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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원양어업의 주요 기지('70)-한국군 종합휴양소 준공('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 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업금융채권 발행('69)-선열의 뜻을 겨레 가슴에('69)-올해는 풍년('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래잡이('63)-고아들을 위한 작업보도센터 설립 개소식('63)-재향군인회 전북지구 단합 촉진대회('63)-우리나라 최대 규모 어린이 놀이터 건립('63)-글라이더 명명식('63)-대형 수족관의 돌고래('63)-독일에서 수상스키대회 개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변차선 등장('81)-자연보호 수중 경진대회('81)-목각 마을('81)-오대산의 국보('81)-국제 민속 음악제('81)-제17회 쌍용기 쟁탈 전국 고등학교 농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복궁 서문 영추문 복원 준공('75)-청담교 준공·강남2교 개통('75)-학생들의 6·25 격전지 순례 대행군('75)-잠실지구 아파트 단지 1차 준공('75)-새마을 도토리 국수 공장('75)-미군 기지 위문공연('75)-제2회 세계태권도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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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81)-싸우는 작은 매, F-16('81)-88올림픽 서울에('81)-마르크 샤갈 판화전('81)-제1회 도예 공모전('81)-가을천 경로잔치('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지구 우수 예비군 선발대회('69)-막사이사이 시상식('69)-남대문 KAL 빌딩 준공식('69)-낙도 이동홍보단 결단식('69)-충남 대덕군 무의촌 치과 진료차 인수('69)-제4회 특수조합 업적 경진대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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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고용률 1년째 뒷걸음···중장년 재취업 훈련 확대
모지안 앵커50대 고용률이 12개월 연속으로 하락세를 보이자, 정부가 중장년층 대상의 폴리텍 대학 비학위과정 수강생을 늘리기로 했습니다.국가 자격을 따고난 뒤엔 경력 설계와 취업 알선까지 지원합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장소: 폴리텍대학 실습실)용접 실습중인 폴리텍 대학의 직업 훈련장.50대 수강생들이 재취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현장음"빨간 불꽃이 동그랗게 만들어지는 걸 보고 천천히 올리세요."폴리텍은 비학위 과정으로 중장년층에 직업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국비 지원으로 실습 기회가 충분히 확보돼 수강생 호응이 높습니다.인터뷰 김용식 / 신중년 특화과정 수강생"여기서 배관이나 에너지 관련 기술을 취득하고 저를 더 업그레이드하고 또 취업이 나이가 들면서 폭이 더 좁아지는 것 같아서 지원했습니다."50대 고용률이 12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정부가 50대 고용 대책을 발표했습니다.우선 신중년 특화과정 수강생을 기존 2천8백 명에서 7천5백 명으로 확대합니다.2개월 단기 과정 중심으로 강의를 확대하고 주말과 야간 과정도 개설합니다.인터뷰 권용하 / 폴리텍대학 산업설비과 교수"특히 국가자격증 중에서도 법적 선임 자격증인 에너지관리와 공조냉동 관련 자격증이 시장에서 수요가 높고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취업도 빨리 되기 때문에 신중년 수강생의 선호도가 높은 상황입니다."자격 취득 후 경력 설계도 지원합니다.경력직을 선호하는 채용 흐름을 고려해 일경험 인원을 2천 명으로 확대합니다.특히 신중년 특화과정 수강생에게는 자격 취득과 일경험을 동시에 지원합니다.이후 취업에 성공할 경우 최대 720만 원의 고용촉진 장려금까지 지급됩니다.취업 지원을 위해서는 미충원률이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중장년층을 연결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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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농산물 전체 할인···"장바구니 물가 잡는다"
