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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와 헙력···가공식품 물가 안정에 최선" [정책 바로보기]
김유영 앵커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입니다.식품업체들이 가공식품 가격을 인상하고 있고, 정부가 물가관리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습니다.사실 확인해보고요.모바일 외국인등록증으로 금융거래를 하는 방법을 살펴봅니다.1. "업계와 헙력···가공식품 물가 안정에 최선"정부와 업계는 식품·외식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최근 언론 보도에서 식품업체들이 정치 불안 등을 틈타 가공식품 가격을 인상하고 있으며 정부가 물가관리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정부는 이와 관련해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공식품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물가 관리·감독에 손을 놓고 있다는 것은 근거가 없는 주장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정부는 식품업계와 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물가안정을 위한 업계의 협력을 요청해 왔습니다.업계의 원가 부담 완화를 위해 식품 원재료에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수입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는 등 지원 노력을 강화해 왔는데요.올해 할당관세는 코코아생두, 커피농축액 등 19개 품목에 적용되고, 커피와 코코아는 부가가치세 10%가 면제됩니다.식품업계도 불가피하게 제품가격을 인상할 때는 인상률과 인상품목 최소화, 인상시기 조정, 가격 할인행사 등을 추진해 왔습니다.정부는 앞으로 가공식품 물가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2. 외국인도 간편한 금융거래···'모바일 외국인 등록증'이제는 외국인도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을 이용해 편리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발급 자격은 국내에 거주하는 등록외국인 중, 본인 명의 스마트폰을 소지한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든지 발급이 가능합니다.국내 6개 은행에서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는데요.대면 거래는 신한, 하나, 아이엠뱅크, 부산, 전북, 제주은행에서 가능하고, 비대면 거래는 전북은행
한국정책방송원
안전십장생이 알려주는 4월 산불 안전수칙 - 행정안전부
안전십장생이 알려주는 4월 산불 안전수칙 - 행정안전부(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785회)
트럼프, 틱톡 매각 거래 구상 중 [글로벌 핫이슈]
박유진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트럼프, 틱톡 매각 거래 구상 중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 서비스 틱톡을 두고 중국과 일종의 거래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거래 조건으로 관세 인하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자세한 내용 살펴보시죠.지난 26일,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틱톡의 미국 내 사업권을 미국에 매각하는 것에 협조할 경우, 관세를 인하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미국은 틱톡의 모기업, 바이트댄스가 미국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등 국가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이른바 '틱톡 금지법'을 제정했는데요.틱톡 금지법은 틱톡의 미국 내 사업권을 미국 회사에 매각하지 않으면, 미국에서의 틱톡 사용을 금지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우리는 일종의 거래를 할 것입니다. 틱톡은 매우 인기 있고, 성공적이며, 아주 좋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일종의 거래를 할 예정입니다. 아마도 관세를 약간 인하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거래를) 이룰 것입니다. 관세에 관한 모든 것이 틱톡보다 더 많은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매각 마감일인 다음 달 5일까지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마감일을 연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2. 마크 카니, "미 자동차 관세는 공격"계속해서 관세 관련한 소식 이어갑니다.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자동차 관세는 '공격'이라며, 캐나다 국민을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자세히 보시죠.지난 26일,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달 3일부터 미국에 수입되는 모든 외국 자동차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번 관세는 고도로 통합된 북미 자동차 산업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요.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트럼프 대
산불 피해지역, 재난 의료체계 강화···이재민 긴급지원
임보라 앵커동시다발적 산불이 연일 이어지면서 이재민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정부는 산불 피해 지역의 재난 의료 체계를 강화하고, 이재민 긴급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이번 산불로 경북, 울산, 경남 지역의 이재민이 3만 명을 넘어서면서 정부가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기존 재난안전 초기대응반을 확대 개편해 비상 대책반을 꾸리고, 24시간 상황 모니터링에 나섭니다.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생필품과 임시 주거 시설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녹취 고기동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산불 장기화로 인해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계신 이재민 수가 크게 늘어나고 불편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임시 주거시설 제공과 생필품 지원에 있어 부족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습니다."정부는 임시 주거 시설이 부족하지 않도록 민간이나 공공기관 숙박시설을 적극 활용한단 방침입니다.의료 지원 체계도 강화합니다.중앙응급 의료 상황실을 통해 산불 위험 지역의 병상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의료 지원팀을 꾸려 현장 의료 지원에 나섭니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산 울주군 경남 산청 하동군 경북 의성군 주민들에겐 보험료 경감 혜택을 지원합니다.건강보험 지역 가입자는 3개월간 피해규모에 따라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경감하고 국민연금 보험료도 최대 1년간 납부 예외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피해 주민은 또 재난이 발생한 날부터 3개월간 병원과 약국을 이용할 때 본인부담금 면제 또는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이와 함께 화마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정신건강을 살피기 위해 전문가를 임시거주시설로 파견하는 등 심리지원에도 나섭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박지선입니다.
