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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18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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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브리핑 - 국민추천제 관련 (25. 06. 10. 09시)
대통령실 브리핑 - 국민추천제 관련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장소: 대통령실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추천제' 실시···"대한민국 이끌 일꾼 선택해 달라"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이재명 정부가 새 정부의 장 차관 등 주요 고위 공직 후보자들을 국민으로부터 직접 추천받는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는데요.관련 내용 취재기자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이리나 기자, 우리 모두를 위한 일꾼을 우리 스스로 추천 할 수 있게 된다고요?이리나 기자그렇습니다.이재명 정부가 국민과 함께하는 인사제도의 문을 연 건데요.대통령실은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 동안 국민에게 주요공직자 추천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영상 보시겠습니다.녹취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는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 철학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인사 추천 제도입니다. 국민 여러분의 집단 지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국민을 위해 진정성 있게 일하는 진짜 인재를 널리 발굴하겠습니다."최대환 앵커그렇다면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의 인사 추천 대상은 어떻게 되나요?이리나 기자네, 장 차관과 공공기관장 등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주요 공직입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모든 직책에 열려 있다고 밝혔는데요.추천 방법은 인사혁신처가 운영한 국민추천제 홈페이지에 국민 누구나 추천 글을 남길 수 있고요.이재명 대통령의 공식 SNS 계정에 쪽지나 국민추천제 대표 이메일로 참여하면 됩니다.대통령실은 추천받은 인재 정보는 체계적으로 데이터 베이스화 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추천 인사들은 공직기강 비서관실의 인사 검증과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쳐 정식으로 임명된다고 설명했습니다.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추천 시스템으로 국민을 섬기는 진짜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국민 주권 정부의 문을 활짝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최대환 앵커그동안 다소 폐쇄적이던 인사 관행을 깨고 국민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
KTV 대한뉴스 (1726회)
'3대 특검법' 국무회의 의결···"헌정질서 회복"
최대환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른바 3대 특검법이 의결됐습니다.대통령실은 이재명 정부의 1호 법안으로 특검법을 심의 의결한 건, 헌정 질서 회복을 바라는 국민의 뜻에 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제25회 국무회의(장소: 10일, 용산 대통령실)취임 후 두 번째 국무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은 최근 여러 상황들이 개선되고 있다며, 국무위원들을 격려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더 바빠졌죠, 평소보다? 어려운 환경인데 다들 열심히 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5,200만 국민들의 삶이 달린 일이니까 언제나 최선을 다해 주면 좋겠습니다."이어진 비공개 회의에선 이른바 '3대 특검법'이 심의 의결됐습니다.의결된 법안은 대통령 재가와 관보 게재 절차를 거쳐 공포되고, 조만간 특검팀 구성이 이뤄질 전망입니다.순직해병 특검은 최장 140일, 다른 두 특검은 170일간 수사가 가능합니다.대통령실은 이재명 정부의 1호 법안으로 특검법을 심의, 의결한 건 헌정 질서 회복을 바라는 국민의 뜻에 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녹취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이재명 대통령은 헌정 수호와 민주주의 회복에 대한 국민적인 열망이 특검법 의결 및 공포 과정에 담겨 있음을 강조하고, 특검을 통해 진상과 진실이 투명하게 규명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대통령이 임명하는 공직 후보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권한 위탁 대상에서 법무부 장관을 제외하는 내용이 담긴 대통령령안도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그간 법무부가 담당했던 고위공직자 인사 검증 업무를 중단한다는 내용입니다.KTV 최영은입니다.( KTV
퇴직연금 적립금 400조 돌파···'투자' 비중 증가
최대환 앵커지난해 퇴직연금 적립금이 400조 원을 처음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평균 수익률은 4%대 후반이었고, 펀드 등에 투자하는 실적 배당형의 비중이 늘었는데요.퇴직연금을 일시금이 아닌 연금 형태로 받는 사람도 처음으로 절반을 넘겼습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지난해 퇴직연금 적립금이 431조 7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2019년 221조 원에서 해마다 10% 넘게 증가해 퇴직연금 제도 도입 20년 만에 처음으로 4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지난해 연간 평균 수익률은 4.77%로 5년 평균 수익률 2.86%보다 높았습니다.최근 2년간 물가상승률이나 정기예금 금리도 웃돌았습니다.운용 방법별로 보면 원리금 보장형이 356조 5천억 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손윤지)다만, 펀드와 ETF 등 실적 배당형 상품 투자 금액의 증가세가 두드러집니다.