최대환 앵커들썩이고 있는 장바구니 물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팔을 걷어붙였습니다.2주간 농산물 전체 품목에 대한 할인을 지원하고, 가격 상승 품목은 정부 비축물량을 추가로 방출한다는 계획입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봄 채소 출하가 시작됐지만 여전히 일부 품목의 가격이 높아, 체감 물가에 영향을 주는 상황.정부가 추가경정예산을 투입해 장바구니 물가를 잡기로 했습니다.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오는 22일부터 2주 간 농산물 할인 지원 품목을 전체 품목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1인당 지원액도 두 배 늘리기로 결정했습니다.특히 재고량 감소로 가격이 상승한 깐마늘은 오는 19일부터 정부 비축물량 450톤을 추가 방출하고, 최근 소비가 많은 갈치와 오징어에 대해서도 정부 비축물량 공급 규모를 각각 100톤씩 늘려 어한기 공급 감소에 대응한단 계획입니다.정부는 또 돼지고기 등 축산물은 물론 돼지고기 원료육 할당관세를 적용받는 수입업체와 함께 햄과 소시지 등 가공식품에 대해서도 할인행사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이런 가운데 정부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계란 농가를 방문해 조사한 결과, 3월 계란 산지 가격이 과도하게 상승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정부는 산지가격 인상 요인을 추가로 점검하고 담합 등 불공정 행위가 적발되면 엄중 처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아울러 정부는 지난 1일 유류세 일부 환원 이후 환원분 이상의 과도한 가격 인상이 없도록 석유시장 모니터링과 점검을 지속해줄 것을 소관 부처에 당부했습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
'전국 산림레포츠 대회' 한눈에··· 건강도 키우고 숲도 즐기세요
임보라 기자평소 산림레포츠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올해 열릴 대회 소식에 관심 많으실 텐데요.산림청이 소개한 2025 전국 산림레포츠 대회 일정 참고해 보시면 좋겠습니다.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총 19개 대회가 열리는데요.산악마라톤과 산악자전거·암벽등반·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종목이 포함돼 있습니다.특히 일부 종목은 '임도'를 활용해, 산불 진화에 중요한 임도가 국민 건강 증진에도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릴 계획입니다.전체 대회가 표시된 지도는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힘닿는 데까지 키우고 싶어"···어느 위탁모의 꿈
모지안 앵커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을 잠시 돌봐주는 위탁모.정이 든 아이를 떠나보내고 또 새로운 아이를 맞이할 때마다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는데요.이번 주 입양주간을 맞아, 정유림 기자가 한 위탁모를 만나봤습니다.정유림 기자이제는 유아차에 타는 것보다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게 더 익숙한 도윤이.2년 전부터 왕영숙 씨가 돌보고 있는 아이입니다.왕 씨는 입양 가기 전 아기들을 맡아 기르는 위탁 엄마입니다.아들이 군대에 간 후 허전함을 달래려 위탁모를 시작한 세월이 어느덧 20여 년이나 흘렀습니다.왕 씨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인터뷰 왕영숙 / 위탁모, 69세"처음에 한 명을 아기를 키우는데 이 아기 한 명이라도 제가 끝까지 키울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했는데 아마 그것(양육)도 중독인가 봐요. 또 새로운 아이한테도 또 정 주게 되고 그렇게 하다 보니까 이렇게 긴 세월이 온 것 같습니다."언제나 자신이 준 것보다 더 큰 사랑을 나눠준 아이들.한명 한명이 모두 눈에 밟힙니다.인터뷰 왕영숙 / 위탁모, 69세"놀다가도 안아달라고 와서 매달리면은 또 보듬어 주고 저도 또 웃고. 그럼 저도 아기 덕분에 또 한 번 더 웃게 되고. 그러니까 그게 아기한테 받는 게 더 많은 것 같아요."그간 왕 씨의 손길을 거친 아기는 18명.심장병과 근위축 등이 있는 아이들도 있었는데, 모두 사랑으로 품었습니다.국내 입양보다는 시설이나 해외로 간 경우도 많아 안타까웠다는 왕 씨.해외입양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인터뷰 왕영숙 / 위탁모, 69세"국내 입양이 안 되면 지금 해외 입양 가잖아요. 해외 입양 가는 아기들을 정부에서 그 아기들을 다 보듬었으면 하는 그런 마음이지."아이와 함께 있으면 24시간이 부족하다고
"청소년 도박 해결의 원년"···18일까지 예방주간
