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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고객 정보 유출' 파파존스 조사 착수
김경호 앵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피자 프랜차이즈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한국파파존스는 자사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소홀로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 등 2017년부터 이용한 고객의 주문 정보를 온라인에 노출했습니다.개인정보위는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안전조치 의무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합니다.개인정보 처리방침에 따른 개인정보 보유와 이용 기간을 초과해 주문 정보를 보관한 부분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법 위반 발견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처분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감사원 "사학연금 추계 오류···기금 고갈 3년 당겨져"
김경호 앵커사학연금의 기금 고갈 시점이 감사원 감사 결과, 기존보다 3년 앞당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운영 주체인 공단이 수입은 부풀리고 지출은 축소한 건데요.사립 유치원 원장들의 퇴직금 부풀리기도 함께 적발됐습니다.임보라 기자입니다.임보라 기자2049년 기금 고갈을 앞둔 사립학교 교직원연금.감사 결과 실제 고갈 시점은 3년 앞당겨진 2046년으로 확인됐습니다.사학연금공단이 보험료 수입은 과다 추계하고 비용은 축소한 탓입니다.공단은 신입 직원의 소득을 2~3년차 기준으로 계산해 보험료 수입을 부풀렸습니다.폐교로 퇴직한 직원에게 조기 지급하는 연금 급여도 비용에서 제외했습니다.사립 유치원 원장들의 퇴직금 부풀리기도 적발됐습니다.퇴직 직전 스스로 급여를 올려 퇴직 수당을 과다 수령한 사례가 150건이 넘었습니다.이런 수법으로 많게는 2천8백만 원까지 부정 수급한 원장도 있었습니다.일부는 퇴직 수당을 받은 후에 같은 유치원에 재취업했습니다.전화 인터뷰 이영주 / 연금박사 대표"본인 급여를 단기적으로 높여서 전체 퇴직금 액수를 올려버리고 또 퇴직 소득으로 처리해서 절세할 수 있고요. 부정 수급까지 한다, 받아가는 금액을 높인다.. 이건 제가 보기엔 범죄죠."직원의 범죄 사실이 학교에 통보되지 않아 형 확정 후에도 장기간 근무한 사례도 확인됐습니다.감사원은 공단에 재정 추계 방식 개선을 요구했습니다.교육부에는 퇴직 수당 산정 기준 개선과 수사 과정 통보 체계 마련을 촉구했습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임보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
KTV 대한뉴스 (1738회)
'마이케이 페스타' 성료···4만6천 한류 팬 운집
모지안 앵커한국 문화산업을 한자리에 모은 첫 대형 한류 종합 축제, '2025 마이케이 페스타'가 마무리됐습니다.K-팝 콘서트부터 소비재 체험, 수출 상담까지 한류의 모든 것이 한 자리에서 이뤄졌는데요.한류 팬 4만6천 명이 다녀갔고 300억 원이 넘는 수출 계약이 체결됐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한류와 산업이 만난 축제, '마이케이 페스타'.K-팝 콘서트부터 음식과 화장품, 의류 등 소비재 체험까지, 한류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축제가 처음 열렸습니다.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축제에는 4만6천여 명이 다녀갔습니다.공연장 안팎은 전 세계에서 온 한류 팬으로 북적였습니다.더운 날씨보다 뜨거운 팬들의 열기가 올림픽공원 일대를 채웠습니다.인터뷰 리사 / 브라질 관광객 (지난 19일)"날이 상당히 덥지만, 실내에서 머무를 수 있는 즐길 거리가 많아서 기다리는 게 그렇게 힘들지 않았어요." 국내 기업 134곳이 참여한 전시와 체험 공간도 북새통을 이뤘습니다.한류 콘텐츠 속 소비재로 한국인의 일상생활을 체험했습니다.인터뷰 에이인 / 미얀마 관광객 (지난 19일)"한국이라고 하면 K-드라마나 노래 같은 걸로 유명하니까... 처음 프로그램에 오는 거니까 새로운, 특별한 경험이기도 하고..."열띤 수출 상담도 이뤄졌습니다.국내 기업과 해외 구매자가 직접 만나 1천500건에 달하는 수출 상담이 이뤄졌습니다.18건, 339억 5천만 원 규모의 계약이 현장에서 체결됐습니다.전화 인터뷰 심민석 / 문화체육관광부 한류지원협력과장"한류를 사랑하는 팬들과 한류 산업이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서 K-팝 콘서트에 더해 박람회, 콘퍼런스, 비즈니스 마켓 등 대중성과 산업성의 결합을 목표로 했습니다."정부는 올해 거둔 성과를 바탕으
