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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1807회)
한국정책방송원
부동산 부실 PF 24조 원···상반기 52.7% 정리 전망
김용민 앵커금융당국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성 평가 결과 '부실 PF' 규모가 24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김현지 앵커금융감독원은 6월까지 절반이 넘는 부실 PF가 정리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은 2020년 92조 원에서 2022년 130조 원까지 빠르게 늘었습니다.이후 금리 상승과 고환율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부실 우려가 제기돼 왔습니다.금융당국은 PF 사업장 실태 파악과 함께 자율적 구조조정을 유도했지만 PF 대출 연체율은 꾸준히 늘었습니다.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6월부터 금융권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를 실시했습니다.새로운 기준으로 이른바 '옥석'을 가린 건데, 부실 PF 규모가 23조 9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이 가운데 올해 3월 말까지 9조 1천억 원이 정리나 재구조화됐다고 금감원은 밝혔습니다.상반기 안에 3조 5천억 원을 추가 정리할 예정인데, 작업이 끝나면 모두 12조 6천억 원, 절반이 넘는 부실 PF가 정리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녹취 한구 / 금융감독원 중소금융 부원장보 "부동산 PF 정상화 노력을 통해 부실 PF의 뇌관을 사실상 제거한 것으로 부동산 PF의 질서 있는 연착륙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금감원은 하반기 업권별 잔여 부실 규모가 1조 원 내외로 줄어 부동산 PF가 관리 가능한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다만 부동산 시장 회복 지연 등에 따라 추가 부실이 발생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부실 정리와 재구조화를 상시 추진할 방침입니다.현장 점검과 충당금 추가 적립 등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고, 현장검사 등을 통해 PF 대출 취급 과정에서 미비점이 확인되면 즉시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김세원 /
누리호, 28년부터 민간 독자 발사···화성 탐사 TF 구성
김용민 앵커우주항공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로 발걸음을 뗀 우주항공청이 첫 돌을 맞았습니다.김현지 앵커우주청은 누리호 기술 이전을 통해 2028년부터는 민간 기업이 독자적으로 우주 수송을 해낼 수 있을 거라고 밝혔는데요.지난 1년간 우주청의 모습, 김유리 기자가 짚어봤습니다.김유리 기자우주항공 5대 강국을 목표로 지난해 첫 발걸음을 뗀 우주항공청.단순한 조직의 출범을 넘어, 우주 경제 창출을 위한 과제들이 이뤄지고 있습니다.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먼저 '누리호 기술 이전'을 꼽을 수 있습니다. 정부 주도에서 벗어나 민간 기업이 누리호 발사의 중심에 서는, '민간 중심 발사 시장'이 추진되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올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의 누리호 기술 이전 계약이 완료될 계획입니다.2028년부터는 민간 기업이 독자적으로 우주 수송에 나설 역량을 갖출 것으로 보입니다.차세대발사체 재사용화 개발에도 한창입니다.녹취 윤영빈 / 우주항공청장 "'32년 달 착륙 목표를 준수하면서도 경제성 있는 재사용발사체를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사업계획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30년대 중반까지 kg당 약 2천500달러 수준의 발사체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입니다.윤 청장은 내부적으로 화성 탐사를 위한 태스크포스도 구성됐다고 밝혔습니다.미국 연구계 예산 축소로 달에 기지를 완성하고 화성까지 진출하겠다는 단계적 계획에 변동이 생길 듯하다며, 화성 탐사가 앞당겨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국제 협력 활성화도 우주청의 주목할 만한 성과입니다.태양관측 망원경 '코덱스'와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도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성공적으로 발사했습니다.이어 내년 4월에는 아르테미스 2호에 우주방사선 측정용 큐브위성도 탑재할 계획입니다.한편, 오는 27일은 '제
농식품부 "한우 씨수소 정액 추첨제 등 생산·공급체계 개선" [정책 바로보기]
김유영 앵커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입니다.우수한 한우 생산을 위해 정부가 보증하는 씨수소 정액을 둘러싸고 웃돈 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사실 확인해보고요.다양한 발명에 도전해볼 수 있는 '지식재산 마이스터 프로그램', 살펴봅니다.1. 농식품부 "한우 씨수소 정액 추첨제 등 생산·공급체계 개선"최근 언론 보도에서 되팔면 '100배 로또' 씨수소 정액 한우 종자 개량 사업, 투기판 전락이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정액 신청 쏠림 완화를 위해 한우 씨수소 정액 추첨제 등 생산·공급체계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국내 한우 정액 대부분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탁받은 한우개량사업소에서 공급하는데요.생산된 정액은 매달 인터넷 등으로 접수한 뒤 추첨을 통해 사육두수별로 차등 공급합니다.농식품부는 씨수소의 유전능력 차이에 따라 정액 선호도가 달라 신청이 쏠리고 있다며, 지난해 기준 판매 정액 117종 가운데 14종에 한정된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습니다.