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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자동차 부품관세 완화···"공급망 재편에 시간 필요"
최대환 앵커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자동차 부품관세 완화 조치를 발표했습니다.취재기자와 함께 이 내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이혜진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이혜진 기자(장소: 정부서울청사)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현지시간 29일 자동차 부품관세를 완화하는 내용이 담긴 포고문에 서명했습니다.미국에서 최종 생산하는 완성차에 들어가는 수입산 부품 관세 부담을 덜어주기로 한 건데요.미국에서 완성차를 만들어 판매한 기업이 상무부에 해당 기록을 제출하면, 차량 가격의 15%를 관세 상쇄용 '크레딧'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해당 기업은 다음에 자동차 부품을 수입할 때 이 크레딧만큼 부품 관세를 감면받고요.이번 부품관세 완화 조치는 2년간 시행되는데, 첫 해 차량 가격의 15%를, 그 다음 해에는 10%로 줄어든 크레딧을 주고요.3년 차부턴 완전히 폐지됩니다.최대환 앵커이번 관세 완화 조치의 배경이 궁금한데요.이혜진 기자미국은 지난 3일부터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고 있죠.다음 달 3일부터는 자동차 부품까지 25% 관세를 확대 적용할 예정이었습니다.미국 자동차 업계가 이런 정책에 반발하자, 트럼프 행정부가 유화책을 내놓은 건데요.현실적으로 당장 모든 자동차 부품을 미국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바꾸기는 어렵기 때문이죠.미국 자동차 업계가 자국 내 생산 제품으로 부품 공급망을 완전히 재편하기 위한 시간을 2년간 주는 셈입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우리는 자동차 기업들이 짧은 과도기를 잘 넘길 수 있게 돕고 싶었습니다. 만약 그들이 부품을 구하지 못하더라도, 작은 비중이긴 하지만 불이익은 주고 싶지 않습니다."녹취 스콧 베선트 / 미국 재무장관"자동차 관세 완화에 대해 자세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우리 자동차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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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성 장관 접견···"조선 협력 최적의 파트너"
최대환 앵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존 펠런 미 해군성 장관을 접견했습니다.한 대행은 조선 협력은 한미가 윈-윈할 수 있는 대표 분야이고, 한국은 미국 조선업의 재건을 도울 최적의 협력자라고 강조했습니다.문기혁 기자의 보도입니다.문기혁 기자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존 펠런 미국 해군성 장관을 만났습니다.펠런 장관은 미 해군 군함 MRO, 유지·보수·정비와 건조 등을 책임지는 수장으로,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장관급 인사가 방한했습니다.핵심 주제는 한미 조선 협력이었습니다.한 권한대행은 조선 협력은 한미가 윈-윈할 수 있는 대표 분야로, 한국은 미 조선업 재건을 지원하는 최적의 파트너라고 강조했습니다.이어 우리 업체의 성공적인 미 함정 MRO를 통해 축적된 신뢰를 기반으로 조선 분야 협력을 강화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우리 조선소가 미 조선업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펠런 장관의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습니다.펠런 장관은 첫 해외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 해군의 대비태세 강화와 조선업 재건을 위해 양국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깊은 공감을 표했습니다.이어 한미 간 성공적인 MRO 협력이 미 해군의 대비태세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향후 한국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조선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민혜정)펠런 장관은 한 권한대행 접견에 이어 우리 조선소를 방문했습니다.이 자리에서 한미 조선 협력과 미 해군 군함 MRO 수주 등을 논의했습니다.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름철 대비 '오존 집중관리'···"5~8월 고농도 오존 비상"
모지안 앵커햇빛이 강해지는 여름철에는 눈과 호흡기를 자극하는 고농도 오존이 기승을 부리는데요.오존주의보가 발령되는 날이 해마다 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고농도 오존 발생 시기를 앞두고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햇빛이 강해지는 5~8월 사이, 특히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는 고농도 오존이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이 햇빛과 만나 광화학반응을 일으키며 오존이 생성되기 때문입니다.오존 농도가 높아지면 호흡기나 눈에 자극을 주고 폐 기능 저하를 가져오는 등 인체에 피해를 끼칩니다.최근에는 기온이 오르고, 대기정체 현상까지 겹치면서 고농도 오존 발생 빈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작년에는 총 81일의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는데 주의보가 80일 넘게 발령된 건 처음입니다.