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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구 우수 예비군 선발대회('69)-막사이사이 시상식('69)-남대문 KAL 빌딩 준공식('69)-낙도 이동홍보단 결단식('69)-충남 대덕군 무의촌 치과 진료차 인수('69)-제4회 특수조합 업적 경진대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의 초가을('60)-로마올림픽 소식('60)-현대판 노아의 방주('60)-독일의 서커스('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원양어업의 주요 기지('70)-한국군 종합휴양소 준공('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 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어촌 부업 제품 전시회('82)-제9회 전국 양잠 시범대회('82)-수화 김환기 화백 유작전('82)-경기도 강화도의 초지진의 대포('82)-전등사의 대웅전('82)-제27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75)-아시아·태평양 지역 민속 예술제('75)-제5회 해군참모총장 컵 쟁탈 전국 조정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맞이('81)-싸우는 작은 매, F-16('81)-88올림픽 서울에('81)-마르크 샤갈 판화전('81)-제1회 도예 공모전('81)-가을천 경로잔치('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래잡이('63)-고아들을 위한 작업보도센터 설립 개소식('63)-재향군인회 전북지구 단합 촉진대회('63)-우리나라 최대 규모 어린이 놀이터 건립('63)-글라이더 명명식('63)-대형 수족관의 돌고래('63)-독일에서 수상스키대회 개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한 실상 폭로('67)-크레인 준공('67)-쥐잡이 시범마을('67)-국무총리 태국 방문('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회 축산계 특수 조합 업적 경진대회('69)-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69)-백제시대의 흑색토기 발견('69)-고교 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 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럼프, 캐나다 표적 관세 철회 [월드 투데이]
박유진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트럼프, 캐나다 표적 관세 철회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산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추가 25% 관세를 발표한지 반나절 만에 이를 철회했습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캐나다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25% 관세를 추가로 매기겠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전 세계를 대상으로 부과하기로 했던 25% 관세에 또다시 25%를 보태겠다는 의미였는데요.이후 더그 포드 캐나다 온타리오 주지사는 전력 차단까지 언급하며 이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그러나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통화가 이뤄지면서 포드 주지사는 미국에 대한 25% 전기료 할증 방침을 철회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 역시 캐나다만을 대상으로 한 25% 철강·알루미늄 추가 관세를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캐나다에 아주 강력한 인물이 있습니다. 그는 미국으로 들어오는 전기에 추가 요금이나 관세를 부과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전화해서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한편, 미국이 언급했던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25% 철강·알루미늄 관세는 별도의 예외나 면제 없이 오는 12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2. 우크라, 러시아에 최대 규모 드론 공격우크라이나가 미국과의 회담을 앞두고 러시아를 향해 최대 규모의 드론 공격을 시행했습니다.지난 11일 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10개 지역 상공에서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겨냥한 91대의 드론을 포함해 모두 337대의 드론을 격추했습니다.이번 공격으로 최소 2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이번 드론 공격이 역대 최대 규모의 공습이었다고 밝혔습니다.모스크바 시민들 역시 두려움과 우려를 표출했는데요.녹취 류보프 / 러시아 시민"아침 5시 전후로 강
한국정책방송원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 오늘부터 시행
