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좋은 상품과 나쁜 상품('70)-구의 수원지 확장사업 기공식('70)-한강맨션아파트 준공식('70)-연희동 연세맨션 아파트 상량식('70)-한국 킥복싱 챔피언 쟁탈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독서의 계절('64)-경찰쇼('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언론, 문화예술인, 종교인 새마을 시찰('73)-제4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3)-제4회 전국 교육자료 전시회('73)-문화재를 찾아서('73)-제20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군작전 사령부 창설식('61)-창경원 장서각 개관('61)-미국 평화군단('61)-고양이 부자('61)-서울운동장에서 여자농구('61)-태국과의 무역 협정('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학·예술원 이전('71)-백령도 어린이와 다과회('71)-네덜란드 한국주간을 위해 출발('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 제7함대 기함 인천에 기항('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비둘기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뮌헨 기능올림픽 금메달 선수('73)-아시아·서태평양 지역 사회복지대회('73)-제3회 대한민국 건축과 사진 전람회('73)-여류 화가 한국화전('73)-여군창설 23주년 기념식('73)-한일 고교 야구대회 경기('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어촌 부업 제품 전시회('82)-제9회 전국 양잠 시범대회('82)-수화 김환기 화백 유작전('82)-경기도 강화도의 초지진의 대포('82)-전등사의 대웅전('82)-제27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 종합개발('82)-아프리카 4개국과 캐나다 순방 선물·사진 전시회('82)-제1회 대한민국 미술 대전('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제29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해 수능 11월 13일···"킬러문항 배제·변별력 확보"
임보라 앵커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1월 13일 치러집니다.한국교육과정 평가원은 올해도 킬러문항을 배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공교육 범위 내에서 변별력을 확보하겠다는 겁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6학년도 수능 시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시험은 오는 11월 13일에 치러집니다.수험생들은 국어와 수학영역에서 공통과목 2개 선택과목 1개를 응시해야 합니다.사회, 과학탐구영역에서는 17개 선택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시험 봐야 합니다.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 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치러집니다.평가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초고난도 문항, 이른바 킬러문항을 철저히 배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변별력을 공교육 내에서 확보하겠다는 겁니다.녹취 오승걸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소위 킬러 문항을 출제에서 배제하고, 작년과 같이 공교육 범위 내에서 적정한 변별력을 확보하겠습니다."사교육을 통해 문제풀이 기술을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문항을 배제하기로 했습니다.교육 과정상 중요한 내용의 경우 기존 수능에 나왔더라도 다시 출제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EBS 수능 교재, 강의와 연계율은 50% 수준으로 유지됩니다.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입니다.특히 EBS 교재에 포함된 도표와 그림, 지문 등의 자료를 활용해 연계 체감도를 높일 예정입니다.평가원은 오는 6월 3일과 9월 3일 두 차례 모의평가를 실시합니다.올해 수능의 방향과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6월 모의평가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입니다.(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
한국정책방송원
오늘의 증시 (25. 03. 25. 17시)
오늘의 증시(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783회)
산불, 강풍에 진화 난항···"범정부 차원 총력대응"
임보라 앵커연이어 발생한 대형 산불에 강풍까지 더해져 진화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정부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고 피해 우려 지역 주민을 선제적으로 대피시키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지난 주말 경남과 경북, 울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탓에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이 가운데 울주군 언양읍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산불 대응 1단계가 내려졌습니다.울산·경북·경남 산불대응 중대본 4차 회의(장소: 25일, 정부서울청사)계속된 대형 산불에 정부가 대응책을 마련했습니다.중대본을 중심으로 한 범정부 차원 총력 대응에 나섭니다.진화 헬기와 인력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산불 진화에 집중합니다.진화 과정에선 산불이 민가로 번지지 않는데 중점을 둡니다.인명피해 최소화 대책도 마련했습니다.녹취 고기동 /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피해 우려 지역의 민가, 요양시설 등에서는 선제적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안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전기, 통신시설을 보호합니다.