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영국의 공중쇼('63)-여자 기성복 패션쇼('63)-딸기 요리 강습('63)-연고 축구전('63)-제2회 전국 학생 특수체육 경조대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제터널 공사 현장('70)-소양강 다목적댐 건설 현장('70)-청계천 하수처리장 건설 기공식('70)-제15회 호남예술제('70)-경기여고 교내 민속경연대회('70)-제3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한 수용소 군도 해방 촉구 서명운동('82)-갈잎 벽지 생산 수출('82)-길 따라 풍물 따라('82)-제11회 전국 종별 육상대회('82)-한강에서 조정경기('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종합금속공장 기공('62)-남산에 케이블카('62)-파리로 떠나는 민속예술단('62)-국제 패션쇼 개최('62)-서울운동장에서 프로레슬링('62)-전국 검도대회('62)-미스·미스터 산업 선발('62)-미군의 날('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강 보건 주간('68)-적성검사 세미나('68)-제1회 사무기기 전시('68)-전국 상품 전람회 개관('68)-오늘의 저축 내일의 행복('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정한 거래('82)-제1회 대한민국 봄 미술 대전('82)-제1회 무궁화배 대상전 경마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장공비 침투 격퇴('69)-이순신 장군 석상 제막('69)-밝아오는 농촌('69)-민속무용 경연대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 개발 감사 세미나('84)-서울시립무용단 창단 10주년 기념 공연('84)-보렴 승무 공연('84)-제14회 대통령배 축구 결승전('84)-제39회 청룡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 선수권대회 결승전('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심기('62)-조기 풍어('62)-목선 건조('62)-광나루에 관광시설('62)-맥주 통 들기 대회('62)-제50회 전국 여자 연식 정구대회('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길 따라 풍물 따라('81)-이색 수출('81)-대한민국 미술전람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 검단연장선 28일 개통···검단~서울역 38분
임보라 앵커인천 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이 28일 새벽 첫 차를 시작으로 운행에 나섭니다.그동안 서울역에서 검단호수공원까지 약 1시간 10분 걸리던 이동시간이 30분대로 대폭 줄어들 전망인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5년에 걸친 공사 끝에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이 28일 개통합니다.계양역부터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등 3개 역을 신설한 것으로 그동안 검단에서 계양역까지 버스로 40분 걸리던 이동시간이 검단연장선 개통으로 단 8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져 출퇴근 시간이 30분 이상 줄어듭니다.검단 호수공원역에서 서울역까지는 버스와 지하철로 약 1시간 10분 가량 걸렸지만 앞으로는 38분이 소요돼 인천과 서울 도심 간 접근성도 높아집니다.검단 연장선의 이용 요금의 경우 다른 도시철도와 같이 수도권 통합요금제를 적용합니다.역간 평균 거리는 2.26km, 소요시간은 8분으로 평균 시간당 48km 속도로 운행합니다.정부와 인천시는 검단 연장선 개통으로 환승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계양역에 대한 안전 대책도 마련했습니다.환승 게이트를 늘리고, 경찰과 소방 간 비상 상황 대응체계를 구축해 돌발 사고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이와 함께 계양역을 지나는 공항철도 노선에 9편성을 올해 말까지 더 투입해 혼잡도를 줄일 방침입니다.또 주민들이 신설된 3개 역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역사를 경유 하는 광역, 시내버스 19개 노선도 운영합니다.정부는 이번 검단연장선 개통으로 인천 지역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개통 이후에도 안전문제와 혼잡도를 살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이리나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
한국정책방송원
이렇게 하면 큰일! 유언 제대로 하는 방법은? [잘 사는 법]
삶의 끝에서 남긴 마지막 메시지 '유언'. 그러나 형식적 요건 등 유언이 법적 효력을 얻기 위해 넘어야 할 문턱이 많다. 유언을 둘러싼 주요 법적 쟁점을 살펴보고 분쟁 예방을 위한 현실적인 방법을 변호사와 함께 찾아본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6억까지···'갭투자' 제동
