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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가스 남부공장 기공('71)-민족복음화 운동요원 강습회('71)-새 무용 매스게임 강습회('71)-학생 봉사활동('71)-제2회 동북아시아 대학생 야영대회('71)-여학생 전용 수영교실 설치('71)-여름철의 건강을('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잼버리('67)-대북 종일방송 시작 기념식('67)-춘천방송국 중계소 준공('67)-국내 언론인단 월남 방문('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통일촌 입주식('73)-제25회 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73)-조기 벼 수확('73)-영광의 얼굴('73)-돈을 깨끗이('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국제 사무기계화 촉진 전시회('68)-상공 미술 전람회 시상('68)-국회 출입 기자단 월남 방문('68)-월남 정부가 훈장 수여('68)-미합중국 대통령 선거 앞둔 선거 전초전('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일교포 학생 500여 명 내한('69)-경북 농업센터 기공식('69)-경북 경주 임업 시험장 기공식('69)-비닐 손가방 만들기('69)-농어촌 학교에 오르간 보내기 운동('69)-야외조각 작품 전시회('69)-학생들의 농촌 봉사('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복궁 서문 영추문 복원 준공('75)-청담교 준공·강남2교 개통('75)-학생들의 6·25 격전지 순례 대행군('75)-잠실지구 아파트 단지 1차 준공('75)-새마을 도토리 국수 공장('75)-미군 기지 위문공연('75)-제2회 세계태권도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주 방송국 개국('64)-도자기 전시('64)-아빠 선거전에 딸 한몫('64)-미래의 음악('64)-동래고와 동북고의 축구 경기('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희여고 학생 봉사단('67)-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전투경찰 발대식('67)-유니버시아드 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래잡이('63)-고아들을 위한 작업보도센터 설립 개소식('63)-재향군인회 전북지구 단합 촉진대회('63)-우리나라 최대 규모 어린이 놀이터 건립('63)-글라이더 명명식('63)-대형 수족관의 돌고래('63)-독일에서 수상스키대회 개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지급···신생아도 수령 가능
김경호 앵커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오는 21일부터 지급됩니다.신청 대상과 사용처 등에 조건이 있어 사전에 꼼꼼한 확인이 필요한데요.최다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최다희 기자정부가 오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과 지급을 시작합니다.1, 2차를 합해 1인당 15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을 지급 받을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입니다.주소지가 특별시나 광역시인 경우, 해당 시 전체에서 사용할 수 있고 도 지역은 세부 주소지에 해당하는 시·군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지급대상은 6월 18일 기준 국내 거주자기 때문에 갓 태어난 신생아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다만 1차 신청 마감일인 9월 12일까지 출생신고를 마치고 이의신청을 요청해야 합니다.반면, 6월 18일 이후 사망한 사람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의무복무 중인 군인은 나라사랑카드로 받은 경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군마트, PX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미성년자의 경우 원칙적으로 동일 주소지 내 세대주가 신청해야 하지만 본인이 세대주이거나, 세대주가 대상에서 제외된 경우에는 미성년자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또한 아동학대 등의 피해자로 보호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에도 미성년자 본인이 이의신청을 통해 직접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사용처는 제한됩니다.녹취 한순기 /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사용처와 관련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이라는 취지에 부합하도록 사용처를 명확하게 정리했음을..."대형마트와 백화점, 기업형 슈퍼마켓에서는 사용할 수 없지만 편의점의 경우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가능합니다.배달앱에서는 원칙적으로 사용이 불가하지만 배달기사를 만나 가맹점 자체 단말기로 결제하는 경우에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한국정책방송원