도로 통제와 철도 운행 조정 등 안전조치도 나섭니다.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 방안도 밝혔습니다.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과 하동, 울산 울주, 경북 의성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정부는 긴급구호를 비롯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방침입니다.한편 정부는 3월 23일 기준, 올해 발생한 산불은 모두 234건이라고 밝혔습니다.대부분의 산불이 입산자의 실화와 영농부산물, 쓰레기 소각으로 인해 발생했습니다.고기동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봄철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커질 수 있는 만큼 더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녹취 고기동 /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국민 여러분께
내년 예산 민생안정·첨단산업 집중 투자
임보라 앵커정부가 '내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을 공개했습니다.민생 안정은 물론, AI와 바이오 등 첨단 산업 중심으로 투자를 강화하기로 했는데요.이밖에 국무회의 의결 안건, 신경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신경은 기자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이 나왔습니다.각 부처가 예산 요구안을 낼 때 지켜야하는 일종의 '가이드라인'인데요.'민생'과 '산업 경쟁력 강화' 이렇게 두 가지에 방점이 찍혔습니다.우선, 내수 진작과 청년 일자리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고요.첨단 산업에 집중 투자해 '산업 경쟁력'을 키우기로 했습니다.'효율적인 재정 운용'도 강조했는데요.정부가 조정할 수 있는 '재량 지출'을 10% 이상 줄이기로 했고요.법으로 꼭 쓰게 돼 있는 '의무 지출'도 꼼꼼하게 점검하기로 했습니다.최근 이상 기후 현상이 잦아지고 있죠.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 대응댐' 건설이 추진되는데요.이에 맞춰 '댐 주변 정비 사업'도 이뤄집니다.댐 주변 지역에 도로, 상하수도 같은 공공시설이나, 진료소 등 복지 시설을 만드는 것입니다.정비 사업을 할 때는 '기초 금액'에 '추가 금액'을 더한 재원이 투입되는데요.기초 금액은 '저수량'에 따라 금액이 구분되고요.여기에 수몰 세대 수, 개발 수요 등을 고려해 추가 금액을 책정하는데요.앞으로 이 추가 금액의 상한이 '700억 원'으로 높아집니다.지금까지 국무회의 의결 안건, 알아봤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불' 진화 작업 총력···이재민 지원·피해 대응
5일째 진화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경상도 지역 대형 산불 현장. 5일차 산불 진행, 진화 현황과 이재민 지원 상황, 정부의 재발방지 대책까지 재난안전 전문가에게 직접 들어본다.임보라 앵커경상도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에 벌써 5일째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는데요.이영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연결해 현재 상황,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출연: 이영주 /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임보라 앵커대형 산불의 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4일, 5일째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지금까지의 산불 피해 현황과 진화 상황은 어떤가요?임보라 앵커산불 피해로 대피한 이재민들에게 금융권, 유통업계에서도 각종 지원이 이어지고 있는데요.정부와 기업들의 이재민 지원 상황은 어떻습니까?임보라 앵커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이런 대형 산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는데요.산불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어떤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할까요?임보라 앵커국가 차원에서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작은 실수에서 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개인적 차원의 예방도 중요할 것 같은데요.산불 예방을 위한 지침과, 산불이 났을 때 대처방안도 짚어주시죠.임보라 앵커지금까지 이영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였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헌재, 한덕수 총리 탄핵소추 기각
김용민 앵커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했습니다.김현지 앵커헌법재판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이혜진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이혜진 기자 / 헌법재판소네, 헌법재판소 재판부가 조금 전,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습니다.헌재의 탄핵심판 선고 효력은 재판장이 주문을 읽는 즉시 발생합니다.이에 따라 한 총리는 대통령 권한대행 직무에 복귀했습니다.이로써 한 총리는 비상계엄 사태 이후 탄핵소추되거나 형사재판에 넘겨진 이들 중 처음으로 사법적 판단을 받은 고위공직자가 됐습니다.국회에서 탄핵소추된 지 87일만입니다.국회는 앞서 지난해 12월 27일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던 한 총리를 탄핵소추했습니다.당시 한 총리의 권한대행 직무가 정지되면서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대행의 대행'을 맡게 됐습니다.국회는 앞서 한덕수 총리 탄핵소추 사유로 5건을 제시했는데요.우선, 한 총리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했다는 내용을 들었습니다.'