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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여성 사령관, 국립중앙과학관에 첫 발을 디디다
김현지 기자5천 시간의 비행과 38일간의 우주 체류, 그리고 NASA 전직 부국장까지.이 놀라운 여정의 주인공이 대전에 옵니다.오는 20일, 우주왕복선을 지휘한 세계 단 2명의 여성 중 1명인 팸 멜로이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특강을 엽니다.팸 멜로이는 인류 우주탐사 최전선에서 활약한 여성 과학자입니다.공군 조종사를 거친 후 NASA 우주비행사로 선발돼 여러 임무를 수행했고, NASA 부국장으로서 달·화성 탐사 계획을 주도하기도 했는데요.강연에서는 38일 이상 우주에 체류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주 생활의 현실과 도전의 순간들을 전합니다.AI가 한국어로 실시간 번역해 보여주는 자막과 함께 강연을 들을 수 있습니다.신청은 과학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잔여석에 한해 현장 참여도 가능합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국내 자생 보리밥나무, 탈모 예방 효과 확인
김현지 기자국내 자생식물인 '보리밥나무'가 탈모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모발 건강에 효과적인 산림 자원을 찾기 위해 170여 종에 대해 연구를 진행한 결과인데요.보리밥나무 추출물을 일정 농도로 처리하면 모유두세포 활성이 150~175%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모유두세포는 모발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입니다.이번 연구에서 완성된 원료는 '무자극 등급'을 받아 안전성도 확보했는데요.국립산림과학원은 앰플 시제품을 제작해 특허 등록을 마치고 국제화장품원료집에도 등재했습니다.현재는 인체 적용성을 입증하는 임상 효력 시험 중인데, 임·농가의 새로운 소득자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반복 중대재해···건설면허 취소 등 검토"
김유영 앵커경남 거제 저도에서 여름 휴가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포스코이앤씨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사고에 대해, 면밀한 조사를 당부했습니다.이 대통령은 매뉴얼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하라며 이 같이 말했고, 반복적으로 산업재해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공공입찰금지 등 법률상 가능한 방안을 찾아 검토할 것을 주문했습니다.한편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의 차명거래, 내부정보 이용 등 주식 거래 의혹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진상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공평무사하게 엄정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 3%↑···1위 '화장품'
모지안 앵커올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액이 567억 달러로, 전년보다 3% 증가했습니다.1위 수출 품목은 화장품이었습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액이 567억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3% 증가했습니다.재작년 4분기 1.6% 늘어나 증가세로 전환한 후 올해 2분기까지 7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수출 증가는 화장품과 중고차 등 주력 품목의 수출 호조세가 주원인으로 분석됩니다.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은 화장품으로 상반기에 39억 4천만 달러어치를 수출했습니다.상반기 역대 최대 수출액입니다.K-뷰티의 인지도가 확대되며 미국, 중국과 같은 기존 주력시장 외에도 아랍에미리트, 폴란드 등 신흥시장 수요가 크게 늘었습니다.자동차는 39억 2천만 달러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중고차 수요 급증으로 전년 대비 17.9% 늘었습니다.국가별로는 미국이 93억 달러로 1위로 집계됐습니다.화장품, 전력용 기기 등 기존 주력 품목의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역대 상반기 최고 수출액을 기록했습니다.다만 중기부는 "이번 상반기의 대미 수출 호조세는 상호관세 등 관세율 상승이 예상되면서 재고를 사전 확보하려는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4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경쟁력 강화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손윤지)한 장관은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관세 부담을 극복하기 위한 모든 수단을 집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KTV 정유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 대한뉴스 7 (469회)
경찰국 폐지 절차 착수···3년 만에 폐지
김경호 앵커총경 이상 고위직 경찰 인사를 맡아온 행정안전부 경찰국이 폐지 수순에 들어갔습니다.정부는 이달 말까지 조직 개편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행정안전부 경찰국이 폐지됩니다.경찰국은 지난 2022년 행안부 안에 설치된 경찰 업무 조직으로, 정책 추진과 총경 이상 고위직 인사 권한을 담당했습니다.경찰 장악용 조직이라는 비판을 받아, 3년 만에 폐지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녹취 조승래 /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과거 내무부 산하의 치안 본부를 두어 경찰을 정권의 하수인으로 활용했던 권위주의 시대로 후퇴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행안부는 경찰국 폐지를 위한 직제와 그 시행규칙 개정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국정기획위원회가 경찰국 폐지를 신속 과제로 선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이에 따라 행안부는 시행령과 시행규칙에서 경찰국 관련 조문을 삭제했습니다.시행령과 시행규칙은 국회 의결 사항이 아닙니다.행안부는 입법예고와 관계기관 의견조회, 국무회의 등 절차를 거쳐 이번 달 말까지 개정을 완료할 예정입니다.입법예고는 오는 11일까지 관보와 국민참여입법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영상취재: 한기원 임주완 / 영상편집: 김세원)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일반 또는 전자우편, 팩스, 국민참여입법센터를 통해 제출할 수 있습니다.KTV 김찬규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식 여름휴가 시작···한미정상회담 준비 매진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여름휴가를 보냅니다.