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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81)-싸우는 작은 매, F-16('81)-88올림픽 서울에('81)-마르크 샤갈 판화전('81)-제1회 도예 공모전('81)-가을천 경로잔치('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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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구 우수 예비군 선발대회('69)-막사이사이 시상식('69)-남대문 KAL 빌딩 준공식('69)-낙도 이동홍보단 결단식('69)-충남 대덕군 무의촌 치과 진료차 인수('69)-제4회 특수조합 업적 경진대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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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연 2.5%로 인하···0%대 성장 전망
김용민 앵커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5%로 인하했습니다.경기 부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인데요.김현지 앵커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0.8%로 대폭 낮췄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2.5%로 0.25%p 낮췄습니다.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 사이 네 번째 인하입니다.이로써 한국과 미국 간 금리 차는 2%p로 벌어졌습니다.가계대출 증가세와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경계감은 여전합니다.하지만 성장률이 크게 낮아질 거라는 우려가 기준금리를 내렸습니다.경기 부양이 바람직하다는 게 금융통화위원 모두의 견해입니다.녹취 이창용 / 한국은행 총재"물가 안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성장률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하여 경기 하방압력을 완화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5%에서 0.8%로 절반 가까이 낮췄습니다.건설경기와 민간 소비를 중심으로 예상보다 부진한 내수 회복이 전체 성장률을 끌어내렸습니다.미 관세 전쟁 여파로 불안해진 수출도 반영됐습니다.내년 전망치도 1.6%로 내렸습니다.경제성장률이 2년 연속 2% 아래로 주저앉은 건 관련 통계 작성이래 처음입니다.이창용 한은 총재는 "성장세가 크게 악화됐기 때문에 향후 기준금리 인하 폭이 좀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다만 1분기 역대 최대를 찍은 가계부채와 높은 환율 변동성은 여전히 부담입니다.한은은 대내외 상황을 보며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영상제공: 한국은행 /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김찬규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
한국정책방송원
한은, 기준금리 0.25%p 인하
김용민 앵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2.5%로 인하했습니다.한 달 만에 0.25%p 내리며 통화정책 완화 기조를 이어갔는데요.추가 인하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김현지 앵커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가 무효라는 미 법원의 판결이 하루 만에 뒤집혔습니다.일시 정지 조치를 받았던 관세는 계속 부과할 수 있게 됐습니다.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신경은 앵커!신경은 앵커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기준금리 인하 소식과 불확실성이 커진 트럼프 관세 조치까지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신경은 앵커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습니다.기준금리가 연 2.5%까지 낮아진 건 2년 9개월여 만인데요.시장의 예상대로 진행됐습니다.신경은 앵커한국은행 총재가 기자간담회를 통해 금리인하 배경을 설명했는데요.직접 들어보겠습니다.신경은 앵커네, 설명 듣고 왔습니다. 아무래도 금리 인하 배경에는 올해 경제 성장률이 낮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컸던 것 같습니다.실제 0.8%로 성장률을 낮춰 잡았는데요.기준금리 인하, 경기 부양을 위한 '긴급 처방'이었을까요?신경은 앵커금리인하가 부동산 가격상승과 가계대출을 늘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또 한미간 금리차로 인해 환율 상승에 대한 부담도 있거든요.이런 상황을 고려해 어느 정도 속도 조절에 나선 모습입니다.신경은 앵커기준금리가 떨어지면 대출금리도 떨어질 것인가 기대하게 되는데요.7월 3단계 스트레스 DSR 예정 되어 있죠,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줄까요?신경은 앵커주제 바꿔보겠습니다.미국 항소법원이 트럼프 대통령 상