김건희 여사·채 해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공동 국정운영 시도', '내란 상설특검 임명 회피'도 사유로 제시됐습니다.국회 탄핵소추안을 접수한 헌법재판소는 변론준비기일과 변론기일을 각각 한 차례씩 진행한 것으로 한 총리 탄핵사건 변론을 종결했습니다.국회 측이 수사기록 검토를 위한 추가 변론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한 총리는 지난달 19일 최후진술에서 대통령이 비상계엄에 대해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알지 못했으며 다시 생각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설득했다고 말했습니다.국회 추천 몫인 헌법재판관 후보자들을 임명하지 않은 것에 대해선 권한대행은 임시 지위라 정당성 확보를 위해 국회 합의가 불가피했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헌법재판소에서 전해드렸습
헌재, 한 총리 탄핵소추 기각···즉시 직무복귀
김용민 앵커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했습니다.헌법재판소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이혜진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이혜진 기자 / 헌법재판소네, 헌법재판소가 오늘(24일) 오전 10시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습니다.재판관 8명 중 5명이 기각 의견을 냈고, 1명이 인용 의견을, 2명이 각하 의견을 냈습니다.한 총리는 즉시 직무에 복귀해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합니다.기각 의견을 낸 5명 중 4명의 재판관은 한 총리가 국회에서 선출된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보류한 것이 헌법과 법률 위반이라고 보지만, 국민의 신임을 배반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이에 따라 파면을 정당화하는 사유가 존재한다고 볼 수 없다는 겁니다.이와 함께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대표와 공동 국정운영 체제를 꾸리려고 시도하고 윤 대통령 관련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조장, 방치했다는 탄핵소추 사유도 인정되지 않았습니다.다만, 한 총리가 비상계엄 선포의 절차적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국무회의 소집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 행위를 했음을 인정할 만한 증거나 객관적 자료는 찾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대통령 권한대행을 탄핵하려면 대통령 기준으로 200석의 의결 정족수가 적용돼야 하는데 총리 기준 151석이 적용됐으므로 소추를 각하해야 한다는 한 총리 측 주장도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대통령 권한을 대행하는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에는 본래 신분상 지위에 따른 의결정족수를 적용하는 게 타당하다는 설명입니다.헌재의 이번 기각 선고로 직무에 복귀한 한덕수 권한대행은 87일 만에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했습니다.한 권한대행은 통상 대응 등 급한 일부터 추슬러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또, 지정학적 대변혁 시대에 발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국무위원과 정치권, 국회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b
차관에게 듣는다···연금개혁, 18년 만에 첫걸음
김용민 앵커무려 18년 만에 개정된 국민연금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내는 돈인 보험료율과 받는 돈인 소득대체율이 각각 인상되고, 구조개혁을 위한 논의도 시작됩니다.김현지 앵커재정의 건정성을 높이고, 미래 세대의 부담을 줄이는 첫 걸음이 될 국민연금법 개혁안의 주요 내용.보건복지부 이기일 차관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이기일 / 보건복지부 차관)김용민 앵커18년 만에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통과되었습니다.이번 합의에 환호보다는 눈물이 났다고 하셨는데, 연금개혁을 준비하셨던 과정이 생각나셨을까요?본격적인 대담에 앞서 소회를 듣고 싶습니다.김현지 앵커그동안 연금개혁을 위해 동분서주 하셨는데요.어려운 일이지만 연금개혁을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가 있지 않습니까?김용민 앵커지난 1988년 국민연금 도입 이후 세 번째이자, 2007년 이후 18년 만에 이뤄진 연금개혁입니다.이번 연금개혁의 주요내용과 의미부터 짚어 주시죠.김현지 앵커연금 개혁은 국민연금 기금 재정의 안정성을 위해 시작되었습니다.이번 개혁이 기금재정에 미칠 영향...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김용민 앵커소득대체율은 정부안이 42%로 마련되었으나, 여당과 야당이 43%로 합의가 되었습니다.소득대체율이 43%로 결정된 배경도 설명해 주시죠.김현지 앵커이번 개혁은 '더 내고 더 받는' 것이 핵심인데요.가입자가 매달 내는 보험료율은 27년 만에 올랐습니다.내년부터 보험료는 얼마나 인상될까요?김용민 앵커국민들 입장에서는 내는 돈과 받는 돈의 변화가 큰 관심사입니다.더 내고 더 받는 구조로의 변화된다고 하는데, 앞으로 가입자들은 얼마나 내고 얼마나 받게 될까요?김현지 앵
전국 산불 확산···"산림 7천778㏊ 피해·이재민 2천 명"