임보라 앵커서울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면서 정부가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합니다.실거주 목적이 아닌 주택 구입을 위한 대출이 막히고,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이른바 '갭투자'에도 제동을 겁니다.주담대 상한액도 6억 원으로 신설되는데요.내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대출 규제, 김찬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김찬규 기자정부가 가계대출 관리를 강화합니다.서울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며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 빚이 빠르게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이번 대책의 핵심은 수도권과 규제 지역의 실거주 목적이 아닌 주택 구입 수요를 차단하는 겁니다.주택을 1채 이상 가진 사람은 주택을 추가로 구입할 때 주택담보대출을 아예 받을 수 없습니다.1주택자가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려면 소유한 주택을 6개월 이내에 처분해야 합니다.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이른바 '갭투자'도 어려워집니다.소유권 이전을 조건으로 받는 전세 대출이 금지됩니다.생애 최초 주택담보인정비율은 80%에서 70%로 강화됩니다.갭투자 수단으로 활용돼 주택 가격 상승을 부추긴다는 비판에 따른 겁니다.전입 의무도 생깁니다.주택담보대출로 집을 사면 6달 안에 전입 신고를 마쳐야 합니다.주택담보대출 최대한도는 6억 원으로, 만기는 최장 30년으로 제한됩니다.신용대출 한도도 연 소득 이내로 한정해 주택 구입 자금으로 활용하는 걸 제한하기로 했습니다.가계부채와 집값 상승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디딤돌·버팀목 등 정책 대출도 상한액이 20%가량 줄어듭니다.정부는 이번 대책으로 금융권 가계대출은 올해 하반기 당초 계획의 절반으로, 정책 대출은 연간 목표의 25%를 줄인다는 계획입니다.이번 조치는 내일(28일)부터 전 금융권에서 시행됩니다.대책 발표 전에 이뤄진 주택 매매·전세 계약과 신청 접수가 완료된 대출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금융당국은 금융회사의 규제 준수
보훈가족 초청 오찬···이 대통령 "희생 치른 분께 특별한 예우"
임보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이 대통령은 국가 공동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른 분들께 특별한 보상과 예우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호국 보훈의 달, 대통령의 초대'(장소: 27일, 청와대 영빈관)이재명 대통령과 한복 차림을 한 김혜경 여사가 보훈 가족과 국가 유공자들을 반갑게 맞이합니다.청와대 영빈관에서 호국 보훈 가족 초청 오찬 행사가 열렸습니다.이 대통령은 먼저 대한민국 현대사를 언급하며 독립운동과 6.25 전쟁, 5·18 민주화 운동, 서해 수호 역사 등을 하나하나 되짚었습니다.이어 각별한 감사를 전하며 참석자들을 호명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진천 만세운동에 참여하시던 중에 순국하신 고 박도철 선생님의 증손녀 박명현 님이 참여하셨습니다. 어디 계신가요? 박명현 님? 서해바다를 지켜낸 영웅들과 유족들도 이 자리에 모이셨습니다. 어디 계세요?"이 대통령은 국가 구성원을 위해 희생한 분들에 우리 현대사가 지나치게 소홀했다며, 안타깝다고 지적했습니다.그러면서 정부가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인정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특히 특별한 희생을 치른 분께는 특별한 예우를 다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국가 구성원들의 더 나은 삶과 안전, 생명을 위해서 희생하신 것에 대해서는 국가 공동체 모두가 특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상응하는 보상을 하고 예우해야 우리가 문화 높은 선진 대한민국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이날 행사에는 소설 소년이온다 모델인 문재학 열사의 유족과 연평해전, 천안함 유족 등 국가 유공자와 유족 등 160명 여명이 참석했습니다.대통령실은 한편, 참석자들이 안중근과 6·25 참전용사 유해 발굴을 요청
국제 유가 진정에도 국내 기름값 상승···가격 점검
임보라 앵커국제 유가가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으로 안정세를 되찾았습니다.하지만 국내 기름값은 오름세를 이어갔는데요.과도한 반영에 대한 우려가 나오자 정부가 가격을 점검했습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이달 들어 급등했던 국제유가가 이스라엘-이란의 휴전 소식으로 진정됐습니다.25일 기준 두바이유는 67달러대를 기록하며, 이스라엘 첫 공습 이전 수준까지 내려갔습니다.하지만 국내 석유 가격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25일 기준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천668원으로 3주 연속 오름세입니다.국제 유가가 시차를 두고 국내 기름값에 반영되기 때문입니다.