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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작전 사령부 창설식('61)-창경원 장서각 개관('61)-미국 평화군단('61)-고양이 부자('61)-서울운동장에서 여자농구('61)-태국과의 무역 협정('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75)-아시아·태평양 지역 민속 예술제('75)-제5회 해군참모총장 컵 쟁탈 전국 조정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복궁 서문 영추문 복원 준공('75)-청담교 준공·강남2교 개통('75)-학생들의 6·25 격전지 순례 대행군('75)-잠실지구 아파트 단지 1차 준공('75)-새마을 도토리 국수 공장('75)-미군 기지 위문공연('75)-제2회 세계태권도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통일촌 입주식('73)-제25회 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73)-조기 벼 수확('73)-영광의 얼굴('73)-돈을 깨끗이('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뮌헨 기능올림픽 금메달 선수('73)-아시아·서태평양 지역 사회복지대회('73)-제3회 대한민국 건축과 사진 전람회('73)-여류 화가 한국화전('73)-여군창설 23주년 기념식('73)-한일 고교 야구대회 경기('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활기 띤 울릉도('72)-컨테이너 화물 수송 개시('72)-추석선물 전달('72)-여성저축생활중앙회 캠페인('72)-코스모스 가꾸기('72)-국위 떨친 우리 민속예술단('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회 축산계 특수 조합 업적 경진대회('69)-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69)-백제시대의 흑색토기 발견('69)-고교 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 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피해복구에 총력을('81)-과학전람회('81)-천주교 150주년 사진 전시회('81)-제31회 여군 창설 기념식('81)-길 따라 풍물 따라('81)-한일 고교 야구('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어촌 부업 제품 전시회('82)-제9회 전국 양잠 시범대회('82)-수화 김환기 화백 유작전('82)-경기도 강화도의 초지진의 대포('82)-전등사의 대웅전('82)-제27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반침하 안전대책 논의···전국 굴착공사장 특별점검
최대환 앵커최근 서울과 광명의 굴착공사장 인근에서 지반침하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자, 정부와 지자체가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습니다.6월에는 사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관리 강화 방안도 내놓을 계획입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최근 멀쩡해 보이던 도로가 갑자기 주저앉는 땅 꺼짐 현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서울 강동구 명일동 땅 꺼짐 사고와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지하 붕괴사고로 인명 피해까지 발생했습니다.전화 인터뷰 이수곤 / 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지질이 좋을 때는 괜찮은데 나쁠 때는 지하수가 많이 들어올 수가 있거든요. 막아 줘야 되는데 막는 걸 제대로 제시간에 못 하면은 들어오죠."이에 정부가 지자체와 함께 지반침하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지하안전관리 강화방안 논의에 들어갔습니다.우선 지난 21일부터 5월 말까지 전국의 대형 굴착공사장 98곳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특별대점검에 지자체도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서울과 부산 광주 등 광역지자체의 지반침하 사고 대응현황과 원인분석 결과를 비롯해 특별관리계획도 공유했습니다.이번 논의에 참여한 한국지반공학회는 현재 진행 중인 지하안전관리제도 개선방안 연구를 위한 지자체 협조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주요 과업에 대한 의견도 받았습니다.이와 함께 국토부는 서울 명일동과 광명시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를 6월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이후 사고 조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인데, 사고조사위원회에서 검토한 유사 사고 재발 방지 방안과 전문가 자문 등을 종합해 굴착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방안도 발표할 예정입니다.(영상편집: 김세원)KTV 이리나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w.ktv.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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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행, 한미연합사 방문···"확고한 연합방위태세"
