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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축산계 특수 조합 업적 경진대회('69)-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69)-백제시대의 흑색토기 발견('69)-고교 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 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항종합제철 열연공장 준공('82)-제11차 동양·동남아 라이온스대회('82)-제9회 방송의 날 기념식('82)-부산 어린이회관 기공식('82)-제10회 전국 여성대회('82)-제4회 전국 초·중등 청소년 미술 사생대회·공모전('82)-프로복싱 타이틀 방어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맞이('81)-싸우는 작은 매, F-16('81)-88올림픽 서울에('81)-마르크 샤갈 판화전('81)-제1회 도예 공모전('81)-가을천 경로잔치('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언론, 문화예술인, 종교인 새마을 시찰('73)-제4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3)-제4회 전국 교육자료 전시회('73)-문화재를 찾아서('73)-제20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군작전 사령부 창설식('61)-창경원 장서각 개관('61)-미국 평화군단('61)-고양이 부자('61)-서울운동장에서 여자농구('61)-태국과의 무역 협정('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생안정을 위하여('80)-새 질서 새 환경('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귀성길('83)-이산가족 찾기('83)-제14회 대이북 부모 조상 합동경모대회('83)-가을 미술 대전('8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은 상품과 나쁜 상품('70)-구의 수원지 확장사업 기공식('70)-한강맨션아파트 준공식('70)-연희동 연세맨션 아파트 상량식('70)-한국 킥복싱 챔피언 쟁탈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75)-아시아·태평양 지역 민속 예술제('75)-제5회 해군참모총장 컵 쟁탈 전국 조정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원양어업의 주요 기지('70)-한국군 종합휴양소 준공('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 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에 국내 첫 '공항기상라이다' 도입···급변풍 탐지
임보라 앵커다음 달부터 제주국제공항에 이착륙 경로상 실시간 급변풍을 탐지할 수 있는 '공항기상 라이다'가 국내 최초로 도입됩니다.급변풍은 대기 중 비교적 짧은 거리에서 풍향과 풍속이 급변하는 바람으로, 이착륙하는 항공기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공항기상라이다'는 항공기의 착륙 경로 10km 전부터 상송 500m까지의 급변풍 발생 위치와 강도를 실시간으로 탐지해 항공기의 안전한 이착륙을 도울 전망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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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소유 주택 10만 채 돌파···수도권에 집중
임보라 앵커외국인 소유 국내 주택 수가 10만 채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절반 이상의 소유자는 중국인이었고, 10채 중 7채는 수도권 주택이었습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국토교통부의 지난해 연말 기준 외국인 토지, 주택 소유 통계에 따르면 외국인 소유 국내 주택 수가 10만 216채로 집계됐습니다.이는 전체 주택의 0.52%로, 6개월 전보다 5천여 채 늘어난 수치입니다.국적별로 보면, 중국인이 5만 6천여 채로 가장 많았습니다.다음으로는 미국인이 2만 2천여 채로 약 22%를 차지했고, 캐나다 6.3%, 순이었습니다.주택을 소유한 외국인의 93.4%는 1주택자입니다.외국인 보유 주택의 72.7%는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 면적은 2억6천790만 5천㎡로 1년 전과 비교해 1.2% 늘었습니다.정부는 외국인의 토지 보유 규모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국적별로는 미국인 보유 토지 면적이 53.5%로 가장 많았고, 중국인 7.9%, 유럽인7.1%, 일본인 6.1% 순이었습니다.이들 중 절반 이상은 외국 국적의 교포이며, 외국 법인이 33.7%, 순수 외국인은 10.5%를 차지했습니다.전화 인터뷰 서진형 / 한국부동산경영학회장"외국인이 우리나라 주택을 소유하는 것은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이 경제 규모에 비해서 저평가되었다는 인식들도 함께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들의 토지·주택 소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정부는 이번 통계를 바탕으로 거래 신고 정보와 연계해 다음 달 부터 11월까지 투기 의심 거래를 조사할 방침입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이리나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
