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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행 "한미 관세협의, 차기 정부 이어지도록 준비"
임보라 앵커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경제안보전략 간담회를 주재했습니다.이 권한대행 차기 정부에서 한미 관세협의가 연속성 있게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한미 관세협의에 대응하기 위해 매주 열리고 있는 경제안보전략 간담회.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관세협의를 총괄하고 있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주 한미 2차 기술협의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습니다.이 권한대행은 이번 기술협의에서 파악된 미국 측 관심사항에 대해 관계부처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우리 측 입장을 긴밀히 검토할 것을 주문했습니다.이를 토대로 차기 정부에서 협의가 연속성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줄 것도 당부했습니다.아울러, 이번 협의 결과와 향후 대미 대응방향을 국회와 지속 소통할 것도 지시했습니다.지난주 열린 한미 기술협의에서 미국 측은 국가별 무역장벽보고서에 나온 다수의 비관세 장벽 문제들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해당 보고서는 30개월 미만 소고기 수입 제한과 수입차 배출가스 규제, 구글의 정밀지도 반출 제약 등의 비관세 장벽 문제들을 제기했습니다.우리 정부는 6.3 대선 이후 새 정부가 출범한 뒤, 최종 합의를 도출한다는 기조로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미측의 문제 제기에 대해 국내 상황을 설명하고, 상호 인식 차이를 좁히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트럼프, EU 50% 관세 7월 9일로 유예
임보라 앵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에 다음 달부터 부과하기로 한 50% 관세를 오는 7월 9일까지 유예하기로 했습니다.7월 9일은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 발표한 상호관세 유예가 만료되는 시점인데요.이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이혜진 기자유럽연합(EU)이 미국에 해마다 2천500억 달러 규모 무역적자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주장한 트럼프 대통령.미국과 EU의 협상에 진전이 없다며 EU에 고율 관세 부과를 예고했습니다.다음 달 1일부터 유럽연합에 50% 관세를 매기기로 한 겁니다.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유럽연합이 협상을 지연시키는 데다, 미국 기업에 부당한 규제를 적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현지시간 23일)"(유럽연합은) 미국에 해를 입히고, 미국으로부터 이득을 보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들은 실제로 그렇게 해왔어요."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불과 며칠 만에 다시 입장을 바꿨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EU에 대한 50% 관세 부과를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유럽연합 집행위원장으로부터 관세 유예 요청 연락을 받았다며 이 요청을 받아들여 관세 부과 시점을 7월 9일로 연장하겠단 설명입니다.7월 9일은 트럼프 대통령이 각국에 발표한 상호관세 시행을 90일간 유예한 기한입니다.EU도 당초 시행을 앞뒀던 미국 철강 관세에 대한 보복 조치를 7월 14일까지 미뤄놓은 상황입니다.정상 간 소통이 이뤄지면서 급한 불은 끄게 됐지만, 유럽연합과 미국의 협상이 원활히 진행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미국 무역적자 규모에 대한 서로의 인식이 다르고, 10% 보편 관세에 대해서도 입장 차가 확연하기 때문입니다.한편, 앞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앞으로 몇 주 안에 다른 나라와 성사된 무역 합의 결과를
학교 폭력, 이렇게 바뀐다! 5차 학교 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 [클릭K+]
신경은 기자최근 인천 송도에서 여중생이 또래 학생의 뺨을 수차례 때리는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 되며 충격을 주었죠.목포의 한 고등학교에서도 집단 폭력 사건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 팬데믹 기간 주춤했던 학교 폭력이 다시 늘어나고 있는데요. 교육부에서 실시한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고 답한 학생은 6만 8천 명에 달했습니다.이런 가운데 정부가 교육적 해결을 강조한 학교 폭력 대책을 발표했습니다.먼저, 내년부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사이에 벌어지는 경미한 폭력 사안에 대해서는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우선 진행하기로 했습니다.기존에는 학교폭력 신고가 접수되면 피해자의 동의 여부와 관련 없이 피해자와 가해자를 즉시 분리하고 학교 폭력 심의 절차를 진행했는데요. 2023학년도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전체 1,174건의 학교폭력 심의건수 중 '학교 폭력이 아닌 것'으로 결론이 난 사례가 293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에 앞으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 사이에 사건이 발생하면, 피해 학생의 동의 하에 관계 회복 프로그램이 종료될 때까진 폭력 심의를 유예하게 됩니다.이와 함께 위기학생 조기 발견부터 피해회복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이 강화됩니다.지난해부터 퇴직교원, 경찰, 심리상담가, 지역사회 전문가 등의 전담지원관을 파견해 피해학생 회복 지원, 법률 지원, 보호 등의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2024학년도에 피해학생 전담지원관을 도입해 1,168명이 3,140건을 지원했는데요.2029년까지 전담지원관을 2,400명으로 확대해 위기·피해학생을 지원할 예정입니다.또한, 학교와 가정 모두의 학교폭력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어울림 더하기' 프로그램이 도입됩니다.어울림 더하기는 기존 어울림에 대상, 내용, 방법 등을 '더한다'는 의미와 학생, 교원, 학부모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참여와 실천을 '더 많이 한다'는 의미
해수부-식약처,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합동점검
김경호 앵커해양수산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을 맞아 내일(26일)부터 4개월간 수산물의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합니다,점검에서는 양식 수산물의 동물용 의약품 잔류량과 바닷물의 비브리오 오염 등을 검사하고 수산물을 취급하는 도매시장과 판매업체 등에서의 개인 위생관리와 보관기준 준수 여부, 온도관리 등도 살필 계획입니다.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된 수산물은 신속하게 판매금지, 폐기 조치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공개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72. 5. 25.)
