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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찾은 외국인환자 117만 명···'역대 최대'
모지안 앵커지난해 국내에 유치한 외국인 환자 수가 117만 명을 넘어섰습니다.정부가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2009년 이래 최대 실적인데요.진료과목은 피부과가 가장 많았고, 성형외과가 뒤를 이었습니다.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정유림 기자보건복지부는 지난해 한국을 방문해 진료를 받은 외국인 환자 수가 117만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한 해 전인 2023년 61만 명보다 93% 증가한 겁니다.연간 외국인 환자 수가 100만 명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정부가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을 본격 시작한 2009년 이래 최대 실적입니다.16년 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모두 합쳐 505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을 찾는 외국인 환자 수는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급감했다가 회복 단계를 거쳐 다시 증가하는 양상입니다.국적을 보면 일본과 중국이 60%로 가장 많았고 미국 8.7%, 대만 7.1% 순이었습니다.주요 진료과목은 피부과가 56.6%, 성형외과 11.4%, 내과 10%, 건강검진 4.5% 등이었습니다.한국 화장품에 대한 외국인의 높은 호감도와 국내 피부 시술의 가격 경쟁력, 한류 팬 관광 증가 등이 피부과와 성형외과 방문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복지부는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피부과와 성형외과 외에 진료과목도 다변화한다는 계획입니다.전화 인터뷰 김동현 / 보건복지부 보건산업해외진출과장"한국이 전세계적으로 최고 기술을 갖고 있는 암이나 심장 질환, 장기이식 이런 부분들을 많이 홍보를 해서 외국인 환자들이 이러한 진료를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또 올해부터는 외국인 환자 유치 실태조사를 진행해 진료비 규모와 현황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기로 했습니다.복지부는 2027년 70만 명 외국인 환자 유치 목표를 일찌감치
한국정책방송원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789회)
한덕수 권한대행, 산불 피해 복구 현장 방문
최대환 앵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을 찾았습니다.한 권한대행은 피해 복구 현장에서 만난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이재민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단기적, 중기적, 장기적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또 피해 복구에 힘쓴 지자체와 지방공무원, 정부 군·경찰과 소방공무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문한국 3.0 지원 사업 신규 선정 결과 발표
김현지 기자올해 시작되는 '인문한국 3.0 지원 사업'에 10개 대학 연구소가 최종 선정됐습니다.정부는 인문학 분야 대학 연구소를 통해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자 '인문한국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는데요.인문한국 3.0은 기존 사업 성과를 이어받은 사업입니다.이번에 '연구거점형'으로 건국대 등 8개 연구소가, 공동연구를 하는 '연합체형'엔 중앙대 등 2개 연구소가 선정됐는데요.최대 6년 동안 '연구거점형'은 매년 8억 원, '연합체형'은 20억 원의 재정 지원이 이뤄집니다.교육부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인문학 연구소가 인문학 연구의 거점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인촌, 산불 피해 '고운사·운람사' 현장 점검
최대환 앵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전통 사찰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습니다.유 장관은 주요 전각이 소실된 천년고찰, 고운사와 운람사를 찾아 피해 상황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습니다.유 장관은 "신속하게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국가유산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체국보험 보험료는 낮추고, 혜택은 높인다
김현지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우체국보험'의 보험료가 저렴해지고, 보장 혜택은 늘어납니다!먼저, '우체국건강클리닉보험'은 월 보험료가 3만 6,900원에서 3만 300원으로 낮아지는데요.'우체국더간편건강보험', '우체국든든한종신보험'도 보험료가 10~20% 저렴해집니다.한편 일부 상품의 보장 혜택은 확대됩니다.'우체국간병비보험'의 경우 간병비 보장액이 1일 최대 9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높아지고요.'우체국암케어보험'은 고객 수요가 많은 각종 특약의 갱신주기가 5년에서 10년으로 늘어납니다.이외에 고령층을 위한 보험 상품들의 가입 연령도 확대됩니다.우정사업본부는 최근 바뀐 경험위험률과 예정이율을 반영해 보험료를 조정했다며 가입자들의 부담이 줄었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구매권(바우처), 사용이 더욱 편리해집니다.