정부는 올해 여름, 오존 고농도 발생 시기에 대비해 '오존 집중관리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이 많은 사업장과 도료 업체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합니다.녹취 양하나 /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과장"특히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 사업장은 연간 점검계획 대비 50% 이상을 오존 고농도 발생 시기에 집중하여 점검할 계획입니다."버스터미널과 주차장 등에서는 운행 차량에 대한 공회전 단속도 함께 이뤄집니다.철강과 석유화학 등 1천200여 곳의 질소산화물 다배출 사업장은 대기오염총량제 총량관리를 강화합니다.올해 기준, 18만6천t 수준으로 배출을 줄이게 됩니다.4·5등급 차량 조기 폐차 지원 대상도 기존 경유차 중심에서 휘발유와 가스차까지 확대합니다.또 학교와 어르신 보호시설 등 건강민감계층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고농도 오존 발생 시 행동요령을 교육할 예정입니다.(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손윤지)한편, 환경부는 오존 예보
외국인투자 유치 활성화···R&D·현금 지원 확대
최대환 앵커미국발 관세 전쟁에 의한 불확실성으로 외국인 투자가 위축될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정부가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확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올해 외국인 투자 현금 지원을 늘리고, 외국인 투자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확대할 계획입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장소: 동우화인켐, 전북 익산시)1991년, 일본 스미토모화학의 투자로 설립된 반도체 소재 회사입니다.국내 최초로 반도체 세정용 화학약품을 생산했고, 편광필름 등 여러 부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최근에는 미국발 관세 등 통상 불확실성 속에도 각종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보시는 바와 같이 이 회사는 반도체 화학약품 연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컬러필터, 터치센서 등 사업 영역도 확장하고 있습니다."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려 차별성을 키우겠다는 전략입니다.이를 뒷받침할 추가 설비 투자도 필수적입니다.인터뷰 김수련 / 동우화인켐 CTO"최첨단 반도체가 만들어지기 위해서 필요로 하는 재료들의 기술을 개발하고 또 고객이 원하는 그런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저희가 지금 현재 가지고 있는 시설 외에 또 추가의 시설 투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고..."정부는 이처럼 외국인투자로 시작해 국내 산업이 성장하는 사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투자 유치 지원으로 기업 성장에 힘을 보태겠다는 방침입니다.인터뷰 정인교 /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글로벌 기업의 RD 역량 도입을 통한 국내 첨단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RD 센터 지정 제도', '외국인투자 전용 RD 지원 사업', '글로벌 공동 RD 지원 사업' 등의 지원 제도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외국인투자 현금 지원을 상향하고, 증액 기준을 높였습니
우후죽순 골목형상점가···전통시장 소외 우려
최대환 앵커최근 도심 상점가를 중심으로 온누리 상품권 사용처가 확대되고 있습니다.하지만 정작 주 사용처인 전통시장이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데요.골목형 상점가보다 접근성이 떨어지는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 확대가 필요해 보이는 이유입니다.김경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경호 기자도심에 위치한 골목형상점가입니다.상가 건물 벽면과 상점 곳곳에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는 안내문이 눈에 띕니다.도심 상권에서도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소비자들은 반기는 모습입니다.인터뷰 오건하 정세영 / 대전광역시 서구"가까운 곳에서 쓸 수 있으면 가까운 곳에서 쓸 것 같아요. 유성만 하더라도 5일장 말고는 전통시장이 따로 없으니까 또 거기까지 가는 게 번거롭기도 하고요."반면 정작 온누리상품권 사용처인 전통시장은 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올해 온누리상품권 발행액은 역대 최대 규모인 5조 5천억 원을 기록했지만 전통시장은 점차 감소하는 추세입니다.2006년 1천6백 개에 달했던 전통시장은 2023년 1천4백여 개로 줄었습니다.인터뷰 이상훈 / 정원상가상인회 사무국장"최근 들어서 시장이 유동인구가 많이 줄어든 상태고요. (손님들이) 다닌다고 많이 다니시긴 하지만 저희가 눈으로 봐도 많이 티가 나는 상황이라 (상인들이) 많이들 위축됐죠."골목형상점가는 30개 이상 점포가 밀집한 지역에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입니다.문제는 이 권한이 전적으로 선출직인 시장과 구청장, 군수 등 지자체장에게 있다는 점입니다.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이로 인해 정치적 고려나 표심을 의식하다 보니 도심 상권 위주로 골목형상점가가 쏠린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실제로 골목형상점가는 지난 2020년 처음 도입된 이래 올해 4월 기준 465곳으로 급증
