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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제 사무기계화 촉진 전시회('68)-상공 미술 전람회 시상('68)-국회 출입 기자단 월남 방문('68)-월남 정부가 훈장 수여('68)-미합중국 대통령 선거 앞둔 선거 전초전('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학·예술원 이전('71)-백령도 어린이와 다과회('71)-네덜란드 한국주간을 위해 출발('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회 축산계 특수 조합 업적 경진대회('69)-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69)-백제시대의 흑색토기 발견('69)-고교 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 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희여고 학생 봉사단('67)-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전투경찰 발대식('67)-유니버시아드 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언론, 문화예술인, 종교인 새마을 시찰('73)-제4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3)-제4회 전국 교육자료 전시회('73)-문화재를 찾아서('73)-제20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한 실상 폭로('67)-크레인 준공('67)-쥐잡이 시범마을('67)-국무총리 태국 방문('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 종합개발('82)-아프리카 4개국과 캐나다 순방 선물·사진 전시회('82)-제1회 대한민국 미술 대전('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제29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래잡이('63)-고아들을 위한 작업보도센터 설립 개소식('63)-재향군인회 전북지구 단합 촉진대회('63)-우리나라 최대 규모 어린이 놀이터 건립('63)-글라이더 명명식('63)-대형 수족관의 돌고래('63)-독일에서 수상스키대회 개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량 절약('80)-제15회 국제 기수 초청 경마대회('80)-범시민 사이클대회('80)-제13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등산대회('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복궁 서문 영추문 복원 준공('75)-청담교 준공·강남2교 개통('75)-학생들의 6·25 격전지 순례 대행군('75)-잠실지구 아파트 단지 1차 준공('75)-새마을 도토리 국수 공장('75)-미군 기지 위문공연('75)-제2회 세계태권도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날씨 (25. 05. 28. 10시)
신세미 기상캐스터계절이 봄에서 여름으로 바뀌는 시기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지기 쉽습니다.오늘도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들어있는데요.오후부터 밤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5~50mm 의 소나기가 오겠습니다.소나기치고는 양도 많겠고, 짧은 시간동안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는데요.돌풍과 벼락, 우박을 동반하는 곳도 있겠습니다.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기질이 탁한데요.초미세먼지 농도가 한때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고요.오존농도도 짙게 나타나겠는데요.특히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비가 내리지 않을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한낮에 서울 26도, 세종 27도, 대전과 대구 28도, 광주는 29도가 예상됩니다.사전 투표가 시작되는 내일도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고요.주말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날씨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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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 개선···4년 7개월 만에 최대 폭 급등
