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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가스 남부공장 기공('71)-민족복음화 운동요원 강습회('71)-새 무용 매스게임 강습회('71)-학생 봉사활동('71)-제2회 동북아시아 대학생 야영대회('71)-여학생 전용 수영교실 설치('71)-여름철의 건강을('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변차선 등장('81)-자연보호 수중 경진대회('81)-목각 마을('81)-오대산의 국보('81)-국제 민속 음악제('81)-제17회 쌍용기 쟁탈 전국 고등학교 농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늘어가는 수출('80)-정치계와 경제계 인사 간담회('80)-결핵치료제 전달('80)-제1차 아시아 기독교 연합대회('80)-합동결혼식('80)-산악협동 세미나('80)-예총 이동극장 마련('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잼버리('67)-대북 종일방송 시작 기념식('67)-춘천방송국 중계소 준공('67)-국내 언론인단 월남 방문('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통일촌 입주식('73)-제25회 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73)-조기 벼 수확('73)-영광의 얼굴('73)-돈을 깨끗이('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복궁 서문 영추문 복원 준공('75)-청담교 준공·강남2교 개통('75)-학생들의 6·25 격전지 순례 대행군('75)-잠실지구 아파트 단지 1차 준공('75)-새마을 도토리 국수 공장('75)-미군 기지 위문공연('75)-제2회 세계태권도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민 진료 병원선 진수('74)-해바라기 농장 건립('74)-경상북도 퇴비증산사업('74)-경기도 평택군 한·뉴 농장('74)-새마을 지도자 연수원('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급 공무원 선발('61)-기술교육 장려('61)-하기 야영훈련('61)-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61)-요세미트 공원 산불('61)-하와이 화산 폭발('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산강 유역 개발('80)-우수 공무원 포상('80)-무선 장거리 중계소('80)-육사생도 울릉도 방문('80)-물놀이 조심('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라 천년의 신비('73)-새마을 봉사단 결단식('73)-민통선 지역에서 진료 봉사('73)-하기 봉사단 봉사활동('73)-대한무역진흥공사의 사옥 이전('73)-접착제 생산 수출('73)-가눈썹 수출 활기('73)-여학생 전용 풀장 개장('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PEC 정상회의 홍보대사에 지드래곤 위촉
임보라 앵커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지드래곤을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습니다.준비기획단은 지드래곤이 창의성과 혁신의 상징으로 APEC이 지향하는 연결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국내외에 파급력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라고 설명했습니다.준비기획단은 APEC 홍보영상 제작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이 하게 됐으며 신 감독과 지드래곤의 협업으로 APEC 정상회의 대한민국 개최의 창의성과 차별성을 강하게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피해농가 신속 손해평가 추진···"25일부터 보험금 지급"
모지안 앵커정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가 복구와 지원금 지급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이르면 오는 25일부터 보험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입니다.보도에 강재이 기자입니다.강재이 기자수십 명의 사상자를 낸 이번 폭우는 논밭과 축사도 휩쓸었습니다.22일까지 집계된 농작물 침수 피해만 3만ha에 달합니다.전국에서 축구장 4만 개 넘는 면적이 물에 잠긴 겁니다.가축은 닭 148만 마리를 비롯해 오리 15만 마리, 소는 1천 마리 가까이 폐사했습니다.이에 정부가 피해 농가 보험금 지급에 속도를 냅니다.피해 신고접수 3일 내 조사에 나서는 등 긴급 손해평가를 실시 중이라면서, 21일까지 접수된 2만 1천여 건 가운데 1만 2천여 건에 대해 조사를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정부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르면 25일부터 보험금 지급에 착수할 계획입니다.또 보험금 선지급을 신청하는 농가에는 최종 보험금이 확정되기 전이라도 추정보험금의 50%까지 미리 지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전화인터뷰 임연화 / 농식품부 재해보험정책과 사무관"신속한 손해평가를 추진하기 위해서 현장에 선제적으로 손해평가 인력을 사전에 배치를 완료했고요. 빠르면 7월 25일경부터는 경작을 하실 수 없는 피해를 입으신 농업인들에게는 경작불능 보험금부터 지급이 시작될 예정입니다."(23일 오전, 충남 부여)23일 오전, 피해가 집중된 충남지역을 찾아 복구 작업에 나선 농식품부 관계자들은 영농 재개를 위한 인력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이를 통해, 농업 시설물 잔해와 토사 제거, 배수로 정비 등 현장 맞춤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지영)비가 그친 뒤에는 2차 피해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며, 피해 농업인에게 병충해 방제 등 사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KTV 강재이입니다
폭우 피해 복구·심리 치료···일상 회복을 위한 구슬땀