휴가 기간에도 정국 구상과 한미 정상회담 준비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첫 휴가가 시작됐습니다.이 대통령의 공식 여름 휴가는 오는 8일까지 닷새간, 휴가지는 대통령 별장 '청해대'가 있는 경남 거제, 저도입니다.녹취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이 대통령이) 휴가 가시면서 대통령실 직원들이 그래도 꼭 휴가를 썼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전하고 가셔서 대통령실 직원들이 업무가 공백이 생기지 않는 선 안에서 조금씩 휴가를 내고 하루 이틀 정도밖에 안 되지만 내려고, 지금 대부분 아직 못 가고 있고요."휴가지에서도 이 대통령은 주요 상황을 보고받고 업무 지시를 내리며 국정 현안을 면밀히 챙기고 있습니다.휴가 기간이지만 언제든 화상회의가 가능한 시스템이 구축돼 사실상 대통령실과 계속 접속돼있다는 설명입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 준비에도 매진하고 있습니다.이 대통령은 정상회담의 구체적 일정과 의제 조율 상황을 수시로 보고받으며 전략 구상에 몰두할 것으로 보입니다.회담 테이블에는 관세협상 후속 조치와 안보 현안이 올라올 전망인데, 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되면 양국이 협의해 발표할 예정입니다.대통령실도 한미정상회담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6차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머지 않아 한미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며 한미 정상의 첫 만남인 만큼 경제, 안보 분야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영상취재: 김정섭 구자익 ./ 영상편집: 김세원)강 실장은 이와 함께 대통령 휴가 중에도 정부 재난 대응 시스템은 24시간 가동되고 있다며 국가의 제1 책무인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KTV 이혜진입니다.</p
긴급재난문자 확인···침수 위험지역 선제 대피
김경호 앵커짧은 시간에 많은 비를 쏟아붓는 극한 호우가 최근 들어 잦아지고 있습니다.이럴 때일수록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긴급재난문자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남부지방을 강타한 극한 호우.오는 6일 밤 또다시 극한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극한 호우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선 국민행동요령에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안전한 공간에서 TV, 라디오를 통해 기상 정보를 확인하는 한편, 늦은 밤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하천과 해안 근처, 배수로 등 침수 위험지역에는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합니다.침수 이력이 있는 상습 침수지역 거주자와 산사태 위험지역 거주자는 선제적으로 대피해야 합니다.공무원과 이장, 통장의 대피 요청 시 대피소로 이동하고, 지자체가 보내는 긴급재난문자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 휴가를 즐기는 여행객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전문가들은 산사태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휴가를 떠난 곳의 과거 날씨 이력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전화인터뷰 맹소영 / 기상칼럼니스트"앞으로 내리는 비도 중요하긴 하지만 과거 많은 양의 비가 내렸던 경우에는 지반이 약해지거나 침수피해가 우려될 수 있는 곳이 있기 때문에..."정부는 지자체와 관공서에 여행객 통제와 대피를 철저하게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녹취 윤호중 / 행정안전부 장관"계곡과 하천에서 휴가를 즐기시는 여행객들이 급작스럽게 내리는 비와 불어난 물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상황관리와 사전통제, 신속한 대피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이어 높은 수준의 경각심을 갖고, 위험 상황이 끝나는 시점까지 호우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KTV 윤현석입니다.
산업장관 "미 관세, 불리하지 않은 조건"
모지안 앵커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미 통상 협상 성과를 공유했습니다.미 관세가 주요국 대비 불리하지 않은 조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대미 통상 전략 라운드 테이블(장소: 4일, 대한상공회의소)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미 통상협상 결과를 공유했습니다.회의에는 철강, 자동차, 조선 등 협회 관계자들과 경제단체들이 참가했습니다.김 장관은 우선 기업과 정부의 원팀으로 이룬 값진 성과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김정관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특히 몇몇 기업인들은 직접 오셔서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이어 미국 시장에서 주요국 대비 불리하지 않은 경쟁조건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미국은 지난 달 31일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15%로 인하하는 데 합의했습니다.자동차 품목 관세 역시 15%로 낮췄고, 반도체·의약품의 경우 최혜국 대우를 약속했습니다.한국은 미국에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와 2천억 달러 규모 투자 패키지를 약속한 바 있습니다.정부는 이 패키지로 기업 미국 진출을 확대할 계획입니다.녹취 김정관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조선과 나머지 2천억 달러의 대미 투자 패키지는 우리 경제와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향후 미 정부 측과 구체적 활용방안을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습니다."미 상호관세는 현지 시간 7일 0시 1분에 발효됩니다.한미 FTA로 무관세 혜택을 받아왔던 기업들에 관세가 추가됩니다.기업 입장에서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산업부는 수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강은희)제품 경쟁력 강화, 대체시장 발굴
오늘의 정책소식 (25. 08. 05. 13시)
