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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상품과 나쁜 상품('70)-구의 수원지 확장사업 기공식('70)-한강맨션아파트 준공식('70)-연희동 연세맨션 아파트 상량식('70)-한국 킥복싱 챔피언 쟁탈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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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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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전투 소재 뮤지컬 '링크' 한-캐나다 공동 제작
모지안 앵커'한-캐나다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양국 대학생들이 뮤지컬을 공동 제작했습니다.캐나다군이 참전한 '가평 전투'를 소재로 한 작품인데요.캐나다 전투기념비 앞에서 열린 제작발표회 현장을, 최다희 기자가 가봤습니다.최다희 기자파란색 하키복을 입은 청년들이 하키채를 들고 기세등등하게 노래합니다."때려라, 때려라, 달려라, 달려라 속도를 더 빠르게." "빠르게 앞질러 가고 있으니까, 우리가 분명 이길 거야!"한국전쟁 당시 캐나다군이 활약한 가평 전투를 소재로 한 뮤지컬 '링크'의 대표 넘버입니다.얼어붙은 임진강 위에서 아이스하키를 즐겼던 실화를 바탕으로 합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6·25 전쟁에 참전한 캐나다군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캐나다 전투기념비. 이곳에서 뮤지컬 '링크'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습니다."6·25 전쟁 참전용사 김승국 씨는 기억에 젖은 듯 무대에서 눈을 떼질 못합니다.녹취 김승국 / 6·25 전쟁 참전용사"지금 젊은 사람들이 이런 시설과 (희생을) 기억해 준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작품은 오는 7월 26~27일 서울 콘텐츠코리아랩 스테이지에서 첫선을 보일 계획입니다.녹취 김가람 / 뮤지컬 '링크' 연출"전쟁의 참상뿐만 아니라 그 안의 청년들의 삶과 열정을 발견해나가고 싶은 것이 큰 의도였고요. 청년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함께 우정을 다졌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나가고 있습니다."올해는 '한국과 캐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맞은 만큼 더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가 이어집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캐나다의 젊은이와 한국의 젊은이들이 만나서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또는 미래까지 우리가 상상하고 또 그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는..."국제영화제와 재즈
한국정책방송원
KTV 대한뉴스 7 (382회)
'내신 서·논술형' 활성화 논의···"평가 공정성 확보해야"
최대환 앵커올해 고등학교 1학년부턴 대학처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듣는 학점제가 시행되고, 내신 평가 방식도 5등급 절대평가로 바뀝니다.정부는 여기에 더해 평가방식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서도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다는 계획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이주호 사회부총리가 현장 교사들과 만나 내신 평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이 부총리는 학생들이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등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생 평가에도 혁신이 필요하다며, 서술형과 논술형 평가를 강조했습니다.녹취 이주호 사회부총리"교육 본질에 맞춰서 아이들에게는 부담을 주지 않고 그렇지만 21세기가 요구하는 최적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그런 좋은 평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참석자들은 서술, 논술형 문제 출제와 평가에서의 어려움을 언급했습니다.앞서 교육부는 지식 암기 위주의 기존 오지선다식 평가를 지양하고, 내신에 서술형과 논술형 평가를 확대한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현장에선 서술, 논술평가는 주관적일 수 있다며 평가의 공정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입니다.여기에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교육정책과도 엇박자가 나지 않도록 고려해야 합니다.올해 고등학교 1학년생부터 모든 과목에 5등급 절대평가제가 시행되고, 공통과목을 이수하고 나면, 대학에서처럼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서 듣는 고교학점제도 운영됩니다.학생들의 학업부담을 낮추고 적성을 반영하잔 취지인데, 그만큼 변별력과 평가 공정성 모두 확보되어야 합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최은석)이 부총리는 서술, 논술형 평가를 활성화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의견수렴을 통해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
