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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고용률 1년째 뒷걸음···중장년 재취업 훈련 확대
임보라 앵커정부가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폴리텍 대학의 비학위과정 수강생을 7천5백 명으로 확대합니다.국가 자격 취득 후에는 경력 설계와 취업 알선까지 연계 지원할 계획입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장소: 폴리텍대학 실습실)용접 실습중인 폴리텍 대학의 직업 훈련장.50대 수강생들이 재취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녹취"빨간 불꽃이 동그랗게 만들어지는 걸 보고 천천히 올리세요."폴리텍은 비학위 과정으로 중장년층에 직업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국비 지원으로 실습 기회가 충분히 확보돼 수강생 호응이 높습니다.인터뷰 김용식 / 신중년 특화과정 수강생"여기서 배관이나 에너지 관련 기술을 취득하고 저를 더 업그레이드하고 또 취업이 나이가 들면서 폭이 더 좁아지는 것 같아서 지원했습니다."50대 고용률이 12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정부가 50대 고용 대책을 발표했습니다.우선 신중년 특화과정 수강생을 기존 2천8백 명에서 7천5백 명으로 확대합니다.2개월 단기 과정 중심으로 강의를 확대하고 주말과 야간 과정도 개설합니다.인터뷰 권용하 / 폴리텍대학 산업설비과 교수"특히 국가자격증 중에서도 법적 선임 자격증인 에너지관리와 공조냉동 관련 자격증이 시장에서 수요가 높고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취업도 빨리 되기 때문에 신중년 수강생의 선호도가 높은 상황입니다."자격 취득 후 경력 설계도 지원합니다.경력직을 선호하는 채용 흐름을 고려해 일경험 인원을 2천 명으로 확대합니다.특히 신중년 특화과정 수강생에게는 자격 취득과 일경험을 동시에 지원합니다.이후 취업에 성공할 경우 최대 720만 원의 고용촉진 장려금까지 지급됩니다.(영상취재: 백영석 전민영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취업 지
한국정책방송원
APEC 통상장관회의 종료···"다자무역질서 회복"
임보라 앵커이틀간 제주에서 열린 APEC 통상 장관회의가 막을 내렸습니다.21개 회원국들은 공동성명에서 다자무역 회복과 지속가능한 통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는데요.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APEC 통상장관회의 브리핑(장소: 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APEC 21개국 통상장관이 15~16일 제주도에 모였습니다.이틀간 회의를 주재한 정인교 의장은 "통상환경에 대한 각국의 첨예한 입장 차이가 있었으나, 회의 직전 공동선언문에 극적으로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 다자무역질서 회복을 이번 회의 핵심 성과라고 부연했습니다.먼저 공동선언문에는 세계무역기구(WTO) 혁신에 대한 의지가 담겼습니다.회원국들은 다자무역질서 회복을 목표로 내년 3월까지 관련 논의를 지속하기로 했습니다.AI와 관련해서는 3대 중점 추진 과제에 합의했습니다.관세·통관 절차에 AI 도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회원국 간 상이한 정책에 대해서는 민간인 이해도를 높여가기로 했습니다.표준과 기술에 대해서는 자발적인 정보교환에 나섭니다.후속 조치로 올해 8월 '통상을 위한 AI 민간 대화'를 개최해 이행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습니다.아울러 회원국들은 기후위기 대응 등 통상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녹취 정인교 / 2025 APEC 통상장관회의 의장"민관 합동 대화인 '지속가능한 공급망 포럼'을 개최하고, 향후 APEC 논의에 범 산업에 걸친 민간 참여 확대를 제안하여 이에 대한 회원들의 지지를 확보했습니다."한편 정 의장은 각국 통상 정책 대립과 관세·환율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영상취재: 이기환 황신영 /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김민지)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회의 성과를 10월 경주 A
당신의 이름을 노린다! 명의도용 피해 실태와 예방법은? [잘 사는 법]
최근 SKT 유심 정보 유출 사고 등으로 인해 명의도용 범죄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명의도용 사례와 함께 피해 예방법을 변호사와 함께 찾아본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업장관·미 USTR 대표 양자회담···관세 협의
임보라 앵커한국과 미국이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통상장관회의를 계기로 관세 협의에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한미 고위급 릴레이 회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USTR) 대표와 양자회담을 합니다.자세한 소식,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혜진 기자한미 양국이 제주 APEC 통상장관회의를 계기로 연이어 고위급 통상협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15일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만나 통상 현안을 논의했습니다.하루 전인 14일에는 통상정책국장이 그리어 대표 측과 업무협의를 진행했습니다.연일 이어진 한미 릴레이 회담에서 정 본부장은 미국 관세 조치 관련 주요국과 협상 동향을 파악했고, 그리어 대표와 관세 문제 등 양국 간 현안을 논의했습니다.정 본부장과 그리어 대표는 한국이 올해 APEC 의장국으로서 성과 도출을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도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오늘(16일)은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그리어 대표와 고위급 양자회담을 합니다.안 장관과 그리어 대표의 만남은 지난달 24일 '7월 패키지'를 추진하기로 합의한 한미 2+2 장관급 통상 협의 후 23일 만입니다.한미 통상당국은 이후 관세와 비관세, 경제안보, 투자협력, 통화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제를 좁혀 실무 협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우리 정부는 기존 입장대로 조선업 협력을 지렛대로 삼아 자동차, 철강 등 품목별 관세 면제를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미국은 앞서 영국과 협상에서 자동차와 철강 관세 등을 조정한 바 있어, 협상을 통해 품목별 관세가 인하될 여지도 남아있습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현지시간 9일)"(미·영 무역 합의는) 양국 모두에게 좋은 거래가 될 겁니다. 영국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고요."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819회)