-남해안에 큰 굴공장('72)-새마을 전진대회둑쌓기('72)-새마을 길 확장공사('72)-실험용 대형 원자로 준공('72)-전국 우수상품 전람회('72)-고마우신 선생님 선정('72)-학도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2월부터 해외 파생·레버리지 ETP 투자자 사전 교육
김경호 앵커해외 장내 파생상품 등에 대한 개인 투자가 늘면서 투자자들의 손실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정부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올해 말부터 신규 거래 시 사전 교육과 모의거래를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코로나19 이후 개인의 해외 투자가 활발해졌습니다.개인투자자의 해외 레버리지 상장지수상품 거래대금은 지난 2020년 20조 4천억 원에서 지난해 397조 3천억 원으로 약 20배 불었습니다.해외 파생상품 거래대금도 같은 기간 6천282조 원에서 1경 607조 원으로 늘었습니다.이른바 '서학개미' 열풍인데, 손실 우려도 큽니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투자자의 해외 파생상품 투자 손실 규모는 3천899억 원으로 5년 연속 대규모 손실을 기록했습니다.해외 레버리지 ETP 투자자도 과도한 추종 매매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금감원이 이런 해외 고위험 상품 투자자 보호 방안을 마련했습니다.앞으로 개인투자자가 해외 파생상품이나 레버리지 ETP를 신규 거래할 때 사전 교육이 의무화됩니다.상품 구조와 주요 위험 등 투자 지식을 사전에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겁니다.해외 파생상품 신규 거래 전에는 모의 거래도 필수로 거쳐야 합니다.이번 투자자 보호 방안은 오는 12월 시행될 예정입니다.(영상편집: 김예준)금감원은 "투자자의 투자 지식과 위험 인식을 높여 건전한 투자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KTV 김찬규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 뉴스 (17시) (1118회)
미국, '비관세 장벽' 해소 요구···무역장벽보고서 거론
김경호 앵커미국이 최근 진행된 한미 국장급 관세 협의에서 우리 정부에 비관세 장벽 해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정부는 이번 주 대책 회의를 열어 미국과의 협의 결과를 공유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할 전망입니다.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지난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국장급 관세 기술협의에서 미국 측이 국가별 무역장벽보고서에 나온 다수의 비관세 장벽 문제들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한국과 미국은 자유무역협정, FTA 체결로 사실상 서로 관세를 매기지 않고 있는데, 미국은 지난 3월 최신 연례 국가별 무역장벽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비관세 장벽을 지적한 바 있습니다.이 보고서에는 30개월 미만 소고기 수입 제한에서부터 수입차 배출가스 규제와 구글의 정밀 지도 반출 제약, 약값 책정 정책 등 한국에 자국 상품과 서비스의 수출을 저해하는 다양한 비관세 장벽이 존재한다는 주장이 담겼습니다.특히 한국이 2008년부터 30개월 미만 소고기만을 수입하는 조치가 유지되고 있고 이를 과도기적 조치로 규정했지만, 아직까지 이를 확대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또 육포와 소시지 등 가공품을 수입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불만을 드러냈습니다.앞서 지난달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한국의 쌀 관세율이 지나치게 높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현지시각 지난달 3일)"한국은 사실상 50에서 513%의 관세를 쌀에 부과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친구인 일본은 700%를 부과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쌀을 파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우리 대표단은 다가오는 6.3 대선 이후 새 정부가 출범한 뒤 후속 협의를 거쳐 한미 간 최종 합의를 도출한다는 기조에서 협상을 진행해왔습니다.미국 측의 문제 제기와 요구에 대해 국내 상황을 설명하고, 상호 인식의 차이를 좁히는 데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아울
신종 마약류 검출 비중 5년 새 4배 증가
