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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의대 정원 '3천58명'···의대생 3월 복귀 전제
최대환 앵커정부가 내년도 의과대학 정원 규모를 증원 계획 이전인 3천58명 수준으로 동결해달라는 의학교육계의 요구를 수용하기로 했습니다.다만, 지난해부터 1년 넘게 학교로 돌아오지 않고 있는 의대생들의 복귀를 전제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의료계 집단행동이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내년도 의대 정원 규모를 지난해 수준인 3천58명 수준으로 동결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이번 결정은 40개 의대 학장 협의체인 의대협회 등이 의대생 복귀를 조건으로 내년도 의대 정원 동결을 정부에 요청하면서 이뤄졌습니다.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정부는 3월 말 학생들의 전원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모집인원에 대해 의총협 건의에 따른 총장님들의 자율적인 의사를 존중하고자 합니다."새 학기가 시작됐지만 지난해부터 휴학한 의대생의 복귀가 저조하고 올해 신입생마저 집단 휴학에 동참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이에 의대협회는 지난달 내년 의대 모집인원을 3천58명으로 동결할 경우 의대생들을 반드시 복귀시키겠단 취지의 건의문을 정부에 제출했습니다.다만 정부는 의대생들이 이달 안까지 복귀하지 않을 경우 내년 정원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5천58명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다음 달 이후부턴 대학 교육 여건에 따라 학생이 희망하더라도 원하는 시기에 돌아오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복귀하지 않을 경우 올해는 학사일정 변경 등 별도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이며 학칙에 따라 학사경고와 유급, 제적 등을 엄격하게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의대생들이 이달 안에 돌아온다면 각 대학은 2026학년도 모집인원을 3천58명으로 변경하는 절차를 밟게 됩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예준)대학 입시 요강은 사전예고제에 따라 2년 전부터 발표하지만 수정사항이 있으면 직전년도 4월 말
한국정책방송원
법원, 윤 대통령 '구속취소 인용' 결정
모지안 앵커법원이 윤석열 대통령 측이 낸 구속취소 청구를 인용했습니다.검찰이 즉시항고를 포기하거나 7일 안에 항고하지 않으면, 윤 대통령은 석방됩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서울중앙지법이 구속 상태가 부당하다며 윤석열 대통령 측에서 낸 구속취소 청구를 받아들였습니다.법원은 윤 대통령이 구속기간 만료 상태에서 기소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구속 기간은 날짜가 아닌, 실제 시간으로 계산해야 타당하다는 게 재판부의 설명입니다.또, 구속에 대해선 헌법과 형사소송법상 신체의 자유 원칙에 따라 피의자에게 유리하도록, 엄격히 해석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법원은 이와 함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검찰은 각자 독립된 수사기관인데 법률상 근거 없이 구속기간을 서로 협의해 나눠 사용했으며 이 과정에서 윤 대통령의 신병을 넘기는 '인치' 절차도 거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아울러 절차의 명확성을 기하고 수사 과정상 적법성에 대한 의문의 여지를 해소하는 게 바람직하기 때문에 구속 취소를 결정했다고 법원은 설명했습니다.법원이 구속취소 청구를 인용했지만, 서울구치소에 구금된 윤 대통령이 곧바로 석방되는 건 아닙니다.검찰이 '즉시 항고'를 포기하거나 7일 안에 항고하지 않아야 석방이 가능합니다.법무부는 검찰이 즉시 항고하면 윤 대통령은 석방되지 않는다며 검찰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공수처도 검찰의 즉시항고 여부를 지켜보겠단 입장을 냈습니다.대통령실은 법원의 윤 대통령 구속취소 인용 결정 후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 긴급 수석비서관회의를 열어 향후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영상편집: 조현지)이와 함께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을 환영한다며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 복귀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KTV 이혜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
저출생 대응 총력···"비혼 출산, 정책 반영 필요"