실적 배당형은 DC와 IRP를 중심으로 앞선 해보다 75조 2천억 원, 53.3% 늘었습니다.정기예금 등 원리금 보장형 상품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지난해 원리금 보장형은 3.67%, 실적 배당형은 9.96%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전화인터뷰 이동규 / 금융감독원 연금감독실장"(원리금 보장형) 수익률 가지고는 본인이 원하는 퇴직 후의 소득을 확보할 수 없었는데 실적 배당 상품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수록 수익률이 높아질 수 있는 기회가 마련이 되는 거고, 실적 배당형 상품에 대한 투자가 는 만큼 수익률이 높아졌다는 게 눈에 보이거든요."실적 배당형 상품 투자는 은퇴 시점에 맞춰 자산 비중을 조정하는 '타깃데이트펀드(TDF)'와 미국 주식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ETF 상품에 집중됐습니다.지난해 퇴직연금 수령을 개시한 사람 가운데 13%가 일시금 대신 연금 수령 방식을 택했습니다.금액
통일부 "대북전단 살포 유감···중지 강력 요청"
모지안 앵커국내 한 납북단체가 최근 대북전단을 살포한 것과 관련해, 통일부가 유감을 표하고 전단 살포 중단을 강력히 요청했습니다.새 정부 들어서 대북전단 문제와 관련해 나온 첫 입장입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북한을 향한 전단 살포를 놓고 남남갈등이 커지면서, 통일부는 지난해 12월 관련 단체들에게 신중한 판단을 요청했습니다.하지만 한 납북자 가족 단체는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지난 2일까지 세 번째로 대북전단을 살포했습니다.통일부는 유감을 표하고, 중지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습니다.새 정부에서 첫 입장이 나온 겁니다.녹취 구병삼 / 통일부 대변인"한반도 상황에 긴장을 조성하고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전단 살포 중지를 강력히 요청합니다."지난해 남과 북의 맞대응식 도발은 극에 달했습니다.북한은 대북전단 살포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쓰레기풍선 도발 등으로 대응했고, 우리 측은 다시 대북확성기 방송을 약 6년 만에 재개하는 등 맞대응했습니다.그러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북 측은 쓰레기풍선 도발을 자제했고, 정부도 대북전단 살포 관리에 나서면서 소강 상태로 접어든 상황입니다.다만, 쓰레기풍선에 대응해 재개했던 대북 방송과 관련해 우리 군은 북한의 행동에 달려 있단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녹취 이성준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대북 방송 중단 여부는 북한의 행동에 따라 달려 있다고 수차례 말씀드린 바 있고요. 안보 상황을 고려하여 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합참은 현재 대북확성기 방송은 전략적, 작전전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영상취재: 안은욱 김태우 / 영상편집: 최은석)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
이 대통령, 이시바 日총리와 첫 통화···"양국 상생 모색"
최대환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에게,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통화는 약 25분간 이어졌습니다.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에 이어 두 번째 정상 간 통화입니다.이시바 총리가 먼저 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했고, 이 대통령은 이에 사의를 표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이어 이시바 총리에게 오늘날 전략적 환경에서 한일 관계의 중요성은 더욱 증대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이와 함께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일본 총리실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 대통령에게 지금까지 양국 정부가 구축해온 기반 위에서 한일 관계를 더 진전시켜 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또, 대북 대응에 있어서도 한국과 긴밀히 공조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상견례 자리 격으로 이뤄진 이번 첫 통화를 통해 양국 정상은 보다 성숙한 한일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습니다.녹취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 간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습니다."그동안의 한미일 협력 성과를 평가한 두 정상은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나가자고 했습니다.또, 직접 만나 한일 관계 발전 방향을 비롯한 상호관심사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기로 했습니다.이 대통령의 다자 정상외교
이 대통령 "'어쩌면 해피엔딩' 토니상 수상 축하"
모지안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우리 창작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미국 토니상 6관왕 수상에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이 대통령은 미국 연극·뮤지컬계에서 오스카상과 그래미상, 에미상과 함께 4대 예술상으로 꼽히는 토니상이라며, 모두 함께 마음껏 자랑스러워하고 축하하자고 밝혔습니다.아울러 정부가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하고, 예술가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덧붙였습니다.'어쩌면 해피엔딩'은 현지시간 지난 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을 비롯해, 극본상과 연출상 등 주요 6개 부문 상을 석권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음료 섭취 5년새 20%↑···10대는 '당 과잉'
