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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서문 영추문 복원 준공('75)-청담교 준공·강남2교 개통('75)-학생들의 6·25 격전지 순례 대행군('75)-잠실지구 아파트 단지 1차 준공('75)-새마을 도토리 국수 공장('75)-미군 기지 위문공연('75)-제2회 세계태권도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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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띤 울릉도('72)-컨테이너 화물 수송 개시('72)-추석선물 전달('72)-여성저축생활중앙회 캠페인('72)-코스모스 가꾸기('72)-국위 떨친 우리 민속예술단('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주 방송국 개국('64)-도자기 전시('64)-아빠 선거전에 딸 한몫('64)-미래의 음악('64)-동래고와 동북고의 축구 경기('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787회)
한국정책방송원
실수로 산불을 내도 처벌받습니다 -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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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교섭본부장 "미국 상호관세 조치···대응 준비에 만전"
임보라 앵커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조치가 다음 달 2일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정부는 수출업계와 대응책을 논의하는 한편, 우리 기업 이익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미국 측과 협의를 이어간단 방침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장소: LG사이언스파크, 31일 오후)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이차전지와 디스플레이 등 신성장 산업의 수출 현장을 찾았습니다.이번 주 예고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 조치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섭니다.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상대국이 미국에 부과하는 관세만큼 상대국 제품에도 관세를 부과하겠단 방침을 내세운 바 있습니다.관세가 높아질수록 미국 시장에서 미국 제품과의 가격 경쟁에 밀리게 됩니다.정 본부장은 우리 기업들의 이익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미국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며, 상호관세 발표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정인교 /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우리 기업들이 가장 우려하는 미 관세조치에 적극대응해나가겠습니다. 미 정부에 관세 면제 를 지속 요청하는 한편 최소한 다른 국가보다 차별적인 관세가 부과되지 않도록 지속 협의해 나가겠습니다."그러면서 급변하는 무역, 통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선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혁신이 근본적인 답이라며 기술력을 갖추면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실제 정부는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 조치를 피할 수 없다면 높은 품질을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올해 산업, 에너지 분야 연구개발에 역대 최대인 5조7천억 원 규모의 지원책을 발표하는 등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혁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이와 함께 정 본부장은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로 주요국 보호무역주의가 확산할 경우에 대비해 대체 시장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호주 총리, 트럼프와 일대일 논의 희망 [글로벌 핫이슈]
박유진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호주 총리, 트럼프와 일대일 논의 희망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미국의 관세 정책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과 일대일 논의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자세한 내용 살펴보시죠.지난 30일,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미국이 4월 2일부터 발효하기로 한 새로운 관세에 대해 언급하며,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과 대면 혹은 일대일 논의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현재 미국 정부 관리와 이 문제에 대해 교류하고 있으며, 매우 건설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는데요.녹취 앤서니 앨버니지 / 호주 총리"우리는 이 분야의 다양한 정부 관리자 및 담당자들과 매우 건설적인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정부 관리자를 통해 교류하고 있습니다. 지도자 수준에서 합의를 이루기 위한 시도를 지속해서 하고 있습니다. 합의가 이뤄지면 대면 혹은 일대일 대화를 할 것입니다."한편, 호주는 오는 5월 3일 총선을 앞두고 있는데요.이번 선거 캠페인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은 어느 지도자가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를 가장 잘 다룰 것인지에 대한 것입니다.2. 머스크, "내 회사 어려움 직면해"이어서 미국 소식입니다.미국 정부효율부 수장을 맡고 있는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회사들이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전했습니다.그러면서 자신의 정부 활동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요.자세히 확인해보시죠.지난 27일, 일론 머스크는 뉴스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정부에 속해 있기 때문에 자신의 회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자신이 정부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로비를 하거나 회사에 필요한 사항들을 충족하기에 더 유리하다고 전했는데요.그러나 자신은 미국의 국력 등 다양한 우려 사항이 많으며, 미국을 지속적으로 강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뉴스 (139회)
경북·경남에 재난특교세 추가 지원···"복구에 역량 결집"
김경호 앵커산불 피해 지역에 수습과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정부는 피해 지원에 속도를 내기 위해 경북과 경남 지역에 재난특교세 226억 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입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울산·경북·경남 산불대응 중대본 11차 회의(장소: 31일, 경상북도 재난안전상황실)산불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피해복구에 나선 정부.피해 수습과 지역 안정화를 위한 재난특교세를 추가 지원합니다.녹취 고기동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경북, 경남지역에 잔해물 처리, 2차 피해 확산 방지 등 긴급안정 조치에 필요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26억 원을 추가 지원하겠습니다."이번 지원 후에도 복구계획이 확정되면 피해복구를 위한 재난특교세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입니다.이재민 지원에도 집중합니다.이재민 1천800여 명이 생활근거지가 있는 마을회관 등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현장지원반과 중앙합동 지원센터를 통해 이재민 불편사항 400여 건도 처리했습니다.신체 치료뿐 아니라 심리적 회복 지원을 위해 통합심리지원단을 구성합니다.아울러 정부는 범정부 복구대책 지원본부를 구성해 피해 현장 복구에 모든 수단과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습니다.녹취 고기동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각 부처와 지자체,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범정부 복구대책지원본부를 구성하여 응급복구, 주거 안정, 생계 지원 등 피해 지역 회복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겠습니다."추가 산불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소방청은 청명과 한식에 대비해 전국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합니다.국립공원 관리공단은 대형산불이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8개 국립공원의 104개 탐방로를 선제적으로 통제합니다.(영상제공: 행정안전부 / 영상편집: 최은석)KTV 윤현석입니다.