최대환 앵커소비자심리지수가 4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한국은행은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과 추경의 국회 통과, 미국의 관세 유예로 통상위기가 완화된 결과로 분석했습니다.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나타내는 소비자 심리지수.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 소비자심리지수가 101.8로 전월대비 8포인트 상승했습니다.지난 2020년 10월 12.3포인트 상승한 이후 4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겁니다.소비자심리지수는 과거 장기 평균을 100으로 해서, 100보다 높으면 낙관적으로 보고, 100보나 낮으면 비관적 심리상태를 의미합니다.특히, 이번 조사 결과 지난해 11월 100.7을 기록한 이후 100 아래로 내려갔다가 6개월 만에 다시 100을 넘었습니다.한국은행은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과 추경 예산안의 국회 통과, 미국의 상호 관세가 유예로 통상 리스크 완화된 결과로 분석했습니다.실제 정부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추경안을 통해 기업들의 통상 리스크 대응을 강화할 계획입니다.녹취 김범석 /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기업들의 통상 리스크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추경예산 1.5조 원을 바탕으로 28.6조 원의 정책금융 재원을 추가로 마련하였습니다."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각 항목도 상승했습니다.'현재 경기 판단 지수'는 11포인트 올라 63을 기록했고, 향후 경기 전망 지수는 18포인트 급등해 91을 나타냈습니다.취업기회 전망은 12포인트 오른 88을 기록한 반면, 금리수준 전망은 전월 대비 3포인트 하락했습니다.주택가격전망 지수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상황이 반영돼 3포인트 오른 111을 기록했습니다.물가 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항목에서는 물가수준 전망은 145로 전월
산불 피해지역 상생 협력···"농축산물 소비 확대"
최대환 앵커올해 초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경상북도의 5개 시군이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무너진 지역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정부와 향토 기업이 손을 맞잡았습니다.지역과 기업의 새로운 상생 협약 체결 현장을, 최다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최다희 기자경북 영양에 위치한 발효 공방입니다.100년 넘은 양조장이었지만, 지난 2018년 경영난으로 문을 닫았습니다.이후 지자체와 기업의 노력으로 최근 지역 특산물 제조 공방으로 재탄생했습니다.행안부-교촌에프앤비 업무협약식(장소: 27일, 발효공방 1991)민관 협력으로 다시 태어난 이 공방에서, 정부와 기업의 상생 협약식이 진행됐습니다.지역 경제를 함께 살리자는 겁니다.녹취 김민재 / 행정안전부 차관보"단순히 지역의 농산물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서서 또 영양군으로 대표되는 지역과 교촌으로 대표되는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좋은 사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교촌은 경북 산불 피해 지역 5개 시군의 농축산물을 대량 구매하고, 특화상품을 출시하기로 했습니다.나아가 기존 재료구매처를 경북으로 바꿔나갈 계획입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앞으로 벌꿀과 고춧가루 같은 교촌 메뉴에 들어가는 재료는 경북산 농축산물로 대체됩니다."정부는 국제 행사와 연계해 기업과 지역 경제를 지원합니다.구미에서 열리는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경주 APEC 정상회의 등에서 부스를 운영해 K푸드를 홍보하기로 했습니다.공무원과 기업 워크숍을 산불 피해 지역에서 열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현장 소비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영상취재: 백영석, 황신영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최다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북한 '금강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전망
모지안 앵커금강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유네스코에 따르면 세계유산위원회의 자문 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와 세계자연보전연맹은 북한이 4년 전 세계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금강산에 대해 등재 권고 판단을 내렸습니다.등재 권고를 받은 유산은 이변이 없으면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됩니다.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금강산의 등재가 확정되면 '고구려 고분군'과 '개성역사유적지구'에 이어 북한의 3번째 세계유산이 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름철 녹조 비상···토사·산불잔재물 유입 차단