"밥상 부담 던다"···국산 농축산물·가공식품 할인
김경호 앵커여름철 밥상 물가를 잡기 위해 정부가 할인 행사를 지원합니다.전국의 마트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데요.유통업계도 가공식품 할인 행렬에 동참했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예년보다 이른 더위에 먹거리 가격이 줄줄이 오르며,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녹취 김예원 / 세종시"예전에는 이번 주 식단은 이렇게 해야지 하고 그 식단에 필요한 재료를 와서 샀는데, 이제는 반대가 됐어요. 일단 마트에 와서 저렴한 것 위주로만 산 후에 집에 가서 이걸로 어떻게 식단을 짤까..."정부가 국산 농축산물 할인 지원에 나섭니다.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전국 1만 2천 곳의 대형, 중소형 마트에서 추진합니다.이 기간 한 명당 한 주에 2만 원까지, 품목별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전통시장 130곳에서는 별도로 100억 원 규모의 환급행사를 다음 달 4일부터 실시합니다.생산자단체 자조금을 활용한 한우 할인도 진행됩니다.2등급에서 1++등급까지 등심, 양지 등 다양한 부위를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이달 18일부터는 전국 600여 곳의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21일부터는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에서 행사가 시작됩니다.최유경 기자 ch01yk@korea.kr"식품, 유통업계도 물가 안정에 동참합니다. 여름철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을 위주로 이달 할인행사를 진행합니다."이마트와 롯데,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는 라면과 커피, 간편식 등 주요 품목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합니다.GS리테일은 빙과류, 음료 등을 할인, 농협하나로마트는 창립 기념 최대 55% 카드할인도 진행합니다.김치는 종가와 비비고 등 주요 브랜드가 참여해, 자체 온라인몰 할인도 실시합니다.외식비 부담 완화를 위한
"공직자 선의·합리적 판단에 책임 묻지 않을 것"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공무원에게 특별 강연을 진행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책임질 일을 하지 않는 관행이 공직 사회의 문제라며 앞으로 선의를 갖고 한 일은 문책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5급 신임관리자 특강(장소: 충북 진천 공무원인재개발원)이재명 대통령이 새내기 공무원들의 박수 갈채와 환호를 받으며 연단에 오릅니다.5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 합격한 교육생 305명과 함께 한 이번 특강은 이 대통령이 새 정부 국정철학과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신임 공직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지난 2005년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 20년 만의 예비 사무관 대상 대통령 특강이기도 합니다.이 대통령은 성남시장과 경기도 지사 재임 시절 경험과 고민을 교육생들과 나누며 공직자의 기본자세를 강조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국민 모두를 위한 봉사자, 공직자라고 하는 기본적 자세, 내가 왜 이 일을 하는가, 나라를 위해서 5천200만의 삶이 내 손에 달려 있다, 실제로 그렇죠. 여러분 하기 따라서 여러분 자신의 삶뿐만 아니라 정말로 많은 사람들의 인생이 삶이 생명이 달려 있습니다."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공직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책임질 여지가 있는 일을 절대 하지 않는 관행이라 지적하고, 이런 점은 반드시 고치겠다고 말했습니다.공무원이 선의를 갖고 스스로 합리적으로 판단한 일에는 사후에 책임을 묻지 않는 제도와 풍토를 만들겠다는 약속입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어느 날부터 실패하면 너 왜 그렇게 결정했어? 이렇게 책임을 묻는 이상한 풍토가 생겼어요. 일선 공무원들이 스스로 합리적으로 판단해 선의를 가지고 하는 일에 대해서 어떤 경우에도 책임을 묻지 않는 그런 제도, 그런 공직 풍토를 꼭 만들도록 하겠습니다."이 대통령은 또, 공직자를 발탁