오늘 전국에 비···산불 잡는 '단비' 될까?
임보라 앵커불길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오늘 비 소식에 관심이 모입니다.산불이 발생한 영남지역 강수량이 5mm 안팎으로 예보됐는데요.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비가 내린 후 다음 날까지는 산불 진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김유리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유리 기자영남 산불이 좀처럼 잡히지 않는 이유는 고온 건조한 대기에 강풍까지 겹쳤기 때문입니다.경남, 경북 대부분 지역에 연일 건조 특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최근 비도 적게 내려, 산불이 집중되고 있는 영남 지역의 땅은 메말라 있습니다.산불 지역인 경북 의성군의 지난달 누적 강수량 4.8mm에 불과합니다.1991~2020년 평년 강수량 22.6mm 대비 21% 수준으로 비가 턱없이 적게 내린 겁니다.문제는 진화 작업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바람이 계속 이어질 거라는 점입니다.녹취 김병권 / 기상청 예보분석관"27일 목요일 비가 내리는 동안에는 따뜻한 남서풍이 강하게 불겠지만, 비가 그친 뒤 기압골 후면으로 차가운 북서풍이 불면서 금요일까지 강풍은 유지되겠습니다."산불 확산을 막아줄 '단비'가 더욱 절실한 상황.다행히 오늘(27일) 전국에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서해상에서부터 접근하는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서쪽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동쪽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전국적으로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다만 대형 산불 지역인 영남지역의 강수량은 5mm 안팎으로 많지는 않습니다.전화 인터뷰 장미나 /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연구과 박사"5mm의 비가 온다고 가정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수급량은 줄어들지만 다음 날까지는 안정적인 수급량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수분의 양은 온도나 풍속 등의 영향을 받으므로 기상 여건이 매우 중요합니다." 비가 내리면서 습도를 높여 산불 진화에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국민 행동 요령 - 경상북도 소방본부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국민 행동 요령 - 경상북도 소방본부(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불 피해 '역대 최악'···재난특교세 지원
임보라 앵커영남지역 산불 벌써 일주일 가량 지속되고 있습니다.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인근 지역인 안동과 영양, 영덕까지 번졌는데요.피해는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최다희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최다희 기자 / 의성 산불 현장네, 의성 산불 현장에 나와있습니다.제가 있는 의성군 비암면은 능선을 따라 불이 커졌다 작아졌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잿더미가 된 나무들 사이에서는 아직도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데요.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풍을 타고 인근으로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확산하던 산불은 안동 병산서원과 주왕산 국립공원까지 위협했습니다.한때 안동 병산서원 인근 3㎞ 내외까지 접근했지만 밤새 소강상태를 보이며 현재까지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요.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 다시 불이 확산해 천년고찰 대전사에서도 긴급 방재 작업이 진행됐지만 다행히 새벽부터 불이 잦아들었다고 합니다.날이 밝으면서 헬기도 다시 투입돼 진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경북 북부에는 오늘 진화헬기 80여 대가 투입됐습니다.진화 속도는 여전히 불길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산림당국에 따르면 산불영향구역은 3만 6천㏊가 넘습니다.역대 최대 규모입니다.서울시 면적 절반에 이르는 규모인데, 지난 2000년 동해안 산불보다 피해 면적이 1.5배나 넓습니다.진화율은 지역별로 집계되고 있는데요.불이 시작된 의성 55%, 안동 52%, 청송 77% 영덕 34%, 영양 18%에 그치고 있습니다.한편, 전북 무주군의 한 주택에서 난 불이 산불로 번져 확산하고 있는데요.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 인근 적상면 야산으로까지 번진 상태라고 합니다.오전 10시 '산불 2단계'가 발령됐고, 현재까지도 야산 경계를 중심으로 저지선을 구축해 불길이 확산하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
산불 실화자도 최대 3년 징역형···'각별한 주의' 필요