모지안 앵커도박 중독은 성인뿐 아니라 청소년 사이에서도 심각한 문제입니다.직간접으로 도박을 경험하는 10대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데요.정부가 올해를 청소년 도박 근절의 원년으로 삼기로 했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국내 청소년 중 도박을 한 번이라도 한 경험이 있는 비중은 4.3%로 드러났습니다.이 중 5명 중 1명(19.1%)은 최근 6개월 내 도박을 지속했습니다.또 초등 4학년 이상 청소년 중 27.3%는 친구의 도박 행위를 보거나 들은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10대 4명 중 1명은 간접 경험이 있는 셈입니다.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기념식(장소: 16일, 서울 동대문구)청소년 도박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정부가 예방과 치유활동에 나섰습니다.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올해로 2회째 예방주간을 열고, 기념식을 가졌습니다.녹취 심오택 /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장"금년을 청소년 도박 문제 해결의 원년으로 설정하고, 유관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해서 불법도박 퇴치와 함께 예방과 교육, 치유서비스에 힘써왔습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립니다."'도박 근절'을 주제로 한 28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됐습니다.경찰,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강원랜드, 마사회, 스포츠토토 등 7대 사행업체가 동참했습니다.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도박의 위험성을 몸소 느꼈습니다.(영상취재: 오민호, 전민영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녹취 김진우, 박동원 / 한성중학교 3학년(예방주간 행사 참여 소감은?)"(도박을) 한 번 시작하면 빠져나올 수 없겠구나, 이런 것을 느꼈어요."(또래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한 번도 안 한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한 사람은 없다' 이 말을...
"생활숙박시설 합법화 지원"···조례 개정·지원센터 운영
모지안 앵커정부가 지난해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생활형 숙박시설의 용도변경 규제를 대폭 완화한 바 있는데요.관련법 개정이 완료된 가운데, 지자체별로 조례 개정과 지원센터 운영 등 후속 조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이리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이리나 기자지난 2021년 장기 투숙자를 대상으로 취사가 가능한 숙박시설로 도입된 생활숙박시설.하지만 일반 숙박시설과 달리 취사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주거용으로 불법 사용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이에 정부는 지난해 10월 기존 시설의 합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생활형 숙박시설을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하는 조건을 대폭 완화하고, 이행강제금 부과를 늦추기로 한 겁니다.녹취 장우철 /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 (지난해 10월)"그간 복도 폭, 주차장 등 획일적 규제로 건축기준 용도변경이 사실상 어려운 경우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안전, 주거환경 등 당초 입법 취지와 사회적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보다 현실적이고 유연한 규제 방식을 도입하겠습니다."이에 따라 올해 9월까지 숙박업 신고 예비신청 또는 오피스텔 용도변경을 신청한 소유자에 대해 2027년 말까지 이행강제금 부과 절차 개시가 유예됩니다.하지만 최근 일각에서 전체 용도변경 대상 중 현재까지 오피스텔 용도변경을 신청한 규모가 적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이에 대해 정부는 용도변경 지원을 위한 오피스텔 건축기준과 건축법 시행령 개정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아울러 국회와 협의해 관련 법률을 발의하는 등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또 지자체가 정부의 생활숙박시설 지원방안에 따라 조례 개정과 지자체별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조치하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생활 숙박시설이 비교적 많은 부산과 경기 지역에서는 생활숙박시설 지원센터를 마련해 숙박업으로 신고하거나 용도 변경을 신청할 경우 이를 위한
교황 레오 14세 즉위식 경축사절단장에 유인촌 장관