코로나19 예방접종 6월 말까지 연장
김현지 앵커정부가 여름철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6월 말까지로 연장합니다.또 중증 환자들이 신속하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응급실 등 비상진료 대비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지자체와 협조체계를 유지합니다.이한경 중대본 제2총괄조정관은 코로나19 해외 유행 확산이 국내로 이어지지 않도록 경계를 늦추지 않고 방역망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항공 안전성 최하 'F' 등급···국제선 정시성 하락
김용민 앵커정부가 주요 항공사와 공항을 대상으로 한 항공교통 서비스 평가 결과를 공개했습니다.김현지 앵커지난해 말 무안국제공항에서 여객기 참사를 일으킨 제주항공이 안전성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국토교통부가 53개 국내외 항공사와 국내 6개 공항을 대상으로 실시한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를 발표했습니다.평가 항목은 총 4가지로 안전성과 운항신뢰성과 이용자 보호충실성, 이용자 만족도입니다.우선 국적사만 평가한 안전성 부문의 경우 지난해 무안국제공항에서 여객기 참사 사고를 낸 제주항공이 최저 등급인 'F'를 받았습니다.항공안전법 위반으로 다수의 과징금 처분을 받은 티웨이항공도 E+ 등급인 불량으로 평가됐습니다.이러한 요인으로 지난해 안전성 평균 점수는 1년 전 A+에서 B+로 하락했습니다.제때 항공기가 이착륙했는지 정시성을 따지는 운항 신뢰성에서는 국내선 중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로케이가 '매우 우수'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국제선의 경우 국적 항공사와 외국 항공사 모두 운항 편수 증가로 정시성이 다소 하락했습니다.국내 항공사의 경우 에어부산이, 외국 항공사에서는 전일본공수와 일본항공, 카타르항공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반면 에어서울과 이스타항공, 진에어 등 단거리 노선이 많은 저비용항공사가 낮은 등급의 평가를 받았습니다.외항사인 루프트한자와 에어프랑스, 비엣젯항공도 러-우 전쟁에 따른 항공로 제약과 공역 혼잡 등의 영향으로 등급이 낮았습니다.소비자 피해구제나 분쟁조정 결과를 따지는 이용자 보호 충실성 부문에서는 전반적으로 등급이 상승했습니다.다만 말레이시아항공와 중국춘추항공 등 동남아, 중국계 항공사는 하위권을 차지했습니다.이용 만족도의 경우 '다소 만족'으로 평가된 에어서울을 제외한 모든 국적사가 '만족'으로 평가 받았습니다.<
오늘의 날씨 (25. 05. 30. 10시)
신세미 기상캐스터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오늘도 낮기온이 껑충 뛰면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특히,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서울의 낮기온이 29도로 30도에 육박하겠고, 광주도 27도가 예상됩니다.반면, 동풍이 직접적으로 불어드는 동해안 지역은 선선하겠는데요.강릉은 21도에 머물겠습니다.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오후에 전남 남해안과 경남 서부에 약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예상되는 소나기의 양은 5~10mm 정도입니다.오늘 하늘 자체도 맑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전국의 먼지농도는 보통 단계를 보이겠습니다.한낮에 서울 29도, 세종과 대구 26도, 울산은 22도가 예상됩니다.주말과 휴일동안 모처럼 맑은 하늘과 함께 하겠고요.서울의 낮기온은 29도로, 30도에 육박하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날씨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 "플랜 B 없다"···관세 집행 고수 [월드 투데이]
