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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변차선 등장('81)-자연보호 수중 경진대회('81)-목각 마을('81)-오대산의 국보('81)-국제 민속 음악제('81)-제17회 쌍용기 쟁탈 전국 고등학교 농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지구 우수 예비군 선발대회('69)-막사이사이 시상식('69)-남대문 KAL 빌딩 준공식('69)-낙도 이동홍보단 결단식('69)-충남 대덕군 무의촌 치과 진료차 인수('69)-제4회 특수조합 업적 경진대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 적십자 가족 찾기 운동('71)-아시아·태평양 지역 각료 회의('71)-LA 시장 부산 방문('71)-남서울 아파트 단지 건설 기공식('71)-육탄 10용사 안장식과 동상 건립식('71)-캐나다 고등학생의 봉사활동('71)-제1회 한일 친선 피겨스케이팅대회('71)-신민당 당수 기자회견('71)-제1회 대한민국 건축·사진 전람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래잡이('63)-고아들을 위한 작업보도센터 설립 개소식('63)-재향군인회 전북지구 단합 촉진대회('63)-우리나라 최대 규모 어린이 놀이터 건립('63)-글라이더 명명식('63)-대형 수족관의 돌고래('63)-독일에서 수상스키대회 개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은 상품과 나쁜 상품('70)-구의 수원지 확장사업 기공식('70)-한강맨션아파트 준공식('70)-연희동 연세맨션 아파트 상량식('70)-한국 킥복싱 챔피언 쟁탈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언론, 문화예술인, 종교인 새마을 시찰('73)-제4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3)-제4회 전국 교육자료 전시회('73)-문화재를 찾아서('73)-제20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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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75)-아시아·태평양 지역 민속 예술제('75)-제5회 해군참모총장 컵 쟁탈 전국 조정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피해복구에 총력을('81)-과학전람회('81)-천주교 150주년 사진 전시회('81)-제31회 여군 창설 기념식('81)-길 따라 풍물 따라('81)-한일 고교 야구('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학·예술원 이전('71)-백령도 어린이와 다과회('71)-네덜란드 한국주간을 위해 출발('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수원, 체코 신규원전 수주···첫 유럽 진출 쾌거
최대환 앵커우리나라의 체코 신규 원전 수주가 최종 확정됐습니다.경쟁 상대인 프랑스 측이 소송을 제기했지만 체코 법원이 우리 측 손을 들어줬는데요.이번 계약으로 K-원전이 유럽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게 됐습니다.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신규원전 사업에 대한 본계약을 4일 체결했습니다.총 사업 규모는 약 26조 원.두코바니 지역에 1천MW급 한국형 원전 2기를 공급합니다.당초 이번 계약은 지난달 7일 성사될 예정이었습니다.그러나 경쟁사인 프랑스전력공사(EDF)가 행정 절차 등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고, 체코 지방법원이 계약 체결을 일시 금지한 바 있습니다.이후 체코 최고행정법원이 한수원과 체코전력공사의 항고를 받아들여 계약 금지 조치가 취소되면서 최종 계약이 성사됐습니다.한수원은 지난해 7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200여 차례 협상을 이어왔다고 밝혔습니다.이번 계약은 그 노력의 결실이라고 설명했습니다.체코 사업은 2009년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이후 두 번째 수출 사례입니다.인터뷰 정범진 /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우리가 유럽 대륙에 진출했다는 게 가장 큰 의미고요. 왜냐하면 그동안 우리나라는 원자력뿐 아니라 다른 건설 사업들도 많이 했지만, EU나 미국과 같이 규제가 강한 그런 나라에 진출한 적이 별로 없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여러 가지 산업들이 선진국에 수출할 수 있는 모양새를 갖춘 것이 의미라고 생각합니다."한수원은 체코 측과 착수회의를 개최하고 프로젝트 수행에 나섭니다.현지에는 건설소를 설치해 전문 인력을 파견합니다.부지 조사 등 초기 업무도 신속히 추진할 계획입니다.아울러 두산에너빌리티 등 협력사들과 하도급 계약을 순차 체결할 예정입니다.또 국내 기업 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 두 차례 설명회를 개최합니다.황주호
한국정책방송원
한미동맹 기반 '실용외교'···한미일 협력도 강화