모지안 앵커폭우 피해 지역에선 마을 복구와 심리 치료 등 일상회복을 위한 노력이 한창입니다.정부와 주민, 자원봉사자 등이 합심해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에 조태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조태영 기자(장소: 경남 산청군 부리마을)망가진 주택 앞.침수 가구 옮기기에 한창입니다.빗자루로 쓸고 손걸레로 닦습니다.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집이 무릎 가까이 침수됐던 흔적입니다. 더이상 집 안에는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이 남아있지 않습니다."이번 호우에 발생한 산사태로 숨진 주민이 거주하던 집.정부의 수도 지원, 가족과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더해지며 정리해 나갑니다.인터뷰 이경주 / 호우 피해자 유가족"고모도 뒤늦게 시신 수습해서 장례 어제 치르고, 지금 이제 한숨 돌리고 나니까 이제 집을 왔는데, 보시다시피 엉망진창이 되고 하니까..."포탄에 맞은 듯 패인 물길, 힘없이 쓰러진 철탑.산사태가 덮친 결과입니다.곳곳에선 복구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완전히 무너져내린 집터입니다. 현재 무더위 속에도 복구작업이 진행 중인데요. 정부와 지자체, 주민이 합심했습니다."피해가 컸던 충남, 경남, 광주·전남에는 통합지원센터가 마련됐습니다.정부와 지자체, 군·소방까지 유관 기관이 힘을 모았습니다.장례 지원부터 통신·전력 복구, 임시 주거와 법률 상담까지 이뤄집니다.인터뷰 이범준 / 행정안전부 수습지원과장"경남 합동지원센터는 이틀간 390건의 민원을 접수·처리해드렸는데, 초기에는 위험물 제거, 전기·수도·통신 등 응급 복구 관련 사항이 많고, 주택과 농지 복구, 농기계 수리, 자금 융자 등 민원의 종류와 건수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의료진이 상주해 치
출생아 수 11개월 연속↑···인구이동률 증가세로 전환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출생아 수 증가세가 11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5월 인구동향, 취재기자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최다희 기자, 일단 5월 출생아 수는 얼마나 늘었나요?최다희 기자네, 맞습니다.반가운 소식이죠.통계청의 인구 동향을 보면 지난 5월 출생아 수는 2만309명으로 집계됐습니다.1년 전과 비교하면 3.8% 늘었는데요.5월을 기준으로 보면 4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출생아 수는 지난해 7월부터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또 올해 1∼5월 누계 출생아 수는 10만6천48명을 기록했습니다.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6.9% 늘어난 건데요.1981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입니다.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합계출산율도 0.75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02명 늘었습니다.김경호 앵커지금처럼 증가세가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선행 지표인 혼인 건수도 늘었다고요?최다희 기자네, 출산의 선행 지표라고 할 수 있는 혼인 건수도 증가했습니다.5월 혼인 건수는 2만1천761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4% 증가했습니다.지난해 4월 이후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요.통계청은 30대 초반으로 유입된 여성 인구가 늘고, 정부와 지자체의 출산 지원 정책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김경호 앵커이번에는 6월 인구이동 통계도 살펴보죠.지난달 국내 인구 이동이 1년 전보다 크게 늘었다고요?특별히 원인이 있을까요?최다희 기자네, 그렇습니다.통계청이 발표한 '6월 국내 인구이동통계' 내용인데요.지난달 국내 이동자 수는 47만8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지난해 같은 달보다 8.6% 늘은 건데요.6월 기준으로 4년
이 대통령, 소비쿠폰 색상 차별 질타···"즉시 바로 잡을 것"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일부 지자체가 민생 회복 소비쿠폰 선불카드 색상을 금액대별로 차이를 둔 것에 대해 '인권 감수성'이 부족한 조치라며 강하게 질타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카드 색상으로 사용자의 소득 수준과 취약 계층 여부가 노출되는 건 전형적인 공급자 중심의 행정편의 발상이라며, 즉각 바로 잡을 것을 지시했습니다.행정안전부는 이에 지자체 선불카드를 전수 조사하고, 일부 지자체는 제작 선불카드에 스티커를 붙여 카드 색상이 드러나지 않게 하는 등 개선 조치에 나섰습니다.대통령실은 앞으로도 소비쿠폰 발급과 지급, 사용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이나 불편 사항을 빠르게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비쿠폰 부정유통 단속···현금화하면 환수·처벌
김경호 앵커정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부정유통을 막기 위해 본격적인 단속에 나섰습니다.개인 간 거래를 통해 현금화하거나 상점 거래를 위장한 허위 환전 모두 적발 시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임보라 기자입니다.임보라 기자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민생회복 소비쿠폰 판매 게시글.판매자는 본인이 받은 선불카드를 액면가보다 낮은 가격에 팔겠다고 글을 올렸습니다.개인 간 거래로 소비쿠폰을 현금으로 바꾸는 행위는 부정유통에 해당합니다.상점이 물품 거래 없이, 혹은 거래 금액 이상으로 소비쿠폰을 받아 환전하는 행위도 마찬가지입니다.정부는 이 같은 소비쿠폰 깡에 대한 단속에 나섰습니다.개인 간 거래로 적발되면 지원금 일부 또는 전액을 반환하거나 제재부가금을 내야 합니다.향후 정부 보조금 지급도 제한될 수 있습니다.상품권을 부정 수취한 상점은 가맹점 등록 취소와 함께 최대 2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신용 결제를 통한 부정 수취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녹취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국민 여러분께서도 민생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쿠폰의 올바른 사용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정부는 각 온라인 플랫폼에 소비쿠폰 등의 검색어 제한과 거래 게시글 삭제 조치를 요청했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지영)지자체에는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해 가맹점에 대한 상시 단속에 나설 것을 당부했습니다.KTV 임보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일 관세협상 타결···정부, 국익 최우선 협상 총력전