최대환 앵커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이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결혼하지 않고 아이를 낳는 '비혼 출산'에 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청년들의 변화하고 있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을 정책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건데요.보도에 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2023년 국내에서 혼인 외 출생아 수는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비율로 따지면 20명 중 1명 꼴로 프랑스나 스웨덴 등 다른 국가에 비해선 아직 미미하지만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통계청 조사 결과에서는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낳을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지난해 37.2%로, 10년 전에 비해 1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비혼 출산에 대한 규모와 인식에 있어 변화의 바람이 빠르게 불고 있는 겁니다.비혼 출산은 한쪽이 결혼을 거부해 미혼모, 미혼부가 되는 경우와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동거 관계를 유지하며 출산한 경우를 말합니다.결혼과 출산 연관이 얕아지는 시대 흐름 속에 비혼 출산 지원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비혼 동거·출산 간담회(장소: 7일 오후, 서울스퀘어)간담회를 주재한 이기일 복지부 1차관은 비혼출산 비중이 60%를 넘는 프랑스 사례를 들며 프랑스의 시민연대 협약, '팍스(PACS)'의 국내 도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프랑스는 팍스 제도를 통해 결혼과 동거의 중간 형태의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녹취 이기일 / 보건복지부 1차관"프랑스의 시민연대협약 팍스와 같은 유사한 제도가 우리나라도 빨리 도입이 되서 됐으면 좋겠다라고 생각 가지고 있고요. 좋은 의견 주시게 되면 함께 논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이 차관은 또 비혼 출산에 대한 변화하는 추세를 반영해 법과 제도적 개편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편견을 가지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질병청, 해외여행 전 홍역 백신 접종 당부
최대환 앵커전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베트남 등 해외 방문 계획이 있는 경우 백신 접종을 당부했습니다.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2월 확진자 2명과 올해 확진자 중 13명은 베트남을 다녀 온 후 감염됐다며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홍역 유행국가 여행을 계획 중인 경우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특히 면역체계가 취약한 1세 미만 영유아는 홍역에 감염되면 폐렴과 중이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유행 국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출국 전 홍역 가속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4·25학번 의대 교육모델 제안···"학사 운영 엄정“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앞서 보신 교육부의 발표에는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도 담겼는데요.관련 내용 취재기자와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이리나 기자, 이번 조치로 당장 의과대학별로 학사 정비에 분주해지겠는데요.이리나 기자네, 지난해 입학한 의대 24학번과 올해 신입생인 25학번이 동시에 수업을 들어야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인데요.전국 40개 대학은 24학번과 25학번의 교육 인원 증가에 대비해 이미 교과 운영 계획을 마련했고, 교원 배치와 강의실 배정도 마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대학마다 일부 과목의 경우 강의실 규모를 고려해 분반을 개설하거나 교원을 추가로 확보해 수업을 운영할 계획입니다.최대환 앵커24, 25학번을 합해 최대 7천500명에 이르는 1학년 교육을 어떤 식으로 운영할 지에 대한 시나리오도 공개됐다고요.이리나 기자그렇습니다.의대협회는 24, 25학번 모두 같은 교육과정을 운영해 동시에 졸업하거나 24학번의 1, 2학년 과정을 다학기제로 운영해 25학번보다 한 학기 먼저 졸업 하는 등 4가지 교육 운영 모델을 내놓았습니다.관련 발언 내용 보시겠습니다.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제안된 모델을 토대로 각 대학은 교육 여건과 구성원들의 의견을 고려하여 교육 방안을 수립할 것입니다. 대학에서 교육 방안을 확정하기 위해서는 교육의 당사자인 학생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최대환 앵커무엇보다 중요한건 이렇게 대학별 특성을 고려한 교육을 통해 의료 인력을 적기에 배출할 수 있어야 할텐데요.국가시험이나 전공의 모집일정에도 변화가 있겠군요?이리나 기자네, 대학에 따라 24학번과 25학번 졸업 시기를 다르게 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경우 6년 후인 2030년 여름에 의대 졸업생이 배출되는데요.<br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62. 3. 9.)
-건설의 새 소식('62)-반도호 귀국('62)-프랑스 여객선 후란스호('62)-웰터급 권투 선수권 쟁탈전('62)-무사히 구조된 여배우('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68. 3. 8.)
