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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저축의 날 기념식('70)-학생 저금통 전시회('70)-학교은행 개점('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 입상자 시상식('70)-제8회 전국 여성대회('70)-여의도 시범아파트 기공식('70)-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량 절약('80)-제15회 국제 기수 초청 경마대회('80)-범시민 사이클대회('80)-제13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등산대회('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어촌 부업 제품 전시회('82)-제9회 전국 양잠 시범대회('82)-수화 김환기 화백 유작전('82)-경기도 강화도의 초지진의 대포('82)-전등사의 대웅전('82)-제27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언론, 문화예술인, 종교인 새마을 시찰('73)-제4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3)-제4회 전국 교육자료 전시회('73)-문화재를 찾아서('73)-제20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한 실상 폭로('67)-크레인 준공('67)-쥐잡이 시범마을('67)-국무총리 태국 방문('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행주대첩 기념비('63)-제9회 과학전람회('63)-제2회 상품 포장 전시회('63)-충남 애축의 날 기념행사('63)-연산교 준공('63)-덕수궁 안뜰 민속예술 미인선발대회·대관식 거행('63)-영국의 대학 축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75)-아시아·태평양 지역 민속 예술제('75)-제5회 해군참모총장 컵 쟁탈 전국 조정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생안정을 위하여('80)-새 질서 새 환경('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피해복구에 총력을('81)-과학전람회('81)-천주교 150주년 사진 전시회('81)-제31회 여군 창설 기념식('81)-길 따라 풍물 따라('81)-한일 고교 야구('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사에 앞장선 여경('82)-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길 따라 풍물 따라('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인촌 장관, 칸 영화제 '라 시네프' 1등상 허가영에 축전
최대환 앵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단편 영화 '첫여름'으로 제78회 칸 국제영화제 '라 시네프' 부문 1등상을 받은 감독 허가영 씨에게 축하의 뜻을 보냈습니다.유 장관은 축전을 통해 "이번 수상은 코로나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영화계에 큰 희망과 영감을 주는 쾌거"라며 "한국 영화계의 새로운 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라 시네프는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중 하나로 전 세계 영화학교 학생의 단편과 중편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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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산 닭고기, AI 미발생 지역에 한해 수입 허용
모지안 앵커브라질 현지의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전면 중단됐던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이 재개됩니다.정부가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의 닭고기에 한해 수입을 허용한 건데요.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한국의 최대 닭고기 수입처는 브라질입니다.브라질산 닭고기는 지난해 수입량의 86%, 전체 소비량의 20%를 차지했습니다.그런데 최근 브라질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하자, 정부가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을 전면 중단했습니다.주요 공급처의 수급이 끊기면서 가격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전화 인터뷰 이은희 / 인하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밀키트 같은 것도 걱정이고, 치킨값이 올라갈까 봐 소비자들이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데. 브라질 닭이 조류독감으로 문제가 있으면 수입처를 다변화한다든가 노력이 필요하다. 소비자들이 걱정하지 않도록..."23일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수급 안정 대책이 논의됐습니다.정부는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을 일부 허용하기로 했습니다.조류독감이 발생하지 않은 브라질 지역에서 생산된 닭고기에 한해 수입을 재개하기로 한 겁니다.현지 방역 상황도 점검해 소비자 불안을 줄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정부는 이와 함께 수입업체 재고량의 적절한 시장 방출을 유도할 계획입니다.현재 재고는 2~3개월 분량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또 특정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수입국 다변화를 추진합니다.공급도 늘립니다.한시적으로 어미 닭의 생산기한을 연장하고, 병아리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치킨 등 외식 물가가 급등하지 않도록 민간 협조를 당부했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KTV 조태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w.ktv.go.kr
문화로 잇는 '다름'···문화 다양성 주간 행사 풍성