다만 이 틈을 타 과도하게 오르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부담은 고스란히 소비자의 몫입니다.전화인터뷰 이영애 / 인천대 소비자학과 교수"한 번 올라간 가격들을 소비자가 느끼게 되면, 물가 인상에 대한 압박이 있기 때문에 소비 자체를 줄일 수밖에 없게 되는 거죠. 이런 부분 때문에 가격 정책이 중요할 수밖에 없고..."석유시장 점검회의(장소: 오늘 오전, 한국도시가스협회)이런 가운데 석유시장 점검회의가 27일 열렸습니다.산업부와 정유·주유소,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국내 석유제품의 가격 적정성과 함께 알뜰 주유소 공급 가격도 점검됐습니다.현재 알뜰 공급사는 도로공사와 석유공사, 농협입니다.정부는 앞서 석유 가격 안정을 위해 8월 말까지 유류세 인하조치를 2개월 연장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영상편집: 오희현)산업부는 석유 가격 상승의 최소화를 위해, 2주 동안 범부처 석유시장 점검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KTV 조태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w.ktv
오늘의 증시 (25. 06. 27. 16시)
오늘의 증시(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정 밑그림 속도···'찾아가는 모두의 광장' 운영
임보라 앵커새 정부 국정 밑그림 그리기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국정기획위원회는 국정과제 구체화 작업과 조직 개편 논의 등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밝혔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새 정부 5년간의 국정운영 밑그림을 그리는 국정기획위원회.밑그림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녹취 조승래 /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각 분과별 여러 활동을 통해서 국정 과제의 구체화 작업과 조직 개편 논의 등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이제 속도가 붙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두 가지 TF 신설 계획도 밝혔습니다.먼저 기본사회 TF를 구성합니다.기본사회 TF는 기본사회의 핵심 과제를 선정하고 기본사회 거버넌스에 대한 논의를 하게 됩니다.AI TF 구성도 추진합니다.현재 각 분과별로 AI TF가 구성돼 있습니다.다만 분과별 TF 활동을 종합하고 새로운 정부의 AI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국정위 전체 차원의 TF 구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른 것입니다.국정위는 오는 30일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TF 구성 결정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한편 국정위는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 모두의 광장 누적 방문자가 20만 명을 넘겼다고 밝혔습니다.국민 의견과 정책 제안은 35만여 건이 접수됐습니다.녹취 조승래 /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문재인 정부 때 광화문 1번가가 처음 개설해서 마무리할 때까지 한 1만8천 건 정도의 정책과 민원이 접수된 거에 비하면 정말로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하고 계시다는 점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국정위는 버스 형식의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을 운영합니다.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은 7월 1일 출발 행사를 갖고 운영을 시작합니다.(영상취재: 한기원 임주완 / 영상편집: 정성헌)국정위는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이
AP / 6.22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외신에 비친 한국]
박유진 외신캐스터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1. AP / 6.22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올해로 한국과 일본은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했습니다.양국 관계에 외신도 주목했는데요.AP통신은 현재의 외교 관계를 돌아보며, 미래지향적 협력 가능성에 대해 보도했습니다.자세히 보시죠.AP통신은 지난 22일, 한국과 일본의 국교 정상화 60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관련 소식을 보도했습니다.한일 양국의 관계는 개선됐지만, 모두 미국의 동맹국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불확실성과 향후 관계에 대한 질문은 아직 남아있다고 설명했는데요.