또 낮은 정액 가격과 일부 비육전문 농가 등 비수요자의 정액 수령, 정액 공급량 부족 등을 쏠림이 발생하는 원인으로 꼽았는데요. 농식품부는 실수요 농가에 정액 당첨 횟수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첨시스템을 개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암소 비육 위주 농장의 정액 구입 제한, 중소농가가 쓰고남은 정액이 다른 농가에 정가로 재사용 될 수 있도록 정액 수령을 위임할 경우 당첨가능 횟수 확대 등을 추진합니다.이와 더불어 정액제조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정액을 고가에 재거래하는 농가가 확인될 경우, 정액 구매 기회를 제한, 유전능력에 따라 정액 가격을 차등 조정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2. 발명? 어렵지 않아요···'지식재산 마이스터 프로그램'으로 시작!일상의 불편함에 '왜
'비급여 진료' 관리 본격화···필수의료 보상 강화
임보라 앵커정부가 과잉 진료 지적을 받는 비급여 항목에 대한 관리체계를 신설합니다.또 화상 치료, 분만과 같은 필수 의료 분야에 대한 보상도 강화하는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 정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비급여 항목 관리방안을 논의했습니다.민간 실손보험에서 비급여 항목에 대한 과도한 보상으로 의료 인력 쏠림 현상이 야기되고 보험료 인상의 원인으로 꼽히자 관리체계를 마련하기로 한 겁니다.녹취 서남규 / 국민건강보험공단 비급여관리실장 "국민 의료비 완화와 필수의료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비급여 관리가 좀 시급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앞으로는 의료적 필요성이 낮은데도 남용되는 비급여 항목은 '관리 급여'로 선정해 가격과 급여 기준을 심의, 관리합니다.관리 급여에 대해선 건강보험에서 5%, 본인 부담률은 95% 적용합니다.비급여 항목별 진료비와 진료량, 가격 편차 등을 모니터링한 뒤 의료계와 환자, 전문가 단체 등이 참여하는 비급여 관리 정책 협의체에서 어떤 항목을 관리급여로 선정할지 논의할 예정입니다.이후 건강보험 정책 심의위원회에서 관리급여 대상과 가격, 급여기준을 최종 결정합니다.이날 회의에선 필수 의료 보상 강화 방안도 논의됐습니다.그동안 특정 질환에 대해 24시간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더라도 응급 의료센터 등으로 지정 받지 않은 경우 별도 보상이 없었는데, 앞으론 화상, 수지접합, 분만, 뇌혈관 등 필수 의료 분야 전문성을 갖추고 24시간 진료를 제공하는 곳에 보상을 강화합니다.복지부는 필수 의료 분야에 대한 보상을 추진해 환자에게 꼭 필요한 의료 서비스가 적시에 공백없이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
4월 생산자물가 0.1%↓···농산물 하락·서비스 상승
임보라 앵커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전월대비 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은행은 4월 생산자물가지수가 3월의 120.36보다 0.1% 낮은 120.24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품목별로는 농산물 -5.8%, 수산물 -0.7% 등 농림수산품이 낮아졌고 음식점숙박은 0.6% 상승했습니다.한은은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탄·석유·화학제품 가격이 내렸고 출하량 증가로 농산물 가격도 낮아졌다며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5월 생산자 물가에도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 뉴스 (175회)
중소기업인대회···이 대행 "곁에서 함께 뛸 것"
임보라 앵커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중소기업인대회에 참석해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했습니다.이 권한대행은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곁에서 함께 뛰겠다고 약속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2025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장소: 23일, 중소기업중앙회(서울 영등포구))중소벤처기업들을 위한 최대 규모의 축제, 중소기업인대회가 열렸습니다.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도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함께했습니다.녹취 이주호 / 대통령 권한대행 "중소기업인 여러분들은 대한민국 경제의 기둥으로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자 대한민국 성장을 뒷받침하는 원동력입니다."이 권한대행은 지금 대내외 환경은 여러 난제들로 녹록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대외적으로 보호무역주의와 무역질서·공급망 재편, 대내적으로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사회구조적 문제와 양극화 심화 등을 우려했습니다.이 권한대행은 이런 복합 위기는 어느 누구보다 중소기업에게 가장 먼저, 크게 다가오고 있을 것이라며, 정부는 귀 기울이며 곁에서 함께 뛰겠다고 약속했습니다.특히, 추경을 신속 집행해 민생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중소벤처기업부는 4조 8천억 원의 추경예산을 수출 중소기업 지원과 산불 피해,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민생 회복 등에 투입할 예정입니다.녹취 이주호 / 대통령 권한대행 "정부는 우리 기업이 기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중소기업이 우리 경제의 희망이고, 대한민국의 힘입니다."한편, 이번 중소기업인 대회에서는 모범 중소기업인과 모범 근로자, 우수 단체 등에게 모두 92개의 정부 포상이 수여됐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세원)KTV 문기혁입니다.
