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피해복구에 총력을('81)-과학전람회('81)-천주교 150주년 사진 전시회('81)-제31회 여군 창설 기념식('81)-길 따라 풍물 따라('81)-한일 고교 야구('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량 절약('80)-제15회 국제 기수 초청 경마대회('80)-범시민 사이클대회('80)-제13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등산대회('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은 상품과 나쁜 상품('70)-구의 수원지 확장사업 기공식('70)-한강맨션아파트 준공식('70)-연희동 연세맨션 아파트 상량식('70)-한국 킥복싱 챔피언 쟁탈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책을 읽자('71)-합동 경모대회('71)-문예중흥 5개년 계획 세미나('71)-헌혈의 집 마련('71)-대한적십자사 상설 연락사무소 개소식('71)- 뮌헨 올림픽 아시아 동부지역 축구 예선전('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활기 띤 울릉도('72)-컨테이너 화물 수송 개시('72)-추석선물 전달('72)-여성저축생활중앙회 캠페인('72)-코스모스 가꾸기('72)-국위 떨친 우리 민속예술단('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회 축산계 특수 조합 업적 경진대회('69)-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69)-백제시대의 흑색토기 발견('69)-고교 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 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7회 저축의 날 기념식('70)-학생 저금통 전시회('70)-학교은행 개점('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 입상자 시상식('70)-제8회 전국 여성대회('70)-여의도 시범아파트 기공식('70)-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한 실상 폭로('67)-크레인 준공('67)-쥐잡이 시범마을('67)-국무총리 태국 방문('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월동준비('63)-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맞이('81)-싸우는 작은 매, F-16('81)-88올림픽 서울에('81)-마르크 샤갈 판화전('81)-제1회 도예 공모전('81)-가을천 경로잔치('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 상호관세 조치 임박···경제안보전략TF 출범
임보라 앵커미국의 관세 조치 등 통상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경제안보전략 TF가 출범했습니다.첫 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미국의 상호관세가 부과되면 필요한 긴급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조치 시행을 앞두고 경제안보전략 TF가 발족했습니다.기존에 경제부총리 주재의 대외경제 현안 간담회를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 회의로 격상한 겁니다.첫 회의에는 삼성, SK, 현대, LG 등 4대 그룹 총수들도 자리했습니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미국의 상호관세가 발표되면 앞으로 협상과 충격을 줄이기 위한 정책들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필요한 경우 긴급 지원 조치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한덕수 / 대통령 권한대행"어려움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각 산업, 자동차 산업을 포함해서 각 산업에서 정부가 할 수 있는 그러한 지원 조치도 또 긴급하게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특히 한 권한대행은 민관 협력을 강조했습니다.기업이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를 통상 협력을 강화하는 쪽으로 활용해달라며 민관이 원팀으로서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정부는 미국 각계각층과 전방위적인 협력 활동을 이어간단 방침입니다.실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산업 통상당국은 미국 측과 긴밀히 협의하며 우리 기업의 이익 침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상호 관세가 부과되더라도 주요국보단 최대한 관세율을 낮추고 품질을 높여 미국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겠단 입장입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세원)앞서 정부는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수출 주력제품 산업 현장을 찾아 수출 대응책을 논의하는 한편, 품질 향상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KTV 박지선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원
미 "모든 나라 상호관세 부과"···소고기 수입 불만
임보라 앵커미국의 상호관세 압박이 계속되고 있는데요.트럼프 행정부는 2일부터 국가별로 상호관세를 발표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미국 무역대표부가 발표한 국가별 무역평가 보고서에는 한국과 관련된 내용이 다수 포함됐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를 부과 입장을 재확인 했습니다.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 시간 지난달 31일 기자들을 만나 2일 발표될 상호관세는 국가별 관세라고 강조했습니다.다른 나라가 관세를 면제받기 위해 할 수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유감스럽게도 이 나라들은 너무 오랫동안 우리나라를 갈취해왔다"고 답했습니다.레빗 대변인은 이어 일본의 700% 쌀 관세와 캐나다의 300% 버터·치즈 관세 등 구체적인 사례도 언급했습니다.