사업체 종사자 넉 달째 감소···코로나 이후 처음
모지안 앵커올해 들어 사업체 종사자 수가 넉 달째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종사자 수가 이렇게 줄어든 건 코로나19 대유행 시기를 제외하고는 처음인데요.특히 건설업 종사자의 감소폭이 가장 컸습니다.김경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김경호 기자지난달 사업체 종사자 수는 2천27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천 명 줄었습니다.사업체 종사자 수는 올해 들어 넉 달 연속 감소했습니다.녹취 김재훈 / 고용노동부 노동시장조사과장"4개월 연속 감소는 저희가 이 고용 부문을 조사한 건 2009년부터 조사를 했고요.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는 처음입니다."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가 5천 명, 임시, 일용근로자가 1만7천 명 증가했습니다.기타 종사자가 2만4천 명 줄면서 전체 종사자 수 감소에 영향을 줬습니다.산업별로는 보건, 사회복지 서비스업 종사자가 1년 전보다 8만 명 늘었습니다.전문, 과학, 기술서비스업과 부동산업 종사자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반면 건설업 종사자는 9만1천 명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습니다.주요 내수 업종인 도소매업과 숙박, 음식점업도 부진했습니다.특히 종사자 비중이 가장 큰 제조업은 6천 명 줄었습니다.규모별로는 300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가 2만8천 명 늘었고, 300인 미만은 3만 명 줄었습니다.지난달 입직자와 이직자는 전년 대비 각각 1만4천 명, 3만8천 명 감소했습니다.올해 3월 기준 1인당 평균 임금총액은 413만6천 원으로 3.1% 올랐습니다.물가를 반영한 월평균 실질임금은 379만7천 원으로 조사됐습니다.같은 기간 월평균 근로시간은 153시간으로 소폭 감소했습니다.(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
식약처·농식품부, 여름철 농산물 안전관리 합동점검
모지안 앵커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달 1일부터 4개월 간 여름철 대비 농산물 합동 수거 및 검사를 실시합니다.여름철 부패 우려가 있는 농산물에 대해 곰팡이독소, 잔류농약 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하고, 부적합 농산물은 회수·폐기하거나 출하 연기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정부는 여름철 곡류와 견과류는 15도 이하·습도 60% 이하에서 보관하고, 껍질이 있는 농산물은 껍질째 보관하는 것이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 1분기 가계소득 535만1천 원···지출 1.4% 증가
최대환 앵커올해 1분기 우리나라 가구당 소득이 1년 전보다 4.5% 늘어난 535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가구당 월 평균 지출은 2.2%가 늘어서, 한 달에 407만 원 가량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35만1천 원으로 1년 전보다 4.5% 증가했습니다.가계소득 대부분은 근로 소득으로 341만2천 원으로 조사됐고, 사업소득과 이전소득이 뒤를 이었습니다.가계소득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았지만 비경상 소득은 1년 전보다 21.1% 증가했습니다.가구당 월평균 지출은 2.2% 증가한 407만2천 원을 기록했습니다.소비지출은 1년 전보다 1.4% 늘었는데 항목별로 보면 전기와 도시가스 비용이 포함되는 주거, 수도, 광열 지출이 5.8% 늘며 가장 많이 증가했습니다.소비지출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은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로 가구당 44만4천 원 사용했고, 음식과 숙박은 43만6천 원 사용했습니다.반면 교통운송과 의료신발, 주류 담배 등의 일반 지출은 감소했습니다.세금 등 경상조세가 14% 늘면서 비소비 지출 규모는 4.4% 증가했습니다.지난해 4분기 고금리 상황을 반영하며 1년 전보다 20% 증가했던 이자비용은 6.9% 줄었습니다.녹취 이지은 /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2025년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95만 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1.4% 증가하였습니다. 주거·수도·광열 5.8%, 기타 상품서비스 5.6%, 식료품·비주류 음료 2.6% 증가하면서 지출이 증가하였고, 교통·운송, 의료·신발 등에서는 감소하였습니다."소득 5분위별로 보면 소득 상위 20%, 5분위 소득이 5.6% 증가해 1천188만4천 원 벌어 520만4천 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반면 소득 하위 20%인 1분위 소득은 1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감소'···'미 관세' 부분 영향