김용민 앵커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녹조 확산의 우려가 큽니다.김현지 앵커올해는 봄철 산불이 변수입니다.토사와 산불 잔재물이 밀려들며 영양원이 되기 때문인데요.정부가 녹조 중점관리 대책을 내놨습니다.강재이 기자입니다.강재이 기자(장소: 27일, 대청호)넓은 호수 한가운데로 잔잔한 물결이 살랑거립니다.헤엄치던 오리도 시원한 분수를 맞으며 여유를 즐깁니다.하지만 날씨가 더워지면 상황이 달라집니다.강재이 기자 jae2e@korea.kr"이곳은 취수탑이 위치한 대청호 문의 수역입니다. 여름이면 상류부터 이곳 취수장까지 녹조로 가득합니다."대청호는 대전과 충청 지역민들의 삶을 책임지는 식수원입니다.해마다 반복되는 녹조에 주민들은 걱정이 앞섭니다.인터뷰 박종안 / 문의면 주민자치위원장"바람이 많이 부는 날 같은 경우에는 한쪽으로 녹조가 몰리거든요. 그런 때는 정말 떡이 돼 가지고, 과연 이 물을 공급 받는 자들이 과연 식수로 사용을 할 수 있는 것인가.."여름철 기온이 오르고, 빗물에 의해 오염물까지 유입되면 녹조 생장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됩니다.흐름이 느린 구간일수록 녹조는 더 쉽게 번집니다.대청호에선 오염원 차단 등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이 진행 중입니다.인터뷰 장봉호 /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 차장"사전 대응으로서는 금강 유역 환경청, 해당 지자체, 시민사회단체 저희 케이워터와 같이 함께 유역에 대한 오염원을 점검을 하고 제거를 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올해는 기후 변화와 함께 산불에 의한 잔재물 유입도 변수입니다.정부가 이를 반영한 녹조 중점 관리방안을 발표했습니다.AI 녹조 예측 시스템을 확대하고, 공기 중 조류독소 조사도 처음으로 실시합니다.퇴비·분뇨 등 오염원 1,500여 곳을
수능 모의평가 6월 4일 실시···지원자 역대 최다
김용민 앵커올해 수능 출제의 향방을 가늠해 볼 수 있는 6월 모의평가가 다음 달 4일 시행됩니다.김현지 앵커의과대학 모집 인원이 증원 전 수준으로 돌아갔지만, 올해 지원자 수가 역대 가장 많은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다음 달 4일 전국 2천여 개 고등학교와 500여 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시행됩니다.지원자 수는 50만3천500여 명으로 통계 공식 발표 이후 가장 많습니다.재학생이 41만여 명, 졸업생과 검정고시생이 8만9천여 명입니다.의대 모집인원이 증원 전 수준으로 돌아갔지만 출생률이 일시적으로 상승했던 2007년생이 고3이 된 데다 2년 뒤 입시제도가 바뀌기 전 시험을 보려는 N수생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6월 모의평가는 수능과 문항 수, 출제 영역 등이 동일하기 때문에 수험생은 수능 준비 정도를 스스로 진단해보고 문항 수준과 유형에 대한 적응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출제 기본방향과 영역별 출제 방향, EBS 수능교재와의 연계 비율 등은 시험 당일 공개됩니다.답안지 채점은 수능과 같이 이미지 스캐너가 사용되므로 응시생은 답안을 작성할 때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만 사용해야 합니다.연필, 샤프 등을 사용하거나 필기구 종류와 상관없이 예비 마킹 등 필기구 흔적이 남아 있는 경우 중복 답안으로 채점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한국사 영역 미응시자는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 됩니다.모의평가 성적은 7월 1일 수험생에게 통보됩니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시험 당일 불가피한 사정으로 현장 응시가 어려운 수험생을 위해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도 운영합니다.온라인 응시는 시험 당일 오후 3시부터 이튿날 오후 9시까지 가능합니다.온라인 응시생도 성적표는 받을 수 있지만 응시생 전체 성적에 반영하지 않습니다.평가원은 모의평가 출제와 채점 과정에서 개선점이 있
소비심리 4년 7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
김용민 앵커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4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는데요.위축됐던 내수 경기가 일부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집값 전망도 3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김현지 앵커아빠들의 휴직을 장려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시행됐던 '아빠 보너스제' 급여가 일반 육아휴직급여와 동일한 수준으로 인상됩니다.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신경은 앵커!신경은 앵커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소비자 심리 회복부터 일명 아빠 보너스제 급여 인상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신경은 앵커경고등이 켜져 있던 소비자심리지수가 4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는데요.그 배경은 무엇인가요?