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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소비쿠폰 색상 차별 질타···"즉시 바로 잡을 것"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일부 지자체가 민생 회복 소비쿠폰 선불카드 색상을 금액대별로 차이를 둔 것에 대해 '인권 감수성'이 부족한 조치라며 강하게 질타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카드 색상으로 사용자의 소득 수준과 취약 계층 여부가 노출되는 건 전형적인 공급자 중심의 행정편의 발상이라며, 즉각 바로 잡을 것을 지시했습니다.행정안전부는 이에 지자체 선불카드를 전수 조사하고, 일부 지자체는 제작 선불카드에 스티커를 붙여 카드 색상이 드러나지 않게 하는 등 개선 조치에 나섰습니다.대통령실은 앞으로도 소비쿠폰 발급과 지급, 사용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이나 불편 사항을 빠르게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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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수 11개월 연속↑···인구이동률 증가세로 전환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출생아 수 증가세가 11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5월 인구동향, 취재기자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최다희 기자, 일단 5월 출생아 수는 얼마나 늘었나요?최다희 기자네, 맞습니다.반가운 소식이죠.통계청의 인구 동향을 보면 지난 5월 출생아 수는 2만309명으로 집계됐습니다.1년 전과 비교하면 3.8% 늘었는데요.5월을 기준으로 보면 4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출생아 수는 지난해 7월부터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또 올해 1∼5월 누계 출생아 수는 10만6천48명을 기록했습니다.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6.9% 늘어난 건데요.1981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입니다.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합계출산율도 0.75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02명 늘었습니다.김경호 앵커지금처럼 증가세가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선행 지표인 혼인 건수도 늘었다고요?최다희 기자네, 출산의 선행 지표라고 할 수 있는 혼인 건수도 증가했습니다.5월 혼인 건수는 2만1천761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4% 증가했습니다.지난해 4월 이후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요.통계청은 30대 초반으로 유입된 여성 인구가 늘고, 정부와 지자체의 출산 지원 정책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김경호 앵커이번에는 6월 인구이동 통계도 살펴보죠.지난달 국내 인구 이동이 1년 전보다 크게 늘었다고요?특별히 원인이 있을까요?최다희 기자네, 그렇습니다.통계청이 발표한 '6월 국내 인구이동통계' 내용인데요.지난달 국내 이동자 수는 47만8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지난해 같은 달보다 8.6% 늘은 건데요.6월 기준으로 4년
폭우 피해 복구·심리 치료···일상 회복을 위한 구슬땀
모지안 앵커폭우 피해 지역에선 마을 복구와 심리 치료 등 일상회복을 위한 노력이 한창입니다.정부와 주민, 자원봉사자 등이 합심해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에 조태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조태영 기자(장소: 경남 산청군 부리마을)망가진 주택 앞.침수 가구 옮기기에 한창입니다.빗자루로 쓸고 손걸레로 닦습니다.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집이 무릎 가까이 침수됐던 흔적입니다. 더이상 집 안에는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이 남아있지 않습니다."이번 호우에 발생한 산사태로 숨진 주민이 거주하던 집.정부의 수도 지원, 가족과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더해지며 정리해 나갑니다.인터뷰 이경주 / 호우 피해자 유가족"고모도 뒤늦게 시신 수습해서 장례 어제 치르고, 지금 이제 한숨 돌리고 나니까 이제 집을 왔는데, 보시다시피 엉망진창이 되고 하니까..."포탄에 맞은 듯 패인 물길, 힘없이 쓰러진 철탑.산사태가 덮친 결과입니다.곳곳에선 복구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완전히 무너져내린 집터입니다. 현재 무더위 속에도 복구작업이 진행 중인데요. 정부와 지자체, 주민이 합심했습니다."피해가 컸던 충남, 경남, 광주·전남에는 통합지원센터가 마련됐습니다.정부와 지자체, 군·소방까지 유관 기관이 힘을 모았습니다.장례 지원부터 통신·전력 복구, 임시 주거와 법률 상담까지 이뤄집니다.인터뷰 이범준 / 행정안전부 수습지원과장"경남 합동지원센터는 이틀간 390건의 민원을 접수·처리해드렸는데, 초기에는 위험물 제거, 전기·수도·통신 등 응급 복구 관련 사항이 많고, 주택과 농지 복구, 농기계 수리, 자금 융자 등 민원의 종류와 건수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의료진이 상주해 치
