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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저축의 날 기념식('70)-학생 저금통 전시회('70)-학교은행 개점('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 입상자 시상식('70)-제8회 전국 여성대회('70)-여의도 시범아파트 기공식('70)-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행주대첩 기념비('63)-제9회 과학전람회('63)-제2회 상품 포장 전시회('63)-충남 애축의 날 기념행사('63)-연산교 준공('63)-덕수궁 안뜰 민속예술 미인선발대회·대관식 거행('63)-영국의 대학 축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 종합개발('82)-아프리카 4개국과 캐나다 순방 선물·사진 전시회('82)-제1회 대한민국 미술 대전('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제29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 제7함대 기함 인천에 기항('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비둘기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의 초가을('60)-로마올림픽 소식('60)-현대판 노아의 방주('60)-독일의 서커스('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지구 우수 예비군 선발대회('69)-막사이사이 시상식('69)-남대문 KAL 빌딩 준공식('69)-낙도 이동홍보단 결단식('69)-충남 대덕군 무의촌 치과 진료차 인수('69)-제4회 특수조합 업적 경진대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책을 읽자('71)-합동 경모대회('71)-문예중흥 5개년 계획 세미나('71)-헌혈의 집 마련('71)-대한적십자사 상설 연락사무소 개소식('71)- 뮌헨 올림픽 아시아 동부지역 축구 예선전('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은 상품과 나쁜 상품('70)-구의 수원지 확장사업 기공식('70)-한강맨션아파트 준공식('70)-연희동 연세맨션 아파트 상량식('70)-한국 킥복싱 챔피언 쟁탈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한 실상 폭로('67)-크레인 준공('67)-쥐잡이 시범마을('67)-국무총리 태국 방문('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항공 안정성 최하 'F' 등급···국제선 정시성 하락
모지안 앵커국내 주요 항공사와 공항을 대상으로 한 항공교통 서비스 평가 결과가 공개됐는데요.지난해 말 무안 국제공항에서 여객기 사고를 낸 제주항공이, 안전성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습니다.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이리나 기자국토교통부가 53개 국내외 항공사와 국내 6개 공항을 대상으로 실시한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를 발표했습니다.평가 항목은 총 4가지로 안정성과 운항신뢰성과 이용자 보호충실성, 이용자 만족도 입니다.우선 국적사만 평가한 안전성 부문의 경우 지난해 무안국제공항에서 여객기 참사 사고를 낸 제주항공이 최저 등급인 'F'를 받았습니다.항공안전법 위반으로 다수의 과징금 처분을 받은 티웨이항공도 E+ 등급인 불량으로 평가됐습니다.이러한 요인으로 지난해 안전성 평균 점수는 1년 전 A+에서 B+로 하락했습니다.제때 항공기가 이착륙했는지 정시성을 따지는 운항 신뢰성에서는 국내선 중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로케이가 '매우 우수'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국제선의 경우 국적 항공사와 외국 항공사 모두 운항 편수 증가로 정시성이 다소 하락했습니다.국내 항공사의 경우 에어부산이, 외국 항공사에서는 전일본공수와 일본항공, 카타르항공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반면 에어서울과 이스타항공, 진에어 등 단거리 노선이 많은 저비용항공사가 낮은 등급의 평가를 받았습니다.외항사인 루프트한자와 에어프랑스, 비엣젯항공도 러-우 전쟁에 따른 항공로 제약과 공역 혼잡 등의 영향으로 등급이 낮았습니다.소비자 피해구제나 분쟁조정 결과를 따지는 이용자 보호 충실성 부문에서는 전반적으로 등급이 상승했습니다.다만 말레이시아항공와 중국춘추항공 등 동남아, 중국계 항공사는 하위권을 차지했습니다.이용 만족도의 경우 '다소 만족'으로 평가된 에어서울을 제외한 모든 국적사가 '만족'으로 평가받았습니다.인천과 김포, 김해, 대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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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87% "반드시 투표"···"정책보다 인물이 중요"
최대환 앵커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투표한다는 유권자가 86%를 넘는 걸로 집계됐습니다.후보자 선택은 정책 공약보다, 후보자가 가진 능력을 더 고려하겠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대선을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2차 유권자 의식조사를 실시했습니다.조사 결과 유권자 10명 가운데 8명꼴로 반드시 투표하겠단 의사를 보였습니다.이번 대선의 적극 투표층은 86.8%로 이전 대선과 비슷한 수준입니다.가능하면 투표하겠단 응답은 9.5%, 전혀 투표할 생각이 없다는 응답은 1.5%로 집계됐습니다.연령별로 보면 1차 조사와 비교해 대부분 연령층에서 적극 투표 비율이 상승했습니다.다만 30대에선 3.8%포인트 줄었습니다.사전투표를 할 것이란 응답자는 37.4%였습니다.40대에서 응답률이 가장 높았고, 편리해서란 답변이 가장 많았습니다.투표할 후보를 결정했단 응답은 83.7%,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은 16% 수준이었습니다.후보자를 선택할 땐 정책, 공약보단 후보자의 능력과 경력을 보겠단 응답이 많았습니다.후보자에 대한 정보는 TV 대담이나 토론회, 방송 연설을 통해 얻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나의 한표가 선거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에 동의한 응답자는 84.5%였고 선거로 국가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의견에 동의한 응답자는 82.4%였습니다.나의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의견에 동의한 비율은 70.5%로 집계됐습니다.이번 조사는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 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