박유진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미, "플랜 B 없다"···관세 집행 고수미국 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제동을 걸었지만, 백악관은 이에 굴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다른 방식을 통해서라도 관세 정책을 계속 밀어붙일 계획이라고 전했는데요.지난 28일, 미국 연방 국제무역법원이 전 세계를 상대로 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은 대통령의 권한을 넘어선 위법이라고 판결했습니다.이와 관련해, 피터 나바로 미국 백악관 무역 고문은 법원의 판결과 무관하게 관세 집행을 계속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현재 관세는 유지되고 있으며, 각국과의 무역 협상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녹취 피터 나바로 / 백악관 무역 고문"관세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법원은 우리에게 '다른 방식으로 하라'고 했고, 따라서 우리가 패소하더라도 다른 방식으로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미국인들에게 확신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은 살아 있고, 잘 있으며, 건재하고, 여러분을 보호하기 위해 실행될 것입니다."이런 가운데, 미국 연방 항소법원은 앞서 발표된 국제무역법원의 판결을 뒤집고 관세 부활을 허용하면서 일시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손을 들어준 상황입니다.2. 스위스 빙하 붕괴 원인, 기후변화 유력얼마 전, 스위스에서 발생한 빙하 붕괴 사태에 대해 기후변화가 유력한 원인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스위스 블라텐 마을이 갑작스러운 빙하 붕괴와 함께 쏟아진 암석과 진흙에 거의 매몰됐습니다.300여 명 주민은 사전에 대피한 상태였는데요.빙하학자 자크마르 박사는 최근 2주간 큰 암석 불안정이 관측됐다며, 이 같은 현상은 기후변화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밝혔습니다.특히 지속되는 고온 현상은 빙하의 구조적 안정성을 떨어뜨리고, 그 위에 쌓인 토사와 암석을 한꺼
미 항소법원 "판결 때까지 트럼프 관세 복원"
김용민 앵커미국 연방 항소법원이 트럼프 행정부 상호관세 정책을 무효로 판단한 1심 판결의 효력을 잠정 중단시켰습니다.김현지 앵커트럼프 행정부는 항소심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계속해서 관세를 부과할 수 있게 됐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미국 연방 항소법원은 1심 재판부인 연방국제통상법원(CIT)이 내린 '상호관세 무효' 판결의 집행을 일시 중단하라고 명령했습니다.트럼프 행정부가 1심 재판부 판결에 불복해 제출한 판결 효력 정지 신청을 받아들인 겁니다.앞서 CIT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일 발표한 전 세계 모든 국가 대상 상호관세와 펜타닐·불법이민 관세 등을 무효화하고, 해당 행정명령의 집행을 금지시켰습니다.관세 부과의 근거인 국제비상경제권한법이 대통령에게 전세계 모든 국가 상품에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무제한 권한'을 부여하는 건 아니라고 봤기 때문입니다.백악관은 이런 결정이 사법 과잉 사례라며 즉시 항소했고, 연방항소법원은 트럼프 행정부의 1심 판결 효력 잠정 중단 요청을 받아들였습니다.이런 가운데 백악관은 다른 법적 권한을 이용해 관세 정책을 계속 시행할 것이란 의지도 밝혔습니다.녹취 캐롤라인 레빗 / 백악관 대변인"트럼프 대통령의 통상정책은 계속 될 겁니다. 대통령은 관세를 시행할 수 있는 다른 법적 권한들도 갖고 있습니다."실제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부과된 철강·알루미늄·자동차 등 품목별 관세는 여전히 발효되고 있는 상태입니다.무역확장법은 특정 품목의 수입이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되면 관세 등 적절한 수단을 통해 해당 물품의 수입을 제한할 권한을 대통령에게 부여한 법입니다.이번 소송의 최종 결론은 연방 대법원에서 나옵니다.연방 대법원은 현재 보수와 진보 성향 대법관의 비율이 6대 3으로 보수 성향 대법관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영상편집
농식품부 "농촌협약 제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 [정책 바로보기]
김유영 앵커 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입니다.농촌협약제도가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사실 확인해보고요.변화에 맞지 않는 규제를 적극 발굴해 개선한 사례, 살펴봅니다.1.농식품부 "농촌협약 제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최근 언론 보도에서 농촌협약 공모를 서둘러 진행한 이유가 내년 농촌협약 예산 확보를 장담할 수 없어서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협약 제도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우선, 올해 초 농촌협약 계획을 알려 지자체의 준비기간이 매우 부족했다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인데요.