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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활용해 적 공격···무인체계 운용 검증 훈련
모지안 앵커최근엔 직접적인 군 병력의 투입보다 무인기 등을 활용한 공격이 늘어나고 있는데요.드론 등 무인체계를 실제 작전에 투입할 수 있는지, 우리 군이 검증 훈련을 실시했습니다.박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박지선 기자정찰 드론이 수직 이륙해 적의 동태를 정찰합니다.이어 자폭용 드론이 적을 향해 돌진합니다.해군이 오는 16일까지 울산 일산항 일대에서 상용 무인체계 운용 검증훈련을 진행합니다.이번 훈련은 전시 상황에서 정찰, 감시활동과 적 도발에 대한 공격까지 무인체계로 대응할 수 있는지 검증하기 위한 겁니다.최근 현대전에서 드론 등 저비용 고효율 무인 무기 체계 비중이 커지면서 우리 군도 무인체계의 전시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훈련에서는 69톤급 해양 누리호와 레저용으로 개발된 무인수상정, 해양 탐지용 드론, 폭탄투하와 물자 수송이 가능한 멀티콥터 드론 10대 등 무인전력 성능을 검증합니다.민간 선박에서 이륙 시킨 탐지용 드론이 해상과 육상 표적에 대한 정찰, 감시 임무를 수행하고 획득한 영상정보를 실증센터로 전송해보는 방식입니다.또 무인수상정이 해상에서 가상의 적을 정찰 감시하고 자폭용 드론이 적을 타격하는 등의 공격 훈련도 진행됩니다.녹취 박상규 / 해군본부 동원과장"현대전에서 무인 체계의 저비용·고효율·대량생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무인체계의 해상에서의 작전 적용성을 검증하고 동원체계를 적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해군은 소모성 무인체계 적합성이 검증되면 대량생산을 통해 군 작전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군사적 활용 가능성과 민간 주도 운용 적합성 검증을 바탕으로 전시 무인체계를 대량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단 방침입니다.(영상제공: 해군 / 영상편집: 김세원)KTV 박지선입니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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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 산업장관·미 USTR 대표 회동···관세협상 분수령
김용민 앵커모레(16일) APEC 통상장관회의를 계기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만납니다.김현지 앵커이번 회동은 한미 관세 협상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미국과 중국이 지난 12일 서로에게 부과했던 고율 관세를 115%씩 인하하기로 합의하면서 미중 관세 전쟁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미중 관세 갈등 완화로, 양국에 대한 수출 비중이 큰 우리 기업들도 잠시나마 한숨을 돌리게 됐습니다.'폭탄 관세'로 대미 수출길이 막혀 우리나라로 우회해 쏟아졌던 중국의 저가 덤핑 물량이, 앞으로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무역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경제성장률 하락 폭도 일정 부분 완화될 것으로 관측됩니다.한국은행은 앞서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1.5%로 하향 조정했지만, 무역 갈등이 조기 완화되면 1.6%까진 올라갈 것으로 전망한 바 있습니다.이제 관심은 한미 통상장관 회의로 쏠리고 있습니다.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하는데, 오는 16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회동합니다.이 때 열릴 한미 통상장관 회의가 양국 관세협상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관측됩니다.한미 통상당국은 오는 7월 8일까지 '7월 패키지' 합의를 위해 관세와 비관세, 경제안보, 투자협력과 통화정책으로 의제를 좁혀가며 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협상을 주도 중인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현지시간 13일 미·사우디 투자포럼에서 한국과 협상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영상편집: 정성헌)베선트 장관은 한국이 정부 교체기에 있지만 대선이 본격화되기 전 매우 좋은 제안을 갖고 왔다고 밝혔습니다.KTV 이혜진입니다.<