최대환 앵커이재명 정부는 강력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 '실용외교'를 천명했는데요.특히 한미일 협력을 지속하는 동시에 중국, 러시아와의 협력도 강화하는 것이 실용외교의 특징입니다.새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 문기혁 기자가 전망해 봤습니다.문기혁 기자이재명 정부의 외교안보정책은 '실용외교'에 방점이 찍힙니다.실용외교의 중심은 역시 한미동맹입니다.경제, 군사는 물론, 첨단 과학기술 등 미래동맹으로 발전 시킨다는 계획입니다.군사, 첨단과학기술 분야에서 정보공유와 인적교류, 공동연구개발 등 실질협력을 지속 강화한단 방침입니다.한일 관계는 과거사 문제는 그대로 직시하면서 경제, 안보, 인적교류 등 미래지향적 협력을 지속합니다.한미일 협력 강화 기조도 이어갑니다.동시에 중국, 러시아와의 협력도 강화하는 것이 실용외교의 구별되는 특징입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굳건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한미일 협력을 다지고, 주변국 관계도 국익과 실용의 관점에서 접근하겠습니다."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에도 힘씁니다.한반도 비핵화 목표를 견지하면서 우선적으로 남북관계 복원을 추진합니다.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다자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남북 연락채널과 9.19 군사합의 등 단절됐던 관계는 복원에 나섭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아무리 비싼 평화도 전쟁보다는 낫습니다. 싸워서 이기는 것보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더 낫고, 싸울 필요 없는 평화가 가장 확실한 안보입니다."힘을 바탕으로 한 평화도 구축합니다.한미동맹을 기반으로 대북 억제능력을 강화하면서 전시작전권 환수도 추진합니다.또, 강력한 국방개혁으로 임무에만 전념하는 군을 만들며, 장병 복무 여건도 개선해 나갈 예정입니다.(영상편집: 최은석)KTV 문기혁입니다.<br
최대 40만 원 인상! 6월23일까지 국가장학금 신청하세요! [클릭K+]
임보라 기자대학 등록금 내랴, 생활비 마련하랴, 학생과 학부모들의 부담이 크죠.게다가 올해 주요 대학들이 등록금을 5%씩 올리면서 그 부담이 더 커지고 있는데요.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2025년 2학기부터는 국가장학금 지원금을 최대 40만 원까지 인상하기로 했습니다.국가장학금은 대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국가가 직접 지원하는 장학금 제도입니다.그렇다면 2025년 2학기 학비 지원, 누가,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살펴볼까요?2025년 2학기 입학 예정인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재학생 등 대학생이라면 신청 가능한데요.장학금을 받기 위해서는 성적이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 기준 없이 신청할 수 있지만 재학생은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하여 80점 이상 취득해야 장학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다만, 예외 기준도 존재합니다.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은 70점 이상이면 되고요, 장애 학생은 성적 기준이 적용되지 않습니다.국가장학금은 지원 구간별로 해당 학기 등록금과 입학금, 수업료 등 필수경비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되는데요.여기서 지원 구간은 학생과 가구원의 소득, 재산, 형제자매 수 등을 종합하여 산정됩니다.자신의 지원 구간이 궁금하다면, 한국 국가장학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모의계산 서비스를 통해 신청 전 본인의 지원 가능성을 미리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국가장학금은 자동 연장되지 않기 때문에 매 학기마다 별도로 신청해야 하는데요.그러니까, 1학기에 장학금을 받았더라도 2학기에 다시 신청하고, 다시 심사를 받아야 합니다.2025년 2학기 국가장학금은 6월 23일까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데요.장학금을 신청할 때 몇 가지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하여 24시간 신청이
집중호우 장마철, 농기계 보관·침수에 신경 쓰세요
김현지 기자여름철에는 습기로 인해 농기계가 부식되기 쉬운데요.농촌진흥청이 농기계 보관법을 소개했습니다.우선 기계가 녹슬지 않도록, 불순물을 깨끗이 씻고 기름칠한 뒤 보관하는 게 좋은데요.야외에 보관할 때는 비닐이나 방수포로 잘 덮어둬야 합니다.만약 농기계가 침수됐다면 절대 시동을 걸어선 안 됩니다.오물을 씻어낸 뒤 말리고, 각종 필터와 연료를 새 것으로 교체해야 합니다.배터리는 전선을 분리하고 물기를 닦은 뒤 단자에 그리스를 칠하면 되는데요.더 자세한 농기계 정비요령은, 농업기술포털 '농사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첫 국무회의 주재···"국민을 중심에 둬야"