"한미, 민감국가 문제 조속히 해결 합의"
최대환 앵커한미 두 나라가 민감국가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미국을 방문한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첫 양자회담을 했는데요.자세한 내용, 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이혜진 기자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에서 크리스 라이트 미 에너지부 장관과 만났습니다.라이트 장관 취임 후 첫 양자회담에서 한미 양국은 민감국가 문제를 절차에 따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안 장관은 이 자리에서 미국이 한국을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에 포함한 것에 대한 우리 정부 입장과 우려도 전달했습니다.이번 회담에선 액화천연가스(LNG)와 전력망, 수소, 소형모듈원자로(SMR)를 포함한 원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에너지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도 논의됐습니다.한미 정부 에너지 정책대화와 민관 합동 에너지 포럼도 정례화할 예정입니다.안 장관은 민감국가 문제 해결을 위한 한미 양국의 의지를 확인하는 성과가 있었고, 에너지 협력 모멘텀도 강화하는 기회였다고 평가했습니다.이번 방미 기간 안 장관은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도 만나 관세 조치 관련 우리 정부 입장을 재차 전달합니다.트럼프 행정부와 고위 관료들은 다음 달 2일 상호관세 부과가 예정대로 시행될 것임을 계속 강조하고 있습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현지시간 16일)"(관세 부과에) 그 어떤 예외도 둘 생각이 없습니다. 4월 2일은 미국이 해방되는 날이에요. 이전 대통령들이 대체 뭐하는 건지도 모르고 외국에 내줬던 부의 일부를 이제야 돌려받는 거죠."안 장관은 이에 대응해 러트닉 장관과 면담에서 한미 FTA 체결 후 양국 간 관세는 거의 없으며 비관세 조치 관련해서도 국내에서 해결 중인 사안이 많다는 내용을 설명하기로 했습니다.그간 한국 기업들의 미국 투자 등 상호호혜적으로 협력해온 기
항공안전 대토론회···"규제 해소·항공안전청 설립 필요"
모지안 앵커최근 잇따른 항공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항공안전 혁신 방향을 논의했습니다.현장에서 불필요한 규제의 개선과 항공안전청 설립 등이 제안됐습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항공안전 대토론회(장소: 21일, 대한상공회의소)항공분야 전문가들이 항공기 관련 사고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습니다.이번 토론회에는 공공기관과 항공 관련 교수진들을 비롯한 항공안전 혁신위원회가 참석해 항공의 안전성과 경제성과 관련한 규제 현황을 살펴보고, 항공안전 혁신을 위한 정책 방향 마련에 나선 겁니다.참석자들은 먼저 항공 안전이 경제성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규제 조정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녹취 박상우 / 국토교통부 장관"워낙에 무슨 지침이나 규정이 많아서 현장에서는 그걸 쳐다보느라 실제로 현장에 돌아가는 것을 제대로 못 챙기는 그런 사태가 있습니다. 진짜로 규정을 만들면 반드시 작동된다, 반드시 작동해야 한다는 그런 의식이 생기도록..."이와 함께 항행 안전 시설과 활주로 종단 안전구역 개선안과 같은 공항의 안전 인프라 구축 방향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했습니다.이와 관련해 조류 탐지 레이더 도입과 공항시설법 개정, 다층적 조류 충돌 예방 체계인 버드돔 구축이 제시됐습니다.또 항공기 안전을 위한 별도의 전문기관을 설립하고, 정비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녹취 채연석 / 항공안전혁신회 위원장"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분명한 것은 항공안전청을 설립하고, 이를 통해서 강력한 관리 감독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 정책에 지속성과 일관성을 확보해야 합니다."참석자들은 지속 가능한 항공 산업을 위해 항공사들이 안전이 곧 경쟁력이 라는 확고한 의식을 갖도록 제도적, 재정적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b
18년 만의 연금개혁···내고 받는 돈 어떻게 바뀌나?