최대환 앵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한미동맹의 상징인 한미연합사령부를 찾았습니다.한 대행은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형산불 진화 작업에 참여한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문기혁 기자가 보도합니다.문기혁 기자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한미동맹을 상징하는 캠프 험프리스 한미연합사령부를 찾았습니다.한 권한대행은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과 안보 현안을 논의했습니다.이 자리에서 한미동맹과 확고한 연합대비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한미동맹 관계가 지속 강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밝혔습니다.이어서 미 제2전투항공여단 헬기 격납고로 이동해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한 권한대행은 한미 장병들에게 '대한민국 예비역 육군 병장'이라고 소개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한미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곳에 왔는데, 열정과 패기에 더 큰 격려를 받는다고 말했습니다.한 권한대행은 지난달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진화 작업에 참가했던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했습니다.제2전투항공여단은 당시 치누크 헬기 등을 동원해 산불 진화를 지원했습니다.녹취 오스틴 필리언 / 한미연합사단 제2전투항공여단 준위"저는 한국 공군과 육군이 (경남) 사천의 산불과 싸우는 것을 돕기 위해 파견된 연합군의 주요 조종사 중 한 명이었습니다. 대한민국 파트너들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었습니다."한 권한대행은 필리온 준위 등 진화 작업에 참가했던 6명의 이름을 일일이 언급하며,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습니다.(영상제공: 국방부 /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
한·UAE 원자력 고위급 협의···"제3국 원전사업 공동 진출 추진"
최대환 앵커우리나라와 아랍에미리트가 제3국 원전사업 공동진출 추진 등 원전 협력의 확대에 나섭니다.아울러 양국은 원유 공동비축 사업과 함께, 수소와 태양광 같은 미래에너지 분야로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한국 최초의 수출 원전인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2021년 1호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9월 4호기까지 상업 운영을 성공적으로 개시했습니다.제6차 한-UAE 원자력 협력 고위급 협의회(장소: 지난 22일, UAE 아부다비)양국 간 원자력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여섯 번째 고위급 협의회가 아랍에미리트 현지에서 열렸습니다.우리 정부 수석대표로 협의회에 참석한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이번 고위급 협의회가 바라카 원전의 성공을 토대로 포스트 바라카 시대의 양국 간 원자력 협력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협의회에서 양국은 제3국 원전사업 공동진출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또 새로운 원자력 과학기술 공동 연구 등 협력도 확대, 심화하기로 협의했습니다.원전 건설과 운영에 그쳤던 기존 협력을 중장기적 핵연료 공급망과 원전 정비 분야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사고저항성 핵연료 성능 분석과 걸프만 해수온도 상승이 바라카 원전에 미치는 영향 평가 등 새로운 주제의 공동 연구도 추진합니다.원전 규제 경험 공유를 위한 다양한 협력도 지속해 나갑니다.특히 AI 활용과 기후변화 등으로 급변하는 미래 원전 규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한편 강 차관은 같은 날 알 마즈루이 아랍에미리트 에너지·인프라부 장관과 별도 면담을 가졌습니다.양국은 이 자리에서 원전 분야 협력을 더욱 전략적이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발전시켜 나가는데 뜻을 모으고, 원유 공동 비축 사업과 수소, 태양광 등 미래에너지 분야로의 협력 확대에도 합의했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
외국인근로자 권역 이동 허용···지방 인력난 해소
모지안 앵커정부가 외국인 근로자의 권역 간 재취업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지방 중소기업들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서인데요.또 내국인 채용 실적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를 우선 배정하던 평가 기준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김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김경호 기자대전의 한 금속 가공 업체입니다.이른 아침부터 외국인 근로자가 분류 작업으로 분주합니다.외국인 2명을 고용하고 있는 이 업체는 다음달 4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입니다.