최대환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이 대통령은 국무위원은 국민으로부터 위임 받은 업무를 하는 대리인이라며, 국민을 중심에 두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제24회 국무회의(장소: 용산 대통령실)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튿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새 정부에서 임명된 강훈식 비서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물론, 전날 사의가 반려된 이주호 사회부총리,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 기존 국무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회의를 주재한 이 대통령은 참석자들을 마주하고, "어색하겠지만 웃으며 하자"며, 다소 경직된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었습니다.이 대통령은 앞서 국정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국무위원들의 사임 의사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좀 어색하죠? 우리 좀 웃으면서 합시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우리는 국민들로부터 위임 받은 업무를 하는 대리인들이라며 국민을 중심에 두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특히 국민들이 보낼 어려운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다며, 각 부처별로 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자고 제안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체제 정비가 명확하게 되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데, 그 시간 동안도 우리 국민들은 어려운 상황에서 고생을 하십니다. 또 여러분이 가진 권한, 책임도 한순간도 소홀히 할 수 없지 않습니까."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전날 열린 비상경제점검TF회의 내용과 보고 받은 전 부처 주요 현안 내용을 토대로 참석자들에게 지시 사항을 조목조목 전달했습니다.특히 최근 발생한 산불의 특이성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민혜정)최영은 기자 miche
올해 1분기 한국 경제 '역성장'···경제성장률 -0.2%
모지안 앵커올해 1분기 우리 경제가 -0.2%의 역성장을 했습니다.건설투자와 민간소비 등 내수 부진에 따른 결과로 분석되는데요.한편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은 3만6천745달러로 1.5% 증가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0.2%로 집계됐습니다.지난 4월 공개된 속보치와 통일한 수치로, 건설투자와 민간소비 등 내수 부진에 따른 결과로 보입니다.실제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으로 투자 감소가 두드러진 건설 투자는 건물건설을 중심으로 3.1%나 줄었습니다.설비투자 역시 반도체 제조용 장비 등 기계류 위주로 0.4% 축소했습니다.순수출(수출-수입)은 수입 감소폭이 수출 감소폭보다 더 커 성장률을 0.2%p 끌어올렸습니다.업종별로는 전기·가스·수도업이 5.2% 성장했고, 농림어업도 어업 호조로 4.4% 늘었습니다.반면 제조업은 화학물질·화학제품·기계·장비 중심으로 0.6% 감소했고, 건설업도 건물건설 부진으로 0.4% 줄었습니다.서비스업 역시 운수업과 도소매 숙박음식업이 줄면서 0.2% 뒷걸음쳤습니다.녹취 강창구 / 한국은행 국민소득부장"1/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0.2%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속보치와 동일한 수치입니다. 세부항목별로 보면 설비투자, 수출 등이 상향 수정되었으며 차감항목인 수입도 속보치에 비해 증가율이 올라갔습니다. 한편,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전 분기보다 0.1% 증가했습니다."명목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10조4천억 원에서 13조9천억 원으로 늘어 명목 GDP 성장률을 웃돌았습니다.실질 GNI도 0.1% 늘었습니다.한국은행은 교역조건 악화로 실질 무역 손실은 확대됐지만,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증가하면서 성장률이 실질 GDP보다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함께 발표된 2024년 국민계정 결과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74. 6. 4.)