보도에 따르면, 한국과의 관계 개선을 바라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경우, 일본의 전시 침략을 인정하고 전임 총리들보다 아시아 피해자들에게 더 많은 공감을 표시하고 있습니다.이와 관련해 AP통신은 앞으로 한국 정부가 어떠한 외교적 행보를 취할지 주목된다며, 한국의 새 정부는 과거사 문제는 원칙적으로 대응하되, 안보와 경제, 사회와 문화 등 각 분야에서는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겠다는 뜻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2. Newsweek / 6.26 한국 출생률 반등 신호계속해서 한국 사회 관련 소식입니다.한국 출생률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지난 4월, 34년 만에 가장 큰 월별 증가 폭이 나타난 건데요.외신은 이 변화의 배경에 주목했습니다.자세히 보시죠.미국의 주간 뉴스잡지 뉴스위크는 한국 출생률이 반등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뉴스위크에 따르면, 지난 4월, 한국의 출생아 수는 2만 717명으로, 전년 대비 8.7% 증가해, 1991년 이후 34년 만에 가장 큰 월별 증가율을 기록했는데요.뉴스위크는 통계청 관계자의 설명을 인용해, 한국의 결혼 건수가 13개월 연속
"상호관세 유예 연장 가능"···미 최종 결정 주목
임보라 앵커미국 백악관이 상호관세의 유예시한을 더 연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다음 달 8일까지인 유예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결정에 귀추가 주목됩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을 다시 부유하게'라는 이름의 행사에서 상호관세 부과를 공식 발표했습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현지시간 지난 4월 2일)"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은 해방의 날입니다. 오래 기다려왔습니다. 2025년 4월 2일은 미국의 산업이 다시 부활하고, 국운이 회복되고 우리 스스로가 미국을 다시 부유하게 만들기 시작한 날로 영원히 기억될 겁니다."트럼프 행정부는 일주일 뒤, 56개국과 유럽연합에 상호관세를 발효했습니다.우리나라는 25%의 상호관세를 적용받게 됐습니다.하지만 13시간 만에 90일간 유예하는 결정을 다시 내렸습니다.7월 8일까지 미루고, 그 사이에 나라별로 협상에 들어간 겁니다.우리 정부도 한미 FTA 등을 통해 사실상 제로에 가까운 관세가 적용되고 있단 점을 내세우며, 협의에 들어갔습니다.동시에 미국이 지적하는 비관세 장벽 해소 방안도 논의했습니다.상호관세 유예 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미국 백악관이 연장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상호관세 유예 시한 질문에 아마도 연장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내릴 결정이라고 답했습니다.이런 가운데,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이끄는 통상 대표단은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새 정부 첫 관세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 등과의 첫 고위급 면담에선 상호관세와 함게 자동차, 철강 등 품목 관세 면제를 요청했습니다.(영상편집: 정성헌)정부는 국익 중심의 실용주의적, 상호호혜적 협상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KTV 문기
청년청약통장, 디딤씨앗·내일저축계좌 연계···"일시납 허용"
모지안 앵커7월부터 디딤씨앗통장과 청년내일저축계좌의 만기 수령금을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한 번에 납입 할 수 있게 됩니다.청년을 위한 정책 금융상품의 연계성을 강화해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서인데요.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이리나 기자무주택 청년의 주택 구입과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출시된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19에서 34세 이하 청년 중 연 소득 5천만 원 이하의 무주택자면 누구나 개설할 수 있는데, 최고 연 4.5% 금리와 납입 금액의 40%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청년을 위한 파격적인 혜택으로 현재까지 170만 명 가까이 가입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전화인터뷰 박지민 /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나중에 이 통장을 활용하고 (주택 청약에)당첨되고 나서 대출받게 되면 일정 기준에 따라서 최대 80%까지 대출을 해주고, 대출 금리도 2%대로 낮아지는 그런 효과까지 있습니다."정부는 여기에 더해 이르면 다음 달부터 청년내일저축계좌와 디딤씨앗통장의 만기에 받는 목돈을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일시납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최대 5천만 원까지 일시납 할 수 있습니다.청년내일저축계좌나 디딤씨앗통장의 만기 해지 후 3개월 이내에 납입하면 되는데, 다만 은행을 직접 방문해 창구를 통해 일시납을 해야 합니다.앞서 청년도약계좌나 청년희망적금 역시 만기 수령금을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일시납 하는 것을 허용된 바 있습니다.정부는 청년자산형성 프로그램 간 연계성을 강화해 청년층이 생애주기에 맞춰 주택 구입 자금을 모으고, 청약 후 저리의 대출까지 연계해 내 집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손윤지)KTV 이리나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지역내총생산 분기별 통계 '첫 발표'···대경권 감소