농촌협약 제도는 2020년부터 운영 중이며, 시·군이 수립한 중장기 농촌공간 계획을 토대로 해마다 약 20개 시·군과 농촌협약을 체결해 올해까지 총 96개 시·군과 협약을 체결을 하고, 정부에서 패키지로 지원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또한 기사에서 제시한 과거 사진을 짜깁기한 시행계획서는 이번 농촌협약 선정에서 탈락한 지자체의 시행계획서라고 밝혔는데요.농식품부는 시·군이 제출한 자료에 대해 사전평가를 했고, 이 과정에서 해당 지자체의 자료가 과거 자료를 편집했다는 것을 확인한 후 농촌협약 선정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전했습니다.농식품부는 농촌협약이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돼 왔고, 해마다 관련 사업의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어, 중앙부처간 예산 챙기기의 부작용이라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2.변화에 맞지 않는 규제 발굴·개선···'규제혁신 사례'를 한 눈에!국민들의 일상과 기업현장을 불편하게 하는 규제를 혁신하기 위한 노력, 계속되고 있는데요.국민권익위원회의 규제 개선 사례, 살펴보겠습니다.먼저, 농작물에 피해를 주었던 외래종 꽃사슴이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됩니다.대만·일본에서 수입된 외
APEC 통상장관회의···만장일치로 '다자주의 지지'
김용민 앵커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촉발된 글로벌 관세전쟁과 미중 갈등 속에 지난 16일 APEC 통상 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김현지 앵커APEC 통상장관회의 자세한 내용, 산업통상자원부 다자통상협력과 최세나 과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안녕하세요.(출연: 최세나 / 산업통상자원부 다자통상협력과 과장)김용민 앵커지난 15일과 16일 제주에서 'APEC 통상장관회의'가 진행됐는데요.우선 회의에 대한 소개와 추진하게 된 배경부터 설명 부탁드립니다.최세나 과장APEC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인데요.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위치한 21개 회원 경제체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APEC은 전 세계 인구의 37%, 상품 교역량의 50%, 그리고 GDP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의 경제협력체입니다.지금의 APEC은 1989년 12개 회원 경제체가 참여한 각료회의로 시작했고, 한국은 APEC 출범부터 참여한 창설 멤버입니다.이후 1993년 정상회의로 격상되었고, 한국은 2005년 부산에서 정상회의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그리고 올해, 20년 만에 다시 의장국을 맡게 되었습니다.보통 APEC하면 정상회의만 떠올리시는데요.금년 가을 정상회의가 개최되기 전까지 총 14개의 장관회의가 열리고, 그 성과들을 모아서 정상회의에 최종적으로 반영하게 됩니다.그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가 담당하는 통상장관회의는 매년 개최되는데요. 2005년에 한국이 의장국으로서 제주에서 개최한 이래, 20년 만에 다시 제주에서 의장의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김현지 앵커이번 APEC 통상장관회의에는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 경제체 통상 분야 장관을 비롯해 OECD, WTO 등 국제기구 고위급이
4월 산업생산 0.8%↓···소비·투자까지 트리플 감소
김용민 앵커4월 국내 생산과 소비, 투자가 전달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김현지 앵커이른바 트리플 감소로 올해 1월 이후 3개월 만입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통계청이 발표한 4월 산업 활동 동향 결과 4월 전산업 생산지수는 113.5로 전달보다 0.8% 감소했습니다.공공행정을 비롯해 광공업, 서비스업, 건설업에서 생산이 모두 줄었습니다.부문별로 보면 광공업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제조업 생산은 0.9% 감소했습니다.기계장비와 석유 정재가 각각 2.6%, 8.9% 증가했지만 자동차와 반도체가 각각 4.2%, 2.9% 감소하며 부진했습니다.서비스업 생산은 0.1% 감소했습니다.도소매 등에서 생산이 늘었지만 전문·과학·기술과 금융보험 등에서 각각 3.6%, 1.2% 줄었습니다.재화소비를 뜻하는 소매판매는 0.9% 줄었습니다.지난 3월 1% 줄어든 것에 이어 두 달 연속 감소했습니다.컴퓨터를 비롯한 내구재는 물론, 의류를 비롯한 준 내구재, 의약품 등의 비내구재 씀씀이가 모두 줄었습니다.설비투자도 전월대비 0.4% 감소하며 2개월 연속 줄었습니다.