김용민 앵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조치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12일) 낮 1시부터 시행됩니다.김현지 앵커그동안 한국산 철강에 적용됐던 기존 면세 쿼터도 폐기됩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 알루미늄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이 조치는 미국 동부시간으로 12일 오전 0시 1분, 우리 시간으로는 오늘(12일) 낮 1시 1분을 기점으로 시행됩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현지시간 6일)"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조치는 조정하지 않습니다. 그대로 시행됩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당시 철강 제품에 25%, 알루미늄은 10% 관세를 부과했지만, 이번엔 알루미늄 제품에 붙는 관세도 25%로 올렸습니다.동시에 관세 적용 대상을 관련 파생상품 253개까지로 늘렸습니다.단, 범퍼와 차체 등 자동차 부품, 항공기 부품 등 87개 파생상품은 미국 상무부가 추가로 공고할 때까지 관세 적용이 유예됩니다.볼트와 너트 등 166개 파생상품의 경우 곧바로 관세가 붙습니다.각 나라와 합의를 통해 적용했던 예외와 각종 관세 면제 조치는 모두 사라졌습니다.이 때문에 미국과 협상으로 지난 2018년부터 우리나라가 철강 제품에 적용받아왔던 연간 263만 톤 면세 쿼터 조치도 폐기됩니다.지금까지 대미 철강 수출량 제한 쿼터를 받아들이는 대신 관세를 면제받아온 건데, 한국산 철강도 예외없이 25% 관세를 적용받게 된 겁니다.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부과한 관세 중 한국 산업이 직접 영향을 받는 첫 사례입니다.지난해 한국의 대미 철강 수출액은 29억 달러로, 전체 철강 수출액(332억 9천만 달러)의 9%에 달합니다.(영상편집: 정성헌)
이주호 부총리, 일선 교사들과 '디지털 교육 혁신' 논의
김용민 앵커새 학기부터 희망 학교에 한해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가 본격 도입된 가운데, 이주호 사회부총리가 일선 교사들과 만났습니다.김현지 앵커디지털 기반의 교육혁신을 위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는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제70차 함께 차담회)이주호 사회부총리가 일선 교사들과 만나 디지털 교육혁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이 부총리는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교육혁신이라며 도입 과정에서의 문제점들이 함께 공유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이주호 사회부총리"우리나라는 AI 디지털 교과서가 이번에 시작이 돼서 세계적으로도 관심이 많습니다.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큰 방향이, 큰 도전이라서 함께 변화해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이날 자리에선 디지털 기반의 교육 과제를 일선 교사들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연구회를 결성한 사례도 공유됐습니다.이 부총리는 교사들이 자체적으로 결성한 연구회가 AI 교과서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교육혁신을 이끌 교사들의 역량 강화도 강조했습니다.실제 교육부는 AI 교과서 도입에 따라 이를 활용해야 하는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지난해 디지털 교육 선도교사 1만여 명과 일반 교사 15만 명에 대한 연수를 마쳤고, 올해도 약 7만여 명에 대한 연수를 지원할 예정입니다.전문가들이 일선 학교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컨설팅을 해주는 프로그램도 올해 3천 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합니다.이와 함께 새로운 수업 방식 도입으로 교사들의 업무가 과중되지 않도록 디지털 튜터 2천 명을 배치하고, AI 교과서 활용 과정에서 발생되는 민원을 총괄하는 중앙상담센터도 운영합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오희현)KTV 박지선입니
모지안 앵커새 학기부터 원하는 학교에 한해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가 본격 도입된 가운데, 이주호 사회부총리가 일선 교사들과 마주앉았습니다.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는데요.어떤 얘기들이 나왔는지, 박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박지선 기자(제70차 함께 차담회)이주호 사회부총리가 일선 교사들과 만나 디지털 교육혁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이 부총리는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교육혁신이라며 도입 과정에서의 문제점들이 함께 공유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이주호 사회부총리"우리나라는 AI 디지털 교과서가 이번에 시작이 돼서 세계적으로도 관심이 많습니다.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큰 방향이, 큰 도전이라서 함께 변화해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이날 자리에선 디지털 기반의 교육 과제를 일선 교사들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연구회를 결성한 사례도 공유됐습니다.이 부총리는 교사들이 자체적으로 결성한 연구회가 AI 교과서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교육혁신을 이끌 교사들의 역량 강화도 강조했습니다.실제 교육부는 AI 교과서 도입에 따라 이를 활용해야 하는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지난해 디지털 교육 선도교사 1만여 명과 일반 교사 15만 명에 대한 연수를 마쳤고, 올해도 약 7만여 명에 대한 연수를 지원할 예정입니다.전문가들이 일선 학교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컨설팅을 해주는 프로그램도 올해 3천 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합니다.이와 함께 새로운 수업 방식 도입으로 교사들의 업무가 과중되지 않도록 디지털 튜터 2천 명을 배치하고, AI 교과서 활용 과정에서 발생되는 민원을 총괄하는 중앙상담센터도 운영합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오희현)KTV 박지선입니다.