올 1분기 가계소득 535만1천 원···지출 1.4% 증가
최대환 앵커올해 1분기 우리나라 가구당 소득이 1년 전보다 4.5% 늘어난 535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가구당 월 평균 지출은 2.2%가 늘어서, 한 달에 407만 원 가량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35만1천 원으로 1년 전보다 4.5% 증가했습니다.가계소득 대부분은 근로 소득으로 341만2천 원으로 조사됐고, 사업소득과 이전소득이 뒤를 이었습니다.가계소득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았지만 비경상 소득은 1년 전보다 21.1% 증가했습니다.가구당 월평균 지출은 2.2% 증가한 407만2천 원을 기록했습니다.소비지출은 1년 전보다 1.4% 늘었는데 항목별로 보면 전기와 도시가스 비용이 포함되는 주거, 수도, 광열 지출이 5.8% 늘며 가장 많이 증가했습니다.소비지출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은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로 가구당 44만4천 원 사용했고, 음식과 숙박은 43만6천 원 사용했습니다.반면 교통운송과 의료신발, 주류 담배 등의 일반 지출은 감소했습니다.세금 등 경상조세가 14% 늘면서 비소비 지출 규모는 4.4% 증가했습니다.지난해 4분기 고금리 상황을 반영하며 1년 전보다 20% 증가했던 이자비용은 6.9% 줄었습니다.녹취 이지은 /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 "2025년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95만 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1.4% 증가하였습니다. 주거·수도·광열 5.8%, 기타 상품서비스 5.6%, 식료품·비주류 음료 2.6% 증가하면서 지출이 증가하였고, 교통·운송, 의료·신발 등에서는 감소하였습니다."소득 5분위별로 보면 소득 상위 20%, 5분위 소득이 5.6% 증가해 1천188만4천 원 벌어 520만4천 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반면 소득 하위 20%인 1분위 소득은
어린이 제품·직구식품 집중검사···안전기준 위반 다수 적발
임보라 기자가정의 달을 맞아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수입 물품'의 안전성 검사가 이뤄졌는데요.국내 안전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어린이 제품, 전기·생활용품 34만여 점이 적발됐습니다.대부분 완구나 아동용 섬유제품이었습니다.한 완구제품에서는 안전기준치를 319배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성분이 검출되기도 했습니다.해외직구 위해식품 16만여 정도 적발됐는데요.상당수는 '집중력·항산화 효과'를 표방하지만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건강식품이었습니다.관세청은 성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힘빈·이카린을 함유한 식품도 있었다며, 모두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약처·농식품부, 여름철 농산물 안전관리 합동점검
모지안 앵커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달 1일부터 4개월 간 여름철 대비 농산물 합동 수거 및 검사를 실시합니다.여름철 부패 우려가 있는 농산물에 대해 곰팡이독소, 잔류농약 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하고, 부적합 농산물은 회수·폐기하거나 출하 연기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정부는 여름철 곡류와 견과류는 15도 이하·습도 60% 이하에서 보관하고, 껍질이 있는 농산물은 껍질째 보관하는 것이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업체 종사자 넉 달째 감소···코로나 이후 처음
모지안 앵커올해 들어 사업체 종사자 수가 넉 달째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종사자 수가 이렇게 줄어든 건 코로나19 대유행 시기를 제외하고는 처음인데요.특히 건설업 종사자의 감소폭이 가장 컸습니다.김경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김경호 기자지난달 사업체 종사자 수는 2천27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천 명 줄었습니다.사업체 종사자 수는 올해 들어 넉 달 연속 감소했습니다.녹취 김재훈 / 고용노동부 노동시장조사과장 "4개월 연속 감소는 저희가 이 고용 부문을 조사한 건 2009년부터 조사를 했고요.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는 처음입니다."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가 5천 명, 임시, 일용근로자가 1만7천 명 증가했습니다.기타 종사자가 2만4천 명 줄면서 전체 종사자 수 감소에 영향을 줬습니다.산업별로는 보건, 사회복지 서비스업 종사자가 1년 전보다 8만 명 늘었습니다.전문, 과학, 기술서비스업과 부동산업 종사자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반면 건설업 종사자는 9만1천 명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습니다.주요 내수 업종인 도소매업과 숙박, 음식점업도 부진했습니다.특히 종사자 비중이 가장 큰 제조업은 6천 명 줄었습니다.규모별로는 300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가 2만8천 명 늘었고, 300인 미만은 3만 명 줄었습니다.지난달 입직자와 이직자는 전년 대비 각각 1만4천 명, 3만8천 명 감소했습니다.올해 3월 기준 1인당 평균 임금총액은 413만6천 원으로 3.1% 올랐습니다.물가를 반영한 월평균 실질임금은 379만7천 원으로 조사됐습니다.(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민지)같은 기간 월평균 근로시간은 153시간으로 소폭 감소했습니다.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