KTV 대한뉴스 7 (407회)
절도에 위생 문제까지···'무인가게 민원' 2배 급증
모지안 앵커최근 무인매장이 늘면서 관련 민원도 두 배 가까이 많아졌습니다.주요 사례로는 절도, 식품 위생에 대한 불만 등이 꼽혔는데요.국민권익위가 민원 주의보를 발령하고, 관계기관에 사전조치 마련을 주문했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A씨는 자신이 운영 중인 무인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7천 원어치를 도난당했습니다.무인 사진관을 운영 중인 B씨는 손님이 소품을 파손하고 실내 흡연을 한 사실을 뒤늦게 알고 신고했습니다.최근 무인점포가 늘면서 이같은 관련 민원이 급증하자, 권익위가 민원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최근 3년간 수집된 무인점포 관련 민원 2천700여 건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월평균 103건으로, 2년 전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녹취 유현숙 / 권익위원회 권익개선정책국장"민원 빅데이터 분석 결과 최근 무인매장 관련 민원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민원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주요 유형 3가지는) 무인매장 내 범죄행위, 판매 중인 식품 위생 불만, 인근 주민의 생활 불편입니다."식품 위생 관련 민원으로는 무인판매 불가한 냉장식품을 상온 판매 중이라며 신고한 사례가 있었습니다.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사 먹고 식중독을 앓았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권익위는 관계기관에 사전조치를 마련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전화인터뷰 박은령 / 권익위원회 민원정보분석과장"무인매장 범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달라, 두 번째는 식품안전 등 위생관리를 강화해달라, 세 번째는 시설관리의 내실화를 기하자, 이렇게 크게 세 가지 방향을 공공기관에 전달했습니다."생활 불편 관련으로는 매장에서 나오는 음악과 빛으로 인한 민원이 많았습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손윤지)KTV 최유경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
중앙손상관리센터 본격 가동···손상정책 중심축 역할
모지안 앵커'손상'은 질병을 제외하고 각종 사고 등으로 해를 입는 걸 말하는데요.손상 예방과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중앙손상관리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국가 손상 관리 체계의 중심축 역할이 기대됩니다.보도에 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중앙손상관리센터 현판식(장소: 30일,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파크)질병관리청이 중앙손상관리센터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앞서 질병청은 중앙손상관리센터 수행기관으로 고려대 안암병원을 선정했습니다.이곳에서 손상 위험 요인 등에 대한 연구와 통계 수집, 손상 예방 교육·홍보 등 법정 사업을 앞으로 3년 간 수행하게 됩니다.올해 과업으로는 손상 위험요인 발굴, 노인 낙상 예방 프로그램 강사 양성 등을 제시했습니다.중앙손상관리센터는 지난 1월 말 손상예방법 시행에 따라 설립 근거가 마련됐습니다.손상은 질병을 제외하고, 각종 사고나 자살 등으로 신체나 정신건강에 해가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국내에서는 매년 288만 명이 손상을 경험하고 있는데, 전체 사망원인에서도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공중보건 문제로 꼽힙니다.질병청은 중앙손상관리센터를, 국가 손상 관리와 운영의 핵심 기관으로 삼아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손상 예방사업도 전방위적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내년에는 17개 시·도에 지역손상관리센터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질병청은 지자체를 포함한 각 기관이 국가 목표에 따른 손상 예방·관리 정책을 추진하도록 오는 9월, 제1차 손상관리종합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이를 위해 조만간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각계 여론 수렴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영상취재: 임주완 고광현 / 영상편집: 김예준)질병청은 보건의료 분야에서 전문성과 인프라를 갖춘 의료기관이 중앙손상관리센터로 지정되면서, 정책의 깊이와 저변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학교폭력 예방교육 대상 확대···초등 저학년 학폭 심의 유예