스타벅스, 정치적 닉네임 금지 [외신에 비친 한국]
박유진 외신캐스터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1. (AFP / 5.14), 스타벅스, 정치적 닉네임 금지스타벅스코리아가 대선을 앞두고 매장 내 닉네임 서비스 이용과 관련해 새로운 제한을 도입했습니다.대선후보 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이름을 주문용 닉네임으로 사용할 수 없게 한 건데요.고객과 직원 간의 긍정적 교류를 지키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AFP 통신은 스타벅스코리아가 대선후보 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이름을 고객 주문용 닉네임으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이는 과거 선거 기간에 스타벅스 앱의 '콜 마이 네임' 기능을 악용하는 사례가 있었기 때문인데요.콜 마이 네임은 고객이 매장에 원하는 이름을 등록하면, 주문한 음료가 완성됐을 때 해당 이름을 불러주는 맞춤 호출 서비스입니다.보도에 따르면, 해당 기능은 고객과 직원 간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스타벅스 측은 정치적 표현, 욕설, 부적절한 언어 사용을 금지하기 위해 이 같은 조처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한편, AFP 통신은 한국의 차기 선거가 다가오면서 정치적 양극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사회 전반에 걸친 분열과 갈등 심화를 언급했습니다.2. (블룸버그 / 5.14), 백종원, 논란 속 자산 급감다음 소식입니다.한때 한국의 고든 램지로 불렸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최근 자신의 브랜드 신뢰도 논란으로 인해 자산이 크게 줄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원산지 표기 문제와 관련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는데요.자세한 내용, 확인해 보시죠.블룸버그 통신은 최근 불거진 원산지 표기 등 논란으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훼손됐다며, 이로 인해 더본코리아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백종원 대표의 자산이 급감했다는
오늘의 증시 (25. 05. 16. 1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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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더위에 '응급실감시체계' 가동 ···온열질환 예방법은?
임보라 앵커올여름 더위가 빨리 찾아올 것으로 전망되면서, 온열질환자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정부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을 지난해보다 닷새 빨리 시작했는데요.온열질환 예방법 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지난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파악된 온열질환자는 3천704명.전년보다 31.4% 늘어난 데다 추정 사망자 수도 2018년 이후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올해는 평년보다 더위가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보된 상황.기상청은 6월부터 고온현상이 나타나고, 7~8월에는 무더운 날이 많을 거로 전망했습니다.이에 따라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도 지난해보다 닷새 빨리 시작됐습니다.환자와 사망자 발생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고 예방 활동을 유도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으로 오는 9월까지 운영됩니다.올해부터 감시체계 참여기관에 온열질환 발생 예측 정보도 제공합니다.전화인터뷰 안대식 / 질병관리청 기후보건·건강위해대비과 사무관"응급 의료기관 시·도 보건소에 온열질환 발생 예측 정보를 시범 제공해 의료기관은 선제적으로 환자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지자체는 폭염 대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과 어지러움,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이를 방치하면 생명까지 위태로울 수 있어 잘 살펴야 합니다.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선,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을 입고,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를 사용하는 등 시원하게 지내는 것이 권고됩니다.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규칙적인 수분 섭취도 도움 됩니다.또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 작업, 운동을 자제하는 편이 좋습니다.기온이나 폭염특보 등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도 방법입니다.어린이와 노약자,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이 있는 만성질환자의 경우 온열질환에 취약하기 때문에 건강 수칙
한미 고위급 통상 협의···다음 주 미국서 6개 분야 본격 회의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앞서 리포트에서 소개한 것처럼 APEC 통상장관회의가 제주도에서 열렸습니다.이 자리를 기회로 한국과 미국이 상호관세 등 통상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고위급 양자회담을 진행했는데요.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신국진 기자, 지난달 워싱턴에서 2+2 협의 이후 다시 한번 한미 통상 수장이 만난거죠.신국진 기자네, 상호 관세를 두고 한국과 미국은 지난달 미국 워싱턴에서 2+2 협의를 진행했습니다.한미는 이후 관세·비관세, 경제 안보, 투자 협력, 통화정책 등 4개 분야에서 의제를 좁혀가며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지난달 회담 후 약 3주 만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제주에서 만났는데요.한미 통상 수장은 약 30분 면담을 통해 관세와 산업 분야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최대환 앵커이번 만남의 최대 관심은 의제에 대한 진전된 합의일 텐데요.