민간 우주발사체 '우나 익스프레스', 첫 발사 성공
모지안 앵커국내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우나스텔라'가 자체 개발한 소형 발사체 '우나 익스프레스 1호기'의 시험발사가 성공했습니다.'우나 익스프레스 1호기'는 어제(28일) 오후 11시50분 전남 고흥군에서 발사됐으며, 발사체는 성공적으로 비행을 마치고 고흥군 해상 안전 설정 구역으로 낙하했습니다.우주항공청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상업 발사의 중요한 관문을 통과한 것을 축하한다"며 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타, AI로 사칭광고 차단···개보위와 보안 협의
모지안 앵커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가, 인공지능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유명인 사칭광고 차단 서비스를 개시합니다.다만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침해되지 않도록, 우리 정부와 협의해 안전장치를 만들기로 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SNS상에서 방송인이나 스타 강사 등 유명인을 사칭해 주식 투자를 권하는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는 AI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해 이 같은 유명인 사칭 광고나 SNS 계정을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입니다.메타는 해당 서비스를 개시하기에 앞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사전적정성 검토를 신청했습니다.사전적정성 검토제는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는 사업자가 기존 선례만으로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방안을 찾기 어려울 때 개인정보위와 협력해 적합한 법 적용 방침을 마련하는 제도입니다.이 제도를 통해 신산업 현장의 법 적용 불확실성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습니다.개인정보위는 지난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해당 서비스에 대한 사전적정성 검토 결과를 심의·의결했습니다.녹취 고학수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기업이 신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기획하는 과정에서 위원회가 제시한 안전장치를 준수함으로써 정보주체의 권익을 보장하는 한편 공공부문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한 단계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개인정보위는 메타와 협의를 거쳐 사칭광고 탐지를 위해 추출한 안면인식 정보는 본래 목적으로만 일회성 처리하고 즉시 삭제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했습니다.메타는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개인정보위에 제출해야 합니다.안면인식 정보가 사칭광고 탐지를 위해 일회성으로 처리된다는 점은 이용자들에게 충실히 안내하도록 했습니다.(영상그래픽: 민혜정 / 영상편집: 최은석)개인정보위는 메타가 해당 서비스를 개시하면 이번에 의결된 협의사항을 실
대부업 이용 시 소비자 유의사항 안내
임보라 기자경기 침체가 길어지며 대부업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이 늘고 있습니다.대부업은 과도한 추심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이용 시 주의가 필요한데요.금융감독원이 유의사항을 안내했습니다.급전이 필요할 땐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이용 가능한 정책상품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대부업 상담을 할 땐 반드시 등록된 업체인지 확인한 후 상담에 응해야 하고요.법정 최고금리를 초과한 이자와 중개 수수료는 낼 의무가 없다는 점도 숙지해야 합니다.또 대부 계약서는 피해 구제 시 중요한 증거가 되기 때문에 반드시 보관해야 합니다.금감원은, 대부업체에 경조사나 재난 상황임을 알리면 3개월간 추심 연락을 유예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준금리 내려 '경기 부양'···"향후 인하 폭 커질 것"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앞서 보셨듯이 한국은행이 이달 기준금리를 연 2.5%로 인하했습니다.뉴스룸에 나와있는 취재기자와 함께 이 내용,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김유리 기자, 경기를 살릴 필요가 있다는 판단하에 금리를 낮췄다는 건데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고려한 건가요?김유리 기자 먼저 대내외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미국 관세 정책이 대미 수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도 -0.2%로 역성장을 기록했습니다.