건설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되는 5월부터 일감이 몰리지만 내국인 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인터뷰 최태준 / 화성스틸 총괄부장"(기존 인원이) 정년퇴직하고 업계에서 떠나잖아요. 새로운 인원이 들어와야 하는데 그런 게 없어요. 젊은 친구들 같은 경우에는 3D업종이다 보니 안 하려고 하고요. 외국인 근로자 아니면 할 수가 없어요."실제로 최근 5년 동안 중소기업의 인력 미충원율은 꾸준히 대기업의 두 배 수준에 머물렀습니다.특히 중소 제조업체의 구인난이 더욱 심각했습니다.2022년에는 중소 제조업체의 인력 미충원율이 대기업 평균의 다섯 배에 달했습니다.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주 여건 등이 열악한 지방 중소기업은 인력으로 인한 고충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전화 인터뷰 문광민 / 충남대학교 행정학부 교수"같은 중소기업이면 수도권에 있는 중소기업으로 더 몰릴 수 있거든요. 정주 여건도 그렇고 임금도 상대적으로 수도권에 있는 중소기업의 임금이 더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정부가 지방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의 권역 간 재취업을 허용합니다.외국인 근로자는 처음 고용 허가를 받은 권역 내에서만 재취업이 가능했는데 이런 규제를 완화한 겁니다.앞으로는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또는 비수도권 간 재취업도 가능합니다.불합리
산불재난 트라우마, 산림치유로 회복하세요
김현지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지난달 영남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주민과 진화대원 모두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산림청이 트라우마 회복을 돕기 위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먼저 다음 달 1일부터 '재난경험자 국민마음건강 산림치유사업'이 추진됩니다.경북 산불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영주 국립산림 치유원에서 1박2일간의 숙박형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요.경북 산불 피해 주민이나 가족이라면 해당 시군 산림부서·보건소에서 신청 가능합니다.아울러 산림청 공중진화대원과 산불재난 특수진화 대원에겐 마음건강검사·심리 상담 등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일 한미 통상협의···"자동차 관세 신속 해결"
최대환 앵커우리나라와 미국간 2+2 통상협의가 우리 시간으로 내일 밤 시작됩니다.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미국 워싱턴 D.C.에 도착한 데 이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방미길에 올랐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미 2+2 통상협의 참석차 방미길에 올랐습니다.외교부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등 범부처 합동대표단도 안 장관과 함께 미국을 방문합니다.안 장관은 이번 한미 협의의 목표를 무역 불균형 문제 해결과 조선업, 에너지 산업 협력으로 꼽았습니다.이와 함께 한미 양국이 앞으로도 협력을 이어갈 수 있는 협의의 토대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차분하고 신중하게 협상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25% 품목별 관세가 부과돼 큰 피해를 입은 자동차 분야에 대해선 최대한 신속히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앞서 워싱턴 D.C.에 도착한 최상목 경제부총리도 한미 통상협의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습니다.최 부총리는 미국이 관심을 갖는 사안을 경청하고, 우리 입장도 적극적으로 설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이렇게 해야 한미 양국에 서로 도움이 되고 이해의 폭도 넓힐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이번 한미 고위급 통상협의는 미국이 요청해 마련된 자리로,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참석합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일 상호관세 발표 후 국가별 상호관세 부과는 유예기간을 둔 뒤 최우선협상국을 지정해 각국과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미국 백악관은 이번 주에만 34개 국가와 회담하는데, 이른바 '트럼프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백악관이 언급한 34개국에는 한국도 포함돼있습니다.녹취 캐롤라인 레빗 / 백악관 대변인"베선트 재무장관과 러트닉 상무장관, 그리어 USTR 대표,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나바로 무역·제조업 담당 고문
기대수명 늘자 소비성향 감소···"고령 인력 활용해야"