-계명대학교 총학생회 모임('74)-연암 축산 고등기술학교 개교('74)-광운전자공대의 기술 경진대회('74)-경희대학교의 학원 축제('74)-중앙 공무원 교육원 준공('74)-삼각지 고가 차도 강철 빔 설치('74)-미스코리아 선발대회('74)-대통령컵 아시아 축구('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꽃과 음악이 흐르는 강변 여행, 가평
■ 경기도 가평군- 경기도 동북부에 있는 군. 산악과 하천이 많은 지형- 면적은 서울시의 1.4배, 인구는 0.6% (경기도에서 면적은 2번째로 넓고, 인구는 3번째로 적음)- 평지가 거의 없이 산과 강, 계곡이 대부분인 지형이며 북한강 상수원 지역이라 개발이 어려움- 수도권에서 오가기 좋은 근교 여행지로 관광지가 발달해 있음 - 한때 대학생들의 MT 장소로 유명했던 대성리도 가평에 속함- 드라마 겨울연가에 나온 남이섬(행정상은 춘천) 때문에 외국인 관광객도 즐겨 찾는 지역임- 자라섬 국제 페스티벌이 유명해지면서 가평은 자라섬을 내세워 홍보를 많이 하는 편 ■ 천국보다 아름다운, 아침고요수목원 - 현재 봄꽃 축제 중(~5/25까지)- 축령산 자락에 조성해 1996년 5월에 개원한 원예수목원- 총 10만 평의 면적에 5,000여 종의 식물을 관람할 수 있음 - 삼육대학교 원예학과 교수인 한상경이 한국식 정원의 모델을 설계해 조성함- 원래는 화전민이 정착했던 마을로 염소를 키우던 돌밭이었다고 함- 우리나라 자생 야생화 1,000여 종이 분포하고 있음- 현재 수국을 감상할 수 있는 포레스트 정원, 대한민국 지도 모양의 하경 정원 등이 포인트!■ 고소한 잣에 건 청년의 희망, 잣식혜- 가평의 잣 생산량은 전국 총생산량의 약 44%를 차지할 정도로 잣의 고장임- 사장님은 원래 한과를 만드셨던 분. 2024년도에 가평읍에 까페 공잣소 열어서 운영- 2020년에 지역 로컬 브랜드 공잣소 만들고, 2023년 잣을 활용한 잣식혜 개발- 2023년 자라섬 꽃페스타에서 매진 기록한 이후 입소문으로 찾아가는 손님들 많음- 사장님은 원래 한과를 만드셨던 분으로, 뻥튀기 등의 간식거리도 모두 직접 만들고 있음- 신문, 방송 등에 노출된 적이 없음. 나름의
한미 관세협상 첫 시험대···조선 협력 등 협상 카드
모지안 앵커여러가지 산적한 현안 가운데 새 정부의 첫 번째 당면 과제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입니다.이재명 정부는 미국과의 협상 이후 다자외교와 수출 다변화를 통해, 통상위기 극복에 나설 전망입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미국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기본관세 10%를 부과했고, 국가별 상호관세는 7월 8일까지 유예했습니다.우리나라는 기본관세 10%에 상호관세 15%를 더해 총 25%의 관세가 매겨진 상황.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3일 철강과 알루미늄에 부과되는 수입관세를 기존 25%에서 50%로 두 배 인상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미국의 관세 압박이 계속된 가운데 이재명 정부의 최대 문제는 관세 협상 시한까지 부족한 시간입니다.이재명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 가동을 지시하며 본격적인 경제 회복에 나섭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민생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바로 가동하겠습니다.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습니다."현재 통상당국은 균형무역과 비관세조치, 경제안보, 디지털 교역, 원산지, 상업적 고려 등 6개 분야에서 미국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새 정부는 관세 부과 유예가 종료되는 시점인 7월 8일까지 미국과 '협상 패키지' 마련에 주력할 전망입니다.미국은 특히 비관세 분야에서 소고기·쌀 등 농축산물 시장 전면 개방을 요구했고, 디지털 교역에서 고정밀 지도 국외 반출을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새 정부는 식량 안보와 외교 등에 민감한 사안인 만큼 우리나라에 강점이 있는 조선과 방산 등에서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미국과의 관세 협상과 별개로 미·중 중심의 무역 구조로는 관세 변수에 취약한 만큼 수출시장을 다변화하는 방안도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문재인 정
퇴직 후 50대에게 희망을! '50대 취업 지원 강화 방안' [클릭K+]
임보라 기자고령화 사회와 2차 베이비 부머 세대의 은퇴가 맞물리면서 최근 장년층의 재취업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실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50대 고용률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2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는데요.이에 정부가 직장에서 이른 퇴직 이후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을 위해 맞춤형 종합 지원 대책을 내놨습니다.먼저, 퇴직자나 이직 희망자들이 빠르게 기술을 익혀 재취업할 수 있도록 '신중년특화과정'의 지원을 대폭 확대합니다.'신중년특화과정'은 만 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기술훈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인데요.만40세 이상 미취업자나 영세 자영업자라면 학력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올해 2천8백 명이던 '신중년 특화과정' 훈련 인원을 7천5백 명으로 늘리고 전기공사, 공조설비 등 유망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다양한 훈련 과정을 개설합니다.