청년 세대 삶의 만족도 6.7점···청년의 삶 실태 조사
최대환 앵커정부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2년 전 처음으로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한 실태 조사를 벌였는데요.그 두 번째 결과가 공개됐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윤현석 기자, 먼저 이번 조사는 언제, 어떻게 이뤄진 겁니까?윤현석 기자 / 정부서울청사네, 2024년 청년의 삶 실태조사는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에 걸쳐 진행됐습니다.국무조정실이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한국통계진흥원에 의뢰해 만 19세에서 34세 청년이 속한 전국 1만5천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조사 내용은 청년 가구의 일반 현황을 비롯해 주거와 건강, 노동, 관계와 참여, 경제 등 8개 분야 2백여 개 항목으로 구성됐습니다.최대환 앵커자 그러면 청년 가구 현황 조사 결과부터 이야기해볼까요?윤현석 기자네, 우선, 청년이 가구주인 청년 가구에 살고 있는 청년은 51.3%로 나타났습니다.부모와 함께 사는 청년은 48.7%로 집계됐고, 가구원 수는 3인 가구, 4인 가구, 1인 가구, 2인 가구 순으로 많았습니다.혼인상태별로 미혼은 81%, 기혼은 19%이고, 1인 가구 청년은 23.8%로 조사됐습니다.이 밖에도 한부모 가구에 살고 있는 청년은 3.6%, 자립준비청년 가구에 살고 있는 청년은 0.7%로 집계됐습니다.최대환 앵커요즘 청년들이 가장 어렵고 또 관심 있는 분야가 취업과 노동일텐데요, 청년들의 취업과 노동 여건은 어떤가요?윤현석 기자네, 청년 취업자 비율은 67.7%로 나타났습니다.24년 조사에서 처음으로 집계된 종사상 지위 항목도 눈에 띄는데요, 자영업자와 무급가족종사자를 제외한 임금근로자가 90.7%로 나타났고, 그 비중은 상용근로자 70%, 임시근로자 14%, 일용근로자 5% 순으로 조사됐습니다.취업한 청년의
최근 5년 봄철 화재 1조5천억 피해···담배꽁초 등 '부주의' 1위
모지안 앵커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부는 봄에는 화재 발생 빈도가 높고 피해도 커서 주의가 필요한데요.봄철 화재 중 절반 이상이, 여전히 담배꽁초와 같은 사람의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소방 당국은 5월 말까지 강도높은 화재 예방에 나설 계획입니다.최다희 기자의 보도입니다.최다희 기자1년 중 화재 발생 건수가 가장 많은 3~5월.최근 5년간 봄철 화재 발생 건수는 5만2천여 건으로 전체의 28%를 차지했습니다.봄철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는 1조5천억 원, 가을철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액보다 2배나 더 큰 수치입니다.화재의 원인은 절반 이상이 담배꽁초 등 '부주의' 때문이었습니다.녹취 홍영근 /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최근 5년간 봄철 화재 5만2천855건 중 부주의가 2만9천305건으로 10건 중 5건 이상이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전기적 요인도 최근에는 1만 건을 넘기며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소방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화재 예방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우선, 건설 현장과 공사장의 현장점검을 강화합니다.우레탄 폼과 용접 작업을 할 때 불티 화재를 막기 위해 담당 소방서에 사전 신고하도록 할 예정입니다.건설 현장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했는지에 대한 조사도 나섭니다.주거시설의 경우 세대별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추진합니다.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화재 안전 취약자를 대상으로는 소화기와 감지기 등 소방 용품을 지원합니다.(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지영)이외에도 봄에는 농촌에서 두렁에 불을 놓거나 영농 부산물을 소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자체와 함께 주의 당부에 나설 계획입니다.KTV 최다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
오늘의 핫이슈 (25. 03. 12. 11시)