모지안 앵커기대수명이 늘면서 소비 성향이 감소하고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습니다.수명은 늘지만 은퇴 연령은 그대로인 탓에, 소비보다 저축을 더 하게 된다는 건데요.자세한 내용, 박지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박지선 기자한국개발연구원, KDI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77.8세에서 84.3세로 증가했습니다.이 기간 평균소비성향은 3.6%포인트 하락했는데, 3.1%포인트 가량이 기대수명 증가 때문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은퇴연령에 비해 기대수명이 늘어나자 소비 성향이 줄고 노후 대비를 위한 저축 동기가 강화된 것이란 분석입니다.실제 지난 20년간 은퇴연령은 5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으로 20년 동안 큰 변화가 없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녹취 김미루 / KDI 연구위원"은퇴 연령에 비해 기대여명이 빠르게 증가하면 우리가 1차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퇴직 후의 여생이 길어진다는 것입니다. 나중에 여생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저축을 많이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요. 이것이 소비성향의 하락을 야기하게 됩니다."이에 따라 기대수명이 1년 증가할 때 소비성향은 평균 0.48%포인트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50대와 60대의 소비성향 하락 폭이 두드러졌습니다.다만 저출산 고령화, 기대수명 증가에 덜 민감한 75세 이상 초고령층 인구가 늘어나는 2030년대 중반부터 평균소비성향은 다시 반등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KDI는 고령층의 소비성향 하락 추세를 완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노동시장 개선을 꼽았습니다.고령 노동인력을 꾸준히 활용할 수 있어야 불안에 기인한 소비성향 하락을 막을 수 있단 겁니다.대표적으로 연공서열형 경직적인 임금구조를 개선해 직무, 성과 중심의 임금체계를 강화할 것을 제언했습니다.정년퇴직 후 재고용 제도를 활성화하는 방법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영
국제농업협력(ODA) 민관협력 모델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김현지 기자우리 농식품 사업이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민관협력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이번 공모전은 국제농업협력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데요.스마트팜부터 농업 정보통신기술·탄소중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낼 수 있습니다.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참가자에겐 상장과 상금이 주어지며, 대상의 경우 농식품부 장관상과 5백만 원이 수여됩니다.제안서는 다음 달 14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되는데요.자세한 공모 계획은 농식품부나 농정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선정된 아이디어는 향후 농식품부의 해외사업 기획에 활용됩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세청에서 알려드리는 학자금 의무상환 꿀팁, 나에게 맞는 상환 방법은?
김현지 기자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았다면, 근로소득 발생 시 원리금을 갚아야 하는데요.국세청은, 상환의무가 발생한 20만 명에게 '의무상환액'을 통지한다고 밝혔습니다.의무상환액은 작년 소득금액이 상환기준소득을 초과할 경우 부과되는데요.학부생은 초과금액의 20%·대학원생은 25%를 내야 합니다.대상자는 본인의 상황을 고려해 납부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미리납부'를 원할 경우 6월까지 상환액의 전액이나 반액을 내면 되고요.'원천공제'를 원할 경우 1년간 매월 급여에서 상환액의 12분의1을 공제해 납부하면 됩니다.실직이나 퇴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학자금 누리집에서 '상환 유예'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가 희귀질환 등록사업 시행···"질환별 지원체계 강화"
모지안 앵커희귀질환은 진단이 어려운 데다 환자 수가 적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이기가 쉬운데요.보건당국이 지난해 시범 운영한 '국가 희귀질환 등록사업'이 본격 시행되면서, 환자 중심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최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최다희 기자희귀질환 환자들은 질환의 특성상 진단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적절한 치료법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정확한 환자 수 등 희귀질환 관련 정보도 파악이 쉽지 않은 상황.질병관리청이 희귀질환 통계 관리를 의료기관 기반으로 확대하기 위한 '국가 희귀질환 등록사업'을 본격 시행합니다.이번 사업은 전국 17개 희귀질환 전문기관을 기반으로 합니다.국가관리 대상인 1천314개 희귀질환에 대한 환자 정보를 분석해 정확한 통계와 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입니다.기존 희귀질환자 통계연보는 건강보험 산정특례 등록자에 대한 정보 등록으로 한정돼 있어 실제 환자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지만, 이제는 전체 희귀질환자를 포괄할 수 있게 된 겁니다.전화 인터뷰 성지환 / 질병관리청 만성질환관리국 사무관"희귀질환자의 환자 정보, 질환·진단 및 치료제 정보, 유전자 검사 정보 등을 의료현장에서 직접 수집함으로써 산정특례 정보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질환별 현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수집된 정보는 희귀질환자 맞춤형 정책 수립과 조기 진단, 치료 효과 증대에 활용됩니다.특히 식약처와 협업해 희귀의약품 관련 정보를 시스템에 연계하면서, 질환별 치료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질병관리청은 앞으로 참여 의료기관을 확대해 정확한 국가 통계 생산과 맞춤형 정책 마련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최다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IMF, 세계경제성장률 2.8% 전망···한국 1.0% 하향 조정