임보라 앵커이번 산불은 성묘객 실수로 처음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처벌이 무거운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김유영 기자가 산불 예방법을 전해드립니다.김유영 기자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산불 원인으로 소각이 가장 많았고, 담배꽁초와 임야 태우기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절반 이상 사람의 실수로 산불이 발생한 겁니다.녹취 문현철 / 한국재난관리학회 부회장"쓰레기를 태운달지 성묘 가서 묘지를 손질하면서 불을 붙인달지 이런 위험한 행위를 하게 되는데 건조 강풍이 불 때 이런 위험한 행위로 인해서 어마어마한 초대형 산불이 발생하고..."이에 따라 지난 몇 년 사이 실화자에 대한 처벌 수위도 강화됐습니다.현행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실수로 산불을 낸 사람은 3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합니다.민사상 산림 피해와 진화 비용에 대한 배상 책임을 질 수도 있습니다.산림 당국은 건조하고 강풍이 부는 날씨엔 입산 시 작은 불씨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산과 가까운 곳에선 쓰레기나 영농 부산물을 소각해선 안됩니다.성묘 시에도 라이터 등 화기물은 가져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산속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다 적발되면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또, 산행 시엔 허용 구역에서만 취사나 야영을 즐길 수 있고 화기 사용 후에는 반드시 불이 꺼졌는지 확인해야 합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김유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후변화로 '산불 연중화'···조심기간 외 산불 28%
임보라 앵커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산불 상황, 취재기자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김경호 기자, 먼저 산불 발생 지역부터 정리해주시죠.김경호 기자중형과 대형 산불이 전국 10곳에서 발생했습니다.오늘 오전 다섯시 기준 산불 영향 구역은 3만6천 헥타르에 달하는데요.축구장 5만여 개에 달하는 크기입니다.시청자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컴퓨터 그래픽을 준비했는데요.산불 발생 지역을 지도로 함께 보시죠.중대본이 오늘 아침 발표한 오전 5시 기준 자료입니다.앞서 산불 발생 지역이 총 10곳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일단 경남 김해와 충북 옥천, 울산 울주군 언양읍은 화재 진압이 완료가 됐고요.경남 산청, 하동과 경북 의성, 안동, 영덕, 영양, 청송, 울산 울주군 온양읍은 아직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아직 불길이 잡히지 않은 지역들은 모두 산불 대응 3단계가 발령된 상태고요.산청, 하동과 청송, 온양은 70%대, 의성과 안동은 50%대 진화율을 보이고 있습니다.영양도 아직 진화율이 10%대를 맴돌고 있는데요.영덕의 경우, 10%대 였지만 현재 34%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보라 앵커비교적 규모가 작은 산불은 불길이 모두 잡혔고 현재 대형산불만 남은 상태인데요.대형산불의 특징을 정리해주시죠.김경호 기자산불 피해 면적이 1백 헥타르 이상이고 지속 시간이 24시간 이상 이어지면 대형산불로 분류합니다.우리나라의 경우 그간 강원 동해안 지역에서 3월과 4월에 산불이 집중됐는데요.1991년부터 2024년 사이 발생한 대형산불의 절반이 강원 동해안 인근에서 발생했습니다.피해 면적은 4만1천 헥타르로 축구장 5만8천 개와 맞먹는 크기입니다.문제는 이번 산불이 경상도에 집중된 것처럼 기존의 산불 공식이 깨지고
산불 처벌 규정 강화 푸른 숲 사랑의 시작은 산불예방 - 행정안전부
산불 처벌 규정 강화 푸른 숲 사랑의 시작은 산불예방 - 행정안전부(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 산불진화 인력 추가 투입···주한미군 헬기 지원
임보라 앵커국방부가 산불 피해 지역에 진화 인력 6천 명을 파견한 데 이어, 990명을 추가로 투입했습니다.주한미군 헬기도 산불 진화에 나섰습니다.계속해서 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강물을 연신 퍼올리는 우리 군 헬기 수리온과 치누크.불길 위로 신속하게 날아 물을 흩뿌립니다.최악의 산불 피해 우려에, 군이 대규모 현장 지원에 나섰습니다.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안동, 울산 울주군 등에 현재까지 파견된 군 병력은 6천여 명.여기에 잔불 제거와 의료 지원 임무 등을 수행하는 인력 990명을 추가로 투입했습니다.군 헬기도 48대를 더 지원해, 지금까지 240여 대의 헬기가 현장에 도착했습니다.이 밖에도 군은 전투 식량과 이불 등 구호 물자와 산림청, 소방청 등 헬기에 사용할 40만 리터 이상의 항공 유류를 지원했습니다.주한미군도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를 급파했습니다.주한미군 소속 블랙호크, 치누크 헬기 등이 경남 산청 지역 진화 작업에 돌입하는데, 미군 헬기가 우리 산불 진화에 투입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이런 가운데 김선호 국방부 장관 대행은 산불 관련 재난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김 대행은 이 자리에서 고립 지역 주민을 위한 적극 지원을 지시한 한편, 투입 병력과 조종사의 안전한 작전 수행을 거듭 당부했습니다.(영상제공: 육군 / 영상편집: 조현지)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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