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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변차선 등장('81)-자연보호 수중 경진대회('81)-목각 마을('81)-오대산의 국보('81)-국제 민속 음악제('81)-제17회 쌍용기 쟁탈 전국 고등학교 농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업금융채권 발행('69)-선열의 뜻을 겨레 가슴에('69)-올해는 풍년('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산개발('64)-식량증산('64)-미스 유니버스 선발('64)-역도산 추모 한일 친선 프로레슬링대회('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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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 캠핑대회('70)-남산 어린이 동물원 준공('70)-서울역 서비스 향상('70)-대학생 봉사활동('70)-취약지구 독립가옥 이주민 입주식('70)-시원한 물놀이('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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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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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 곳곳의 특별하고 감동적인 나눔 사례를 찾습니다!
임보라 기자우리 사회에 숨어 있는 나눔 실천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다음 달 15일까지 '제1회 대한민국 봉사와 나눔 우수사례 공모전'이 개최됩니다.올해 처음 열린 이번 공모전은 짧은 기간이라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공동체 의식으로 나눔을 실천한 사례를 찾는데요.개인·단체·기업·지자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2차 심사 후 11월 수상작 34점이 발표됩니다.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행정안전부 장관상이 수여됩니다.수상작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돼 배포될 예정입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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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기간 지난 모바일 상품권, 최대 100% 환불
모지안 앵커그동안 모바일 상품권의 유효기간이 지났을 경우 금액의 90%까지만 환불 됐는데요.공정거래위원회가 이러한 경우에도 100%, 전액 환불받을 수 있도록 표준 약관을 개정했습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앞으로는 유효기간이 지난 기프티콘 등 신유형 상품권도 전액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그동안 플랫폼 업체에서 수수료 10%를 빼고 90%까지만 소비자에게 돌려줬습니다.전화 인터뷰 최재섭 / 소비자시민모임 상임이사"구매액의 10%를 공제한 90%만 반환하고 있어, 소비자가 상품권의 유효기간을 연장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손해를 입을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개정에 나선 겁니다.유효기간이 만료될 때까지 사용하지 않은 모바일, 온라인 상품권은 포인트나 마일리지 등 적립금으로 환불받으면 100%까지 돌려받을 수 있도록 표준약관이 바뀝니다.현금으로 환불을 선택할 경우 상품권이 5만 원이 넘으면 95%, 5만 원 이하는 지금처럼 90%까지 환불 하도록 했습니다.유효기간 내에 소비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5만 원 초과 상품권은 환불 비율을 높여 소비자의 환불 수수료 부담을 낮추겠다는 겁니다. 공정위는 개정된 표준약관을 16일부터 적용하도록 업계에 권장했습니다.다만 기업이 대량으로 구매해 소비자 개인에게 제공한 모바일 상품권은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공정위는 불공정 약관 심사 대상이었던 10곳의 주요 신유형 상품권 사업자들이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개정된 표준약관을 반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이 밖에도 특별한 이유 없이 상품권을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없도록 하거나 타인에게 양도받은 상품권 사용을 제한하는 규정도 시정 했습니다.자금세탁이나 현금 깡 등 불법 거래 목적이 아닌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양도를 허용하도록 했습니다.아울러 회원 탈퇴나 비회원 구매
이 대통령 "균형발전, 선택 아닌 운명···세종 집무실 속도"
김경호 앵커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가 열렸습니다.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은 국가 균형발전이 이제 선택이 아니라 운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대통령 제2집무실의 세종시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제42회 국무회의(장소: 정부세종청사)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최대 과제는 지속가능한 성장이며, 그 토대는 지역 균형발전이라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지금과 같은 수도권 집중 성장이 아닌 5개 초광역권, 3개 특별자치도인 '5극 3특' 균형 성장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계속 수도권 집중이 일어나면 그야말로 수도권은 미어터지고 지방은 소멸해가는 그런 문제들이 생겨서 대한민국이 지속 성장하기가 어렵다, 이제는 국가 균형발전이 선택이 아니라 운명이 됐다.."이어 세종시는 지역 균형발전의 상징이라며 세종시의 대통령 제2집무실과 세종의사당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빨리 대통령 제2집무실을 지어 가지고 세종으로 옮겨야 될 것 같습니다. 너무 여유 있고 좋네요.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은 균형 발전에 주춧돌을 놓는 일입니다."이 대통령은 이어진 모두 발언에서 청년 실업률에 대해 지적했습니다.청년층 취업자가 16개월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하반기 고용 시장 전망도 밝지 않다며 다층적인 정책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특히 정부는 물론 기업이 함께 나서줄 것을 호소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우리 기업들에게 특별한 요청을 드릴까 합니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고 합니다. 청년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뿐 아니라 기업의