모지안 앵커정부는 교황 레오 14세의 즉위식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경축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즉위식 사절단원으로는 오현주 주교황청대사가 동행합니다.교황 레오 14세의 즉위식은 현지시간 18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KT 유심교체 178만 명···금융권 '2차 피해' 방지 총력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SK텔레콤 유심 정보 해킹 사고가 발생한 지 한 달 가까이 지났는데요.현장에선 아직 유심 교체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취재기자와 사고 이후 상황 알아보겠습니다.박지선 기자, 사고 발생 직후엔 유심 교체하려고 이른바 '오픈런'을 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교체가 어느 정도 이뤄졌나요?박지선 기자네, 아무래도 국내 최대 이동통신사에서 유례없는 사고가 발생하다 보니 사고 직후 유심 교체 과정에서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는데요.현재 유심 교체는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15일 기준 178만 명이 유심 교체를 완료했고 699만 명이 교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SKT는 다음 주 초까지 유심 100만 장이 입고된다며 유심 수급상황도 설명했습니다.대리점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본사 구성원들을 현장에 배치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인데요.또, 일정 시점이 지나면 예약한 대리점이 아니더라도 가까운 곳에서 유심을 교체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는 방침입니다.최대환 앵커유출된 개인정보가 금융 사기에 악용될까 걱정하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금융당국이 연일 금융권을 향해 보안체계를 강조하고 있죠?박지선 기자네, 맞습니다.금융감독원은 주요 금융권 정보 보호 최고 책임자들을 한 자리에 모아 간담회도 열었는데요.금융사별로 사이버 위협 대응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서입니다.금감원은 금융회사 업무 범위가 확장하면서 내부 IT 보안 역량도 이에 걸맞는 수준으로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보안 역량이 미흡한데도 업무 확장에만 치중할 경우 업무 범위나 규모에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다고도 덧붙였습니다.특히 금감원은 보안사고 최종 책임은 최고 경영자에게 있단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보안 체계 구축을 위해 경영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겁니다.직접 들어보시죠.녹취 이세훈
APEC 통상장관회의 제주서 개막···AI 활용·WTO 회복
최대환 앵커APEC 통상장관 회의가 제주에서 막을 올렸습니다.인공지능을 활용한 무역 혁신, 세계 무역기구 WTO의 기능 회복 등이 논의되는데요.이번 회의의 성과는 오늘 10월 경주 APEC 정상회의로 연계될 예정입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APEC 통상장관회의(장소: 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미국, 중국을 포함한 21개국 통상장관과 WTO, OECD 관계자들이 제주에 모였습니다.글로벌 통상 협력을 위한 APEC 통상장관회의입니다.이번 회의는 세 개 세션으로 구성됐습니다.첫 번째 세션의 핵심은 'AI 활용'입니다.관세·통관 절차에 AI 기술을 도입해 무역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이 논의됐습니다.각국은 AI 기술 오남용에 대한 공동 관리에도 의견을 모았습니다.두 번째 세션은 '다자무역체제 복원'입니다.자국 우선주의가 확산되는 가운데, WTO 기능 회복과 APEC 중재 역할이 의제로 다뤄졌습니다.녹취 정인교 / 2025 APEC 통상장관회의 의장"다자무역체제가 시험대에 오른 오늘날 APEC의 존재 이유와 역할이 더욱 분명해졌습니다. 오늘 논의의 결과가 세계 경제에 큰 울림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세 번째 세션은 16일 열립니다.기후변화에 대비한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논의할 예정입니다.정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통상 불확실성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이기환 황신영 /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김민지)또 이번 성과를 10월 경주 APEC 정상회의까지 연계할 계획입니다.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스탠딩 16일에는 이곳에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제이미슨 그리어 미 USTR 대표를 만납니다.지난 방미에 이어서 통상 협의를 이어갈 방침입니다.KT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71. 5. 16.)