설비투자는 자동차 등 운송장비에서 투자를 늘리며 9.9% 늘었지만 반도체 제조용 기계 등 기계류 4.5% 줄어 감소세를 키웠습니다.건설기성도 건축 등에서 공사 실적이 줄어들며 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편,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2포인트(p) 상승했고, 앞으로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0.3p 올랐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KTV 신국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제주항공 안정성 최하 'F' 등급···국제선 정시성 하락
모지안 앵커국내 주요 항공사와 공항을 대상으로 한 항공교통 서비스 평가 결과가 공개됐는데요.지난해 말 무안 국제공항에서 여객기 사고를 낸 제주항공이, 안전성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습니다.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이리나 기자국토교통부가 53개 국내외 항공사와 국내 6개 공항을 대상으로 실시한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를 발표했습니다.평가 항목은 총 4가지로 안정성과 운항신뢰성과 이용자 보호충실성, 이용자 만족도 입니다.우선 국적사만 평가한 안전성 부문의 경우 지난해 무안국제공항에서 여객기 참사 사고를 낸 제주항공이 최저 등급인 'F'를 받았습니다.항공안전법 위반으로 다수의 과징금 처분을 받은 티웨이항공도 E+ 등급인 불량으로 평가됐습니다.이러한 요인으로 지난해 안전성 평균 점수는 1년 전 A+에서 B+로 하락했습니다.제때 항공기가 이착륙했는지 정시성을 따지는 운항 신뢰성에서는 국내선 중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로케이가 '매우 우수'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국제선의 경우 국적 항공사와 외국 항공사 모두 운항 편수 증가로 정시성이 다소 하락했습니다.국내 항공사의 경우 에어부산이, 외국 항공사에서는 전일본공수와 일본항공, 카타르항공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반면 에어서울과 이스타항공, 진에어 등 단거리 노선이 많은 저비용항공사가 낮은 등급의 평가를 받았습니다.외항사인 루프트한자와 에어프랑스, 비엣젯항공도 러-우 전쟁에 따른 항공로 제약과 공역 혼잡 등의 영향으로 등급이 낮았습니다.소비자 피해구제나 분쟁조정 결과를 따지는 이용자 보호 충실성 부문에서는 전반적으로 등급이 상승했습니다.다만 말레이시아항공와 중국춘추항공 등 동남아, 중국계 항공사는 하위권을 차지했습니다.이용 만족도의 경우 '다소 만족'으로 평가된 에어서울을 제외한 모든 국적사가 '만족'으로 평가받았습니다.인천과 김포, 김해, 대구 등
유권자 87% "반드시 투표"···"정책보다 인물이 중요"
최대환 앵커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투표한다는 유권자가 86%를 넘는 걸로 집계됐습니다.후보자 선택은 정책 공약보다, 후보자가 가진 능력을 더 고려하겠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대선을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2차 유권자 의식조사를 실시했습니다.조사 결과 유권자 10명 가운데 8명꼴로 반드시 투표하겠단 의사를 보였습니다.이번 대선의 적극 투표층은 86.8%로 이전 대선과 비슷한 수준입니다.가능하면 투표하겠단 응답은 9.5%, 전혀 투표할 생각이 없다는 응답은 1.5%로 집계됐습니다.연령별로 보면 1차 조사와 비교해 대부분 연령층에서 적극 투표 비율이 상승했습니다.다만 30대에선 3.8%포인트 줄었습니다.사전투표를 할 것이란 응답자는 37.4%였습니다.40대에서 응답률이 가장 높았고, 편리해서란 답변이 가장 많았습니다.투표할 후보를 결정했단 응답은 83.7%,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은 16% 수준이었습니다.후보자를 선택할 땐 정책, 공약보단 후보자의 능력과 경력을 보겠단 응답이 많았습니다.후보자에 대한 정보는 TV 대담이나 토론회, 방송 연설을 통해 얻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나의 한표가 선거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에 동의한 응답자는 84.5%였고 선거로 국가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의견에 동의한 응답자는 82.4%였습니다.나의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의견에 동의한 비율은 70.5%로 집계됐습니다.이번 조사는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 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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