APEC 준비위원회···이 대행 "국가신인도 높이는 계기"
김용민 앵커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회의를 직접 주재했습니다.김현지 앵커이 권한대행은 APEC 정상회의를 성공으로 이끌고, 국가신인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5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경주 APEC 정상회의, APEC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등 21개 국가·지역이 참여하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입니다.세계 인구의 3분의 1, GDP는 3분의 2 가까이 차지합니다.지난 2월 사전회의 격인 1차 고위관리회의에서 AI 협력과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핵심 의제로 선정했고, 최근 제주에서 마무리된 2차 고위관리회의에서는 미래번영기금을 설립하기로 하는 등 세부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7차 회의 (장소: 22일, 정부서울청사)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7차 회의를 주재했습니다.이 권한대행은 이제 APEC 정상회의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며, 국가신인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이주호 / 대통령 권한대행 "우리 정부가 20년 만에 개최하는 APEC 정상회의를 성공으로 이끌어 국제무대에서 우리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국가신인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이 권한대행은 정상회의장과 외빈 숙소 등 제반 인프라 구축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습니다.또, 경제인 행사도 면밀히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녹취 이주호 / 대통령 권한대행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그간의 준비와 성과를 잘 정리하여 새 정부에서도 순조롭게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이번 회의에서는 2차 고위관리회의와 분야별 장관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항공, 수송,
APEC 교육장관회의 교육의 미래를 논의하다
김용민 앵커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한국이 APEC 의장국 자격으로 개최하는 첫 장관급회의인 'APEC 교육장관회의'를 개최했습니다.김현지 앵커그동안 우리가 축적해 온 교육혁신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교육 방향과 글로벌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는데요.자세한 내용, 교육부 하유경 글로벌교육기획관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안녕하세요.(출연: 하유경 / 교육부 글로벌교육기획관)김용민 앵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APEC 교육장관회의'에 대한 소개와 추진 배경부터 설명 부탁드립니다.하유경 기획관네, APEC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를 의미하는데요. 여기에 속한 21개 경제체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공동의 번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 즉 교육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많은 분들이 올해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열린다는 사실은 잘 알고 계실 텐데요.그보다 앞서, 각 분야 장관회의들이 이미 시작했구요, 올해는 13개 장관급 회의가 준비되었습니다.그 중 하나가 바로 지난 5월 초 제주에서 개최된 제7차 APEC 교육장관회의였습니다.명칭대로, 이번 회의는 APEC 교육분야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공식회의이구요. 무엇보다 이번 회의의 주요 성과들은 이후 APEC 정상회의로 이어지게 되므로 정상회의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된다는 점, 따라서 단순한 논의를 넘어서 상당한 실행력을 갖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김현지 앵커 9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열린 이번 회의는 더욱 뜻 깊은 의미가 있었을 것 같은데요.이번 회의의 주제와 함께 중점적으로 다룬 주요 의제는 무엇이었나요?하유경 기획관APEC 교육장관회의는 보통 4년을 주기로 열리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한동안 중
김현지 앵커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전월대비 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은행은 4월 생산자물가지수가 3월의 120.36보다 0.1% 낮은 120.24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품목별로는 농산물 -5.8%, 수산물 -0.7% 등 농림수산품이 낮아졌고 음식점숙박은 0.6% 상승했습니다.한은은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탄·석유·화학제품 가격이 내렸고 출하량 증가로 농산물 가격도 낮아졌다며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5월 생산자 물가에도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병대, 합동도서방어훈련···드론체계 첫 투입
임보라 앵커해병대가 연평도, 백령도 등 NLL 인근에서 적의 도발에 대비한 실전과 같은 합동 훈련을 진행했는데요.처음으로 무인 드론이 투입돼 전상자 발생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훈련을 펼쳤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백령도 인근에 가상의 적 무인기가 나타난 상황.해병대 장병들이 전력으로 질주합니다.비호전차는 무인기를 추적하며 대응태세를 갖춥니다.적의 기습을 대비하기 위해 즉석에서 철조망 장애물도 설치합니다.실전처럼 이뤄진 해병대 전반기 합동 도서방어훈련 현장입니다.해병대는 서해 NLL과 인접한 백령도, 연평도 등에서 해마다 이 같은 훈련을 진행합니다.녹취 강덕훈 / 해병대 연평부대 90대대장 "해병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가와 국민이 부여한 ‘서북도서 절대사수’의 소명을 완수하겠습니다."올해 훈련에는 처음으로 드론이 투입됐습니다.대량 전상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검체와 혈액을 신속하게 이송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연평도 상공에선 아파치 공격헬기가 전개돼 위용을 뽐냈고 해상에선 해군 상륙함과 한국형 상륙장갑차의 증원 훈련이 입체적으로 진행됐습니다.아울러 훈련 과정에서 주민 대피 안내와 이동 지원을 함께 실시해 유사시 대응 실행력을 높였다고 해병대는 밝혔습니다.이번 훈련은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실시됐고, 해병대는 물론 육군, 공군 등 5천500명의 장병이 참가했습니다.(영상제공: 해병대 / 영상편집: 정성헌)KTV 최영은 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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