김경호 앵커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2007년 이후 18년 만이자, 1998년 국민연금 도입 이후 세 번째 개혁입니다.주요 개정 내용을 정유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정유림 기자18년 만에 맞는 연금개혁.주된 내용은 내는 돈인 보험료율과 받는 돈인 소득대체율을 조정하는 '모수개혁'입니다.우선 내는 돈인 연금 보험료율을 현재 9%에서 13%로, 내년부터 매년 0.5%포인트씩 8년간 인상합니다.명목소득대체율은 내년부터 43%로 상향 조정합니다.이에 따라 월 309만 원 급여를 받는 직장인일 경우 보험료율 13%가 적용되는 2033년이 되면 월 보험료는 27만8천 원에서 40만2천 원으로 12만 원가량 오릅니다.절반은 회사가 내므로 가입자가 내는 돈은 6만2천 원가량 오르는 겁니다.이 직장인이 은퇴 후 받을 첫 연금액은 132만 원으로 개혁 이전보다 약 9만 원 많습니다.내년부터 보험료율이 오르는 국민연금 가입자에게만 해당되고 이미 연금을 받고 있는 사람은 예외로 하기로 했습니다.정부는 이번 연금개혁과 기금수익률 제고 노력이 병행된다면 국민연금 기금 소진 시기를 15년 정도 늦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복지부는 현행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유지할 경우 국민연금 기금이 2056년에 바닥날 것으로 예상한 바 있습니다.출산과 군 복무 같은 특정 시기를 가입 기간으로 인정해 주는 '크레딧'도 확대됩니다.출산 크레딧은 현행 둘째부터에서 첫째부터로 확대합니다.이에 따라 첫째와 둘째는 각각 12개월씩, 셋째부터는 18개월씩 가입 기간을 인정합니다.군 복무 크레딧은 현행 6개월에서 12개월로 늘리기로 했습니다.저소득 지역가입자에 대해선 12개월 동안 보험료 50%를 지원할 방침입니다.국민연금법에 국가가 국민연금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지급을 보장하는 내용의 지급 보장 명문화도 이뤄졌
미 연준 기준금리 동결···"24시간 시장점검체계 유지"
최대환 앵커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들었는데요.우리 정부는 24시간 시장점검 체계를 지속 가동해,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정책 동향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미 중앙은행 연방준비 제도는 FOMC 3월 회의를 통해 기준 금리를 4.25~4.5% 현 수준으로 동결했습니다.지난 1월에 이어 두 차례 연속 동결로 우리와 금리 격차도 상단 기준 1.75% 포인트를 유지하게 됐습니다.연준은 경제 전반이 견고하다면서도 트럼프 정부 관세정책 등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졌다고 지적했습니다.녹취 제롬 파월 /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최근 일부 분야, 특히 무역 정책에서의 변화와 경제 전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큽니다."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장소: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곧바로 거시경제 금융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FOMC 결과에 따른 국내외 금융·외환 시장 동향을 점검했습니다.최 권한대행은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며 관계기관 합동 24시간 시장점검체계를 지속 가동 하겠다"고 밝혔습니다.특히,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정책 동향과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꼼꼼히 점검해 줄 것을 관계부처에 주문했습니다.참석자들도 "국내 금융·외환시장은 변동성이 다소 완화됐다"며 "미국의 상호 관세 부과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경계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회의에서는 대외 신인도 유지를 위한 방안도 논의했습니다.최 권한대행은 "최근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Fitch)가 우리 경제의 대외건전성을 높이 평가하고 글로벌 기관투자자들도 신뢰를 표명한 만큼 대외신인도 유지를 위해 관계 부처가 함께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습니다.또한, 이달 예정된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과 관련
글로벌 무역 장벽 확산···"민관 협력으로 도약"
