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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제 사무기계화 촉진 전시회('68)-상공 미술 전람회 시상('68)-국회 출입 기자단 월남 방문('68)-월남 정부가 훈장 수여('68)-미합중국 대통령 선거 앞둔 선거 전초전('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은 상품과 나쁜 상품('70)-구의 수원지 확장사업 기공식('70)-한강맨션아파트 준공식('70)-연희동 연세맨션 아파트 상량식('70)-한국 킥복싱 챔피언 쟁탈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행주대첩 기념비('63)-제9회 과학전람회('63)-제2회 상품 포장 전시회('63)-충남 애축의 날 기념행사('63)-연산교 준공('63)-덕수궁 안뜰 민속예술 미인선발대회·대관식 거행('63)-영국의 대학 축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책을 읽자('71)-합동 경모대회('71)-문예중흥 5개년 계획 세미나('71)-헌혈의 집 마련('71)-대한적십자사 상설 연락사무소 개소식('71)- 뮌헨 올림픽 아시아 동부지역 축구 예선전('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언론, 문화예술인, 종교인 새마을 시찰('73)-제4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3)-제4회 전국 교육자료 전시회('73)-문화재를 찾아서('73)-제20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량 절약('80)-제15회 국제 기수 초청 경마대회('80)-범시민 사이클대회('80)-제13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등산대회('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의 초가을('60)-로마올림픽 소식('60)-현대판 노아의 방주('60)-독일의 서커스('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한 실상 폭로('67)-크레인 준공('67)-쥐잡이 시범마을('67)-국무총리 태국 방문('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활기 띤 울릉도('72)-컨테이너 화물 수송 개시('72)-추석선물 전달('72)-여성저축생활중앙회 캠페인('72)-코스모스 가꾸기('72)-국위 떨친 우리 민속예술단('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799회)
한국정책방송원
수수료 0원! 세금 환급 플랫폼 '원클릭' 서비스 출시 [클릭K+]
신경은 기자대부분의 직장인은 연말정산을 통해 세금 정산을 마치지만, 프리랜서나 자영업자, 일용직 근로자 등은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환급 가능성이 생깁니다.이미 낸 종합소득세 중 돌려받을 수는 있는 돈이 있는지, 또 어떻게 신청하는지 몰라서 그동안 얼마씩 내고 민간업체를 이용하기도 했는데요, 이젠 국세청에서 무료 환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지난 3월 31일부터 시작한 '원클릭 환급 서비스'는 환급 사실이나 신청 방법을 몰라 신고 기한을 놓친 납세자에게 최대 5년 치 환급 금액을 한 번에 보여주고 클릭 한 번으로 환급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인데요, 그렇다면 누가 어떻게 환급받을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볼까요?원클릭 환급 서비스는 5000원 이상 환급 세액이 있는 인적용역 소득자나 자영업자, 근로소득자 등을 대상으로 제공됩니다.환급 대상자에게는 휴대전화 알림톡으로 개별 안내를 하고 있는데, '국세청 인증 마크'가 있는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홈택스에 접속해서 신청하면 됩니다.별도로 안내 메시지를 받지 않더라도 본인이 환급 대상자인지 궁금하다면, 홈텍스에서 조회해 볼 수 있는데요, 첫 화면의 '원클릭 환급 신고' 버튼을 누르고 간편인증 등으로 로그인하면 환급 대상 여부와 예상 금액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환급금이 있을 경우, 공제 항목 등 수정할 내용이 있는지 확인한 뒤 '이대로 신고하기' 버튼을 누르면 신청까지 할 수 있습니다.현재 이러한 세금 신고와 환급을 도와주는 민간 세무 서비스 플랫폼이 있는데요, 간편하긴 하지만 10~20%의 비싼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하지만 국세청 원클릭 세금 환급 서비스는 수수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요, 또 민간업체들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등 개인정보가 담긴 서류를 반드시 제출하도록 하고 있는데, 국세청은 이미 보유하고 있는 자료만으로 환급 신청을 안내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온라인 예금 중개 제도화···'파킹통장'도 비교·추천
임보라 앵커예금 상품을 간편결제 앱에서 비교·추천하는 온라인 예금 중개 서비스가 올 상반기 제도의 틀 속으로 들어옵니다.'파킹통장'으로 불리는 수시입출식 상품 중개는 다음 달부터 우선 허용됩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한 간편결제 앱에서 '예적금'을 선택하자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 화면 가득 뜹니다.은행 상품별로 제공하는 금리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계좌를 개설하기 위해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을 선택하자 해당 은행에서 제공하는 웹페이지로 이동합니다.지난 2022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시범 운영해온 '온라인 예금 중개 서비스'입니다.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등 4개 온라인 플랫폼에서 예금 상품을 비교, 추천하고 있습니다.