추석 성수품 17만 톤 공급···서민정책금융 1천145억 원 지원
김경호 앵커정부가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잡기 위해 주요 성수품 공급 물량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합니다.취약계층에게는 1천1백억 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경제관계장관회의(장소: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구윤철 경제부총리가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정부는 추석 주요 성수품의 가격 안정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2천 톤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명절 수요 맞춰 축산물 도축·출하를 10만8천t으로 늘리고, 명태·오징어 등 정부비축 수산물을 시중가 대비 최대 50% 할인해 공급합니다.할인지원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900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습니다.온·오프라인 유통업체별로 매주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주요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합니다.과일·축산물·전통주 등 국산 농식품 94개 선물세트를 최대 50% 수준으로 할인 공급하기로 했습니다.녹취 구윤철 / 경제부총리"정부는 어렵게 되살린 경기 회복 흐름이 국민들께서 체감하는 민생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입니다."정부는 추석 연휴 전후로 두 달간 취약계층 등에 1천145억 원 이상의 정책금융도 지원합니다.임금 체불 청산을 위한 융자 금리도 다음 달 14일까지 한시 인하됩니다.사업주는 신용대출 기준 3.7%에서 2.7%로 담보대출은 2.2%에서 1.2%로 낮추고, 근로자 융자도 1.5%에서 1.0%로 인하하기로 했습니다.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명절자금은 역대 최대 규모인 43조2천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이와 함께 전통시장 상인을 위한 저리 대출 50억 원을 공급하고,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현장 환급액도 370억 원으로 확대합니다.녹취 구윤철 / 경제부총리"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현장 환급 규모
이 대통령, 해경 순직 사고 '외부 기관서 엄정 조사' 지시
모지안 앵커이재명 대통령은 구조 임무를 수행하던 중 순직한 해양 경찰 고 이재석 경사의 구조 과정에 대해 외부 기관에서 엄정히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윗선에서 진실을 은폐하고 있다는 동료 경찰들의 증언이 있었단 점을 짚으며, 해경이 아닌 외부 기관의 조사를 주문했다고 밝혔습니다.이 대통령은 또 이 사건에 대해 "2인 1조 수색과 구조가 원칙인데, 초동 대처에 미흡한 점이나 늑장 대응은 없었는지" 재차 확인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고 이재석 경사는 지난 11일 인천 앞바다 갯벌에서 70대 고립자에게 자신이 착용한 부력조끼를 입혀준 뒤 헤엄쳐 나오다 목숨을 잃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천 돼지농장서 ASF 발생···전국 위기경보 '심각'
김경호 앵커경기도 연천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해 전국에 ASF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됐습니다.중수본은 해당 농장의 돼지를 살처분하고 인접 시군에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경기 연천군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ASF가 발생했습니다.농장주가 14일 가축 방역 기관에 돼지 폐사를 신고했고, 정밀검사 결과 ASF 양성이 확인됐습니다.파주 이후 약 두 달만으로, 올해 다섯 번째입니다.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추가 발생과 전파를 막기 위해 전국에 위기 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습니다.연천군 소재 농장에는 초동 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했습니다.외부인과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해당 농장의 돼지 847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파주와 포천 등 연천군과 인접한 5개 시군에는 16일 오후 8시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이 발령됐습니다.농장 사이 전파를 차단하기 위함입니다.이동 중지 기간 동안 축산 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의 이동이 제한됩니다.발생 지역 내 바이러스 차단 조치도 진행 중입니다.광역 방제기와 방역차 등 장비 33대를 동원해 발생 지역 인접 시군 소재 돼지 농장 294곳과 도로를 소독했습니다.ASF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도 열렸습니다.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회의에서 올해 5건의 ASF 발생이 모두 경기 북부에 집중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이어, 경기도에 가용한 모든 인적 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확산 방지에 나설 것을 지시했습니다.또 추석 명절 전후 사람과 차량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양돈농가와 축산관계자는 경각심을 갖고 농장, 시설 소독 등 방역조치를 철저하게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중수본은 이번 ASF로 인한 살처분 마릿수는 전체의 0.01% 이하 수준으로, 국내 돼지고기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영상편집:
성수품 공급 1.6배 확대···농축산물 할인에 500억 푼다
김경호 앵커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유통업체 등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지원합니다.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사용 가능한 전통시장에서 할인 지원을 크게 늘리기로 했습니다.계속해서 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장소: 15일, 대전 중앙시장)추석을 3주 앞둔 전통시장, 미리 장을 보러온 사람들로 붐빕니다.인터뷰 김영숙 / 대전 오정동 주민"총각무 총각김치 담고, 배추는 짠지로 담고.. 아들 둘 딸 하나, 손녀, 손자들 (주려고요.)"명절 대목을 맞은 상인들도 모처럼 들뜬 분위기입니다.인터뷰 한 연 / 중앙시장 상인"이제 조금 있으면 대목도 돌아오니까 송편 같은 것도 팔 거예요."다가오는 추석, 성수품이 확대 공급됩니다.정부는 사과와 배, 한우 등 대표 15개 품목을 평시보다 1.6배 늘린 15만8천 톤을 풀기로 했습니다.명절에 맞춰 대규모 할인지원도 실시합니다.최유경 기자 ch01yk@korea.kr"최대 40%의 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에는 정부 예산 500억 원이 투입됩니다. 추석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데요.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쓸 수 있는 전통시장 지원을 크게 늘립니다."전통시장에 배정된 지원액은 총 20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40억 원 확대됐습니다.지원되는 시장 수도 전국 120곳에서 200곳까지 늘렸습니다.여기에 농협은 성수품 최대 40%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합니다.대형마트 3사 등 유통업계와 식품기업도 먹거리 할인에 동참합니다.또 농축협은 민생세트 94종을 최대 53% 할인하고, 중소과와 10만 원 이하 한우로 구성된 세트 공급도 늘립니다.이번 연휴에는 다양한 자연 관광 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전화 인터뷰 김성만 /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서기관"(과거에는) 소비자
상생페이백 접수 시작···최대 30만 원 환급
모지안 앵커지난해보다 카드 사용이 늘면 환급금을 받는 상생페이백 신청이 시작됐습니다.최대 3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는데요.조태영 기자가 소개합니다.조태영 기자상생페이백 신청이 15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됐습니다.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30일 자정까지입니다.지난해 사용한 월평균 카드 사용액보다 올 9월, 10월, 11월 소비가 늘면 증가분의 20%를 돌려주는 제도입니다.1인당 월 10만 원 한도로 3개월간 최대 30만 원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합니다.대상은 지난해 카드 국내 사용 실적 있는 만 19세 이상 국민입니다.소비 인정 사용처는 전통시장, 동네슈퍼 등 소상공인 운영 매장으로 제한됩니다.신청은 '상생페이백.kr' 누리집에서 가능합니다.첫 주에만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를 적용해 분산 접수합니다.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전통시장상인회나 지방 중소벤처기업청 등을 방문하면 됩니다.전화 인터뷰 이은희 /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소비쿠폰에 이어서 상생페이백 제도가 소비자들로 하여금 소비를 진작시키는 그러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소상공인 분들께서 소비쿠폰과 상생페이백 제도가 동시에 시행되는데, 소비자를 유인하기 위한 기획이나 마케팅을 좀 활발하게 하셔야..." 9월분 페이백은 10월 15일부터 순차 지급됩니다.주민등록상 거주지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달리 지역 제한이 없습니다.아울러 정부는 2천25명을 추첨하는 상생소비복권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녹취 이대건 /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9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페이백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동 응모되는 상생소비복권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당첨금 규모는 총 10억 원이며..." 1등 10명에게는 각각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2천만 원을 지급할 예정
산업재해 예방에 2조 원···영업이익 5% 과징금
모지안 앵커정부가 내년부터 영세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2조 원을 투입합니다.산재가 반복되는 기업에 대해서는 영업이익의 5%를 과징금으로 부과합니다.임보라 기자입니다.임보라 기자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근로자 1만 명당 사고 사망자 수의 비율은 0.39%.해마다 감소 추세이지만 OECD 주요 회원국과 비교해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정부가 내년부터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안전 일터 지원 예산을 확대합니다.녹취 김영훈 / 고용노동부 장관"재정, 인력, 기술, 교육에 대한 지원 등을 대폭 확대할 수 있도록 안전한 일터를 위한 예산을 올해보다 4천733억원 증액한 2조 723억원으로 편성했습니다."감독 대상 사업장은 오는 2028년까지 61만 곳으로 늘립니다.이를 위해 지자체에 근로감독권도 부여합니다.외국인 사망 사업장에 대해서는 향후 3년간 외국인 고용을 제한합니다.산재 발생의 구조적 원인도 개선합니다.기업이 안전 비용을 확보하도록 발주자에게 적정 공사비 산정 의무를 부여합니다.안전 비용을 전가하는 부당 특약에 대해서는 과징금 수위를 높입니다.공공기관의 경우 중대재해 발생 시 기관장을 해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합니다.산재 발생 시 경제적 제재도 강화합니다.연간 3명 이상 사망 사고가 발생한 기업에 영업이익의 5% 이내를 과징금으로 부과합니다.연내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 건설사에 영업정지도 요청할 수 있습니다.긴급한 위험에 대한 노동부 장관의 긴급 작업중지 명령권도 신설합니다.정부는 향후 안전한 일터 특별위원회를 통해 산재예방 5개년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영상취재: 한기원, 민경철, 임주완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임보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