또한, 대미 관세는 없지만 비관세 장벽을 세운 국가도 상호관세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한편, 미국 무역대표부는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국가별 무역평가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미국 수출업체가 직면한 국가별 무역장벽 등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정리한 보고서에는 한국과 관련한 내용이 다수 포함됐습니다.한국 항목에서 "한국 정부는 국방 절충교역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 방위 기술보다 국내 기술과 제품을 우선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고 밝혔습니다.구체적인 사례 설명은 없었지만 미국 방산 업체가 한국에 무기를 판매할 때 절충교역 지침 탓에 기술이전 등을 요구하는 것이 불공정하다는 지적으로 해석됩니다.30개월 이상 소고기 수입 금지 역시 무역장벽으로 기록했습니다.한국이 30개월 미만 소고기만 수입하도록 한 건 과도기적 조치라며 16년간 유지됐다고 비판했습니다.또한,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 접근성 확대가 미국 자동차 업계의 우선순위 과제라고 밝혔고, 배출가스 관련 부품 규제에도 우려를 제기했습니다.이 밖에도 한국의 전자상거래와 디지털 무역장벽은 물론 유전자변형작
필라테스 '폐업' 관련 소비자 피해 급증
김현지 기자지난해 필라테스 70회 수업을 끊고 270만 원을 결제한 A씨.그런데 불과 일주일 뒤, 학원이 폐업을 통보했고 연락마저 끊겼습니다.최근 필라테스 학원의 갑작스러운 폐업으로 이용료를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지난해 접수된 피해는 142건으로 2021년과 비교해 1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폐업 사건 10건 중 8건은 사업자의 연락 두절로 피해 구제가 어려웠는데요.특히 카드사에 남은 할부금 지급을 거절할 수 있는 '신용카드 할부' 결제는 21.5%에 불과했습니다.소비자원은 학원 이벤트에 현혹돼 무리한 현금 결제나 장기 계약을 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또 20만 원 이상 지불할 땐 가급적 신용카드로 3개월 이상 할부 결제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 대행 "반도체 산업 지켜야···경제안보전략 TF 발족"
최대환 앵커미국발 통상 위기에 직면한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돕기 위해, 주무부처 장관과 기업 총수들로 구성된 경제안보전략 전담반이 발족됩니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천의 반도체 기업을 찾아 현장의 소리를 듣는 자리에서 이렇게 밝혔는데요.최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최영은 기자(장소: SK 하이닉스 공장(경기 이천시))미국의 관세 정책, 경쟁국 기술 추격 등으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도체 산업.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천의 한 반도체 기업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한 대행은 수출 1위 효자 산업인 반도체 산업을 굳건하게 지켜야 한다며,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특히 주무 부처 장관과 기업 총수들로 구성되는 경제안보전략 TF를 발족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한 대행은 대외 불확실성을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도전'이라고 표현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야 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한 대행은 이어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금융과 인프라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첨단 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아울러 낡은 규제는 과감하게 혁신해 기업의 투자 확대를 도모하고, 시행령 개정 등의 조치는 최대한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세청 '원클릭' 개통···세금 환급 간편 신청
모지안 앵커이미 낸 종합소득세 중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을 빠르게 확인하고, 환급 신청까지 단번에 할 수 있는 '원클릭'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이미 국세청의 안내 문자를 받은 분들도 계실텐데요.자세한 내용을, 신경은 기자가 알려드립니다.신경은 기자국세청의 종합소득세 환급서비스 '원클릭'.수수료 부담 없이 최대 5년간의 환급 금액을 빠르게 확인하고, 환급 신청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환급액이 있는 대상자가 국세청 알림 메시지를 받으면, 홈택스에 접속해 환급 신청이 가능합니다.환급액 확인 후 수정 사항이 없는 경우, '이대로 신고하기'를 누르면 신청이 완료됩니다.신고 내용이 사실과 다른 경우, '신고 화면 이동'을 눌러 소득 금액과 공제 내역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또 '원클릭 서비스'를 이용하면, 과다 환급 신청으로 가산세가 부과될 위험이 없습니다.다양한 공제 요건을 검토한 환급 세액이 안내되기 때문입니다.녹취 이성진 / 국세청 정보화관리관"가족 구성원별로 연간 소득을 합산해 소득 금액을 초과하지 않는지, 중복공제 받은 항목이 없는지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납세자에게 유리한 신고방식을 적용하는 등 정밀한 계산 과정이 필요한데 이러한 어려움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해결했습니다."'원클릭' 서비스로 환급을 받는 대상자는 311만 명.5천 원 이상 환급세액이 있는 인적용역 소득자나 근로소득자입니다.이들에게는 총 2천9백억 원 규모의 환급액이 지급될 예정입니다.(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집: 최은석)KTV 신경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경남에 재난특교세 추가 지원···"복구에 역량 결집"