최대환 앵커매년 5월 21일은 세계 문화 다양성의 날입니다.저마다의 생각과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이루자는 취지인데요.오는 27일까지 전국에서 다양하고 의미있는 행사들이 펼쳐지는데요.김찬규 기자가 현장을 가봤습니다.김찬규 기자2025 문화 다양성 주간(장소: 국립중앙박물관 (서울 용산구))반짝 더위가 가시고 우거진 녹음 아래, 작은 도서관이 열렸습니다.비치된 책을 펼쳐 가만히 들여다보고, CD 플레이어에서 재생되는 음악에 귀 기울여봅니다.가수 겸 작곡가 이상순 씨와 시인 나태주 씨 등 예술가들이 추천하는 '문화 다양성' 콘텐츠입니다.녹취 이상순 / 가수 겸 작곡가 (큐레이션 전 참여 예술가)"(문화 다양성을) 소개하는 분들이 돌아보면 되게 많아요. 문학도 그렇고 음악도 그렇고 미술도 그렇잖아요. 예술 분야에서 문화 다양성으로 접근하시면 좀 더 쉽게 친근해지지 않을까..."매년 5월 21일은 UN이 정한 세계 문화 다양성의 날입니다.이날부터 일주일은 이를 기념하기 위한 주간입니다.얼굴 생김새가 저마다 다른 것처럼, 생각과 표현의 다양함을 이해하고 존중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녹취 용호성 /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문화 다양성의 가장 중요한 가치라면, 소수가 즐기는 문화, 소수가 갖고 있는 문화에 대해서 다수가 존중해주는, 이런 부분이 문화 다양성의 가장 근본적인 정신이 아닌가."올해는 유네스코 문화 다양성 협약 20주년을 맞아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부스가 마련됐습니다.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문화다양성 주간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됩니다. 지역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행사가 전국에서 열립니다."세대 차이부터 장애, 이주민 문제까지 다양한 가치를 마주하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기상청 "올여름 평년보다 더울 것"
모지안 앵커기상청이 올 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거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특히 장마가 시작되는 6월에는 극한 호우의 가능성도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최다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최다희 기자지난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한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졌습니다.특히 서울 등 내륙 지역에서는 30도 이상의 기록적인 초여름 더위가 나타났습니다.이런 가운데 올 여름은 초입부터 심한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기상청은 6월 기온이 평년보다 대체로 높고 7월과 8월 기온은 대부분 더 높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봄철 열대 서태평양과 인도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게 유지된 영향입니다.더운 바다에서 발생한 상승기류가 한반도 부근에 고기압대를 형성하면서, 덥고 습한 남서풍을 끌어올리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6월에는 강수량도 평년보다 대체로 많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녹취 조경숙 / 기상청 기후예측과장"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되면서 이 또한 고기압성 순환의 가장자리를 따라서 난기가 유입되면서 비가 많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7-8월에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한반도에 영향을 줄 태풍은 수는 평년 2.5개와 비슷하거나 이보다 적을 확률이 높습니다.태풍의 경로는 대만 부근이나 일본 남동쪽 해상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큽니다.다만, 북태평양 고기압의 위치에 따라 한반도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기상청은 올여름 이상고온이나 집중호우 등 위험 기상에 따른 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영상제공: 기상청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강은희)KTV 최다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국내 데이터 분야 실태조사 착수···"거래·시장구조 파악"
모지안 앵커유통과 금융, 교육, 관광 등 거의 모든 분야의 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 확보에 힘을 쏟고 있는데요.그 역효과로 과도한 정보 수집과 독점 등 불공정 행위가 잇따르자, 정부가 조사에 나섰습니다.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지난해 10월 영업상 비밀을 제공하는 계약을 거부한 경쟁 가맹택시사업자의 카카오T 서비스 이용을 차단한 카카오 모빌리티에 대해 7백억 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한 공정거래위원회.지난달에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미국의 빅테크 기업인 애플과 메타에 1조 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EU는 애플의 결제 시스템과 메타의 광고 목적의 데이터 수집이 디지털 시장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한 겁니다.데이터가 디지털 시장의 핵심 자산으로 꼽히면서 소수 기업의 데이터 독점과 데이터 접근 거부를 통한 경쟁사업자 배제를 비롯해 과도한 정보 수집 등 다양한 문제가 불거지고 있습니다.이에 정부는 국내 데이터 산업의 거래 실태와 시장현황, 불공정 관행에 대한 서면실태조사에 나섭니다.앞으로 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하겠다는 계획입니다.녹취 조홍선 /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데이터에 대한 접근을 제한한다든지 데이터 이동을 방해하고 제한함으로써 그에 따라 경쟁적으로, 경쟁적인 측면에서 피해가 나타나는 부분 분명히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종합적으로 저희들이 검토해서 저희들이 경쟁 정책이나 소비자정책의 방향을 잡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조사 분야는 온라인 광고 서비스와 SNS 서비스, 전자상거래인 이커머스를 비롯해 온라인 검색 서비스와 온라인 메신저 서비스 앱 마켓, OTT 등 총 7개 분야입니다.이들을 대상으로 사업 일반 현황과 사업자별 데이터 수집부터 보관, 가공 분석과 활용 방식은 물론 거래 구조까지 들여다 볼 전망입니다.또 7개 분야별 거래 현황과 불공정거래 경험
KTV 대한뉴스 7 (422회)
4월 생산자물가 0.1%↓···농산물 하락·서비스 상승
모지안 앵커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전월대비 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은행은 4월 생산자물가지수가 3월의 120.36보다 0.1% 낮은 120.24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품목별로는 농산물 -5.8%, 수산물 -0.7% 등 농림수산품이 낮아졌고 음식점숙박은 0.6% 상승했습니다.한은은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탄·석유·화학제품 가격이 내렸고 출하량 증가로 농산물 가격도 낮아졌다며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5월 생산자 물가에도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편안한 죽음 택할 권리' 뿌리내릴 방안은?