내년 상반기, '슈퍼컴 6호기' 구축···세계 10위권 기대
김용민 앵커국가슈퍼컴퓨터 6호기 구축을 위한 최종 계약이 체결됐습니다.내년 상반기까지 구축하는 게 목표인데요.김현지 앵커현재 운영 중인 5호기보다 23배 빠른 성능과 10배 넓은 저장 공간을 갖추는 등 세계 10위권 수준에 오를 거로 기대됩니다.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내년 상반기 구축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는 국가 슈퍼컴퓨터 6호기.슈퍼컴 6호기 구축을 위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주)휴렛팩커드 간 3천825억 원 규모의 계약이 체결됐습니다.이번 계약을 체결한 휴렛팩커드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슈퍼컴 제조사로, 풍부한 초대형 시스템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정부는 슈퍼컴 6호기 구축을 통해 '초고성능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거로 내다봤습니다.고정밀 과학·공학 계산과 초거대 AI 분야 연구개발을 폭넓게 지원할 수 있을 거라는 겁니다.6호기에는 AI 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칩인 GPU 8천400장 이상이 탑재됩니다.빠른 속도는 물론 저장 공간도 기존보다 훨씬 넓어질 것으로 보입니다.녹취 김성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운영 중인 슈퍼컴퓨터 5호기보다 성능이 23배 빨라지고 저장 공간도 10배 넓어져 더욱 쾌적한 슈퍼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세계 10위권 수준의 슈퍼컴퓨터로, 탑500에도 등재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정부는 슈퍼컴 6호기 구축이 완료되면 초거대 계산과학, AI 활용 RD 등 중규모 이상의 다양한 수요를 지원할 계획입니다.현재 공공부문에선 공동 활용이 가능한 고성능 GPU 인프라가 부족해 AI 모델 개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아울러 연구와 산업 현장에서 GPU 활용 수요가 더 늘어날 거로 예상되는 만큼, AI를 활용한 공공 인프라 구축도 적극 추진한단 방침입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공정위, 불합리한 조례·규칙 개선···자치법규 173건 정비
김용민 앵커공정한 시장경쟁을 막고, 소비자에게만 책임을 떠넘기던 자치법규들이 개선됩니다.김현지 앵커공정거래위원회가 전국 지자체의 조례와 규칙 173건을 정비했는데요.자세한 내용, 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전남의 한 지자체는 급수공사 대행업자를 선정할 때 주된 영업소가 해당 지역에 있어야만 대행업자 등록이 가능하도록 제한해 왔습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사업자의 자유로운 시장진입을 저해하는 지역제한 규정으로 판단했고, 관련 조례 규정을 삭제하도록 했습니다.서울과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는 개인택시 면허를 줄 때 동일 경력일 경우 연장자를 우선으로 한다는 조례가 있었습니다.공정위는 경쟁 제한의 소지가 있다며 추첨을 통해 결정하는 방식으로 수정할 것을 권고했습니다.공정위는 이처럼 외부 업체의 진입을 막거나 사업활동을 제한하는 불합리한 조례·규칙 총 173건을 정비했다고 밝혔습니다.유형별로는 소비자권익제한이 84건으로 가장 많았고, 진입제한과 사업자차별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가장 많았던 소비자권익제한 사례는 지자체가 운영하는 청소년시설이나 평생학습교육원 등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전화인터뷰 이정호 /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구조개선정책과 팀장"약관, 규정에 보면 사용자 귀책사유에 대해서는 사용료 반환 규정이 명시되어 있었으나, 운영자 귀책사유에 대해서 명시되어 있지 않아서 이번에 저희가 고치도록 했습니다."공정위는 운영자 귀책사유 및 사용자 귀책사유 각각에 대해 공정위의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내용을 규정하도록 개선했습니다.(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손윤지)공정위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소비자 권익을 저해하는 조례와 규칙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KTV 최다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최대환 앵커국가 슈퍼컴퓨터 6호기 구축을 위한 최종 계약이 체결됐습니다.