금융위원회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이 서비스를 통해 모두 6만5천 건의 예·적금 상품 가입 중개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금융위가 이 온라인 예금 중개를 올 상반기 '예금성 상품 판매중개업'으로 정식 도입합니다.이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채널에서 제공하는 금융 상품 비교와 추천, 가입 지원 대상이 대출에서 예금까지 넓어집니다.은행과 저축은행, 신협 예금 상품이 대상입니다.예금자 보호가 적용되지 않는 CMA와 발행어음은 제외됩니다.서비스가 제도화되면서 중개할 수 있는 예금 상품도 늘어납니다.쏠쏠한 금리를 제공하며 인기가 높아진 수시입출식 통장, 이른바 '파킹통장' 등이 포함됐습니다.전화 인터뷰 신장수 / 금융위원회 은행과장"기존 저축성 상품 이외에 수시입출식 상품 중개도 허용되기 때문에 금융 소비자분들이 더욱 다양한 상품에 대한 선택권이 확대되는 효과가 있고요."금융위는 정식 도입에 앞서 다음 달 기존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내용을 변경해 수시입출식 상품 중개를 우선 허용할 계획입니다.아울러 예금성 상품 판매중개업을 금융사 겸영 업
미 "한국과 내주 무역 협상"
김용민 앵커미국이 다음주 우리나라와 무역협상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스콧 베센 미 재무장관은 미국과 먼저 협상하는 국가가 더 유리한 합의를 이끌 수 있다며 동맹국이 이점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습니다.김현지 앵커이제 협상의 시간에 돌입했습니다.정부는 전략적 대응 방안을 준비함과 동시에 알래스카 LNG 개발사업과 관련한 한미 간 회의도 조만간 진행합니다.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박성욱 앵커!박성욱 앵커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불확실성이 큰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에 우리 정부는 발빠른 협상으로 불확실성을 타개할 것으로 보입니다.앞으로의 협상 전략,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자세히 짚어봅니다.안녕하세요.(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박성욱 앵커관세와 무역 협상을 이끌고 있는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이 "한국과 다음 주 무역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우리 정부로서도 발빠른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박성욱 앵커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은 '자고 나면 달라진다'는 표현까지 나올 정도입니다.반도체와 의약품도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 조사를 시작했다고 전해집니다.현재 상황을 정리해 주시죠.박성욱 앵커미국의 관세 정책에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관계부처에 구체적인 협상 전략을 주문했습니다.관련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박성욱 앵커상호관세 90일 유예는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90일 동안 정부와 민간의 역량 결집에 국익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어떤 의미로 볼 수 있습니까?박성욱 앵커중국을 제외한 국가별 상호관세가 유예되면서 각국의 통상 대응역량도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습니다.각국
맞춤형 고용정책 확대···'50대 일자리' 적극 지원 [정책 바로보기]
김유영 앵커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입니다.고용시장에서 50대가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사실 확인해보고요.스팸에 이용돼 정지될 뻔한 내 휴대폰 번호, 지키는 방법 살펴봅니다.1. 맞춤형 고용정책 확대···'50대 일자리' 적극 지원최근 언론 보도에서 55세면 짐싸는데... 고용시장서 50대가 소외되고 있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이에 대해 고용노동부는 "맞춤형 고용정책을 통해 50대의 '내일 찾기'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지난 2월, '중장년 내일 찾기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50대의 특징과 선호를 고려한 일자리 발굴부터 훈련, 취업 알선 등 '내일 찾기' 패키지를 지원하고 있는데요.조기 퇴직한 50대의 빠른 재취업을 위해 유망자격형, 경력전환형, 경력이음형 등 유형 별 일자리를 3년 동안 15만 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특히 퇴직 후 자격을 취득하거나 훈련을 이수해도, 경력이 없어 취업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올해 '중장년 경력지원사업'을 도입해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고용노동부는 앞으로도 50대 조기 퇴직자, 폐업 자영업자 등이 빠르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고용정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2. 스팸에 이용돼 정지될 뻔한 내 번호, 이렇게 지켰어요!내 휴대폰 번호가 명의도용 되어 불법스패머, 즉, 불법스팸 전송자로 등록된다면 어떨까요?참, 큰일인데요.사례자 이야기를 들어볼까요?"제 번호가 스팸 발송에 이용됐어요.갑자기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스팸을 그만 보내라는 문자도 많이 왔고, '한 번 더 발송 시 번호 정지'라는 통신사의 알림문자도 받았습니다." 네, 만약 자영업자라면 영업번호는 더 바꾸기 힘든 상황일텐데요.불법스팸 전송자의 경우, 통신사에서 자체 모니터링으로 휴대폰