모지안 앵커더워지는 날씨에 갈증을 달래기 위해 음료수 찾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정부가 우리 국민의 음료 섭취량을 조사한 결과가 공개됐습니다.청소년과 20~30대가 당이 많이 포함된 음료를 마시는 비중이 높은 걸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2023년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음료 섭취량은 274.6그램.5년 전에 비해 20% 이상 증가했습니다.음료를 가장 많이 마시는 연령은 30대로, 하루 평균 2잔 이상을 마시고 있었고 20대와 40대는 하루 평균 1.5잔 이상의 음료를 마시는 걸로 조사됐습니다.구체적으로 어떤 음료를 마시는지도 살펴봤더니 아동과 청소년, 20·30대 젊은 층에선 당이 들어간 탄산음료를 섭취하는 비중이 높았습니다.특히 10대 청소년의 경우 음료를 통한 당 섭취량이 하루 평균 16.7그램으로, 전 연령을 통틀어 가장 많았습니다.성인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음료는 아메리카노 등 무가당 커피로 조사됐습니다.보건당국은 음료를 마시는 사람이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당을 과다 섭취할 가능성이 최대 2배 이상 높다고 경고했습니다.아동·청소년의 경우에는 단맛 음료를 많이 마시면 건강에 영향을 끼치는 만큼 학교와 가정, 정부 차원의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전화인터뷰 오경원 / 질병관리청 건강영양조사분석과장"과다한 음료 섭취로 인해서 비만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음료 대신에 물을 마시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한편, 이번 음료 섭취 현황은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식품섭취조사를 활용해 산출됐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손윤지)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16조에 따라 매년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습니다.KTV 정유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4명 중 3명은 수도권에"···노숙인 실태조사 발표
모지안 앵커노숙인 4명 중 3명은 수도권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아플 때 병원에 가지 않고 참는다는 응답률은 6.5%로, 코로나19 시기보다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요.정부가 발표한 노숙인 실태 조사 결과를, 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정유림 기자정부가 지난해 5월부터 두 달간 노숙인, 쪽방주민 1천7백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지난해 기준 전체 노숙인 숫자는 1만2천725명으로, 2021년에 비해 11.6% 줄었습니다.'거리 노숙인'은 1천349명으로, 이 가운데 75.7%가 서울과 경기, 인천에 거주하고 있었습니다.3년 전 조사보다 비율이 1.2%포인트 늘었는데, 서울에만 55%가 몰려있었습니다.쪽방촌 주민 중엔 40.8%가 65세 이상 노인이었습니다.거리 노숙인의 35.8%는 노숙 사유로 '실직'을 꼽았습니다.'이혼과 가족해체'(12.6%), '사업 실패'(11.2%)가 뒤를 이었습니다.'오늘 밤 잠자리'를 묻는 말엔 응답자의 36.9%가 '거리와 광장'이라고 답했고, 거주한 기간은 평균 51.4개월이었습니다.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단체생활과 규칙 때문에'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알코올 의존성 평가도구에 따른 문제성 음주의 비율은 23.7%로, 2021년보다 크게 줄었습니다.아플 때 '병원에 가지 않고 참는다'는 응답은 6.5%로 나왔는데, 코로나19 시기였던 지난 조사보다 3.1%포인트 줄었습니다.무료급식, 편의시설 등 사회복지서비스 이용률도 대부분 높아졌습니다.가장 도움이 됐다고 응답한 서비스는 '무료급식'과 '생계급여'였고,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은 '소득보조'로 나타났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지영)복지부는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결과를 종합 분석해 제3차 노숙인 등 복지 및 자립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애인 탄 택시·업무차량도 전용주차구역 이용 가능"
모지안 앵커보행 장애인이 택시나 업무용 차량 등을 이용할 경우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없는데요.국민권익위원회가 장애인의 이동권을 제약하고 있다고 보고, 보건복지부에 제도 개선을 권고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보행상 장애인 본인 또는 함께 사는 가족의 차량 1대에만 발급되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표지.때문에 보행 장애인이 택시나 공유 차량, 업무용 차량을 이용하면 전용주차구역을 쓸 수 없습니다.국민권익위원회는 이런 기준이 장애인의 이동권을 제한하고, 형평성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했습니다.또 미국과 호주 등 해외에서는 장애인이 탑승 중이라면 차량 소유와 관계없이 전용주차구역 이용이 가능하다며, 우리나라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 발급 방식을 '사람 중심'의 기준으로 전환할 것을 보건복지부에 권고했습니다.녹취 박종민 /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국내에서도 장애인에게 휴대할 수 있는 주차표지를 발급해 주고, 어떤 차량이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이용할 때에는 해당 차량 전면에 주차표지를 개시하는 방식을 고려할 수 있을 것입니다."권익위는 또 장애인이 공공기관이나 기업에 근무하더라도 업무용 차량으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없다는 점도 문제로 꼽았습니다.업무용 차량에도 주차표지 발급이 가능하도록 발급 범위를 개선할 것을 권고했습니다.한편, 권익위는 주차표지 반납 의무를 명확히 규정하고, 고의적 미반납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습니다.(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집: 오희현)아울러, 부정 사용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위치정보 등을 활용해 장애인 탑승 여부를 확인하는 기술 도입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KTV 최다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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