김경호 앵커국내에서 검출된 전체 마약류 가운데 합성대마류와 케타민 등 신종 마약류가 차지하는 비중이 5년 새 4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발간한 '마약류 감정백서 2024'를 보면 지난해 신종 마약류의 비중은 34.9%로, 2019년보다 3.6배 증가했습니다.합성대마류가 15.2%로 가장 많았고, 케타민과 엠디엠에이, 반합성대마, 코카인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국과수는 전자담배 구매가 쉬워지면서 합성대마류 시장이 함께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온열질환 구급이송 5년간 4배 늘어···절반이 60대 이상
김경호 앵커이상기온으로 무더위가 길어지면서 온열질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특히 지난해엔 온열질환으로 인한 구급 출동 건수가 최근 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정부는 폭염 대응을 위해 올해 구급 대책을 조기 가동하기로 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열질환으로 인해 119 구급차가 출동한 건수는 3천164건.이 중 2천698명이 의료기관으로 이송됐습니다.최근 5년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2020년 686건에 불과했던 출동은 2024년엔 4배 넘게 증가했습니다.지난해 기준, 이송 환자의 절반 이상은 60대 이상 고령층으로 전체의 52.3%를 차지했습니다.특히 경북과 경남 지역은 고령 환자 비율이 60%를 넘겼습니다.출동은 8월에 집중됐고, 하루 중에는 일조량이 많은 정오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약 32%,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에 약 31% 발생했습니다.소방청은 예년보다 빠르고 길어진 무더위에 작년보다 5일 앞선 이달 15일부터 폭염 대응 구급활동을 시작했습니다.전국 1천660대의 119구급차에는 얼음조끼와 소금, 물 스프레이 등 폭염 대응 장비가 갖춰집니다.또한 구급차가 부재 중일 경우를 대비해 소방차와 구급차를 합친 '펌뷸런스'에도 폭염대응 구급장치를 비치할 계획입니다.(영상편집: 김예준)아울러 소방청은, 폭염 피해가 장기화되고 있다며 햇볕이 강한 낮 시간대는 야외활동을 피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KTV 최다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네이션 등 꽃 원산지 속인 업체 72곳 적발
김경호 앵커카네이션 등 화훼류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속여 판매한 업체 70여 곳이 적발됐습니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 1∼15일 전국 화훼공판장과 꽃 도·소매상, 통신판매업체,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화훼류 원산지 표시를 점검한 결과 위반업체 7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이 가운데 외국산 꽃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 업체 3곳은 형사 입건했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체 69곳은 과태료 357만원을 부과했습니다.농관원은 다음 달에는 수도권 통신판매 배달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병대, 합동도서방어훈련···드론체계 첫 투입
모지안 앵커해병대가 연평도, 백령도 등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에서, 적의 도발에 대비한 실전같은 합동 훈련을 진행했습니다.특히 처음으로 무인 드론이 투입돼 전상자 발생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훈련이 펼쳐졌는데요.최영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최영은 기자백령도 인근에 가상의 적 무인기가 나타난 상황.해병대 장병들이 전력으로 질주합니다.비호전차는 무인기를 추적하며 대응태세를 갖춥니다.적의 기습을 대비하기 위해 즉석에서 철조망 장애물도 설치합니다.실전처럼 이뤄진 해병대 전반기 합동 도서방어훈련 현장입니다.해병대는 서해 NLL과 인접한 백령도, 연평도 등에서 해마다 이 같은 훈련을 진행합니다.녹취 강덕훈 / 해병대 연평부대 90대대장"해병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가와 국민이 부여한 '서북도서 절대사수'의 소명을 완수하겠습니다."올해 훈련에는 처음으로 드론이 투입됐습니다.대량 전상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검체와 혈액을 신속하게 이송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연평도 상공에선 아파치 공격헬기가 전개돼 위용을 뽐냈고 해상에선 해군 상륙함과 한국형 상륙장갑차의 증원 훈련이 입체적으로 진행됐습니다.아울러 훈련 과정에서 주민 대피 안내와 이동 지원을 함께 실시해 유사시 대응 실행력을 높였다고 해병대는 밝혔습니다.이번 훈련은 지난 21일부터 사흘 간 실시됐고, 해병대는 물론 육군, 공군 등 5천500명의 장병이 참가했습니다.(영상제공: 해병대 / 영상편집: 정성헌)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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