'소비쿠폰 사전 알림' 신청 시작···19일부터 안내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이와 동시에 소비 촉진 행사인 민생회복 소비쿠폰도 발급을 앞두고 있습니다.발급에 앞서 사전 알림 서비스가 시작되는데요.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이리나 기자, 아무래도 내가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를 가장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요.사전 알림 서비스로 지급액을 확인할 수 있는거죠?이리나 기자맞습니다.미리 서비스만 신청하면 19일부터 안내를 받을 수 있는데요.정부가 14일부터 네이버나 카카오톡, 시중 은행 등 17개 모바일 앱과, 국민비서 홈페이지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알림 서비스를 신청받고 있습니다.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19일 오전부터 순차적으로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지급 금액과 신청 기간,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김경호 앵커그럼 사전 알림을 받은 후에 곧바로 신청도 가능한 건가요?이리나 기자 그렇진 않습니다.모바일 앱이나 국민 비서로 안내를 받았다고 해서 소비쿠폰이 자동으로 신청되는 건 아닙니다.신청은 21일부터 카드사의 누리집이나 앱, 은행 영업점을 비롯해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별도로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김경호 앵커19일부터 사전 안내를 받고, 신청은 21일부터 별도로 해야겠군요.신청 기간은 두 차례 운영한다고요?이리나 기자네, 먼저 소비 쿠폰은 두 차례에 나눠서 신청을 받고, 지급됩니다.1차 신청과 지급 기간은 다음 주 월요일인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고요.이어서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차 신청과 지급이 이뤄집니다.특히 신청이 시작되는 첫 주에는 유의하실 게 있는데요.7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자신의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를 적용합니다.아무래도 첫 주에 신청자가 대거 몰릴 것을 고려해서 원활한 운영을 위해 분산한 조치입니다.미성년자
'스드메' 가격 투명화···PBS 제도 전면 개편
모지안 앵커국정기획위원회가 일명 '스드메' 등 결혼 서비스 가격 투명화를 신속 추진 과제로 발표했습니다.정부 출연 연구기관의 연구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에도 나섭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국민이 새 정부 정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국정과제와 별개로 신속 추진 과제를 선정해 온 국정기획위원회.부처 간 협의를 마친 세 가지 신속 추진 과제를 발표했습니다.먼저, 이른바 스드메 등 결혼 서비스 가격 투명화를 신속 추진 과제로 선정했습니다.결혼 서비스 가격과 정보가 부족해 불이익을 겪었다는 사례가 많이 접수됐기 때문입니다.신속 추진 과제로 선정되면서 공정거래위원회는 관련 고시를 개정, 법규를 정할 예정입니다.고시 개정에 따라 예식장이나 결혼 준비 대행 서비스 업체가 제공하는 서비스 세부 가격과 환불 조건에 대한 표시가 의무화될 전망입니다.녹취 조승래 /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사업자, 서비스 대행하는 분들과 이제 소위 신혼 부부하고 갈등이 계속 생겨왔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관련 법규를 정확하게 해서 고시 의무를 줘서 자율이 아니라 의무를 부과하는 것이 되겠죠."이 밖에도 정부 과제 수행에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침을 만드는 것과 인구소멸지역에 식품 구매 기회를 확대 제공하는 방안도 신속 추진과제로 선정했습니다.국정위는 정부 출연 연구기관의 연구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도 언급했습니다.현 제도인 과제중심운영제도, PBS가 인건비 충당을 위해 수탁 과제를 받는 등 연구 몰입도를 떨어뜨리는 부분이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이에 PBS 제도 폐지를 포함한 종합 개편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녹취 조승래 /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출연금 비중을 높이고 중대형 장기 연구 그리고 기본 연구 또 필수 연구 중심으로 구조를 좀 바꾸는 것으로 그렇게 설계를 하
이 대통령, 오송참사 현장 방문···"관리 부실, 엄정 처벌"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오송 지하차도 참사 2주기를 앞두고 사고 현장을 방문했습니다.이 대통령은 관리 부실로 인명 사고가 나선 안 된다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기준으로 엄정하게 처벌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2023년, 갑자기 불어난 빗물에 지하차도가 잠겨 14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던 오송 지하차도.참사 2주기를 하루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사고 현장을 찾았습니다.검은색 추모 리본을 가슴에 달고, 사고 현장에 국화꽃을 헌화하며 희생자를 애도했습니다.현장과 시설물을 둘러본 이 대통령은 참사 이후 지방, 국가 하천의 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시설물 개선과 재정 지원만큼이나 중요한 건 시스템 작동의 점검이라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호우 경보 차량 통제 시스템 작동 등에 대해 하나하나 확인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공무원들이 하는 (입차 통제)시스템도 있고, 민간에 위탁해서 한 단계 더 하고 있다 그 말이죠?"