내년 상반기 구축이 목표인데요.현재의 5호기보다 23배나 빠른 성능을 바탕으로, 세계 10위권 수준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김유리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유리 기자내년 상반기 구축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는 국가 슈퍼컴퓨터 6호기.슈퍼컴 6호기 구축을 위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주)휴렛팩커드 간 3천825억 원 규모의 계약이 체결됐습니다.이번 계약을 체결한 휴렛팩커드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슈퍼컴 제조사로, 풍부한 초대형 시스템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정부는 슈퍼컴 6호기 구축을 통해 '초고성능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고정밀 과학·공학 계산과 초거대 AI 분야 연구개발을 폭넓게 지원할 수 있을 거라는 겁니다.6호기에는 AI 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칩인 GPU 8천400장 이상이 탑재됩니다.빠른 속도는 물론 저장 공간도 기존보다 훨씬 넓어질 것으로 보입니다.녹취 김성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운영 중인 슈퍼컴퓨터 5호기보다 성능이 23배 빨라지고 저장 공간도 10배 넓어져 더욱 쾌적한 슈퍼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세계 10위권 수준의 슈퍼컴퓨터로, 탑500에도 등재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정부는 슈퍼컴 6호기 구축이 완료되면 초거대 계산과학, AI 활용 RD 등 중규모 이상의 다양한 수요를 지원할 계획입니다.현재 공공부문에선 공동 활용이 가능한 고성능 GPU 인프라가 부족해 AI 모델 개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아울러 연구와 산업 현장에서 GPU 활용 수요가 더 늘어날 거로 예상되는 만큼, AI를 활용한 공공 인프라 구축도 적극 추진한단 방침입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강은희)K
감사원 "실손·자동차보험, 건보 재정에 부담"
모지안 앵커실손 의료보험이 건강보험 재정에 큰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또 뚜렷한 근거 없이 지급되는 자동차보험의 '향후치료비' 항목도 문제점을 드러냈는데요.자세한 내용, 최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최영은 기자감사원이 지난 2018년부터 5년간의 건강, 실손, 자동차 보험 청구 자료 약 10억 건을 낱낱이 조사했습니다.조사 결과 실손 의료보험 가입자가 비가입자에 비해 입원과 외래진료를 최대 일주일가량 더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진료 비용이 연간 최소 12조 9천억 원, 많게는 23조 원 이상으로 추산됐습니다.이 때문에 건강보험 재정에도 연간 3조 8천억 원 이상의 부담이 발생했습니다.가장 부담을 주는 진료 항목은 물리치료로 외래 진료에서만 연간 1조 2천억, 건보 재정 2천200억 원 이상의 지출을 발생시켰습니다.환자는 실손 보험금을 청구했는데 의료 기관은 건강보험을 청구하지 않은 사례도 730만 건으로 조사됐습니다.가입자는 비염 치료 명목으로 보험금을 청구했는데, 실제로는 코 성형 수술을 한 일종의 보험사기로 의심되는 사례도 적발된 겁니다.법령, 약관 등의 뚜렷한 근거 없이 지급되는 자동차보험의 '향후치료비'에도 문제점이 드러났습니다.사고로 향후 치료비를 받고도 건강보험을 이용해 치료를 받는 부당 이용 사례 등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녹취 김홍철 / 감사원 산업금융감사국 제3부과장"향후 치료비를 지급받고도 연평균 37만 명이 건강보험으로 치료비를 청구해서 이로 인한 추가 비용이 822억 원 가량 발생한 것으로..."감사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치료비 지급의 법적 근거와 보험회사, 건보공단 간 정보 공유 제도 등을 마련할 것을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 기관에 통보했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손윤지)KTV 최영은입니다.