해수부 "북극항로 개척 위해선 지금부터 준비해야" [정책 바로보기]
김유영 앵커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입니다.북극항로 개발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사실 확인해보고요. 우리나라가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에 가입한 소식, 전해드립니다.1. 해수부 "북극항로 개척 위해선 지금부터 준비해야"최근 언론 보도에서 "북극항로 개발 어렵다…입법처도 경제성 부족 지적"이라는 제목으로 북극항로 개발 사업은 국제관계, 기항지 부족 등을 이유로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이에 대해 해양수산부는 "북극항로 개척 위해선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지구 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해빙이 줄어들면서 2030년 경 연중 항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북극항로는 아시아-유럽 간 거리를 절반으로 줄여 물류비용 절감과 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기대됩니다.정부는 북극항로 개방을 지금부터 준비해 우리나라 경제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인데요.현재 러시아가 실효적인 지배를 하고 있어 미국 등 서방 국가와의 지정학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만약 국제관계에 변화가 있을 경우, 우리나라가 북극항로에 곧바로 진출할 수 있도록 국내외 인프라 확충과 함께 북극이사회를 비롯한 국제사회와의 외교적 협력을 통해 북극시대를 대비해나갈 계획입니다.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요 국가와 세계 주요 선사들 또한 북극시대를 대비하고 있는데요. 해양수산부는 '북극항로 TF'를 출범해, 북극항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2. 아시아 최초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이제는 국내 연구자도 연구과제가 선정되면, 유럽연합에서 연구비를 직접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최근 우리나라는 아시아 최초로 EU의 '호라이즌 유럽'의 정식 준회원국이 됐는데요. '호라이즌 유럽'은 EU가 2021~2027년까지 7년간 선정되는 연구 과제에 총 955억 유
행안부, 경기·충남·경남에 재난특교세 45억 추가 지원
김현지 앵커행정안전부가 최근 호우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경기도와 충청남도, 경상남도에 재난특교세 45억 원을 추가로 지원합니다.행안부는 앞서 두 차례에 걸쳐 80억 원을 지원했지만, 피해 지자체의 응급복구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3차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지원은 산사태, 하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시설 응급복구와 이재민 구호, 2차 피해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조치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럼프 "유럽, 무기비용 100% 부담" [글로벌 핫이슈]
박유진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트럼프 "유럽, 무기비용 100% 부담"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연합과의 새로운 합의를 공개했습니다.유럽연합이 미국산 무기비용을 100% 부담한다는 내용인데요.대부분은 우크라이나로 보내질 예정입니다.지난 23일,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이 미국산 군사 장비의 비용을 100% 부담하고, 그중 상당 부분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미국이 지금껏 3,500억 달러어치의 비용을 감당해 왔다며 언급했는데요.이번 합의로 미국의 부담을 유럽으로 넘긴 셈이 됐습니다.합의에 따라 무기는 미국에서 유럽으로 수출된 뒤,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분배할 예정인데요.이처럼 유럽이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방식은 기존 나토 지원과는 결이 다릅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유럽연합과 새로운 협정을 맺었습니다. 유럽이 모든 군사 장비 비용을 부담하고, 이를 우크라이나 등으로 배분하는 협정입니다."한편, 이번 합의로 미국은 군수 산업에서 공급국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반면, 유럽은 군비 분담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2. 미·중 무역협상 마무리 단계계속해서 미국 소식입니다.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그러나 나머지 국가에는 15%에서 50%의 정액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인데요.자세히 보시죠.지난 23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중국과의 무역협정을 거의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이와 함께, 영국과도 모두가 만족하는 좋은 협정을 체결했다고 전하며, 주요 동맹국과의 무역 전략 전환을 시사했습니다.그러나 이 밖에 대부분 국가에는 개별 협상이 아닌 '정액 관세'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는데요.관세율은