이 대통령은 사고 수사에 대해 유가족들의 요구사항은 없는지도 살폈습니다.그러면서 관리 부실로 인한 인명 사고는 엄격하게 처벌해야 할 거라고 밝혔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완전히 다른 기준으로 그 책임을 좀 아주 엄중하게 물어야 될 것 같아요. 그냥 실수니까? 실수가 어디 있습니까? 사고 나면 책임 엄정하게 묻고 어쨌든 해야될 일을 안 해서 사람이 죽고 다치는 일은 절대로 생기지 않게 한다..."이 대통령은 한편 오는 16일, 오송 참사 유가족을 만나 애로사항 등을 직접 들을 예정입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오희현)대통령실은 이 자리에 세월호, 이태원, 무안 여객기 등 참사 유가족이 참석할 거라고 밝혔습니다.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
이 대통령, 18일 부산 방문···해수부 이전 등 토론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8일 부산을 찾아 타운홀 미팅 방식의 간담회를 진행합니다.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이번 간담회에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북극 항로 개척 시대 준비, 부산 지역 발전방안 등 다양한 현안을 놓고 관계자와 전문가, 시민들과 토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토론 참여를 원하는 부산 시민은 이 대통령의 SNS 공지글에서 공개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을 참고하면 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북한이탈주민 아픔과 어려움 살뜰히 살필 것"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은 정부는 새로운 삶을 꿈꾸며 우리 사회를 찾아온 북한이탈주민의 아픔과 어려움을 살뜰히 살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 대통령은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서 김남중 통일부 차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여러분 한분 한분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삶의 터전에 뿌리 내리시는 모든 과정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그러면서 정부는 북한이탈주민의 자립과 통합을 함께 이뤄내기 위해 기본적인 정착 지원과 보호를 넘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어울리고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대생들 복귀 선언···"학사 유연화 검토 필요"
김경호 앵커의대 증원에 반발해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복귀를 선언했습니다.하지만 유급 인원의 이른 복귀를 위해선 학사 운영 조정이 불가피한데요.정부는 일단 환영 의사를 밝히면서도 대학 측과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지난해 2월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 휴학계를 내고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전원 복귀를 선언했습니다.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 의학 전문대학원 학생협회는 공동 입장문을 내고 국회와 정부를 믿고 학생 전원이 학교에 돌아가 의대 교육과 의료체계 정상화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정부가 지난 5월 마지노선을 제시하고 복귀를 호소했지만 끝내 돌아오지 않아 올해 1학기 유급 확정된 인원이 8천 명이 넘습니다.전국 40개 의대 재학생의 43%를 차지합니다.유급이 확정되면 내년에나 복귀가 가능한데, 이들이 돌연 복귀를 선언한 상황에서 학사 유연화 조치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교육부는 의대생 복귀 선언에 일단 환영한다면서도 학사 유연화에 대해선 종합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학사 유연화 여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면서 종합적인 여건을 살펴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특히, 학교별로 고려해야 할 여건이 다르다며 유급이나 제적에 대한 학칙이 다르고 예과생과 본과생 관련 학칙도 다른 부분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앞으로 복귀할 다수 학생이 이미 복귀해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과 마찰을 빚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미 복귀한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교육부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특정 사안에 대해선 수사 의뢰도 했다며 이 같은 보호조치는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손윤지)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
