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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1797회)
한국정책방송원
아바이마을·DMZ 평화의 길···문화로 일구는 지역 발전
김용민 앵커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로 이루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문화매력 100선, '로컬100'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김현지 앵커강원도에서도 숨은 보석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인데요.김찬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김찬규 기자(장소: 아바이마을(강원 속초시))강원 속초시 중앙동과 아바이마을을 잇는 갯배.한 무리의 관광객들이 갯배를 타고 바다를 건넙니다.골목에서 피어나는 전 부치는 냄새를 따라 발걸음을 옮기면 아바이마을이 펼쳐집니다.한국전쟁 때 피난민들이 모래밭이었던 곳을 개척해 일군 동네입니다.인터뷰 고정숙 / 아바이마을 상인"실향민 1세대 분들이 개척해서 여기서 집단으로 살고 계시다가 웬만한 분들은 다 돌아가시고 저희 엄마는 지금도 생존해 계세요. 저는 셋째 딸. 7남매 중에 셋째 딸. 엄마가 하시던 가게를 제가 이어서 운영하고 있어요."아바이마을은 속초를 대표하는 관광지가 됐습니다.인터뷰 윤시연 양재희 / 서울 양천구"바다도 있고요. 먹거리도 맛있고. 아이와 이런저런 체험도 하려고 왔어요. (아바이 순대도) 방금 구매했습니다."산과 바다, 호수 등 제철 음식이 풍부한 자연환경을 지닌 속초는 '음식 문화도시'로 발돋움할 준비가 한창입니다.아바이마을을 함경도식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꾸고, 오징어의 배를 갈랐던 '수산물공동할복장'을 음식문화 복합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DMZ 평화의 길(강원 고성군))고성에서는 'DMZ 평화의 길'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천혜의 자연이 펼쳐집니다.김찬규 기자 / chan9yu@korea.kr"지난해 9월 모든 구간이 열린 코리아둘레길 종점입니다. 국토 한 바퀴를 두르는 4천500k
거점형 돌봄기관 시범운영···휴일에도 맞춤형 돌봄
모지안 앵커맞벌이 부부들은 어린이집의 방학 기간이면 아이 맡길 곳을 찾느라 분주했던 경험 있으실 텐데요.앞으로 휴일은 물론 방학에도 추가 돌봄을 제공하는 거점형 돌봄기관이 전국 11개 지역, 52곳에서 운영됩니다.박지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박지선 기자교육부가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등 11개 지역, 52곳에 거점형 돌봄기관을 시범 운영합니다.거점 돌봄 기관은 인근 어린이집, 유치원과 사전 협의를 통해 학부모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중 거점 기관을 지정하고 인근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운영하지 않을 때 추가 돌봄을 제공하는 겁니다.녹취 오석환 / 교육부 차관"돌봄 취약지역 중심으로 유치원 어린이집의 거점기관을 정하고요, 인근 기관과 협력해서 돌봄 수요에 따라서 아침, 저녁, 토요일, 방학 중 돌봄 등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아침, 저녁 출퇴근 시간대는 물론 휴일과 방학 기간에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맞벌이 부부의 경우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3세부터 5세까지 영유아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반영해 교육과 보육의 질도 높일 예정입니다.교육부는 거점 돌봄 기관 운영으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해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특히 거점 돌봄 기관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구분하지 않고 지정되기 때문에 평소 어린이집에 다니더라도 거점 돌봄 기관으로 지정된 유치원에 아이를 맡길 수 있습니다.교육부는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학계,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거점형 돌봄 지원단을 구성해 운영 지원에 나설 방침입니다.또,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거점 돌봄 기관을 전국으로 순차 확대할 계획입니다.(영상편집: 조현지)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
데이터안심구역 4곳 신규 지정···"데이터 보호·AI개발"
