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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등 식품접객업소 식용 얼음 수거·검사 결과 발표
임보라 기자날이 풀리면서 카페에서 시원한 얼음이 들어간 음료 많이 찾으실 것 같은데요.그 얼음에, 세균이 들어있다면 어떨까요?식품접객업소 385곳의 식용얼음을 조사한 결과, 389건 중 2건에서 기준을 초과한 세균이 검출됐습니다.이에 식약처는, 해당 음식점들이 제빙기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세척·소독 후 제조된 얼음만 사용하도록 조치했습니다.또 영업자에게는 제빙기 관리법을 담은 안내문을 배부했습니다.얼음주걱의 경우 매일 1번 이상, 제빙기 내부 벽면은 매주 1번 이상 소독해 건조해야 한다는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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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혼인 건수 증가율 14.8% '역대 최대'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통계청이 지난해 '혼인 통계'를 발표했습니다.지난해 22만여 쌍이 결혼한 것으로 집계됐고, 증가율도 역대 가장 컸습니다.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신경은 기자, 지난해 혼인 건수가 1년 전보다 크게 늘었다고요?신경은 기자네, 그렇습니다.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혼인 건수, 22만 2천 건 입니다.1년 전과 비교하면 2만 9천건, 14.8% 늘어났는데요.1970년 연간 통계가 나온 이래 '최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혼인 건수는 2021년 20만 건대가 무너졌고요.2023년 반등한 뒤, 2년 연속 증가했습니다.최대환 앵커그렇다면 이렇게 혼인 건수가 늘어난 이유는 뭘까요?신경은 기자통계청은 크게 3가지 이유를 꼽았는데요.우선 초혼 평균 나이죠.30대 초반 인구가 크게 늘어난 게 영향을 줬다고 봤고요.또 코로나19로 미뤘던 결혼이 몰리면서 혼인 건수가 늘어나는 '기저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이밖에 결혼에 대한 인식이 달라진 것도 영향이 있다고 봤는데요.통계청의 관련 설명, 직접 들어보시죠.녹취 박현정 / 통계청 인구동향과장"통계청 사회조사에서 결혼에 대한 인식을 묻고 있는데요. 2022년에는 50% 정도 답변을 했는데 긍정 답변을, 그리고 2024년에 했더니 52. 5%가 긍정적인 답변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의 영향도 있다고 보이고요."최대환 앵커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늘어난 게 영향을 줬다는 설명이군요.그렇다면 초혼 연령에도 변화가 있었습니까?신경은 기자네, 남녀의 차이가 있었는데요.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이 33.9세로 1년 전보다 0.1세 하락했습니다.남성의 초혼 연령이 낮아진 것은 2020년 이후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br
'인공 시각 장치', AI로 개발 시간 줄이고 정확도 상승
모지안 앵커'인공 시각 장치'는 시각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만, 아직까지 실용성이 떨어져 과학계의 난제로 꼽히는데요.국내 한 연구팀이 개발 시간을 대폭 줄이고, 인간과 유사한 인식 정확도를 보이는 인공지능 모델을 내놨습니다.김유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유리 기자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소: 서울시 성북구)AI 고글을 쓰고, 손을 흔드니 화면 속에 상이 점 형태로 나타납니다.시각 장애인도 광유전학, 즉 빛을 이용해 신경세포를 활동하게 하는 자극을 받으면 이런 형태로 앞을 볼 수 있습니다.빨간 원이 눈의 움직임을 따라 이동합니다.물체를 구분할 때 어디를 중심으로 보는지를 알 수 있는 동공 추적기입니다.인공적인 자극을 통해 시각을 새로 생성하는 '인공 시각 기술'.지금까지 여러 인공 시각 장치들이 출시됐지만, 유용한 수준의 장치 개발은 아직입니다.녹취 임매순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공학박사"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더라도 설계와 제작, 그리고 동물을 사용한 행동 실험, 그다음 사람에게 적용했을 때 어느 정도 성능이 나오는지 임상 시험 같은 복잡한 절차를 거치게 되는데요. 그래서 인공 시각 장치를 개발하는 데 굉장히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이 연구팀은 AI를 활용해 장치의 성능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AI 모델이 개발되면서, 사람의 도움 없이도 연구가 가능해졌습니다. AI 기술은 인공 시각 이미지들에 대해 사람과 유사한 인식 정확도를 보이고 있습니다."AI로 인공 시각 장치 성능을 사전에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다면, 반복적인 실험 절차 없이 빠르고 경제적으로 기술 개발이 가능해집니다.다만 이 기술은 아직 개발 단계로 시중에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게 연구팀의 설명입니다.이 기술이
18년 만의 연금개혁···내고 받는 돈 어떻게 바뀌나?