돼지부터 반려동물까지, 항생제 사용의 올바른 길잡이 나왔다
김현지 기자돼지부터 반려동물까지, 항생제 사용의 올바른 길잡이가 공개됐습니다.농림축산검역본부가 돼지 항생제 처방 가이드라인 개정판을 배포했는데요.동물용 항생제는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길 수 있을 뿐더러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죠.이에 검역본부는 매년 항생제 사용량·내성률 조사를 실시하고, 동물별 항생제 처방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있습니다.이번에 개정된 '돼지' 가이드라인에서는, 주요 질병별 권장 항생제를 제형별로 세분화하고 선호도를 제시했습니다.특히 3차 항생제는 사용 절감을 위해 권장 항생제로 포함하지 않았습니다.검역본부는 또, 수의사들이 반려동물 항생제를 적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 영상을 제작했는데요.영상과 가이드라인 모두 '검역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음달 15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 접종 시작
김경호 앵커동절기 코로나19 예방 접종이 다음 달 15일 시작됩니다.보건당국은 65세 이상 고령층에게는 코로나와 독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했습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코로나19 입원환자가 9월 첫 주에도 늘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코로나19 입원환자는 9월 첫 주 433명 발생하며 전주보다 27명 늘었습니다.10주 연속 증가세입니다.올해 누적 입원환자만 5천306명.65세 이상이 가장 많았습니다.보건당국은 이번 달까지는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치명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고위험군은 백신을 꼭 맞을 것을 권고했습니다.이번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은 다음달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등이 대상입니다.이번 접종에는 신규 백신인 LP.8.1 백신 530만 회분이 활용됩니다.이전과 같이 한 번만 접종하면 됩니다.다만 12세 미만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이전 접종력에 따라 두 번까지도 접종이 필요할 수 있어 의료진과 상담이 필수입니다.특히 65세 이상인 경우 코로나19와 독감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전화 인터뷰 이혜림 / 질병관리청 예방접종관리과장"동시 접종 안전성 관련 연구 결과, 동시 접종한 경우와 따로 접종하는 경우 모두 효과와 안전성에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해외 사례에서도 미국이나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도 현재 동시 접종을 실시 중인 상황입니다."접종을 받으려면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나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됩니다.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국민도 일선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동시 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농산물 유통비용 10% 낮춘다···온라인 도매시장 확대
김경호 앵커정부가 농산물의 소비자 가격을 높이는 각종 유통 비용을 걷어내기로 했습니다.온라인 직거래를 통해 유통 과정을 대폭 단축할 계획입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2023년 기준, 농산물 소비자가격에서 생산자가 받는 가격을 뺀 유통비용 비율은 49.2%.소비자가 1만 원에 농산물을 산다고 했을 때 4천920원이 유통비용으로 잡히는 겁니다.배추·무 등 일부 품목은 60%가 넘으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부담으로 작용해 왔습니다.정부가 농산물 유통비용률을 오는 2030년까지 10% 줄이기로 했습니다.우선, 도매시장의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도매법인의 지정 취소를 의무화하고, 평가 체계를 손질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참여하는 평가위원회를 운영합니다.또 도매법인의 과도한 수익 방지를 위해 위탁수수료율을 조정하고, 출하 가격이 급락할 경우 농가를 지원하는 출하가격 보전제를 도입할 계획입니다.한편, 농산물 유통의 핵심 경로로 온라인 거래를 활성화합니다.녹취 송미령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기존 4단계에서 1, 2단계로 유통단계 단축이 가능한 온라인 도매시장을 중심으로 농산물 유통을 재구조화하고, 출하 비용 절감을 위한 스마트 APC도 확충하겠습니다."현재 전체 도매거래의 6%에 불과한 온라인 거래 비율을 2030년까지 50%로 끌어올린다는 목표입니다.이를 위해 온라인 도매시장 판매자 가입 조건에서 '연간 거래액 20억 원 이상' 요건도 폐지합니다.소비자를 위해 가격과 유통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도 보급합니다.오는 2028년까지 농산물 통합 정보 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도울 예정입니다.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2030년까지 배추와 사과 등 주요 품목의 도소매 가격 변동성을 50% 완화할 계획입니다.(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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