그리어 대표 방한 후 릴레이 회담이 계속 이어갔다면서요.신국진 기자네, 그리어 대표는 지난 14일 방한을 했습니다.그리어 대표의 방한과 함께 한미 통상 당국은 사흘간 릴레이 통상 협의를 진행했습니다.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15일 그리어 대표를 만났고요.지난 14일에는 통상정책국장이 그리어 대표 측과 업무협의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연일 이어진 한미 릴레이 회담에서 미국 관세 조치 관련 주요국과 협상 동향을 파악했고, 그리어 대표와 관세 문제 등 양국 간 현안을 논의했습니다.최대환 앵커이번 일정의 핵심 한미 양국 통상 수장의 만남입니다.신 기자, 면담 결과 브리핑이 있었는데요.어떤 내용이었나요?신국진 기자네,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그리어 대표는 16일 오후 4시 30분부터 약 30분가량 면담을 가졌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 투어···"전국 찍고, 도장 찍고"
모지안 앵커도장을 찍으며 여행의 추억을 채우는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 투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요.참여자들의 호응이 높다고 합니다.100선 중 한 곳인 장태산 자연휴양림에 최다희 기자가 가봤습니다.최다희 기자(장소: 장태산 자연휴양림 (대전시 서구))초록이 짙은 숲속, 산새처럼 재잘거리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장태산을 깨웁니다.현장음"저기 개구리 아냐, 개구리?"메타세쿼이아 나무 아래, 시원한 바람 사이로 웃음소리가 흘러갑니다.녹취 오윤채 / 대전 기성초등학교 6학년"학교 수업하다가 오랜만에 산에 나와서 공기도 좋고 상쾌해서 기분도 좋았어요."장태산 자연휴양림은 국내 유일의 메타세쿼이아 숲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자연 명소입니다.아이들은 공기를 마시고, 나무를 만지며 '한국관광 100선'을 발로 배우고 있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관광명소 100곳 가운데 87곳을 선정해 '스탬프 투어'를 진행 중입니다.각 선정지에서는 관광 여권을 발급받아 직접 도장을 찍을 수 있습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이 여권은 장태산에서 찍은 도장으로 첫 장을 채웠습니다. 전국 명소마다 한 장씩 도장을 채워가며 자신만의 여행 기록을 남길 수 있습니다."이날 스탬프 투어에는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도 동행해 아이들과 발걸음을 맞췄습니다.장 차관은 전국의 명소를 직접 여행하며 지역 관광의 재미를 느끼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장미란 /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가족은 가족대로, 친구는 친구대로 다닐 수 있는데 굉장히 많기 때문에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다니시면서 이런 재미있는 투어도 하면 좋겠습니다."스탬프 여권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가족형 여권 1만 부가 배포됐고, 7월 여행 성수기
주요 업종 119조 투자계획 점검···대미 통상 대응
최대환 앵커정부가 제3차 산업정책 민관협의회를 열고, 반도체·자동차 등 11개 업종의 투자 이행 상황과 미 관세 대응 동향을 점검했습니다.산업부는 올해 계획된 119조 원 규모의 투자가 반도체, 자동차 등 업종 전반에서 정상 이행 중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그러면서 우리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아울러 미국의 통상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업계와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환 앵커올 여름에 더위가 빨리 찾아올 것으로 전망되면서, 많은 온열질환자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정부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을, 지난해보다 닷새 빨리 시작한 이유인데요.온열질환 예방법, 김유리 기자가 알려드립니다.김유리 기자지난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파악된 온열질환자는 3천704명.전년보다 31.4% 늘어난 데다 추정 사망자 수도 2018년 이후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올해는 평년보다 더위가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보된 상황.기상청은 6월부터 고온현상이 나타나고, 7~8월에는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이에 따라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도 지난해보다 닷새 빨리 시작됐습니다.환자와 사망자 발생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고 예방 활동을 유도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으로 오는 9월까지 운영됩니다.올해부터 감시체계 참여기관에 온열질환 발생 예측 정보도 제공합니다.전화 인터뷰 안대식 / 질병관리청 기후보건·건강위해대비과 사무관"응급 의료기관 시·도 보건소에 온열질환 발생 예측 정보를 시범 제공해 의료기관은 선제적으로 환자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지자체는 폭염 대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과 어지러움,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이를 방치하면 생명까지 위태로울 수 있어 잘 살펴야 합니다.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선,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을 입고,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를 사용하는 등 시원하게 지내는 것이 권고됩니다.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규칙적인 수분 섭취도 도움 됩니다.또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 작업, 운동을 자제하는 편이 좋습니다.기온이나 폭염특보 등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도 방법입니다.어린이와 노약자,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이 있는 만성질환자의 경우 온열질환에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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