낮부터 기온 올라···내일부터 봄기운 회복
김현지 앵커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습니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7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7도로 예보됐습니다.상층의 찬 공기가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오후부터는 따뜻한 서풍이 풀어 기온은 점차 오르겠고, 내일부터는 이맘때 봄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증시 (25. 04. 16. 16시)
오늘의 증시(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부총리, 다음 주 방미···미 재무장관 만나 통상현안 논의
임보라 앵커미국의 관세정책으로 전 세계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데요.우리나라 경제수장,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다음 주 미국을 방문해 관세 협상에 나섭니다.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트럼프 행정부는 출범과 동시에 관세 전쟁을 선포했습니다.국가별 상호관세를 90일 유예하긴 했지만 국내외 경제적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녹취 최상목 경제부총리 / 지난 15일, 경제관계장관회의"미국 정부가 상호관세 부과를 90일간 유예하였습니다. 반도체, 의약품 분야도 품목별 관세부과가 예고되어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우리나라 경제수장인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미국 정부와 본격적인 관세 협상에 나섭니다.기획재정부는 16일 최 부총리가 다음 주 중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최 부총리는 다음 주 G20 재무장관회의와 국제통화기금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을 방문할 계획으로 미국 측이 이 기간 통상 현안 논의를 제안했다고 기재부는 전했습니다.미국이 전 세계를 상대로 관세 부과 정책을 시행한 이후 우리나라에 통상 관련 장관급 회의를 제안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앞서 미국은 영국과 호주, 한국, 일본, 인도 등 5개 우방국을 무역 협상 최우선국으로 지정했습니다.최 부총리는 방미 기간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을 만나 통상 현안을 논의할 전망입니다.기재부는 그러면서 현재 구체적인 참석자와 일정은 조율 중이라고 전했습니다.아울러 정부는 경제부처와 안보부처 간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경제안보장관회의를 신설하는 등 미국의 관세 정책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안덕근 산업부 장관도 다음 주 워싱턴을 방문해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 미국 고위 당국자를 만나 관세 조정 협상에 나설 계획입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세원)KTV 신국진입니다.<
트럼프, 하버드에 사과 요구 [글로벌 핫이슈]
박유진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트럼프, 하버드에 사과 요구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주요 대학교 간 대립이 확산하고 있습니다.하버드대 측은 정부에 장악 당하지 않겠다며, 공식적으로 반기를 들었고, 트럼프 대통령은 하버드대를 향해 사과를 요구했습니다.자세한 상황, 살펴보시죠.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아이비리그 명문대를 포함한 전국 주요 대학들에 대해 반유대주의 근절을 압박하고 있습니다.지난 11일에는 하버드대 등 주요 대학에 공문을 보내 다양성·형평성·포용성 프로그램을 폐지하지 않으면 지원금을 삭감하겠다고 경고했는데요.이와 관련해 지난 14일, 앨런 가버 하버드대 총장은 어느 정권이 집권하든 대학을 지배할 수는 없다며 미국 주요 대학 중 처음으로 정부의 요구를 따르지 않겠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사과를 요구했습니다.녹취 캐롤라인 레빗 / 백악관 대변인"우선, 하버드에 관해서는 제가 말씀드렸듯이 대통령은 연방법을 따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 (대통령은) 하버드 측의 사과를 원하며, 하버드는 유대계 미국인 학생들을 상대로 대학 캠퍼스에서 발생한 극악무도한 반유대주의에 대해 사과해야 합니다."한편, 미국 연방 교육부는 반기를 든 하버드대에 대한 22억 달러 규모의 지원금 지급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2. 멕시코, 미 압박에 댐 방류량 늘려다음은 미국과 관련한 멕시코 소식입니다.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를 향해 강물 공급 협약을 이행하라고 촉구하는 가운데, 멕시코 셰인바움 대통령이 더 많은 물을 보낼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자세히 보시죠.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를 향해 강물 공급 협약을 준수하라고 압박했습니다.강물 공급 협약은 1944년 미국과 멕시코가 맺은 것으로, 멕시코는 이 협약에 따라 매년 브라보강 유량 중
해운물류 통상대응반 가동···미 관세 등 선제 대응