최대환 앵커미국이 다음달부터 상호관세를 부과하고 유럽연합은 탄소세 도입을 추진하는 등, 국제 무역 장벽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데요.민과 관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통상규범의 향방을 전망하고, 다각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했습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미국이 광범위한 관세 조치에 나서고 있습니다.다음 달 2일부터 각국에 상호 관세를 부과합니다.자동차와 반도체 등에는 추가 보편 관세가 예정됐습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지난 16일)"이제부터는 상호주의입니다. 즉, 상대국이 우리에게 부과하는 만큼 우리도 그들에게 부과할 것입니다. 아주 간단한 원칙입니다. 그들이 우리에게 부과하면, 우리도 부과합니다. 더 이상 일방적으로 당하는 일은 없습니다."유럽연합(EU)도 환경 규제를 강화합니다.내년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 CBAM을 시행해 수입품에 탄소세를 부과합니다.전문가들은 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전화인터뷰 이재윤 / 산업연구원 탄소중립산업전환연구실장"유럽의 생산 산업 구조 자체가 다르다 보니까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감축 기술이 EU CBAM에서 인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요. EU에서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실무적으로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통상법무 카라반(장소: 20일, ENA스위트 호텔)민과 관이 모여 새로운 통상규범의 향방을 전망하고 다각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산업부는 미국이 4월 이후 국가별 관세 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고, 협력 패키지를 마련 중입니다.유럽연합의 일방적 관세 조치를 막기 위해, 정식 대화 채널도 가동할 계획입니다.녹취 정인교 /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EU 측에 새로운 무역장벽을 구상할 때는 우리도 이제 사전적으로 협의
정부 "한미, 민감국가 문제 조속히 해결 합의"
김경호 앵커한미 양국이 민감국가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합니다.이혜진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이혜진 기자 / 정부서울청사네, 정부는 한미 양국이 민감국가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절차에 따라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21일) 오전 민감국가 문제 협의를 위해 미국 워싱턴에 도착했는데요.산업부는 안 장관이 크리스 라이트 미 에너지부 장관과 회담을 열어 민감국가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협력을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안 장관은 또, 미 에너지부가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에 한국을 포함한 것에 대한 우리 정부 입장과 우려를 전달했습니다.이번 회담에선 이와 함께 트럼프 행정부 주요 현안인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됐습니다.안 장관은 이번 미국 방문 기간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도 만나 관세 조치 관련 우리 정부 입장을 재차 전달합니다.트럼프 행정부와 고위 관료들은 다음 달 2일 상호관세 부과가 예정대로 시행될 것임을 계속 강조하고 있습니다.안 장관은 이에 러트닉 장관과 면담에서 한미 FTA 체결 후 양국 간 관세는 거의 없으며 비관세 조치 관련해서도 국내에서 해결 중인 사안이 많다는 내용을 설명하겠다고 전했습니다.그간 한국 기업들의 미국 투자 등 상호호혜적으로 협력해온 기여도를 강조하며 한국은 비차별적으로 대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할 계획입니다.상호관세 주요 대상으로 지목된 이른바 '더티15'에 한국이 포함되는지에 대해선, 예단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이어 미국과 꾸준히 협의하고 있으며 한국 산업계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판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지금까지 정부서울청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
정부, '외상학 세부전문의' 수련 지원자 공모
김경호 앵커정부가 '외상학 세부전문의' 취득을 위한 수련 지원자를 공모합니다.8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외상학 전문의 수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원 인원을 기존 5명에서 7명으로 확대하고 수련기관에 12개 권역외상센터를 추가했습니다.응급의학과와 마취통증의학과도 지원대상에 포함됩니다.수련 지원을 희망하는 전문의는 다음달 4일까지 보건복지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 뉴스 (132회)
고용부,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법안 하반기 발의
김경호 앵커고용노동부가 기금형 퇴직연금을 도입하는 내용의 법안을 올 하반기 발의할 계획입니다.고용부는 오늘(10일) 서울 비즈허브센터에서 전문가 자문단 회의를 열어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방안을 논의했습니다.현행 퇴직연금은 개별 가입자가 투자 결정을 내리는 계약형 방식으로, 원리금 보장 상품에 편중돼 있어 낮은 수익률의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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