모지안 앵커데이터안심구역은 민감한 미개방 데이터를 보호하면서 인공지능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곳인데요.정부가 기존의 10곳에 더해 건양대병원, 기술보증기금 등 4곳을 추가로 지정했습니다.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골목길 내 불법 주차로 종종 발생하는 소방차 진입 지연 문제.주로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그 원인입니다.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 주차장을 추가 조성하려 할 때, 지역별 인구와 상권 정보, 각종 주차 공간 분석 데이터를 이용하면 더 정확하게 입지 후보를 선정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민감하거나 미개방된 데이터도 포함돼 있어 쉽게 데이터를 구하기는 어려운데,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된 곳에서는 다양한 정보를 활용 가능합니다.전화 인터뷰 김수정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데이터진흥과장"활용도와 수요는 높지만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데이터는 아닌 것들이 있습니다. 국외 유출에 대한 우려가 있어서 조심스러워하는 부분이 있는데 (데이터)안심구역은 물리적으로나 기술적으로, 관리적 측면에서 보안 조치를 한 그런 공간입니다."데이터를 보호하는 동시에 AI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현재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강원특별자치도,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한국전력공사 등 7개 기관을, 국토교통부는 한국국토정보공사를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기존 10개 구역에 더해 과기정통부가 4개 구역을 추가 지정하기로 했습니다.먼저, 대전에 위치한 건양대학교병원이 신규 지정됐습니다.질병 데이터 등의 안전한 분석을 지원해 의료 분야에서의 데이터 활용 기회를 높일 계획입니다.경북대 첨단기술원도 교통과 에너지 데이터 분석을 위한 공간으로 선정됐습니다.기술보증기금에도 데이터 안심구역이 운영됩니다.기업 재무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입니다.지난 2023년, 성
북,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정부 "강력 규탄"
최대환 앵커북한이 여러 종류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정부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행위라며 강력하게 규탄하고, 한미일 3국 간 유선 협의를 통해 긴밀한 공조를 확인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합동참모본부는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다양한 종류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미사일은 최대 약 800km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고 설명했습니다.합참은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했다고 말했습니다.또한 미국과 일본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히 공유했고, 세부 제원은 종합적으로 분석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녹취 이성준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단거리 탄도미사일에는 잘 아시다시피 초대형 방사포라든지 이스칸데르형 이런 종류들이 있습니다. 그런 몇 가지 종류를 쐈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정부는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행위라며, 강력 규탄했습니다.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3월 10일 이후 약 두 달 만입니다.북한은 올해 들어 주로 사거리가 짧은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하고 있습니다.트럼프 행정부를 자극하지 않는 동시에 러시아 수출을 염두에 둔 것이란 해석도 나옵니다.녹취 이성준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일부 수출을 하기 위한 성능 점검이나 또 비행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한 실험일 수도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한미일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북핵부대표급 유선협의를 가졌습니다.3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규탄하고,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이런 가운데, 김명수 합참의장은 우리 영공을 최일선에서 수호하고 있는 제20전투비행단을 방문해 적의
오늘의 날씨 (25. 05. 09. 10시)
신세미 기상캐스터하루만에 날씨가 급변했습니다.오늘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특히, 제주와 남해안에 많은 비가 집중되겠습니다.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 산지에 200mm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80mm이상, 그 밖의 지역은 10~50mm 인데요.남해안과 제주도는 시간당 30~50mm의 비가 집중되면서 마치 여름 호우처럼 쏟아지겠습니다.오늘 바람도 강하게 불텐데요.제주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속 20~25m의 거센 바람이 불겠고요.그 밖의 지역에도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어제 날아온 황사가 남아있는 수도권 지역은 오전 한때 먼지농도가 높게 나타날 수 있겠는데요.비가 내리면서 오후에는 모두 해소되겠고요.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단계를 보이겠습니다.초여름 같았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기온도 뚝 떨어지겠습니다.한낮에 서울 16도, 전주 19도, 강릉과 포항은 17도가 예상됩니다.내일까지는 낮에도 서늘하겠고요.휴일부터 맑은 하늘이 드러나며 기온도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날씨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년 목소리 담는다···'대한민국 청년총회' 첫 개최