최대환 앵커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2.8%로 낮춰잡았습니다.우리나라의 성장률 전망치 역시 지난 1월의 절반인 1%로 낮췄는데요.무역 갈등으로 인한 정책 불확실성의 확대를 원인으로 꼽았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국제통화기금, IMF가 현지시각 22일 발표한 4월 세계 경제전망에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2.8%로 예상했습니다.지난 1월 3.3% 보다 0.5% 포인트 하향 조정한 수치입니다.우리나라 전망치 역시 지난 1월 2.0%에서 1.0%로 1.0% 포인트 낮췄습니다.이번 발표에서는 최근 정책 불확실성을 감안해 기존 단일 전망 대신 4월 4일 기준일에 따른 기준 전망과 보완전망을 함께 제시했습니다.개별 국가별 조정 폭도 달랐습니다.미국은 정책 불확실성과 무역 긴장 등을 이유로 0.9% 포인트 내린 1.8%로 예상했습니다.영국과 프랑스가 각각 0.5%포인트 0.2% 포인트 하향되는 등 유럽 대부분 국가의 경제 전망이 하향 조정됐습니다.일본도 1월 1.1%에서 0.5%p 내린 0.6%를 기록했고, 중국은 예상보다 견조한 재정확대에도 불구하고 4.6%에서 4.0%로 낮춰 전망했습니다.IMF는 무역 긴장 등 글로벌 불확실성을 반영해 대부분 국가 성장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특히, 정책 불학실성 확대로 소비와 투자가 위축됐고, 고금리와 높은 부채 수준이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금융과 외환 시장의 높은 변동성도 위험요인으로 제시됐습니다.IMF는 다만 미국의 관세 조치 인하와 상호 협상이 진전될 경우 상방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한편, IMF는 내년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은 3.0%로 내다봤습니다.우리나라 성장률도 1.4%로 하향 조정했고, 미국과 유로존 역시 각각 0.4%포인트와 0.2%포인트 하향 조정했습니다.(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민혜정
5월 '바다가는 달'···바다의 매력으로 풍덩
모지안 앵커5월엔 대한민국 연안을 따라 나들이 가시면 어떨까요?문화체육관광부가 대국민 여행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요.해양수산부와 함께 '바다 가는 달'을 주제로 다양한 여행 혜택을 마련했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서해안의 대표 명소, 전북 부안의 '채석강'.구불구불한 해안선과 억겁의 시간동안 켜켜이 쌓인 지층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합니다.수많은 섬으로 수 놓인 남해안의 다도해와 백사장 앞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동해안까지.문화체육관광부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해양관광을 테마로 한 대국민 여행 캠페인을 추진합니다.지난달부터 진행한 '여행가는 봄'의 무대를 대한민국 연안으로 옮겨 이어가는 겁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여행가는 봄 캠페인' 출범식, 지난 2월)"우리 연안이, 특히 남해안의 다도해는 세계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는 그런 천혜의 환경을 가진 자연 관광지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세계인들에 알려지도록 했으면 좋겠다..."한반도 3면을 따라 펼쳐진 천혜의 경관을 따라 여행할 수 있는 혜택이 마련됐습니다.다음 달 25일까지 연안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숙박과 관광 상품 할인권이 배포됩니다.숙박은 최대 3만 원, 해양 레저와 입장권은 1만5천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전국 각지의 섬과 바다로 떠날 수 있는 해양 관광상품 80여 개는 30%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합니다.여행 혜택은 야놀자와 여기어때, 지마켓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문체부는 이번 캠페인 기간 특색 있는 해양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알립니다.어촌 문화와 섬, 반려동물 등 테마별 관광상품이 있는 해양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해수부는 서른 번째 바다의 날을 기념해 '바다주간'을 운영합니다.부산항 축제 등 지역 축제와 해양 정화 활동, 교육 등 바다를 즐기며 보호하는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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