김경호 앵커미국과 일본의 관세 협상 타결 소식에 우리 정부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미국과 고위급 협의를 앞둔 정부는 일본의 협상 내용을 참고해 마지막까지 총력 대응할 방침입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트럼프 대통령이 SNS를 통해 일본과의 관세협상 타결 소식을 알렸습니다.일본에 적용되는 상호 관세율은 15%로 기존에 통보한 25%보다 10% 포인트 낮췄습니다.일본은 미국에 5천500억 달러 투자하고, 자동차와 트럭, 쌀과 특정 농산물을 포함한 무역은 개방하기로 했습니다.이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협상에 총력 대응합니다.대통령실은 "미·일 협상 결과의 세부 내용은 파악 중이며 우리 정부 협상에도 참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특히, 국익을 최우선으로 미국과의 협의에 임할 예정입니다.녹취 구윤철 경제부총리 / 지난 22일"최대한 국익과 실용 차원에서 오늘 논의했고, 마지막 갈 때까지도 최선을 다해서 촘촘한 전략을 마련할 계획에 있습니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을 방문 중인 가운데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미국으로 떠났습니다.김 장관은 이번 방미 기간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과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 등을 잇따라 만나 관세 문제를 논의합니다.오는 25일 열리는 미국 측과 2+2 협의에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합니다.현재 미국은 농축산물 시장 개방과 비관세 장벽 철폐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우리 정부는 관세 인하 혹은 면제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특히, 조선·반도체·배터리 등 전략 산업 분야 협력 강화를 내세운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을 중심으로 막판 협상에 임할 방침입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민지)정부는 국익을 최우선에 두고 협상 시한 막판까지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 90% 이상 도시 거주···성장관리계획구역 급증
김경호 앵커지난해 전체 국민의 92%는 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반면 도시 면적은 전체 국토의 16% 수준에 불과한데요.난개발을 막기 위한 관리 구역 지정은 5년 사이 14배 가까이 늘었습니다.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국토 전체 면적의 16.5%에 불과한 도시 지역.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주민등록인구의 92.1%, 4천715만 명이 도시에 살고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농어촌 등 비도시지역 인구는 407만 명에 그쳤습니다.이는 2023년과 같은 수준으로 도시지역 인구 비율은 2000년까지 급속히 늘다가 지난 2005년 이후 90% 수준을 유지하며 성숙기에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전 국토의 토지이용을 나타내는 용도지역은 간척사업 등으로 5년 전과 비교해 0.3% 증가했습니다.용도지역은 도시와 관리, 농림, 자연환경보전지역을 비롯해 미지정 지역으로 나뉘는데 농림지역이 46.2%로 가장 컸고, 관리지역이 25.7%,도시지역은 16.5%, 자연환경보전지역은 11.1% 미지정지역은 0.5%로 집계됐습니다.난개발을 막기 위해 도입된 성장관리계획구역은 5년 새 13.7배 늘었습니다.특히 지난해의 경우 전년 대비 최대 폭으로 증가했는데, 지난해 1월부터 계획관리지역에서 공장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성장관리계획수립을 의무화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아울러 개발행위허가는 18만 6천여 건으로 최근 3년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도로와 공원, 종합의료시설처럼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도시·군 계획시설은 36만6천 개로 집계됐습니다.10년 넘게 토지보상 등이 되지 않은 장기 미집행 도시·군 계획시설은 10년 전과 비교해 63.9% 크게 줄었습니다.지난 2014년 마련된 장기 미집행 시설 해제 가이드 라인에 따라 불필요한 시설이 꾸준히 해제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교육부 차관, '집중호우 피해' 학교 복구 현장점검
모지안 앵커최은옥 교육부 차관이 2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남 공주의 한일고등학교를 찾아 현장 복구 상황을 살폈습니다.최 차관은 학생들의 안전은 물론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조속히 복구해야 할 것이라며 학교가 가장 안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교육청과 학교 관계자 등에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긴급상황 시 대응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3호선 연장 '송파하남선' 본궤도···기본계획 승인