신경은 앵커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차츰 해소되면서 소비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이는데요.구체적으로 소비자심리지수가 얼마나 올랐나요?신경은 앵커이제 주제 바꿔보겠습니다.최근 남성들의 육아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분들이 늘고 있는 추세인데요.이번에 '아빠 보너스제' 급여가 일반 육아휴직급여와 동일하게 인상된다고 합니다.우선 '아빠 보너스제'가 무엇인지부터 설명해주시죠.신경은 앵커아빠 보너스제 적용 시 4개월 차 이후의 육아휴직 급여가 일반 육아휴직 급여보다 오히려 낮아지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이번에 제도가 개선된 건데요.구체적으로 얼마나 인상이 되는 건가요?신경은 앵커그렇다면 이번 개정안 언제부터 시행되고, 적용되는 건가요?신경은 앵커현재 육아휴직 중이거나 앞으로 하실 분들이라면 지금 이 내용을 알고 신청하는 것이 중요할 텐데요.신청 방법과 유의사항이 있다면
반려견·반려묘 '349만 마리'···전년비 6.3%↑
모지안 앵커반려동물의 유실이나 유기를 줄이기 위해 '동물 등록제'가 운영되고 있는데요.지난해 누적 등록된 반려견과 반려묘는 349만 마리로, 재작년보다 6%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최유경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유경 기자지난해 기준, 국내 누적 등록된 개와 고양이는 349만 마리로 나타났습니다.전년보다 6.3% 늘었습니다.농림축산검역본부가 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습니다.지난해 신규 등록은 26만 마리로, 4.2% 줄었습니다.개가 24만 5천 마리, 고양이가 1만 5천 마리였습니다.동물 등록제는 현재 개만 의무 대상으로, 고양이는 시범 운영 중입니다.매년 신규 등록 추이를 보면 개는 줄고 고양이는 늘었습니다.유실·유기로 지자체 센터에 구조된 동물은 10만7천 마리로, 5.5% 줄었습니다.구조된 동물 98%는 개와 고양이였습니다.이 가운데 1만 2천 마리, 즉 11.4%만 소유자에게 반환됐고, 27.5%는 자연사, 23.5%는 입양됐습니다.지난해 1천293건의 '동물보호법' 위반 행위가 적발됐습니다.이 가운데 10건 중 6건은 목줄 미착용, 배설물 미수거 등 '동물 관리 미흡'이었습니다.반려동물 관련 사업장은 전년보다 늘었습니다.14.5% 증가한 2만 3천565곳으로 집계됐습니다.업종별로는 동물 미용업(43.2%)이 가장 많았고, 위탁관리업(23.8%)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강은희)KTV 최유경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 관세 불확실성 계속···"한국 특별 고려 요청"
최대환 앵커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촉발한 전 세계 관세 전쟁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한 상황입니다.취재기자 연결해 관련 국제 정세 살펴보고, 우리 정부 대응까지 짚어보겠습니다.이혜진 기자! 미국과 유럽연합(EU)은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됐군요.이혜진 기자(장소: 정부서울청사)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협상에 진전이 없다는 이유로 유럽연합(EU)에 50%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는데요.며칠 만에 입장을 바꿔 관세 조치를 7월 9일까지 유예하기로 결정했습니다.미국과 EU 양측 무역수장들도 통화를 재개했고요.한때 긴장감이 고조됐지만 일단 급한 불은 끈 것으로 보이는데요.양측은 협상을 계속 진행하기로 합의했고 정상 간 연락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다만, 미국과 EU의 협상 우선순위가 다르고 입장 차도 여전해 앞길이 순조롭진 않을 것으로 관측됩니다.녹취 레베카 크리스티 / 브뤼겔연구소 수석연구원"이제 소위 말하는 '추가 시간'이 생기면서 협상 재개의 길이 열렸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EU 협상팀이 안도의 한숨을 쉴 만한 상황은 아닙니다. 미국은 그간 기습 행동을 통해 계속해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는 의지를 보여 왔기 때문이죠.”최대환 앵커트럼프 대통령 말 한마디에 연일 관세 정책이 뒤바뀌고 있네요.미국의 무차별 공세에 맞서 중국과 EU는 함께 연대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 같습니다.이혜진 기자네, 중국과 EU의 접촉이 늘고 있는데요.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과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무역·경제안보 집행위원이 다음 달 초 프랑스 파리 세계무역기구(WTO) 장관급 회의에서 따로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다음 달에 이들이 만나면 올해만 세 번째 회담입니다.이를 두고 중국과 EU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압박에 맞서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
굴착공사 지하안전 강화···"지반 탐사 결과 공개"