임보라 앵커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과 경남에 재난특교세 226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이재민 지원과 복구 작업에 집중할 방침입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울산·경북·경남 산불대응 중대본 11차 회의(장소: 31일, 경상북도 재난안전상황실)산불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피해복구에 나선 정부.피해 수습과 지역 안정화를 위한 재난특교세를 추가 지원합니다.녹취 고기동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경북, 경남지역에 잔해물 처리, 2차 피해 확산 방지 등 긴급안정 조치에 필요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26억 원을 추가 지원하겠습니다."이번 지원 후에도 복구계획이 확정되면 피해복구를 위한 재난특교세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입니다.이재민 지원에도 집중합니다.이재민 1천800여 명이 생활근거지가 있는 마을회관 등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현장지원반과 중앙합동 지원센터를 통해 이재민 불편사항 400여 건도 처리했습니다.신체 치료뿐 아니라 심리적 회복 지원을 위해 통합심리지원단을 구성합니다.아울러 정부는 범정부 복구대책 지원본부를 구성해 피해 현장 복구에 모든 수단과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습니다.녹취 고기동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각 부처와 지자체,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범정부 복구대책지원본부를 구성하여 응급복구, 주거 안정, 생계 지원 등 피해 지역 회복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겠습니다."추가 산불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소방청은 청명과 한식에 대비해 전국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합니다.국립공원 관리공단은 대형산불이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8개 국립공원의 104개 탐방로를 선제적으로 통제합니다.(영상제공: 행정안전부 / 영상편집: 최은석)KTV 윤현석
3월 수출, 582억8천만 달러···역대 2위
임보라 앵커지난달 수출이 582억8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3월 중 2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반도체와 자동차가 회복세를 이끌었고, 선박과 디스플레이도 호조를 보였습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3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한 582억8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조업일수를 반영한 일 평균 수출액은 5.5% 상승했습니다.녹취 박정성 / 무역투자실장"우선 3월 수출은 역대 3월 중 2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하면서 2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주력 품목인 반도체는 131억 달러 수출하며 플러스 전환했습니다.자동차 수출은 1.2% 증가했습니다.전기차 수출이 39% 급감했지만, 내연기관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이 선전했습니다.선박 수출은 32억 달러로 51.6% 급증했습니다.2023년 12월 이후 15개월 만에 최대 실적입니다.이외에도 컴퓨터, 무선통신기기, 디스플레이 등의 플러스 흐름으로 수출 회복세가 감지됐습니다.하지만 미 관세 확대는 여전히 수출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이번 실적은 관세 영향이 본격화되기 전 수치로, 앞으로 수출 흐름이 꺾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녹취 이재윤 / 산업연구원 연구위원"대미 수출이 계속 증가할 경우에는 미국에서 추가 제재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미국 현지 상황을 고려한 최적의 수출 전략을 우리가 가져가야 될 것 같습니다."정부는 올해 기존 '수출 바우처' 531억 원에 더해, 80억 원 규모의 '관세대응 바우처'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관세대응 119'를 통해서는 통상정보를 빠르게 제공합니다.(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집: 최은석)산업부는 "업종별 대응책을 신속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KTV 조태영입니다.
18년 만의 연금개혁···'국민연금법 개정안' 공포
임보라 앵커앞서 보셨듯 국무회의에서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공포됐습니다.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높이는 게 핵심인데요.이밖에 국무회의 의결 안건, 신경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신경은 기자 ske0610120@korea.kr1. '연금법 개정안' 공포···내년 1월 1일 시행18년 만의 연금개혁안을 담은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공포됐습니다.개정안은 내는 돈인 '보험료율', 받는 돈인 '소득대체율'을 인상하는 게 핵심인데요.이에 따라 '보험료율', 앞으로 13%까지 단계적으로 높아집니다.'소득대체율'은 43%로 인상되는데요.내년 이후 '보험료'를 내는 가입자에게 해당됩니다.예를 들어, 월급이 300만 원 가량인 직장인의 국민 연금.금액으로는 '12만 원' 정도 오릅니다.절반은 회사가 내므로, 가입자 부담은 6만 원 정도 오르고요.은퇴 후 받는 '연금수령액'은 9만 원 오릅니다.2. 상습체불사업주···경제 제재 강화지난해 임금체불액.1년 전과 비교했을 때, 14.6% 늘었습니다.2조원을 넘어섰는데요.사상 최대 규모입니다.정부는 '상습 체불 사업주'의 기준을 정해, 제재를 가하기로 했습니다.1년 동안 석달 가량 임금을 체불한 경우, 체불한 임금 총액이 3천만 원 이상인 경우, '상습 체불 사업주'로 규정합니다.여기에 해당하는 경우, 사업주의 '체불 자료'가 1년 동안 신용정보기관에 제공됩니다.대출 심사를 받거나 신용 카드를 발급받을 때 불이익을 주겠다는 것입니다.또 국가 지원 사업 참여도 제한하도록 했습니다.지금까지 국무회의 의결 안건, 알아봤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