강민지 앵커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오늘의 핫이슈.첫번째 기사입니다.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 홈구장을 만든다고 합니다.맨유는 11일 115년간 홈구장이던 올드 트래퍼드 인근에 새 경기장을 지을 계획을 발표했다고 합니다.20억파운드, 약 3조 7천억원을 들여 10만석 규모의 새 홈구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하는데요.맨유는 이번 경기장 건설 프로젝트가 영국 경제에 매년 73억파운드, 약 13조 7천억원의 부가 가치와 일자리 9만 2천개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합니다.새 홈구장이 준공되면 오랜 시간 팬들에게 추억을 안겨준 올드 트래퍼드는 철거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다음 기사입니다.공복 운동이 지방을 빠르게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하죠.그런데 영국 한 대학교 연구팀이 실험을 한 결과 공복운동을 했을 때 지방 산화율은 높지만 낮은 운동 성과와 동기 부여 및 운동을 통한 즐거움도 감소했다고 합니다.따라서 전문가들은 공복운동은 결국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연소하는 총지방량이 더 작아 효과가 미미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는데요.특히 아침 공복 운동 시 저혈당과 탈수 증상으로 인해 어지러움을 경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합니다.또한 근력을 키우려는 사람에겐 공복 운동이 권장되지 않는다며 연료가 공급되어야 신체가 고강도 운동 중 운동 강도에 적응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다음 소식입니다.최근 홍콩의 한 아이가 의자 등받이에 머리가 끼여 소방대원에게 구조됐다고 하는데요.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한 귀여운 아이의 머리가 의자 등받이에 있는 구멍에 끼어버렸다고 합니다.아이는 장난을 치느라 머리를 넣어봤다가 빠져나올 수 없게 된 건데요.당황한 아이는 어쩔 줄 몰라 울음을 터뜨렸다고 합니다.아이 부모는 소방서
아이 셋이면 공항 우선출국···고령친화산업 투자 강화
김용민 앵커정부가 인구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대책을 폭넓게 내놨습니다.김현지 앵커3명 이상 자녀를 둔 가정이 공항 우선출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고, 고령친화산업 이른바 에이지테크 분야에 대한 연간 투자 유치 목표액을 3천9백억 원 수준까지 확대하겠단 방침인데요, 자세한 내용 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정유림 기자제10차 인구 비상대책회의(장소: 11일, 정부서울청사)제10차 인구비상대책회의에서 나온 정부의 새로운 저출생 대책은 다자녀가구에 대한 생활밀착형 혜택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우선 전국 주요 공항에서 교통 약자를 위한 전용출국통로인 패스트트랙 이용 대상이 3명 이상 자녀를 둔 가정으로 확대됩니다.주거 지원책도 보완했습니다.주변 시세보다 더 저렴하게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든든전세 주택 입주자 선정 때 신규 출산가구들에게 주는 가점도 1점에서 2점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임대주택 입주 시 결혼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맞벌이 소득 기준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20%에서 200%까지 상향하는 방안도 내놨습니다.현재 자녀 수와 관계없이 최대 20만원인 기업 양육지원금의 비과세 한도도 자녀 1인당 20만원으로 조정합니다.초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해 이른바 에이지테크 기반의 실버경제도 적극 육성할 방침입니다.녹취 최상목 / 대통령 권한대행"정부는 초고령화에 대처하기 위해 계속고용 기반구축, 노후소득 강화 등 구조적 대응 노력에 더하여, Age-Tech 시장 육성 등 새로운 성장기회도 적극 만들어 가겠습니다."최근 고령인구 특성을 감안할 때 고령화를 우리 경제가 놓쳐서는 안될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정부는 이를 위해 현재 연간 3천900억 원 규모인 5개 분야 연구개발 투자를 대폭 늘리기 위해 가칭 '에이지 테크 기
수도권·강원 약한 비···오후부터 '황사' 유의