김현지 기자형편이 어려운 여성청소년은, 매달 1만4천 원 상당의 생리용품 구매권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이 구매권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총 26곳으로 확대됩니다.기존보다 2곳 더 늘었는데요.이번 달부터는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비씨카드나 삼성카드를 이용해 생리용품을 구매할 수 있고요.다음 달부터는 이마트24에서도 비씨카드를 이용해 구매권을 쓸 수 있습니다.카드사별로 구매권을 사용할 수 있는 유통점이 다르기 때문에, 여성가족부 누리집에서 미리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생리용품을 지원받고 싶다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앱에 접속해 신청하면 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물검역, 디지털 실험실로 혁신에 박차를 가하다
김현지 기자농산물을 수입할 때 외래 병해충 유입을 막기 위해 진행되는 검역.그중 정밀 검사가 필요할 때 이뤄지는 '실험실 정밀 검역'은, 인력과 시간이 많이 들고 오차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었는데요.농림축산검역본부가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디지털 실험실'을 마련했습니다.김해공항·부산신항 등에 구축한 시스템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는데요.이 시스템은 전자태그 기술로 시료의 반입과 출입을 자동으로 인식해 관리할 수 있고요.실험 항목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검사 결과 보고서까지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습니다.검역본부는, 앞으로 모든 지역본부에 시스템을 확대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요자 맞춤형 비자 제도···'광역형·탑티어 비자' 시행
최대환 앵커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체류 비자 등 다양한 비자 제도가 시행됩니다.지역이 필요로 하는 외국인 전문 인력과 첨단 산업 분야의 최우수 해외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서인데요.자세한 내용을, 신경은 기자가 보도합니다.신경은 기자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설계한 '광역형 비자' 시범 사업이 시행됩니다.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체류 비자'로, '유학 비자'와 '특정활동 비자'로 구분됩니다.유학 비자의 경우 10개 지자체가 '시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이들 지자체에서는 유학생의 비자 발급을 위한 재정 요건을 '완화'합니다.'시간제 취업 허용 시간'을 확대하거나, '학기 중 인턴 활동'도 허용합니다.'특정활동 비자'는 대구·경북 등 4개 지자체가 시범사업 대상입니다.이들 지자체는 지역 산업의 수요를 반영해, 학력과 경력 등 비자 발급 요건을 완화할 방침입니다.녹취 김석우 /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광역형 비자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외국인과 지역 주민 간의 사회 통합을 촉진해 국가 이민 정책과 지역 사회 발전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습니다."'탑티어 비자' 제도도 시행됩니다.반도체, 바이오, 2차 전지,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 분야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것입니다.'탑티어 비자' 발급 대상은 세계 100위 이내의 대학 석박사 학위 취득자로 제한됩니다.또 세계적 기업, 연구 기관에서 일한 경력자로, 연 1억4천만 원 이상의 보수를 받는 경우 비자가 발급됩니다.탑티어 비자 대상자와 가족에게는 취업이 자유롭고 정주가 가능한 '거주 비자'가 부여됩니다.탑티어 비자로 3년 이상 체류하면, 영주 자격도 취득할 수 있습니다.(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강은희)KTV 신경은입니다.( KTV 국민방
범정부 복구대책지원본부 가동···"이재민 일상회복 매진"
모지안 앵커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를 책임질 '범정부 복구대책 지원본부'가 본격 가동에 들어갑니다.아울러 이재민들의 주거 해결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한 긴급 지원 절차가 시작됩니다.열두 번째 산불대응 중대본 회의 내용을, 윤현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윤현석 기자울산·경북·경남 산불대응 중대본 12차 회의(장소: 2일, 정부서울청사)이재민 일상회복에 매진하고 있는 정부.열두 번째 중대본 회의에서 중앙재난 피해합동조사의 사전 조사를 3일까지 끝내겠다고 밝혔습니다.범정부 복구대책 지원본부의 본격 가동 소식도 전했습니다.녹취 이한경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복구대책지원본부는 이재민 주거 대책을 넘어 피해 지역의 지방소멸 위기까지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복구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현장 민원 조치 사항도 논의했습니다.고령 이재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순회진료 등 현장 의료지원을 강화합니다.의약품 재처방도 허용합니다.이재민 주거문제 해결 방안도 밝혔습니다.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한 긴급 지원절차에 착수합니다.전세임대주택 특례 제도도 적용합니다.이재민에게 영구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도 나왔습니다.녹취 이한경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농촌주택개량사업의 잔여 물량을 경상권에 우선 배치하는 방안도 관계기관과 협의하였습니다."한편 이번 회의에선 추가 산불을 막기 위한 대책도 발표됐습니다.산림청은 다음 달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섭니다.이 기간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화기, 인화물질을 소지하는 행위를 철저하게 단속할 예정입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정성헌)KTV 윤현석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