'굴뚝 원격감시' 사업장, 매연 배출량 5.8%↓
모지안 앵커지난해 실시간으로 대기 오염도를 감시받는 전국 대형사업장 규모는 늘었는데, 오염물질 배출량은 오히려 줄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환경부가 '굴뚝 원격감시체계'로 관리 중인 사업장 960여 곳의 측정 결과를 공개했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굴뚝에서 나오는 대기오염물질을 원격 감시할 수 있는 기기 'TMS'.지난해 TMS가 도입된 대형사업장 수는 더 늘었는데, 오염물질 배출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측정기가 도입된 전국 사업장은 지난해 말 기준 965곳으로, 2023년보다 22곳 증가했습니다.기기 부착으로 실시간으로 배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굴뚝은 3천589개였습니다.전년보다 206개가 늘었습니다.지난 한 해 동안 TMS 도입 굴뚝에서 뿜어진 오염물질은 20만 7천여 톤.앞선 해보다 관리대상 굴뚝이 늘었는데도 배출량은 5.8% 줄은 겁니다.TMS로 측정 가능한 대기오염물질은 먼지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7종입니다.지난해 배출량이 가장 많았던 업종은 제철·제강업이었습니다.환경부와 환경공단은 지난해 관리된 배출량 정보를 27일까지 최종 확정 후 누리집(cleansys.or.kr)에 공개할 예정입니다.확정된 자료는 대기배출부과금과 사업장 대기배출허용총량 산정 등 행정자료로 활용됩니다.정부는 "앞으로도 사업장의 오염물질 배출량의 과학적인 관리를 통해 오염원의 자율적 관리를 유도하고, 국내 대기질 개선 정책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최유경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부산진구 화재 유가족 애도···사고원인 철저히 조사"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부산진구 아파트 화재로 두 아동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전하고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 대통령은 SNS 메시지를 통해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화재 예방과 피난시설 점검 등 안전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전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감염병 54% 증가"···소아·청소년 백일해 영향
모지안 앵커코로나19 팬데믹이 지난 뒤인 지난해 코로나를 제외한 감염병은 1년 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미취학 영유아와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호흡기 감염병인 백일해가 유행한 것이 영향으로 분석됩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지난해 코로나19를 제외한 감염병 신고환자 수는 16만8천여 명.1년 전보다 5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영유아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백일해 환자가 지난해에만 5만 명 가까이 발생하며 기승을 부렸습니다.백일해는 전염성과 증상이 심해 법정 2급 감염병으로 지정돼 있습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백일해 환자는 4만8천48명으로 재작년 대비 164.5배 급증한 걸로 나타났습니다.백일해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심한 기침이 발작적으로 일어나고 기침 끝에 '흡'하는 숨소리를 동반합니다.급성 발열성 전염병인 성홍열도 지난해 6천여 명으로 1년 전보다 8.1배 늘었습니다.반면 2급 감염병 중 유행성이하선염, 결핵과 A형간염 등은 신고율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3급 감염병 중에는 쯔쯔가무시증이 6천2백여 명 신고돼 전년 대비 10.7% 증가한 반면, C형간염은 2020년을 정점으로 꾸준히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주요 감염병은 CRE 감염증, 후천성 면역결핍증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손윤지)전화 인터뷰 하 진 /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과장"코로나19에 대한 강력한 호흡기질환에 대한 그런 주의라든가 인식이 조금은 이제 풀어지고 일상화되면서 호흡기 질환이 좀 억제됐던 게 다시 이렇게 좀 확 증가되는 그런 경향을 (보였습니다)"질병관리청은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KTV 정유림입니다.