피해농가 신속 손해평가 추진···"25일부터 보험금 지급"
모지안 앵커정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가 복구와 지원금 지급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이르면 오는 25일부터 보험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입니다.보도에 강재이 기자입니다.강재이 기자수십 명의 사상자를 낸 이번 폭우는 논밭과 축사도 휩쓸었습니다.22일까지 집계된 농작물 침수 피해만 3만ha에 달합니다.전국에서 축구장 4만 개 넘는 면적이 물에 잠긴 겁니다.가축은 닭 148만 마리를 비롯해 오리 15만 마리, 소는 1천 마리 가까이 폐사했습니다.이에 정부가 피해 농가 보험금 지급에 속도를 냅니다.피해 신고접수 3일 내 조사에 나서는 등 긴급 손해평가를 실시 중이라면서, 21일까지 접수된 2만 1천여 건 가운데 1만 2천여 건에 대해 조사를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정부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르면 25일부터 보험금 지급에 착수할 계획입니다.또 보험금 선지급을 신청하는 농가에는 최종 보험금이 확정되기 전이라도 추정보험금의 50%까지 미리 지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전화인터뷰 임연화 / 농식품부 재해보험정책과 사무관"신속한 손해평가를 추진하기 위해서 현장에 선제적으로 손해평가 인력을 사전에 배치를 완료했고요. 빠르면 7월 25일경부터는 경작을 하실 수 없는 피해를 입으신 농업인들에게는 경작불능 보험금부터 지급이 시작될 예정입니다."(23일 오전, 충남 부여)23일 오전, 피해가 집중된 충남지역을 찾아 복구 작업에 나선 농식품부 관계자들은 영농 재개를 위한 인력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이를 통해, 농업 시설물 잔해와 토사 제거, 배수로 정비 등 현장 맞춤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지영)비가 그친 뒤에는 2차 피해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며, 피해 농업인에게 병충해 방제 등 사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KTV 강재이입니다
기업 체감경기 두 달째 악화···"미 관세 불확실성 영향"
김유영 앵커제조업 부진 영향으로 7월 기업심리지수가 지난달보다 소폭 하락했습니다.한국은행이 발표한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보면 이번 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앞선 달보다 0.2포인트 하락한 90.0으로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부문별로 보면 제조업이 91.9로 2.5포인트 하락해 전체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한은은 "대미 관세 협상 관련 불확실성이 지수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센트 긴급 일정' 한미 2+2 협의 연기···일정 재조율
김유영 앵커오는 25일로 예정됐던 한미 2+2 통상 협의가 미국 측의 요청으로 연기됐습니다.정부는 미국 측과 빠른 시일 내에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습니다.이와는 별개로 김정관 산업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 정부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8월 1일 미국의 상호관세 발효를 앞두고 오는 25일로 예정됐던 한미 2+2 협의가 연기됐습니다.미국 측이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의 긴급한 일정으로 개최하지 못하게 됐다고 알린 겁니다.정부는 연기 사유를 설명하며 "미국 측이 조속한 시일 내에 개최하자고 제의했다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일정을 잡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이로써 2+2 협의를 위해 출국하려던 구윤철 경제부총리의 출국은 취소됐습니다.정부는 2+2 협의 연기와 별개로 총력 외교전을 펼칩니다.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하루 전 미국에 도착한 데 이어 우리시간 오늘(24일) 새벽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에 도착했습니다.김 장관은 미국과 일본의 무역합의 내용을 살펴보면서 협상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 장관은 여 본부장과 함께 24~25일 워싱턴DC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 장관 등과 잇따라 면담합니다.'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미 간 무역협상 진전 방안과 조선·반도체·배터리 등 전략 산업과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할 계획입니다.정부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미국과의 협의에 임할 예정입니다.녹취 구윤철 경제부총리 / 지난 22일 "최대한 국익과 실용 차원에서 오늘 논의했고, 마지막 갈 때까지도 최선을 다해서 촘촘한 전략을 마련할 계획에 있습니다."본격적인 협상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다시 한번 관세 압박에 나섰습니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개인 SNS에 "시장 개방에 동의하는 나라에만 관세를 내리고, 그