김용민 앵커전국 곳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번지고 있는 산불로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김현지 앵커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밤샘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주불이 잡히지 않은 상황인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지난 21일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지만 진화율은 70%대에 그치고 있습니다.산림당국은 진화대원 1천4백여 명을 투입해 밤샘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강한 바람과 건조 특보 속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오늘도 일출과 함께 헬기 36대를 투입해 주불 잡기에 나섭니다.하동 옥종면으로 번진 산불을 잡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지금까지 산청 산불로 창녕군 소속 산불진화대원과 공무원 등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경북 의성군 안평면에서 난 산불도 사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산불의 원인이 성묘객의 실화로 추정되는 가운데, 앞서 의성군민 천여 명이 대피한 데 이어 인접한 안동시에서도 일부 주민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진 상황입니다.산불 영향구역은 6천여ha에 이르고, 천년고찰인 운림사를 비롯해 주택과 창고 94채가 불에 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한국전력은 산불 피해를 우려해 안계변전소와 의성변전소 구간에 있는 송전철탑 20기의 전력 공급을 차단했습니다.어젯밤부터 서산영덕고속도로 서의성IC에서 안동분기점 구간의 양방향 차량 운행이 다시 통제됐습니다.대응 3단계인 울산 울주군에서 난 산불도 사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당국은 진화 인력을 총동원해 야간 진화 작업을 벌인 가운데, 오늘 하루 헬기 투입 대수를 늘려 진화 작업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울주군의 산불 영향 구역은 192ha로 추정되는데 축구장 270개가 넘는 규모입니다.중대본은 경남과 경북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7천㏊가 넘는 산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되는데
전국 곳곳 산불 비상···산불 3단계 유지
김용민 앵커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면서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정부는 산청을 특별 재난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김현지 앵커현재 산불 상황, 전문가와 함께 알아봅니다.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재학부 교수와 전화 연결되어 있습니다.교수님, 안녕하십니까?(출연: 이영주 / 경일대 소방방재학부 교수)김용민 앵커산불이 전국 각지를 덮친 주말이었습니다.전국의 산불 상황부터 정리해 주시죠.김현지 앵커산림 당국은 헬기 수십 대와 진화 인력 수천 명을 투입해 총력 대응하고 있습니다.진화가 되다가, 다시 재확산 되고 있는데요.좀처럼 불길이 잡히지 않습니다, 왜 그런 건가요?김용민 앵커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되고, 경남과 경북, 울산시에 재난사태를 선포했습니다.인명피해가 4명이나 있었던 산청은 합동 분향소도 설치되어 오늘부터 조문이 시작된다고 하는데요.산불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의미와 후속 조치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김현지 앵커전국에서 동시 다발로 산불이 일어났습니다.최근 들어 산불이 빈번한 이유는 뭘까요?김용민 앵커오늘 오전에는 약간의 비소식도 있구요, 산림 당국은 오늘 오전까지 주불 진화에 목표를 두고 있는데요.앞으로의 진화 상황은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피해지역 주민이 주의해야할 점도 전해 주세요.김용민 앵커지금까지 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재학부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원산지 허위 표시 '단속 강화' [정책 바로보기]
김유영 앵커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입니다.식품의 원산지 표시를 위반하거나, 거짓으로 속여 판매한 건수가 크게 늘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습니다.사실 확인해보고요.방과 후 청소년 돌봄 활동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살펴봅니다.1. 원산지 허위 표시 '단속 강화'정부는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유통거래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는데요.최근 언론 보도에서 원산지 표시 위반, 거짓표시 적발, 통신판매에서 위반 사례가 7.7배 증가했다고 지적했습니다.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물 판매·가공·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표시 여부 등을 상시 단속하고, 계절별·시기별로 사회적 관심이 높은 품목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지난해 원산지 표시 행위 위반 적발 건수는 2023년에 비해 7.9% 감소했고, 특히 중대한 위반행위인 거짓표시 적발건수는 전년 대비 5.8% 줄었다고 밝혔습니다.수입 농수산물의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고, 아예 표시하지 않으면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정부는 소비자가 원산지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위치를 첫 화면으로 표시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온라인 유통 품목 등에 대한 관리체계 개선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2. '방과 후 청소년'···다양한 프로그램 마련방과 후 아카데미는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돌봄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3학년으로,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귀가 지원에 더해 올해부터는 AI 기반 디지털 활동 등이 강화됩니다.또 참가하는 청소년의 형제, 자매 중 초등학교 1~3학년이 있을 경우, 함께 돌봄을 제공합니다.운영 시간은 주중에는 방과 후부터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