예정자여야 하며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는 지원할 수 없습니다.공관 전형과 대학 전형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하면 되고 '한국유학종합시스템'에서 접수 가능합니다.장학생으로 선발되면 등록금, 어학연수비, 입·출국 항공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데요.한국어능력시험 말하기 평가에서 5급 이상을 취득한 경우 30만 원의 가산금이 추가 지원됩니다.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발표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취임 100일' 기자회견 11일 개최···"국정 방향 설명"
김경호 앵커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을 맞는 오는 11일, 기자회견이 열립니다.이 대통령은 두 달여 만에 다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성장을 위한 국정방향을 설명할 예정입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는 오는 11일, 기자들을 만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마련합니다.지난 7월, 취임 한 달을 계기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렸던 기자회견에 이어 두 번째 기자회견이 열립니다.대통령실은 이번 100일 기자회견 슬로건이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이라고 소개했습니다.녹취 이규연 /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회견을 통해 향후 성장을 위한 정부의 국정 방향을 설명할 겁니다."이번 기자회견은 90분간 진행됩니다.대통령실은 상황에 따라 확대될 수 있다고 설명했는데, 첫 기자회견도 예정 시간을 훌쩍 넘겨 약 120분간 이어졌습니다.질문 주제는 3분야로 나뉩니다.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민생·경제,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입니다.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15명의 기자에게 질문 기회가 주어졌는데, 사전에 질문자를 조율하는 과정 없이 기자의 명함을 제비뽑기 방식으로 뽑고 질문자를 선정해 눈길을 끌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 / 취임 30일 기자회견(지난 7월 3일)"(명함을)뽑는 사람은 어떻게 뽑았습니까?""(기자단)간사입니다."100일 기자회견에는 내외신 기자 15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첫 기자회견과 비슷한 규모입니다.(영상취재: 구자익 한성욱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민혜정)당시 이 대통령은 참석 기자들과 타운홀미팅 형식으로 가까이 둘러앉아 격의 없이 소통했습니다.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
국토교통 예산 역대 최대···북극항로 시대 주도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부처별 내년 예산안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이리나 기자, 국토교통부 예산도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죠.국토부는 어떤 부문에 중점 투자할 계획인가요?이리나 기자그렇습니다.관행적 예산에 대한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으로 확보된 재원을 교통 안전, 주거복지, 건설 경기 회복에 중점적으로 투입할 방침인데요.내년 예산 규모는 62조5억 원에 이릅니다.여기에는 12·29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후속 대응을 위한 예산이 반영됐는데요.공항에서의 조류충돌예방 강화와 활주로 이탈방지 시스템을 구축합니다.철도 분야도 노후 시설 개선과 안전시설 개량에 5천억 원 늘어난 2조9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지반탐사 장비도 늘립니다.김경호 앵커교통망과 주택 공급 확대도 내년 주력 사업이라고 들었습니다.얼마를 배정했나요?이리나 기자주요 교통망 확충에 8조5천억 원을 편성했는데요.GTX 건설과 주요 간선 도로건설, 가덕도 신공항 조성 등에 투입됩니다,주택공급에 있어서는 청년과 노령자 등 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해 공적 주택 19만4천 호 공급에 나서는데요.이를 위한 예산을 올해 22조 8천억 원으로 늘렸습니다.이 밖에도 K-패스 사업은 올해보다 2배 늘어난 5천2백억 원으로 대폭 증액해 한 달에 5~6만 원으로 지역 제한 없이 대중교통을 20만 원까지 이용 가능한 정액패스를 새롭게 도입합니다.김경호 앵커초광역권 5곳, 특별자치도 3곳 육성을 이번 정부에서 5극 3특이라고 국정과제로 제시했었죠.내년 균형 발전 예산도 궁금한데요.이리나 기자맞습니다.국비 보조예산을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편성하는 자율계정을 8천억 원에서 1조3천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는데요.국민 누구나 어디에서든 교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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