역성장이란 쉽게 말해 경제가 쪼그라 들었다는겁니다.이런 상황에서 금리라도 낮춰 소비와 투자를 살려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앞서 금통위는 지난달 기준금리를 연 2.75%로 동결했습니다.당시 1천480원을 넘는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변수였는데요.최근 들어 환율이 1천300원대 중반까지 내려왔습니다.하지만 변동성은 여전히 큰데요.한은은 환율의 경우 국내 요인보다 대외 요인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이런 상황들을 고려해, 금통위는 이번에 경기 부양을 더 고려한 것으로 풀이됩니다.최대환 앵커경제성장률 전망치도 0.8%로 대폭 하향 조정했는데요.미·중 무역협상이 진정되고 정부 추경안이 확정됐음에도 성장률을 이렇게 낮춘 요인은 무엇인가요?김유리 기자 건설 부문의 영향이 가장 컸다고 볼 수 있습니다.건설투자는 전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4% 정도인데요.건설경기가 침체되면서 감소 폭이 예상보다 커진 겁니다.이는 성장률 전망치를 0.4%p정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예상보다 더딘 민간소비 회복도 성장률을 0.15%정도 낮추는 데 영향을 미쳤고요.수출의 경우, 지난 2월에는 대미 흑자국을 대상으로 5~10% 정도의 관세율이 부과될 거로 가정하고 전망을 발표했습니다.현재 미국 교역대상국 전체
구미·창원·완주 문화선도산단 청사진 공개
모지안 앵커지난 3월 구미와 창원, 완주 산업단지가 문화선도산단에 선정됐는데요.앞으로의 변화를 담은 청사진이 나왔습니다.각각의 역사성이 반영된 상징물과 문화기반시설이 들어서고, 체험과 전시 콘텐츠도 마련됩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지난 3월 문화선도산업단지 사업 대상 지역으로 구미와 창원, 완주 산업 단지가 선정됐습니다.문화선도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산단이라는 회색 공간에 문화, 여가를 위한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문화 콘텐츠를 집중 지원해 청년이 찾는 공간으로 바꾸겠다는 게 핵심입니다.녹취 오승철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산업단지가 회색빛 공장의 낡은 이미지, 문화편의시설 부족으로 인해 청년이 기피하고 활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산업단지를 청년이 다시 찾고, 일하고 싶은 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열쇠 중 하나가 문화라고 주목했고...”먼저 구미 국가산업단지에는 섬유 산업의 역사성을 간직한 '방림 부지'를 활용한 '복합 문화 체험 공간'이 조성됩니다.또 휴폐업 공장을 리모델링 해 '아동 돌봄지원시설'로 활용할 계획입니다.창원 국가산업단지에는 정밀 기계, 방산을 주제로 한 '체험전시관'이 조성됩니다.기계 산업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콘텐츠가 전시되고, 기업과 연계한 산업관광 투어도 운영될 예정입니다.완주에는 산단 내 수소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될 예정입니다.문화 선도 산업 단지 3곳에서는 '청년디자인 리빙랩'도 운영됩니다.(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강은희)이곳에서는 산업 단지 공간 개조를 위한 청년 아이디어 발굴과 근로자의 생활, 여가 서비스 개발이 이뤄질 예정입니다.정부는 2027년까지 7곳을 추가 선정해 문화 산단을 만들어나갈 계획입니다.KTV 신경은 입니다.<
AI 댐 방류 시스템 구축···수위관측소·CCTV 추가 설치
모지안 앵커변화하는 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댐 방류 체계가 마련됩니다.댐 방류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수위관측소와 CCTV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인데요.정부가 발표한 홍수 피해 재발방지 대책, 윤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윤현석 기자최근 10년간 홍수로 발생한 사망자는 연평균 13명입니다.재산피해도 2천5백억 원에 달합니다.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홍수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정부가 변화하는 홍수 양상 대응에 나섰습니다.먼저 AI 기반 댐 방류 시스템을 구축합니다.시스템을 통해 하류 유역 전체 유량과 수위예측 자료를 분석하고 댐 방류 여부를 판단합니다.홍수기 제한 수위는 기존 댐 성능 진단 결과와 기후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합니다.또 예비방류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댐 방류 정확성도 높이기로 했습니다.댐 방류 정보체계도 개선합니다.댐 방류량 승인 시 최대·최소 방류량을 함께 통보합니다.방류량과 하천수위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댐 방류 정보도 수시로 제공됩니다.댐 방류 예측정보 제공 횟수도 하루 2회에서 3회로 확대됩니다.수문 방류 기간에는 오후 6시 이후에도 재난문자를 발송할 예정입니다.하천 관리 강화를 위해 수위관측소와 CCTV를 추가 설치합니다.이를 통해 홍수예보 정확도를 높이고 홍수정보 제공을 확대할 계획입니다.녹취 성장용 / 환경부 물재해대응과 방송통신사무관 "CCTV 정보가 같이 올라오기 때문에 그걸 보고 현장 상황이 어떤지 빨리 파악하셔서 상황에 맞게 대피를 하거나 이동계획을 변경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이 밖에도 홍수기 전 댐 하류 하천과 제방 주변 수목을 우선 관리하도록 관련 매뉴얼을 정비하고 홍수주의보 단계에서도 주민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피체계를 정비하기로 했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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