김용민 앵커최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늘어나면서 정부가 청년 창업인들의 고민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지난 4월 '청년 창업과 소상공인 이야기'를 주제로 '대한민국 청년총회'가 처음으로 개최됐는데요.김현지 앵커이 시간 국무조정실 청년정책협력관실 최영수 팀장과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안녕하세요.(출연: 최영수 / 국무조정실 청년정책협력관실 팀장)김용민 앵커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우선, '대한민국 청년총회'에 대한 소개와 총회를 개최하게 된 배경부터 설명 부탁드립니다.최영수 팀장국가의 청년에 대한 책무를 규정한 청년기본법이 지난 2020년에 제정되었습니다.이 법은 청년지원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가지고 있지만 청년정책과제의 선정과 추진과정에 청년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국가의 노력도 규정하고 있고, 이에 따라 정부는 청년이 참여하는 정책공론장, 토론회 등을 꾸준히 개최하여 왔습니다.작년까지 이러한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의 의견을 받아 올해부터는 정책적인 의견수렴, 토론 외에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초청 강연, 멘토링 프로그램, 문화공연까지 포함한 복합적 소통행사인 청년총회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이를 통해 일자리, 주거, 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청년이슈에 대한 정책제안은 물론이고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김현지 앵커앞서 지난달 22일 개최된 총회에 많은 청년들이 참석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현장에서 청년들의 고민을 듣는 자리가 마련이 되었어요.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나요?최영수 팀장이번 1차 청년총회에서는 청년들의 가장 큰 관심사라고 할 수 있는 일자리, 그 중에서도 창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최근 행리단길이라고 불릴 정도로 청년들에게 인기를
피싱 안전장치 3총사,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클릭K+]
신경은 기자최근 SK텔레콤 해킹 사태로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번 유심 해킹 사태에서 가장 불안한 점이 바로 '금융사고'입니다.혹시나 내 휴대전화가 해킹당하지 않을까, 나도 모르게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런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습니다.대출이나 카드론, 신용카드 발급 등 개인의 신규 여신 거래를 막아두는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인데요,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은행, 증권, 보험 외에도 모든 금융회사의 신규 여신 거래가 차단됩니다.만약 피싱범이 신규 대출을 내거나 카드를 개설하려고 해도 한국신용정보원에 정보가 등록돼 여신거래가 이뤄지지 않게 되는 거죠.'안심차단'을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분들은 거래 중인 은행이나 금융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다만, 대출 등 신규 금융거래가 필요할 때도 직접 영업점에 가야 합니다.거래 은행이 아니더라도 가까운 금융사 어디든 방문해 해제할 수 있고요, 금융사 직원이 대면으로 본인 확인하기 때문에 전화금융사기나 명의도용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내 정보를 이용해 나도 모르는 새에 내 계좌가 개설되고, 이 계좌가 대포통장으로 이용되는 게 걱정된다면,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면 됩니다.자신의 수시입출식 계좌가 나도 모르는 새에 비대면으로 새로 개설되지 않도록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이 서비스에 가입하고 싶다면 거래하고 있는 금융사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도 되고요.모바일뱅킹이나 인터넷뱅킹, 금융결제원 등의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서비스에 가입한 후에 수시입출식 계좌를 개설하고 싶을 땐 기존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가까운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해 해제하면 되는데요, 해제와 동시에 계좌 개설도 가능합니다.그런가 하면, 본인 이름으로 핸드폰을 추가적으로 개통되지 않도록 막는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에 가입하는 것도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방법 중 하나인데