ICT 수출액 10.8% 증가···반도체 수출 역대 4월 최대 실적
최대환 앵커지난달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수출이 선방했습니다.관세 불확실성으로 대미 수출 증가폭은 둔화했지만 전체 수출은 증가폭이 커졌는데요.특히 역대 4월 중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반도체가 한몫을 톡톡히 했습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지난달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 ICT 분야 수출액이 189억2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지난해 같은 달보다 10.8% 증가한 겁니다.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와 휴대전화, 통신장비의 수출은 증가했습니다.다만 디스플레이와 컴퓨터 및 주변기기의 수출은 감소했습니다.미국의 관세 불확실성으로 대미 수출의 증가폭은 둔화했지만 전체 수출은 증가세가 강화됐습니다.ICT 분야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는 역대 4월 중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습니다.전화 인터뷰 이주식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정책과장"반도체 같은 경우는 디램 고정가격이 반등하고 HBM, DDR5 등과 같은 고부가 메모리 수요 증가에 힘입어서 수출이 증가했다고 그 의미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지역별 수출 동향으로는 베트남과 유럽연합, 일본 등에서 수출이 증가했습니다.특히 베트남 수출액은 30억5천만 달러로 13.4% 증가하며 21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다만 중국 수출액은 미국 관세 정책의 영향으로 1.5% 감소했습니다.한편 4월 ICT 수입은 11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습니다.4월 ICT 무역수지는 76억1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강은희)KTV 윤현석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70. 5. 14.)
-경기도 청평대교 준공('70)-이명균 선생 순국기념비 제막식('70)-양송이 재배('70)-해봉 서예 전시회('70)-A·G 미술전('70)-브라질과 축구 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KT '유심 재설정' 첫날 20% 이용···"피싱 주의"
김용민 앵커최근 SKT 해킹사고를 악용한 피싱 시도가 급증하고 있는 것에 대해, 소비자원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김현지 앵커한편 이번 사고와 관련해 유심을 교체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유심 재설정' 기능을 도입한 첫날, 전체 유심 교체 대상자의 20%가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소비자원은 최근 SK텔레콤 유심 해킹과 관련해, 정부기관이나 SK텔레콤을 사칭한 문자메시지를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이번 해킹 사고로 휴대전화가 해킹됐으니, 피해를 구제해주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원격제어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하는 수법으로 나타났습니다.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이 원격으로 조작돼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금융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소비자원은 밝혔습니다.만약 유사한 문자 등을 받으면 삭제하고 피해가 발생하면 즉시 경찰청 사이버수사국이나 금융감독원 등에 신고해야 합니다.유심 해킹 피해를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은 유심 교체인데, 이와 같은 효과를 내는 '유심재설정 설루션'도 출시됐습니다.SKT는 '유심재설정' 도입 첫날 2만3천 명, 전체 유심 교체 대상자의 20%가 이 서비스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SKT는 전날까지 유심을 교체한 이용자는 159만 명이며 유심 교체를 예약한 이용자는 다음달 말까지 교체할 수 있을 거로 내다봤습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려견 등록하세요"···자진신고 '과태료 0원'
김용민 앵커생후 2개월이 지난 모든 개는 동물등록 의무 대상으로, 위반하면 과태료가 부과되는데요.김현지 앵커정부와 지자체는 유기·유실사고 예방 차원에서 등록 활성화를 추진하는 한편, 자진신고제도를 운영 중입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작은 자극에도 쉽게 날뛰던 강아지 '나무'.다른 개가 짖어도 흥분하지 않는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녹취 윤이레 / 등록견 '나무' 견주"이런 양질의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는 게 너무 만족스럽고요. (교육을 신청하려면) 동물등록 내장칩도 있고, 견주가 저로 등록이 돼 있어야 하는데 그 조건을 충족해서..."동물등록이 된 반려견에 한해 제공되는 전문 교정 프로그램입니다.일부 지자체에선 이 같은 자체 사업으로 동물등록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녹취 이기완 / 성남시청 동물보호팀 주무관"4월부터 지금까지 50~60팀 정도 상담을 진행했고요. '제가 이런 행동교정 상담을 받고 싶은데, 어떻게 동물등록을 할 수 있는지' 이런 내용의 문의전화도 많이 늘고 있습니다."