미 "모든 나라 상호관세 부과"···소고기 수입 불만
김경호 앵커미국의 상호관세 압박이 계속되고 있는데요.트럼프 행정부는 2일부터 국가별로 상호관세를 발표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미국 무역대표부가 발표한 국가별 무역평가 보고서에는 한국과 관련된 내용이 다수 포함됐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를 부과 입장을 재확인 했습니다.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 시간 지난달 31일 기자들을 만나 2일 발표될 상호관세는 국가별 관세라고 강조했습니다.다른 나라가 관세를 면제받기 위해 할 수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유감스럽게도 이 나라들은 너무 오랫동안 우리나라를 갈취해왔다"고 답했습니다.레빗 대변인은 이어 일본의 700% 쌀 관세와 캐나다의 300% 버터·치즈 관세 등 구체적인 사례도 언급했습니다.또한, 대미 관세는 없지만 비관세 장벽을 세운 국가도 상호관세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한편, 미국 무역대표부는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국가별 무역평가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미국 수출업체가 직면한 국가별 무역장벽 등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정리한 보고서에는 한국과 관련한 내용이 다수 포함됐습니다.한국 항목에서 "한국 정부는 국방 절충교역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 방위 기술보다 국내 기술과 제품을 우선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고 밝혔습니다.구체적인 사례 설명은 없었지만 미국 방산 업체가 한국에 무기를 판매할 때 절충교역 지침 탓에 기술이전 등을 요구하는 것이 불공정하다는 지적으로 해석됩니다.30개월 이상 소고기 수입 금지 역시 무역장벽으로 기록했습니다.한국이 30개월 미만 소고기만 수입하도록 한 건 과도기적 조치라며 16년간 유지됐다고 비판했습니다.또한,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 접근성 확대가 미국 자동차 업계의 우선순위 과제라고 밝혔고, 배출가스 관련 부품 규제에도 우려를 제기했습니다.이 밖에도 한국의 전자상거래와 디지털 무역장벽은 물론 유전자변형작물
헌재 "4일 오전 11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김경호 앵커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오는 4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립니다.헌재는 오늘, 탄핵심판 청구인과 피청구인 측에 이 같은 내용의 선고기일을 각각 통지했습니다.이번 탄핵심판 선고는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헌재는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멕시코, 국산품 사용···관세 상쇄 목표 [월드 투데이]
박유진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멕시코, 국산품 사용···관세 상쇄 목표멕시코가 미국의 관세정책으로 국제 시장에 위협이 드리워지면서 국가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산품 사용을 늘리기 위한 캠페인을 열었습니다.이 캠페인은 지난 2월, 멕시코 경제부 장관이 시작했는데요.멕시코에서 만든 제품의 품질을 인정하고, 멕시코산 제품을 만들기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녹취 안토니오 안드라데 / 멕시코 쇼핑객"멕시코산 제품이 그저 그런 품질을 가진다는 편견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나라(멕시코)에서 생산되는 좋은 제품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보다 더 협력하고 연대해야 합니다. 관세 상쇄를 위해 멕시코산 제품을 사야 합니다."녹취 엘레나 로페즈 / 쇼핑객"미국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과 새로운 관세로 인해 우리는 국산품을 더 많이 소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멕시코 경제부 장관은 미국의 자동차 관세를 면제받기 위해 미국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2. 젤렌스키, "전쟁 범죄 18만 3천 건 이상"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2022년, 전쟁이 시작된 이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향해 18만 3천 건 이상의 전쟁 범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측은 지난 3년간 지속된 러시아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납치와 고문, 살인 등과 같은 잔혹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녹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러시아 연방의 침략과 관련된 18만 3천 건 이상의 범죄가 기록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중 상당 부분은 일시적으로 점령된 우리 영토에 대한 직접적인 접근 없이 발생했습니다. 어쩌면 수만 건, 혹으 수십만 건의 범죄가 더 있을 수도 있습니다."한편, 지난 2023년, 국제