김 총리 "김대중의 길은 이재명의 길이 되었다"
김경호 앵커김민석 국무총리는 개인의 고난을 이기고 나라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지도자, 김대중의 길은 지금 이재명의 길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김 총리는 제1회 김대중상 시상식 축사에서 김대중 대통령이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통합의 정치로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공고히 한 것처럼 이재명 대통령 또한 이념을 넘어 실용으로 나라를 살리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완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김대중상은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김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 리더십과 평화 및 정의에 대한 학술적 기여를 기념하기 제정됐으며 초대 수상자로 타자 바르키 폴 캐내다 맥길대 교수가 선정됐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직자 1명당 일자리 0.39개···제조업 감소 전환
모지안 앵커지난달 구직자 한 명당 일자리 수가 0.39개로 집계됐습니다.고용보험에 가입한 제조업 종사자 수도 감소로 전환했습니다.임보라 기자입니다.임보라 기자지난달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가 1년 전보다 18만1천 명 늘었습니다.업종별로는 서비스업 가입자가 20만1천 명 증가해 전체 가입자 상승에 기여했습니다.반면 안정적인 일자리로 꼽히는 제조업과 건설업은 부진했습니다.제조업 가입자는 지난달 1천 명 줄어 감소로 전환했습니다.고용허가제로 입국한 외국인 가입자를 제외하면 내국인은 사실상 2만1천 명 감소했습니다.건설업도 1만9천 명 줄어 2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연령별로는 60세 이상과 30대, 50대 순으로 가입자 증가 폭이 컸습니다.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29세 이하와 40대는 감소했습니다.일자리 상황도 계속 악화했습니다.구직자 한 명당 일자리 수를 의미하는 구인배수가 지난달 0.39개로 나타났습니다.고용24를 통한 신규 구인 인원은 1만9천 명 감소한 반면, 구직 인원은 4만1천 명 증가한 영향입니다.녹취 천경기 / 고용노동부 미래고용분석과장"업종별로 볼 때 제조업 구인이 약 7천 명 정도 감소했고, 도·소매, 건설 중심으로 구인이 감소한 양상입니다."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2천 명, 지급자는 3만1천 명 늘었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급여 지급액은 지난달 1천36억 원 늘어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KTV 임보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속철도 전성시대···상반기 5천8백만 명 돌파
모지안 앵커고속철도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올해 상반기 이용객 수는 5천8백만 명을 넘겼는데요, 외국인 이용률도 1년 전보다 13%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올해 상반기 고속철도 이용객 수가 5천825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6% 늘어난 수치입니다.KTX 이용객은 4천544만 명으로 하루 평균 25만 명이 이용했고, SRT는 1천280만 명이 이용해 하루 평균 7만 명이 탑승했습니다.무궁화와 ITX-마음 등 일반철도 이용객은 2천684만 명으로, 전년 대비 2.6% 감소했습니다.고속철도 이용객 증가 원인은 신규 개통노선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1월까지 개통된 노선은 모두 6개.신규 노선에 상반기 동안 250만 명이 탑승했습니다.강릉에서 부산과 대구 등을 잇는 동해선 철도는 99만2천 명이 탑승하며 새로운 인기 노선으로 떠올랐습니다.부산 부전역과 서울 청량리역을 잇는 중앙선 철도 역시 상반기에만 98만7천 명이 타며 163%의 이용률을 보였습니다.고속열차 신모델인 KTX-청룡과 이음도 이용이 확대되고 있습니다.KTX-청룡은 상반기 58만9천 명이 탑승해 전년보다 2.3% 증가했고, KTX-이음은 464만 명으로 8.6% 늘었습니다.이번 조사에선 특히 외국인 이용객 증가가 눈에 띕니다.상반기 외국인 이용객은 284만 명으로 1년 전보다 13.4% 늘었습니다.외국인의 만족도는 100점 가운데 93점으로 높은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손윤지)국토부는 올해 말 동해선 KTX-이음 투입과 중앙선 운행확대, 2027년 KTX-청룡 추가 도입 등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KTV 정유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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