산불 대형화·빈번화···장비·인력 전환 필요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던 산불은 역대 최악으로 기록됐는데요.앞으로 우리가 보완해야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뉴스룸에 나와 있는 취재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신국진 기자, 기후변화 등으로 산불의 규모가 커지고 연중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고요?신국진 기자네, 산림청 자료를 보면 봄에 주기적으로 비가 내려 산불 발생이 적었던 2024년을 제외하고 2017년부터 해마다 대형 산불이 발생했습니다.또한, 겨울이 건조하고, 따뜻해지면서 12월과 1월 산불 발생 건수도 최근 5년 동안 75건 발생했습니다.봄과 가을로 특정되기보다는 사계절 내내 건조한 기후로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최대환 앵커이번 산불을 계기로 산불 대응체계를 완전히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죠.신국진 기자네, 전문가들뿐 아니라 산림청은 수년 전부터 산불 진화 헬기와 진화 인력 부족을 호소했습니다.그러면서 이 부분이 대형 산불 조기 진압의 최대 문제점으로 지목해 왔는데요.이번 산불로 산불 대응 체계를 완전히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이고 있습니다.최대환 앵커먼저 헬기 부분은 살펴보죠.헬기의 경우 노후화는 물론, 야간 운용이 어려워서 진화에 어려움이 켰죠.신국진 기자네, 열악한 장비는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가중시켰습니다.산불에서 헬기 진화율은 80%에 이를 만큼 산불 진화의 핵심인데요.이번 산불 때 산림청 보유 헬기 50대 가운데 35대만 현장에 투입됐습니다.러시아제 8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부품 수입이 끊겨 운용이 불가능했고요.7대는 1980~90년대 도입된 600리터 급 소형 헬기라 대형 산불 현장에 투입할 수 없었습니다.이렇다 보니 담수량 5천 리터 이상 대형 헬기를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고요.
최대환 앵커다음 소식입니다.미국발 통상 위기에 직면한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돕기 위해, 주무부처 장관과 기업 총수들로 구성된 경제안보전략 전담반이 발족됩니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천의 반도체 기업을 찾아 현장의 소리를 듣는 자리에서 이렇게 밝혔는데요.최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최영은 기자(장소: SK 하이닉스 공장(경기 이천시))미국의 관세 정책, 경쟁국 기술 추격 등으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도체 산업.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천의 한 반도체 기업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한 대행은 수출 1위 효자 산업인 반도체 산업을 굳건하게 지켜야 한다며,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특히 주무 부처 장관과 기업 총수들로 구성되는 경제안보전략 TF를 발족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한 대행은 대외 불확실성을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도전'이라고 표현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야 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한 대행은 이어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금융과 인프라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첨단 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민혜정)아울러 낡은 규제는 과감하게 혁신해 기업의 투자 확대를 도모하고, 시행령 개정 등의 조치는 최대한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철강·알루미늄 중소기업 "관세정보 제공 필요"
모지안 앵커미국의 관세 부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철강·알루미늄 수출 중소기업들에 대해, 정부가 긴급 설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기업들은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해 '정확한 정보' 제공이 절실하다고 답했는데요.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정유림 기자지난 12일부터 미국의 관세 직격탄을 맞게 된 철강·알루미늄 업계.정부가 실시한 긴급 설문조사에서 수출 중소기업의 약 43%는 미국의 관세 부과로 수출이나 매출에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습니다.설문 조사에 응한 기업 600곳 가운데 약 42%는 '미국 관세정책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고 했고 38%는 '관세 리스크로 인한 물류 비용 상승'을 어려운 점으로 언급했습니다.응답 기업 중 관세 부과 대응에 준비하고 있다고 답한 기업은 32.5%에 불과했습니다.준비 중인 내용을 묻는 질문에는 약 53%의 기업들이 생산비용 등 '자체비용 절감 노력'이라고 답했고 52%는 미국 거래처와의 관세 부담 논의, 31%는 유관기관 설명회 참여, 14%가 거래처와 장기계약 체결을 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기업들은 관세 관련 정확한 정보에 가장 목말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정부 지원 필요사항으로 관세 관련 정보제공이 과반을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물류비용 지원 강화와 정책자금 지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철강이나 알루미늄 관련 파생상품을 수출 중이라고 응답한 기업 중 43%는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습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 지원 사항을 묻자 42%의 기업들이 '미국 HS 코드 확인을 위한 전문 컨설팅'이라고 답했고, 다음으로는 '함량 계산 컨설팅'과 '통관 절차 등 서류 대행’을 꼽았습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애로신고센터를 통해 이들을 신속 지원할 방침입니다.15개 지역별 애로신고센터에서 수출전문관이 1차적인 상담·안내를 진행하고 자금이 필요한 기업에 대해서는 평가 면제와 패스트트랙 절차 등을
오늘의 증시 (25. 04. 01. 16시)
오늘의 증시(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