"13조 규모 소비쿠폰 편성···지역상품권 추가 발행"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은 30조 5천억 원 규모의 추경안 세부 내용을 국회에서 직접 설명했습니다.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핵심 사업을 소개하며 지역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계획도 밝혔습니다.계속해서 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30조 5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직접 하나하나 소개했습니다.먼저, 소비진작 예산 11조 3천억 원을 담았다고 밝혔습니다.특히, 이번 추경의 핵심 중 하나인 민생회복 소비쿠폰도 직접 설명했습니다.정부는 기존 예산에 10조 3천억 원을 추가한 총 13조 원 규모로, 전 국민에 15만 원에서 52만 원의 소비쿠폰을 지급합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소비쿠폰은 세금을 내시는 분을 포함해서 전 국민에게 보편 지급하되, 취약계층과 인구소멸지역은 더 두터운 맞춤형 지원으로 편성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이 대통령은 또, 지역사랑상품권에 6천억 원 국비를 추가 투입해 할인율을 인상하고, 발행 규모를 8조 원 추가 확대했다고 강조했습니다.아울러, 경기 활성화를 위한 투자촉진 예산 3조 9천억 원도 말했습니다.침체된 부동산 PF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벤처·중소기업 모태펀드 등을 지원하는 내용입니다.이 대통령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안정 예산도 5조 원을 담았다고 밝혔습니다.빚을 갚을 여력이 없는 취약차주 113만 명의 장기연체채권을 소각하고, 성실 상환 중인 소상공인에 분할 상환 기간 확대, 이자 추가 감면 등을 시행하는 내용 등입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7년 이상 연체된 5천만 원 이하 채무를 정리해서 사실상 파산 상태로 상환 능력을 상실한 분들이 다시 정상적인 경제활동에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드리려고 합니다."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10조 3천억 원 규모의 세입경정을 추진해 재정 정상화의 시작을 알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br
식약처, 알가공품 제조업체 점검···4곳 적발
모지안 앵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달 12일부터 30일까지 액란 등을 생산하는 알가공품 제조업체 174곳을 점검해 법 규정을 위반한 4곳을 적발했습니다.위반 내용별로는 건강 진단을 하지 않은 2곳,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1곳 등입니다.식약처는 적발된 업소는 자치단체가 행정 처분하도록 하고 6개월 안에 재점검하기로 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물 흡수하면 커지는 수정토···삼킴 사고 주의
모지안 앵커어린이 촉감놀이용으로 인기를 끄는 '수정토', 개구리알로 불리기도 하는데요.최근 수정토를 삼키는 등 안전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요.소비자원이 심각한 상해를 유발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물을 흡수하면 기존 크기의 100배 이상으로 커지는 '수정토'.수경 재배 등 본래의 용도와 달리, 최근에는 촉감놀이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하지만 '수정토' 관련 안전 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최근 5년동안 소비자 위해 감시 시스템에 접수된 사고 건수는 102건.모두 만 14세 미만 어린이에게 발생한 사고였는데, 전체 사고의 67.6%가 1~3세 걸음마기에 집중됐습니다.특히 연령별 위해 원인을 분석한 결과, 연령대가 낮을 수록 수정토 삼킴 사고 위험이 높았습니다.소비자원은 수정토를 삼키는 경우, 장 폐색 등 심각한 상해를 유발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전화인터뷰 김소영 / 한국소비자원 위해예방팀 팀장"어린이는 수정토의 밝은 색상과 동그란 모양을 보고 사탕 등으로 오인해 삼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수정토는 물과 접촉하면 팽창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삼킬 경우 체내 수분을 빨아들여 장 폐색 등을 유발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또 소비자원은 보호자가 어린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수정토를 보관하고, 어린이가 수정토를 놀이 도구로 사용하지 않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김민지)만약 수정토를 삼키거나 체내에 삽입한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KTV 신경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물 맺히지 않는 비닐하우스···온실용 '국산 PO필름' 기대