-조치원 가내수공업센터('68)-북한에게 경고('68)-서울 창경원의 하마 순산('68)-김기수 권투 챔피언 4차 방어전('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2 재보궐선거 거소투표 신고, 11∼15일 접수
조태영 앵커행정안전부는 4월 2일 실시되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11일부터 15일까지 거소투표 신고를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재보궐선고는 교육감 1곳과 기초단체장 5곳을 비롯해 광역의원 8곳, 기초의원 9곳 등 모두 23곳에서 실시됩니다.거소투표 신고 대상자는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나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등으로 본인의 주민등록지 시군구청이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거소투표 신고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주 APEC 핵심성과로 'AI 협력·인구구조 대응' 추진
조태영 앵커올해 10월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첫 번째 고위관리회의가 열렸습니다.우리 정부는 이번 APEC의 핵심 성과로 'AI 협력'과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임보라 기자의 보도입니다.임보라 기자7개월 앞으로 다가온 경주 APEC 정상회의.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장소: 8~9일, 경주)그 의제를 논의하기 위한 첫 번째 고위관리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됐습니다.올해 APEC 의장국을 맡은 우리 정부는 'AI협력'과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핵심 성과로 제시했습니다.우선 AI분야에서는 AI기술의 잠재력을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활용할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또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전환할 방법을 모색할 예정입니다.APEC 회원국들은 두 가지 의제가 아태 지역이 직면한 도전과제들을 잘 반영했다며 공감과 지지를 표했습니다.이번 회의에는 21개 회원국에서 약 2천 명이 참석했습니다.2주 동안 4대 위원회· 각 분야별 산하회의가 개최됐고, 마지막 이틀간 열린 '고위관리회의'를 통해 그간의 논의를 정리했습니다.이번 회의는 회원국들에게 APEC 정상회의 개최지 '경주'를 처음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참석자들은 회의 환경과 준비 상황, 그리고 경주의 역사적 분위기에 대해 호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녹취 조구래 /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 "열심히 잘 준비해서 우리의 국제적 신인도를 올리고 아태 지역에서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미국·중국·러시아 등 주요 회원국 관리들은 양자 면담에서, 우리나라의 리더십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전 의장국인 페루, 차기 의장국인 중국 역시 APEC 성과 도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영상편집: 정성헌)'APEC 고위관리회의'
윤 대통령 석방···비서실장, 수석비서관회의 개최
조태영 앵커윤석열 대통령 석방 이튿 날, 대통령실은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 회의를 개최했습니다.석방된 윤 대통령은 한남동 관저에 머물며, 외부 일정을 진행하진 않았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법원의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 결정에 대해 검찰이 항고하지 않고 석방이 이뤄지면서 윤 대통령이 52일 만에 한남동 관저로 돌아갔습니다.대통령실은 석방 이튿날까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내진 않았지만, 휴일에도 회의를 열고 현안을 점검했습니다.비서실장 주재의 수석비서관 회의는 그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보고할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열렸는데, 정진석 비서실장은 이날, 기존 회의 보다 시간을 앞당겨 수석비서관들을 소집했습니다.회의 내용은 다만 대통령 직무 정지상태인 윤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되진 않습니다.앞서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흔들림 없이 국정 중심을 잡아달라고 당부한 바 있습니다.윤 대통령은 관저에 머물며, 별다른 외부 일정을 진행하진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가 이르면 이번주 이뤄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차분하게 결과를 지켜본단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윤 대통령은 그간 탄핵심판 변론에 직접 출석해왔는데 선고 기일 출석 여부도 변호인단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한편 윤 대통령은 전날 석방에 대해, 불법을 바로잡아준 재판부의 용기와 결단에 감사하단 메시지를 전했습니다.(영상편집: 정성헌)또 추운 날씨에도 응원을 보내준 국민에게도 감사하단 뜻을 밝혔습니다.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 뉴스 (17시) (1107회)
중증외상 환자 병원 이송, 8년새 25분→33분
조태영 앵커119 구급대가 중증외상 환자를 병원까지 이송하는 데 걸린 시간이 최근 8년 사이 8분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질병관리청의 2023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중증외상 환자가 신고 후 구급대를 통해 병원 도착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33분으로 2015년의 25분에서 8분 더 늘었습니다.지역별로는 인천과 대전이 25분, 서울 26분, 광주 27분으로 30분 미만이었으며 강원은 46분, 세종 42분, 전북은 38분 등으로 40분 안팎이 걸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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