모지안 앵커서울 송파와 경기 하남시를 잇는 송파하남선 광역철도사업이 본궤도에 오릅니다.정부가 해당 사업의 기본계획을 승인하고, 2032년까지 차질 없는 개통을 위해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수도권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경기 하남 신도시와 서울 송파를 잇는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사업.지난 2018년 정부가 3기 신도시로 하남 교산지구를 지정한 이후 광역교통 개선대책으로 등장한 노선입니다.서울 지하철 3호선 종점 역인 오금역을 연장해 하남 감일지구와 교산지구를 거쳐 5호선 하남 시청역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 길이는 11.7km에 이릅니다.서울 송파구 방이동 1곳과 하남 감일 교산지구 내 5곳 등 총 6개의 정거장이 건설되고, 기존의 서울 지하철 3호선과 같은 전동차가 운행될 예정입니다.사업 시행자는 서울시와 경기도, 하남시로 사업비는 1조 8천356억 원에 달합니다.정부는 이러한 방안이 담긴 송파하남선 기본계획안을 승인하기로 했습니다.계획대로라면 하남 교산에서 서울 강남까지 약 40분 내 이동이 가능합니다.또 그동안 서울 지하철 5호선 하남연장선과 미사대로에서 올림픽대로에 의존하던 하남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이 해소될 전망입니다.특히 대규모 택지를 통과하는 노선의 특성상 출퇴근 시간 단축 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보입니다.전화인터뷰 이주형 /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시설정책과 사무관"이 노선이 완공되면 출퇴근 수요가 많은 양재, 교대역, 그리고 고속터미널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하철 5호선, 8호선 그 다음에 GTX, SRT 등과 연계가 돼서 광역교통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정부는 앞서 승인된 고양은평선과 강동하남남양주선의 기본계획에 이어 송파하남선 승인으로 3기 신도시의 광역교통시설 구축 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b
고령소비자 이동전화서비스 피해, 계약 관련 피해가 대부분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임보라 기자단말기 유통법, 즉 단통법 폐지로 휴대폰 판매점 간 가격 경쟁이 격화 중인데요.이 가운데 고령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무료로 단말기를 교체해주겠다", "가장 싼 요금제를 적용해주겠다'며 고령층을 현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최근 5년간 고령자 이동전화서비스 피해 사례의 90%는 '계약 관련' 내용이었습니다.대부분은 실제 청구된 단말기 가격 등이 계약 당시 안내받은 금액과 달랐습니다.또 고령자 피해의 73%는 오프라인 판매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소비자원은 이동통신 3사·지자체 등과 간담회를 열고 '소비자 피해예방 가이드'를 제작해 전남·전북도 내 판매점에 배포했습니다.또 소비자들에게는 무료·공짜 등 광고 문구에 속지 말고, 할부 원금을 꼭 계산해보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5일 한미 '재무·통상 2+2 협의' ···외교·산업도 대응
김경호 앵커한국과 미국의 재무, 통상 수장들이 참여하는 고위급 협의가 오는 25일 미국에서 열립니다.정부는 국익 우선과 실용외교 관점에서 상호관세 대응에 총력을 다할 방침입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대외경제장관회의(장소: 22일, 정부서울청사)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시한인 8월 1일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가 구윤철 경제부총리 주재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소집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구 부총리는 회의 후 진행된 약식 기자회견에서 오는 25일 미국과 2+2 고위급 협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녹취 구윤철 경제부총리"지금 8월 1일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지금 저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의 재무장관 미국의 USTR 해서 2+2로 25일에 회의를 하는 것으로 확정되었습니다."2+2 재무통상 회의에는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우리 측 대표로 참석합니다.미국에서는 베센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가 나서기로 했습니다.구 부총리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대신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여하는 것은 미국 측에서 재무장관과 미 무역대표부 요청이 와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 외교 장관과 산업 장관은 별도로 만나 각 분야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회의를 앞둔 구 부총리는 "8월 1일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 않다"며 "모든 부처가 원팀으로 국익과 실용차원에서 치밀한 계획으로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녹취 구윤철 경제부총리"최대한 국익과 실용 차원에서 오늘 논의했고, 마지막 갈 때까지도 최선을 다해서 촘촘한 전략을 마련할 계획에 있습니다."한편,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중시하는 것은 협상의 시점이 아니라 질"이라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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