임보라 앵커4월 국내 생산과 소비, 투자가 전달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른바 트리플 감소로 올해 1월 이후 3개월 만입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통계청이 발표한 4월 산업 활동 동향 결과 전산업 생산지수가 전월대비 0.8% 감소했습니다.공공행정을 비롯해 광공업, 서비스업, 건설업에서 생산이 모두 줄었습니다.정부는 미국의 관세부과 효과가 혼재돼 생산과 수출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부문별로 보면 기계장비와 석유 정재가 각각 2.6%, 8.9% 증가했습니다.하지만 자동차와 반도체가 각각 4.2%, 2.9% 감소하며 전월대비 광공업 생산은 0.9% 감소했습니다.서비스업 생산은 0.1% 감소했습니다.도소매 등에서 생산이 늘었지만 전문·과학·기술과 금융보험 등에서 각각 3.6%, 1.2% 줄었습니다.재화소비를 뜻하는 소매판매는 0.9% 줄었습니다.지난 3월 1% 줄어든 것에 이어 두 달 연속 감소했습니다.컴퓨터를 비롯한 내구재는 물론, 의류를 비롯한 준 내구재, 의약품 등의 비내구재 씀씀이가 모두 줄었습니다.녹취 이두원 / 통계청 경제동향통계 심의관"소매업태 별로 보면 전월대비로는 승용차 및 연료소매점, 면세점, 편의점에서 판매가 증가하였으나, 전문소매점, 무점포소매, 슈퍼마켓·잡화점, 백화점, 대형 마트에서 판매가 감소하였습니다."설비투자도 전월대비 0.4% 감소하며 2개월 연속 줄었습니다.설비투자는 자동차 등 운송장비에서 투자를 늘리며 9.9% 늘었지만 반도체 제조용 기계 등 기계류에서 4.5% 줄어 감소세를 키웠습니다.건설기성도 건축 등에서 공사 실적이 줄어들며 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편,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2포인트(p) 상승했고, 앞으로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0.3p 올랐습니다.<
사전투표 마지막 날···오후 4시 투표율 31.38%
임보라 앵커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오늘까지 진행됩니다.한 시까지 역대 최고를 기록했던 사전투표율 오름세는 소폭 사그라들었지만, 마지막 날에도 전국 투표소에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도 전국 3천5백여 곳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사전투표가 이뤄졌습니다.점심시간, 짬을 내서 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인터뷰 김지영 / 서울 강서구"밥 먹고 이제 직장에서 투표하러 왔습니다. 원래 어제 투표를 하려고 했었는데 일 때문에 못했고 지금 시기가 시기임에 따라서 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어서..."투표소 밖까지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선 곳도 있었습니다.사전투표 마지막 날, 오후 4시를 기준으로 1천393만1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해 전국 투표율은 31.38%로 집계됐습니다.오후 한 시까지 동 시간대 역대 최고치를 보였던 사전투표율은 오름세가 소폭 사그라들었지만 많은 시민이 투표소로 향했습니다.3년 전 20대 대선 때(32.76%)보다 1.38%p 낮지만, 19대 대선 때(22.78%)보다는 8.6%p 높았습니다.전남이 52.45%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22.84%로 가장 낮았습니다.서울은 30.84%의 투표율을 보였습니다.유권자들은 각자의 마음을 담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인터뷰 유진선 / 경기 파주시"주소지는 파주인데 거주하는 곳은 마포구라 혹시 선거 당일에 집에 못 갈까 봐... 마음이 급해서 한시라도 빨리 투표하고 싶어서 왔어요."인터뷰 이형빈 / 서울 강서구"투표를 이전에는 안 하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이번만큼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가족들하고도 다 투표 독려하고 있고... 시간 될 때 빨리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왔습니다."사
블룸버그 / 5.26 오픈AI, 한국 지사 설립 [외신에 비친 한국]