미 상호관세, 내일 새벽 5시 발표···즉시 효력
최대환 앵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5시에 상호관세를 발표합니다.백악관은 상호관세의 효력이 유예기간 없이, 발표 즉시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일 오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미국을 다시 부유하게'라는 이름의 행사를 엽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연설을 통해 국가별 상호관세를 발표할 예정입니다.상호관세 효력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즉시, 발생합니다.녹취 캐롤라인 레빗 / 미국 백악관 대변인"제가 알기로는 내일 상호관세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관세의 효력은 발표 즉시 발생합니다."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상호관세 수준을 결정했다고 전했지만, 어떤 나라에 어느 정도로 세율을 매길지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당초 국가별 차등 관세 방안이 유력했지만, 현지 언론을 통해 모든 수입품에 20% 단일 세율을 일괄 부과하는 내용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백악관은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통상·관세팀과 함께 상호관세 정책 관련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으며 상호관세의 구체적 내용은 대통령이 직접 발표할 부분이라고 전했습니다.트럼프는 앞서 여러 차례 모든 국가를 상대로 관세를 부과하지만, 해당 국가가 미국에 관세를 적용했던 것보다는 비교적 관대하게 관세율을 매기겠다고 언급해왔습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아시아 국가들과 했던 그동안의 교역 상황을 좀 보세요. 그 어떤 나라도 우리 미국을 공정하게 대해줬다고 말할 수 없어요. 그래도 우리는 (관세 부과 측면에서) 훨씬 관대하게 대해줄 겁니다. 그들이 우리에게 했던 것보다 훨씬 관대하게요."다만, 백악관은 상호관세 발표 이후라도 협상을 요청하는 국가가 있다면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트럼프도 협상 시점을 상호관세
공공요금 올 상반기 동결···산불 지역 4천억 원 투입
모지안 앵커정부가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반기에 전기와 가스, 철도 등 공공요금을 동결하기로 했습니다.아울러 산불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4천억 원 이상의 재원을 조속히 투입하기로 했습니다.경제관계장관회의 소식, 신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신국진 기자경제관계장관회의(장소: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3월 소비자 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했다며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해 범부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전기·가스·철도 등 공공요금은 올 상반기 동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최상목 / 경제부총리"전기·가스·철도 등 중앙부처가 관리하는 공공요금은 원가 절감과 자구 노력을 통해 인상요인을 최대한 흡수하여 상반기 중 동결토록 하겠습니다."정부는 4~5월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에 300억 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돼지고기 원료육과 계란 가공품에 대한 신규 할당 관세를 추진하고, 배추와 무는 수급 안정을 위해 매일 100t 이상 시장에 공급할 계획입니다.농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시장 감시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최 부총리는 "온라인 도매시장에 장기계약 거래 등 새로운 거래방식을 도입하겠다"며 "산지 직배송 시 물류비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정부는 이를 위해 내년까지 스마트 산지유통센터(APC) 100곳을 세우고, 거점 물류 기지를 확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또한, 용량 축소 등을 통한 편법 가격 인상을 차단하기 위해 모니터링은 강화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최상목 / 경제부총리"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합니다. 온라인 도매시장에 장기계약 거래 등 새로운 거래방식을 도입하고, 산지 소비지 직배송 시 물류비를 지원하겠습니다."정부는 산불 피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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