이주호 권한대행, 교황 레오 14세에 축전 발송
임보라 앵커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새로 선출된 레오 14세 교황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이 권한대행은 교황께서 보여주신 인류애와 평화를 위한 첫 일성은 오늘날의 국제사회 분쟁 해결에 있어 귀중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 대한민국과 교황청 간 협력과 교류가 더욱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곧 개최될 레오 14세 교황 즉위식에 정부 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불피해 국가유산에 488억 원 투입···36건 순차 복구
모지안 앵커국가유산청이 지난 3월 산불로 피해입은 국가유산 복구에 내년까지 488억 원을 투입합니다.최종 집계된 피해는 국가지정유산 13건, 시도지정유산 23건 등 모두 36건입니다.유산청은 부재 수습과 긴급 보존처리 등 시급한 사항은 연내 우선 처리하고, 내년부터 순차 복구공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지안 앵커정부가 문화를 통한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문화매력 100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지금 강원도는 숨은 보석들을 다듬으며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입니다.김찬규 기자가 현장을 가봤습니다.김찬규 기자(장소: 아바이마을 (강원 속초시))강원 속초시 중앙동과 아바이마을을 잇는 갯배.한 무리의 관광객들이 갯배를 타고 바다를 건넙니다.골목에서 피어나는 전 부치는 냄새를 따라 발걸음을 옮기면 아바이마을이 펼쳐집니다.한국전쟁 때 피난민들이 모래밭이었던 곳을 개척해 일군 동네입니다.인터뷰 고정숙 / 아바이마을 상인"실향민 1세대 분들이 개척해서 여기서 집단으로 살고 계시다가 웬만한 분들은 다 돌아가시고 저희 엄마는 지금도 생존해 계세요. 저는 셋째 딸. 7남매 중에 셋째 딸. 엄마가 하시던 가게를 제가 이어서 운영하고 있어요."아바이마을은 속초를 대표하는 관광지가 됐습니다.인터뷰 윤시연 양재희 / 서울 양천구"바다도 있고요. 먹거리도 맛있고. 아이와 이런저런 체험도 하려고 왔어요. (아바이 순대도) 방금 구매했습니다."산과 바다, 호수 등 제철 음식이 풍부한 자연환경을 지닌 속초는 '음식 문화도시'로 발돋움할 준비가 한창입니다.아바이마을을 함경도식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꾸고, 오징어의 배를 갈랐던 '수산물공동할복장'을 음식문화 복합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DMZ 평화의 길 (강원 고성군))고성에서는 'DMZ 평화의 길'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천혜의 자연이 펼쳐집니다.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지난해 9월 모든 구간이 열린 코리아둘레길 종점입니다. 국토 한 바퀴를 두르는 4천500km의 여정은 우리나라 최북단, 이곳 통일전망대에서 끝납니다
요양급여 부당청구 기관 10곳 적발···제보자 포상금 17억
모지안 앵커병의원의 요양급여비용 부당청구 행위를 신고한 제보자 10명에게, 총 17억2천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됩니다.제보자 가운데 한 명은 공단 사상 최고 포상액인 16억 원을 받게 될 예정인데요.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비의료인이 의료인의 면허를 빌려 요양기관을 불법으로 개설, 운영하는 속칭 사무장병원.개인 사업자였던 A 씨는 의사인 친인척 B 씨 명의로 사무장병원을 차렸습니다.병원 수익을 차량 할부금과 카드 대금 등에 사적으로 사용한 A 씨.그러다 B 씨와 병원 운영에 불화가 생겼고, 내연 관계인 C 씨와 또다시 사무장병원을 개설했습니다.A 씨는 본인과 C 씨의 임금으로 연봉 1억8천만 원을 책정하는 등 수익을 빼돌리다 제보자의 신고로 적발됐습니다.A 씨가 사무장병원을 운영하며 부당하게 편취한 금액은 211억 원.국민건강보험공단은 A 씨를 신고한 내부 제보자에게 16억 원의 포상금을 산정했다고 밝혔습니다.공단 사상 최고 포상액입니다.이 밖에도 병원 컨설팅 업체 대표가 치과의사의 명의를 빌려 치과의원을 개설, 4억2천만 원을 부당하게 취득한 사례를 비롯해, 비급여 진료를 이중청구하거나 거짓으로 청구해 요양급여비용 4억4천만 원을 허위로 받은 사례 등 모두 10건이 적발됐습니다.건보공단은 건강보험 신고 포상금 제도에 따라 제보자 10명에게 포상금 총 17억2천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신고 포상금 제도에 따르면 요양기관 관련자는 최고 20억 원을, 요양기관 이용자 등 일반 신고인은 최고 500만 원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신고는 건보공단 누리집과 모바일앱, 방문, 우편으로 할 수 있습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다양해지는 거짓, 부당청구와 사무장병원 문제 근절을 위해 지속적 관심과 신속한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익 신고에 대한 국민과 종사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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