지난해 기준 국내 반려견은 500만 마리 수준입니다.생후 2개월 이상 모든 개는 등록 의무 대상으로, 위반 시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정부는 자진신고 기간을 다음 달 말까지 운영 중입니다.최유경 기자 ch01yk@korea.kr"등록제 도입 10년이 지난 현재, 누적 등록률은 60% 수준입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신고하면 과태료가 면제됩니다."시·군·구청, 또는 지정 동물병원이나 보호센터를 방문하면 됩니다.내장칩 시술과 외장 장치 부착 중 선택 가능합니다.등록 이후 소유자나 주소, 전화 등이 바뀐 경우 변경 신고도 필요합니다.전화인터뷰 이연숙 /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장"앞으로 등
"마지막 소임은 국민 안전·민생경제"
김용민 앵커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무회의에서 마지막 단 하루까지 빈틈없이 챙겨야 할 소임은 국민안전과 민생경제라고 강조했습니다.김현지 앵커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현장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을 지시하는 한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추경의 신속한 집행을 강조했는데요.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박성욱 앵커.박성욱 앵커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국무회의 소식과 함께 주요 현안을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박성욱 앵커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는 집중안전점검이 올해는 지난달 14일부터 시작되었는데요.우선,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은 어떤 곳들인가요?박성욱 앵커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이번 주 중으로 여름철 자연재난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관련 내용 들어보겠습니다.박성욱 앵커올해 여름도 기후변화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정부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마련에 나섰죠?박성욱 앵커특히 최근 대형산불이 발생한 경북·경남 지역의 경우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예방을 위한 조치를 당부했는데요.어떤 내용인가요?박성욱 앵커최근 세종-안성 간 고속도로 건설공사장에서 발생한 교량 붕괴 사고와 같이 각종 시설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도 실시한다고요?박성욱 앵커한편, 한가지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지난달 우리나라 취업자 수가 늘고 있다는 건데요. 취업자 수 증가세, 어떻습니까?박성욱 앵커그러니까 지난달 취업자 수가 19만 명 넘게 늘면서 넉 달 연속 10만 명대 증가
중소 팹리스 지원···'첨단장비 공동이용 사업' 시행
최대환 앵커중소 규모의 반도체 설계 기업들은 고가의 장비를 이용하기가 쉽지 않은데요.정부가 올해부터 3년간 총 451억 원을 투입하는 '첨단장비 공동 이용 사업'을 통해, 중소 반도체 기업들을 지원합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시스템반도체 산업에서 설계기업인 팹리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하지만 중소 팹리스 기업에 설계와 검증을 위한 고가 장비 확충은 큰 부담입니다.산업통상자원부가 '첨단장비 공동이용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합니다.녹취 전성철 / 산업통상자원부 반도체과 사무관"반도체 설계환경이 점점 고도화되고 복잡해짐에 따라서 설계하고 검증하는데 비용이 굉장히 많이 들게 됩니다. 거의 저비용이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면, 아이디어만 가지고도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에서..."산업부는 판교의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에 올해부터 3년간 총 451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시제품 칩 제작 전, 칩의 실제 동작 여부를 가상환경에서 미리 검증할 수 있는 고성능 컴퓨팅 환경 및 에뮬레이터 등이 도입됩니다.장비 활용 교육과 기술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입니다.지역 기업을 위한 대책도 마련됐습니다.대구에는 '칩 검증 지원센터'가 새로 생깁니다.경북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며, 올해부터 5년간 217억5천만 원을 투입합니다.산업부는 수도권으로 편중됐던 검증 지원사업을 확산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또 이를 통해 자동차·의료용 반도체 등의 신뢰성 검증에 나설 계획입니다.(영상편집: 정성헌)정부는 올해 팹리스 기업을 위한 95억1천만 원의 추경 예산을 7월까지 신속 집행할 방침입니다.KTV 조태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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