오늘의 주요 정책소식입니다.1. 김민석 총리, 국무회의 주재···호우상황 등 점검김민석 총리가 오늘(5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현안을 점검했습니다. 최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극한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또 많은 비가 예보됐다며 피해지역에 대한 긴급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습니다.2. 포스코이앤씨 또 사고에 노동장관 "강력 유감"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포스코이앤씨 공사현장에서 또다시 인명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노동부는 작업재개 과정에서 안전조치를 제대로 검증했는지 철저히 살펴볼 계획입니다.3. 7월 소비자물가 2.1% 상승···가공식품·수산물이 견인7월 소비자물가가 두 달째 2%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가공식품 물가는 4.1%, 수산물은 7.3% 오르며 전체 물가상승률을 끌어올렸습니다.4. 올해 7월 평균기온 역대 2위···서울 열대야일수 최다지난달 평균기온이 27.1도로 역대 두 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열대야일수는 6.7일로 평년보다 3.9일 많았으며 서울은 관측 이래 가장 많은 열대야 일수를 기록했습니다.5. 내년 최저임금 시급 1만320원 고시내년 적용될 최저임금이 시급 1만320원으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15만6천880원이며, 내년부터 업종 구분 없이 모든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6. '정기결제' 자동 전환···전액 환불 41% 그쳐온라인 서비스 무료 체험을 신청했다가 모르는 사이에 정기 결제로 자동 전환돼 금전적 피해를 봤다는 소비자 신고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구제 신청자 가운데 피해 금액을 전부 보상받은 사람은 전체의 41.7%에 그쳤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성장전략 TF' 첫 회의···기업 활력 제고
임보라 앵커이재명 정부의 첫 번째 성장전략 TF 회의가 열렸습니다.비상경제점검 TF가 성장전략 TF로 전환된 건데요.기업 활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 의견 청취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했던 '비상경제점검 TF'가 성장전략 TF로 전환됩니다.첫 회의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공론화하는 플랫폼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구윤철 경제부총리"민관이 힘을 모아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특히, 기업을 한국경제 '모든 것의 중심'에 두고 글로벌 1위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력 지원하겠습니다."첫 회의에서 구 부총리는 한미 관세협상 결과를 경제계에 설명했습니다.정부는 관세협상 합의에도 기업 부담이 늘어난 점을 고려해 현장을 찾아 업계와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또한,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규제개선과 경제형벌 합리화도 추진합니다.성장 과정에서 제약 없도록 기업 규모별로 지원하는 현행 제도를 개선합니다.중소·중견기업에 대해서는 투자와 RD·AI 도입 등 성장과 밀접한 경영활동에 집중 지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합니다.정부는 중견기업과 대기업에 대한 규제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과도한 기업규모별 기준 규제를 손보기로 했습니다.경제 형벌규정을 과태료와 과징금 등 금전벌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녹취 구윤철 경제부총리"기업이 진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경영 부담도 최대한 완화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갈라파고스 기업 규제를 전면 재검토하는 한편..."정부는 앞으로도 업종·지역별 릴레이 현장간담회 등을 통해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송기수 / 영상편집: 김세원)이와 함께 AI 대전환과
7월, 역대 두 번째로 뜨거웠다···서울 열대야 일수 최다
임보라 앵커지난달 전국의 평균기온이 역대 두 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국지성 호우가 지나간 중순을 제외하고는 극한 폭염과 열대야가 내내 이어졌는데요.서울의 열대야 일수는 23일로 관측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지난달 기후 특성을, 김유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김유리 기자이렇게 더워도 되나 싶을 정도로 지글지글 끓었던 지난달.올해 7월의 전국 평균기온은 27.1도로, 1994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더웠습니다.평년보다 2.5도, 작년보다는 0.9도 높았습니다.7월 상순에는 전국 평균기온이 28도를 넘어서며 기상 관측 사상, 역대 최고를 경신했습니다.지난 8일, 경기 광명과 의왕에서는 낮 기온이 40도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7월 하순에도 밤낮으로 끈질긴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전국 평균기온은 28.4도로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전화인터뷰 우진규 / 기상청 통보관"7월 상순부터 일찌감치 우리나라에 확장하기 시작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를 덮으면서 전국의 평균 기온이 매우 높게 나타났고요. 하순이 되면서는 여기에 대기 상층으로 티베트 고기압 영향까지 더해지면서..."덥고 습한 남동풍의 유입도 기온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습니다.지난달 폭염과 열대야 일수 또한 길었습니다.폭염은 14.5일로 평년보다 10.4일 많았습니다.열대야 일수도 6.7일로 집계됐습니다.특히 서울의 열대야 일수는 평년 대비 약 4.8배인 23일로, 1908년 관측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폭염만큼 폭우도 역대급이었습니다.중순에는 극한 호우가 한반도를 휩쓸었습니다.경남 산청군에는 4일 동안 800mm가량의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이 지역에 연평균 약 1천500mm의 비가 오는 걸 고려했을 때, 단 4일 만에 1년의 절반에 달하는 비가 퍼부은 겁니다.국지적으로 단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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