최대환 앵커앞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대상이 확대되고, 초등학교 저학년 간의 폭력일 경우 폭력 심의를 유예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정부가 제5차 학교폭력 예방 기본계획을 내놨는데요.그 내용을 윤현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윤현석 기자현장의 의견과 교육환경의 변화를 반영한 제5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이 발표됐습니다.학교폭력 예방교육인 어울림 프로그램은 학생과 교원, 학부모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어울림 더하기로 확대됩니다.대상별로 필요한 역량을 맞춤형 콘텐츠로 제공, 활용도를 높입니다.전화인터뷰 박혜원 / 교육부 학교폭력대책과장"학생은 사회정서 역량 중심으로, 교원은 생활지도 전문성을 통해서 갈등 조정이나 관계개선 역량, 학부모는 자녀 이해와 소통 역량을 통해서 가정에서의 교육에 도움이 되는 부분으로 저희가 디지털 콘텐츠나 다양한 형태로 자료를 만들고, 기존 강의형보다는 체험형이나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려는 부분입니다."초등학교 저학년 간 폭력의 경우 폭력 심의를 유예하는 방안도 담겼습니다.2023학년도 기준 초등학교 1, 2학년 학교폭력 심의 가운데 학교폭력이 아닌 것으로 결론 난 사례가 25%에 달하는 만큼, 갈등 조정을 위한 숙려 기간이 필요하다는 취지입니다.교육부는 심의 절차에 들어가기 전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우선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이를 위해 관계회복 숙려기간제의 구체적 계획을 세우고 프로그램을 개발, 내년 시범 도입할 예정입니다.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기업 참여도 확대합니다.범부처 협의체에 플랫폼 기업 등을 포함, 사이버폭력 차단과 탐지 기술을 개발합니다.청소년 유해 정보 차단 점검 등 협력과제도 함께 발굴합니다.위기학생 조기 발견부터 피해 복구까지 책임지는 맞춤형 지원도 강화합니다.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머리를 맞대 필요한 자원과 서비스를 연계,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81. 5. 1.)
-잘 사는 농촌(81')-제14회 과학의 날(81')-스케이트보드(81')-요트 타기 (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피아노 치는 소리꾼, 신동재
신동재 씨는 몇 년 전 한 방송에서 피아노 치는 소리꾼으로 소개되어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춘향가의 사랑가와 파헬벨의 피아노 협주곡 캐논을 조합해 만든 '캐논 사랑가'는 그의 대표곡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승님에게 '소리 그만두고 딴 길 가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둔재였고 문제아였던 신동재 씨. 그는 남들이 하지 않는 별난 도전을 거듭하며 자신만의 소리길을 걸어가고 있다. 피아노와 함께하는 소리, 기타와 함께하는 소리, 국악 버전 요가 음악, 국악 해설 라이브 인터넷 방송 진행 등 끝없는 도전과 시도를 하고 있는 신동재 씨가 대전 동춘당에서 버스킹을 펼친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럼프, "중국산 많이 필요 없어" [월드 투데이]
박유진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트럼프, "중국산 많이 필요 없어"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고율 관세가 자국 소비자에게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지난 29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인은 중국산 제품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다며, 중국에 대한 관세 영향을 일축했는데요.아이들이 인형 30개 대신 2개만 갖게 될 수는 있겠지만, 이 인형들이 조금 더 비싸질 뿐이라며 큰 문제는 아니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아이들이 인형 30개 대신 2개만 가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 두 개가 평소보다 조금 더 비쌀 수도 있고요. 하지만 꼭 일부러 찾아서 사야 하는 물건들은 아니잖아요.”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중국에서) 꽤 많은 물건이 들어오는 것은 맞지만, 우리는 그것들이 꼭 필요하지 않습니다.공정한 거래를 해야 합니다.”이런 가운데, 미국은 올해 1분기, 3년 만에 처음으로 경제가 역성장했으며, 이는 관세 인상 전, 수입을 앞당기려는 기업들의 과잉 공급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2. 메타·MS “AI가 소프트웨어 제작 증가”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들이 AI의 소프트웨어 제작 비중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메타는 AI 비서를 앱으로 출시하고, 유료 구독 서비스까지 예고하며 경쟁력 확보에 나섰습니다.지난 29일, 개발자를 위한 콘퍼런스, ‘라마콘 20205’가 개최됐습니다.이 자리에서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와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AI의 소프트웨어 개발 영향력에 대해 집중 조명했는데요.나델라는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코드의 20~30%가 AI에 의해 작성되고 있다고 밝혔고, 저커버그는 향후 1년 이내 메타의 코드 절반 이상이 AI를 통해 생성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녹취 사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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