-저축 1조 원 달성 전시회('71)-대티 터널 개통식('71)-신평부락 조성 기공('71)-형광등 수출('71)-제1회 전국 품질관리 발표회('71)-제41회 춘향제('71)-보문사 석굴암 좌상 조각 공사('71)-현대 불교미술 전시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디지털교과서 개인정보 보호 미흡···시정·개선 권고
모지안 앵커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의 개인정보 침해 여부를 점검한 결과, 미흡한 부분들이 드러났습니다.개인정보 보호위원회가 교육부와 한국교육 학술정보원 등에 시정과 개선을 권고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AI 디지털교과서.기존 교과서와 달리 학생별 학습 이력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저장합니다.또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처리가 필요합니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AI 디지털교과서의 개인정보 침해 여부 점검을 진행했습니다.그 결과 개인정보 처리 등에서 일부 부족한 부분이 확인됐습니다.개인정보위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 연락처와 상담 내용 등이 수집, 이용되는 데 이에 대한 고지가 누락 됐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개인정보의 처리 목적과 항목, 보유 기간 등을 빠짐없이 고지할 것을 AI 디지털교과서 통합 포털을 운영하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시정 권고했습니다.학생별 학습 콘텐츠 이용 내역이 교과서 통합 포털에 광범위하게 저장된 점도 지적했습니다.녹취 전승재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3팀장"학생 개개인의 상세한 학습 활동에 대한 정보가 전국적으로 통합된 데이터베이스에 쌓일 경우 일정 부분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침해 우려가 발생하게 됩니다."안전조치 의무 관련 개선 사항도 발표했습니다.개인정보위는 AI 디지털교과서의 안전조치가 클라우드 보안에 치우쳐 있는 등 미흡한 부분이 발견됐다고 지적했습니다.또, 참여자 간 시스템 연동 과정에서 보안 취약 가능성이 있다며,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개인정보위는 AI 디지털교과서의 개인정보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검정 심사 기준 개선을 교육부에 권고했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최은석)또, 개인 정보 침해, 유출 사고를 대비해 출판사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에 역할과 책임을 부여하
9월부터 예금보호 1억 원까지···24년 만의 상향
최대환 앵커오는 9월부터 예금보호 한도가 기존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늘어납니다.은행과 저축은행은 물론, 신협과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도 함께 적용되는데요.자세한 내용을, 최유경 기자가 보도합니다.최유경 기자24년 만에 예금보호한도가 기존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됩니다.9월 1일부터 금융회사나 상호금융조합의 파산 등으로 예금 지급이 불가한 경우, 예금을 1억 원까지 보호받게 됩니다.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을 다음 달 25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전화인터뷰 김원태 / 금융위 구조개선정책과장"그동안 경제 규모가 성장하고 예금자산이 증가한 점 등을 감안해 올해 1월 국회에서 예금보호한도를 상향하는 내용으로 예금자보호법을 개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시행령 개정을 하게 됐습니다."예금자는 재산을 보다 두텁게 보호받을 수 있고 보호되는 예금 규모가 증가하면서 금융시장의 안정성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금융위는 기대했습니다.이번 상향은 은행과 저축은행 등 예금보험공사의 부보금융회사뿐 아니라, 신협과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에도 적용됩니다.예금자보호법 적용을 받지 않는 상호금융업권 역시 새마을금고법과 신용협동조합법 등 개별법 시행령을 공동 개정했기 때문입니다.일반예금과 별도로 보호한도를 두고 있는 퇴직연금과 연금저축도 운용 규모 증가세를 고려해 함께 상향하기로 했습니다.다만 이로 인한 자금시장 변동도 예상됩니다.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저축은행이나 상호금융권으로의 자금 이동이 나타나, 은행에선 자금 조달을 위한 은행채 발행을 늘릴 가능성이 있습니다.이에 금융당국은 '상시 점검 태스크포스'를 꾸려 시장 영향을 감시할 계획입니다.예금자가 자금을 재배치하는 과정에서 일부 회사에 유동성·건전성 우려가 발생하는 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핍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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