또한, 생계를 위해 집중 훈련과 신속한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층을 고려하여 2개월 단기 과정 중심으로 강의를 확대하고 주말과 야간 과정도 개설할 예정입니다.이렇게 신중년특화과정을 통해 기술 자격증 취득 이후에도 '경력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은데요.이런 현실을 고려해, 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중장년 경력지원제도'도 확대 운영합니다.중장년 경력지원사업은 경력 전환을 희망하는 중장년에게 해당 분야의 현장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인데요.경력전환을 위해 자격증을 취득했거나 직업훈련을 이수한 50대 이상의 중장년이 지원대상입니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최대 3개월 동안 현장 직무 경험 기회와 월 15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원됩니다.중장년 경력지원사업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지역별 중장년내일센터나 고용센터에 문의하시면 자세히 안내 받으실 수 있습니다.이와 함께 통합적 취업 지원을 위해 '지역 중장년고용네트워크
최종 투표율 79.4%···15대 대선 이후 최고
최대환 앵커이번 21대 대통령 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80%에 근접한 79.4%로 집계됐습니다.지난 1997년 제15대 대선 이후 가장 높았는데요.특히 전체 17개 시도의 투표율이 지난 20대 대선과 비교해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 소식은, 이리나 기자가 보도합니다.이리나 기자제21대 대통령 선거 최종 투표율이 79.4%를 기록했습니다.이는 1997년 제15대 대선 투표율인 80.7% 이후 28년만에 최고 기록입니다.아울러 19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 후 치러진 9차례 대선 가운데 4번째로 높은 투표율입니다.전체 유권자 4천439만 1천871명 가운데 3천524만 416명이 투표를 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지역별 투표율을 보면 광주가 83.9%로 가장 높았고, 전남 83.6%, 세종 82.9%, 전북 82.5%, 대구 80.2% 순이었습니다.수도권 지역은 서울 80.1%, 경기 79.4%로 확인됐습니다.부산과 경남 경북은 모두 78%대를 기록했고,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제주로 74.6%를 기록했습니다.특히 전체 17개 시도의 투표율이 지난 20대 대선과 비교해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상승 폭이 가장 큰 곳은 부산으로 75.3%에서 78.4%로 3% 이상 올랐고, 인천과 세종이 각각 2.9% 포인트 상승했습니다.서울 2.2% 포인트, 제주 2% 포인트 올랐습니다.전화 인터뷰 박창환 / 장안대 특임교수"지난 6개월의 국민들의 고민, 고통 그리고 번뇌가 담긴 투표율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의미있고 새겨봐야 될 투표율이다.. 이런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빨리 이 혼돈이 정리되고,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대한민국이 정말로 정상적인 국가로 다시 돌아갔으면 좋겠다라는..."권역별 투표자 수 변화폭을 보면 수도권이 지난 20대 대선보다 117만여 명 더 투표해 가장 컸습니다.
일자리 진입자 '역대 최소'···이직자 동반 감소
모지안 앵커재작년에 일자리 시장에 진입한 근로자가, 2017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직자도 함께 줄어들면서, 취업 시장이 경직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일자리 이동통계 결과', 재작년 등록취업자는 총 2천614만5천 명.전년보다 8만8천 명 늘었습니다.등록취업자란 4대 사회보험 등 공공기관에 신고된 자료를 통해 파악된 근로자를 말합니다.이들 가운데 같은 기업체에서 고용을 유지하는 근로자는 증가했습니다.반면 신규 진입자와 이직자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년도에는 일자리가 없다가 당해 년도 일자리에 들어온 근로자를 뜻하는 '진입자'는 364만6천 명으로, 1년 전보다 6.8% 줄었습니다.일자리가 바뀐 '이동자' 또한 전년보다 4.1% 감소했습니다.진입자는 2년 연속 줄면서 2017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소를 기록했습니다.전화 인터뷰 최재혁 / 통계청 행정통계과장"진입자들은 신규 취업된 사람들이거나 1년 내지 2년 정도 취업을 쉬었다가 다시 취업으로 돌아온 사람들이 보통 차지하고 있는데 그런 사람들이 줄어들었다는 얘기는 취업 시장이 다소 경직되었다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진입자와 이동자가 동시에 줄어든 것 역시 처음입니다.이동자 중 같은 기업 규모의 회사로 이직한 근로자는 72%가 넘었습니다.대기업에서 대기업의 이동률은 37.3%, 중소기업 간 이동률은 81.3%였습니다.근로자의 60.5%는 임금이 더 높은 일자리로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연령별로 살펴보면 29세 이하, 30대, 40대 순으로 일자리를 많이 옮겼습니다.연령대가 낮을수록 일자리 이동 비율이 높은 겁니다.22년에서 23년에 이동한 근로자의 이동 전후 임금 차이는 '25만 원 미만' 임금 증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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