모지안 앵커초고령사회를 맞아 국내에서도 7년 전부터 존엄사를 위한 연명의료 결정 제도가 시행되고 있는데요.많은 분들이 사전 의향서를 작성하고 있는 가운데, 보다 나은 제도로 개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정유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정유림 기자이기일 복지차관이 환한 표정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들어보입니다.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간담회(장소: 23일,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임종 과정에서 연명의료를 유보하거나 중단하고 싶다는 본인 의사를 미리 남기는 법적 문서입니다.환자의 자기 결정권 존중을 위한 '연명의료 결정 제도'가 시행된 지 7년을 맞았습니다.이후 적지 않은 이들이 의향서를 작성했습니다.최근 제도 보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현행법은 임종 과정에 진입한 환자만 연명의료 중단을 허용하고 있습니다.이에 법개정을 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중단 시점을 생애 말기단계로 앞당길 경우, 환자의 숙고 기회를 충분히 보장하고 불필요한 치료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이유입니다.녹취 이일학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앞뒤 설명과 상담과 충분히 의미 있는 접근이 필요한 이 논의가 내가 이제 요양병원에 왔으니 죽을 날만 기다리는 사람이고 이 과정에서 다른 사람을 귀찮게 하지 않으려면 이 서식이라도 작성해야 되고 혹시 이런 식으로 오남용되고 있지는 않은지...(살펴봐야 합니다)"연명의료 항목만 단편적으로 기재하는 사전의향서 서식을 바꿔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환자의 구체적인 가치관과 삶의 목표도 함께 기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복지부는 간담회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이기일 / 보건복지부 1차관"여러 전문가분들께서 정말 좋은 의견 주시고 우리 상황에 맞는, 또 우리 처지에 맞는, 고령화에 맞는 연명의료와
'비급여 진료' 관리 본격화···필수의료 보상 강화
최대환 앵커정부가 과잉 진료 지적을 받는 비급여 항목에 대한 관리 체계를 신설해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아울러 화상 치료, 분만과 같은 필수 의료 분야에 대해선 보상을 높여줄 방침입니다.박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박지선 기자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 정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비급여 항목 관리방안을 논의했습니다.민간 실손보험에서 비급여 항목에 대한 과도한 보상으로 의료 인력 쏠림 현상이 야기되고 보험료 인상의 원인으로 꼽히자 관리체계를 마련하기로 한 겁니다.녹취 서남규 / 국민건강보험공단 비급여관리실장"국민 의료비 완화와 필수의료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비급여 관리가 좀 시급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앞으로는 의료적 필요성이 낮은데도 남용되는 비급여 항목은 '관리 급여'로 선정해 가격과 급여 기준을 심의, 관리합니다.관리 급여에 대해선 건강보험에서 5%, 본인 부담률은 95% 적용합니다.비급여 항목별 진료비와 진료량, 가격 편차 등을 모니터링한 뒤 의료계와 환자, 전문가 단체 등이 참여하는 비급여 관리 정책 협의체에서 어떤 항목을 관리급여로 선정할지 논의할 예정입니다.이후 건강보험 정책 심의위원회에서 관리급여 대상과 가격, 급여기준을 최종 결정합니다.이날 회의에선 필수 의료 보상 강화 방안도 논의됐습니다.그동안 특정 질환에 대해 24시간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더라도 응급 의료센터 등으로 지정받지 않은 경우 별도 보상이 없었는데, 앞으론 화상, 수지접합, 분만, 뇌혈관 등 필수 의료 분야 전문성을 갖추고 24시간 진료를 제공하는 곳에 보상을 강화합니다.복지부는 필수 의료 분야에 대한 보상을 추진해 환자에게 꼭 필요한 의료 서비스가 적시에 공백없이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필요시 부동산 규제지역 추가 지정···주택공급 속도"
모지안 앵커정부가 최근 용산과 강남 3구 등 서울 지역의 주택가격 변동성이 소폭 확대됐다면서, 필요시 부동산 규제 지역을 추가로 지정하는 등 시장안정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제16차 부동산 시장, 공급상황 점검 TF에 참석한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최근 주택시장 평가와 함께 주택공급 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정부의 공급 확대방안의 추진 현황도 점검했습니다.아울러 수도권 지역의 경우 3단계 스트레스 DSR을 7월부터 시행해 1.5%의 스트레스 금리를 적용하고, 지역별 가계대출 모니터링과 금융권의 자율관리를 통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자금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한미군 철수 관련 한미 간 논의 전혀 없어"