최대환 앵커'더 내고 더 받는' 방식의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국민연금 제도 도입 이래 역대 세 번째이자, 18년 만의 연금개혁이 이뤄지는 건데요.구체적으로 무엇이 어떻게 바뀌는지, 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정유림 기자18년 만에 맞는 연금개혁.주된 내용은 내는 돈인 보험료율과 받는 돈인 소득대체율을 조정하는 '모수개혁'입니다.우선 내는 돈인 연금 보험료율을 현재 9%에서 13%로, 내년부터 매년 0.5%포인트씩 8년간 인상합니다.명목소득대체율은 내년부터 43%로 상향 조정합니다.이에 따라 월 309만 원 급여를 받는 직장인일 경우 보험료율 13%가 적용되는 2033년이 되면 월 보험료는 27만8천 원에서 40만2천 원으로 12만 원가량 오릅니다.절반은 회사가 내므로 가입자가 내는 돈은 6만2천 원가량 오르는 겁니다.이 직장인이 은퇴 후 받을 첫 연금액은 132만 원으로 개혁 이전보다 약 9만 원 많습니다.내년부터 보험료율이 오르는 국민연금 가입자에게만 해당되고 이미 연금을 받고 있는 사람은 예외로 하기로 했습니다.정부는 이번 연금개혁과 기금수익률 제고 노력이 병행된다면 국민연금 기금 소진 시기를 15년 정도 늦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복지부는 현행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유지할 경우 국민연금 기금이 2056년에 바닥날 것으로 예상한 바 있습니다.출산과 군 복무 같은 특정 시기를 가입 기간으로 인정해 주는 '크레딧'도 확대됩니다.출산 크레딧은 현행 둘째부터에서 첫째부터로 확대합니다.이에 따라 첫째와 둘째는 각각 12개월씩, 셋째부터는 18개월씩 가입 기간을 인정합니다.군 복무 크레딧은 현행 6개월에서 12개월로 늘리기로 했습니다.저소득 지역가입자에 대해선 12개월 동안 보험료 50%를 지원할 방침입니다.국민연금법에 국가가 국민연금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지급을 보장하는 내용
EU, 철강 수입 최대 15% 감축···한국도 영향
최대환 앵커유럽연합이 다음달부터 철강 수입량을 최대 15%까지 줄이기로 했습니다.트럼프발 관세 전쟁이 격화되자 철강업계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되는데요.유럽연합의 철강 수입국 중 3위인 우리나라도 타격이 불가피해 보입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를 시행한 가운데, 유럽연합(EU)도 계속해서 맞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EU는 현지시간 1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고율 관세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조치, '철강·금속 산업 행동계획'을 발표했습니다.이 계획에는 다음 달부터 철강 수입량을 최대 15%까지 감축하는 방안이 담겼습니다.현재 시행 중인 철강 세이프가드에 따라 4월 1일부터 할당된 수입 물량을 줄이는 내용입니다.EU는 지난 2018년부터 국가별로 지정된 할당량까지는 저율 관세나 무관세 수입을 허용했지만, 초과 물량에 대해선 25% 관세를 부과해왔습니다.이런 가운데 트럼프발 관세 전쟁이 격화되자 철강업계를 보호하기 위해 이번 수입량 감축 계획을 발표한 것으로 해석됩니다.녹취 스테판 세주르네 / EU 번영·산업전략 수석부위원장"철강 없이 국가가 존재할 수 없는 것처럼 철강이 없다면 화학이나 방위산업도 존재할 수 없겠죠. 철강은 반드시 지켜야 할 전략적 분야입니다."EU의 이번 철강 수입량 감축 조치로 한국이 받을 타격도 불가피해졌습니다.한국은 지난해 기준 EU 전체 철강 수입국 가운데 3위이기 때문입니다.이 중에서도 한국의 주력 수출품인 열연과 합판이 이번 조치의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관측됩니다.EU의 철강 수입량 제한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입니다.세계무역기구 규정에 따라 EU의 철강 세이프가드 조치가 내년 6월말 끝나긴 하지만, EU 집행위원회는 이를 대체할 신규 무역보호 조치를 마련할 계획이기 때문입니다.<b
대량살상무기 대응 작전···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