박유진 외신캐스터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1. 블룸버그 / 5.26 오픈AI, 한국 지사 설립챗GPT의 개발사인 오픈AI가 한국에 첫 법인을 설립했습니다.일본과 싱가포르에 이어 아시아 지역 핵심 파트너로 한국을 선택한 건데요.한국 기업과의 기술 협력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블룸버그 통신의 보도, 전해드립니다.블룸버그통신은 챗GPT의 개발사, 오픈AI가 인공지능 기술 도입 확대를 위해 한국에 법인을 설립했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픈AI는 향후 몇 달 안으로 서울에 사무소를 개설할 계획이며, 현재 기업 및 정책 입안자들과의 파트너십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을 채용 중인데요.오픈AI는 최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확장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서울은 일본 도쿄와 싱가포르에 이어 아시아 세 번째 거점이 될 예정입니다.특히 한국에서는 언어·교육·금융·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AI 활용을 위해 국내 기업과 협력하고, 정부와 정책 논의도 병행하며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나설 계획입니다.2. SCMP / 5.27 한국서 진행된 조니 소말리 재판다음 소식입니다.한국에서 논란을 일으켰던 미국 유튜버, 조니 소말리가 결국 법정에 섰습니다.무례한 행동으로 사회적 공분을 샀던 만큼,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관련한 외신 보도, 함께 보시죠.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한국에서 파괴적이고 문화적으로 둔감한 행동으로 공분을 샀던 미국 콘텐츠 제작자, 조니 소말리에 관한 재판 소식을 전했습니다.보도에 따르면, '조지 소말리'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미국 유튜버, '램지 칼리드 이스마엘'은 출국 금지 처분을 받았으며, 업무 방해 및 경범죄처벌법 위반 등 7가지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조니 소말리는 한국을 방문해 '
AI 댐 방류 시스템 구축···수위관측소·CCTV 추가 설치
모지안 앵커변화하는 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댐 방류 체계가 마련됩니다.댐 방류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수위관측소와 CCTV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인데요.정부가 발표한 홍수 피해 재발방지 대책, 윤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윤현석 기자최근 10년간 홍수로 발생한 사망자는 연평균 13명입니다.재산피해도 2천5백억 원에 달합니다.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홍수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정부가 변화하는 홍수 양상 대응에 나섰습니다.먼저 AI 기반 댐 방류 시스템을 구축합니다.시스템을 통해 하류 유역 전체 유량과 수위예측 자료를 분석하고 댐 방류 여부를 판단합니다.홍수기 제한 수위는 기존 댐 성능 진단 결과와 기후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합니다.또 예비방류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댐 방류 정확성도 높이기로 했습니다.댐 방류 정보체계도 개선합니다.댐 방류량 승인 시 최대·최소 방류량을 함께 통보합니다.방류량과 하천수위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댐 방류 정보도 수시로 제공됩니다.댐 방류 예측정보 제공 횟수도 하루 2회에서 3회로 확대됩니다.수문 방류 기간에는 오후 6시 이후에도 재난문자를 발송할 예정입니다.하천 관리 강화를 위해 수위관측소와 CCTV를 추가 설치합니다.이를 통해 홍수예보 정확도를 높이고 홍수정보 제공을 확대할 계획입니다.녹취 성장용 / 환경부 물재해대응과 방송통신사무관"CCTV 정보가 같이 올라오기 때문에 그걸 보고 현장 상황이 어떤지 빨리 파악하셔서 상황에 맞게 대피를 하거나 이동계획을 변경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이 밖에도 홍수기 전 댐 하류 하천과 제방 주변 수목을 우선 관리하도록 관련 매뉴얼을 정비하고 홍수주의보 단계에서도 주민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피체계를 정비하기로 했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강
메타, AI로 사칭광고 차단···개보위와 보안 협의