모지안 앵커비닐하우스에 쓰이는 온실용 비닐에 따라 작물 수확량에 차이가 나는데요.햇빛이 잘 들고 물이 맺히지 않는 '폴리올레핀' 필름이 국내에서 개발돼 농가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최유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최유경 기자(장소: 경북 성주 참외 농가)탐스럽게 익은 참외 수확이 한창인 농가입니다.온실용 비닐을 바꾸고 나서 수확량이 늘었습니다.녹취 김세호 / 참외 재배 농업인"한 20~40kg 정도 수확량이 더 나왔습니다."국내 연구진이 2022년 개발을 마친 폴리올레핀(PO) 필름을 활용한 결과입니다.그간 농가에서는 에틸렌비닐 아세테이트(EVA)나 폴리에틸렌(PE) 필름을 주로 사용해 왔습니다.PO 필름은 기존에 비해 투명성과 유적성이 높아, 햇빛이 더 잘 들고 맺힌 물방울이 잘 흐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내부에 고인 물은 빛 투과를 방해하고 작물로 떨어져 병을 일으키는데, 이같은 문제를 줄인 겁니다.최유경 기자 ch01yk@korea.kr"새 필름과 기존 필름에 똑같이 물을 뿌려보겠습니다. 새로 개발된 필름은 특수 첨가제가 코팅돼 있어 물이 잘 흘러내리는 반면, 기존 필름은 물이 그대로 맺혀있습니다."기존 필름도 같은 역할을 하지만 보통 1년이 지나면 기능이 떨어져 바꿔줘야 하는데, 새 필름은 4년까지도 쓸 수 있어 교체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녹취 정근우 / 국산 PO필름 제작업체"그동안에는 필름의 수명과 함께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는 코팅 기술이 국산 제품에서 부족했는데, 이번에 농촌진흥청의 지원을 받아서 중소기업들이 공동으로 개발해서..."시범사업 결과, 탄소 배출량 절감 효과도 있었습니다.기존 필름 대비 최대 75%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영상취재: 이정윤 김은아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
내년 고교학점제 7월부터 집중 상담···현직 교사 투입
모지안 앵커현재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내년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 상담이 실시됩니다.오는 7월부터 현직 고교 교사로 구성된 지원단이 학업 지도와 과목별 학습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인데요.보도에 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학생들이 적성과 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는 고교학점제.대학생처럼 원하는 과목을 골라 들을 수 있습니다.올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전면 도입됐습니다.주입식 교육을 탈피하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역량을 키우겠단 취지입니다.교육부는 학생들이 고교학점제 선택 과목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오는 7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함께 학교 누리집'에서 진로·학업 설계 집중 상담이 이뤄지게 됩니다.대상은 현재 고등학교 1,2학년.원활한 집중 상담을 위해 고등학교 현직 교사로 구성된 지원단 약 450여 명이 확충됐습니다.전화인터뷰 송현주 / 교육부 2022개정교육과정지원팀 교육연구사"상담을 신청한 학생에게 진로 상담을 포함해서 자신의 진학 희망 계열에 따라서 어떻게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해 나갈 것인지 이에 대한 학업 지도와 조언, 그리고 과목별 학습 방법 지도 등 다양하고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예정입니다."학생들이 보다 손쉽게 상담을 신청할 수 있도록 기능도 개선됐다고 덧붙였습니다.상담 신청을 위해선 우선 '교육디지털원패스'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이후 발급받은 아이디로 '함께학교' 누리집에 접속해 컨설팅 신청을 클릭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통상 2주 후 상담 결과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자세한 상담 신청 방법 등 관련 내용은 '함께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손윤지)KTV 김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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