모지안 앵커한미 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 연습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미 연합 전투지휘 훈련이 진행됐습니다.대량살상무기 의심 시설에 진입해 적을 소탕하고, 대량살상무기를 확보하는 훈련이 펼쳐졌는데요.그 현장을, 문기혁 기자가 보도합니다.문기혁 기자대량살상무기 대응작전(장소: 17일, 도시지역전투훈련장(인천 서구))드론이 대량살상무기 의심시설을 파악합니다.동시에 공병소대가 절단기로 출입문을 열고, 진입로에 설치된 폭발물과 장애물을 제거합니다.이어 한미 기동부대가 진입해 적을 소탕하고, 한미연합 화생방대응팀이 화생방정찰로봇을 앞세워 대량살상무기를 확보합니다.한미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 연습과 연계한 '한미연합 전투지휘훈련'이 지난 16일부터 닷새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전투지휘훈련은 군단·사단급 지휘관과 참모의 실전적 전투지휘 통제 능력 향상을 위한 컴퓨터 가상모의체계 활용 훈련입니다.이번 훈련은 대량살상무기 대응작전과 공중기동작전을, 야외기동훈련과 연계해 실시합니다.특히, 육군 17사단장이 미국 측 연합사단 예하 2개 여단을 전술 통제하면서 우리 군 주도의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키웁니다.녹취 정현철 / 육군 17사단 백승여단 대대장(중령)"이번 훈련을 통해 한미 장병들이 한 몸처럼 훈련하며 '원팀'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앞으로도 상호 간의 장점을 벤치마킹하고 발전시켜 적이 가장 두려워하고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육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함께 이뤄진 공중기동작전은 블랙호크와 치누크 헬기 등이 투입된 가운데, 신속히 목표를 점령하는 훈련으로 진행됐습니다.(영상제공: 육군 / 영상편집: 최은석)육군은 이번 훈련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사단 전시작전 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KTV 문기혁입니다.<
과잉 비급여, '관리급여'로 편입···종합병원 육성 2조 투입
최대환 앵커정부가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열고 2차 실행방안을 논의했습니다.이번 방안에는 비급여 관리와 실손보험 개편 등의 내용이 담겼는데요.정부는 의료개혁의 마지막 골든타임을 놓치면 안된다며 신속한 추진 의지를 드러냈습니다.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제8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장소: 19일, 정부서울청사)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노연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사회에 주어진 의료 개혁의 마지막 골든타임을 놓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의료 개혁 중단이나 전면 백지화는 어렵다며, 의료 개혁 추진 의지도 보였습니다.녹취 노연홍 /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이 의료 현장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과감하고 신속하게 추진되어야 할 것입니다."2차 실행방안의 핵심은 비급여 관리와 실손보험 개편입니다.정부는 남용이 우려되는 비급여 항목을 '관리 급여'로 새로 분류해 관리하기로 했습니다.비급여 진료 남용이 필수의료를 약화시킨다는 지적이 이어졌기 때문입니다.이에 따라 관리 급여로 분류된 진료에 대한 환자 본인 부담률도 95%까지 오를 전망입니다.또 미용, 성형 등 비급여 진료를 받으면서 실손보험금을 청구하기 위해 급여 진료를 병행하는 것도 제한됩니다.이번 개혁안에는 지역 필수의료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도 제시됐습니다.지역 의료 수요를 포괄하면서 응급 등 필수진료 기능도 수행하는 '포괄2차 종합병원'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겁니다.정부는 3년간 2조 원을 투입해 이를 뒷받침할 계획입니다.골든타임 내 치료, 소아, 분만 등 수요 감소 분야와 암 진료, 24시간 진료 등도 '필수특화기능'으로 지정합니다.연간 약 1천억 원 이상의 재정이 투입될 예정입니다.의료사고 안전망 구축을 위해 의료분쟁 조정 절차를 조력하는 '환자 대변인'도 신설할 방침입니다.