최대환 앵커정부가 미국의 통상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해운 물류 비상 대응반을 가동합니다.우리 수출입 물량의 99% 이상을 차지하는 해운업의 안정성이 중요해진 만큼, 이 분야의 위험도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입니다.문기혁 기자가 보도합니다.문기혁 기자미국의 해운물류 통상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응반이 가동됩니다.해양수산부는 해운 물류 분야 통상현안 비상대응반 첫 회의를 개최했습니다.미국의 관세 부과 등 통상 환경 변화 속에서 민관 대응을 강화겠단 취지입니다.녹취 한덕수 / 대통령 권한대행 "우리 민간과 정부가 더 머리를 맞대고 합리적인 대응책을 만들 수 있도록 이렇게 서로 소통하고 노력하는 그러한 시기와 협력의 체제를 더욱더 굳건히 가져가야 되겠다고 생각합니다."해수부는 비상대응반을 5개 팀으로 구성했습니다.해운팀과 항만물류팀, 수출금융지원팀, 국제물류팀, 동향분석팀 등 5개 팀입니다.해수부는 이번 회의에서 각국 통상 조치가 해운에 미치는 영향과 국내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우리 수출입 물량의 99.7%를 차지하는 해운업의 안정성이 중요해진 만큼, 해운 분야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한단 방침입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최은석)해수부는 민관연 합동의 해운물류분야 통상현안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해운분야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 생활 재난·안전 문제···과학기술 개발로 해결
김용민 앵커국민의 생활 속 안전을 지키는 과학기술 연구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가 국민 생활에 위협이 되는 재난과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섯 개의 연구개발 과제를 새롭게 추진하기로 한 것인데요.김현지 앵커추진되는 연구들은 무엇인지, 또 연구를 통해 개발된 기술들이 국민 생활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공융합기술정책과 김보열 과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김보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공융합기술정책과 과장)김용민 앵커기존에도 국민 생활안전 관련해 과학기술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이번에 추진되는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는 기존 연구와 어떻게 다를까요?김현지 앵커올해 상반기 선정된 과제가 총 5개라고요.어떤 것들이 있는지와 과제 선정 기준은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김용민 앵커그렇다면 5개 과제를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얼지 않는 소독제'와 '신종 마약 검출 키트'가 이번 과제로 선정된 이유는 무엇인지, 또 위 기술 개발을 위해 기술적으로는 어떤 접근이 필요한지 말씀해주시죠.김용민 앵커소형·경량 구명조끼와 수난 구조장비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시죠.김현지 앵커선박이 옳은 경로로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는 수신기도 개발할 예정이시라고요.선박마다 GPS가 탑재되어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 기술은 왜 필요한 걸까요?김용민 앵커그렇다면 이렇게 개발된 기술들은 실제 현장에 언제, 어떻게 적용될 계획인가요?또 현장에 적용했을 때 구체적으로 나타날 효과가 궁금합니다.김현지 앵커기술개발을 위한 연구기관 공모가 시작됐는데, 참여할 수 있는 기관의 조건은 무엇인가요?김용민
괴롭힘 인정 '거짓 통보'···"서면 통보 의무화해야"
김용민 앵커직장 내 괴롭힘을 인정했던 사측이 시간이 지나자 돌연 괴롭힘을 인정한 적 없다며 말을 바꿨습니다.과거 문제를 재론하길 꺼리는 피해자의 심리를 악용해 사건을 무마하려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김현지 앵커사내 조사 후 내린 결론을 구두가 아닌 서면으로 통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김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김경호 기자2년 가까이 부서장으로부터 업무에서 배제당한 김영수 씨.인터뷰 김영수(가명) /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전혀 새로 배워야 할 것을 알려주지 않고 한 번 했을 때 못하니까 아예 같이 일하러 나가지도 않고 사무실에만 있게 해놓고 아무 일도 시키지 않은 채 1년 10개월 정도 있었어요."회사에 피해를 알린 김 씨는 사내 조사 후 직장 내 괴롭힘을 인정받았단 말을 들었습니다.하지만 1년 뒤 사측은 돌연 괴롭힘을 인정한 적 없다며 말을 바꿨습니다.인터뷰 김영수(가명) /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 "사실을 무마하려고 그렇게 한 게 아닌가 싶고요. 그 결과를 알려줬으면 제가 추가적인 조치를 했을 텐데 그렇게 못하게 일방적으로 막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진짜 농락당한 기분이죠. 이제 와서 그런 결정을 알았다는 게..."같은 사건을 두 번 신고하는 건 피해자에게 큰 부담입니다.직장갑질119가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60%는 직장 내 괴롭힘을 참거나 모르는 척했다고 답했습니다.회사를 그만뒀다는 응답은 23%, 회사나 노조, 외부 기관에 신고했다는 응답은 10%에 그쳤습니다.결국 시간이 지나 사측이 말을 번복한 이유는 피해자의 심리를 악용해 사건을 무마하려는 의도로 읽힙니다.인터뷰 문인기 / 공인노무사"기업도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에 이를 잘 알다 보니 악용하는 사례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요. 이런 식으로 사건을 무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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