김현지 앵커오늘(12일)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제주도에 오후부터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예상되는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이 1mm 내외, 제주도는 5mm 미만입니다.한편, 어제(11일)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기류를 타고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오후부터 경기서해안에 영향을 주기 시작하겠고 밤 사이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 대한뉴스 7 (374회)
한-시리아 수교 추진 중···"이른 시일 내 합의"
모지안 앵커유엔 회원국 가운데 유일한 미수교 국가인 시리아와의 수교 절차가 추진되고 있습니다.양국은 이른 시일내 수교에 합의하자는 데 의견을 함께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시리아와 수교가 성립되면 우리나라는 북한을 제외한 유엔 회원국 모두와 수교하게 됩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유엔 회원국 가운데 우리나라와 수교하지 않은 유일한 나라 시리아.정부가 시리아 과도정부 측과 수교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지난해 시리아의 알아사드 독재 정권이 무너지고 과도정부가 들어선 후 양국 외교 관계 수립 논의가 시작됐고, 이른 시일 내 수교에 합의한다는 양측의 공감대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녹취 이재웅 / 외교부 대변인"시리아와 수교를 추진한다는 기본 방침 하에 관련 절차를 추진하고 있습니다."조만간 국무회의에 시리아와의 수교안도 상정될 전망인데, 차관회의에서는 관련 내용이 통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지난달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정부 대표단은 시리아를 방문해 과도정부 외교장관 등을 만났습니다.정부는 수교를 위한 절차가 우호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쌀 원조, 보건 분야 지원 등을 이어갈 거라고 설명했습니다.우리 정부 대표단이 시리아를 방문한 건 지난 2003년 이후 22년 만입니다.수교 절차가 예정대로 이뤄지면 시리아는 우리나라의 194번째 수교국이 됩니다.북한을 제외한 모든 유엔회원국과 수교를 맺는 겁니다.북한과 시리아는 1966년 수교 이후 긴밀한 우방 관계를 유지했지만 과도정부 체제 이후 주시리아 북한대사관은 철수했습니다.(영상편집: 오희현)우리나라와 수교가 성립되면, 북한의 외교적 고립이 심화할 거라는 분석이 나옵니다.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
한미연합 공중강습 훈련···"적지에 신속 침투"
모지안 앵커한미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 연습의 하나로, 한미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펼쳐졌습니다.한미 두 나라 장병들이 신속하게 적지에 침투하는 작전을 수행했는데요.한편 바다에서는 대량살상무기 차단 훈련이 이뤄졌습니다.문기혁 기자가 보도합니다.문기혁 기자한미연합 공중강습 훈련(장소: 11일, 무건리 훈련장(경기 파주))한미 장병이 탑승한 기동헬기가 경전투헬기의 엄호를 받으며, 적지에 침투합니다.한미 장병들이 신속히 내려 경계태세를 갖추고, 작전을 수행합니다.육군 제1보병사단과 주한미군 2사단, 한미연합사단이 '한미연합 공중강습 훈련'을 실시했습니다.한미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 FS 연습의 일환으로 진행했습니다.특히, 한국군 대대장이 미군 중대를 작전 통제해 우리 군 주도의 연합 작전이 이뤄졌습니다.훈련에는 한미 장병 4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기동헬기 6대와 경전투 헬기 2대, 소형전술차량, 정찰드론 등을 투입했습니다.인터뷰 정진웅 / 1사단 15여단 3대대 대위"헬기 탑승부터 목표 점령까지 철저한 워게임을 통해서 한미 장병들이 한 몸처럼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양국 군의 전투 수행 노하우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전투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WMD 해양확산 차단훈련(장소: 11일, 서해 가거도 서북방 해상)FS 연습을 기해 바다에서는 해군 제3함대사령부가 대량살상무기, WMD 차단 훈련을 실시했습니다.첩보를 통해 파악한 WMD 확산물질 적재 의심 선박을 레이더로 식별합니다.고속정이 정선 조치를 하고, 특임대가 해상기동헬기를 타고 현장에 도착해 WMD 확산물질을 발견했습니다.통합 항만방호훈련(장소: 11일,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이와 함께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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