의대생 복귀 시한 임박···"수업 거부 시 엄정 대응"
김경호 앵커정부가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의대생들의 복귀를 촉구했습니다.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은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대규모 휴학 신청은 대학의 정상적인 학사 운영을 방해하고 교육 여건을 악화시킨다며, 수업 거부 시 학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어 복귀 시한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의대생 본인의 꿈과 미래 의료 발전을 위해 합리적인 판단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기부, AI 우수 인재 양성 논의
모지안 앵커중소벤처기업부가 AI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인력정책 방향 점검 회의'를 개최했습니다.이번 회의에는 기업인과 AI 전문가 등도 참석해 인적 교류 방안, 해외 인재 비자 등 다양한 과제를 논의했습니다.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우수한 인재가 스타트업, 제조 AI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동차보험 비교·추천서비스 2.0이 시작됩니다
임보라 기자매년 가입하는 자동차 보험, 어떤 상품이 더 저렴한지 비교해봐야 하는데요.앞으로는 네이버페이와 토스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각 보험사 누리집과 동일한 수준으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2.0'이 시작됐는데요.기존에는 수수료가 붙어 해당 플랫폼 내 보험료가 보험사 누리집 보험료보다 비쌌지만, 이제는 똑같은 가격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플랫폼에서 서비스를 이용한 뒤 다시 각 보험사 누리집에 들어가야 했던 번거로움이 사라진 겁니다.서비스도 고도화돼, 자동으로 보험계약 만기일·자동차 정보가 기입되고 특약 할인도 반영할 수 있습니다.해당 서비스는 보험계약 만기일이 다음 달 19일인 소비자부터 이용 가능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대생 복귀시한 임박···"미복귀 시 학칙 따라 엄정 대응"
모지안 앵커의대생들의 복귀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정부가 수업을 거부하는 의대생들을 향해 학교로 돌아올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집단휴학 신청 등 수업 거부를 이어갈 경우엔 학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제93차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회의(장소: 20일, 정부세종청사)대부분의 의과대학이 개강했지만, 많은 의대생이 아직 복귀하지 않은 상황.정부는 의대생의 빠른 복귀를 독려했습니다.녹취 이한경 / 중대본 제2총괄조정관"수업일수에 따른 복귀시한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의대생 여러분께서는 본인의 꿈과 미래 의료발전을 위해 합리적인 판단을 해주시기 바랍니다."의대생의 대규모 휴학 신청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집단 휴학 신청은 대학의 정상적인 학사 운영을 방해하고, 교육 여건을 악화시키는 행위라고 말했습니다.지속적인 수업 거부가 이어질 경우, 학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회의에서는 응급실 이송과정 지원 대책도 논의됐습니다.병원 전 중증도분류체계를 운영해 경증환자를 분산합니다.중증환자는 중증도에 맞는 적정 응급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119구급 스마트시스템 전국 확대 방안도 발표했습니다.시스템을 활용하면 구급대원이 입력한 환자 정보를 의료기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시스템이 중증도를 분류해 병원선정까지 빠르게 진행됩니다.정부는 대한민국 의료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의료개혁 과제를 확실히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집: 김예준)그 과정에서 의료계와 환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현장에서 의료개혁의 구체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할 방침입니다.KTV 윤현석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
외래객 1천850만 명 목표···"관광 성장으로 내수 견인"
최대환 앵커지난해 우리나라로 여행 온 외국인 수가 역대 최대치에 근접했습니다.여세를 몰아 정부는 올해 1천850만 명의 외래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인데요.국가별 맞춤형 전략과 관광 목적지 다변화로, 방한 관광 시장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복안입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천637만 명.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던 관광산업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올해 1월에도 2019년 같은 기간보다 방한 외래객이 늘면서 관광 산업 성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하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도 있습니다.주변국과의 관광객 유치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는 데다, 서울 등 일부 지역에 관광객이 쏠리고 있습니다.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방한 관광 시장 성장을 위한 전략을 발표했습니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방한 시장과 상품, 동선을 다변화 해 관광 수출 성장을 도모하고 내수를 견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방한 1위 국가, 중국 관광객은 세분화해 공략합니다.중국 단체관광객 비자를 올 3분기부터 한시적으로 면제합니다.소규모화, 개별화하는 중국인 수요에 맞춘 여행 프로그램도 개발합니다.또, 동남아와 중동 지역 잠재 수요를 관광으로 잇기 위한 맞춤형 상품을 공급합니다.코로나 이후 빠르게 늘고 있는 미국과 유럽 등 장거리 방한객 대상 마케팅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외국인 관광객 방한 동선 다변화 계획도 밝혔습니다.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경북 지역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집중 홍보합니다.또, APEC 정상회의 기간 한국 관광 홍보관과 한국 문화와 음식 등 체험형 테마관광 팸투어를 운영합니다.해외 동호회와 크루즈, 교육 여행과 지역 축제 등과 연계한 지역 관광 상품도 마련합니다.외래 관광객의 지역 관광지 접근성도 개선합니다.교통 거점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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