김경호 앵커통계청이 처음으로 지역내총생산을 분기 단위로 작성해 공개했습니다.연간 통계보다 지역 경제를 촘촘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 건데요.올 1분기에는 수도권과 동남권, 호남권에서 생산이 늘어난 반면, 대경권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자세한 내용, 신국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신국진 기자통계청이 연간기준으로 작성하던 지역내총생산 통계를 분기별로 처음 발표했습니다.조사결과 올 1분기 실질 지역내총생산 성장률은 0.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권역별로 보면 수도권과 동남권, 호남권 등 3개 권역의 지역내 총생산이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습니다.수도권이 0.2% 늘었고, 호남권과 동남권은 각각 0.3%, 0.5% 늘었습니다.동남권의 경우 서비스업과 광업, 제조업이 상승을 이끌었고 호남권은 전기·가스 등 기타에서 8.6%나 늘며 올 1분기 지역내총생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충청권은 보합세를 보이며 성장률이 0%를 기록했습니다.대구와 경남, 경북 등 대경권은 0.4% 감소했습니다.특히, 대경권은 지역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건설업이 ?19.7%를 기록, 감소 폭을 키웠습니다.녹취 김대유 / 통계청 경제통계국장"이번에 공개된 지역내총생산 통계가 분기 단위로 제공됨에 따라 지역의 경제정책과 지역 간 불균형 축소를 위한 정책에 시의성 있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합니다."시도별 편차도 컸습니다.경북과 울산은 전년 대비 지역내총생산이 각각 1.4%, 1.6% 상승했습니다.반면, 대구와 세종은 광업과 제조업, 건설업 등의 하락세가 커지며 각각 ?3.9%, -1.5%를 기록했습니다.경제 활동별 성장률을 보면 광업 제조업에서는 충청권이 1.6% 증가했습니다.1분기 반도체와 전자제품 등의 생산이 늘었던 동남권 역시 1.2% 늘었습니다.서비스업은 운수 창고와 금융보험 등의 생산이 증가한 수도권
이 대통령, 첫 시정연설···"경기회복 골든타임 지켜야"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첫 국회 시정연설에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신속한 추경 편성과 집행을 통해 침체된 내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장소: 26일, 국회 본회의장)이재명 대통령이 국회 본회의장에 입장하자 의원들이 박수로 맞이합니다.의원들과 한 명씩 악수하며 인사를 나눈 이 대통령이 연설대에 섰습니다.경기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30조 5천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에 협조를 구하는 자리입니다.이 대통령은 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한 정부가 시급히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 건 우리 경제가 처한 상황이 그만큼 절박하기 때문이라는 말로, 연설을 시작했습니다.실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에 경제성장률은 4분기 연속 0%대에 머물고, 올해 1분기 정부와 민간소비, 설비·건설투자도 줄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폐업한 자영업자 수도 연간 100만 명입니다. 취약계층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급등하고 있습니다. 가계만의 문제가 아니라 금융의 취약성까지 드러내고 있습니다."이 대통령은 코로나 팬데믹도 견뎌낸 우리 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지금은 정부가 나설 때라고 강조했습니다.'경제는 타이밍'인데 지금이 바로 그 타이밍이라는 설명입니다.이 대통령은 무너진 경제를 회복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는 일이 지금 우리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정부의 가장 큰 책무는 바로 국민의 삶을 지키는 일 아니겠습니까. 국민의 삶을 지키는 정부, 그리고 위기 앞에 실용으로 답하는 정부라야 합니다."이 대통령은 현시점에서 신속한 추경 편성과 속도감 있는 집행으로 우리 경제, 특히 내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