특별재난지역에 온정의 손길···고향사랑기부금 44억 원 모금
최대환 앵커지난달 21일부터 어제(31일)까지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8개 지자체에 약 44억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모금됐습니다.이는 같은 기간 모금된 고향사랑기부 전체 모금액의 69% 수준입니다.행정안전부는 피해 지자체의 빠른 모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기부 사업개시 요건을 완화하는 한편, 특별재난지역에 10만 원 초과 기부 시 세액공제 비율을 기존보다 2배로 확대해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해, 관측 이래 가장 더워···'이상기후' 속출
최대환 앵커지난해 여름, 유례없는 폭염과 열대야로 밤잠을 설쳤던 기억 있으시죠.그도 그럴 것이, 지난해가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웠던 걸로 나타났습니다.그런가 하면 11월엔 이례적인 폭설이 쏟아져 기후위기를 실감케 했는데요.정부가 발표한 이상기후 보고서의 내용을, 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지난해 여름, 돼지 수십 마리가 드러누운 채 가쁜 숨을 내쉽니다.푹푹 찌는 찜통더위엔 선풍기 바람도 소용이 없습니다.유례없는 가을 폭우로 수확을 앞둔 농작물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기후 위기를 실감했던 지난 한 해.정부가 '2024년 이상기후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지난해 여름철 평균기온은 25.6도로 1973년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열대야 일수도 평년의 3.1배에 달하는 20.2일, 역시 최대 기록을 세웠습니다.덩달아 해수면 온도도 높게 나타났습니다.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관측값 기반 해수면 온도는 17.8도.최근 10년 새 가장 높은 겁니다.여름철 이상 고수온의 영향으로 1천430억 원의 양식 생물이 대량 폐사했습니다.기상 관측 이래 이상고온 발생은 대부분 늘고 있습니다.녹취 원재광 / 기상청 기후정책과장"이상기온은 기후적인 관점에서 어떤 평년값에 비교해서 얼마나 더 높게 혹은 더 낮게 온도가 바뀌었느냐를 제시하는 지표예요. 작년 9월에 더웠던 것 많이 기억하실텐데, 9월 최고 기온도 평년에 비해서 이상고온이 16.9일, 최저기온은 19.7일이나 발생해서..."문제는 고온만이 아닙니다.지난해 장마철 역대 11번째로 많은 474.8mm의 비가 쏟아졌습니다.여름철 강수의 78.8%가 장마철에 집중된 건데, 이러한 강수 집중 현상 또한 처음입니다.1시간에 100mm가 넘는 비가 내리는 경우도 9번이나 나타나면서, 농작물과 농경지, 산사태 등 각종 피해를 몰고 왔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 선고 4일 11시···"일반인 방청·생중계"
최대환 앵커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오는 4일 오전 11시로 정했습니다.탄핵소추 후 111일, 변론 종결 후 38일 만인데요.헌재는 선고를 생중계하고 일반인의 방청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헌법재판소가 오는 4일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을 선고합니다.헌재는 청구인인 국회 측과 피청구인인 윤 대통령 측에 각각 탄핵 심판 선고 일자를 통보했습니다.지난해 12월 14일 국회 탄핵소추가 헌재에 접수된 지 111일, 지난 2월 25일 변론 종결 후 38일 만입니다.역대 대통령 탄핵심판 가운데 가장 긴 숙의를 거쳤습니다.8명의 재판관들은 마지막 평의 후 탄핵 찬반을 가리는 평결을 진행하는데, 이를 토대로 탄핵심판 최종 결정문이 완성됩니다.재판관들이 선고 전까지 평의를 계속할 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헌재 공보관은 KTV와의 통화에서, 평의 종료와 평결 시점은 보안상 비공개라고 전했습니다.탄핵심판 선고는 미디어에 생중계될 예정입니다.국민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헌재가 선고 생중계를 결정한 겁니다.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도 실시간으로 전파를 탔습니다.헌재는 선고 당일 일반인 방청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앞서 박 전 대통령의 선고도 일반에 공개됐는데 당시 방청 경쟁률은 800대 1에 달했습니다.당사자인 윤 대통령이 심판정에 출석할 지에 대해, 대리인단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헌재 결정에 따라 탄핵 인용 시 파면되고, 기각 또는 각하 시 직무에 복귀합니다.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탄핵심판의 결과, 즉 주문을 읽는 즉시 효력이 발휘됩니다.(영상편집: 오희현)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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