이 대통령 "외국인 노동자 인권 침해, 국가 품격 훼손"
임보라 앵커전남 나주의 한 공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괴롭힘을 당하는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 품격을 훼손한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앞으로 외국인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 침해 행위에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제5차 수석보좌관회의 (장소: 24일, 용산 대통령실)대통령실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회의를 시작하며 사회적 약자,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인권 침해 문제를 언급했습니다.최근 한 외국인이 지게차에 묶여 괴롭힘을 당하는 영상을 봤다며, 충격적이었다고 밝힌 겁니다.이 대통령은 이 같은 차별과 폭력, 인권 침해는 매우 중대한 범죄이자 용서할 수 없는 행위라며 특히 국가의 품격을 훼손한 거라고 지적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 "모멸적인 대접을 이역만리 타국에서 받았으니 얼마나 괴롭고, 또 외롭고, 서러웠겠습니까. 또 그걸 보는 전 세계인들이 대한민국을 가히 어떻게 볼까, 참으로 걱정되는 장면이었습니다."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처에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 실태 조사를 하고 대책을 보고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이어진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국내 금융기관이 투자 확대에 더 신경 써야 할 거라고 밝혔습니다.국민 경제 파이를 키우고 기관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이자 수익 보다 투자 확대에 집중해야 한단 설명입니다.이 대통령은 이어 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살고, 국민이 투자해야 기업이 산다며 배당소득세제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각 부처가 기업 투자 촉진, 자본시장 활성화를 통한 국민 소득 증대에 각별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지시했습니다.아울러 이 대통령은 민생 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선 공직 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수사나 정책 감
유럽 속 작은 거인 '네덜란드' [세계 속 한국]
면적은 작지만 존재감은 결코 작지 않은 유럽의 작은 거인, 네덜란드! EU 회원국 중 우리나라의 2위 교역국으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최근 한·네덜란드 간 경제 협력 현황부터 인적·문화 교류 활성화 계획까지 주네덜란드 대사로부터 직접 들어본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 상반기 전국 땅값 1.05% 상승···'강남·용산' 1·2위
임보라 앵커올해 상반기 전국의 땅값이 1.05% 올랐습니다.특히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의 상승률이 나란히 1, 2위를 기록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올해 상반기 전국 땅값이 1.05% 올랐습니다.다만 상승률은 작년 하반기보다 소폭 줄었습니다.같은 기간 수도권과 지방의 상승 폭 모두 주춤했습니다.지역별로는 2개 시도의 땅값 상승률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서울의 상승률은 1.73%, 경기도는 1.17%를 기록했습니다.반면 제주도의 땅값만 0.38% 떨어졌습니다.전화 인터뷰 강자영 / 한국부동산원 토지통계부장 "제주도의 경우에는 미분양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으로 경기 회복이 더디고 거래가 위축되면서 투자 수요도 유입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 지가가 하락된 것으로 보입니다."특히 서울 강남구의 상승률이 2.81%로 가장 크게 올랐습니다.서울 용산구가 2.61%, 용인 처인구가 2.37%로 뒤를 이었습니다.252개 시군구 중 47곳의 상승률이 전국 평균을 상회했습니다.인구감소지역 89개 시군구의 땅값 상승률은 0.348%로 나타났습니다.비대상 지역의 상승률보다 0.758%p 낮았습니다.올해 상반기 전체 토지 거래량은 90만7천 필지로 1년 전보다 2.5% 줄었습니다.건축물 부속 토지를 제외한 순수 토지 거래량은 30만8천 필지로 10.9% 감소했습니다.작년 하반기 대비 지역별 전체 토지 거래량은 세종과 울산 등 5개 시도에서 늘고, 12개 시도에서 줄었습니다.순수 토지 거래량은 광주와 부산, 전남 등 8개 시도에서 증가한 반면, 9개 시도에서 감소했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손윤지)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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