최대환 앵커국방부가 주한미군 철수 문제와 관련해, 한미 간에 논의된 사항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앞서 미국 언론은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미군 4500명을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자세한 내용, 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이혜진 기자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은 미 국방 당국자들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미군 4천500명을 한국에서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괌을 비롯해 인도태평양 내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구상을 논의 중이며 해당 제안은 아직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되지 않았다는 내용입니다.이 같은 월스트리트 저널 보도에 대해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발표할 내용이 없다고 밝혔습니다.우리 정부도 해당 보도 관련 입장을 냈습니다.국방부는 주한미군 철수와 관련해 한미 간 논의된 사항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국방부는 주한미군이 한미동맹의 핵심전력으로 우리 군과 함께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해 북한의 침략과 도발을 억제함으로써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해 왔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이런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미국 측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기 행정부 당시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요구하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주한미군을 철수하겠다고 압박했고, 지난해 10월 대선후보 당시에도 이런 문제를 언급했습니다.올해 취임 후 첫 연설에서도 관세와 방위비 문제를 함께 묶어 거론한 바 있습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지난 3월)"한국의 평균 관세는 (우리가 부과하는 것보다) 4배 높습니다. 그걸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우리는 한국에 군사적으로나 다른 많은 방식으로 도움을 많이 주고 있습니다."다만, 현재 진행 중인 한미 관세 협상에서 주한미군 문제가 함께 논의되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모지안 앵커초고령사회를 맞아 국내에서도 7년 전부터 존엄사를 위한 연명의료 결정 제도가 시행되고 있는데요.많은 분들이 사전 의향서를 작성하고 있는 가운데, 보다 나은 제도로 개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정유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정유림 기자이기일 복지차관이 환한 표정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들어보입니다.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간담회(장소: 23일,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임종 과정에서 연명의료를 유보하거나 중단하고 싶다는 본인 의사를 미리 남기는 법적 문서입니다.환자의 자기 결정권 존중을 위한 '연명의료 결정 제도'가 시행된 지 7년을 맞았습니다.이후 적지 않은 이들이 의향서를 작성했습니다.최근 제도 보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현행법은 임종 과정에 진입한 환자만 연명의료 중단을 허용하고 있습니다.이에 법개정을 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중단 시점을 생애 말기단계로 앞당길 경우, 환자의 숙고 기회를 충분히 보장하고 불필요한 치료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이유입니다.녹취 이일학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앞뒤 설명과 상담과 충분히 의미 있는 접근이 필요한 이 논의가 내가 이제 요양병원에 왔으니 죽을 날만 기다리는 사람이고 이 과정에서 다른 사람을 귀찮게 하지 않으려면 이 서식이라도 작성해야 되고 혹시 이런 식으로 오남용되고 있지는 않은지···(살펴봐야 합니다)"연명의료 항목만 단편적으로 기재하는 사전의향서 서식을 바꿔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환자의 구체적인 가치관과 삶의 목표도 함께 기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복지부는 간담회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이기일 / 보건복지부 1차관"여러 전문가분들께서 정말 좋은 의견 주시고 우리 상황에 맞는, 또 우리 처지에 맞는, 고령화에 맞는 연명의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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