최대환 앵커최근 대형 굴착공사로 인한 땅 꺼짐 사고를 막기 위한 정부 대책이 나왔습니다.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개정해 실효성 있는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지반탐사 결과와 복구 현황을 국민에게 공개하기로 했습니다.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정부가 서울 명일동과 광명 신안산선 굴착공사장 등에서 발생한 대형 땅 꺼짐 사고를 막기 위해 굴착공사 지하안전 관리체계에 대한 전면 손질에 나섰습니다.우선 그동안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받아 온 지반 탐사 인력과 지표투과레이더 등 전문 장비를 추가로 확보합니다.국비를 투입해 지자체의 지반탐사 범위도 대폭 확대할 방침입니다.특히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개정해 지자체가 아닌 국토교통부가 직접 현장조사를 수행할 수 있는 권한도 신설합니다.녹취 김태병 /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대규모 굴착공사 등 지하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GPR 탐사와 함께 지하안전 평가, 계측 관리 시공 관리, 민원 관리 등 다양한 부가적인 대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기존의 지하공간통합지도에는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등 각기 다른 기관의 정보를 연계해 활용도를 높일 방침입니다.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한 뒤의 관리 체계도 보강합니다.정부는 지난 16일부터 지하안전 정보시스템상에 지반침하 사고 발생일과 위치를 일반에 공개한 데 이어 GPR 탐사구간과 결과, 복구 현황도 다음 달 공개할 예정입니다.굴착공사 과정의 단계별 안전 조치도 강화합니다.우선 착공 전에는 대규모 사업의 경우 공구, 연장별로 지하안전평가를 분할 발주하거나, 지반 보강을 위해 공사 현장에 알맞은 공법이 적용될 수 있도록 심의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지하안전 관리의 신뢰성을 높이는 방안도 담겼습니다.설계와 다른 시공이나 성능이 부실한 자재 사용 등을 막기 위해 지하안전점검 표준 매뉴얼을 개편하고, 지하안전평가 전문기관에 대한 실태점검을 강
김용민 앵커올해 초 발생한 대형 산불로 경상북도 5개 시군이 큰 피해를 입었죠.최근 이 지역의 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진행되고 있는데요.김현지 앵커지자체와 기업이 손을 잡고 농축산물 소비 확대에 나섰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경북 영양에 위치한 발효 공방입니다.100년 넘은 양조장이었지만, 지난 2018년 경영난으로 문을 닫았습니다.이후 지자체와 기업의 노력으로 최근 지역 특산물 제조 공방으로 재탄생했습니다.행안부-교촌에프앤비 업무협약식(장소: 27일, 발효공방 1991)민관 협력으로 다시 태어난 이 공방에서, 정부와 기업의 상생 협약식이 진행됐습니다.지역 경제를 함께 살리자는 겁니다.녹취 김민재 / 행정안전부 차관보"단순히 지역의 농산물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서서 또 영양군으로 대표되는 지역과 교촌으로 대표되는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좋은 사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교촌은 경북 산불 피해 지역 5개 시군의 농축산물을 대량 구매하고, 특화상품을 출시하기로 했습니다.나아가 기존 재료구매처를 경북으로 바꿔나갈 계획입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앞으로 벌꿀과 고춧가루 같은 교촌 메뉴에 들어가는 재료는 경북산 농축산물로 대체됩니다." 정부는 국제 행사와 연계해 기업과 지역 경제를 지원합니다.구미에서 열리는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경주 APEC 정상회의 등에서 부스를 운영해 K푸드를 홍보하기로 했습니다.공무원과 기업 워크숍을 산불 피해 지역에서 열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현장 소비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영상취재: 백영석, 황신영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최다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
기업심리 석 달 연속 개선···"미 관세 유예 영향, 더 지켜봐야"
김현지 앵커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번 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90.7로 2.8포인트 올랐습니다.석 달 연속 개선된 것으로 비상계엄 전인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높습니다.한은은 "미국의 관세 유예 조치 영향으로 제조업 업황이 개선됐지만, 단기 호재인 데다 반도체, 선박을 제외하고는 최근 수출 실적이 부진한 편이어서 개선세가 이어질지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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