모지안 앵커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가, 인공지능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유명인 사칭광고 차단 서비스를 개시합니다.다만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침해되지 않도록, 우리 정부와 협의해 안전장치를 만들기로 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SNS상에서 방송인이나 스타 강사 등 유명인을 사칭해 주식 투자를 권하는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는 AI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해 이 같은 유명인 사칭 광고나 SNS 계정을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입니다.메타는 해당 서비스를 개시하기에 앞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사전적정성 검토를 신청했습니다.사전적정성 검토제는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는 사업자가 기존 선례만으로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방안을 찾기 어려울 때 개인정보위와 협력해 적합한 법 적용 방침을 마련하는 제도입니다.이 제도를 통해 신산업 현장의 법 적용 불확실성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습니다.개인정보위는 지난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해당 서비스에 대한 사전적정성 검토 결과를 심의·의결했습니다.녹취 고학수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기업이 신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기획하는 과정에서 위원회가 제시한 안전장치를 준수함으로써 정보주체의 권익을 보장하는 한편 공공부문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한 단계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개인정보위는 메타와 협의를 거쳐 사칭광고 탐지를 위해 추출한 안면인식 정보는 본래 목적으로만 일회성 처리하고 즉시 삭제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했습니다.메타는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개인정보위에 제출해야 합니다.안면인식 정보가 사칭광고 탐지를 위해 일회성으로 처리된다는 점은 이용자들에게 충실히 안내하도록 했습니다.개인정보위는 메타가 해당 서비스를 개시하면 이번에 의결된 협의사항을 실제 이행하고 있는지 증빙자료를 제출받아 점검할 예정입
'대북제재 감시' MSMT 첫 보고서···북러 군사협력 확인
김경호 앵커한국과 미국, 일본 등 11개 나라가 참여하는 다국적제재모니터링팀, MSMT가 첫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북한과 러시아의 상호 무기 이전 등 군사협력이 공식 확인됐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대북제재 이행을 감시하는 다국적제재모니터링팀, MSMT.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지난해 4월 유엔 안보리 북한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이 해체되자, 한미일 주도로 같은 해 10월 새롭게 설립됐습니다.한미일 등 11개 나라가 참여하는 MSMT가 첫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보고서는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이전 등 군사협력을 처음으로 공식 확인했습니다.언론보도 등을 통해 알려져 있던 북러협력의 내막을 구체적으로 밝힌 겁니다.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러시아에 지난해 9월부터 컨테이너 2만 개 분량의 포탄과 관련 물자를 제공했습니다.지난 한 해 동안 이전한 포탄과 방사포탄은 약 9백만 발입니다.170mm 자주포와 240mm 방사포 등 3개 여단이 사용 가능한 200대 이상의 중포도 이전했습니다.러시아는 이동식 방공시스템인 판치르급 전투차량을 적어도 1대 이상 이전했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유도성능 개량을 지원했습니다.아울러, 북한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해 지난해 1만1천 명 이상의 병력을 러시아로 보낸 데 이어, 최근 3천 명을 추가 파병했다고 보고서는 공개했습니다.MSMT는 보고서를 지속 발간할 예정입니다.녹취 이재웅 / 외교부 대변인"MSMT는 전문가 패널이 해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안보리 대북제재 위반 및 회피 활동에 대한 국제사회 감시망은 피할 수 없다는 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하겠습니다."MSMT 11개 나라는 공동성명을 통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감시하고, 지속되는 제재 위반과 회피 시도에 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
오늘의 증시 (25. 05. 30. 16시)
오늘의 증시(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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